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하고 싶으면 해-910화 (908/921)

=============================

※ 조아라에 게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 ※

※ 저작권자의 승인 없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 전송, 배포 및 기타의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됩니다.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

하고 싶으면 해

준열은 잠시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다가 이내 그녀 쪽으로 다가가서 그녀 곁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때였다. 지금껏 준열과 김 비서를 지켜보고 있던 두 여자 중 쥬리의 목소리가 준열의 귀에 들려왔다.

“좀 전 그거....혹시 타미라 너도 받아봤어?”

그러자 타미라의 시큰둥한 대답이 곧바로 들려왔다.

“아니. 근데....그걸 묻는 걸 보니 너도 못 받아 본 모양이네?”

“맞아. 근데 오줌까지는 오버 아냐?‘

“그러게. 하지만 겪어보지 않은 걸 두고 우리가 오버다 뭐다 섣불리 판단할 건 또 아닌 거 같은데?”

“하긴. 내일은 저거 나도 해 달라고 해야겠다. 근데 너 더 볼 거야?”

“글쎄....”

“어차피 삽입하고 떡 치다 끝날 건데 더 볼 거 있어?”

“그렇긴 하네.”

“아하아아암....난 그만 보고 들어가서 잘래. 내일 출근도 해야 하고.”

그렇게 먼저 쥬리가 몸을 일으켜서 자기 방으로 들어갔고 잠시 뒤 타미라도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준열을 향해 한 소리하고는 그녀도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내일 농구 뛰지 않는다고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고 자.”

준열은 타미라의 그 말에 속으로 뜨끔했다. 그녀 말처럼 내일 농구 경기에 뛰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 무리를 해서 빠구리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었으니 말이다.

타미라가 자기 방에 들어가며 방문 닫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준열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한 손에 쥐고 있던 것을, 자기 눈앞의 김 비서 보지 입구에 잇대었다. 그리고....

푸우욱!

준열은 자신을 향해 쩍 하니 두 다리를 벌리고 있는 김 비서의 사타구니 사이로 자신을 허리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그의 말자지가 그녀의 보지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하아앙....아흐흐흑....아아아아....”

김 비서의 입에서 바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뭐가 그리 급한지 준열의 좆질은 삽입과 거의 동시에 바로 시작 되었다.

퍽! 퍽! 퍼억! 퍼퍽! 퍽!

“으으으....”

그때 좆질 중 준열의 얼굴이 심각하게 굳으며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그럴 것이 김 비서의 보지 속 질벽의 조임이 너무 강해서 말이다. 이건 준열이 알던 그 김 비서의 보지속 압박이 아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준열이 좆질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만큼 조여 주는 힘이 강하다 보니 그의 말자지가 받는 자극 또한 클 수밖에 없었다. 그때 김 비서의 보지 안에서 다량의 질액이 흘러나오면서 준열의 좆질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쑤겅쑤거껑쑤겅쑤거껑....

그 말은 준열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시도 될 때가 되었다는 소리. 준열은 직선적이던 허리 움직임을 서서히 상하 좌우로 다양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김 비서도 빠르게 몸이 달아오르는 듯 자극적인 달뜬 교성을 흘려대기 시작했다.

“아하아앙....대표님....너, 너무 좋아요....아아하앙....아흐흐흑....”

이때 준열은 이대로 좆질만 하다가 끝내기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좆질을 하면서 동시에 잡고 있던 김 비서의 양 옆쪽 골반 뼈에서 손을 떼고, 두 손을 앞으로 내밀어서 그녀의 가슴을 손바닥에 담았다. 그러자 작은 도토리만한 그녀의 젖꼭지가 준열의 손바닥에 느껴졌다.

“하아앙....난 몰라....좋아 죽겠어....아흐흑....아아아아....”

준열은 지금 자신의 손바닥에 쥐고 있는 젖꼭지 맛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러려면 김 비서의 체위를 바꿔야 하는데, 그러려면 지금 그가 하고 있는 좆질을 멈춰야 했다. 하지만 현재 김 비서의 몸은 폭주 기관차 마냥 절정을 향해 내달리는 상태. 그런 그녀에게서 좆질을 멈추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보지 속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빼낸다? 김 비서가 행여나 좋아하겠다. 준열은 비록 하고 싶은 걸 못하는 게 아쉬웠지만, 상호 존중이 그 밑바탕에 깔려야만 제대로 된 섹스판을 치를 수 있다는 걸 모를 그가 아니었다. 해서 준열은 그 미련을 마치 기계처럼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자신의 허리 쪽으로 돌려서는 좆질에 또 다른 변화를 주었다.

좆질의 스피드며 강도뿐 아니라 비트는 각도의 변화까지. 준열의 좆질이 더 세련되고 강해지마 그걸 묵묵히 받아내고 있던 김 비서가 슬슬 정신 줄을 놓기 시작했다. 근처 거울로 된 인테리어 된 기둥에 비친 그녀 얼굴에서 준열은 볼 수 있었다.

