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아파트 사람들 (101동 301호)
카사노박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김선옥(38)은 현기증을 느끼며 소파에 앉는다. 얼굴이 해쓱한 것을 보니 몸이 아픈 것 같았다.
그녀는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면서도 아래배가 아픈지 한 손을 배에 대고 있다.
"미스민? 나야. 오늘은 아파서 쉬어야 될 것 같아."
전화를 끊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아랫배에 손을 얹어본다. 아직도 자궁 속에 수술기구가 들어있는 것 같이 불쾌한 느낌이었다.
(어쩔 수 없었어. 난 정말 어쩔 수 없었어.)
그녀는 자기 자신을 합리화시키려 했지만 생명을 지웠다는 죄책감에 자꾸만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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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남편은 10년 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다. 7살이었던 철부지 아들과 그녀만 남겨놓고....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조그만 식당을 시작했다. 다행이 음식솜씨가 있어 손님이 많았지만, 인제 초등학교에 막 들어간 어린 아들이 마음에 걸렸다. 외동아들이라서 응석받이로 자라 났는데다가, 그녀가 일을 나가면 혼자 있어야 되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에 쉬는 날이나 저녁에 돌아오면 그녀는 아이의 응석을 모두 받아주며 잘해주려고 했다.
다행이 아들은 별탈 없이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아버지 없이도 잘 자라준 아들이 너무나 고마웠다.
그런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도 아들은 그녀에게 응석을 부린다.
밥도 먹여 달라고 하고 목욕할 때도 그녀가 씻겨 주어야한다.
"영철아 들어가도 되니?"
밤늦게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그녀는 간식과 우유를 들고 들어간다.
"우유 한잔 마시고 하렴. 너무 열심히 하면 몸에 해로워."
그녀는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되었다.
아들은 그녀가 가지고 온 우유를 힐끔 보더니 투정을 부린다.
"싫어 우유 먹기 싫단 말이야."
그녀는 아들을 꼭 껴않아 주며,
"우리 도련님이 왜 화가 났을까? 엄마 말을 잘 들어야 착한 사람이지."
아들이 무엇인가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
"왜 그래 우리 도련님"
그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젖가슴을 만지게 한다. 아들은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 화가 풀어지기 때문에 화가 났을 땐 가슴을 만지게 했다.
아들은 그녀의 옷속으로 손을 넣어 젖꼭지를 살살 만진다. 짜릿한 간지러움이 온몸으로 퍼진다.
(아 아...)
그녀는 품에 기대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꽉 누른다.
"아이 엄마 숨 막혀!"
"어머 미안해, 엄마에게 말해봐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삐진 거야?"
엄마의 가슴을 만지자 조금 누그러졌는지 아들이 말을 한다.
"우리 아파트에 미영이라는 애가 있는데, 그 애가 나보다 성훈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우리 도련님이 여자친구 때문에 화났구나?"
이렇게 엄마 젖을 만지는 응석받이 아들이 벌써 여자친구를 사귄다니 기쁘기도 하면서도 약간의 질투심도 나는 묘한 기분이 되었다.
"엄마보다 여자친구가 더 좋아?"
은근히 기대를 하고 아들에게 물었다.
"아냐, 이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
"그래? 엄마도 우리 영철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런 아들을 꽉 껴안았다.
"아이 엄마 숨막혀 죽겠단 말이야."
아들이 그녀를 밀쳐내고는 다시 뾰르퉁한 표정이 되었다.
"그래도 미영이는......"
아들이 여자친구 때문에 공부를 못하게 될까 걱정이 되었다.
"이번 일요일에 집으로 놀러 오라고 해 엄마가 맛있는 점심을 해줄게"
"정말? 고마워 엄마."
아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자 우리 도련님 우유 마시고 공부해야지."
"싫어 유유는 싫어. 엄마 젖을 먹고 싶어."
"어머 호호호 우리 도련님은 아기야 아기."
그녀는 옷을 걷어올리고 탐스런 유방을 꺼냈다.
"우리 도련님 엄마 찌찌 먹고 공부하는 거야."
"알았어 "
아들이 그녀의 유방을 덥석 물고 빨기 시작한다.
`쪽 쪽 쪽...'
아들이 젖꼭지를 빨아대자 짜릿한 쾌감이 느껴진다.
"아....아..."
