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 / 0152 ----------------------------------------------
시작~!
레이의 예상대로 휴가처럼 생각하고 중간계에 내려온 수장들은 처들어온 인간들을 보며 코웃음을 치고는 브레스는 커녕 오로지 몸으로만 상대해 인간들의 사기를 팍 죽여 놓고는 레이가 만들어준 천공섬에서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와 아인켈은 소란을 일으킨 왕국을 떠나 대륙 삼제국중 마법으로 최강국이라 칭해지는 제국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동하고 있었다.
연금과 마법으로 뛰어난 제국이라 여관에서도 거울이라는 것이 있어 레이는 조금 놀라워 했지만 일단 거울을 매개체로 용신과 대화를 하기 위해 귀한 피를 내어 거울에 바르고 힘을 사용해 용신을 불렀다.
그러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용신이 거울에 모습을 비추며 레이에게 말을 걸어 왔다.
"그래 무슨일이냐? 용신계는 잘 돌아가고 있다만?"
"중간계의 상태가 생각보다 더욱 좋지 않습니다. 그중 가장 문제 되는건 이종족들이 인간들에게 노예로 지내면서 삶의 희망이나 자유라는 것 자체를 잊게 된듯 함니다."
"흐음... 그래서?"
"저희들이 나서서 이종족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준다 해도 그들이 예전처럼 잘 살아갈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들의 신들이 따로 계신데 함부로 나서도 되는 지도 걱정이라 용신님의 말씀을 여쭙고 싶어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그래? 흠... 네가 걱정할만도 하겠구나, 걱정말고 네 생각대로 움직여라 뒷일은 내가 책임지마."
"......"
"원, 녀석."
용신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말에도 심각하게 바라보며 대답을 하지 않는 레이를 보며 어쩔수 없다 하며 입을 열었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레이가 참으로 좋았던 지라 쑥쑤러워 하는 기색을 숨기려 하며 레이를 설득하듯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석들의 신들도 뭔가 해주고 싶은데 늦장부리다 손써보지도 못하고 인간들에게 정복당해 버린 상태라 이도저도 못해 안달이 난 상태다, 오히려 네가 그들을 해방시켜주면 좋아라 하며 고개숙여 감사할것이니 걱정말거라 오히려 이걸로 빚을 달아두게 되는 형태라 우리한텐 이득이니까."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알겠습니다."
"그런데 말이다 레이야."
"네?"
용신은 한껏 기세등등하게 말하다 갑자기 소근거리며 조심스럽게 레이에게 말을 걸었고 레이는 갑작스런 용신의 행동에 저도 모르게 용신을 따라 조심스럽게 목소리를 낮추며 대답을 하였다.
"아인켈은 어디있느냐?"
"아인켈님이라면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데요? 하실말씀이라도 있으신지요?"
"음... 잠깐만 자리좀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데..."
"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레이가 나가고 바로 아인켈이 쭈뼜거리며 방에 들어서고 용신의 모습이 비치는 거울앞에 어기적거리며 걸어오고 있을때 용신이 빽하니 소리를 지르며 아인켈을 불렀다.
끼익~ 탁!
주춤주춤...
"들어온거 다안다! 당장 이리오지 못해!"
"힉! 와,왔어요!"
"이 멍청한 녀석아! 내가 아주 너 때문에 속이터진다! 터져!"
"자,잘못했어요..."
아인켈은 갑자기 대뜸 버럭해 버리는 용신의 말에 무족건 빌기부터 시작했고 용신은 이마에 손을 집으며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며 말했다.
"도대체가 레이와 잘해보라고 보냈더니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 것이냐!"
"네,네!?"
"내가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어 할말이 안나온다! 레이와 잘 돼 보고 싶으면 잘해야 할것 아냐!"
"저,저도 노력했다구요! 일부러 그런것 아니란 말이"
"그걸 노력이라고 했냐 이 멍청한 것아!!!"
용신의 윽박에 입술을 삐죽이며 대꾸했지만 오히려 용신의 화를 불러 막말까지 듣게된 아인켈은 눈물을 글썽인체 고개를 숙이며 용신의 잔소리를 듣고만 있었다.
"어! 다 큰녀석이 따지고 보면 네가 드래곤들 중에 제일 나이가 많은 녀석인데 해츨링처럼 행동해서 어쩌자는 거냐! 레이가 널 어떻게 보는지 알고 생각하는 거냐? 내가 아주 속이 터져서 저것도 애새끼라고 낳아 놨나, 아이구~ 내가 알느니 죽지!"