김 비서의 두 눈이 흰자위 부위가 넓어지며, 슬슬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것이 얼마 못 가 절정에 다다를 거 같아 보였다.

준열이 막 그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김 비서가 탱탱한 자신의 엉덩이를 앞뒤로 힘차게 움직였다.

“하아아악....대표님. 저 곧 갈 거 같아요....아하앙....아항....아아아아....”

그런 그녀의 적극적인 요분질에 준열 역시 세차게 허리를 튕기며 동조해 용두질을 쳐 댔고,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맛 볼 수 있었다.

“....아아아악!”

“....크으으윽!”

준열은 시원하게 김 비서의 보지 속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냈고 사정 감을 즐겼다.

김 비서 역시 한껏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부들부들 몸을 떨면서, 그녀의 몸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쾌락의 여운을 나름 만끽했다.

쑤우우욱!

잠시 후 준열이 먼저 김 비서의 보지 속에서 자신의 말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휘청거리며 주저앉으려는 김 비서. 그런 그녀의 허리를 준열이 두 손으로 잡아 받쳤고, 그때 밑을 향하고 있던 그녀 보지구멍 속에서 그가 쏟아낸 정액이 주르르 흘러서 호텔방 바닥에 떨어졌다.

* * *

요즘 휘트니스 센터에서 열심히 운동 중인 탓일까? 김 비서가 평소라면 주저앉았을 텐데 기어코 두 다리를 펴고 일어섰다. 해서 준열은 바로 그녀를 잡고 있던 허리에서 손을 빼냈다. 그리고 근처 협탁 위의 곽 티슈에서 휴지를 빼내서 그녀의 사타구니 쪽으로 밀어넣자, 김 비서의 손이 기다렸다는 듯 그 휴지를 받아서는 자신의 보지구멍을 막았다.

그 사이 준열은 몸을 일으켜서 소파 위에 어수선 하게 널려 있던 자신과 김 비서의 옷가지들을 앞쪽 테이블 위로 옮기고는 김 비서에게 말했다.

“이리 와서 앉아.”

그 말에 김 비서가 겨우 발걸음을 옮겨서 소파에 앉을 때 준열은 식탁 근처에 위치한 냉장고로 가서 생수를 꺼내 들고 김 비서에게로 갔다. 그리고 생수 뚜껑을 딴 뒤 그 생수를 김 비서에게 건네며 말했다.

“한 번 더 해도 되겠어?”

그 물음에 김 비서는 대답보다는 목이 더 말랐던지 준열이 건넨 생수부터 받아서 마셨다. 그리곤....

“하아....이제 좀 살겠네.”

그리곤 고개를 들어 준열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더 하고 싶으세요?”

그러자 준열이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김 비서도 그럼 그러라면서 한 모금 더 생수를 마시고는 벌러덩 소파에 드러누웠다.

준열은 김 비서가 소파에 눕기 전 건넨 생수를 받아서 반쯤 남은 생수를 단숨에 들이켠 뒤, 소파에 누운 김 비서를 덮쳤다.

살짝 거칠게 준열은 김 비서의 다리를 벌리고 그 안으로 자신의 허리를 디밀어 넣으면서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의 보지구멍에 잇대었다. 앞서 하도 박아대서 그런지 내 말자지의 귀두가 잘도 알아서 김 비서의 보지 입구를 찾아내서 그 앞에 정조준을하고 대기 상태에 들어간 것이다.

“아아아아....”

자신의 예민한 보지에 준열의 말자지의 귀두 부분이 와 닿은 게 느껴져서일까?

김 비서가 한껏 고조된 얼굴로 입술 사이로 야릇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그 소리를 듣자 막 삽입하려던 준열. 한데 김 비서의 젖가슴이 빨고 싶어졌다. 그 이유는 앞서 빠구리에서 뒤치기를 할 때 김 비서의 젖가슴을 빨고 싶었는지 빨지 못해서였다. 지금은 바로 눈앞에 그녀의 젖가슴이 있었다. 그러니 빨고 싶으면 얼마든지 빨 수가 있었다. 해서 나는 한 손을 뻗어서 김 비서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앙....아파....너무 거칠어요.”

준열이 너무 세게 잡았던 모양이었다. 김 비서 살짝 애교 섞인 투정에 준열은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봉긋하게 솟은 김 비서의 두 젖가슴 중에서 자신의 입술과 좀 더 가까운 그녀의 왼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 오물거렸다.

“아하아아앙....”

김 비서의 입에서 이제는 거침없이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그러다 더는 못 참겠는지 손으로 준열의 말자지를 잡더니, 자신의 보지 속살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흐흥....아앙....대표님....아흐흑....어, 어서 이것을....아아아아....”

