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 장
오후 3시 정각, 유리는 조 형기 목사의 사무실 문에 노크를 하고 있었다.
조 목사의 개인 사무실은 교회 건물의 오른쪽 끝에 위치해 있었다.
그리고 사무실의 옆에는 지금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텅 빈 회의실만이 있었다.
게다가 지금은 예배가 모두 다 끝난 일요일 오후였기 때문에 교회 안에는 조 형기 목사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들어와요.”
안에서 목사님의 말이 들려오자 유리는 문을 열고서 안으로 들어갔다.
“저, 왔어요. 목사님.”
조 목사는 책상 앞에 앉아서 강의에 쓸 자료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었다.
조 목사는 유리를 보자, 의자에서 일어나서 어린 새 신부를 향해서 걸어갔다.
“진짜로 널 다시 보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 유리야. 너와 기영이가 그렇게 소식이 끊어지고 나자 난 날마다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너와 기영이가 무사히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이야. 그리고 하느님이 마침내 내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아.”
“그렇게 걱정해 주시다니....너무 고맙습니다.”
“자, 여기에 앉아서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얘기를 좀 해 봐.”
조 목사는 유리를 책상 앞의 소파로 안내해준 후 자신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결혼식 날 너와 기영이는 너무나 행복해 보였어. 난 너희들이 신혼여행을 마친 후, 그 다음 주에 교회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이 세상에서 증발해 버린 것처럼 그 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었어.”
“나도 알아요. 걱정을 끼쳐 들려서 죄송해요. 좀 더 빨리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자, 자, 이제라도 무사히 돌아왔으니까 됐어. 그게 제일 중요해. 저번 주에 너희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두 분도 매우 걱정을 하고 계셨어. 두 분도 결혼식 이후로 너에게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말이야. 부모님에게 연락은 했니?”
“사실은....아니에요.....아직은 할 수가 없어요.”
“왜? 유리야? 도대체 이게 다 무슨 일인지 말을 해 봐. 혹시 내가 도와줄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도와줄게.”
그 말에 유리는 등을 똑바로 편 채 똑바로 앉아 있었다.
그녀는 조금 전 오전 예배에 참석했을 때와 똑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재킷 아래로 브래지어를 차고 있지 않다는 것만이 다를 뿐이었다.
유리는 여성용 쓰리 버튼 재킷을 입고 있었는데 몸을 똑바로 일으키자 거대한 젖가슴이 당장이라도 재킷 밖으로 흘러넘칠 것처럼 앞으로 크게 튀어나오고 있었다.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향해서 눈을 가지고 가고 있었다.
유리의 재킷은 당장이라도 단추가 핑 튕겨져 나갈 것처럼 앞으로 크게 솟아올라 있었다.
조 목사는 매우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고, 하느님에게 인생을 다 바치기 위해서 아직도 결혼을 하지 않고서 혼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처럼 젊고 섹시한 여자가 이런 식으로 그의 앞에서 노골적으로 몸매를 드러내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었다.
조 목사는 깊은 신앙심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성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과연, 준하의 말대로 진짜로 게이가 아닌 이상 이런 유리의 유혹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저기....기영 씨와 난 약간의 문제가 있어요.”
“그래? 무슨 문젠데?”
“일단 첫 번째 문제는.....결혼식을 올린 후로 우린 한 번도 합방을 한 적이 없어요.”
유리가 조용히, 고개를 푹 숙인 채 그렇게 말했다.
그런 유리의 고백에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상체를 똑바로 들어올리고 있었다.
“저기.....그 말은.....그러니까 너희 둘이 한 번도 부부 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는 뜻이야?”
“네.”
“오, 유리야....정말 안 됐어. 그렇다면...네가 아직도 처녀란 말이니?”
“아니야. 난 이제 숫처녀가 아니에요, 목사님. 사실 난 신혼첫날밤에 처녀막을 잃었거든요.”
이제 불쌍한 조 목사는 진짜로 당혹스러워하고 있었다.
조 목사는 아직까지 부부 관계가 좋지 않은 수많은 부부들과 상담을 한 경험이 있었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 조 목사는 전혀 문외한이 아니었다.
그래서 유리의 그 말을 들은 순간, 유리가 남편 외에 다른 남자와 첫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건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엄청난 죄악이었다.
“저기...내가 잘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다시 한 번 물어볼게. 그러니까 남편인 기영이와는 부부 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거지? 그런데 어떻게 신혼첫날 밤에 네 순결을 잊어버릴 수가 있는 거니?”
“난 다른 남자에게 순결을 빼앗겼어요.”
유리가 감정이 잔뜩 담긴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다른 남자라고?”
조 목사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물었다.
“네.”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유리가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혹시 오늘 아침에 기영이와 같이 온 남자야?”
“아니에요, 그 분은 아니에요.”
“너희들이 결혼식이 끝난 후 경주로 신혼여행을 갔을 거라고 생각했어.”
“처음엔 그랬어요. 하지만 도중에 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 버렸어요. 하지만 기영 씨는 정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페어타이어가 없었어요. 게다가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곳이었기 때문에 우린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아까 말했던 정 준하 의원님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우릴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유리는 그렇게 설명을 해 주면서 앞으로 몸을 숙이고 있었다.
그 바람에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이 재킷 사이로 모습을 더욱 더 많이 드러내고 있었다.
“그럼....그 다음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서서히 재킷 사이로 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유리의 젖가슴에서 시선을 떼어내려고 애를 쓰면서 조 목사가 물었다.
조 목사는 이제 약간 불편한 것처럼 의자 위에서 엉덩이를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 다음에, 의원님은 우릴 그의 저택으로 데리고 갔어요. 우리 차의 타이어를 교환하고 있는 동안에요. 그리고 그 때부터 모든 일이 엉망으로 꼬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조 목사는 유리의 이야기에 점점 더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목사로서 느껴서는 안 되는 성적 흥분을 느끼면서 그 욕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다.
조 목사는 항상 자신이 감정을 통제하는 데 있어서 매우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 목사는 50대 중반의 남자였고, 그도 남자였기 때문에 가끔씩 욕정을 느낄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욕정의 유혹에 매우 잘 저항하고 있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 오, 하느님 아버지....저에게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고 당신의 의지대로 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여기 불쌍한 어린 양인 유리와 기영이를 도와줄 수 있도록 절 당신의 도구로 사용해 주십시오.
조 목사는 유리 몰래 마음속으로 그렇게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유리야?”
“그날 밤, 난 기영 씨의 앞에서 알몸이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기영 씨는 내 알몸을 바라만 볼 뿐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유리는 교묘히 진실의 절반만 알려주고 있었다.
“바.....방금 뭐라고 말한 거야?”
형기가 깜짝 놀라며 그렇게 말했다.
“좀 더 자세히 말해줄까요? 난 알몸이 되었고, 기영 씨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대신 준하 씨가 대신 내 몸을 애무해주고 있었어요. 그때 내 기분이 어땠을지 알겠어요? 조금이라도 내 기분을 이해할 수 있으시겠어요? 그 날 밤은 우리 신혼첫날 밤이었다고요. 그런데 다른 남자가 내 젖가슴을 만지고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고요, 내 남편은 바로 앞에서 그걸 보고만 있었고요.”
유리는 이 고결한 목사님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무슨 수를 써서든 여동생을 보호해야만 했고 결국 예전의 자신이었다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 짓을 지금 저지르고 있었다.
유리는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점점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젖꼭지는 딱딱하게 솟아올라서 타이트하게 가슴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재킷을 세게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는 흠뻑 젖어 있었으며 음핵은 최대한도로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유리는 점점 더 정신을 집중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저기, 유리야. 그런데 애초에 왜 그런 짓을 허락해준 거야? 넌 기영이의 아내잖아.”
그 순간 유리는 완전히 마음을 다친 것처럼 크게 엉엉 울기 시작했다.
유리는 자신의 말이 신빙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조 목사가 그녀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준하가 유진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몰랐으므로....
유리가 울음을 터뜨리자 조 목사는 매우 당혹스러워하면서 의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책상 옆을 돌아서 유리에게도 다가가서, 유리의 옆에 앉아서 양손으로 유리를 껴안고서 그녀를 위로해주기 시작했다.
“우리 유리, 불쌍해서 어떻게 하니? 그날 밤 네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난 상상도 할 수가 없어. 일단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하자꾸나. 그럼 주님께서 어떻게 할지 알려주실 거야.”
“흑흑....그게 좋을 것 같아요, 목사님.”
유리가 훌쩍이는 목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조 목사는 즉시 유리의 양손을 붙잡고서 기도를 하기 위해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자,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유리의 젖가슴이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는 모습을 바라보게 되고 말았다.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이제 유리는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거대한 젖가슴이 마치 농구공처럼 크게 아래위로 출렁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 여기 유리와 그녀의 남편인 기영이를 당신에게 의탁합니다. 지난 몇 주일 동안 이 두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주님께서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들에게 이 고난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지혜와 힘,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들의 삶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장애물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그 길을 알려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이렇게 간청 드립니다, 아멘!”
“아멘! 고맙습니다, 목사님.”
유리가 여전히 훌쩍거리는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나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어, 유리야. 그냥 주님은 악마보다 강하고, 주님만 믿으면 악마가 놓아준 어떤 장애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해. 이렇게 힘들 때일수록 주님을 더 간절히 믿어야 해. 자, 이제 왜 기영이가 그런 짓을 했는지, 아니 그 때 아무 짓도 안 하고 그걸 보고 있었는지 말해 줘 봐.”
“아마 내 젖가슴 때문인 것 같아요. (유리가 여전히 흐느끼는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내 젖가슴을 본 것이 기영 씨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그게 무슨 뜻이야? 넌 기영이의 아내잖아. 그런데 왜 기영이가 충격을 받아?”
“나도 모르겠어요. 왜 기영 씨가 그렇게 쇼크를 받았는지......아마 내 몸에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요!”
“유리야! 그건 말도 안 돼. 넌 하느님의 아름다운 아이야!”
“그럼....혹시 목사님이 직접 내....내 젖가슴을 좀 봐주실 수 있겠어요? 그래서 그게 다른 여자들에 비해서 정상인지 아닌지 솔직하게 말해 주세요.”
그 말과 함께 유리는 목사님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은 채 곧바로 소파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유...유리야....그건 좋은 생각 같지가 않아. 네 유방을 그렇게 다른 남자에게 보여주는 것을 올바른 행동 같지가 않아.”
조 목사는 단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후 곧바로 소파에서 일어나서 다시 책상 뒤로 걸어가고 있었다.
유리와 약간의 거리를 두려고 애를 쓰면서.....
- 오, 거룩하신 주여....제발 저에게 힘을 주세요!
하지만 조 목사는 유리 모르게 또다시 마음속으로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목사님은 그냥 다른 남자가 아니잖아요. 목사님은 제 목사님이잖아요. 유일하게 제가 믿을 수 있는 분이에요. 그리고 목사님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모든 세속적인 일들을 초월하신 분이잖아요.”
유리는 그렇게 애원을 하면서, 곧바로 커다란 젖가슴을 세게 감싸고 있는 타이트한 재킷의 쓰리 버튼을 풀기 시작했다.
“유...유리야! 제발 그러지 마!”
조 목사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지만 그의 목소리에는 그렇게 설득력이 담겨 있지 않았다.
그리고 유리가 재킷을 마지막 단추를 푼 순간 조 목사는 도저히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조 목사는 완전히 넋이 나간 표정으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유리의 재킷 앞이 좌우로 크게 벌어지면서 마침내 그 환상적인 젖가슴이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게다가 농구공과도 같은 거대한 젖가슴의 끝에는 거의 2.5센티나 되는 커다란 젖꼭지까지 선명하게 앞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부족한지 유리는 재킷을 완전히 벗어서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있었다.
불쌍한 조 목사는 가슴 앞으로 손가락으로 십자가를 그리면서 의자 위로 풀썩 주저앉고 있었다.
그의 입은 크게 벌어져 있었고 그의 얼굴은 누가 보면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기이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조 목사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유리와 같은 완벽한 젖가슴을, 그리고 아주 거대한 젖가슴을 이렇게 바로 앞에서 자세히 바라본 적이 없었다.
물론 목사가 되기 전, 아직 어렸었던 10대 시절, 조 목사는 다른 평범한 십대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누드 사진과 심지어 포르노 동영상도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목사가 되기 위해서 신학대학에 입학한 이후로 그는 금욕 생활을 하겠다고 주님에게 맹세를 했고 그 이후로 그 맹세를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
물론 조 목사는 천주교 신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그 금욕 맹세를 할 필요까지는 없었고 원한다면 조 목사는 기영이와 마찬가지로 다른 독실한 교인과 결혼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조 목사는 하느님에게 더욱 더 봉사를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세속적인 일들 때문에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았고 순결한 삶을 사는 것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난 30년 동안 조 목사는 목회 일만 열심히 하면서, 그 맹세를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
그는 놀랍게도 아직도 숫총각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의 그런 맹세와 독실한 신앙심은 그 어떤 때보다도 큰 위협을 받고 있었다.
조 목사는 입을 크게 벌린 채 눈을 크게 뜨고서 젊은 신부의 환상적이고 거대한 젖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 오, 하느님 아버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이여, 당장 물러가라!
