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장 식스 나인, 그녀보다, 음탕하고, 아름다운 유부녀의 꽃잎
레이코가 딸아이의 남자 친구를 다시 불러낸 것은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대한 인적이 드문 곳을 약속 장소로 정하고 정차를 하고 있던 레이코는, 마치 학교를 조퇴라도 한 것같이 약속 장소로 쏜살같이 달려 온 소년을 발견하고는 미소를 보이며, 소년을 태우고 바로 차를 달리기 시작하였다.
“그래 유리와는 잘 되고 있어?......”
차를 달리며,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에 야스히코는 풀이 죽은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으응, 뭐 키스 정도만......”
“어머나, 그럼 페팅도?”
유부녀의 장난스러운 스트레이트한 질문에, 야스히코는 얼굴을 붉히고 머리를 긁적거리며, 대답하였다.
“응 뭐, 못한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로 그럴 시간이 없어서......”
레이코는 변명을 하듯 말하는 야스히코의 말에 킥킥거리며 살며시 운전대에서 한손을 때고 소년의 사타구니에 가져간다.
“그럼 여기는, 많이 싸여있겠네”
아니다 다를까, 자신의 손길을 느낀 소년의 분신이 살아있는 것 같이 거대해지는 감촉이 손에 느껴지자, 유부녀의 굶주림에 목말라 있는 육체가 나이 값도 못하고 소년의 뜨거움에 곧 바로 두근두근 달아올라, 교복 바지위로 접하는 걸로 부족함을 느끼어 버린다. 신호에라도 걸리면, 그 사이 재빨리 교복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그 당당한 소년의 뜨거운 분신을 직접 잡아보고 싶어, 시선이 저절로 소년의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로 향하고 만다. 하지만 그날따라 원망스러울 정도로 도로 상황이 좋아, 운전에 신경을 써야 하였기에 그럴만한 여유를 가질 수가 없었다.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러브호텔 단지 중에서도 가장 화사할 것 같은 곳을 골라 차를 주차하였다.
비록 러브호텔 출입이 처음은 아니지만 처녀시절, 남자들에게 이끌려오던 독신시절과는 달리, 체크인을 하고 열쇠를 받아 들고 방문을 열고 안에 들어선 레이코는 심호흡을 토해야 할 정도로,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설래임을 느끼게 만들었다. 방에 들어선 야스히코가 신기한 듯 주위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마저도, 신선함을 주며, 마치 연인이 첫 관계를 가지기 위하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마음이 들떠버린다.
“야스히코군, 아줌마 샤워 좀 먼저 하고 올게, 기다리고 있어”
레이코는 핸드백을 테이블에 두며,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샤워를 먼저 하려고 욕실로 향하였다. 그런데 소년은 유부녀를 말리며, 그녀의 앞에서 교복바지를 내리더니, 브리프마저 벗어 내려버린다.
“아줌마, 나 참을 수 없어, 이것 봐 벌써 이렇게......”
야스히코가 하반신에는 이미 검붉게 의욕을 보이는 육괴가 불끈, 불끈 욕망을 발산하며, 우뚝 솟아 있는 걸 유부녀에게 내밀어 보이며, 말한다.
“어, 어쩜......”
그 소년다운 숨김없는 솔직한 성욕에 기가 막히면서도, 이전 소년의 분신에서 한여름 땀과 함께 소년의 그대로의 냄새에 오히려 야성적인 흥분감을 맛보았던 유부녀는 그 냄새를 떠올리며 눈동자를 요염하게 젖신다.
“정말, 어쩔 수가 없네, 우선 그걸 어떻게든 해주지 않으면”
레이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핑크색의 원피스 차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어차피 금방 다시 벗어야 한다는 생각에 원피스 안에 속옷만 착용한 상태였기에 아주 간단하게 등에 지퍼를 내려 그 부드러운 육체를 살짝 움직이고, 팬티스타킹을 벗어 던진 걸로, 속옷차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아아 아줌마, 아름다워......”
