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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신비 처리자 에이전시 소속 금명훈을 제압한 두 사람의 정체는, 바로 김훈 에이전시 소속의 처리자들이었다.
그들은 특별히 김훈 대표의 지시를 받아서, 신비 에이전시에 속한 처리자를 찾았고, 재수 없게 그런 그들에게 포착 된 게, 바로 금명훈이었던 것.
이틀을 잠복해서 겨우 포착한 금명훈이었다. 그런 그에게 들키는 일이 없게, 두 김훈 에이전시 소속 처리자들은 극도로 신경을 써야했다.
다행인지 금명훈이 그걸 눈치 차리지 못했고, 그런 금명훈을 쫓아서 강원도 XX시까지 오게 된 두 처리자들.
그 중 하나가 김훈 대표에게 보고 차 전화를 걸었다. 금명훈이 XX요양원으로 잠입해 들어간 틈을 이용해서 말이다.
-어떻게 됐어?
이미 앞서 두 처리자들이 신비 에이전시 소속 금명훈이라는 처리자의 뒤를 밟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김훈이었다.
“강원도 XX시까지 따라왔습니다. 지금은 XX요양원 안으로 침투해 들어갔고요. 보아하니 의뢰를 수행하는 거 같은데 어쩔까요?”
-의뢰를 끝내고 나면 살짝 방심할 거야. 그 틈을 노려서 제압 해 봐. 마취총 있지?
“네. 가지고 다닙니다.”
-괜한 호승심에 맨 손으로 잡겠다고 설치지 말고. 중요한 건 결과다. 그 놈 놓치면 신비 에이전시라는 벌집을 건드린 결과 밖에 남지 않아. 무슨 말인지 알지?
“네. 꼭 마취총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좋아. 성공하면 다시 연락하고.
“네.”
그렇게 김훈 대표와 통화를 끝낸 뒤, 두 처리자들은 마취총이 들어 있는 케이스를 열었다.
그리고 마취총과 같이 준비 되어 있는 마취총 주사기를 마취총에 넣고, 모든 준비가 끝나자 그들은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금명훈이 타고 온 차 주변에 몸을 숨겼다.
그렇게 10여분 뒤 금명훈이 나타났고, 그런 그에게 정확히 마취총을 쐈다.
그 뒤 마취총에 맞아 쓰러진 금명훈을 챙겨서, 자신들의 차 트렁크로 옮긴 두 처리자들. 그들은 트렁크 안에 금명훈의 팔다리를 묶고 입까지 틀어막았다.
그 뒤 두 처리자 중 한 명이 호주머니 속에 핸드폰을 꺼내서 김훈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공했나?
“네. 마취총으로 제압해서 저희 차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몸수색은?
“권총과 발목에 칼을 하나 차고 있었습니다.”
-금속 탐지기로 한 번 더 확인해. 요즘 위치 추적 기를 몸에 심는 곳이 있다니 말이야.
“네.”
김훈 대표와 통화 후 두 처리자는 금속 탐지기를 꺼내 와서, 트렁크 안에 기절해 있는 금명훈의 몸을 훑었다.
삐삐삐삐삐!
그랬더니 금명훈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금속이 탐지 되었다. 그러자 두 처리자 중 한 명이 칼을 꺼냈고, 금명훈의 옆구리를 날카로운 칼끝으로 살짝 그은 뒤, 그 안에서 손톱만한 크기의 위치 추적 장치를 빼냈다.
“으으으으....”
그 과정에서 금명훈이 의식이 돌아오는 것처럼 보였는데, 바로 두 처리자 중 하나가 마취제로 금명훈을 다시 잠재웠다. 그사이 금명훈의 옆구리를 칼로 그은 처리자가, 그의 옆구리 상처를 지혈을 시키고 응급 밴드를 붙였다.
그렇게 금명훈에게 필요한 처치를 다 한 두 처리자들은 트렁크를 닫았다.