조 목사는 또다시 마음속으로 크게 기도를 올렸다.
“어때요, 목사님? 이게 정상으로 보이나요?”
이제 유리는 책상을 빙 돌아서 조 목사의 바로 앞까지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모자란지, 멍하니 의자에 앉아 있는 조 목사의 허벅지 위로 양다리를 벌린 채 그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은 조 목사의 얼굴, 바로 몇 센티 앞에 놓여 있었다.
“유....유리야....당장 이걸 그만 둬! 이건 적절한 일이 아니야!”
하지만 그렇게 말을 하는 조 목사의 말에는 전혀 힘이 실려 있지 않고 있었다.
“제발, 목사님. 한 번만 네 젖가슴을 가까이에서 봐 주세요. 그리고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말해주세요.”
유리는 또다시 그렇게 애원을 하면서 젖가슴을 더욱 더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
이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가 거의 조 목사의 입술을 스치고 있었다.
“유리야....제발 그만 해. 좋아...네 가슴은 아주 건강하고 정상으로 보여....그러니까 이제 제발.....”
조 목사는 더듬거리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조 목사는 한 번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지금 그의 자지는 세차게 꿈틀거리고 있었고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당장이라도 팬티와 바지를 뚫고서 위로 튀어나올 것처럼 그를 위협하고 있었다.
유리의 딱딱한 젖꼭지가 마치 유혹하듯이 조 목사의 입술 위를 스치고 지나가고 있었고, 조 목사는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심장이 크게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살짝 벌리고 있었고 유리는 그걸 놓치지 않고서 가슴을 앞으로 세게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유리의 커다랗고 통통한 젖꼭지를 입술로 세게 감싸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이 강력한 유혹에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 아윽.....젖꼭지의 맛을 보고 싶어!
조 목사는 입술로 젖꼭지를 감싼 채로 조심스럽게 그걸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흐흐흐흐으윽! 좋아아아아!”
그 순간 유리가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면서 양손으로 조 목사를 머리를 세게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조 목사의 입안으로 더욱 더 많이 밀어 넣고 있었다.
그런 후 유리는 양손을 아래로 뻗어서 조 목사의 양손을 붙잡았다.
그리고 조 목사의 양손을 자신의 거대한 젖가슴 옆으로 가지고 왔다.
조 목사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 옆 부분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욕정이 그를 완전히 집어 삼키기 시작하고 있었다.
- 주님! 제발! 제가 죄인이 된다고 해도 절 용서해 주세요!
거의 30년 동안 순결의 맹세를 열심히 지켜 왔던 불쌍한 조 목사는 이제 더 이상 오늘 유리의 유혹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순간 그의 마음속에서 뭔가가 부지직 부서지고 있었다.
조 목사는 곧바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탐욕스럽게, 굶주린 아기처럼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유리의 젖가슴 옆에 가만히 올려놓고 있었던 양손에 힘을 주면서, 그 탱탱한 젖가슴을 세게 쥐어짜면서 나머지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움켜잡고서 세게 비틀어대기 시작했다.
조 목사는 여자의 젖가슴이 이렇게 크고 이렇게 부드러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또다시 양손으로 조 목사의 머리를 움켜잡고서 그를 더욱 더 부추기고 있었다.
또한 유리 역시 조 목사의 애무에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응! 좋아요, 목사님.....내 젖가슴을 빨아요. 아으으응....너무 좋아....그렇게....그렇게 빨아주세요.....하으으으윽....목사님? 목사님도 내 젖가슴이 좋죠? 이렇게 큰 젖가슴이 좋죠? 네?”
그 순간 조 목사가 갑자기 유리의 젖가슴을 빨아대고 있던 입술을 떼어내고서 크게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안 돼! 이건 나쁜 짓이야, 유리야! 오, 하느님! 방금 제가 무슨 짓을 한 건가요? 제발 절 용서해 주세요!”
조 목사는 곧바로 유리를 그의 무릎 위에서 밀어내고 있었다.
- 오, 젠장.......상황이 더 이상 걷잡을 수 없게 변하기 전에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해!
아무리 고결한 목사님이라고 해도, 조 형기도 그냥 남자일 뿐이었다.
지금 조 목사는 그가 참을 수 있는 인내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받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엄청난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하느님의 앞에서 진짜로 죄인이 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조 목사는 당장 이 방을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서 재빨리 의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 제발....남은 평생 동안 후회할 짓을 하기 전에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해.
“목사님! 그 날 밤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지 않나요? 왜 지금 내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진짜로 어떤 여자로 변했는지 목사님을 알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목사님을 절 도와줄 수가 없어요. 조금 전 절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그리고 목사님만이 제가 믿을 수 있는 분이에요.”
유리는 간절히 애원하는 말투로 그렇게 말하며 또다시 조 목사를 향해서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몸을 숙이며 양손으로 조 목사의 목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었다.
조 목사는 유리를 밀쳐 내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그의 손에는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시선은 또다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으로 향하고 있었다.
“유...유리야! 제발....난 할 수 없어! 이건 엄청난 죄악이야. 난 목사라고....하느님의 종복이라고! 너...너도 나만큼이나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잖아!”
조 목사가 더듬거리며 그렇게 말했다.
“네. 나도 잘 알고 있어요. 우리 모두는 하느님 앞에 죄인이고 아무도 하느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 주님의 사도들은 모두 다 자신들이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를 매고 있다는 것도요. 목사님도 잘 알고 계시잖아요?”
유리는 그렇게 속삭이면서 조 목사의 귀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사도 바울의 예를 들어볼까요? 바울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지만 바울 역시 절대로 속죄할 수 없는 죄를 저질렀어요. 그러니까 목사님도 그렇게 심하게 자책할 필요가 없어요. 왜 목사님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유리는 무슨 대가를 치루더라도 이 일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준하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여동생인 유진이가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유리는 잘 알고 있었다.
- 절대로 유진이도 나처럼 되게 만들 수는 없어. 난 유진이를 구하기 위해서 기꺼이 산 제물이 될 거야.
이제 유리는 마치 굶주린 암사자처럼 점점 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유리는 조 목사의 얼굴에 대고서 거대한 젖가슴을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거대한 젖무덤이 입과 코를 뒤덮자 불쌍한 조 목사는 숨을 쉬기 위해서 크게 헐떡이고 있었다.
그 바람에 그의 입술이 벌어지고 있었고 또다시 유리의 탱탱한 젖가슴 살이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 아윽....또다시 난 유리의 젖가슴을 맛보고 있어....이 냄새는 너무 달콤해.
이제 유리의 몸에서 피어오르고 있는 뜨거운 체취는 마치 페로몬처럼 조 목사의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키고 있었다.
형기는 더 이상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이제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유리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마구 문질러대면서 그 매끄러운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 아아아아....유리의 젖가슴은 너무나 매끄럽고 뜨거워....그리고 마치 농구공처럼 매우 탄탄해.... 진짜로 미쳐 버릴 것 같아.
“나....난 인간일 뿐이에요. 오, 주여....왜 저에게 이렇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시련을 주시나이까?”
“목사님! 조금 전에 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았어요.”
유리가 또다시 조 목사의 머리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무....무슨 뜻이야?”
조 목사가 유리의 젖가슴을 입술로 마구 핥아대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조금 전, 준하 씨가 내 알몸을 애무하고 있을 때 기영 씨가 옆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래.”
“사실 기영 씨는 의자에 묶여 있었어요. 그래서 날 도와주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화를 내고 있었어요.”
유리는 이제 조 목사의 가슴을 양손으로 문질러주면서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는 조 목사의 자지를 바지 위로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럼 왜 그 준하라는 남자가 그런 짓을 하도록 허락해준 거야?”
“난 그런 짓을 허락해준 적이 없어요, 목사님. 그 때 난 양손이 천장의 밧줄에 매달려 있었다고요. 나도 기영 씨처럼 옴짝달싹 할 수가 없었어요. 준하는 우릴 붙잡고 있었어요. 우린 아무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요. 그 새끼가 나에게 했던 짓을 내가 좋아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 말과 함께 유리는 조 목사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져서 그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는 조 목사의 눈빛이 멍하게 흐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조 목사에게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었다.
- 난 그 때 하느님에게 날 도와달라고, 나에게 힘을 주라고 기도를 했었어. 아마 목사님도 나와 마찬가지로 지금 기도를 하고 있을 거야. 하지만 그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하나님은 목사님을 도와주지 않을 거야, 나와 마찬가지로 하느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야. 난 그걸 확실히 알 수 있어.
“목사님....지금 굉장히 불편해 보이세요. 제가 좀 도와드릴게요.”
유리는 즉시 조 목사의 바지 벨트를 풀고서 지퍼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마침내 슬랙스 면바지가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는데도 조 목사는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유리는 항상 고결했던 조 목사를 상대로 자신이 이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조 목사를 그녀가 원하는 대로 인형처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유리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었다.
그 순간 아직까지 한 번도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유리의 또 다른 본성이 마침내 눈을 뜨고 있었다.
겨우 1시간 전까지만 해도 항상 준하에게 복종만 했었던 음탕한 걸레 신부는 마침내 자신의 새로운 힘을 깨닫고 있었다.
바로 자신의 육체를 무기로 사용해서 남자들을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하...하지만....나...난......목사인데....”
조 목사가 더듬거리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도 그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 바로 지금이야! 내가 육식동물이 돼야 해.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 일을 실패하고 말 거야! 목사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어선 안 돼.
“목사님은 내 얘기를 마저 들어야 해요. 그날 밤 우리 부부에게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해요.”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이제 조 목사의 팬티마저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조 목사의 자지는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치 20대 초반의 청년처럼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된 채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런 조 목사의 자지가 자유를 찾아서 유리의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팬티까지 바닥으로 흘러내리자 조 목사는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팬티의 가랑이 사이로 발을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유리의 손이 꿈틀대고 있는 자지를 가볍게 쓰다듬어준 순간, 조 목사는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옷들도 다 벗고 좀 더 편안하게 있어요, 목사님. 저도 그렇게 할게요.”
조 목사는 완전히 바보가 된 표정으로 정장 재킷을 벗은 후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 제발, 형기야! 이래서는 안 돼! 제발 정신을 좀 차려!
조 목사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그렇게 간절히 외치고 있었지만 조 목사의 육체는 이 강렬한 유혹에 도저히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기영 씨는 한 번도 내 젖가슴을 빨아주거나 만져준 적이 없어요. 방금 목사님께서 저에게 해 주셨던 것처럼 제 젖가슴을 애무해 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뭐? 뭐라고?”
조 목사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그렇게 물었다.
“준하 씨가 그걸 허락해주지 않았거든요.”
“유리야, 제발! 이제 여기서 멈춰야 해......”
조 목사가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렇게 애원을 했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목사님에게 얘기를 해 줄 수 기회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거예요. 준하 씨는 절 거의 옆에서 떼어놓지 않거든요.”
유리는 그렇게 설명을 해 주면서, 조 목사를 데리고 소파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조 목사가 2인용 소파 위에 앉자, 유리는 천천히 스커트를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유리의 보지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조 목사는 거의 턱이 빠질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유리는 스커트 안에 팬티조차 입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유리는 허벅지 중간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스타킹과 15센티의 높은 하이힐만 몸에 걸치고 있었다.
유리는 진짜로 섹시의 화신과도 같았다.
게이가 아닌 정상적인 남자라면, 설령 다 죽어가는 80대의 할아버지라도 자지가 빨딱 일어설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오, 거룩하신 하느님! 제발 절 도와주세요! 당신의 의지대로 행할 수 있도록 제발 저에게 힘을 주소서!”
조 목사는 이제 크게 소리를 내며 필사적인 목소리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기도의 말과는 달리 그의 눈은 새빨갛게 충혈 된 채 밖으로 드러나 있는 통통하고 두꺼운 외음순과 마치 작은 자지처럼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는 놀라울 정도로 커다란 음핵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었다.
“목사님? 우리 신혼첫날 밤에 나와 기영 씨에게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을지 알고 싶지 않나요?”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좌우로 벌어져 있는 조 목사의 다리 사이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그의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서 집게손가락으로 귀두 위를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유리의 부드러운 손이 자지를 건드릴 때마다 조 목사는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아무도 조 목사의 자지를 만져준 여자는 없었다.
“아윽....나....난 진짜로 널 도와주고 싶어, 유리야. (이제 조 목사는 거의 신음소리를 내며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아으....이런 식은 안 돼......아우우.......넌 회개를 해야 해. 그리고 하느님께 용서를 빌어야 해.”
“목사님 말이 맞아요. 그러니까 일단 제 말을 들어주세요. 제 영혼의 죄까지 모두 다 솔직하게 말해 드릴 테니까......제 고해성사를 받아주세요. 목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 날 밤, 제 신혼첫날밤까지 전 순결한 처녀였어요. 난 한 번도 남자의 물건을 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었고 아무도 내 몸에 손을 댄 적이 없었어요. 비록 기영 씨와 약혼까지 한 상태였지만 우린 가벼운 뽀뽀만 했을 뿐이고, 심지어 프렌치 키스도 한 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기영 씨가 항상 애원을 했지만 난 옷 위로 가볍게 가슴을 만지는 정도 밖에는 허락해 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날 밤까지 내 처녀막은 조금의 손상도 없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어요. 준하 씨가 내 몸을 격렬하게 애무하고 있을 동안 난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를 했어요. 부디 제발 우릴 이 사악한 남자에게서 구원해 달라고 말이에요. 그 때는 아직 기회가 있었거든요. 준하 씨가 내 보지 안쪽까지는 건드리지 않고 있었으니까..... 기영 씨와 난 아직 첫날밤을 같이 보낼 기회가 있었거든요.”
