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사는 이야기들 -- >꼬맹이들을 만나는 것은 사실 즐겁다. 이렇게 명랑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유쾌한 일이고 또 진미가 이렇게 밝아진 것을 보는 것도 놀랍다. 왕따였던 아이가 이제는 스타가 되어가고 있으니. 그러고 보니 이 아이들은 사연이 많은 아이들이라 나중에 인터뷰를 해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진미는 왕따에 자살소동도 일으켰고 나미는 암에 걸렸고 가수 나미의 조카이기도 하고.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사주기 위해 갈비집으로 갔다. 아이들은 긴장을 하고 나서인지 무척이나 많이 먹었다. 스텝으로 따라온 사람들까지 나는 마음껏 먹으라고 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커피숍과 투자사무실의 직원들과 단 한 번도 회식을 같이 하지 않았다. 너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급히 새로 합류한 아이들이 생각나 전화로 오라고 했다. 수정이와 경미가 매니저와 함께 도착했다. 나는 열심히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미와 수정이를 소개했다.“이 아이들도 우리 회사 소속입니다.”사람들이 먹다가 박수를 쳤다. 아이들이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이리로 앉아. 여긴 알지? 내 아내 서현주.”“반가워요.”회1/11 쪽등록일 : 12.02.28 00:15조회 : 17198/17226추천 : 244평점 :선호작품 : 6582※ 당신의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작가분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욕설/비방글은 삼갑시다.아아어덕참좋은아침: 건필하세여~~ (2012.04.06 18:41): 잘 봤습니다. (2012.03.11 21:39)스피드3: 재밌네요.. (2012.03.05 01:34)무생무사: 선생님이 존경받아야 하는이유... 정보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 스키블루: 추천합니다 (2012.02.28 14:25)스키블루: 출판작중에서 주인공의 폭력으로 내용이 산으로 가서 수습이 안돼 용두사미가 많습니다. 현실의 내용및 주변 인물 애기로 이끌어가시면 장편으로가도 좋을거같습니다 (2012.02.28 14:21)높은마천루: 잘 읽고갑니다. 팡팅하십시요. (2012.02.28 08:06)법사: 잘 보고 있읍니다 화이팅 하세요 (2012.02.28 04:35)시골고구마: 건필 하세요 (2012.02.28 01:24)말리브의해적: 감사합니다. 고쳤습니다. (2012.02.28 00:30)
“언니, 만나게 되서 영광입니다. 차수정이라고 합니다.”“언니 팬이에요. 저는 박경미라고 해요.”“많이들 먹어. 나는 뚱뚱해진다고 계약해지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테니 마음 놓고 먹어."“네.”아이들은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이참에 한우를 한 마리 사서 잡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얼마 전에 아버지에게 듣기로는 아버지 친구 20명이 모여 한우를 한 마리 잡았는데 꽃등심과 같은 맛있는 부위는 그 자리에서 구워먹고 나머지는 20kg씩 들고 왔다는 데 여기서 먹는 금액이면 한우 반 마리는 잡을 것 같았다. 한우가 비싼 이유는 100프로 유통비 때문이다.나는 수정이와 경미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나를 믿어서 계약을 했는데 정작 신경을 잘 못써주니 그래서 솔직하게 요즘 바빠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자 수정이와 경미가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말 그대로야. 무지 바빴거든. 딸기가 좀 뜨면 이제 너희들도 준비를 해야지.”“정말요?”“내가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SN엔터테인먼트사가 하는 것이지만 준비만 되면 데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실력들은 좀 늘었어?”2/11 쪽
