소설리스트

흔한 섹스 스토리 (148)화 (148/171)



〈 148화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3)

친구 엄마를 사랑하다 (13)


'빌어먹을! 젠장! 왜! 왜, 엄마는 바다 새끼랑,  친구랑 섹스를 한거야?!'


여름이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주먹을 움켜 쥐었다.

일주일 전, 친구의 수상한 행동에 호기심이 발동한 여름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바다의 뒤를 밟았다. 그리고 여름이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현관에서 나오는 바다의 모습을 보고 수상하게 여긴 여름이는 몰래 침실 옷장에 숨어 엿보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와 초등학교 때부터의 단짝 친구가 침대에서 뒹글고 있는 광경을 두 눈으로 목격한 것이다. 생각할수록 분하고 억울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를 가로챈 절친과 친구에게 몸을 허락한 엄마에 대한 원망이 활활 타올랐다. 하지만, 소심한 여름이는 엄마와 친구에게 따질 용기 따위는 없었다.


'엄마 이제 그만 해. 내 친구랑 더 이상 섹스 따위는 하지 마!'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엄마에게 그런 말을 할 용기는 없었다.

여름이는 침실에서 보았던 엄마와 친구의 섹스를 다시 머릿속에 떠올려 보았다.


'왜, 뭐야, 엄마! 왜 바다의 자지를...그런 더러운 걸 빠는거야!. 싫어! 더러워. 엄마는 더러운 창녀야! 바다 개새끼. 우리 엄마랑 떡을 치다니!'


말할  없는 분노와 원망이 여름이의 몸을 활활 불태웠다. 하지만 분노 이상으로 여름이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사람의 적나라한 섹스를 자신도 경험해 보고 싶다는 강렬한 동경과 부러움이었다.


'빌어먹을, 나 보고 어떻게 하라는거야! 나도 하고 싶단 말이야. 젠장! 나만 따돌리고 엄마랑 친구 녀석이 그런 더러운 짓을. 바다 개새끼, 절대로 용서 못해.'


엄마와 친구의 섹스가 날로 격렬해지는 것을 엿보면서, 여름이의 섹스에 대한 욕구는 날로 높아져만 갔다. 여름이는 친구와 엄마를 원망하고 부러워하면서 괴롭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젠장! 그래 어차피 난 혼자야. 외톨이야. 아무도 나 따위 관심도 없어.'


자조하 듯, 머릿속으로 중얼거리며 외로움을 곱씹어 보지만, 나아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가슴이 뻥 뚫린 듯 공허했다.

여름이는 멍하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뜩 발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길가의 미용실을 가만히 쳐다 보았다. 바다의 엄마인 지나가 하는 미용실이었다.

'참, 그러고 보니, 지나 아줌마 얼굴을 본지도 꽤 오래되었네.'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로는, 여름이는 가끔 놀러오던 미용실에 전혀 오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친구인 바다는, 뻔질나게 자신의 집에 들락거리면서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고교 1년생인 여름이의 눈으로 봐도, 바다의 엄마인 지나는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여름이는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지나의 미용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응? 이상하네 사람이 없잖아?'

넓은 공간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소파와  관엽식물이 어둑한 실내에 놓여져 있을 뿐이었다.

'젠장 바다 새끼! 왜 엄마랑 섹스를 하고 지랄이야! 젠장! 나도 네 엄마랑 섹스를 해서 복수를 해 버릴까?'

"어머, 여름아?"


갑자기 들려온 말소리에 돌아보자, 지나가 쇼핑 봉지를 들고 서있었다.


"아, 아줌마. 안녕하세요."
"왜 그렇게 놀라니? 후훗, 정말 오랫만이네."
"네, 네..학교생활이 바빠서 못 왔어요."
"오늘 미용실 쉬는 날이에요?"
"응. 정기휴일.아, 안에서 기다릴래. 바다도  돌아올거야."
"예."


여름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가까이서 다시 한번 여자로서 친구 엄마를 살펴보았다.


'아줌마, 정말 예쁘네. 이렇게 예뻤나?.  지금까지 한번도 예쁘다는 생각을 못했지? 아아!, 아줌마를 좋아하게  것 같아!''