유리는 그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 주면서 계속해서 조 목사의 민감한 귀두와 몸통을 집게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조 목사의 자지는 크게 실룩거리며 요동치고 있었다.
“그 때만 해도 난 진심으로 하느님이 우릴 보호해 줄 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목사님? 하느님은 우릴 구원해 주지 않았어요. 준하 씨는 날 천정에 매달려 있는 밧줄에서 풀어준 후 기영 씨의 허벅지 위에 강제로 앉게 만들었어요. 기영 씨는 계속해서 의자에 묶여 있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그 순간, 이번에는 그 지현이라는 여자가 나타났어요. 아까 오전 예배 때 준하 씨 옆에 서 있던 키가 크고 섹시하게 생긴 여자 말이에요. 그리고 지현 씨는 나에게 좃을 잘 빠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그리고 남편인 기영 씨가 보고 있는 바로 앞에서 난 그 방법대로 준하 씨의 자지를 빨아 주어야 했어요. 준하 씨의 자지는 매우 컸는데, 준하 씨는 그 자지를 내 목구멍 안쪽까지 깊숙이 밀어 넣고 있었어요. 그리고 난 자지에 환장한 년처럼 준하 씨가 쌀 때까지 그 거대한 자지를 필사적으로 빨아준 후 그의 뜨거운 좃물을 모두 다 뱃속으로 삼켜야 했어요.”
그 순간 조 목사는 헉 하고 크게 숨을 멈추고 있었다.
유리의 고백은 그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유리가 입을 벌린 후 입안에서 틀니를 뽑아내서 소파 앞의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본 순간 조 목사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거의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지금 뭘, 어떻게 한 거야?”
조 목사가 두려움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유리를 바라보며 그렇게 외쳤다.
“이게 뭐처럼 보이세요? 준하 씨는 내 이빨을 전부 다 뽑아 버렸어요. 하지만 그건 또 다른 얘기고 지금은 거기까지 말해 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유리는 그렇게 말한 후, 혀를 앞으로 크게 내밀고서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조 형기 목사의 좃대를 시작했다.
유리는 귀두 바로 아랫부분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긴 좃대를 뜨겁고 축축한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조 목사의 불알에 도달하자 유리는 그 불알을 입안으로 삼키고서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히익! 아으으윽.....하....하지만....왜?”
불알에서 강력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조 목사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준하 씨는 내가 자지를 빨아주는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쾌감을 선사해줄 수 있기를 바랬을 뿐이에요. 준하 씨의 손님들은 거의 다 자지가 매우 큰 사람들이었으니까.....혹시 잘못해서 내가 이빨로 소중한 자지를 깨물거나 긁어서 상처를 내면 안 되니까.......게다가 난 이런 문제에 있어서 안 된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어쨌든 내 이빨이 영원히 사라지고 나자,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는 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 순간 유리는 비탄에 잠긴 구슬픈 목소리로 그렇게 말을 해주고 있었다.
“진짜로 내가 원해서 이렇게 생니를 다 뽑았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일이 있었을 때 하느님은 도대체 어디 있었을까요? 왜 하느님은 이런 일이 생기지 못하게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일이 있었다니....매우 유감이야, 유리야. 하지만 네 말이 맞다면 그 남자는 사탄의 화신이야. 넌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그 남자를 물리쳐야 해!”
“날 걱정해줄 필요는 없어요, 목사님.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준하 씨를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유리가 씁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그 섬섬옥수 같은 손으로 조 목사의 딱딱한 좃대를 붙잡고서 아래위로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그 대신 이게 바로 내가 준하 씨에게 해 줘야 하는 일이에요. 그리고 이제부터 목사님에게도 그걸 해줄 거고요.”
유리는 그렇게 말한 후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곧바로 조 목사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유리의 혓바닥에 박혀 있는 징이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좃대를 감질나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조 목사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렇게 강렬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아흐으으으윽!”
유리의 따뜻하고 매혹적인 입이 아직도 동정인 조 목사의 자지를 삼키자,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소파에서 몸을 위로 휙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 날 밤 지현 씨가 나에게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삼키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유리는 조 목사의 자지를 다시 입밖으로 뽑아낸 후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또다시 조 목사의 자지를 입술 사이로 집어넣고 있었다.
이빨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유리의 잇몸이 딱딱한 좃대를 문질러주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아주 쉽게 조 목사의 자지를 입안으로 더욱 더 깊이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조 목사의 귀두가 좁은 목구멍 속으로 쑤욱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조 목사는 자신의 길고 굵은 자지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광경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유리의 코가 자신의 배를 세게 누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 목사는 그의 자지가 유리의 목구멍 속까지 들어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아윽....하느님...제발....저에게 이 육욕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하지만 아무리 애타게 하느님께 기도를 해도 형기는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이 뜨거운 쾌감을 도저히 부인할 수가 없었다.
“오, 하느님! 제바아아알! 유리야! 지금 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결국 도저히 참지 못하고서 조 목사가 거의 쉰 목소리로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형기는 자신의 자지가 전부 다 유리의 목구멍 속으로 파묻혔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사실은 그의 몸속에서 50년 이상 잠자고 있었던 동물적인 본능을 깨어나게 만들고 있었다.
형기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강력한 성적 흥분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제 음란한 걸레로 변해 버린 유리는 아주 능숙하게 형기의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형기는 차가운 전율이 또다시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50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진짜로 살아 있는 기분을 느끼면서......
자신의 길고 커다란 자지가 유리의 입술 사이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광경을 형기는 거의 넋을 잃은 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그녀의 입이 마치 보지인 것처럼 얼굴 전체를 빠르게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형기의 자지를 아주 능숙하게 박아주고 있었다.
자신의 자지가 유리의 목구멍 속으로 파고 들어갈 때마다 그녀의 새하얀 목덜미가 앞으로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자지의 윤곽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광경을 형기는 확실하게 볼 수가 있었다.
- 하윽....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제발....이걸 여기서 막아주세요. 제발 제가 이 욕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지만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올린 순간, 형기의 자지는 아무런 경고도 없이 유리의 입안에서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좃물을 유리의 입안으로, 아니 목구멍을 통해서 그녀의 뱃속으로 곧바로 토해내고 있었다.
마침내 뜨겁고 끈적거리는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워주는 것을 느끼면서 유리는 조 목사의 자지를 입안에 삼킨 채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엄청난 양의 좃물을 뿜어내면서 가끔씩 허리를 아래위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불쌍한 조 목사는 이제야 처음으로 여자의 뜨거운 입안에다 사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강력한 쾌감이 온몸을 뒤흔드는 감각을 느끼면서 소파의 등받이에 머리를 기댄 채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음음음음음음음음.........아주 맛있었어요, 목사님.”
유리가 혀로 조 목사의 자지를 깨끗하게 핥아주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이게 바로 내 신혼첫날밤에 준하 씨가 나에게 시켰던 일이에요. 물론 강제로 말이에요. 불쌍한 기영 씨는 그 광경을 보면서 거의 미치는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기영 씨는 내가 오랄 섹스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난 그날 처음 본 준하 씨의 자지를 뿌리 끝까지 목구멍 속으로 삼키고 있었어요. 하지만.....난 그 때까지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난 여전히 하느님이 우릴 그 악마에게서 구원해 줄 거라고 믿고 있었어요. 내 입은 이제 더 이상 처녀가 아니었지만 내 보지는 아직 아무도 건드린 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말을 하는 내내 유리는 조 목사를 바라보면서 혀로 그의 자지를 깨끗하게 핥아주고 있었다.
조 목사는 지금 자신이 듣고 있는 유리의 고백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또한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도, 이 뜨거운 흥분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 안 돼! 제발 정신을 좀 차려. 넌 지금 당장 이 미친 짓을 그만 둬야 해! 오, 전능하신 주님. 제발 저에게 힘을 주세요. 이 유혹에 저항할 수 있게, 그리고 이 길 잃은 불쌍한 양을 원래대로 당신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제발 부탁입니다, 주님....전 바로 지금 기적이 필요합니다!
형기는 또다시 마음속으로 필사적으로 기도를 올렸다.
“불쌍한 목사님......쯧쯧....아직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셨군요. 맞죠? 내가 이렇게 좃을 빨아주는 내내, 하느님에게 육욕에서 구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계셨죠?”
유리가 그렇게 물어보고 있었지만 형기는 도저히 유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유리의 말이 맞았기 때문이었다.
형기는 지금 자신의 나약함에 자신을 강하게 질책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의 마음속에는 그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고, 통제할 수조차 없는 강한 힘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조금 전에도 말했듯이 그 때까지만 해도 기영 씨와 난 남편과 아내로서 합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었어요. 무사히 우리의 첫날밤을 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어요. 하지만 준하 씨는 우리와 생각이 달랐어요. 그래서 준하 씨는 자신의 친구 한 명을 우리의 신혼 첫날밤에 초대를 했어요. 그 남자는 바로 벤자민이라는 사람으로 놀랍게도 흑인이었어요. 키는 약 185센티였는데 아주 깜짝 놀랄 물건을 가지고 있었어요. 놀라지 마세요. 벤자민의 자지는 길이가 33센티나 됐고 매우 굵었어요. 준하 씨가 바로 이 남자가 내 처녀성을 가지고 갈 남자라고 말했을 때, 내가 얼마나 놀랐을지,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을지 상상할 수 있겠어요? 그것도 기영 씨가 바로 눈앞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말이에요. 그리고 불쌍한 기영 씨는 의자에 묶인 채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자신의 아내가 흑인의 거대한 말자지에 의해서 처녀막을 잃는 광경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어요.”
이제 유리는 그 말과 함께 조금 전처럼 양다리를 벌리고서 조 목사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순간 형기는 도저히 자신의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오, 하느님, 제발 부탁입니다. 제발 우릴 구해주시려면 지금 구해주셔야 해요. 우린 바로 지금 기적이 필요합니다.”
형기는 이제 소리 내어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는 진짜로 바로 지금 기적이 필요했다.
왜냐 하면 겨우 몇 분 전에 사정을 한 후였지만 유리가 사정 후의 민감해진 귀두를 뇌쇄적인 외음순 사이에 대고서 문지르기 시작하자 그의 자지는 다시 바위처럼 딱딱하게 발기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곧 벤자민의 거대한 흑인 자지가 내 처녀 보지를 난폭하게 유린하게 시작했다. 그의 거대한 말자지는 순식간에 내 처녀막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기영 씨와 첫날밤을 보낼 수 있을 거라는 내 희망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이 좃 같은 상황에서도 내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어요. 그리고 벤자민의 거대한 말 자지가 모두 다 내 보지 속으로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난 수치심도 없는 여자처럼 씹물을 세게 싸고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그 때 난 내 본성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내가 음탕한 걸레라는 사실을 말이에요.”
그 말과 함께 유리는 바위처럼 딱딱하게 변해 있는 조 목사의 자지를 향해서 보지를 아래로 쑥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보지는 아주 쉽게 조 목사의 자지를 안으로 꿀꺽 삼키고 있었다.
뜨거운 보짓살이 자지를 감싸주는 환상적인 촉감이 밀려오자, 조 목사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형기는 아직까지 한 번도 실제 섹스를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진짜 여자의 보지가 자지를 감싸주는 감촉은 그가 처음 경험하는 기분이었다.
형기는 몸이 엄청나게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불쌍한 조 목사는 진짜로 하느님의 기적이 없는 한 유리의 유혹에서 절대로 이길 수가 없었다.
“아으으으응......목사님도 기분이 좋나요?”
유리가 콧소리까지 내며 그렇게 물었다.
“유...유리야! 제발....이건 나쁜 짓이야! 제발 주님을 위해서라도 당장 그만 해! 이건 엄청난 죄악이라고. 제발 신앙심을 발휘해. 지금이라고 이 짓을 멈추고서 회개를 하면 돼......그러니까....”
조 목사를 필사적으로 애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말과는 다르게 그의 허리는 저절로 위로 떠오르면서 유리의 보지를 향해서 그의 자지를 세게 박아대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가 허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조 목사의 자지를 완전히 밖으로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몸을 앞으로 숙이고서 자신의 거대한 젖가슴이 찌그러질 정도로 조 목사의 가슴에 대고서 세게 누르면서 그의 귓가에 입을 대고서 이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진짜로 내가 그만 두길 원하는 거예요? 조 형기 목사님? 진짜로 내가 그냥 목사님 무릎 위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걸어 나가길 원하세요?”
“유리야....이...이건 원죄라고!”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형기의 말에는 전혀 힘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
유리는 크게 한숨을 쉰 후 조 목사의 무릎 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검정 스타킹과 15센티의 하이힐 차림으로 조 목사의 앞에서 똑바로 섰다.
유리는 매우 진짜로 섹스의 화신과도 같아 보였다.