나는 김승우 대표로부터 최근 이들의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한 말이었다.“네, 많이 늘었어요. 장옥희 선생님이 칭찬해주셨어요.”“그래? 대단하구나.”장옥희는 장세창PD의 친동생으로 이번에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수정이와 경미를 지도해주고 있었다. 나는 사실 만나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들리는 말로는 상당한 실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순수하게 보컬 트레이너로서는 오히려 장세창 프로듀서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나는 수정이가 안스러웠다. 가정형편이 많이 안 좋아 내가 지불한 계약금으로 집을 얻을 정도라고 하니. 그래서 수정이와 계약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긴 7년으로 되어 있다. 사실 수정이는 길거리 캐스팅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 연기자가 될 마음이 없냐는 물음에 마음이 설레기는 했지만 자신은 연기보다는 가수가 더 하고 싶었다고 해서 나를 찾아온 것이다. 수정이를 가만히 보면 미모가 자체 발광하는 그런 급은 아니지만 참 개성있게 생겼다. 이 아이들이 우리 소속사가 된 것은 나미 때문이다. 라디오에 출연하여 있는 말 없는 말을 다 까발려서 의외로 나에 대해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게다가 현주의 남편이라는 프리미엄도 있으니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것은 어렵지 않았겠지.3/11 쪽
아이들이 내게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단 하나 내가 수익보다는 아이들의 장래를 더 걱정해준다는 것. 성상납이 알게 모르게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연예계에서 그런 일은절대 없다고 단언하고 연애도 마음껏 하라는 소속사가 어디 있는가. 물론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SN엔터테인먼트사 측에서 아이들 관리를 따로 하겠지만 말이다.고기를 먹은 아이들이 신이 났다. 술을 마실 사람은 가볍게 하라고 했다. 장만옥 매니저가 나와 현주가 마실 아메리카노와 카라멜마끼야또를 사왔다. 세심하고 배려심이 많은 것은 장매니저의 장점이다. 이런 세심함 때문에 SN은 매니지먼트를 시작하면서도 장만옥 씨에게 아이들을 케어하라고 그대로 유임했다.“만옥 씨는 결혼 안하세요?”“네?”약간 당황하는 것이 조금 수상하기는 했지만 얼굴을 붉히는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결혼을 하셔도 계속 아이들을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스케줄을 조정해야겠지만, 결혼과 직장은 그다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아이들 연애를 말리지 않는 것을 보면 모르십니까?”“네.”4/11 쪽
이날 헤어지고 며칠 후에 장만옥 매니저가 나를 찾아왔다. 그녀의 말에 나는 많이 놀랐다. “저, 저......임신했습니다.”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약간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아, 그렇군요. 어떻게 된 것입니까?”“사실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결혼은 했습니다. 그리고......아이가 하나 있습니다.”“아, 그렇군요.”나는 약간 정신이 나간 상태가 되었다. 이렇게 용기를 내고 말을 하는 것은 그만큼 나를 신뢰한다는 것인데, 그녀의 기대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사실 사람 사는 게 거기서 거기다. 그리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아기까지 있으시다면 조금 문제가 있겠군요. 아기가 몇 살인가요?”“이제 세 살이 되었습니다.”“그렇군요. 딸기들은 이제 데뷔를 했으니 더 바빠질 텐데 곤란하군요. 그렇다고 아이도 있으신데......”5/11 쪽
나는 곤란해졌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적절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보며 역시 쉬운 것은 없군, 하고 생각했다. 장만옥 씨가 있어 내가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만큼 꼼꼼하게 아이들을 잘 관리한 것은 그녀의 장점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이것을 몰랐을까 하고 생각했다.“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옥 씨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처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임신 몇 주입니까?”“4주에요.”“조심하셔야겠네요.”“네.”그러고 보니 그녀를 채용했을 때는 거의 일용직 비슷하게 생각했었고 아이들도 데뷔를 하지 않은 상태라 제대로 이력서를 보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내가 그녀를 보고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결혼을 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었다. 그때의 나는 정신이 없었으니까.“조만간 인사이동을 SN측과 협의하여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어차피 SN의 매니저들도 많으니까 걱정하지는 마십시오.”“네, 죄송해요, 사장님.”“뭐 다 그렇게 하면서 사는 거죠.”6/11 쪽
