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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공주님의 섹스 전담 메이드: 1화 (1/225)



〈 1화 〉공주님의 섹스 전담 메이드: 1화

 세상에 ‘섹스’라 불리는 행위는 어째서 존재하는가? 그리고 나는 지금 어째서 섹스를 하고자 하는가? 「꼴리니까 따먹는다.」 아, 이 대전제는 거스를 수 없다. 황족이고 나발이고 간에 일단 생명체인 이상, 성욕은 어찌할 수 없는 문제다. 꼴리면 따먹는 게 당연하고, 꼴린 사람이 잘못한 게 아니라 꼴리게  년이 잘못한 거다.

그리고 일단 이년을 따먹기로 마음먹은 이상, 연애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대신 이 자리에서 바로 벗겨 먹는 이유는 명료해진다.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존나 꼴리는 몸매를 하고 있으니, 필시 내가 따먹지 않더라도 다른 년들에게 따먹히게  터. 다른 년들에게 이년의 처녀를 빼앗을 기회를 내주느니,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내가 빼앗는 편이 낫다.

결론인즉, 나는 잘못한 게 없다. 그때 그 비밀 연회장에서, 내 앞에 서서 이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흔들어 보이며 유혹해온  암퇘지 년이 잘못한 거다. 정말이지, 야한  냄새를 풍기면서 걸어오는 그런 유혹에는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아... 공주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이런 짓은... 그만두시는 게... 그만두신다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어요...”

“조금 전까지 앙칼지게 신음을 내지르던 마조 암퇘지 주제에 튕기는 거야? 그리고 돌아갈 곳이 어디에 있다고 그러는 거지? 이제 이 침실이 네가 있을 곳이야. 너는 내 허락을 받지 않고서는 그 어떤 곳도 갈  없어.”

칼디르 아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 15살짜리 평민 소녀. 지금 내가 처녀를 빼앗아주려고 하는 년의 정체다. 이년이 가녀린 목소리로 뭐라 지껄이든 말든 무시하고, 그 몸을 위에서 한번 훑어 내려가며 살펴본다. 정말이지 보고 또 봐도 꼴리는 몸매다. 분명 나보다 한  어린 년이 어떻게 이런 살벌한 몸매를 가질 수 있는 거지?


우선 저 폭력적일 정도로 거대한 유방...! 한쪽 유방이 양손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데다, 굉장히 말랑거려서 만지는 보람이 있다. 게다가 새하얀 유방 위에는 케이크 위에 딸기 크림을 얹어놓은 것처럼 핑크빛 유두가 자리 잡고 있다.

자기 말로는 출산을 겪어보지 않음 몸이라고 하는데... 같은 여자끼리 거의 알몸이 되어서 침대 위에서 몸을 딱 붙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흥분한 탓인지 핑크빛 유두에서는 계속해서 달콤한 모유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중요정보: 함몰 유두는 아니다.)

 몸께서 직접 시음해보신 결과, 이년의 젖통에서 흘러나오는 모유는 아주 달콤해서 한 번이라도 맛본 사람은 유방을 크게 한입 베어 물고 쭉쭉 빨지 않고서는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하게 되었다. 맛도, 향기도 모두 좋은 데다 젖통의 크기에 걸맞게도 빨고 또 빨아도 계속 흘러나오는 것이 양도 많다.


큼지막한 젖통 위쪽으로는 뇌쇄적인 쇄골이 조금씩 떨리며 팔을 위로 들어 올린 채로 손목을 묶인 주인의 긴장감을 대변해주고 있었고, 아래쪽으로 눈을 돌리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록한 허리와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일자 복근이 나타난다.


별달리 운동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자지가 몸속에 푹하고 박히면 쪽쪽 빨아들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 같은 이 복직근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년의 복근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를 생각해볼 시간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야 거기서 눈을 조금만  내리면 털 한 점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이년의 핑크빛 보지가 보이기 때문이지!