유리는 조금 전 자신이 있었던 곳을 향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그녀가 걸어갈 때마다 탱탱한 젖가슴이 매혹적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잠시 후 유리는 바닥에 떨어뜨렸던 스커트를 다시 주워들고 있었다.
형기는 똑바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이제 그의 혈관 속에는 피 대신 뜨거운 욕정이 흐르고 있었고 그의 머릿속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져 있었다.
- 맞아....이렇게 해야만 해. 난 유리의 유혹에 저항을 해야 해. 육체의 욕정을 극복해야 해. 그리고 하느님에게 이 영광을 돌려야 해. 나중에 조금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회개를 하고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면 돼. 그럼....하느님께서 날 용서해 주실 거야. 그렇게만 되면 오히려 이 경험을 통해서 난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 좋은 목사가 될 수 있을 거야.
이제 유리는 스커트를 다시 입기 시작하고 있었다.
형기는 아직도 멍하니 소파에 앉아서 그 광경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스커트를 원래대로 매만진 후 재킷을 다시 입고 있었다.
그리고 재킷의 버튼이 다시 채워지고 육감적인 젖가슴이 가려지기 시작하자, 형기는 날카로운 창이 가슴을 찌르는 것처럼 후회가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안 돼, 형기야! 이래야만 해. 이게 옳은 일이야. 넌 강해져야 해. 오, 전능하신 주님....제발 저에게 다시 힘을 주세요.
형기는 마음속으로 또다시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자지는, 이제 유리의 달콤한 애액으로 온통 뒤덮여 있는 그의 자지는 아직도 바위처럼 딱딱한 발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의 자지는 유리의 뜨거운 보지 구멍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에게 이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모든 게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하나이다, 아멘.”
그 순간 유리는 또다시 조 형기 목사를 바라보았다.
- 씨발, 이렇게 하면 안 돼. 난 목사님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어서 결국에는 날 박게 만들어야 해. 무슨 짓을 다 해서라도......유진이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난 이걸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목사님이 지금 겪고 있는 마음의 갈등을 그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고 있단 말이야. 나도 얼마 전에 그것과 똑같은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었으니까.....
유리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대신 또다시 조 목사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전의 암호랑이 같은 표정 대신 겁을 먹은 양과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몸을 숙여서 조 목사의 귀에 대고서 작게 속삭였다.
“정말 죄송해요, 목사님.....여기로 와서 이렇게 목사님을 귀찮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는데.....”
또다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은 조 목사의 얼굴 바로 몇 센티 앞에 매달려 있었다.
“아...아니야. 유리야. 네가 다시 교회로 돌아와 주어서 기뻤어. 그리고 신도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것이 바로 내 일이잖아.”
“그 말이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목사님을 유혹하려고 했다니....내가 너무 바보 같았어요. 진짜 죄송해요.”
그렇게 사과의 말을 하는 동안에도 유리의 새하얀 젖가슴이 재킷 사이로 힐끗힐끗 드러나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젖가슴은 당장이라도 재킷을 찢고서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이제 그만 가봐야 하겠어요.”
유리는 몸을 똑바로 세운 후 사무실의 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지금 당장이라도 목사님이 그녀를 멈춰 주기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숨을 멈추고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목사님이 예전에 유리가 알던 그대로, 굳건한 신앙심을 유지한 채 약한 자신과는 다르게 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게 비록 동생인 유진이를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자...잠깐만, 유리야!”
하지만 그런 소망과는 반대로 유리가 문손잡이를 돌리려는 순간 그녀의 뒤에서 조 목사가 큰 소리로 그녀를 부르고 있었다.
- 지...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조금 전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마치 다른 누군가의 말처럼 들리고 있었어. 왜 내가 유리에게 가지 말라고 했을까?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었으면 모든 게 끝이 났을 거라고....유리는 그냥 떠나 버렸을 거야.
하지만 조금 전 유리의 감미로운 젖가슴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것을 본 순간, 형기는 더 이상 옳고 그름을 따질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만일 이대로 유리를 떠나보내게 된다면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형기는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이제 그의 마음속에서는 전혀 통제할 수 없는 격렬한 욕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었다.
“네?”
유리가 유혹하는 자태로 몸을 돌리며 그렇게 물었다.
“널 도와주고 싶어, 유리야. 그러니까 그 후에 무슨 일이 또 있었는지 다 말해주는 게 좋겠어. 그래야 내가 이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고, 너에게.....더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형기가 더듬거리는 말투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직 밖으로 드러나 있는 그의 자지는 격렬하게 실룩거리고 있었다.
마치 형기의 의지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목사님의 말을 듣자 유리는 아주 매혹적인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작은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는 불쌍한 목사님을 향해서 성큼성큼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직도 성이 난 채로 천정을 향해서 똑바로 솟아올라 있는 목사님의 불쌍한 자지를 향해서.....
“고맙습니다, 목사님. 전 누구에게 이 고민을 털어 놓아야 할지 알 수가 없었어요. 사실 그 악몽 같았던 첫날 밤 이후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목사님이 처음이에요.”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조 목사를 보며 생긋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넋이 나가 버릴 것 같은 환상적인 미소를.....
조 목사의 앞까지 다가간 후 유리는 즉시 조금 전처럼 스커트와 재킷을 다시 벗고 있었다.
그리고 입술을 핥으면서 조 목사의 무릎 위로 다리를 벌린 채 올라타고 있었다.
“목사님은 너무 이해심이 많고 사려가 깊은 분이세요. 목사님이 날 도와줄 거라는 것을 난 알고 있었어요.”
유리는 그렇게 속삭이면서 조 목사의 딱딱해진 자지를 또다시 뜨거운 보지 구멍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제 얘기는 끝나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거든요.”
그 순간 형기의 눈에는 굵은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머리를 뒤로 젖힌 채 하느님에게 제발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 제 육신은 너무 약했어요. 전 이 유혹을 도저히 이기지 못하겠습니다, 주님....전 죄인이에요.
유리는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조 목사의 자지를 마치 승마를 하는 것처럼 올라탄 채 다시 조 목사의 양손을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양손을 조금 전처럼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 위로 올려놓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의 자지가 그녀의 자궁 입구를 세게 누르는 것을 느끼면서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탄탄한 질벽의 근육을 사용해서 조 목사의 좃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다.
“하윽....아주 잘하고 있어요, 목사님....그렇게....아윽....그렇게 제 젖가슴을 세게 쥐어 짜 주세요.....내 젖꼭지를 가지고 놀아 주세요......전 남자들이 그걸 세게 꼬집어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사실 더 세게 꼬집고 비틀어줄수록 기분이 더 좋아져요.”
유리는 달콤한 목소리로 조 목사를 더욱 더 부추기고 있었다.
형기는 유리의 젖가슴을 매우 좋아하고 있었으므로 아무런 말없이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했다.
이제 뜨거운 욕정이 머릿속을 완전히 뒤덮고 있었으므로 형기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형기는 결국 본능에 이끌려서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커다란 유륜에 쪽쪽 축축한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형기가 거대한 젖가슴의 모든 곳을 혀로 마구 핥아대면서 키스를 해주고 있을 동안, 유리는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거의 프로게이머 수준으로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조 목사의 자지를 더욱 더 빨리, 더욱 더 세게 박아대고 있었다.
조 목사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 사이로 얼굴을 완전히 파묻은 채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실컷 음미하고 있는 중이었다.
형기에게 있어서 이 모든 일들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형기는 아직 한 번도 이런 쾌감을 느껴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거의 50년의 인생동안 이 순간만큼 자신이 진짜로 살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 본 적도 없었다.
형기는 진짜로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거워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유리가 또다시 탄탄한 질 근육으로 그의 자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고, 형기는 뜨거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찌릿찌릿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유리는 조 목사의 자지를 올라탄 채 말을 타는 것처럼 허리를 마구 흔들어대면서 벌써 몇 번이나 씹물을 싸고 있었다.
유리는 자신이 너무나, 너무나 음탕한 걸레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고결한 조 목사에게 이 정도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자신이 가진 섹스의 힘에 서서히 도취되어가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그녀의 섹시한 육체를 이용해서 조 목사를 유혹하는 것을 물론, 그에게 무슨 짓이라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있었다.
“하윽...목사님, 목사님! 목사님 자지는 너무 커요! 그리고 하윽...날 너무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있어요....하으으윽! 너무 기분이 좋아서 죽을 것만 같아요! 아윽....내 보지를 더 세게 박아주세요!”
유리가 콧소리가 섞인 신음소리를 내면서 조 목사를 더욱 더 유혹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뛰어난 정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고결하신 목사님조차 그녀보다 나은 게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 목사님조차 나와 마찬가지로 욕정에 굴복하고 있어. 나처럼 하느님께 기도를 했겠지만 하느님은 목사님의 기도마저 응답해주지 않았어.
이제 형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유리의 탄탄한 보지 속에서 조 목사의 자지가 크게 부풀어 올랐고 곧 폭발을 하듯이 뜨거운 좃물을 유리의 보지 구멍 속으로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으으윽! 내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목사님의 자지가 세게 경련을 일으키면서 뜨거운 좃물이 보지 속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유리는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윽! 으으윽! 오, 하느님....방금 제가 무슨 짓을 한 건가요?”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서 흐르는 것을 느끼며 형기는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비록 진짜 섹스는 아니더라도 형기는 가끔씩 자위를 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자위를 해서 사정을 했을 때, 형기는 지금처럼 강력한 쾌감을 느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제 유리는 목사님의 가슴 위로 몸을 푹 쓰러뜨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아무런 말없이 거칠게 숨을 쉬면서 가만히 소파에 앉아 있었다.
“하아...하아....지금까지 기영 씨는 한 번도 내 보지를 박아준 적이 없어요.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난 기영 씨의 자지를 빨아주기는커녕, 그의 자지를 만져본 적도 없어요. 그러니까 목사님은 제 남편이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짓들을 방금 저에게 하신 거예요.”
유리가 약간 후회스럽다는 말투로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한편 형기는 엄청난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건 더 이상 어린 불여우에게 농락당한 문제가 아니었다.
- 조금 전....난 이 유혹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 하지만....난 그 기회를 거절했어. 이건 오로지 내 죄야. 이 교회의 목자로서 어떻게 내가 목사직을 계속할 수 있을까? 내 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이 많은 양떼들을 이끌어야 하는 거지?
“그 날 밤에 있었던 일들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 목사님. 그 날 밤 기영 씨와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목사님은 상상도 하지 못할 거예요. 물론 기영 씨와 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의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어요. 어쨌든 그 흑인이 내 처녀 보지를 따 먹는 것을 보면서 기영 씨는 거의 이성을 잃고 있었어요. 그날 밤, 우리의 신혼 첫날밤을 기영 씨는 무려 4년 동안이나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우린 그 소중한 순간들을 모두 다 빼앗기고 말았어요.”
유리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조 목사의 목에 쪽쪽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강간을 당했다니......매우 유감이야, 유리야.”
“목사님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요, 목사님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제일 다정한 분이니까.”
이제 유리는 허리를 위로 들어 올려서 조 목사의 자지를 완전히 밖으로 뽑아낸 후 그의 무릎 위에서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탁자 위에 올려놓았던 그녀의 틀니를 다시 집어 들고 있었다.
유리는 틀니는 다시 입안에 끼운 후, 신혼 첫날밤에 있었던 일들을 다시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 흑인은 내 보지 속에 질내 사정까지 했어요. 하지만 그것으로도 모든 일은 끝나지 않았어요. 준하 씨는 날 위해서 많은 계획을 세워 놓고 있었거든요. 어쨌든 그 때 난 마침내 모든 악몽이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난 마침내 처녀성을 잃고 말았고 준하 씨는 그 변태적인 욕망을 채울 수 있었으니까.....그 때까지만 해도 난 기영 씨와 같이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기영 씨가 그런 날 받아준다면 말이에요. 하지만 바로 그 때 지현 씨가 듀크를 데리고 들어왔어요.”
“듀크는 또 누군데?”
“오, 듀크는 사람이 아니에요. 듀크는 도베르만이에요, 개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유리는 아래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두 번이나 사정을 한 후 마침내 축 늘어져 있는 목사님의 자지를 부드러운 손으로 움켜잡고 있었다.
“듀크는 내 보지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내가 미처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난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어요. 듀크는 개니까 사람의 혀와는 전혀 느낌이 달랐어요. 그건 매우 까끌까끌했어요. 그리고 그 까끌까끌한 혀로 내 보지를 핥아주기 시작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난 진짜로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로 끝이 아니었어요. 듀크가 내 보지 속으로 그 혀를 세게 밀어 넣었거든요.”
이제 형기의 얼굴을 두려움으로 인해서 새하얗게 질리고 있었다.
유리의 이야기는 진짜로 그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유리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손으로는 계속해서 조 목사의 자지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있었다.
그러자 벌써 두 번이나 사정을 한 후였지만 조 목사의 자지는 아주 빨리 원래대로 되살아나고 있었다.
“와우....내 얘기가 목사님을 매우 흥분시킨 것 같네요.”