멍하니 입을 벌린 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여름이를 지나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쳐다보았다.

"여름아? 아줌마 얼굴에 뭐 묻었니? 뭘 그렇게 빤히 쳐다보니?"
"아니. 아니에요, 아무 것도 아니에요. 죄송해요. 그냥."
"여름이 오늘 조금 이상하네? 후훗, 일단 안으로 들어와. 오랜만이니까 이런 아줌마랑도 조금은 얘기하고 싶겠지? 아줌마도 여름이랑 얘기 하고 싶어."

입가에 웃음을 띠며, 지나가 부드러운 말투로 말했다. 바다와 엄마의 관계를 전부 털어놓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지만, 여름이는 가까스로 참았다.


지나 아줌마는 엄마랑 친한 사이였다. 게다가 아들인 바다가 지나 아줌마에게 자기 얘기를 했을 리가 없었다. 지금 갑자기 바다와 엄마의 관계를 폭로해 버리면, 지나 아줌마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이는 어쩔  없이, 마음이 여린 소년이었다.

아줌마의 얼굴을 보고, 잠깐 기분전환이 되었지만, 곧 엄마와 바다의 관계를 생각하자, 여름이의 마음은 다시 무거워졌다.

미용실 위층에 살림집이 있었다. 여름이는 지나의 뒤를 따라 집으로 들어갔다. 집 안으로 들어온 여름이는 식당 의자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았다.

쇼핑 백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으며, 지나가 짓궂게 웃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니? 후훗, 여자 생각하고 있지? 그렇지? 아줌마 눈은 못 속여."

꺼림칙한 마음 속을 꿰뚫어 보는 것 같아, 여름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지만 여름이는 이미 바다의 엄마인 지나를 여자로 의식하기 시작했다.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친구 엄마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펴보고 있었다.

바다의 엄마인 지나와 여름이의 엄마인 유미는 모두 아름다웠다. 하지만  아름다움의 타입은 전혀 달랐다.


조용하고 다부진 유미에 비해, 지나는 미용실을 혼자서 멋지게 꾸려나갈 만큼 당차고 똑부러진 성격이었다. 게다가 지나는 유미에 비해, 다큰 아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자신이 한 명의 여자라는 사실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지나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는 여성다움이 물씬 묻어났다. 열어놓은 창문 너머로 산뜻한 바람이 불어왔다.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고 있어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자 가을 햇살은 아늑하게 느껴졌다.


거리를 바라보고 있던 여름이가 다시 실내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다음 순간, 소년은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너무 놀라 입을 쩍 벌렸다. 재킷을 벗고, 몸에 꼭 맞는 블라우스 차림이 된, 친구 엄마의 근사한 몸매가 소년의 눈에 들어왔다.  흐르 듯 부드러운 목덜미에서 둥그스름한 어깨에 이어지는 곡선. 그리고 너무나 매력적인 볼률감 넘치는 가슴. 이어지는 잘록한 허리는 풍만한 가슴과 히프와 대조를 이루어 더욱 요염하게 보였다.

여름이의 엄마 이상으로 육감적인 몸매였다.

'아, 아줌마.'

여름이는 무심코 꼴깍 목젖을 울렸다.


친구와 엄마의 섹스를 훔쳐보면서, 엄마의 몸매야 말로 이상적인 여자의 몸매라고 생각해 왔던 여름이지만, 지나의 몸매를 가까이서 보게 되자, 어딘가 엄마의 몸매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유미의 몸매는 농익고 성숙한 여체였지만, 왠지 차가운 느낌을 주는데 반해, 지나의 상쾌한 육체는 문득 기대고 싶을 정도로 모성애로 가득찬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지나 아줌마가 이런 멋진 몸매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는  몰랐을까? 우리 엄마보다 가슴이 더  것 같아.'

소년의 시선을 느끼자, 지나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아줌마 가슴 크지?"
"네, 아. 하지만..."
"후훗, 쑥스러워하니까, 귀엽네. 여름이는 큰 가슴을 좋아하니?"
"네, 아, 네"
"어머, 아깝네. 여름이는 딱 내 취향인데. 아줌마가 열살 정도 젊다면, 여름이를 유혹했을거야. 후훗."