그녀는 젖을 빨고 있는 아들을 보며 뒷머리를 쓰다듬는다.
(아아.... 미칠 것 같아.)
"아 나온다, 나와!"
젖꼭지에서 한줄기 젖이 폭포수처럼 나오고 있다.
"아 맛있다."
나오는 젖을 아들이 맛있게 빨아 마신다.
(아 아... 정말 시원해....)
방으로 돌아온 그녀는 침대에 누워 가만히 유방을 만져본다.
조금 전에 아들이 빨아 마셨는데도 또다시 가득 찬 것 같았다.
한 손으로 가슴을 살살 문지른다.
"아 아아...."
젖꼭지가 빨갛게 충혈 되어 있다.
젖꼭지를 살살 비틀자 온몸에 열기가 솟아나고 있었다.
그녀는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앙....."
남편이 죽고 장사를 시작 한 후 치근거리는 남자들도 있었지만, 그녀는 한눈을 팔지 않았다.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남자에겐 눈을 돌리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아들에게 젖을 빨리면서 자꾸만 몸이 달아올랐다.
한 손을 밑으로 내려 보지거웃을 젖히고 공알을 찾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비빈다.
"아아... 미치겠어"
보지에서 음액이 흘러 항문 쪽으로 줄줄 흐른다.
손가락 두개를 보지 속으로 살짝 밀어 넣었다. 질벽이 손가락을 꽉 조인다.
"으음..."
보지속에 거대한 자지를 밀어 넣고 싶었어나 아쉬운 데로 손가락으로 쑤셨다.
`쑤욱 쑤욱...."
"아아아....."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자 손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쑥 쑥 쭈욱.....'
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절정을 맞이했다.
"아...... 휴우....."
긴 한숨을 끝으로 자위행위는 끝이 났다. 자위를 할 때마다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남자를 포기했다.
아들의 여자친구가 오기로 한날이다.
아침부터 아들을 목욕시키고 옷을 갈아 입힌 뒤 음식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아들의 여자 친구라니 어떤 여학생인지 궁금했다.
아들도 시간이 되어가자 긴장이 되는 것 같았다.
"엄마 오줌 마려워. 엄마가 해줘."
"여자 친구가 올텐데 아직도 응석이야 우리 도련님."
그녀는 아들에게 눈을 홀기며 화장실로 데리고 간다.
아들의 바지 지퍼를 열고 자지를 끄집어냈다. 아들의 자지엔 벌써 까만털이 자라고 있었다.
`쏴아....."
아들의 자지에서 오줌줄기가 시원하게 나오고 있었다. 아들의 자지는 어른의 것처럼 컸다. 자지를 보고있으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보지속에 넣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머 내가 무슨 생각을...)
"으앗!"
그녀가 잠시 딴 생각을 하는 사이 오줌이 바지에 묻어 버렸다.
"아이 엄마, 옷이 다 젖었잖아."
"미안하다 엄마가 잘못했다. 옷을 갈아입자."
그녀는 아들의 바지를 벗겨냈다.
"빨리 해줘 미영이가 곧 온단 말이야. 이것 봐 팬티까지 다 젖었어"
그녀는 아들의 팬티도 벗겨 내고 있었다.
까만 털에 둘러싸인 뽀얀 자지가 드러났다.
그녀가 팬티를 막 벗기려는 순간,
"어머나."
어느새 들어왔는지 아들의 여자친구가 거실에서 화장실의 열린 문으로 보고는 비명을 질렀다.
"미...미영아..."
아들은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해 했다.
"나, 나 갈래."
아들의 여자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놀란 것 같았다.
"미영아 오해야....."
아들이 현관까지 따라 갔지만 여자친구는 도망치듯이 돌아가 버렸다.
"이젠 끝이야. 미영이가 소문을 내면 난......"
아들이 무척 실망하고 있다.
(아... 내가 잘못해서 아들이 .....)
"걱정하지마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엄마가 꼭 지켜줄게."
그녀는 아들을 꼭 껴안고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아들이 가슴아파 하는걸 보니 그녀도 마음이 아파 온다.
"엄마....."
아들이 그녀의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엎드린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아들의 뒷머리를 만져준다.
가만히 있던 아들이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핥는다. 그녀는 간지러웠지만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아들은 이제 점점 더 깊이 들어와 그녀의 얇은 팬티 위를 핥고있다.