속옷 차림의 부드러운 곡선미가 넘치는 유부녀의 반나체의 모습에, 야스히코는 진심어린 찬미의 시선을 준다.
(어머, 정말 부끄럽게 만드네......)
유부녀는 소년의 그 말 한마디에 기쁨을 느끼면서, 그 동안 정말 잊어버린, 감미로운 감각이 되살아나 소녀 시절과 같이 콩닥, 콩닥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레이코는 마치 자신을 칭찬한 소년에게 보답을 하는 듯 소년 앞에서 그 부드러운 지체를 마음껏 과시를 하듯 모델과 같이 세련된 동작으로 한 바퀴 돌아본다. 야스히코는 그런 유부녀의 모습을 약간 떨어 진 곳에서 당장이라고 손을 내밀어 올 것 같은 모습으로 응시한다.
“자, 야스히코군 윗도리도 마저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서 누워봐”
방의 중앙에 화사한 원형 침대가 놓여 있었다. 그 화사한 핑크빛의 침대 시트에 주눅이 들었는지 야스히코는 알몸이 되어 주춤 주춤거리며, 침대 위를 기어 올라가 벌러덩 눕더니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란 듯 한 표정을 보인다. 침대 위로 천장에 달린 원형의 침대 그것과 흡사한 원형의 거울이 보여 왔기 때문이다.
아니다 다를까, 이미 차안에서부터 흥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레이코는 속옷을 벗다가 얼굴을 붉게 물들인다. 역시나 팬티 안에 살짝 이슬이 스며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도 알몸이 된 레이코는 엉금엉금 기듯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자신을 기다리는 소년에게 기어간다. 마치 사냥감에게 다가가는 그것과 닮은 모습을 보이며 그 부드러운 육질을 과감하게 과시를 하는 풍부한 유방을 출렁거리며, 붉은 루주가 발라진 그 약간 두터운 요염한 입술을 살며시 혀로 핥으며 소년에게 다가간다. 그 모습을 보던 소년은 숨 막히는 관능을 발산하는 유부녀의 모습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번에 뜨거워진 하복부가, 욱신거림을 느끼게 만들며, 욕망을 우뚝 솟아오르게 만들어 버린다.
(어머, 어머 저것 봐, 어쩜, 어쩜, 저따위로 박력적일 수 있는 거니, 아아 정말 못 참겠어......)
순식간에 소년의 분신이 그 용맹함을 불끈, 불끈 발산을 하며, 그 검붉은 머리를 매끄럽게 팽창을 시키며, 자신을 기다리는 듯 젖어 들고 있었다. 한 여름 소년의 교복바지와 브리프 안에 갇혀 있던 소년의 욕망이 마음껏 발산이 되는 그 생생한 남성의 불결한 냄새가 떠오르자 이미 촉촉하게 젖은 부위를 욱신거리게 하며, 뜨겁게 젖어버리게 만든다. 이 장대한 소년의 상징이 여자의 마음을 불타오르게 만든다고 생각하자, 이전보다 더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만든다. 옛 사람들이 왜 유독 사람의 신체 중 성기를 닮은 물건을 신성시 하였는지 그 뜻을 조금은 알 수도 있을 것만 같았다.
(어머, 나도 정말,......어느새 이렇게 불쾌한 여자로 변한 거지......)
레이코는 그 사랑스러운 소년의 상징을 살며시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어 준다. 끈적끈적한 점액이 자신의 손가락에 달라붙어 미끈거리며 소년의 팽팽한 뜨거운 덩어리에 젖어 든다. 일주일전, 자신을 불타오르게 만들던 그 그립고, 그리워서, 안타까움에 달아오르게 만든, 그 냄새가 생생하게 스며들어와 유부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레이코는 그 사랑스러움을 이기지 못하는지 볼에 그 뜨거움을 비비고 나서, 혀를 내밀고 어루만진다. 야스히코가, 유부녀의 뜨거운 혀의 감촉에 몸을 비꼬며 그 쾌감을 보이는 듯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소녀의 그 소리가 조금 남아있던 유부녀의 이성을 산산조각 나게 만든다.