그동안 지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 삼아, 여름이에게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친구 엄마를 여자로 의식하기 시작한 여름이는  말에 가슴이 설레였다.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뭐해? 여름아, 이리 와."


상기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여름이는 고개를 떨군 채, 지나와 마주 앉았다. 그냥 친구 엄마가 아닌 근사한 몸매의 미인을 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자 여름이는 긴장으로 몸이 굳어졌다.

"아, 과일 좀 깍아줄까?"

지나는 부엌에서 과일을 씻기 시작했다. 여름이는 풍만한 지나의 엉덩이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우아!, 아줌마. 엉덩이 장난 아니야. 정말 육덕지다. 아줌마의 엉덩이를 만져 봤으면.'

소년은  이상 참지 못하고, 테이블 밑에 오른손을 가져갔다.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하면서. 살금살금 바지 지퍼를 내렸다.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니? 슬슬 여자 친구도 사귀고 싶겠지?"
"아, 아니에요. 아직은."


그렇게 짧게 대답한 뒤, 여름이는 친구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여름이의 응큼한 행동을 전혀 모르는 지나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깝네. 여름이는 잘생겨서 여자들이 좋아할텐데. 너무 수줍은 성격이 아닐까?"
"아, 그게. 하하."

'아, 정말. 그런가? 난 너무 소극적인 성격일까?'

여름이는 느닷없이 그녀의 솔직한 말을 듣자, 자신이 왜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유미는 직장 때문에 집에 없었다. 그래서 여름이는 엄마에게 응석을 부린 기억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철이  뒤로는 이미 응석 부릴 기회는 사라진 뒤였다. 친밀하고 솔직한 의사소통에는 서툴었다. 그래서 다정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스킨십을 하는 친구 엄마인 지나에게 마음이 기울었다.

'젠장! 지금부터라도, 아이처럼 아줌마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어요."

가슴 속에서 그렇게 외치며, 여름이는 지나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등에 떠오른 브래지어의 윤곽, 통통하고 둥그스름한 엉덩이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면서, 완전히 고개를 쳐들고 있는 빵빵한 자지를 훑었다.


'아줌마, 알아요?  지금 자지를 훑고 있어요? 제가 범생이라고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아요.  내가 범생이에요? 난 지금 아줌마를 딸감으로 삼아서 자지를 훑고 있단 말이에요!'

들킬지도 모른다는 스릴이 흥분으로 바뀌어, 여름이는 더욱 세게 자지를 훑었다.


'더는 못 참겠어, 아줌마를 갖고 싶어!''


뜨겁게 치밀어 오르는 육욕을 참지 못하고, 소년은 의자에서 조용히 일어섰다.


'아줌마. 죄송해요. 지금부터 아줌마를 따먹을거에요! 강간할거에요. 억지로 쓰러뜨리고, 아줌마를 발가벗길거에요. 왜냐고요? 친구인  알았던 바다  개새끼도 우리 엄마를 따먹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아줌마를 따먹을 차례잖아요?"


친구인 바다와 엄마를 생각하자, 그나마 남아 있던 일말의 양심이, 소년의 마음속에서 깨끗이 사라졌다. 여름이는 먹이를 뒤쫓아 구석으로 몰아 넣는 육식동물처럼 조금씩 지나에게 다가갔다.


소년이 뒤에서 덮치려고 할려는 찰나, 갑자기 지나가 뒤를 돌아보면서 비명을 질렀다.

"안 돼!. 안 돼!"
"여름아?, 여름아!?"
"네?, 아. 부르셨어요?"

여름이는 자신을 부르는 지나의 목소리에, 퍼뜩 망상에서 깨어났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니? 여름아 미안한데, 잠깐 집 좀 보고 있을래? 깜빡 잊고 빠트린게 있어서, 가게에 좀 갔다올게. 미안."


유미는 황급히, 현관으로 곧장 뛰어갔다. 쾅 하고 문이 닫히자, 여름이는 다시 외톨이가 되었다. 여름이의 자지는 다시 힘을 잃고 고개를 떨구었다.