그리고 나는 지금 내 사타구니에 생체 연동형 딜도를 착용하고서 이년의 핑크빛 보지에다 대고 비벼대고 있던 참이었다.

“정말이지... 보지를 이렇게 적셔 놓고는 그만두라는 게 말이 돼, 안 돼?”


거부의사를 표출하는 윗입과는 대조되게, 칼디르의 아랫입은 너무나도 솔직해서 아직 딜도를 박아주지도 않았는데 애액을 듬뿍 뿜어내어주어서  입구에서 딜도를 조금만 비벼줘도 금세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칼디르는 자기 뜻을 따라주지 않는 아랫입이 부끄럽기라도 한 건지 이제는 내가 자기 보지에다 대고 딜도를 비벼대든지, 귀두의 끝으로 자기 클리토리스를 툭툭 건드리든지 간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울먹일 뿐이었다. 이렇게까지 몰린 이상, 이제 자기가 뭐라고 지껄이든 나를 멈출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리라.

아, 이 딜도는 참고로 ‘생체 연동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도 딜도에 처박힌 사람뿐만 아니라 딜도로 처박는 사람에게도 생자지를 보지에 처박을 때 느낄 수 있는 성적쾌락을 100% 제공해주고, 더 나아가서 착용자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인공 정액을 발사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다.


물론 카트리지 안에 담겨있는 것이 진짜 정액이 아니라 인공 정액이기에 지금  자리에서 이년을 임신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사실 카트리지 안의 액체를 진짜 정액으로 바꾸기만 하면 생자지처첨 누군가를 임신하게 만들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물건이다.

일단 지금은 이년의 처녀를 빼앗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으니, 당장 이년을 임신하게 만들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미뤄두도록 하자. 기대해도 좋다.  딜도의 카트리지 안에 담겨있는 인공 정액은 정자만 안 들어있을 뿐이지, 색깔, 질감, 향기, 맛까지 진짜 정액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액체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이제 순순히  딜도를 받아들여라! 으랏차! 나는 거의 30분 동안 이년의 보지 입구에서 노크하던 끝에 마음을 굳히고서 이년의 허리를 부여잡고 딜도를 처박아주었다. 오랫동안 이어진 애무 덕분에 이미 끈적끈적해져 있던 터라 깊숙한 곳까지 한 번에 들어갔다.

“오오옷... 오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조임이냐... 여태 이런 걸 모르고 살아왔다니... 16년 인생 손해봤어어!”


“하으윽... 끄으으... 아아아, 공주님... 아, 아파요...”


당사자의 버둥거림을 통한 거부 의사의 표출에도 불구하고, 칼디르의 몸뚱아리 위에 올라탄 채로 모처럼 공세의 기회를 잡은 공격수는  공세를 물리거나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바르바로사 작전에 출전하는 국방군 병사처럼 국경도시 오데사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모스크바까지는 가보겠노라고 결의를 다질 뿐이다.

“후훗... 아파하는 것치고는  번에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는데? 그리고... 이건 생자지도 아니고 딜도에 지나지 않는데 왜 이렇게 꽉 조이는 거야...?”

조금 전까지 처녀였던 칼디르의 보지에서 선명한 붉은 빛깔의 액체 방울들이 터져 나오자, 아틀란티아 공주님께서는 명색이  황제의 여동생이자  황제의 막내딸 되시는 분답지 않게도 천박한 말을 내뱉으셨다.

공주님은 그 자신이 온몸으로 아래에 깔고 누운 소녀, 그러니까 자기보다 어리다는 칼디르라는 아이의 처녀를 자신이 빼앗았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다. 이성을 잃고 오직 성욕에만 충실한 동물이 된 듯이 마구 흔들리는 눈빛을 보면   있었다.

여태까지 황족으로서 배워온 예절, 도덕, 품격 따위의 것들은 지금 공주님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듯 보였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진짜로 우리 칼디르의 처녀를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한 여인의 인생에 걸쳐 단 하나 존재할 뿐인 처녀막, 그것을 빼앗았다는 사실 앞에서 공주님께서는 짙은 성취감마저 느끼셨다.