나는 웃으며 그녀를 보냈다. 하아, 정말 곤란해졌다. 이제는 새로 매니저를 뽑든지 아니면 수정이와 경미를 봐주는 매니저와 바꿔야 할 것 같았다.나는 SN의 김승우 대표와 이야기를 나눈 후 그쪽에서 조금 더 매니저들이 신경을 쓰기로 했다. 사실 지금도 딸기팀에는 장만옥 매니저를 빼도 돌아가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아이들이 어리고 장 매니저를 잘 따르니 있었던 것이었다.그리고 내가 연예계 쪽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물론 현주 때문이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 바로 연예인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장소동 국회의원은 연일 방송과 신문을 통해 징벌적 보상제도는 아직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다고 주장을 하고 있었다. 뭔가 기업들로부터 단단히 받아 챙겼는지 아니면 그 자신의 소신이 그런지는 모르지만 강공일변도였다. 나는 별수 없이 도촬한 영상을 풀어야 할 것 같았다.“이게 뭡니까?”“장소동의 동영상입니다.”“네에?”그는 이상하다는 듯이 동영상을 돌려보았다. 그는 보면서, 오 마이 갓을 연발했다. 그는 동영상을 보고 나서는 대박이라고 계속 말했다.7/11 쪽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그거는 알 필요없고요, 어떻습니까? 쓸 만합니까?”“대박입니다. 그런데 저 동영상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사용해야죠.”“하지만 사생활이라서 잘못하면 우리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도 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인터넷으로 터트릴 것입니까?”“그랬으면 합니다.”“저대로 올리면 올린 사람도 정보통신법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조금 컷을 해서 올리면 되겠네요.”“어떻게요?”“필요한 것은 내용이지 사람은 아니지 않습니까? 동영상의 내용은 너무 인물 위주입니다. 흠, 잠시만요. 이런 식으로 편집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그는 중요한 대화를 중심으로 장면을 자르자 장소동의 얼굴이 많이 가려지면서도 자세히 보면 그가 누구인지 알게 교묘하게 편집을 했다. 나머지 두 사람도 그렇게 처리를 했다. 그러자 그럴 듯한 내용들이 되어버렸다.“이거를 인터넷으로 올리실 것이면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해킹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낼 수 있지만 작정하고 파고들면 걸릴 8/11 쪽
확률도 높습니다. 제 3국을 경유하여 아이피를 수십 번을 세탁하면 안전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해킹에 대한 경각심이 높다보니 걸리지 않는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차라리 외국인의 사이트에 올리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그렇군요. 그럼 편집을 잘 하셔서 이참에 중국이나 말레시아나 이런데 좀 갔다 오십시오. 거기서 외국인의 아이디로 올리시고 쇼핑도 좀 하고 오세요.”“정말 그래도 됩니까?”“네. 필요한 경비는 신청하시고 누구에게도 비밀입니다. 아시겠어요?”“물론이죠.”그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분명 누군가의 비행키 티겟도 비용으로 청구할 것처럼 갑자기 얼굴이 사악하게 변했다. 이틀 후 편집한 내용을 보니 정말 절묘하게 편집을 했다. 그리고 그는 태국으로 출발했다. 그가 도착하여 외국 사이트에 올린 동영상이 한국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 번졌다. 제목이 ‘믿거나 말거나’다. 그러니 이 동영상은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내었다.장소동은 동영상의 인물이 절대 아니며 이는 자신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경찰에 고발하지 않았다. 뭐 자신이 한 말이었으니 할 수가 없겠지. 장소동을 노리고 올린 동영상이 오히려 같이 있었던 두 남자에게 불벼락이 되어 떨어졌다. 한 명은 이혼한다는 말이 나왔고 다른 하나는 회사에서 잘렸다. 일단 장소동의 예봉이 무뎌진 것만 해도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9/11 쪽