'친구 엄마를 강간하는 망상을 하다니, 내가 어떻게 된  아니야?'

여름이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며, 친구 엄마인 지나가 부엌에 깎아 놓은 배를 하나 집어서 아작아작 씹어 먹었다.


성실하고 진지한 여름이는 일단 결심하면, 끝을 보고 마는 성격이었다.


'안 돼. 안 돼. 자꾸 지나 아줌마의 엉덩이가 떠올라.'

여름이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나의 모습을 떨쳐 내기 위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여름이는 집 안을 둘러보다, 퍼뜩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이 집에는 나밖에 없어.'

그런 생각이 들자, 어쩐지 안절부절 마음이 들떴다. 아무 의심도 없이 집을 맡긴 지나 아줌마에게는 조금 미안했지만, 이런 기회는 두번 다시 없을 것 같았다.

여름이는 친구 엄마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우선 눈에  재킷에 코를 비비고, 달콤한 냄새를 가득 들이마셨다.

'아, 여기에 지나 아줌마의 엉덩이가 닿아 있었어.


방금 전까지 지나가 앉았던 의자에 볼을 비볐다. 조금 전에 엉덩이를 쳐다보며 망상을 하던 생각이 났다.


'지금 집에는 나밖에 없잖아.'

여름이는 청바지와 팬티를 벗어 버렸다. 남의 집에서 아랫도리를 그대로 드러내자, 묘하게 흥분이 고조되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자지를 달랑달랑 흔들면서, 식당에서 나와 방문을 몇 개 열어 본 뒤에야 겨우 침실을 찾아냈다.

'이 방에서 아줌마가 자는거겠지. 섹시한 잠옷을 입고.'

'아니, 어쩌면 발가벗고 알몸으로 잘지도 몰라.'

'이 침대에서 아저씨랑 아줌마가 섹스를 하겠지.'

소년의 머릿속에 음란한 그림이 떠올랐다. 친구의 부모님이 알몸으로 얽혀서 섹스를 하는 모습. 그리고 희열에 찬 지나 아줌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당장 방에 들어와서, 서랍 손잡이를 당기며, 지나의 속옷을 찾았다. 캐미솔, 슬립, 나이트 가운 같은 속옷들이 여름이의 눈에 들어왔다. 여름이가 찾고 있던 브래지어와 팬티가 들어 있는 서랍장이 나타났다. 비키니 팬티에 하이레그 팬티 그리고 레이스 팬티까지 다양한 색깔과 무늬의 팬티가 가득 들어차 있었다.


"우와! 굉장해!"

브래지어를 꺼내 손에 쥐면서, 여름이는 탄성을 질렀다. 엄마인 유미의 가슴도 상당한 큰 편이었지만 지나의 가슴도 그에 뒤지지 않았다.

'엄마 속옷 보다 지나 아줌마의 브래지어가 더 클지도 몰라.'

'엄마의 가슴이 멜론이라면, 지나 아줌마의 가슴은 볼링공이야.'


볼링공 처럼 큰 젖가슴을 지탱하기 위해서인  전체가 와이어로 보강되어 있었다. 여름이는 너무나 음란한 몸을 지니고 있는 지나를 떠올리자, 참을 수가 없었다.

'아, 좋아, 젖가슴...지나 아줌마의 젖가슴. 아아! 미칠 것 같아. 너무 좋아'

여름이는 각양각색의 란제리 중 몇 개를 카펫 위에 늘어 놓았다.

"어느 걸 딸감으로 쓸까."

여름이의 손이 농익은 여자의 냄새가 짙게 배어 있을 것 같은 감색의 브래지어와 리본이 달린 붉은 레이스 팬티로 향했다. 킁킁 냄새를 맡아 보고, 손으로 감촉을 즐긴 뒤, 여름이는 손에 들고 있는 란제리를 다시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 본 뒤, 베이지색의 면팬티와 핑크색의 실크 브래지어를 손에 쥐었다.


'화려한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의 속옷을 더 자주 몸에 걸칠거야.  냄새가 짙게 배어 있을거야.'


카펫 위에 누워, 친구 엄마의 속옷을 딸감 삼아, 곧바로 자위를 시작했다.