마음껏 빨기 시작한다. 추잡할 정도로 맛을 보기 시작한다. 이 일주일 기다리고 기다리다 목마른 유부녀는 그 목마름을 채우기 시작한다. 상스러운 소리를 낸다. 하지만 유부녀는 그걸 모른다. 소년의 그 수액의 비릿한 맛이 유부녀의 음심을 타오르게 만든다. 자신을 정복하려고 도전해온 이 거대한 살덩어리의 뜨거운 감촉에 유부녀의 하반신이 뜨겁게 달아올라 젖어 들며, 쑤시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쯔읍, 아아 야스히코군의 이거, 흐읍, 맛있어......”
“아아, 끄응, 아, 아줌마, 너무, 너무 좋아요......”
자신을 미치게 만들 정도로 박력적이고, 거대한 놈이, 자신이 전하는 쾌감에 몸부림치는 민감함을 보이는 소년의 상징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아무리 빨고 있어도, 아무리 이렇게 불결한 냄새가 나도, 질리지도, 불쾌하지도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입안에 넣고 녹여 삼켜 버리고 싶다는 마음까지 가지게 만들어 버린다. 유부녀는 타액과 소년의 수액으로 입술을 젖시면서 소년의 상징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불타는 음심에 빠져 소년의 상징을 맛보며 어쩔 줄 몰라 하며 그 즐거운 놀이에 빠져 있던 레이코는 순간 사람의 그림자를 느끼고 눈을 돌리다가 타오를 것 같이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이고 만다.
(까악!,......)
벽마저도 거울로 되어 있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뛴다. 거기에 사람의 보이고 있었다. 알몸으로 엎드려 뭐가 그렇게 기쁜지,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으로 타액으로 젖은 선홍색의 입술을 마음껏 벌리고 남성의 상징을 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비쳐 보이고 있었다. 남성의 상징을 뭐가 그렇게 탐스러운지, 마음껏 손으로 그 부드러운 껍질을 벗겨내고, 혀로 타액을 흘리며, 팽팽한 머리를 핥고 있는 정말, 음탕하고, 수치심도 모르는 열녀의 탐욕적인 성을 그대로 보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아, 난 몰라, 난 몰라, 뭐가 저렇게 불쾌한 거니 정말!)
좀 전까지는 상냥한 한 남자의 아내로, 사랑스러운 여고생의 존경받는 다정한 엄마였던 자신이 과연 자신의 모습이었는지 믿어 지지 않을 정도로 남자의 상징을 즐거운 듯 빨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더욱이 그 야비할 정도로 탐욕적인 성욕을 보이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저 따위에 냉정한 시선으로 입가에 미소까지 보이며 전부 보고 있던 야스히코를 느낀 순간 레이코는 비참함까지 느껴지고 말았다. 이제 겨우 고교생의 사내아이가 너무나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는 반면, 유부녀인 자신은 혼자서 달아올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한심하고, 수치스러울 뿐이었다. 그 말할 수 없는 비참함에 레이코는 지금 와서 뭘 어쩐다고, 이전에 자신으로 돌아 갈수 없다는 걸 느낀다. 그 격렬하게 타오른 수치심으로 온몸을 물들이면서 레이코는 어차피 이 아이는 자신의 욕구불만을 채우기 위한 육욕을 위한 도구 일뿐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된 이상 철저하게 육욕을 채우는 걸로 이 비참함을 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아 나라는 여자는 정말 짐승 같아......)