이제 두려울 것은 없었다. 인비저빌리티가 가능하니 이제 덤비고 까부는 놈들은 족족 비리를 털면 되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털렸으니 이제는 어지간하면 조심들 하겠지. 4서클의 마법사가 되었으니 나는 다시 주식에 집중하고 있었다. 여전히 수익률은 좋았다. 주식을 할 때 나는 거의 기계가 되어 가고 있었다.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 주식은 강심장일수록 수익률이 좋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인간의 심리도 알아야 한다. 주식은 인간이 거래를 하는 것이니. 게다가 꼭 알아야 하는 사실 한 가지, 주식은 인간의 절망을 먹고 피는 탐욕의 꽃이라는 것. 그러니 탐욕이 강한 사람일수록 주식에서는 실패를 한다는 말이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점차 스러지고 있었다. 땅위에서 풋풋하게 솟아나는 새싹이 봄이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그리고 딸 유진이도 나이를 먹었다. 그래서 걷기 시작했다. 강아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커진 엘리스는 유진이를 졸졸 따라다녔다. 아이의 눈에 비친 세계는 모든 것이 신기한지 묻고 또 물었다. 착하고 상냥했던 현주가 어쩔 때는 화가 난 것 같아 보였으나 그래도 차마 화를 내지를 못하고 참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그래서 자기 자식은 가르치기가 힘들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말 같았다. 나는 아이가 묻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아이는 어른이 아니니 어른의 시야로 바라보면 안 된다.“그럼 어떻게 해?”10/11 쪽
“대답을 해줄 때는 현주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유진이는 똑똑한 학생이라고 생각해. 얼마나 신기해. 그렇게 되면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이 신기해질 거야.”“그래도......”“그러니까 선생님이 필요한 거야. 단순하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 선생님이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는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 아니라 인내를 가지고 가르쳐주시기 때문이야. 사람들은 착각을 하지.”“아, 정말 그러네.”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그 외의 방법을 통해 얻을 방법은 널려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준을 잡아주지는 못한다. 이게 학교가 필요한 이유다.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말이다.============================ 작품 후기 ============================여전히 슬럼프.......화이팅이나 해야겠습니다. 파샤~~~11/11 쪽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그 외의 방법을 통해 얻을 방법은 널려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준을 잡아주지는 못한다. 이게 학교가 필요한 이유다.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말이다.떨어진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말이다.< -- 공지입니다. -- >기다리실 것 같아서......에공 죄송해요글을 쓰고 있다가 오늘 제글이 이상하게 클릭이 많아서 왜그런가 했더니 문피아에서 엄청 제 글에 대해 말들이 많더군요.그래서 글을 못 썼습니다. 제 글보다 재미 있더군요. 그런데 전 조아라에 연재를 하는데 그분들은 왜 문피아에서 욕들을 하시는지.문제는 18화에서 주인공이 개를 죽이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개주인에게 싸가지 없게 이야기를 해서 애견가 중의 한분이 이의를 제기하셨는데요. 쩝, 제 독자님은 제가 얼마나 비겁하신지 아실텐데 왜 거기가서 험한 말씀을 하시는지. '이상해요, 수정해주세요' 하면 재빨리 수정하겠는데 제 사상까지 의심을 받았습니다. 제가 무슨 공산주의자도 아니고 그냥 그런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인데 무슨 사상이 있다고 하시는지.요즘은 마음이 강해져서 상처를 받거나 뭐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 있게 보았고 원문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18화를 올리고 왔습니다. 