'아줌마, 아아! 좋아해요. 아줌마의 커다란 빨통. 아줌마의 너무 야하고 대빵 큰 찰진 엉덩이...그  궁둥이를 빨고 싶어. 만지고 싶어. 아줌마의 빨통. 아줌마의 달덩이 같은 대빵 큰 엉덩이."

평상시에는 입에 담지 않는 더러운 말을 머릿속으로 실컷 뱉어내며, 여름이는 얼룩과 분비물의 냄새를 맡고, 입술로 비비며, 천천히 자지를 훑었다. 쿠퍼액으로 음경 전체가 축축히 젖자, 여름이의 손놀림이 더욱 탐욕스럽게 움직였다.


망상 속에서 여름이는 집에 돌아온 친구 엄마 지나를 강간하고 있었다. 현관문이 열리고 지나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미안. 여름이를 혼자 집에 남겨놓고 집을 비워서. 심심했지?"


안으로 들어와 부엌에 가려고 하는 친구 엄마의 팔을 힘껏 붙잡고 침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여름이는 힘껏 지나를 껴안았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어디 갔다온거야?"
"여름아, 갑자기 왜 그러니? 왜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는거야?"
"아줌마를 기다리는 동안에, 자지가 빨딱 서서, 얼마나 괴로웠는지 알아? 어서 나랑 응큼한 짓을 하는거야. 어서 발가벗고 침대에 누워."
"뭐? 무, 무슨말이니?  그래? 갑자기."
"닥치고 빨리  벗어! 그리고 침대 위에서 둘이 섹스를 하는거야."
"그만 해 여름아! 더 이상 놀리면 아줌마 진짜  낼거야. 어서 풀어 줘."
"화를 내고 싶은 건 나라고! 그거 알아? 바다. 그 개새끼가 우리 엄마를 억지로 따먹었단 말이야. 그 개새끼가 엄마를 강간했단 말이야!"


여름이의 외침에 지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하게 굳어졌다.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미안해. 여름아."
"사과해도 소용없어. 나도 바다 새끼가 엄마를 강간했 듯이 아줌마를 강간할거야."
"하지만, 아줌마는 정말 아무 것도 몰랐어. 그러니까..."
"몰랐다고 하면 다야!! 책임을 져야  거 아니야!"
"하지만, 어떻게..."
"바다 새끼가 그렇게 된  다 아줌마 탓이야. 그러니까, 아줌마의  음탕한 몸으로 내게 사죄를 해야지."
"이 음란한 몸으로 여름이 네가 사과를 하란 말이니? 그건  돼. 여름아, 제발, 제발 아줌마를 용서해 줘. 이렇게 빌게. 제발."
"사과하고 싶으면 몸으로 사과하란 말이야."
"알았어. 아줌마, 여름이에게 사과할게."
"그럼, 내 앞에 무릎을 꿇어."


지나는 고개를 숙이고, 카펫에 무릎을 꿇었다.

"그걸로는 내 분이 풀리지 않아."


여름이는 친구 엄마에게 달려 들어, 바닥에 쓰러트리고  농익은 몸을 뒤집었다.


"싫어! 하지 마. 여름아!  돼! 난 네 친구 엄마야!"
"아줌마가  마음을 알기나 해? 엄마를 친구에게 빼앗긴  분함을 아느냐고? 엄마 아들인 바다 새끼가 내 엄마랑 떡을 쳤단 말이야!"


목깃을 잡아당기자, 똑똑 블라우스 단추가 바닥에 튀었다.

"이번엔 내 차례야. 내가 복수할 차례야. 바다 새끼가 그랬듯이 아줌마랑 섹스를 할거야."
"안, 안 돼. 그러지 마! 여름아!.  돼! 그만 해. 제발 그만 해!"

지나가 도망치려고 하자, 여름이가  위에 올라탔다.


두 손목을 한꺼번에 짓누르고, 비어 있는 다른 손으로, 이제 완전히 드러난 풍만한 유방을 브래지어  위에서 세게 움켜쥐었다.