사악한 웃음을 지으시는 공주님과, 자신의 내면에 하드 마조 암퇘지라는 본성이 숨겨져 있었음을  깨닫고 이제는 처녀를 상실한 아픔으로 눈물을 살짝 흘리는 칼디르의 모습은 아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아마도 이쯤 되면 이런 의문이 떠오를 것이다. 아, 여자가 어떻게 같은 여자의 처녀를 빼앗을  있느냐고? 그리고 왜 귀하신 공주님이 왕자님이랑 놀러 다니지 않고 미천한 평민 출신 소녀의 보지를 탐닉하고 있느냐고?

그것은 앞서 말했듯이 아주 간단한 문제다. 이년이 나를 꼴리게 하잖아! 아기를 낳아본 적도 없다면서 살짝 쥐어짜기만 해도 바로 모유를 토해내는 우리 마키의 이 탐스러운 젖통부터 시작해서! 핑크핑크한 빛이 흘러넘치는 이 유두와 보지! 윤기가 좌르르 흘러서 혀를 집어넣어 보고 싶어지는 입술!


큼지막한 것이, 아기도 잘 낳을 것 같은 골반과 새끈한 일자 복근이 자리 잡은 배때지까지! 그야말로 같은 여자의 눈으로 봐도 너무나도 꼴리는 몸매다. 오늘 처음 보는 사이긴 하지만, 꼴리면 나중으로 미룰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따먹어야 하는 법.


나는 원래 이년을 비밀 연회장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백마 탄 왕자님이 나오는 동화 속에 갇혀 살던 순정 소녀(?)였다. 하지만 이년을 처음 본 순간, 마침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정체성을 깨닫고 말았다. 나는 레즈비언이었던 것이다!

이년의 몸은 아름답지 않은 구석이 없었다. 여자의 몸으로 같은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나는  자리에서 참지 못하고 이년의 손목을 잡아끌어  침실로 초대하고 말았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나를 꼴리게 한 년의  경험을 쟁취하는 데 성공했다.

“아아아, 마키... 이제 넌 내 소유물이야... 이제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어... 나랑 영원히 함께 하자...”


남자들은 자기 자지를 여자의 보지에 처박을 때마다 이런 환상향에 접어들고 마는 것인가... 생체 연동형 딜도를 우리 마키의 최상급 보지에 쑤욱 박고 보니 이제야 남정네들이 섹스라는 행위에 그리도 집착하는 것인지, 이해가  것도 같았다.


역시 뭐든지 직접 해봐야 잘 알 수 있는 법이다. 황실의 성교육 따위, 즉석 해서 마련한 이 성교육 실습시간에 비하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다...!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이 전방위에서 빨아들이는 이 놀라운 흡입력, 조금만 건드려도 바로 극치감이 전해져 오는  오돌토돌한 주름들... 이 정도의 보지라면 남자들도 생자지를 한 번쯤 박아보고 싶어서 안달이 날 테고, 아마 나뿐만 아니라 다른 년이나 놈의 눈에 들었어도 자지를 처박아주고 싶다는 소리나 지껄였을 것이다.

어차피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내어주고 말 순결, 내가 빼앗아간다고 해서 불만을 가지지는 말라구!


“아으으윽... 너, 너무 아파요... 빼주세요... 공주님...”


이제 칼디르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뻑적지근하게 전해져오는 공주님의 몸무게와 자신의 보지를 침입한 이물질의 생소한 감각을 느끼고는 버둥거리는 것마저 포기하고서, 그저 다 기어가는 목소리로 애원할 뿐이었다.


소프라노 음역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공주님의 귀를 부드럽게 애무하여 그분을 더더욱 흥분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은... 아직 알아차리지 못한듯했다. 음... 그러니까... 이대로 계속 해달라는 말이지...?

“아윽... 가만히 있어봐... 후... 넣기만 했는데 바로... 싸버릴 것 같아...”