"...거기서 훌쩍! 해츨링이 왜 나와요..."
"...후우. 잘들어 봐라."
"네에..."
용신은 자신의 잔소리에 훌쩍이는 아인켈의 처량맞은 모습이 안쓰러워져 기세를 죽이며 조곤조곤 설명하기 시작했고 용신의 말을 들은 아인켈은 충격을 받은듯 눈물이 맺혔던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떡 벌리며 아무소리도 못했다.
"잘 생각해 봐라. 레이가 네가 아무리 잘못해도 화낸적 있냐?"
도리도리
"없지? 그럼 레이가 해츨링한테 화낸적 있냐?"
도리도리
"없지? 그럼 레이가 성룡들에게 화내는 것은 봤냐?"
끄덕끄덕
"그럼 생각해 봐라. 네가 아무리 혼날짓을 해도 화를 안내는 레이, 해츨링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화를 안내는 레이... 무슨생각이 드냐?"
"...!!!!"
"후우... 이제 알겠냐?"
용신은 이제사 자신이 무슨 실수를 하고있는지 깨달은듯한 아인켈을 보며 속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동안 네가 무슨 생각을 어떻게 했는진 몰라도 내가 봤을땐 레이한테 너는 해츨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태였어! 레이가 제대로 봐주길 원하면 해츨링 같은 철없는 짓거리는 그만하고 하다못해 성룡처럼 행동해라! 나잇살은 제일 많이 처먹은 것이 왜그러는 게냐!"
털썩!
"더이상 말하는 것도 지치니까 레이말 잘듣고 생각좀 하면서 처신 잘하고, 레이 속썩이는 짓은 그만해라! 지켜보는 내가 다 속이 터진다!"
슈륵!
"...훌쩍, 그동안 해츨링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니... 이럴수가..."
아인켈은 용신님 모습을 감춘 후에도 한동안 바닥에 주저앉아 훌쩍이며 우울모드에 빠져 있었고 레이는 아인켈이 얌전해져(?) 있는 동안 밖을 돌아다니며 인간들의 생활이나 생각 그리고 소문을 들으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었다.
---------------------------
웅성웅성, 소근소근
"드래곤을 잡겠다고 떠난 사람들 중에 돌아온 사람이 없다며? 전설처럼 드래곤의 힘이 그렇게 대단한가봐!"
"그러게 쓸데없이 욕심을 부리면 안돼다니까! 사람들이 욕심이 지나처서!"
"이봐 자네, 언제는 식칼이라도 들고 따라간다고 그러지 않았나?"
"어? 크흐흠! 내가 언제 그랬나! 벌써 노망들었나?"
"크크크 그렇다고 해둡세~"
"커흠!"
'생각대로 인간들의 세상이 되면서 힘들도 약해졌군... 이상한 일이야 오히려 더 강해졌어야 됐는데...'
레이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생겼는데 그것은 인간들의 강함이였다.
몬스터들 그리고 이종족들과 균형을 이루며 살아갈때는 몬스터를 죽여야만 살아갈수 있었기에 몬스터들 이상의 강함을 추구하며 강해지던 인간들이 자신들의 세상이 되고 나서 순수한 개인들의 힘이 약해지며 무리의 힘이 강해지게 되면서 전보다 못하게 약해지고 말았다.
몬스터들의 땅을 차지하고 그 땅을 자신들의 것으로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지내는 동안 나라의 중심은 나태해지며 썩어가기 시작해 만약 이종족들이 조금만더 버티고 저항을 했더라면 결과가 어찌 되었을지 몰랐을 상황이 였다.
처음엔 몰랐던 사실이였지만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도서관에 며칠 다니며 역사에 대해 알아본 레이는 인간들이 왜 이런 상태가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한가지 걸리는 것이 생긴 레이는 마법제국의 황성 주위를 돌아다니며 며칠을 보냈다.
"이상하단 말이야... 묘하게 일족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해... 희미하긴 하지만 분명 드래곤의 기운인데..."
덜컹
"레이, 무슨 걱정거리가 생겼나요?"
"아! 아인켈님 오셨습니까?"
"무슨 생각을 하셨길래 제가 온줄도 몰랐어요?"
"음... 그것이 조금 걸리는 것이 있어서요."