유리의 말에 형기는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도 어쩔 수가 없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한 유리의 얘기와 아주 능숙하게 자지를 문질러주고 있는 그녀의 손놀림은 형기를 엄청나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그 개새끼는 내 보지는 물론 똥구멍 주위까지 온통 핥아대고 있었어요. 난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불쌍한 기영 씨는 여전히 의자에 묶여 있었고......어쨌든 개새끼가 내 보지를 핥아주고 있는 동안 지현 씨가 나에게 뜨겁게 키스를 해주면서 내 젖가슴을 세게 주물러대고 있었어요. 난 그게 나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둘 다 너무나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어요. 불쌍한 기영 씨는 내가 개새끼와 지현 씨에 의해서 씹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모습을 억지로 보고 있어야 했어요.”
이제 형기의 자지는 또다시 바위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유리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완전히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형기는 그녀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지 않고 있었다.
“잠시 후 지현 씨는 내 몸을 뒤집어서 내가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서 네 발로 엎드리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 개새끼가 민감하게 달아올라 있는 내 보지를 계속해서 핥아대고 있는 동안 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기 시작했어요. 난 진짜로 온몸이 불이 붙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그 순간 준하 씨가 지현 씨에게 내 똥구멍에 기름칠을 하라고 말을 했어요. 그러자, 지현 씨는 러브 젤을 가지고 와서 그걸 손가락에 잔뜩 바른 후 그 손가락 하나를 내 똥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내 엉덩이를 때리면서 손가락을 하나 더, 또다시 하나 더, 그리고 마침내 손가락 네 개를 내 똥구멍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어요. 난 괄약근이 거의 찢어질 정도로 크게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그렇게 똥구멍이 크게 벌어진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그 얘기가 끝나자 유리는 지갑에서 방금 전에 말한 러브젤 튜브를 꺼내고 있었다.
그리고 러브젤을 양손의 손바닥에 잔뜩 묻힌 후 그 손바닥으로 목사님의 자지를 마구 문지르기 시작했다.
형기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기괴하고 음란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물론 유리가 그 동안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게 되자 유리가 매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기는 자지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이건 나쁜 짓이라고! 넌 유리와 섹스를 하는 게 아니라 그녀를 보살펴 줘야 한다고.
하지만 형기는 유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목사님....그 때 난 진짜로 폭발하는 화산처럼 변해 있었어요. 내 몸속에서 절대로 꺼지지 않을 것 같은 뜨거운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거든요. 난 거의 끊임없이 보지물을 뿜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지현 씨가 개에게 일어나라고 명령을 했어요. 난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려서 기영 씨를 힐끗 바라보았어요. 기영 씨는 의자에서 풀려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지만.....불행하게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어요. 기영 씨는 이제 두려움에 가득 찬 표정을 지으며 날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 개새끼가 날 올라타는 광경을 말이에요. 기영 씨는 진짜로 미쳐버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하지만 불행 중 다행이랄까? 아니면 그 순간만 하느님이 도와주었다고나 할까.......그 일이 벌어졌을 때 내가 얼마나 달아올라 있었는지, 내 보지가 얼마나 흠뻑 젖어 있었는지 기영 씨는 모르고 있었어요.”
이제 유리는 목사님에게 등을 돌린 채로 다시 그의 무릎 위로 다리를 벌리고 앉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가슴에 등을 기댄 채 목사의 양손을 붙잡아서 그녀의 젖가슴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조금 전에 말했던 그 개새끼가 날 올라탔거든요, 목사님.....그 개가 내 등 위로 올라오고 있었어요. 마치 수캐가 발정난 암캐를 박아줄 때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지현 씨가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개좃을 붙잡고서 그걸 내 구멍으로 가져가고 있었어요. 아직까지 한 번도 뭔가가 들어오지 않았던 유일하게 남아 있던 마지막 구멍에 말이에요.”
“설마? 그렇다면?”
“맞아요. 그 개새끼는 내 똥구멍을 개좃으로 박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난 아무 저항도 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아마 저항을 할 수 있었다고 해도 난 아마 하지 않았을 거예요. 왜냐 하면 씨발 그건 너무 기분이 좋았거든요. 난 이미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오르가슴을 겪고 있었고 거의 넋이 나가 있었거든요.”
이제 유리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절묘하게 빙빙 돌려대면서, 잔뜩 기름칠이 되어 있는 조 목사의 자지를 엉덩이 골 사이로 끼우고 있었다.
“설마? 진짜로 그 개가....”
“맞아요. 그 개새끼는 마치 공사용 드릴처럼 내 똥구멍을 마구 박아대고 있었어요. 그것도 그 개새끼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서 말이에요.”
“오, 하느님......안 돼에에에.....”
“그리고 조금 전에 말했듯이 하느님은 아무 것도 해주지 않았어요. 내 인생에 있어서 하느님이 제일 간절하게 필요했던 순간에, 하느님은 날 버렸어요. 그 때 기영 씨가 하느님께 기도를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제발 그걸 막아달라고 하면서......하지만 그 개새끼는 더욱 더 세게, 매우 무자비하게 내 똥구멍을 마구 박아대고 있었어요. 그리고 난 또다시 보지물을 세게 뿜어내고 있었어요.”
“불쌍한 내 어린 양!”
“아니요. 난 불쌍하지 않았어요. 사실 난 그게 매우 좋았거든요.”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고 있었다.
그리고 목사님의 자지를 붙잡고서 그녀의 작은 국화 구멍 앞으로 가지고 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똥을 쌀 때처럼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유리의 탄탄한 괄약근이 크게 벌어지면서 조 목사의 귀두가 퐁 하고 그녀의 똥구멍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힉! 지...지금 뭘 하는 거야? 유리야!”
형기가 거의 패닉에 빠진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그 때 내 후장은 개좃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리고 마치 발정난 암캐처럼 네 발로 엎드려 있었기 때문에 내 젖가슴을 아래로 축 늘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그 개새끼가 내 똥구멍을 마구 박아댈 때마다 내 젖가슴은 크게 출렁거리며 서로 세게 부딪히고 있었어요. 잠시 후 그 개새끼는 자지를 뿌리 끝까지 내 후장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어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유리는 허리에 힘을 주어서 엉덩이를 점점 더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었다.
형기의 커다란 자지는 이제 유리의 직장 속을 파고 들어가면서, 그녀의 결장을 향한 긴 여행을 시작하고 있었다.
마침내 존경해 마지않던 조 목사의 자지가 후장 속으로 들어오자 유리는 엉덩이 속이 가득 채워지는 만족감과 함께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엄청난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왜냐 하면 자신이 목사님의 첫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 아윽.....난 처음으로 목사님의 자지를 빨아준 여자가 되었어. 그리고 내 목구멍으로 목사님의 자지에서 좃물을 쥐어짜서 내 뱃속으로 삼켰어. 그리고 목사님은 처음으로 내 보지를 박아주었고 그 안에다 사정을 했어. 아윽....마침내 난 고결하신 조 목사님을 타락시키고 말았어. 이제 난 똥구멍으로 목사님의 커다란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어. 앞으로 목사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될 거야.
“힉! 아욱! 네....네 구멍은 너무 빡빡해, 유리야! 아윽...제발....우린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돼! 이건 너무나 나쁜 짓이야! 성경에도 이런 행위는 하지 말라는 경고가 적혀 있어!”
“맞아요, 이건 나쁜 짓이에요. 하지만 목사님도 나만큼이나 기분이 좋죠? 신혼첫날밤 내가 느꼈던 기분만큼이나.....”
그 말과 함께 유리의 탄탄한 직장 근육이 자지를 세게 쥐어짜자 형기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난 완전히 탈진해 버리고 말았고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어요. 내 입가에서는 끈적거리는 침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고 난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처럼 크게 헐떡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그 개새끼가 갑자기 몸을 앞으로 크게 찔러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 순간 그 개새끼의 좃이 내 결장 속까지 파고 들어오고 있었어요. 믿을 수 있겠어요, 목사님? 항문을 모두 다 관통한 후, 결장 속까지 들어오다니 말이에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난 그 개새끼의 좃이 더 이상 똥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개새끼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 개새끼의 좃뿌리가 크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어요. 말로만 듣던 개좃의 혹뿌리였어요. 난 진짜로 똥구멍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고 있었어요, 그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한 통증이었어요. 하지만 그 혹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었고, 마침내 그 개새끼의 좃 또한 내 똥구멍 속에 갇힌 채 다시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고 말았어요. 진짜로 우린 몸이 하나가 된 것처럼 서로 붙어 있었어요, 나와 그 개새끼가 말이에요. 난 그 개새끼의 암캐가 되어 있었어요.”
그 순간 유리가 목사의 자지를 모두 다 똥구멍 속으로 삼키면서 큰 소리로 울부짖고 있었다.
“바로 지금처럼 말이에요....내가 목사님의 암캐가 된 것처럼 말이에요.”
“오, 주님....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 순간 형기가 큰 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런 기도에도 불구하고 형기는 유리와의 아날 섹스에서 환상적인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유리의 엉덩이는 보지보다 더욱 더 뜨거웠고 직장 속의 근육들은 형기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을 정도로 아주 세게 그의 자지를 조여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개새끼는 거의 10분 동안이나 그 상태로 있었어요. 난 그 개새끼가 내 등 위로 끈적거리는 침을 질질 흘리는 것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순간 그 개새끼의 좃이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 개새끼의 좃이 거기서 더 커질 수 있다니, 난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어쨌든 개좃이 거기서 더 커지게 되자 난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지고 있었어요. 그게 틀림없이 내 똥구멍을 찢어버릴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죽게 될 거라고 말이에요. 난 엄청난 통증을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지현 씨가 내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겼고 난 또다시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있었어요.”
유리는 이제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형기의 자지는 아주 쉽게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당장이라도 결장 속으로 들어갈 것처럼 유리를 위협하고 있었다.
유리는 마침내 자신이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아윽....다행이야, 유진이는 이제 안전해. 비록 목사님을 이렇게 유혹한 것 때문에 죄책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나도 다른 방법이 없었어. 대신 목사님에게 평생 동안 잊을 수 없는 쾌감을 주고 싶어.
“하윽.....내 젖꼭지를 세게 꼬집어요, 목사님. 난 거칠게 해주는 것을 좋아해요.”
유리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형기는 마치 좀비처럼 양손을 앞으로 돌려서 유리의 젖꼭지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유리의 커다란 젖꼭지를 붙잡고서 세게 꼬집기 시작했다.
마침내 형기는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는 지점을 지나고 있었다.
이제 그에게 있어서는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하느님의 앞에서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죄를 저지르고 있었으므로.....
“하윽! 더 세게! 더 세게! 더 세게 꼬집어요!”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형기는 즉시 그 명령을 따른 채 손가락에 더욱 더 힘을 주고서 유리의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형태가 일그러질 정도로 크게 늘어나고 있었다.
“하윽! 좋아, 좋아아아! 너무 기분이 좋아! 멈추지 마! 아윽......날 데리고 이렇게 하니까 좋아요? 목사님, 네?”
그 말에 형기는 강한 수치심이 느껴졌지만 그런 수치심에도 불구하고 유리의 길고 굵은 젖꼭지를 꼬집고 잡아당기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리고 그건 그를 매우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자신도 모르게 유리의 쇄골을 혀와 입술로 핥아주면서 거대한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
“만일 교인들이 지금 목사님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도 목사님을 위대한 영적 지도자라고 생각할까요?”
이제 유리는 형기를 조롱까지 하고 있었다.
“하윽...그만 해, 유리야!”
형기는 또다시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지만 유리의 말이 맞다는 것을 그도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아직까지 그가 믿어왔던 그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고 있었으므로....
“죄송해요, 목사님......뭐, 지금 그런 얘기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하지만 가끔은 진실이 상처를 주기도 해요. 이제 그 다음에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게요. 그럼 내가 왜 지금처럼 이렇게 음란한 걸레로 변하게 되었는지 목사님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강력한 절정에 도달할 순간 듀크, 그 개새끼요, 또한 사정을 하려는지 상체를 크게 위로 들어 올렸어요. 듀크의 거대한 자지가 내 엉덩이 깊은 곳에서 세게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듀크가 내 엉덩이 속에다 좃물을 싸기 시작했어요. 씨발, 그건 너무나 양이 많아서 아마 어떤 여자도 그걸 다 똥구멍 속에 담아둘 수 없었을 거예요. 듀크의 뜨거운 좃물은 내 똥구멍 속의 모든 주름과 틈 사이까지 밀려들어오고 있었어요. 씨발, 그리고 그 개새끼는 다른 남자들처럼 몇 초가 아니라 몇 분 동안 좃물을 싸고 있었어요, 내 엉덩이 속을 그 뜨겁고 진한 좃물로 진짜로 가득 채워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난....난 그 개새끼의 사정과 함께 엄청난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씨발.....다른 날도 아닌 바로 내 신혼첫날밤에, 그것도 개새끼에 의해서 오르가슴에 도달하다니.....그 때 내가 얼마나 심한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꼈을지 목사님을 상상하실 수 있겠어요?”
“오, 주님.....이 불쌍한 어린 양을 구해주소서.”
이제 유리는 더욱 더 빠르게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어대면서 조 목사의 자지를 세게 박아주고 있었다.
형기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유리의 젖꼭지를 더욱 더 세게 꼬집고 잡아당기고 있었다.
