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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여기에는 거의 2년만에 올리는 거네요.

참 다크 슬레이어 쓸때가 생각나네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제가 처음으로 완결지었던 소설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다슬 끝내고 그레이데빌즈 써나가다 완벽한(?) 슬럼프에 빠져서 그냥 접어버리고 대학생활과 함께 게임에 빠져 살다가 2006년 10월 24일에 군에 입대했죠...ㅡㅡㅋ

그리고 지금은 말차휴가가 49일 남은 말년병장이랍니다 ㅎㅎ

소설을 한번 쓰기 시작하면 슬럼프가 있더라도 결국은 다시 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소설들을 몇번 읽어보다가 필 받아 가지고...저 같은 경우엔 상병떄 설정집도 막 쓰고 그랬으니까요.

지금 The Soul of Spirit이라는 소설을 새로 쓰고 있는데, 상병 때 쓴 설정집을 바탕으로 쓰고 있는 거랍니다. 근 2년만에 쓰는 소설이라 녹슬진 않았나 걱정되지만, 가능하면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ps.그리고 저 필명 바꿨어요. 김캘빈으로...라덴은 왠지 꺼림칙해가지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