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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해
여기가 비상시가 아니면 찾지 않는 호텔 계단실이라지만, 이정도로 강렬하게 소리를 지르면 다른 객실 손님 뿐 아니라, 이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의 귀에 들릴지도 몰랐다.
이때 백준열 머릿속에 떠 오른 게 바로 「개 짖는 소리」 스킬이었다.
3UP이 된 「개 짖는 소리」 스킬에는 모든 소음이 개 짖는 소리로 들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중요한 건 이때 그 개 짖는 소리의 볼륨, 즉 소리 크기를 백준열이 자기 마음대로 높이거나 줄 일 수가 있었다.
그러니까 우희의 신음소리를 개 짖는 소리로 바꾼 뒤, 그 소리를 확 낮춰버리면....
백준열은 그 생각과 동시에 이미 「개 짖는 소리」 스킬을 사용했다. 그리고 3UP된 「개 짖는 소리」 스킬의 소리를 소거했고. 그랬더니 우희가 아무리 크게 소릴 질러대도, 그 소리가 계단실 안의 공간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았다.
당연히 우희는 그걸 모르고, 백준열의 좆질에 여전히 악을 쓰며 신음소리를 뱉어댔다.
“아하아악....아악....악! 악! 악! 아악! 악!....”
백준열은 쾌락에 몸부림치며 점점 더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아 오르는 우희를 힐끗 쳐다보다, 뭔가 못마땅한 듯 격렬하게 이어 나가던 좆질을 갑자기 멈췄다.
쑤우욱!
이어 백준열의 말자지가 우희의 보지구멍에서 갑자기 이탈을 했다.
“.....왜?”
절정을 향해 빠르게 내달려 가고 있었던 우희가 허탈한 얼굴로 백준열을 올려다 볼 때, 백준열이 그녀의 몸을 빙글 돌리며 그녀로 하여금 두 손으로 측벽을 짚게 했다.
“아아. 뒤로 하게요?”
그러자 그녀가 알아서 자발적으로 벽을 짚고 넙죽 엎드렸다.
백준열은 그런 그녀의 가는 허리를 두 손으로 붙잡고 살짝 밑으로 눌렀다. 그러자 자연스레 그녀의 둔부가 위로 들어 올라왔고, 그 밑으로 그녀 욕정의 근원이라고도 볼 수 있는 보지가 훤히 드러났다. 그 보지구멍에 백준열은 곧장 자신의 성난 말자지를 박아 넣었다.
푸우욱!
“아하아악....”
우희가 고개를 젖히며 고감도 신음성을 터트렸다. 그러자 백준열의 한손이 그녀의 입을 다급히 틀어막았다. 「개 짖는 소리」 스킬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잠시 망각하고 말이다.
백준열은 그 상태에서 미친 듯이 허리가 상하좌우로 흔들며 족질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퍼퍼퍼퍼퍽! 퍽! 퍼퍼퍽! 퍼억! 퍽!
“우우우우웁...우웁....흐흡....흡흡흡....”
우희가 고개를 내저으며 본능에 따라 소리를 냈지만, 백준열의 손이 그녀의 입을 꽉 틀어막은 채 좌우로 허리를 틀어가며 박아대자, 그녀가 쾌락에 못 이겨 흐느끼기 시작했다.
좀 전에는 그렇게 소릴 질러대더니, 이제야 자신이 얼마나 크게 신음소리를 냈는지 알게 된 거 같았다.
무안해 하며 내 눈치를 보는 우희. 백준열은 그런 그녀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 그녀가 자기 때문에 좋아서 그 흥분 된 신음소리를, 채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절제하고 있는 모습은, 은근히 백준열의 성욕을 자극했다.
스윽!
백준열이 무슨 생각인지 우희의 입을 틀어막은 그녀의 손을 치우고는, 그녀의 가는 허리를 두 손으로 꽉 쥐고 더 강하고 빠르게,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 자신의 말자지를 박아댔다.
퍼퍼퍼퍽! 퍼퍽! 퍼억! 퍽퍽퍽퍽!
“으흐흐흑! 흐흑! 난 몰라....아흑! 아아아아!....간다....가....아흑!...아흑흑흑....흑흑흑....”
그녀는 밀려드는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부짖으며 이내 몸을 늘어트렸다.
먼저 절정을 맞으면서 잘게 경련을 하던 우희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그대로 내려앉으려 했다.
척!
하지만 주저앉으려는 우희를 백준열의 두 팔이 지탱하며,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 자신의 말자지를 더 박아댔다.
뻑! 뻐뻑! 뻑뻑뻑뻑! 뻐억! 뻑!
그러다 결국 비등점에 이르자, 백준열은 최대한 깊게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의 보지구멍 안에 박아 넣고는 힘껏 정액을 분출 시켰다.
“.......크으으윽!”
백준열의 두 팔뚝과 목 주위로 핏줄이 도드라지며 그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자신의 정액을 한 방울까지 전부 우희의 보지 안에 쥐어 짜낸 뒤, 그의 말자지가 밖으로 나왔다.
쑤우욱! 주르르륵!