심지어 손바닥으로 유리의 커다란 젖가슴을 세게 때리기까지 하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엄청나게 음탕한 걸레처럼 행동하고 있었고 형기는 더 이상 자신의 욕망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고결했던 조 목사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었던 악마적인 본성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사악한 본성이, 마침내 긴 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유리에게 고통을 주고 싶었다.
형기는 이 거대한 젖통을 마구 때리면서 그걸 고통으로 가득 채워주고 싶었다.
“아윽....불쌍한 기영 씨.....기영 씨는 그 음란한 광경을 모두 다 억지로 보고 있어야 했어요. 하으으으윽.....내 젖꼭지를 더 세게 꼬집어요, 목사님.....아윽....어서요...목사니이이임! 내가 그걸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잖아요! 내 젖가슴을 때리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아요.......아흐으으윽.....조금 전에도 말했듯이 난 거칠게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요.”
불쌍한 조 목사.....
형기는 완전히 욕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제 그를 멈추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아무 것도 없었다.
형기는 이제 이 음란하고 더러운 걸레의 젖가슴을 더욱 더 세게 때리고 있었다.
“아악! 더 세게! 그걸 더 세게 때려요!”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 씨발,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유리가 더 세게 때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잖아. 난 그렇게 해 줄 수밖에 없어.
형기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오른손을 크게 뒤로 젖힌 후 유리의 젖가슴을 매우 세게 때리고 있었다.
“아악! 아으으으윽! 좋아, 좋아아아아아!”
유리는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엉덩이를 더욱 더 세게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조 목사의 커다란 자지에 의해서 유리의 작은 똥구멍은 더욱 더 크게 늘어나고 있었다.
그런 식으로 2, 3분 동안 빠르게 목사의 자지를 박아준 후, 유리는 잠시 허리를 흔들어대는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다.
자신의 얘기를 끝마치기 위해서.....
“조금 전에 말했듯이 개좃의 혹뿌리에 의해서 우리의 성기는 하나도 연결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개새끼가 한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고서 몸을 뱅글 뒤로 돌렸지 뭐예요. 이제 우린 서로 엉덩이를 맞댄 채 연결되어 있었어요. 개새끼의 궁둥이와 내 엉덩이는 서로 찰싹 달라붙어 있었어요. 듀크는 이제 앞으로 걸어가려고 애를 쓰면서 자지를 내 똥구멍에서 뽑아내려고 하고 있었어요. 씨발, 난 너무 부끄러워서 진짜로 죽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 순간 준하 씨가 고화질 카메라로 그 모든 광경을 자세히 찍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거든요. 마침내 사정을 마친 듀크가 퐁 하는 소리와 함께 내 똥구멍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있었어요. 그 순간 난 즉시 완전히 탈진해서 아래로 쓰러지고 말았어요. 그리고 기영 씨가 그 광경을 보면서 괴로운 목소리로 크게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그걸로 우리의 신혼첫날 밤은 끝이 났어요.”
그 얘기가 끝나자마자 유리는 또다시 말을 타는 것처럼 허리를 빠르게 흔들어대면서 조 목사의 자지를 똥구멍을 사용해서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리의 엉덩이가 최대한 아래로 내려갈 때마다 조 목사의 귀두는 그녀의 결장 속으로 세게 파고 들어오고 있었다.
조 목사의 귀두가 대장 입구를 세게 때리는 것을 느낄 때마다 유리는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그건 아주 기분 좋은 고통이었다.
마치 노랗게 곪아 있는 종기를 짜낼 때처럼 기분 좋은 고통이었다.
유리는 이제 더욱 더 세게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조 목사의 자지를 더 세게 박아대고 있었다.
유리의 엉덩이는 점점 더 빠르게 아래위로 흔들리고 있었고, 조 목사의 딱딱한 자지를 매번 유리의 결장 속으로 고개를 밀어 넣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조 목사의 기분이나 자신의 죄책감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오직 조 목사의 동정 자지를 그녀의 똥구멍 속으로 끝까지 집어넣는 데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마침내 강력한 오르가슴이 유리를 강타했고 그 순간 유리의 온몸이 딱딱하게 경직되면서 격렬하게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고 있었다.
유리는 뱃속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그 불길이 온몸을 집어 삼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똥구멍 속에 들어와 있는 조 목사의 자지를 더욱 더 세게 조이고 있었다.
형기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형기는 불알 속에서 정액이 뜨겁게 끓어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마침내 뜨거운 좃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좃물을 유리의 결장 속을 가득 채운 후 밖으로 흘러넘쳐서 직장 속까지 가득 채워주고 있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격렬한 절정의 여운에 잠긴 채 몇 분 동안이나 축 늘어져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유리가 조 목사의 무릎 위에서 똑바로 일어선 후, 조 목사를 내려다보았다.
조 목사는 완전히 넋이 나간 채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 마치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처럼 크게 헐떡거리며 숨을 쉬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조 목사는 이제 벽돌로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방금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서 엄청난 죄책감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목자이며 하느님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 아아아악....방금 난 악마의 유혹을 받았어. 그런데 불쌍할 정도로 쉽게 그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어.
이제 조 목사는 하느님에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라도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며 기도를 하고 있었다.
조 목사는 완전히 넋이 나간 표정으로 소파 위로 축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유린 그런 조 목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유리는 지금 그가 느끼고 있는 기분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엄청난 죄책감이 목사님의 마음속에서 마구 소용돌이치고 있을 거라는 사실을......
유리는 아직도 알몸으로 조 목사의 앞에 서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아마 목사님은 지금쯤 하느님에게 자신을 용서해 달라며 제발 이 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게 힘을 달라며 기도를 하고 있을 거야. 이 육체의 욕망을 끊어버릴 수 있는 힘을 달라며 말이야.
유리는 다시 그런 조 목사를 향해서 천천히 몸을 숙였다.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또다시 아주 매혹적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의 자지는 완전히 축 늘어진 채 씹물과 좃물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두 사람의 격렬한 섹스의 결실처럼 보이고 있었다.
“목사님. 이제 왜 기영 씨가 내가 부부 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는지 아시겠죠?”
형기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유리를 위로해줄, 아니 그녀를 다시 하느님의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어떤 말도, 조언도 찾아낼 수가 없었다.
오히려 조 목사 자신도 자신이 저지른 엄청난 죄의 무게에 짓눌리고 있었다.
- 나...난 신앙심이 더 강해야 했어. 난 하느님을 믿어야 했어.
“그....그런데 왜 준하 씨의 집에 계속 남아 있었던 거야? 기영이와 함께 그걸 나와서 새 출발을 할 수도 있었잖아.”
형기는 자신의 귀에도 그 말이 공허하게 들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런 말 외에는 다른 조언이 떠오르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 지금 그의 어깨를 온통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죄책감에도 불구하고 유리가 그렇게 알몸으로 자신의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자 형기는 또다시 강한 성적 흥분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형기의 말이 끝나자마자 유리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세상에, 목사님! 너무 순진하신 것 아니에요? 만일 우리가....나와 기영 씨가 그 집에서 도망치려고 했다면, 준하 씨가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준하 씨는 우리가 저질렀던 그 모든 변태적인 행위를 고화질 동영상으로 찍어 놓고 있었다고요. 준하 씨는 우리가 도망을 친다면 그 동영상을 모두 다 우리의 부모님, 친구들, 교회 사람들에게 보내준 후 인터넷에 올릴 거라고 협박을 했어요.”
“그래서....그냥 준하와 같이 살기로 한 거야? 그런 죄악을 저지르면서?”
“내가 개새끼와 마구 박아대는 동영상을 우리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진짜로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준하 씨에게 마구 능욕을 당하면서 이런 변태적인 행위를 강요당하는 삶을 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아...알았어, 유리야. 네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겠어. 이제 그만 해.”
결국 형기는 패배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세상에....내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알겠다고요? 지금 목사님 꼴을 좀 보세요? 목사님이 나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세상에....목사님! 난 목사님이 너무 불쌍해요. 목사님은 아주 쉽게 내 유혹에 넘어가고 있었어요. 내가 옷을 벗자마자 그 좃을 딱딱하게 세우고 있었다고요. 심지어 조금의 저항도 하지 않았어요.”
유리는 매우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외치며, 아직도 알몸으로 소파에 앉아 있는 조 목사를 내려다보았다.
아직까지 유리가 생각하고 있었던 고결한 조 형기 목사의 이미지는 이제 완전히 산산이 부서져 있었다.
- 아직까지 난 목사님을 존경하고 우러러보고 있었어. 기영 씨도 목사님처럼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었어.
하지만 이제 조 목사를 내려다보면서 유리는 토하고 싶을 정도로 역겨운 기분 밖에는 느낄 수가 없었다.
유리는 조 목사가 이렇게 쉽게 자신의 유혹에 넘어갈 줄, 육체의 욕정에 굴복할 줄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 씨발, 그 때 난 목사님보다 더 세게 육체의 욕정과 싸우고 있었다고. 이건 너무 불공평해. 준하의 말처럼 목사님마저 그냥 평범한 남자일 뿐이었어. 다른 남자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유리는 진짜로 그 동안 조 목사에게 속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이 유리를 매우 화가 나게 만들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매우 경멸이 담긴 눈으로 조 목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 비록 이 짓을 하기는 했지만 난 동생인 유진이를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고. 하지만 목사님은? 목사님은 도대체 어떤 핑계를 될까?
“똑바로 앉아요, 목사님.”
유리가 조 목사의 앞으로 똑바로 걸어가며 그렇게 명령을 내렸다.
형기는 아직도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유리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자신의 바로 눈앞에서 알몸으로 서 있는 엄청나게 육감적인 여자의 명령을.....
이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이 바로 그의 눈앞에 놓여 있었다.
형기는 완전히 넋이 나간 눈빛으로 그 아름다운 젖가슴과 섹시한 몸매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 젖가슴이 마음에 들어요, 목사님?”
“그래.”
형기가 입술을 핥으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럼 내가 이렇게 음란한 말을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요?”
“그게....그러니까...”
“내가 젖통, 보지, 똥구멍이라는 말을 할 때 기분이 어땠어요? 좋았나요, 목사님?”
“제발, 유리야....넌 그런 말을,”
“난 진짜로 목사님에게 실망했어요!”
윤아는 날카로운 말투로 조 목사의 말을 중간에서 끊고 있었다.
“유리야......나....난.....”
“이제 목사님의 변명 따위는 듣고 싶지 않아요.”
그 말과 함께 유리는 손바닥으로 조 목사의 따귀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당신은 순진한 여자애를 꼬셔서 따 먹는 변태들과 다를 바가 없어요.”
“하......하지만.....”
그 순간 유리는 또다시 조 목사의 뺨을 세게 때리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자신의 강력한 힘에 서서히 도취되어가고 있었다.
“입 닥쳐! 내 젖꼭지를 삼킨 후 이빨로 세게 깨물고 있어!”
이제 유리는 조 목사에게 위압적으로 명령까지 내리고 있었다.
이건 유리에게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다.아직까지 유리는 준하와 지현이에게 항상 명령만 받고 있었다.
마침내 자신의 힘을 새로 발견한 유리는 마치 마약에 취한 것 같은 황홀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유리는 이제 준하의 임무를 모두 다 완수한 상태였고 당장 여기서 나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그냥 사무실 안에 남아 있었다.
형기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유리의 젖꼭지를 입술 속으로 삼키고서 이빨로 세게 깨물자, 유리는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면서 조 목사의 이빨 사이에 끼여 있는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유리의 젖꼭지가 이빨 밖으로 빠져나오고 있었다.
“씨발, 단단히 깨물고 있으랬잖아!”
유리가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외치면서 조 목사의 왼쪽 뺨을 세게 때리고 있었다.
형기의 머리가 옆으로 휙 돌아가고 있었다.
불쌍한 조 목사는 갑작스러운 상황의 변화에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다.
“이런 간단한 명령도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거야!”
“유리야, 제-”
하지만 그 순간 유리가 조 목사의 머리를 거대한 젖가슴 사이에 끼우는 바람에 형기의 말이 중간에서 끊어지고 있었다.
이제 형기의 머리는 거의 그의 머리만큼이나 거대한 두 젖가슴 사이에 삼켜져 있었다.
겨우 몇 주일 전만 하더라도 독실한 그의 교인이었던 여자의 젖가슴 사이에, 그리고 이제는 아주 음란한 걸레로 변해버린 유리의 젖가슴 사이에......
유리는 거대한 젖가슴으로 조 목사의 머리를 양쪽에서 세게 누르고 있었다.
마치 그를 젖가슴으로 질식시키려고 하는 것처럼....
결국 몇 분이 지나자 형기는 진짜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형기는 진짜로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는 진짜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형기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면서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 사이에서 머리를 뽑아내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놀랍게도 유리는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아주 힘이 센 편이었다.
“목사님! 진짜 실망이에요. 난 목사님이 좀 더 강한 사람일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어요.”
조 목사가 유방 사이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는 것을 보면서 유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 목사님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내 젖가슴 보면서 엄청난 욕정을 느끼고 있었잖아. 그러니까 내 젖가슴에 의해서 질식을 당하는 게 옳은 일일지도 몰라.
하지만 유리는 결국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의 머리를 놓아주고 있었다.
형기는 숨을 쉬기 위해서 크게 헐떡이고 있었다.