그리곤 두 처리자 중 한 명이 그 차 운전석으로 가서, 그 차를 몰고 바로 서울로 향했고 남은 처리지 한 사람은, 금명훈의 옆구리에서 빼낸 위치 추적 장치를 들고, 금명훈이 타고 온 차로 향했다. 그리곤 그 차에 타더니 그 차를 몰고 바다가 있는 인근 속초시로 차를 몰아갔다.
* * *
쉐링턴 호텔의 VVIP룸인 로얄 스위트룸에 먼저 들어간 내가,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갈증을 차가운 생수로 달래고 있을 때였다.
♬♪♩♫~ ♬♪♩♫~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그래서 몸을 일으켜서 인터폰 화면을 보니, 내가 기다리고 있던 두 여자들이 보였다. 나는 바로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자 강지영과 안지은이 객실 안으로 들어왔다.
“어서들 와.”
나는 미리 그녀들을 마중 나가서 가볍게 두 여자를 안았다. 백준열은 모르겠지만 이전 삶에서 나는 한 번에 두 여자를 안아 본 적은 없었다.
그에 비해 백준열의 기억에 따르면, 그는 많게는 다섯 명의 여자들과도 그 짓을 해 본 경험이 있었다.
‘부러운 놈....’
그랬는데 이제 오늘 나도 드디어 두 명의 여자를 한 번에 안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강지영과 안지은은 외모에서 다른 점이 많았다. 그래서 둘을 같이 안아도, 또 따로 안아도 나로서는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지영 언니와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나는 일단 두 여자들을 기다란 소파에 앉혔다. 로얄스위트룸의 긴 소파는 그 길이만 놓고 보면 침대보다 더 길었다. 그래서 두 여자를 소파에 다 눕혀 놓고, 그 짓을 해도 될 거 같았다.
내가 그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안지은의 말은 계속 됐다.
“....던데 그럼 오늘 저녁도 여기서 룸서비스로 시켜 먹을 건가요?”
안지은은 강지영에 비해 키가 한 뼘 정도 더 컸다.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는데 지금은 발랄한 화술로, 여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었다.
반면 강지영은 안지은 보다 키는 작았지만 가슴과 엉덩이가 더 컸다.
그 때문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함께 귀여운 얼굴이 잘 매치 되어, 완벽한 베이글녀로서의 매력을 그대로 발산하고 있었다.
강지영은 확실히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이목구비에 늘씬한 팔다리, 완벽한 S라인의 몸매를 자랑했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그야 강지영도 그렇고 안지은도, 내가 다 박아 봤으니 잘 알 수밖에.
“대표님. 오늘 룸서비스로 맛있는 거, 많이 시켜도 돼죠?”
근데 안지은은 배가 고픈 모양이었다. 먹는 얘기를 자꾸 하는 걸 보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배가 아닌, 여자가 고프다.
“어어. 일단 시켜. 지영이는 따라 오고.”
나는 안지은에게 그녀가 먹고 싶은 거, 마음껏 호텔 프런트에 주문하라고 하고는, 강지영을 데리고 널따란 객실 안에 비어 있는 방들 중 한 곳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 * *
내가 강지영을 방으로 데리고 들어간 건, 급하게 그녀와 한 빠구리 하기 위함이었다.
한데 방에 들어가자 내 예상과는 사뭇 다른 일이 벌어졌다.
“어어. 왜 이래....헉!”
갑자기 돌변한 강지영이 나를 밀쳤고, 그대로 침대로 나를 몰고 갔다. 그리곤 뒷걸음치는 나를 밀쳐서 침대에 쓰러트리고, 그 위로 자신의 몸을 던졌다.
휙! 휙!
이어서 그녀의 손을 통해 내가 걸치고 있던 옷들이 허공을 비산하며, 그 방의 방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마지막으로 그녀 손에 의해 내 팬티가 벗겨졌을 때, 그녀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아!”