레이코는 자신의 그 추잡한 생각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한 순간이라도 더 빨리 이 비참함을 잊기 위하여 심호흡을 토하고 용기를 내어서 과감하게 소년의 발기한 상징을 잡고, 몸을 돌려 자신의 엉덩이를 소년에게 내 보이고 마치 경공이 실례를 하는 듯 한 모습으로 한 다리를 들어 올리고 소년의 얼굴을 넘어, 그 짐승도 부끄러워 할 것 같은 자세를 잡고 소년의 얼굴에 후끈한 열기를 토하는 사타구니를 들이밀었지만 역시 그 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생각에 숨이 차고, 전신이 수치심으로 물들어, 정신마저 혼미해질 지경이었지만, 지금 와서, 그만두기에는 늦었다. 레이코는 안절부절, 하는 동안 돌연 유부녀가 보인 과감한 비경에 압도가 되었는지 거기에 손을 가져 올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없이 더욱 부끄럽게 거기만 응시하고 있는 소년의 시선 때문에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도대체 저 소년의 시선에 이미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모르고 혼자 달아올라서 젖어 버린 그 열녀의 음탕한 비부를 무슨 생각으로 보는지 알 수가 없다는 생각에 답답하고 초조해질 무렵 돌연 야스히코가 입을 열었다.
“아, 정말 아줌마는 유리하고 너무나 다르다......”
그 소년의 말에 레이코는 새빨갛게 물들어 있던 얼굴이 단숨에 이번에는 하얗게 변하고 만다. 차리리 울고 싶었다. 아니 울고 싶었지만, 너무 잔인한 말에 쇼크 상태에 빠져 순간 탈진 상태가 되고 만다. 그렇지 않아도, 음탕하게 젖은 열녀와 아직도 어린 여고생의 더욱이 처녀의 유리와 자신을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 다는 걸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도대체 이 소년이 왜 이 정도로 잔인스럽게 자신을 욕보이는 지 알 수가 없었다.
“아악, 너무해, 못된 사람......”
그렇지 않아도 비참함에 빠져 있던 레이코는 그 말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소년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였다. 야스히코는 그런 유부녀의 대퇴부를 잡고 때어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아줌마, 응, 좀더, 자세히 좀 보여줘, 응 아줌마의 여기 정말 멋지단 말이야 나 이렇게 불쾌하면서도 아름다운 걸 본적이 없단 말이야”
생각하지도 못한 소년의 말에 레이코는 행동을 멈추기는 하였지만 당황감을 숨길 수가 없었다.
“뭐, 뭐니 정말 못하는 말이 없어,......”
“으응, 하지만, 유리는 핑크색을 보이며, 깨끗하지만, 아줌마 같이 요염하지는 않거든”
“그, 그러니?......”
“응 정말, 아줌마의 이거도 정말, 벌려져서 안에 꿈틀거리며, 붉게 빛나는 것이 마치 전복 같다”
레이코는 놀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정말 뭐가 그렇게 신기한지, 호기심에 가득한 눈동자를 빛내며 마치 신기한 생물을 관찰을 하듯 자신의 성기의 세밀한 구조를 살펴보며,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레이코는 소년의 그 숨김없는 천진스러운 칭찬 같은 말이 은근히, 유부녀의 관능을 살며시 자극하여 오는 걸 느낀다. 그 소년의 객관적인 묘사가 전혀 불쾌하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성기를 해부 당하는 것 같은 수치심에 몸에 힘이 들어가는 바람에, 모여 있던 뜨거운 것이 밀려 나와 버린다.
“야스히코군도 정말, 그런 부끄러운 말이나 하고, 더 이상 그런 말 하지마세요 아줌마 너무 부끄러워요”
부끄럽다고 말을 하기는 하였지만, 자신이 싫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야스히코가 남자의 특유의 치졸한 심술 맞은 장난기가 발동이 되어 더욱 상세하게 묘사를 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순간 그런 여성의 간사함을 보이는 계산을 할 수 있는 자신이 스스로도 놀라웠지만, 그럴수록 더욱 자신을 벗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거기에 이 털들도, 정말 견딜 수가 없어, 진한 검은 색으로 섹시 할 정도로 역삼각형이 모습으로 아줌마의 이곳을 가리고 있어, 그러고 보니까 이전 보다 더 진해진 것이 더 요염해진 것 같고, 응 좀더, 좀 더 자세히 보여줘 아줌마”
소년의 손이 진한 털을 하나하나 만져 보듯 살며시 어루만진다. 소년의 입김에 어느 사이 예민하게 달아 오른 적갈색의 주름진 입술에 자리하고 있는 부드러운 체모를 간질거리며, 더듬거린다. 당장이라도 소년이 그 입술을 벌리고 키스라도, 아니 손이라도 넣어 주기를 바라지만, 오히려 소년의 손길은 털만 건드려 오는 그 소프트한 손길이 유부녀의 정욕을 더욱 타오르게 만든다. 참으려고 하지만, 소년의 손길에 움찔거리며, 안타까움에 몸을 떨어 버리고 만다.