그리고 방금 일어난 일에 완전히 충격을 받은 듯 그의 얼굴은 새하얗게 변해 있었다.
“겁쟁이! 목사님은 너무 불쌍해요!”
아직도 심하게 헐떡이며 숨을 쉬면서 형기는 너무나 비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엄청난 수치심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이러고도 내가 어떻게 교회를 계속 운영할 수 있을까?
“아직도 내 젖가슴이 좋아요, 목사님?”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또다시 조 목사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서 다시 탐스러운 젖무덤 사이로 가져가고 있었다.
형기가 조금 전의 충격에서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애를 쓰는 동안, 유리는 재빨리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왼쪽으로 허리를 세게 돌리면서 거대한 젖가슴을 마치 채찍처럼 좌우로 세게 휘두르고 있었다.
그렇게 유리의 허리가 좌우로 회전을 할 때마다 농구공처럼 탱탱한 젖가슴이 불쌍한 조 목사의 머리를 세게 강타하고 있었다.
젖가슴으로 강타를 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놓여 있는 조 목사의 머리를....
유리는 허리를 점점 더 빠르게 좌우로 돌리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거대하고 탱탱한 젖가슴이 목사의 얼굴을 엄청난 속도로 찰싹찰싹 때리고 있었다.
형기의 머리가 처음에는 오른쪽, 그 다음에는 왼쪽으로 휙휙 돌아가고 있었다.
유리의 젖가슴이 너무나 빠르게 얼굴을 때리고 있었기 때문에 형기는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이제 불쌍한 조 목사의 머리는 마치 펀칭백이 된 것처럼 얻어맞고 있었다.
- 이 목사 새끼를 아플 정도로 때리고 싶어. 난 계속해서 이 새끼에게서 거짓말만 들으며 살아오고 있었어.
지난 6주일 동안 유리가 준하에게 받았던 모든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지금 조 목사를 향해서 배출되고 있었다.
유리는 계속해서 농구공처럼 탱탱한 젖가슴으로 목사의 얼굴을 세게 가격하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마치 목줄이 끊어진 암호랑이로 변해 있었다.
그 동안 유리의 마음속에서 잠복해 있었던 잔혹성이 마침내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형기는 자신이 이런 벌을 받을만한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유리에게 아무런 힘도 되어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에게도 엄청난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이제 유리의 농구공이 계속해서 얼굴을 강타하자 형기는 거의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아무런 저항이나 항의의 말도 없이 참회의 뜻으로 그 고통을 묵묵히 견디고 있었다.
형기는 자신이 이것보다 더 심한 벌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목사님은 너무나 쉽게 굴복했어요! 난 목사님이 좀 더 저항을 할 거라고 생각했단 말이에요!”
유리는 조 목사를 더욱 더 조롱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조 목사가 느끼고 있을 수치심과 굴욕감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마침내 유리가 조 목사를 때리는 것을 멈추고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완전히 넋이 나간 표정으로 소파 위에 축 늘어져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새로 발견하게 된 자신의 엄청난 힘에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기절할 것 같은 표정으로 소파 위로 늘어져 있는 조 목사를 바라보았고 이런 상황에서도 그의 자지가 또다시 바위처럼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씨발, 이 개새끼는 이 상황에서도 진짜로 흥분을 하고 있어.
그 광경을 본 순간 유리는 또다시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조 목사에 대해서 느끼고 있었던 미안한 감정은 완전히 사라진 채 이 음란하고 변태적인 행위를 계속하고 싶은 뜨거운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씨발, 진짜로 이걸 좋아하고 있는 것 같네요, 목사님.”
“아악....아니야......난 이걸 혐오해....난 하느님의 목자라고.”
형기는 그렇게 항의를 하면서 소파에서 일어나려고 애를 썼다.
그래서 아직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품위를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글쎄요, 하지만 목사님 자지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는데요. 씨발, 널 좀 봐! 네 자지는 돌멩이처럼 딱딱해져 있다고. 넌 얻어맞는 것을 좋아해. 넌 진짜로 토하고 싶을 정도의 변태라고! 당신은 더 이상 신도들 앞에서 하느님의 말을 전할 수가 없어. 그럴 자격이 없다고! 당장 여기 바닥에 누워!”
“흐윽....유...유리야...제발....우린 이제 여기서 멈춰야 해!”
형기가 약한 목소리로 유리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씨발, 당장 여기에 누워. 난 아직 너와 볼일을 끝마치지 않았어.”
유리가 화가 난 목소리로 그렇게 외쳤다.
유리는 목사님을 심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보지는 마치 오줌을 싼 것처럼 흠뻑 젖어 있었다.
결국 조 목사는 머뭇거리면서도 유리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그는 사무실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눕고 있었다.
이제 형기는 완전히 유리에게 굴복하고 있었다.
그의 의지는 이제 산산이 부서져 있었다.
- 아아....난 이런 꼴을 당해도 싼 놈이야. 난 하느님을 배신했어. 난 유리가 왜 저렇게 화를 내는지 잘 이해할 수 있어. 난 목사로서 그리고 유리의 영적 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어.
이제 유리는 조 목사의 얼굴 위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허리를 천천히 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곧 조 목사의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져 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당신은 내 아랫도리를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어, 이제 그걸 깨끗하게 씻어줄 차례야.”
마침내 통통한 외음순이 조 목사의 입에 닿는 것이 느껴지자 유리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조 목사의 혀가 보지 위를 마구 핥아대는 것이 느껴지자 유리는 차가운 전율이 등골을 따라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마치 말을 잘 듣는 강아지처럼 흠뻑 젖어 있는 유리의 보지를 후륵, 후르륵, 소리까지 내면서 마구 핥아서 빨아먹고 있었다.
조 목사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 맛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꿀물이 너무나 달콤한 것을 느끼고서 이걸 아무리 핥아먹어도 부족할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자지는 이제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차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아직도 조 목사의 자지를 만져주지 않고 있었다.
“어때? 내 보지를 빨아 먹는 게 좋아? 응, 목사님?”
유리는 또다시 조 목사를 조롱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도 자신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 이 새끼는 날 완전히 실망시켰다고! 이 새끼는 다른 사람들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어.
유리는 말로 조 목사를 능욕할 때마다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씨발, 그 많은 시간 동안 난 당신이 아주 고결한 목사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심지어 결혼도 하지 않고서 하느님께 인생을 바친 남자라고 말이야!”
형기는 간절히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당장이라도 그의 얼굴을 올라타고 있는 유리를 옆으로 밀어내고 싶었다.
하지만 유리의 보지는 너무나 달콤했다.
그리고 그의 자지는 또다시 아플 정도로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빨리 유리가 자신을 돌봐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형기는 유리가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적어도 이 문제에 있어서만은.....
유리는 이제 엉덩이를 더욱 더 아래로 떨어뜨리며 조 목사의 혀가 보지 속으로 더 깊이 들어오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형기의 코가 음핵을 문질러주자, 유리의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형기의 혀가 더 많이 그녀의 보지를 쑤셔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아윽....좋아...그렇게....그렇게 해! 혀를 더 깊이 안으로 밀어 넣어!”
이제 형기의 얼굴은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유리의 보지에 의해서 완전히 파묻혀 있었고 형기는 제대로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유리는 그런 형기의 상태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일단 너무 기분이 좋았고, 조 목사는 그녀를 아주 많이 실망시켰기 때문이었다.
사실 오늘 오전 교회로 돌아왔을 때만 하더라도 유리는 어쩌면, 만에 하나, 조 목사가 그들 부부를 구원해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조 목사가 하나님의 기적을 발휘해서 둘을 준하의 손아귀에서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또다시 틀렸고, 그 사실은 유리를 더욱 더 화가 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모든 불만과 분노를 조 목사에게 토해내고 있었다.
“아으윽....그렇게....내 보지를 빨아, 더 세게...목사님!”
유리는 또다시 강력한 오르가슴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며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몸속에서는, 그녀 전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불꽃이 격렬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유리는 즉시 조 목사의 머리를 세게 움켜잡고서 그녀의 가랑이를 향해서 세게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래서 조 목사의 입과 코를 그녀의 보지로 세게 짓누르면서 조 목사가 완전히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윽.....아아아아아아악!”
마침내 강력한 불꽃이 폭발을 하자, 유리는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유리의 보지에서는 마치 소방호스처럼 씹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그렇게 물이 세게 뿜어져 나오는 보지를 조 목사의 얼굴에 대고서 세게 문질러대면서 조 목사의 호흡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었다.
또 유리는 그것만으로도 부족한지 자유로운 한손으로 자신의 젖꼭지를 앞으로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러자 더욱 더 강력한 쾌감의 물결이 그녀의 등골을 따라서 아래위로 흐르고 있었다.
유리는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진짜로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로 조 목사의 얼굴을 세게 누르면서 마치 로데오 머신을 타고 있는 것처럼 허리를 앞뒤로 세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잠시 후 유리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던 씹물이 마침내 멈추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여전히 불쌍한 조 목사의 얼굴 위에 앉아서 그가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전혀 숨을 쉴 수가 없었으므로 진짜로 미칠 것만 같았다.
그리고 얼굴 전체가 흠뻑 젖은 보지와 엉덩이로 온통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눈을 뜨고 있었지만 새까만 어둠 밖에는 볼 수가 없었다.
조 목사를 머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비틀어대면서 숨을 쉬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조 목사가 저항을 하면 할수록 유리는 엉덩이를 더욱 더 세게 아래로 누르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는 발길질까지 하면서 유리를 자신의 얼굴에서 밀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탄탄한 근육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자치고는 꽤 힘이 센 편이었다.
게다가 조 목사의 그런 저항은 유리를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내 보지가 맛이 좋아? 이 역겨운 변태 새끼!”
유리는 최근 6주일 동안 쌓여 있었던 모든 좌절감과 분노를 조 목사에게 토해내고 있었다.
그 순간 조 목사의 몸이 갑자기 발버둥을 멈추고서 축 늘어지고 있었다.
유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 씨발, 내가 너무 심하게 한 거야? 죽지는 않았겠지?
유리는 조심스럽게 조 목사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의 맥박을 살펴보았다.
- 휴우.....다행히 아직 살아있네.
유리는 의식을 잃고 있는 조 목사의 옆에 무릎을 꿇은 후 그의 뺨을 세게 때렸다.
“일어나!”
유리는 그렇게 고함을 지르며 또다시 그의 뺨을 때렸다.
유리가 세 네 대 더 따귀를 때리고 나서야 조 목사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눈을 뜨고 있었다.
“콜록! 콜록! 캑....캑....”
정신이 돌아오자 조 목사는 기침을 하면서 숨을 쉬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형기는 이제 심한 두통까지 느끼고 있었고 여기가 어딘지 자신이 뭘 하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좋아. 아주 잘 핥아주었어, 하지만 이제 당신이 깨끗하게 핥아주어야 할 구멍이 하나 더 남아 있어.”
“하아...하아...유리야. 이제 제발 그만 해. 이만 하면 충분하잖아.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이제 네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까...제발....”
“당신은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해!”
결국 조 목사는 완전히 절망에 빠진 채 엉엉 울기 시작했다.
“울지 마, 목사님. 모든 게 다 잘 될 테니까......당신은 이걸 견뎌낼 수 있을 거야. 나도 그랬거든.”
유리는 차가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양손으로 그의 머리를 껴안고 있었다.
“당신이 지금 무슨 기분인지 난 매우 잘 알고 있어. 나도 똑같은 일을 당했었거든.”
“제발....난 더 이상 이 죄책감을 견딜 수가 없어. 난 완전히 실패했어. 난 유리 너를 실망시켰고, 하느님 앞에 죄를 지었어.”
“아니, 하느님이 당신을 버린 거야. 조금 전 당신은 이 뜨거운 욕정에서 당신을 구원해 달라고 하느님께 필사적으로 기도를 드렸어. 하지만 하느님은 당신을 구원해주지 않았어. 날 구해주지 않은 것처럼.....그냥 당신은 약한 인간일 뿐이야. 하느님이 당신에게 강한 의지력을 주지 않았을 뿐이야. 당신은 날 원하고 있어. 그리고 나와 이런 짓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뿐이야.”
“나...난 노력을 했다고. 아주 열심히....”
조 목사가 횡설수설 중얼거렸다.
그런 조 목사를 보면서 유리는 점점 더 화가 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제 여길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조 목사와 해야 할 일을 더욱 더 하고 싶어지고 있었다.
“괜찮아요, 목사님....모든 게 다 잘 될 거야.”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조 목사의 자지로 손을 가져간 후 민감하게 변해 있는 귀두를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이제 형기는 도저히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 아윽....내 자지를 문질러주고 있는 유리의 손이, 그 감촉이 너무 환상적이야. 하아..하아...난 유리가 여기서 멈추기를 원하지 않고 있어. 난 한 번 더 싸고 싶어....더 이상 아무 것도 상관이 없어. 이미 그렇게 많은 죄를 저질렀는데 여기서 하나 더 저지른다고 해서 무슨 차이가 있겠어.
“좋아, 목사님. 조금 전에도 말했듯이 당신은 내 가랑이 사이를 한 번 더 깨끗하게 핥아주어야 하겠어. 조금 전에 내 똥구멍 속에 그렇게 많은 좃물을 싸질러 놓았잖아. 그러니까 내가 여길 떠나기 전에 그걸 깨끗하게 핥아줘야 하겠어.”