강지영이 내 옷을 벗길 때 경황 중이었지만 나는 「개좆」아이템을 사용했다. 그래서 그녀가 내 팬티를 벗겨 냈을 때 내 자지는 말자지로 탈바꿈 해 있었고.
그 위풍당당한 내 말자지의 위용을 보고 감탄해 하지 않을 여자가 과연 있을까?
그때 바로 내 입에서 신음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헉!”
왜냐하면 어느 새 내 말자지를 잡은 강지영이, 자기 입속에 내 말자지의 귀두를 집어넣은 것이다.
따스하고 물컹하니 기분 좋은 느낌에, 내 말자지가 힘껏 기지개를 켰다.
금세 발기해서 팔딱거리는 거대 장어의 모습에, 회심의 미소를 짓던 강지영.
그녀가 원피스 위에 걸치고 있던 니트를 벗자, 딱 달라붙은 원피스 상의를 통해 빵빵한 그녀의 몸매가 도드라지게 드러났다.
지이이익!
강지영은 자신을 보고 마른 침을 꿀꺽 삼키는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손을 등 뒤로 돌려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그리곤 매미가 껍질을 벗듯 간단히 원피스를 벗었다. 그러자 남자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검은 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착용한, 강지영의 완벽한 S라인 몸매가 드러났다.
툭!
강지영은 다시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출렁!
브래지어를 벗자 C컵을 자랑하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꽤나 흥분한 듯 유방 끝에 매달린 분홍빛 젖꼭지는 벌써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걸 본 순간 나의 말자지가 꿈틀거렸다. 흥분한 거대 장어의 덩치가 좀 전 보다 더 커진 거 같아보였다.
스윽!
순간 강지영이 상체를 숙이며 앞으로 움직였다. 그러자 그녀의 유방이 나의 얼굴 앞에 도달했다.
나는 꼴깍 마른 침을 삼키며, 고개를 살짝 옆으로 움직였다. 그러자 내 입술에 강지영의 유두가 와 닿았고, 나는 입을 벌려 그걸 덥석 물었다.
“아아앙!”
쪼오옥!
내가 강하게 그녀의 유두를 빨자, 강지영이 살짝 고개를 쳐들며 묘한 신음성을 흘렸다.
나는 유두 끝에서 조금 흘러나온 애액을 빨아먹고는, 혀로 유두 끝을 찌르고 주위 유륜을 핥았다.
“아흐흐흑!”
그러자 강지영이 살짝 상체를 꿈틀거리며 신음소리를 이어 낼 때, 나의 두 손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내 오른손이 남은 강지영의 유방을 꽉 쥐었고, 그 사이 왼손은 그녀의 등으로 넘어가서, 그녀의 척추 라인을 따라 밑으로 쭈욱 훑어 내렸다.
“아흐흐흥.....아아아아!”
강지영과 빠구리 후 그녀 몸에 대한 파악을 완료 한 나였다. 그녀 몸의 민감한 성감대는 이미 다 간파하고 있었다.
저번에 할 때 흥분한 강지영의 등 뒤 척추를 손으로 쓸어내리자, 바들바들 몸을 떨었던 기억이 있었던 나는, 바로 그곳을 공략했고 나의 그 애무에 강지영은 역시나 바로 반응을 보였다.
바르르 몸을 떠는 그녀를 내가 침대 위에서 홱 뒤집었다. 그러자 자세가 반대로 바뀌었다.
침대에 누운 그녀의 입술에 입술을 갖다 댄 나는, 그녀와 뜨겁게 딥 키스를 나눴다.
“우웁...츠르릅....쩝,쩌업....”
서로의 혀가 뒤엉키고 열심히 타액을 교환한 후에, 내가 그녀의 예민한 성감대인 귓불과 목선을 입술과 혀로 애무하자, 흥분한 그녀의 얼굴이 점점 더 붉게 변해갔다.