"이  빨통을 마음껏 빨거야! 이 젖통은 내 거란 말이야."
"아!, 안 돼, 여름아!. 풀어 줘! 제발!"
"뭐가 안 돼! 투덜거리지 마! 미안하지도 않아? 자식 새끼가 친구 엄마를 따먹었는데 뻔뻔스럽게 미안하다고 말하면 다야? 몸으로 갚으란 말이야.   빨통으로 갚으란 말이야."


그렇게 외치고 여름이는 브래지어를 거칠게 뜯어내었다. 농익은 지나의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하면서 흘러나와 옆으로 퍼졌다.

"여름이는 착한 아이잖아! 이러면 안 돼!"
"웃기지 마! 나에게도 욕정은 있단말이야. 성실이고 나발이고  필요 없어. 지금 당장 아줌마를 따먹을거야. 알았어? 더 이상 씨부려도 소용없어."


화를 내면서, 여름이는 갈색의 유륜을 거칠게 쪽쪽 빨았다. 입 전체로 빨면서, 아프도록 힘껏 친구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아! 그만!. 여름아! 아...거기...더...더 세게 빨아 줘. 여름아! 아...좋아..여름아..."

허리를 띄운 채, 이를 악물고, 지나는 흐느끼며 이를 악물었다.

"아! 젖가슴! 빨통! 아줌마의 찰진 젖가슴!"


여름이는 단숨에 팬티를 벗어 버렸다. 풍만한 허벅지를 무릎으로 벌리고, 자신과 친구 엄마의 사타구니를 포갰다.


"안 돼! 여름아! 읏! 아...이러면  돼! 난  친구 엄마야! 이러면 벌 받아!"

비통한 절규를 듣고도, 여름이는 주저 없이 단번에 쑥 지나의 성기에 자지를 꽂아 넣었다.


"아 씨팔!  보고 어떻게 하라고! 난 어떻게 하면 좋아! 말해 봐! 아줌마! 어떻게 해. 어떻게 하냐고! 친구 새끼가 내 엄마를 따먹었단 말이야!!"

젖가슴을 밑에서 꽉 움켜쥐고, 꽉꽉 양손으로 짜내  주무르면서, 소년은 미친 듯이 마구 엉덩이를 흔들었다

"기분 좋지? 기분 좋잖아?! 아줌마!"
"아 읏, 좋아!. 너무 좋아! 여름아! 아줌마랑 하나가 되는거야!!"
"아줌마, 잘못 했다고 말해! 아들 새끼가 미친 짓을 했으니까 잘못 했다고 내게 빌란 말이야!"
"아! 잘못 했어! 잘못 했어. 아...거기..됐어! 아이아! 좋아...여름아..."


당장 울음을 터뜨릴 듯한 목소리로 외친 뒤, 지나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아줌마는 정말 더러운 여자야. 창녀야! 엄마가 될 자격도 없어. 아들 친구랑 떡을 치는 엄마가 어딨어?! 아들 친구가 자지로 쑤시니까 그렇게 기분이 좋아? 응?! 미친거야! 변태 같은 년! 이러니까 아들 새끼가 남의 엄마랑 떡을 치지!"
"아! 못 됐어! 바다는 나쁜 새끼!"
"아줌마는 창녀야! 더러운 년이야! 씨팔년!"
"여름이 넌 친구 엄마를 따먹는 씨발 새끼야! 개새끼! 친구 엄마를 따먹는 변태 같은 새끼!"

브래지어에 입술을 비비며, 여름이는 자지를 격렬하게 들썩거리며 훑었다.


망상 속의 자신의 몸짓에 맞춰서 리드미컬하게 자지를 훑었다. 망상 속의 지나가 비명을 질렀다.

"아! 싸...살 것 같아. 읏! 아줌마! 아줌마 보지에 쌀 게. 읏!"
"아...여름아 듬뿍 싸! 아줌마 보지에 좆물을 듬뿍 쏟아부어!"


여름이가 망상 속에서 몸을 뒤로 젖히는 순간, 자지가 꿈틀거리며 정액이 허공으로 날아 갔다. 그리고 포물선을 그리며, 카펫 위에 떨어졌다.


여름이는 큰대자로 뻗어, 한참 동안 자위의 여운에 잠겨 꼼짝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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