“정말이지, 벌써부터 이렇게 젖어 오고 있어,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가면 흘러넘치는 것 같아”
그 원인을 뼈가 아프게 느끼고 있던 레이코는 부끄러움에 무심코 그 원인 제공을 하는 소년의 분신을 강하게 쥐고 말았다. 야스히코의 그 생생한 불끈, 불끈거리는 냄새와 입안에 남은 그 맛이, 소년의 입김과 함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 안에 뜨거운 걸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어서, 응 어서 아줌마 정말 미치겠어......)
차마 말로는 할 수 없었지만, 레이코는 소년을 조르듯 과감하게 소년의 얼굴에 좀 더 가까이 가져가서 양 다리를 활짝 벌린다.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행동에 순간 눈을 빛내며, 뭔가 또 떠올릴는지 잠시 입을 다물더니 숨일 깊이 빨아들이고 입을 연다.
“맞어, 아줌마, 이거야 이거, 이 냄새......흐읍......으음”
그 말을 듣는 순간 레이코는 뭐라고 해도 샤워를 먼저 했어야 하였다는 후회감에 몸이 타오른다. 외출 전에 샤워를 하기는 하였지만, 약속 장소에서 소년을 기다리는 동안 은밀히 만져봐야 할 정도로, 달아올라 있었다. 운전을 하는 동안 끈적거림을 느끼었다 그래서 샤워를 먼저 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소년의 그 뜨거운 걸 직접 만지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나이 값도 하지 못하고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끼었다. 한여름에 끈적끈적해진 자신의 그 비부의 냄새, 지금 소년이 발산하고 있는 이 땀과 불결함이 느껴지는 불끈거리는 냄새와 전혀 다르지 않을 것이 분명하였다. 거기에 굶주린 유부녀의 냄새마저 섞여 있을 것이다. 도대체 무슨 냄새가 난다고 하는 건지 정말 알고 싶었다. 그 이전에 절대 듣고 싶지가 않았다. 아니 들을 수가 없었다. 소년은 순진하게 ‘그 냄새’라고 말 할 것 같았다. 아니 차라리 그 정도는 애교로 봐 줄 수 있었다. 그 보다는 소년의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보아서는 당장이라도 ‘오줌냄새‘라고만 할 것 같았다. 그 소리마저 들어 버리면, 정말 죽어 버리고 싶을지 모른다. 레이코는 더 이상 소년이 말을 할 수 없게 서둘러 자신의 그 냄새를 음미 하고 있는 소년의 말을 막아야만 하였다.
“저, 저기 야스히코군......이대로 아줌마가, 있을 테니까, 빨고 싶으면 빨아”
괴로운 숨결 때문인지 저절로 신음소리 같은 말이 되고 만다. 마치 자신이 애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레이코는 지금 그런 수치감조차 느낄 여유가 없었다.
“으음 그럼 둘이서 같이 빨고 비비자는 말이야, 좋아 아줌마 그럼 좀 더 다리 좀 벌려줘”
레이코의 의도를 알겠다는 듯, 야스히코는 레이코의 부드러운 대퇴부를 끌어안고, 하얀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유부녀의 검은 지역에 손을 가져가 더듬기 시작한다.
“흐윽!.....하아, 하아......”
예민하게 고개를 내밀고 있던 클리토리스를 기습적으로 만져 오는 바람에, 레이코는 허리가 녹아 버릴 것 같은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아, 좋아......으음......”