이어서 내가 그녀의 겨드랑이를 혀로 집중적으로 핥자, 강지영이 더는 못 참겠는지 헐떡거리며 말했다.
“대표님....그, 그만하고 어서....”
강지영이 둔부를 들썩거렸다. 그걸 보고 내가 ‘씨익’ 웃으며 몸을 밑으로 끌어 내렸다.
급하기도 하지만 그녀도 지금 시간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 * *
안지은이 저녁으로 먹을 걸 룸서비스로 주문하는 동안 급하게 치르는 빠구리였다.
그 시간이 30분을 넘기게 되면, 강지영 다음으로 내가 안지은을 안을 시간이 없어진다.
강지영은 아마도 그것까지 생각한 거 같았다. 어째든 지금 당장 내 눈에 강지영의 팬티가 흠뻑 젖어 있는 게 보였다. 나는 이제 거추장스럽기만 한 그 팬티를 벗겨냈다.
그러자 강지영의 핑크 빛 보지가 바로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바로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음핵)과 그 주위를 공략했다.
할짝! 할짝!
내 혀가 제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강지영이 꿈틀거렸다.
“하아악!”
강지영의 허리가 경직 되면서 바르르 몸을 떨 때, 나는 아예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아흐흐흑!....아아아앙....아아아아....”
강지영은 미친 듯 교성을 터트리며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어댔다. 하지만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나는 집요하게 거기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나는 강지영의 보지 속에 혀를 집어넣고 그 안은 마구 휘저어댔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 안에서 시큼한 맛의 애액을 마구 토해냈다.
나는 그 애액을 삼키고 계속 보지 안을 애무했고 꿈틀거리던 강지영의 허리가 어느 순간 뻣뻣하게 굳으면서,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다가 이내 축 늘어지자, 그제야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빼냈다.
“아아아아....이제 좀 살 거 같다.”
얼굴이 시뻘건 강지영의 얼굴이 뭔가 급한 불을 끈 듯 안도해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나는 곧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내 말자지 때문에 미칠 것 같았다.
말자지의 화를 풀어 줄 보지구멍이 바로 그의 눈앞에 있었다. 나는 강지영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의 보지에다가, 거대 장어의 대가리를 가져다 댔다.
스윽!
그 장어 대가리로 강지영의 보지 주위를 문지르자, 본격적인 빠구리가 곧 시작 될 것임을 감지한 강지영의 몸이 꿈틀거렸다.
“빨리, 빨리....넣어주세요.”
그때 강지영이 나를 향해 두 팔을 벌리며 말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의 몸이 움직였다.
내 상체가 위로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내 말자지가 강지영의 보지 속을 비집고 들어갔다.
“....아하악!”
그러다 나와 강지영의 얼굴이 서로 마주 보게 되었을 때, 강지영이 떡하니 입을 벌렸다.
“....으으윽!”
나 역시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단숨에 내 거대 장어 대가리를 집어삼킨 강지영의 보지가 강하게 내 말자지를 옭죄어 온 것이다.
나와 강지영은 잠시 깊게 삽입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전에 강지영과 빠구리 할 때 보니까, 그녀는 삽입과 동시에 박아대는 것보다, 이렇게 삽입 후 어느 정도 전희를 즐긴 뒤에, 본격적으로 빠구리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기다렸는데 잘한 일 인거 같았다. 강지영이 경직 된 상태로 나를 꽉 끌어안고 있는 걸 보니 말이다.
아마 지금 상태로 허리를 놀렸다면 강지연의 몸에 무리가 갔을지 몰랐다. 그렇게 1분여 쯤 기다렸을까?
“하아아!”
강지영의 입에서 깊은 한숨이 흘러나오고, 동시에 나를 꽉 안고 있던 그녀 몸에서 힘이 풀려 나가는 게 느껴지자, 나는 바로 엉덩이를 슬그머니 뒤로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