레이는 며칠전 용신과 대화를 나눈 후 부터 분위기가 180도 변해버린 아인켈을 처음 접했을땐 이용이 왜이러나 싶었지만 며칠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제 정신연령을 찾은듯한 모습에 한결 편하게 대화를 하며 지내게 되었다.
사실 아인켈은 제정신을 차리고 신이 되면서 본의 아니게 어리광을 부린 격이 었지만 용신의 충격적인 말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자신이 얼마나 생각없이 행동했는지 그리고 신이되기 전 친구라 생각했던 신에게 몸을 빼앗기기 전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자신의 본래의 성격을 되찾으려 노력했고 완전하게 예전의 성격과 모습으로 돌아온것은 아니지만 철없이 해츨링처럼 행동해 레이를 힘들게 하던 행동들을 버릴수 있었다.
"제가 도움을 드릴수도 있으니 같이 알아도 될까요?"
"음... 네, 그러죠.사실 황성 주위를 돌아다닐때 느낀 것인데..."
처음엔 변해버린 자신의 행동에 어색해 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던 레이가 나중엔 오히려 전보다 더 편하게 그리고 진정한 대화를 하는 것과 동시에 해츨링이 아닌 같은 눈높이의 신을 대하듯 정중한 모습으로 자신을 대하고 말하는 것을 알게된 아인켈은 그동안 자신이 정말 생각없이 행동했단 것에 깊은 반성을 하였고 따끔한 용신의 말이 너무나 고마웠다.
"흐음... 왠지 안좋은 생각이 드네요."
"아인켈님께서 생각한 것을 저도 생각해 봤지만 저희들이 떠나고 중간계의 세월이 만년이나 넘었습니다. 그러니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인간이란 터무니 없는 어떤짓을 할지 모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이들이잖아요."
"그...렇지요."
애써 부정해 보려했던 예상을 아인켈과 말해본 결과 더욱 확실해지고 만 레이는 미간을 찌푸리며 얼굴가득 근심이 서렸고 아인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거짓말을 하기엔 일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이기에 거짓을 말할수 없었다.
"후우... 사실을 확인하려면 한가지 방법이 제일 확실하겠지요?"
"네."
"오늘 밤... 같이 가주시겠습니까?"
"기꺼이!"
전의 철없는 아인켈이였다면 묻지도 않고 여관방 구석에 처박아 두고 혼자 확인해 보고 왔을 레이였지만 현제의 아인켈은 믿을수 있는지 진지하기 그지 없는 얼굴로 동행을 물었고 아인켈은 당연하다는 듯이 레이의 뜻을 받아들였다.
드래곤들은 중간계를 떠나면서 자신들의 흔적을 최대한 없애고 떠났다 물론 낳아놓은 알이라든가 해츨링들은 필히 챙기고 데려간것은 당연지사였는데, 마법의 제국으로 불리는 황성을 지나던 어느날 자신이 불러들인 수장들의 기운이 아닌 전혀 다른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다른 느낌의 미약한 드래곤의 기운이 느껴진 레이가 이상함을 느끼고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이상하게도 황족들중에 유달리 고위급 마법사가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황족중 최소가 5서클 최대가 9서클의 고위 마법사, 그것도 한두명도 아닌 9서클이 3명이며 그 이하의 황속들이 두루두루 5~7서클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묘한 있을수 없는 드래곤의 기운이 황성에서 느껴지는 것과 더불어 황족들에게 유달리 고위급 마법사가 많다는 것이 걸린 레이는 한가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가설이 떠올랐고 그것을 아인켈이 동조하면서 부정하고 싶었지만 좀더 아인켈과 이야기를 나누고 황성에 가까워 질수록 부정할수 없어 졌다.
그래서 정말, 만약 자신이 생각했던 모습 그대로라면 인간이라는 문명을 자신의 손으로 끝장 낼수도 있으리라 생각하며 제발 창조신에게 빌었다.
'제발 제가 생각했던 그 모습이 아니길 비나이다...'
아인켈은 황성으로 가는 중 도중임에도 살기를 흘려대는 레이의 심정을 이해하기에 말리지는 못하고 조용히 레이의 살기를 인간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중화시키며 레이의 보조에 마춰 말없이 뒤따라 가고있었다.
그렇게 말없이 황성앞에 다다른 레이와 아인켈은 잠시 멈춰서며 황성을 올려다 보다 소드마스터나 되야 넘을수 있는 병사들이 지키고 있는 높은 성벽을 한번의 발구름으로 병사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넘어버리곤 유유히 황성안으로 스며들었다.