레이코는 손에 소년의 상징을 꽉 쥐고, 소년의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는다. 까칠한 소년의 음모에서 흘러내린 타액과 점액의 땀 냄새가, 불끈거리며, 유부녀의 음심을 타오르게 만들면서, 하복부에서 저려오는 쾌감에 또 다시 혼자 즐겨 버릴 것 같은 감각에 시달린다. 그런 자신에게 격려를 하며, 힘없이 소년의 분신을 입에 억지로 넣어 본다. 목구멍에 후끈함이 느껴질 때까지 넣고 강하게 볼을 조여 흡착력을 보이며, 빨아 당겨, 굵은 소년의 귀두 밑을 혀로 간질거린다. 야스히코가 유부녀의 농도 짙은 애무에 기쁜 듯이 허리를 밀어 올리며, 신음소리를 낸다. 유부녀의 열정적인 행위에 보답을 하는 듯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질퍽해진 성기에 코를 가져가 깊이 숨을 들이 마시더니 혀를 내밀어 유부녀가 애타게 기다리던 자극을 전하며, 손가락으로 미묘한 자극을 전하여온다. 순간, 쯔윽하는 소리와 함께 유부녀의 타오른 비동으로 소년의 손가락이 깊이 파고 들어와 추잡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간 유부녀는 숨이 멈출 것 같은 쾌감을 맛본다.
(아아학!.....나도, 나도, 좀 더 빨아주지 않으면......)
유부녀는 소년의 거대한 분신을 입속 깊이 넣는다. 덕분에 상스럽게 들려오던 부끄러운 소리는 내지 않게 되었지만 그 만큼 더 소년의 불결한 냄새를 진하게 느끼며, 소년의 분신에 달라붙어 놓아 주지 않는 듯 미모의 얼굴을 불쾌할 정도로 볼을 깊이 파이게 하며, 소년의 분신을 강하게 빨아 혀로 입 안 가득 부풀어 오른 뜨거운 소년의 욕망의 덩어리를 핥는다.
서로의 성기를 서로가 동시에 빨고 만지고, 보이는 이 사치스러운 행위, 남편에게 일방적인 애무만 받아 오던 레이코에게 상상도 하지 못할 해방감에 복받쳐 오르게 만든다.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부위를 그 곳마저 검은 음모가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마음에 걸리던 그 부위 차마 손이 떨려 손질도 못한 그곳에 소년의 콧김이 자극이 되어 유부녀의 수치심을 더욱 자극한다. 정말 자신이 상대하고 있는 아이가 자신에게 동정을 받치고, 이번이 두 번째의 경험을 가지는 사내아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교묘하게 자신을 애태우며 때로는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찔러 온다. 그 쾌감에 눈앞이 아찔거리며, 하반신이 저절로 움직여 소녀의 입술에 찔꺽이는 소리를 내며 비비게 만들어 버린다. 이대로는 정말 입안에 있는 소년의 분신을 물어뜯어 버릴 것만 같았다.
“하아, 하아, 더 이상 못 참겠어, 아아 정말 미쳐 버리겠어”
기분 좋은 저림이 볼에 느끼며, 굳어진 입술에서 겨우 사냥감에서부터 떨어진 레이코가 허덕이며 말하면서, 입술에서 흘러내리는 타액을 삼키려고 하였지만, 턱마저 저려서 소년의 분신으로 투명한 타액을 길게 늘어뜨려야 하였다, 야스히코는 이상하다는 유부녀의 욕정을 질퍽하게 바른 얼굴로 유부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때고 레이코를 응시한다.
“으응. 아줌마 왜? 조금만 더 하면 느끼지 않아?”
“하아 괜찮아, 아줌마, 하아, 하아, 마지막은, 야스히코군의 진짜를 가지고 싶어서 그래 하아”
더 이상 설명하기도 안타까워, 레이코는 바로 소년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 몸을 돌리며, 야스히코에게 땀이 흘러내리는 그 육질감이 가득한 출렁거리는 유방을 보이며, 자세를 잡다가 무심코 시선을 가져가다 그쪽 벽마저도 거울이 달려 있어, 그 거울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몸을 부들, 부들 떤다.