그래도 회1/3 쪽등록일 : 12.02.29 00:25조회 : 16012/16040추천 : 151평점 :선호작품 : 6582※ 당신의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작가분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욕설/비방글은 삼갑시다.아아어덕: 죄송합니다 작가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코멘을 이따위로 썼는데.. 지우진 않을게요. 할 말은 하고 살아야죠..?ㅋ : 개새끼를 키울꺼면 남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 키우던가 ㅡㅡ 어이가 없네요 지 개새끼 훈련을 안 시키고, 지가 관리를 안 해놓고 지 개새끼가 다치거나 하면 남 탓 하고 나참..ㅋ (2012.08.28 18:08): 욱기네요 그 인간분 개 주인이 훈련도 안 된 개를 방치했을 때는 어떠한 상황이든 개에게 갈 수 있다는걸 알고 대비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방치해놓고 지 개가 죽었다는 것만 말하니 ㅂㅅ인거죠 그리고 그런 놈 때문에 아이가 목숨을 잃을 뻔하고 본인 팔이 물어뜯겼구만 막말은 기본이죠 그딴 개따위가 사람보다 중요하나 ㅡㅡ (2012.08.28 18:04)죽음의멜로디: 종교인들도 그렇고 동물애호가들도 그렇고....왜 그렇게 사소한거에 발끈해서 죽일듯이 달려드는지는....이해를 하기가 힘들군요.. (2012.08.03 13:06)죽음의멜로디: 오히려 그런 반응들이 비 애견인들이 애견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삐뚤어지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없는 사실도 아니고 일부 사실을 전체로 확대시킨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에피소드에 등장한 흔한 악역 엑스트라 Z정도에게 왜 그렇게 과민 반응인지 모르겠네요. 그런식이라면 이 글에 등장했던 악역 기업인을 들먹이며 왜 기업인이 악인으로 등장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기업인들이 성토를 해야할텐데 그런일은 본적이 없군요... (2012.08.03 13:03)죽음의멜로디: 개 주인이 무개념이어야할 필요는 없지만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기사로 보도한것도 아니고...실제로 그런 개주인들도 있지요. 그러니 개 주인이 개념일수도 무개념일수도 있는데 무개념인 개주인이 등장했다고 뭐라고 따질 이유가 안되지 않나요? 동전한닢: 편집증이 있는 환자에게 화를 내면 모합니까? 그런 사람은 편집증 환자이고 사람을 대할때는 개보다도 못하게 대하는 사람일듯 합니다. (2012.06.16 16:48): 저따위로말할고면소설왜봐??그냥지가써서보시지??참거즤같은새끼네 (2012.05.21 15:08): 아 웃기네 그 독자 ㅋㅋㅋㅋㅋㅋㅋ 니 개도 찢어줄까라고 하면 저 소송걸릴테니까 비웃기만 해야지 (2012.05.05 21:43): 아니 상상속의 소설일뿐인 내용을 가지고 실제 개 머리를 그렇게 터트려 죽였다는듯 착각 하시는거 같네요 (2012.04.09
제 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제 인격까지 모독하는 것은 좀 사양하고 싶더군요.제 댓글 가운데 유일하게 지운 것입니다. 누가 했는 지는 모릅니다. 아이디는 생략했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니까요.-어이가없군요 욕이 절로나오네요. 개라고는 하지만 정말 자식처럼 키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걸 머리를 터트려 죽여놓고 한다는 말꼬락서니 하고는 내가 글보는 동안 적립된 몇십원이 아깝군요 저 댓글 보고 굴욕감을 느꼈습니다. 마치 제가 거지가 된 듯 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나도 3개월 끊은 독자이기도 한데, 너무 세게 말씀을 하시네요.쩝. 주인공이 소연이 지키려고 개를 죽이게 되는 장면에서 개에게 물려 팔에 금이 가고 피를 엄청 흘리게 되었는데 죽은 개만 불쌍하다고 하네요. 뭐 주인공이 너무 화가 나서 막말 좀 하긴 했죠. 주인공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하면 열폭하는........ 소연이를 아껴서 몸바쳐 구했는데 막말 좀 개주인에게 했다고 제가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하시네요.저는 애견인은 아니지만 물의를 일으킨 것은 죄송한데요, 치와와 이런 것 말고 사냥견은 주인의 엄밀한 통제하에 있어야 합니다. 2/3 쪽
사실 그 이야기를 썼을 때 해외토픽에서 이런 기사가 났었죠. 주인이 개 사료를 안주고 2주일을 휴가를 갔다왔는데 7마리의 개들이 주인을 잡아먹은 기사를 접했을 때죠. 개가 위험하구나 하고 느꼈었죠. 원문은 아시아경제지에 나왓는데 뉴스에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은 3페이지 밖에 못썼어요. 내일 3시 정도에 올릴께요. 거듭 죄송합니다.3/3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