`낼름낼름....'
"......."
그녀는 안 된다고 말을 하려다, 그만 두었다.
팬티 위라고 하지만 얇은 천 조각 사이로 혀의 감촉이 느껴진다.
팬티는 이제 아들의 침과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축축해져 버렸다.
(아....)
아들이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기고 있었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아들이 하는 대로 옷을 벗고 있었다.
어쩌면 이 순간을 오래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엄마 내 옷도 벗겨 줘."
그녀는 양파껍질을 벗기듯 아들의 옷을 하나씩 벗겨냈다.
그리고는 아직 여물지 않은 연한 색의 자지를 쥐었다.
"아..엄마...."
그녀는 자지 끝에 입을 대고 살짝 물었다.
"엄마 빨리 빨아 줘....."
아들은 빨리 해달라고 보채고 있었지만 그녀는 천천히 혀끝으로 자지의 갈라진 부분을 간질이고 있었다.
"어..엄마 나올 것 같단 말이야...."
아들은 첫 경험이라서 그런지 금방 싸려고 했다.
입을 벌려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넣었다.
"아...엄마........"
드디어 아들의 자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그녀는 입안 가득한 정액을 모두 삼켰다.
"엄마 난 엄마가 이렇게 해주길 전부터 바라고 있었어."
"그래 앞으로도 엄마가 해줄게 우리 도련님은 공부만 열심히 하는 거야, 알았지?"
"응 엄마."
아들은 그녀의 품속에서 포근하게 잠들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의 시든 자지를 조물조물 만지며 눈을 감았다.
"으응..."
언제 깼는지 아들이 그녀의 다리사이에 머리를 박고 보지를 빨고 있었다.
"우리 도련님 조금 전에 했잖아."
"난 엄마 몸 속에 싸고 싶단 말이야."
"아.........."
아들은 보지의 갈라진 부분을 혀로 핥고 있었다.
"아냐 조금더 위에... 그래 그곳."
아들은 그녀가 가르쳐 준대로 음핵을 찾아 빨아댔다.
"아...허억....."
그녀는 쾌감으로 인해 온몸을 비틀고 있었다.
"너무 좋아, 정말....."
아들을 똑바로 눕힌 뒤 아들의 자지를 손에 쥐고 아들에게 물었다.
"정말 엄마와 하고 싶어?"
아들은 똑바로 누운 체 고개를 꺼덕였다.
아들의 허리 위에 걸쳐 앉은 체 자지를 보지에 댔다.
아들은 신기한 듯 고개를 들어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내려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엄마 뜨거워....."
그녀는 엉덩이를 내려 아들의 자지를 끝까지 넣었다.
"어..엄마, 내 자지가 엄마 몸 속에 빨려 들어갔어."
아들의 눈에는 너무 신기한 모양이었다. 그런 아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앙...."
"허억....."
그녀도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섹스의 기쁨이었다.
"하 하 하악......"
그녀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움직였다.
`풀썩 풀썩.....'
"엄마 너무 좋아. 정말 좋아....."
아들의 엉덩이가 그녀의 엉덩이 움직임을 따라 덜썩덜썩 움직였다.
"엄마 나 이제 나와....."
"그래 어서....아..."
아들의 자지가 꿈틀 하더니 보지 속이 가득 차게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악....."
그녀는 몸을 숙여 아들의 입에 입을 살짝 맞추었다.
"좋았어?"
"응 엄마가 최고야 너무 좋아."
그녀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사랑스런 아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자 흐뭇해졌다.
(그래 이제 시작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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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속이 메슥거리고 구역질이 나서 병원에 갔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임신이라고 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뱃속에 아들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니....
할 수 없이 오늘 병원에 가서 생명을 지워 버리고 말았다.
"엄마 나왔어."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엄마 어디 아퍼?"
"아냐 조금 쉬면 나을 거야."
"난 하고 싶단 말이야."
아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보채고 있다.
(그래 몰라야 돼, 넌 공부만 해야 해.)
"그럼 엄마가 입으로 해줄게"
"알았어 엄마."
아들이 기쁜 표정으로 바지와 팬티를 벗고 끄떡거리는 자지를 그녀의 입으로 갔다댄다.
그녀는 입을 벌려 아들의 자지를 물었다.
(그래 너의 욕구는 이 엄마가 해결 해줄 거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