--------------------------------
어두운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옷차림 만으로도 고위귀족으로 보이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방안은 기묘한 긴장감에 둘러 싸여있었다.
"드래곤이라..."
"그것을 눈치 채기 전에 폐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것의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쉽게 폐기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텐데."
"그렇지만 드래곤들이 사실을 안다면 쉽게 넘어가지 못할 겁니다! 형님!"
"흥! 그들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우리는 9서클마법사가 셋이나 있다 드래곤 한둘쯤은 오히려 사냥감 밖에 되지 못할것이다!"
"다행이 우리 제국엔 그들이 나타나지 않아서 얼마간의 시간은 있을 겁니다만... 서둘러 결정하심이 좋을듯 함니다."
"젠장 그대로 사라져 없어져 버리지 왜 갑자기 나타난거야! 조금만 더있었다면 우리의 세상이 되었을 터인데!"
외모로 보면 고만고만해 보이는 이들이였지만 가장 상석에 앉아있는 이와 그 양옆에 있는 이들은 다른 이들처럼 말을 하기 보단 생각을 알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생각에 빠져있었다.
그런 그들 앞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말을 하던 이들은 기세등등하게 말하는 것 치곤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무언가의 비밀을 간직한 그리고 드래곤들이 알게 해서는 안되는 무엇을 공유한 이들은 마법제국의 황족들이 였다.
벌써 제국을 유지해온지 4천년이라는 무지막지한 역사를 지닌 마법제국은 제국이 생긴이래 300년만에 나라가 몰락할 정도의 위기를 격게 되었는데 그중 한 황족이 도피하다 우연히 전설로 치부된 드래곤의 레어라 생각되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보물은 없었지만 화석처럼 보이는 죽은 알처럼 보이는 것이 드래곤의 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이 시작되었다.
황족과 황족이 믿을수 있는 소수의 마법사들은 제국의 위기에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드래곤의 알을 연구했고 드래곤의 알이 죽은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 미약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냄과 동시에 드래곤이라는 종족의 끈질긴 생명력에 놀라고 말았다.
얼마나 오래된 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며 살아있다면 이용할수 있겠단 생각을 하며 국고를 탈탈털어가며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있는 데로 비밀리에 마나석들을 보아 알에게 먹이로 썼다.
한 마법사의 불확실한 드래곤이니까 부화시키려면 마나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지나가는 말에서 시작된 행동들이였지만 그것이 용케도 들어 맞아 얼마 안가 알은 부화되었지만 인간들이 생각했던 것 만큼 강한 힘을 지닌 드래곤이 아닌 죽었을 알이 인간들에 의해 억지로 부화되어 미약한 숨을 내쉬며 당장이라고 죽을 해츨링이 태어났고 인간들은 또다시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드래곤들이 사라졌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제국의 미래를 위해 인간들은 해서는 안될 짓을 벌이고 말았다.
죽어가는 해츨링을 이용해 호문클로스와 키메라를 적용해 해츨링을 복제와 생체병기로 만들었던 것이었다.
복제는 반은 성공했고 생체병기화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제 구실을 못하는 복제는 의외의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고농도의 쉽게 인간들이 가질수 없는 마나를 품은 살아있는 하지만 의지가 없는 고깃덩이 였던 것이다.
그것을 또하나의 기회로 여긴 황족들은 자신들의 수발을 들어 주었던 마법사들을 모두 제거한 후, 고깃덩이를 배양하고 그 피와 고기를 황족들끼리 나눠 먹으며 마나를 쌓고 서클을 높였고 그 결과 마법 제국으로 이름을 날리며 다른 왕국과 제국들이 노력해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마법사들을 빠른 시간에 고위 마법사들을 다량으로 보유하게 된 마법 제국은 무려 4천년이라는 역사를 지배자로서 지내오게 된것이다.
하지만 언제 사라진 것인지 또, 왜 사라진 것인지 알수 없는 드래곤들이 갑자기 나타난 것에 마법 제국의 황족들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긴장을 하게되었다.
비록 버려진 알이였다 하지만 드래곤들이 그리고 레이가 이사실을 안다면 4천년의 역사를 지배해온 마법제국은 어찌 할것인지...
============================ 작품 후기 ============================
제가 이번편을 쓰면서 생각한것인데도 제가 참으로 인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는듯 함니다. 정말 만약에 제가 드래곤이였다면 인간들 참 큰일 났을듯...큼큼!
암튼 선추코후원 매번 감사하며 즐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