공주님께서는 칼디르가 뭐라고 지껄이든 간에, 생자지의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만들었다는  생체 연동형 딜도에서 전해져 오는 쾌락에 취해서 허리도 멈춘 채로 온몸을 부르르 떠실 뿐이었다.

자지를 본떠 만들었다고는 해도 일단은 딜도에 지나지 않는 만큼, 한번 싸버린다고 하더라도 빳빳한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는 있을 테지만... 모처럼 기회를 잡았는데 바로 싸버리면 아쉬우니 최대한 참아본다...

“아... 아파... 으흑, 흑...”

칼디르가 깊숙한 곳까지 한 번에 관통당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허리를 움직이는 탓에, 딜도가 자극받아서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듯했다. 앗... 앗... 거기서 그렇게 움직여버리면... 아앗... 앗... 보지 안쪽의 주름들이 내가 착용한 딜도의 살갗을 건드리며- 정신이 몽롱해진다.


“그, 그렇게 허리 돌리지 마... 싸버릴 것 같잖아...”


으윽... 여태 자지를 몸에 달고 살아본 적이 없었던 탓인지, 16년 인생 최초로 느껴보는 감각을 통제하기 힘들다. 이대로는 싸버릴 것 같으니 딜도의 성감 설정을 좀 낮춰본다. 후... 이제야 좀 버틸 만하군. 기분 좋은 건 여전하지만.


그러면 이제 허리를 움직여 보실까? 빠르게 움직이면 성감 설정을 낮춘 보람도 없이 싸버리고 말 테고... 일단 처녀를 빼앗은 이상, 급할 건 없으니까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본다. 내 허리를 누군가의 보지에 처박는 데 써본 적은 없어서 이러한 동작은 낯설기만 했지만,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는 본능적으로   있었다.

퍽, 퍼억, 퍽... 천천히 움직이는 데도 불구하고, 워낙 딜도를 큰 것으로 고른 탓인지 칼디르의 사타구니에 부딪힐 때마다 둔탁한 충격음이  귓전을 때린다. 동시에 칼디르의 엉덩이에서는 거대한 파문이 일어났다.

“아, 아아... 하아, 하아앙... 공주니임...  좀... 어떻게 해주세요...”

칼디르는 자신의 밑동에서부터 전해져오는 깊은 쾌락에 빠져서 울먹거리던 표정을 금세 엉망진창으로 망가뜨려 버리고 말았다. 맨 처음 극심한 고통에 내지른 비명은 딜도의 왕복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음란한 신음으로 바뀌어 갔다.


“그래, 내가 어떻게 좀 해줄게... 여기야? 아니면... 여기...?”

“하앙... 아아앙... 저, 저도... 몰라요...”

공주님께서도 칼디르가 서서히 자신의 움직임을 즐기면서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시면서, 각도를 조금씩 틀어가며 허리를 움직이셨다. 칼디르의 성감대를 파악하려는 뜻에서 나온 행동이었지만, 칼디르는 모든 각도에서 음란한 신음을 내질렀다. 즉, 전신이 성감대라는 뜻이었다.


전신이 성감대라니, 쉬운 년이로군. 그래도 어디를 어떻게 박아주면 좋아할지 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으니 좋다. 어디로 박든 간에 신음을 내지르며 기꺼이 느껴줄 테니 말이다.

이제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늘려보실까? 공주님께서 허리에 힘을 실어 점점  빠르게 딜도를 처박아주기 시작하자, 칼디르의 교성이 온 방에 울려 퍼졌다. 칼디르의 교성은 이 방에 방음처리가 되어 있어서 망정이지, 보통  같았으면 문밖에 있을 사람들에게도 다 들릴 정도로 컸다.


칼디르의 앙칼진 교성을 들으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으려니, AV 배우들의 신음이 칼디르와 똑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걔네는 연기고 얘는 본능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역시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있다니까! 공주님은 흐뭇한 웃음을 지어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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