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패배하고, 후회와 절망 속에서 눈을 감은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원수. 다시 눈을 뜨자 그는 1940년으로 돌아와 있었다.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기 전, 바로 그 순간으로. 본 작품은 '독일군 원수가 회귀했다'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다만, 전작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