말자지를 빼냄과 동시에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와서, 우희의 하얀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쭉 흘러내렸다.
* * *
백준열은 어차피 가까이 있는 호텔 방으로 들어갈 거라 자신의 팬티로, 우희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는 자신의 정액을 닦았다. 그리고 내친 김에 우희의 보지 주위에 묻어 있는 애액들도.
그 뒤 그 팬티는 챙겨 들고 바지만 챙겨 입었다. 그 사이 우희가 옷을 다 갖춰 입었고 백준열을 향해 말했다.
“이제 그만 가요. 대표님. 이제 여긴 좀....”
스릴 넘치는 섹스는 이쯤이면 만족한다는 게 우희의 얼굴에 여실히 드러났다.
“그래. 이제 그만 방으로 들어가자. 자아.”
백준열이 손을 내밀자 우희가 바로 그 손을 잡았고, 둘은 계단을 올라가서 25층의 계단실 문을 열고 쭉 복도 쪽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백준열이 쓰고 있는 VVIP룸이 나왔고, 백준열이 자기 엄지를 지문 인식기에 갖다 대자 방문이 바로 열렸다.
백준열이 우희보고 여기 오는 데 걱정 말라고 한 게 다, 이곳 크리스탈 호텔의 VVIP룸을 이용하는 VVIP고객이 방 키 필요 없이 지문 인식만으로 여기를 이용할 수 있어서였다.
지이잉! 철컥!
그렇게 열린 문을 열고 백준열은 우희와 함께 크리스탈 호텔 로얄 스위트룸으로 들어갔다.
그때였다. 얌전히 백준열을 따라 안으로 들어 온 우희, 그녀가 갑자기 돌변하더니 백준열의 멱살을 잡아채서는, 그를 룸 안 현관 벽으로 밀어 붙였다.
“허억!”
백준열이 놀란 듯 제대로 리액션을 취해주자, 우희가 흥분한 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더니, 이내 거칠게 자신의 입술로 백준열의 입을 틀어막았다.
“우우웁....”
열정적인 키스, 그녀의 가늘고 긴 혀가 백준열의 입안을 휘저은 뒤 그의 입술 주위를 핥았다.
“츠르르릅.....쩝쩝....할짝....할짝.....”
하지만 이런 키스 하나에 만족할 백준열이 아니었다. 키스 도중 그의 두 손은 열심히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 먼저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불룩하기 솟구친 그녀의 탐스런 유방, 물론 브래지어는 차고 있었다.
그러나 C컵 이상 되어 보이는 그녀의 큰 가슴을 브래지어가 겨우 받치고 있었기에, 반쯤 드러난 뽀얀 유방이 백준열의 육욕을 더울 들끓게 만들었다.
하지만 백준열은 섣불리 탐스런 먹잇감에 손대지 않았다. 그건 섹스를 모르는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었다.
대신 그는 그녀의 아래를 공략했다.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허벅지까지 끌어 올리고, 두 가랑이 사이 민감한 안쪽 허벅지를, 한 손으로 번갈아 가며 쓸어 내렸던 것이다. 그러자 백준열과의 키스에 집중하고 있던 우희가 움찔하며 둔부를 살짝 흔들었다.
그 순간 백준열의 손이 과감히 우희의 사타구니 사이로 올라갔고, 예민한 보지를 그의 중지가 쓸었다.
“아하아악....”
우희가 다급히 백준열의 입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내며 신음성을 흘렸다. 우희의 입술로부터 해방 된 백준열의 입이, 곧바로 그녀의 길고 가는 목으로 움직였다.
“아하아앙....좋아....아아앙....대표님....좀 더....아아아....너, 너무 좋아....아흐흥....황홀해....아아아아....”
우희는 백준열이 해 주는 애무에 고무 되어서, 지금 자신이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지도 모르고, 연신 들뜬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런 그녀의 말을 가볍게 흘려들으며 백준열은 계속해서 하던 애무를 이어나갔다.
* * *
백준열의 입이 우희의 목에 뜨거운 입김과 함께 부드러운 입술로 자극을 가하자, 그녀의 고개가 절로 뒤로 젖혀지며 입에서 달뜬 신음소리를 흘렸다.
“아흐흐흥....아아아아....”
그 사이 백준열의 손이 크나큰 쾌거를 거두며 밑으로 내려왔다. 그런 그의 손에는 우희의 팬티가 딸려 나왔다.
백준열은 그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 내린 뒤, 다시 사타구니 위로 손을 움직였다.
백준열의 손가락이 우희의 계곡을 분탕질 치자, 그녀가 격하게 둔부를 흔들어댔다. 동시에 입에서 숨 넘어 갈 듯 교성이 일었다.
“아아아아앙....아아앙....아아아아....”
그러다 갑자기 몸이 뻣뻣해졌다. 그때처럼 우희가 백준열의 손가락 애무에 절정에 올라 버린 것이다. 그게 우희의 연기인지 아닌지는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서 질펀하게 뜨거운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으니까. 그러니 이건 그녀가 실제로 절정에 올랐단 소리였다.
‘우희가 이 정도였다니....’
