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둥실둥실 타임-39화 (38/51)

제 39화 루비와 티아라

1개의 장미의 꽃에 의해 힘이 강해진 루비의 넥클리스는, 과연 빛의 변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일까요?

성의 밖으로부터 떠들썩한 음악이 들려 왔습니다.

아무래도 왕녀가 돌아온 것을 알아 거리에서는 축하의 퍼레이드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방금전 루비를 마중 나오고 있던 집사가 「루비님은 이쪽으로. 여러분은 발코니에 안내 하기 때문에」라고 하면 루비는 젊은 고양이의 시녀를 뒤따라 갔습니다. 「임금님비님 그리고 여러분도 발코니로 이동 하셔 주세요」라고 집사에 말해지는 대로 붙어 갔습니다.

발코니에 나오면, 성의 회전에서는 손에 손에 악기를 가지는 사람이나 꽃이나를 가지는 고양이들이 왕녀가 돌아온 기쁨에 넘쳐 모여 있습니다.

임금님과 비님이, 발코니에 서 손을 흔들면 환성이 올랐습니다. 「국민 여러분, 왕녀가 돌아왔습니다. 정말로 고마워요」라고 임금님이 모인 군중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 후방의 문으로부터 빛나는 티아라를 붙인 루비가 발코니에 모습을 나타내면, 한층 기쁨의 환성이 솟구쳤습니다.

거리의 사람들에게로의 인사가 끝나면 성가운데에 돌아왔습니다. 테이블에는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나미는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루비가 고양이의 나라에 돌아왔다고 하는 일은, 루비와의 이별을 의미하고 있었기 때문에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쇼지 박사가 「후와씨는, 이 별이 지구와는 다른 은하계에 있다고 했군요. 그러면, 이 별의 태양은 지구의 태양과 다른 것은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라고 말한 곳에서 「루비는 지구에 한번 더 돌아올 필요가 있다」라고 버드 교수와 쇼지 박사가 동시에 말했습니다.

후와씨는 「그런 것입니다. 고양이의 나라의 임금님이나 거리의 사람들에게는 미안합니다만, 루비 왕녀에게는 좀 더 해야 할 의무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양이의 임금님은 「그랬지요. 나는 모든 것을 만들어진 (분)편에 약속 한 것입니다. 루비를 도움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정말 사랑과 친절과 충실함에 넘친 임금님인 것이지요.

「이 별은 지구의 몇배도 늦게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고는 해도, 서둘러 지구에 돌아오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럼, 고양이의 나라의 임금님 이제(벌써) 잠시 루비 왕녀를 빌려요」라고 말해 후와씨는 임금님과 단단한 악수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구로 돌아갈 때가 왔습니다.

기구에 탑승하면 루비는 임금님에게 티아라를 돌려주려고 머리에 손을 했습니다. 임금님은 「루비나, 그것은 붙여 두세요. 반드시 도움이 될 때가 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네, 아버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해요. 거리의 여러분에게도 아무쪼록 전해 주세요. 할아범, 또 부재중으로 합니다만 부디 몸을 조심해 주세요」라고 루비가 말하면 집사의 할아범은 「네, 루비님. 루비님 부재중은 이 할아범이 확실히 지키고 있는 이유 안심해 주세요」라고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기구는 나나미와 루비, 버드 교수, 쇼지 박사와 애견 테트, 여우의 임금님과 비님, 시계탑의 쥐, 후와씨가 타면 천천히 하늘에 올라 갑니다. 화려한 지붕이 줄선 고양이의 나라의 거리가 자꾸자꾸 작게 되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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