나는 입에 담았던 김 비서의 젖꼭지에서 살짝 입을 땐 다음,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유륜을 혀끝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자극했다. 그러다 김 비서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허리를 움직여서,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 보지 속에 기습적으로 쑤셔 넣었다.

푸욱!

귀두와 좆기둥의 거의 삼분의 일이 김 비서의 보지 속에 단숨에 파고 들어갔다. 그러자 김 비서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고, 두 눈을 크게 부릅뜨고 입을 떡 벌린 김 비서가 경직 된 몸을 파르르 떨었다. 너무 충격이 커서일까? 벌리고 있는 김 비서의 입 밖으로는 의외로 아무런 소리도 흘러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준열은 김 비서의 보지 속에 자신의 말자지를 좀 더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 보지 안의 속살이 저항하면서 동시에 그의 말자지를 꽉꽉 조여 댔다.

“....으으윽....”

그 조임이 대단해서 준열이 질끈 입술을 깨물고 절로 신음소리를 흘릴 때였다.

“....아아아아악!”

갑자기 김 비서가 떠나갈 듯 비명을 내질렀다. 한 템포 늦게 터트린 김 비서의 교성.

그러던 말든 준열은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자기 쪽으로 바짝 당겼다. 그러자 남은 그의 말자지가 거의 삼분의 이 가량 그녀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하아아앙....난 몰라....내 보지가 꽉 찼어....아흐흐흑....안 돼....더는....아아앙....자, 자궁에 닿아....아흐흑....아아아아....”

진정으로 느꼈을 때 떠져 나오는 신음성을 벌써부터 흘려대는 김 비서.

준열은 그녀가 어느 정도 자신의 말자지를 수용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서서히 허리 율동을 시작했다.

* * *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쩌쩍!

준열은 처음에는 상하 운동만 했다. 한데 갑자기 몸이 확 달아 오르기라도 한 듯 김 비서가 몸을 틀어대면서 요분질을 시작하자, 준열도 어쩔 수 없이 좆질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다. 해서 그의 좆질이 상하좌우 운동으로 변했는데, 그때 김 비서가 몸을 틀었고 준열은 그녀가 의도한 대로 같이 몸을 돌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위치가 변했다. 그러니까 준열이 소파 위에 눕고 김 비서가 그 위에 올라탄 자세가 된 것이다. 즉 김 비서가 상위 체위로 빠구리의 양상이 바뀌게 된 것이다.

쑤우욱! 쑤욱! 쑤욱! 쑤우우욱!

김 비서가 찧어대는 방아질에 준열은 그녀가 안정적으로 떡을 칠 수 있게, 두 손으로 그녀의 둔부를 받쳐주었다. 그러자 김 비서가 좀 더 강하게 방아를 찧을 수 있게 되었고, 준열은 그런 그녀의 방아 찧기를 내버려 둔 채로, 느긋하게 두 손으로 그녀 젖가슴을 애무했다. 그러다 한 손을 떼어 내서는 그 손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곤 그 손으로 그녀의 배꼽과 그 주위를 어루만지다가 아랫배를 지그시 눌러주었다.

지금 준열의 말자지가 그녀 아랫배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한데 외부에서 아랫배를 눌러주면 어떨까? 안 그래도 준열의 거대한 말자지를 수용한 김 비서의 아랫배가 조금 튀어 나와 았었다. 근데 그 아랫배를 누르는 가운데 준열의 말자지가 계속 김 비서의 질벽을 다 뚫고 자궁에 가 닿아대니, 이건 김 비서가 버티려도 버틸 수 있는 한계점을 훌쩍 뛰어 넘어 버렸다.

“아하아아앙....난 몰라....아흐흑....어떡해....아악....더, 더는....아아아악!”

김 비서가 움찔움찔 거리며 돌연 몸을 뻣뻣하게 굳힌 체 고개를 뒤로 홱 젖혔다. 그때 이미 그녀의 두 눈이 까뒤집어져 있었는데 준열은 그것까지는 보지 못했다. 해서 하고 있던 좆질을 멈추지는 않았고....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그러자 준열도 자신의 좆질에 자극을 받으면서 사정감이 빠르게 절정의 변곡점을 향해 치달았다. 그때 준열이 김 비서의 젖가슴을 억세게 잡으며 동시에 자신의 말자지를 그녀 보지 깊숙이 찔러 넣었다.

“....크으으윽!”

그리곤 김 비서의 보지 속에다가 힘차게 참고 참아 온 자신의 정액을 쏟아냈다. 그러자 그 정액 세례가 강하게 김 비서의 자궁벽을 강타하면서, 그 자극 때문인지 이미 떡 실신한 상태의 김 비서가 푸닥거리며 몸을 떨어댔다. 그러다 이내 몸을 뻣뻣이 굳힌 그녀는, 곧 온몸에 힘을 빼면서 축 몸을 늘어트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