형기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유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유리의 너무나 음탕한 알몸을 본 순간 형기의 자지는 또다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조 목사에게 마지막으로 굴욕감을 안겨주기 전에 유리는 조 목사의 책상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가 벗어 놓은 바지에서 가죽 벨트를 빼내고 있었다.
- 씨발, 진짜로 음란하고 변태적인 생각이 떠올랐어.
유리는 아직도 바닥에 누워 있는 조 목사에게로 다가가서 마치 69자세를 하듯이 그의 몸 위로 엎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귀두를 입안으로 삼킨 후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유리는 그렇게 몇 분 정도 조 목사의 자지를 빨아준 후 퐁 하는 소리와 함께 그걸 입안에서 빼내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얼굴을 향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천천히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었다.
유리는 조 목사의 자지가 최대 크기로 발기해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윽....유리야...제발....이러지 마. 제발 이제 이걸 여기서 끝내.”
형기는 또다시 애원을 했지만 그런 자신의 귀에도 자시의 말이 꽤 설득력 있게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형기는 알 수 있었다.
그건 그냥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불쌍한 남자의 발악일 뿐이었다.
“목사님이 이걸 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난 당신을 실망시킬 수 없어요.”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조 목사의 얼굴 위로 그녀의 엉덩이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후후후, 그냥 혀를 앞으로 내밀고서 내 똥구멍을 핥아주기만 하면 돼요.”
형기는 이제 더 이상 유리의 명령을 거역할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는 이미 점점 더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형기는 이제 매우 나쁜 짓이며 토하고 싶을 정도로 더러운 짓이라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형기는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유리의 엉덩이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이제 그의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형기는 자신의 좃물이 뚝뚝 떨어져 내리고 있는 적갈색의 귀여운 항문을 향해서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좃물과 장액이 뒤섞인 액체의 맛을 보고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역겨운 행위는 형기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시키고 있었다.
형기는 자신도 모르게 유리의 똥구멍 주위를 혀로 마구 핥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의 똥구멍에서 줄줄 흘러나오고 있는 그 역겨운 액체를 혀로 핥아서 꿀꺽꿀꺽 마시고 있었다.
“하윽! 좋아! 좋아아아! 기분이 매우 좋아!”
유리가 크게 신음소리를 엉덩이를 더욱 더 아래로 떨어뜨리고 있었다.
“자아, 목사님! 이제 혀끝에 힘을 주어서 내 똥구멍 속으로 밀어 넣어요!”
그러자 형기는 마치 좀비처럼 윤아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
형기는 혀끝이 창처럼 뾰족해질 정도로 힘을 준 후 유리의 탄탄한 똥구멍 입구에 대고서 세게 누르기 시작했다.
유리가 허리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더욱 더 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조 목사의 혀가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조 목사는 이제 그 보답으로 유리가 그의 자지를 다시 빨아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아윽. 씨발, 좋아아아아!”
그 순간 유리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가죽 벨트로 조 목사의 좃대 둘레를 단단히 감고 있었다.
그리고 벨트의 양쪽 끝을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마치 암살자가 긴 끈으로 희생자의 목을 졸라 죽이는 것처럼.....
“더 세게! 하윽...내 똥구멍 속으로 혀를 더 깊숙이 찔러 넣어, 이 개새끼야!”
이제 불쌍한 조 목사의 코는 유리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완전히 파묻혀 있었다.
그리고 유리는 조 목사의 벨트로 그의 자지를 질식시키고 있었다.
유리가 벨트로 좃대 둘레를 더 세게 조이자, 조 목사의 자지 끝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충혈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부족한지 유리는 앞으로 상체를 숙여서 민감하게 변해 있는 조 목사의 귀두를 이빨로 세게 깨물어주고 있었다.
잠시 후 유리가 마침내 조 목사의 자지를 놓아주자 조 목사의 자지는 놀랍게도 더욱 더 딱딱하게 발기하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심지어 좃대의 정맥들은 더욱 더 불록 솟아오르며 오줌구멍에서는 투명한 쿠퍼액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조 목사의 혀가 빙빙 원을 그리면서 직장 속의 점막을 핥아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더욱 더 아래로 밀어대면서 허리까지 빙빙 돌리고 있었다.
“하흐으으윽....너무 기분이 좋아.....혀를 더 깊이 밀어 넣어!”
유리는 조 목사가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을 향해서 자지를 마구 흔들어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오르가슴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유리는 조 목사에 대한 엄청난 혐오감만을 느끼고 있었다.
“씨발, 혀를 더 세게 움직여!”
유리는 큰 소리로 그렇게 명령을 내리며 가죽 벨트를 반으로 접어서 그걸로 조 목사의 자지를 세게 때리고 있었다.
갑자기 자지에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고통이 밀려오자, 형기는 유리의 엉덩이 아래에 깔린 채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또다시 엉덩이를 아래로 세게 밀어대면서 형기의 산소 공급을 또다시 완전히 차단시키고 있었다.
“씨발, 이러고도 네가 목사야? 독실한 크리스찬이라고 할 수 있어?”
유리는 큰 소리로 그렇게 울부짖으며 또다시 오른손을 앞으로 세게 휘두르고 있었다.
이번에 가죽 벨트는 조 목사의 귀두를 정확하게 때리고 있었다.
유리는 마치 그 동안의 복수를 하듯이 조 목사의 자지를 계속해서 가죽 벨트로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불쌍한 조 목사의 목구멍에서 강한 비명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조 목사의 입은 이미 유리의 똥구멍에 의해서 완전히 막혀 있었기 때문에 그 비명 소리는 아무 곳에도 도달할 수가 없었다.
이제 형기의 혀는 완전히 유리의 똥구멍 속으로 들어가 있었고, 가죽 벨트가 계속해서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를 때리자, 형기는 이제 현기증까지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유리는 조 목사의 자지에서 서서히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이건 좋지 않은데....
유리는 즉시 상체를 앞으로 숙인 후 빨갛게 부어오른 자지를 혀로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 목사의 자지는 또다시 딱딱하게 발기하기 시작하고 있었고, 유리는 즉시 그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삼키고 있었다.
조 목사의 자지는 유리의 뜨거운 목구멍이 장대를 감싸오자, 더욱 더 딱딱하게 발기하면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잠시 후 유리는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천천히 위로 들어올려서 조 목사의 자지를 입안에서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앉아서 조 목사의 혀가 더 많이 그녀의 똥구멍 속으로 들어오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 조 목사의 자지는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한 채 천정을 향해 똑바로 솟아올라 있었다.
마치 유리가 그의 자지를 좀 더 때려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기영 씨는 내 몸속에 사정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 하지만 당신은 그런 내 구멍들 모두를 다 박아주고 있어!”
그 말과 함께 유리는 또다시 무방비 상태의 자지를 벨트로 세게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그 순간 유리는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강력한 오르가슴이 그녀의 몸을 덮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리는 즉시 벨트를 버리고 양손으로 자신의 젖꼭지를 붙잡았다.
그리고 마구 고동치고 있는 커다란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기며 비틀어대고 있었다.
“하윽! 좋아, 좋아아아아! 목사님! 너무 기분이 좋아아아아아! 내 똥구멍을 빨아.....혀를 더 깊숙이 밀어 넣어!”
유리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형기는 어둠이 자신을 덮치는 것을 느끼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형기는 이제 머리가 멍해지면서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벨트로 마구 얻어맞은 자지에서 전해지는 고통은 거의 참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 순간 그의 온몸이 축 늘어지고 있었다.
조 목사는 이제 거의 기절한 것만 같았다.
유리는 즉시 조 목사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 후 그가 아직 살아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맥박이 아직 뛰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자 유리는 화장실로 가서 자신의 몸을 대충 씻었다.
- 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죄를 저지르고 있는 거야. 게다가 조 목사는 내 유혹에 거의 저항을 하지 않았어. 심지어 그냥 내가 떠나겠다고 했는데도 조 목사는 날 붙잡았어. 조 목사는 나처럼 육체의 욕정에 굴복하고 만 거야. 게다가 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유리는 그런 생각으로 자신을 위안한 후 스커트와 재킷을 다시 입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위로 몸을 숙였다.
“목사님....당신은 날 너무나 실망시켰어요. 난 당신이 날 여기서 구원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요.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유리는 아직도 의식을 잃고 있는 조 목사를 보며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조 목사의 얼굴을 세게 때리며 말했다.
“일어나요!”
하지만 조 목사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유리가 다시 조 목사를 때렸다.
“일어나!”
하지만 조 목사는 여전히 죽은 것처럼 바닥에 축 늘어져 있었다.
결국 유리는 화장실로 다시 들어가서 물 잔에 차가운 물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조 목사에게로 돌아와서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그의 자지 위로 다리를 벌린 채 쭈그리고 앉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지를 다시 그녀의 탄탄한 보지 속으로 끝까지 파묻고 있었다.
그런 후 유리는 앞으로 몸을 숙여서 차가운 물을 조 목사의 얼굴 위로 천천히 붓기 시작했다.
그 순간 조 목사가 번쩍 눈을 떴다.
그는 갑자기 깨어나게 되어서 완전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조 목사의 눈에 처음으로 들어온 광경은 유리의 재킷 앞이 크게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밖으로 완전히 드러나 있는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과 유리의 뜨거운 보지 속에 뿌리까지 파묻혀 있는 그의 자지였다.
유리는 마지막으로 조 목사에게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주고 싶었다.
조 목사는 아직도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유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쓰라리고 있는 그의 자지는 유리의 뜨거운 보지 구멍 속에 완전히 파묻힌 채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제 그만 가봐야 하겠어요, 목사님. 준하 씨가 절 기다리고 있거든요.”
유리가 가짜로 실망스러운 목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말을 했다.
그리고 천천히 조 목사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몸을 일으키면서 조 목사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천천히 뽑아내고 있었다.
조 목사는 거의 본능적으로 유리의 몸을 다시 아래로 끌어내리기 위해서 그녀의 허리로 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유리가 조 목사의 손을 세게 때리고 있었다.
마침내 유리가 몸을 일으키고 나자 형기 역시 바닥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조 목사의 몸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 있었다.
그의 얼굴은 더러운 액체로 완전히 뒤덮여 있었고 그의 자지는 가벼운 멍이 든 채로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이제 유리는 양손으로 거대한 젖가슴을 움켜잡고서 젖꼭지를 세게 비틀어대고 있었다.
조 목사는 그런 유리의 거대한 젖가슴을 넋을 잃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뭘 그렇게 넋을 잃고 보고 있어요? 목사님?”
유리가 그렇게 말하며 조 목사에게로 가까이 다가간 후 그에게 아주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를 그의 입안으로 깊이 밀어 넣으며.....
그와 동시에 유리는 아래로 손을 뻗어서 그녀의 달콤한 씹물에 아직도 흠뻑 젖어 있는 그의 자지를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집게손가락으로 조 목사의 귀두를 문질러주기 시작하자 조 목사의 자지는 즉시 세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제 유리는 조 목사의 좃대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감싸주고 있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바닥 안에서 조 목사의 자지가 더욱 더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마침내 조 목사의 자지가 또다시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해서 세게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그 때서야 유리는 그에게서 몸을 떼어내고 있었다.
“이런, 늦었네.”
유리가 손목시계를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즉시 재킷의 단추를 채운 후 앞으로 몸을 숙여서 조 목사에게 마지막으로 키스를 해주었다.
그녀의 혀로 한 번 더 조 목사의 입안을 세게 훑어내 주면서....
조 목사는 크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어쨌든 오늘 이렇게 상담을 해주어서 고마웠어요, 목사님.”
유리는 그렇게 말하며 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문을 살짝 연 후 마지막으로 고개를 돌려서 조 목사를 바라보았다.
조 목사는 불쌍하게도 아직도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된 채로 바보처럼 헤 입을 벌리고 서 있었다.
“하...하지만, 유리야....날 이렇게 내버려두고 갈 수는 없어.”
“미안해요, 목사님. 하지만 난 가봐야 해요!”
“하지만....”
유리는 씩 미소를 지은 후 곧바로 밖으로 걸어 나가며 문을 닫아버리고 있었다.
잠시 후 조 목사는 완전히 낙담에 빠진 채 의자에 몸을 푹 기대고 앉아 있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자지를 붙잡고서 천천히 그걸 딸딸이치기 시작했다.
“씨발, 저 년은 악마야! 유리가 악마의 사도로 변해서 날 유혹하러 왔던 거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반드시 널 응징하고 말 거야!”
조 목사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지를 더욱 더 격렬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한편 유리는 교회에서 걸어 나오면서 일종의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유리는 그 대신 한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 아아....멍청하게도 난 조 목사가 나와 유진이를 구해줄 거라고 생각했었어. 이 끔찍한 상황에서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느다란 희망까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말았어. 하지만.....어떻게 보면 이게 더 나을지도 몰라. 난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가 없을 거야. 그리고 마침내 그 악마의 과일의 맛을 보게 되었어. 그리고 그건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달콤했어. 다행히 몰래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보게 된다면 준하는 매우 흡족해 할 거야. 그럼 여동생은 더 이상 건드리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