(흐윽, 뭐니 저 모습, 마치 오줌 싸는 것 같잖아......)
가랑이 사이로 검디검은 털이 진하게 자리하고, 입을 벌리고 있는 불쾌한 유부녀의 젖은 입술이, 그 안쪽 붉게 젖은 속살을 보일 듯 말듯 앞을 가리고 있는 소년의 분신이 마치 거대한 사냥감을 삼키려는 침을 흘리는 독사와 같이 굵은 귀두를 보이며, 끄덕, 끄덕거리며, 마치 자신의 하복부에서 발기하여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만들었다.
“하아, 하아, 정말......”
소년의 분신을 잡고 비비며 자신의 음부를 더욱 소년의 밑 둥에 억눌러 문질러본다. 마치 자신이 남자가 되어 자위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레이코는 이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참을 수가 없다는 생각에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소년의 분신에서 떨어지는 입술에 길게 달린 점액이 유부녀의 음심을 더욱 자극하면서 추잡한 기대감에 타오른 유부녀는 소년의 분신을 자신의 다리사이로 세워 본다. 마치 자신의 음탕함을 벌하는 것 같이, 자신의 다리사이로 찔러 오는 흉기 같다는 생각에 몸을 부들부들 떨어버린다.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소년의 귀두를, 팽팽하게 열기를 토하며 욱신거리는 뜨거운 입구에 살며시 맞춰본다. 불안정한 자세 때문에 잘못하면 미끈거리며 제대로 삽입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단번에 허리를 찍어 내려 소년의 분신을 받아들이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 그러기에는 야스히코의 분신이 그 순간 너무나 거대하게 보여, 공포감을 느끼고 만 것이다.
“에......이런 방법도 있었지”
야스히코가 중얼거리며, 손을 뻗어, 몸에 중심을 잃어버릴 듯 위태위태하게. 히프를 들어 올리고, 안절부절못하는 유부녀의 히프를 살며시 잡아 준다. 레이코는 자신의 흥분감에 이기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가, 정말 믿어 지지 않을 정도로 침착성을 보이고 있는 소년이 정말 자신과 첫 경험을 한 소년인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놀라움이 유부녀를 더욱 부끄럽게 만들며, 전신을 뜨겁게 만들어 버린다. 순간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릴 것 같은 감각을 맛본 레이코는 소년이 손으로 지탱을 해주는 바람에 겨우 몸의 중심을 잡고, 그런 자신을 격려하듯 심호흡을 길게 내 뱉고 소년의 굵은 귀두에 드디어 자신의 균열을 살며시 덮어간다.
(흐윽, 정말 힘들어......)
충분히, 아니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었지만, 체위 탓도 있고, 너무 긴장을 해서 힘이 들어가 있어서 인지 몰라도, 이전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며, 그 거대한 소년의 분신을 삽입하는데 저항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아아 정말 너무 커......”
레이코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숨을 토하며, 허덕이면서도, 살며시 허리를 내린다. 선홍색의 균열이 마음껏 퍼지면서 그 광폭한 흉기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입을 마음껏 벌린다. 몸이 찢어 질것 같은 압박감이 밀려 들어와 안에 흘러 내려 차있던 음수를 한순간 그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공기 빠지는 큰 소리를 내며 튀어 나와 소년의 그 괴로움을 전하는 분신에 흘러내린다. 미끈거리는 감촉과 함께 그 굵은 귀두가 삽입되자, 그 괴로움을 전하던 삽입의 순간을 느껴야 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쯔윽하며, 깊이 파고 들어오는 바람에 차라리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그 소년의 분신을 겨우 뿌리까지 넣을 수 있었던 유부녀는 그 말 할 수 없는 충족감과 뭔가를 해낸 것 같은 만족감에 환성이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 되어 한숨을 깊이 내쉬며,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힘차게 넘기며, 상체를 세웠다. 눈앞에 전신을 땀에 젖어 즐거워서 어쩔 수 없어 하는 여자가 보이고 있었다. 검은 수풀 속으로 마음껏 그 주름마저도 피고 입을 벌려 거대한 남자의 상징을 삼키고, 불쾌하게 벌려진 여자의 아랫도리가 선명하게 비춰 보이고 있었다. 너무나 음탕하고 저질스러운 모습이었다.