백준열은 우희가 얼마나 뜨거운 여자인지는, 오늘에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더불어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존재인지도 말이다. 이제 곧 개지수 30포인트와 「1회용 개 물약-종양치료제」를 획득하게 될 건데, 사실 이것도 우희 덕분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렇게 백준열이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다.
와락!
언제 기력을 되찾았는지, 우희가 백준열을 등 뒤에서 그를 꽉 끌어안았다.
스슥! 슥슥슥!
이어 자연스럽게 백준열의 상의를 벗기곤 그의 탄탄한 백준열의 앞가슴에 이어 그 아래 왕(王)자가 선명한 그의 복근을 만졌다.
그 다음 그 아래로 쭉 내려간 그녀의 두 손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그의 바지를 벗겨내고 굵직한 그의 허벅지를 더듬어, 다시 위로 올라가서 사타구니의 중심에 위치한 그의 말자지를 잡았다.
꽈악!
우희의 손은 거침없이 백준열의 말자지를 움켜쥐었고, 백준열의 입에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으으음....”
백준열의 말자지는 그녀가 알아서 부풀어 올랐다. 길이 뿐 아니라 두께도 금방 쑥쑥 자라서, 어느새 그녀의 한손에 꽉 쥐고도 남을 정도였다.
우희는 꼴깍 마른 침을 삼키고는 백준열 옆으로 돌아서 그 앞에 섰다. 그녀가 그를 빤히 올려다보자 백준열이 싱긋 웃으며,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쭈쭙...할짝....쩝쩝....”
백준열의 입술과 혀가 그녀의 도톰한 입술과 그 안을 감미롭게 빨고 핥자, 그녀는 황홀감에 질끈 두 눈을 감았다.
“으으음....”
달뜬 신음성과 함께 우희는 또 다시 아래가 축축하게 젖어 들고 있음을 느꼈다. 그 만큼 백준열의 키스는 달콤하고 감미로워서, 그녀의 몸이 곧 녹아내릴 듯 찌릿한 쾌감을 선사했던 것이다.
“아아아....”
그녀의 입에서 연달아서 신음성이 흘러나올 때, 백준열의 입이 그녀의 턱과 그 아래 목선을 혀로 핥으며, 두 손이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툭! 투툭!
그러자 잠시 후 그녀의 발아래로 원피스가 떨어져 내렸고, 뒤이어 팬티가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벗겨져 나왔다. 이어 백준열은 마지막 그녀가 유일하고 몸에 걸치고 있던 브래지어도 벗겨 냈다. 그러자 탱글탱글한 그녀의 젖가슴이 백준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곳은 이미 백준열의 열정적인 키스로 인해 흥분해서, 두 젖꼭지 모두가 빠짝 곤두 서 있었다.
스윽!
그때 우희가 곤두 선 자신의 젖꼭지를 일부러 백준열의 가슴에 밀착 시키며, 두 손으로 그의 말자지, 좆 기둥을 붙잡았다.
백준열의 말자지는 하도 길다보니, 우희가 그걸 두 손으로 잡고도 귀두부분이 남을 지경이었다.
또 두께는 또 얼마나 굵던지 우희의 손아귀가 말자지대의 살점으로 가득 찼다. 우희는 그런 백준열의 말자지를 두 손으로 잡고 위아래 진퇴 시켰다.
처처처처척! 처처척! 척! 척! 척!
“으으으.....”
우희의 손길에 백준열의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흘러 나왔지만, 그 쾌감을 이 악물고 참아 내면서 부지런히 그녀의 목선을 따라 키스를 해 나가다, 쇄골을 거쳐 그 아래 젖꼭지로 움직였다.
“할짝! 할짝! 쭈웁!”
백준열의 혀가 우희의 젖꼭지를 핥다가 입 안 가득 베어 물고 쪽쪽 빨아대자, 그녀가 쾌락에 겨워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며 야릇하게 신음성과 함께 입을 열었다.
“아흐흐흑....좋아....아아아아....”
그러면서 우희는 백준열의 말자지를 더 우악스럽게 두 손으로 움켜쥐고, 더 빠르게 강하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우희의 손놀림에 안 그래도 큰 백준열의 말자지가 불끈 성이 내면서, 귀두 주위로 굵게 핏줄이 빠르게 곤두섰다.
그때 백준열이 지금을 기다렸다는 듯 우희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더니, 지그시 그 머리를 짓누르자, 우희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어 고개를 숙인 우희. 그런 그녀 앞에 늠름하게 고개를 쳐 든 백준열의 말자지가 보였다.
우희는 그 말자지를 한 손에 쥐고 다른 손으로 그 밑에 축 늘어져 있는 백준열의 불알을 한 손으로 가만히 감싸 쥐었다. 그리곤 곧장 붉고 긴 혀를 내밀어서, 그의 말자지의 귀두 위 오줌구멍과 그 주위를 교묘히 핥기 시작했다.
할짝할짝....할짝할짝....
“으으으음.....”
찌릿한 쾌감에 백준열이 신음과 함께 허벅지와 엉덩이에 잔뜩 힘이 들어가면서 그 두 곳의 근육이 보기 좋게 실룩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