“아아 너무 부끄러워 저런 모습......”
레이코는 그 주체 할 수 없는 흥분감에 자신도 모르게 허덕이며, 깊이 숨을 마시더니, 그것이 신호였는지 유부녀의 허리가 소년의 분신의 뿌리를 향하여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움직임에 자신이 놀라 소년의 눈치를 살피며, 얼굴을 붉힌 유부녀는 점점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쯔윽거리는 상스러운 소리를 내며 마치 소년의 모든 정액을 빨아들이고 싶은 듯 강하게 흡착을 하고 뜨거운 질벽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 음탕함을 숨기려는 듯 찔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여자만이 느낄 수 있는 그 전신을 저리는 압력을 태내로 받아들이며, 강하게 허리를 내려찍으며, 흐느낌이 오열로 바뀌며, 순식간에 격렬한 몸부림으로 변한다.
“하학, 아, 아줌마, 정말, 정말 이런 기분, 아아 아줌마의 속 너무 뜨거워서, 녹아 버릴 것......아아 좀 천천히 이전 보다 너무 조여 오는 것이 학학......”
예민해진 귀두를 감싸오는 듯이 강하게 흡착을 하고 척척 달라붙어 오는 뜨겁고, 부드러운, 그 온몸이 비꼬아지는 감촉에 야스히코는 신음소리를 내며, 그 쾌감에 몸을 떤다. 그 순간, 차라리 바늘로 찔러 오는 것 같은 날카로움을 전하며, 그 뜨거움 속으로 박혀 들어간다.
“우욱, 하학, 아, 아줌마. 아아, 하학......”
야스히코는 그 감각에 시달리며, 마치 도움을 청하듯 유부녀를 향하여 손을 내민다. 위아래로, 격렬하게 흔들리는 그 물컹거리는 육질감을 전하는 유부녀의 풍만한 유방을 잡아 쥔다. 레이코는 그 새로운 성감에 태내를 압박하는 그 쾌감이 레이코의 목마른 육체를 단번에 상승시켜버린다.
“하악!, 좀, 아아 어쩜 좋아, 아아 좀 더 세게 주물러줘!”
야스히코는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은 너무나 거친 삽입의 반복에, 무심코 유부녀의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고 유두를 잡아 비틀 듯이 비빈다. 평소라면 당장 손을 때려 버릴 레이코였지만, 지금 순간에는 오히려 그 아픔이 자극이 되어 이제는 의지가 아닌 본능으로 침대의 반동을 이용하여, 소년의 하복부에서 비비듯이 위아래로 엉덩이를 흔든다.
“아아학!, 아, 아파, 아아 정말 좋아, 뭐가 이렇게, 참, 참을 수가......아아 정말 미쳐버리겠어!”
가랑이 사이에서 불타는 것 같은 폭풍우와 같은 쾌감에, 가슴에서 전해지는 욱신거림이 유부녀의 이성을 완전히 벗어 던지게 만들며, 이제는 열녀 그 자체가 되어 버리게 만든다. 이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소년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마음껏 자신의 감격스러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입안에 타액이 고여 입술로 넘치는 바람에 말이 되지 않는다. 하반신에 힘을 주어 허리를 내리며, 수축이 되는 육벽에 틈도 없이 밀착이 되어, 태내로 압력을 불어 넣는다. 허리를 내리면, 이번에는 달라붙은 육질이 같이 빨려나가,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이게 만든다. 그대로 다시 허리를 찍어 내리며,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로 아찔한 감각을 느껴진다. 끝나지만 않을 것 같은 이 쾌감을 탐하기 위하여, 유부녀는 침실 가득 후끈한 열기를 발산하며, 흐느낌으로 가득 차게 하면서, 소년의 하복부를 향하여 그 출렁거리는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