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여왕 실추, 의붓딸에게 알려진 의모에 도착 성교육
현관문을 연 레이코는 눈앞에 서있는 야스히코를 보고 놀라고 있었다.
“이, 이런 대낮에 우리 집은 어쩐 일로?......”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현관문을 들어와 문을 닫고 유부녀에게 성큼 성큼 다가갔다. 이질감이 느껴지는 소년의 그 표정에 유부녀는 주춤, 주춤 뒷걸음질 친다.
“오늘 우리 아버지가 안계시니까 유리가 식사 초대를 하여서 왔어”
레이코도 유리에게 그 말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 야스히코의 아버지가 이번에 미국에 출장을 가셔서 혼자 집에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고 하면서 마침 집 주인도 일주일간 출장을 가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유리가 야스히코를 초대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유리와 같이 밖에서 만나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유리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더욱이 소년에게 너무나 이질적인 분위기에 위화감마저 느껴지는 것이 겁이 덜컥 나게 만들고 있었다.
“네에, 그래요, 저기, 유리상은?......”
“아 우리 집에 왔다가, 친구하고 약속이 있다고 가버렸거든, 그래서 마침 시간도 되고 해서, 유리가 오기 전에 아줌마하고 즐기고 싶어서 이렇게 먼저 온 거야 괜찮겠지?”
그렇게 말하며, 야스히코는 양손을 벌리고 유부녀를 끌어안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 두려움도 모르는 소년의 겁 없는 대담함에 레이코는 순간 공포감을 느끼었다. 유리에게라도 발각이 되면, 자신뿐 아니라 소년까지도 위험한 것이었다.
“무, 무슨 짓을......안돼 집에서는 이러지마”
레이코는 무심코 그 손을 피하려고 몸을 돌렸지만, 야스히코는 마치 사냥감을 몰듯 재빠르게 레이코의 앞을 막아선다. 결국 유부녀는 자신의 집에서 소년에게 안기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속삭였다.
“정말, 이러면 안돼, 부탁이니까 집에서는 얌전하게 있어줘, 응 하지만 지금까지와 같이 밖에서라면 언제라도 만나줄 수 있으니까”
강하게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소년에게 유부녀는 이성적으로 요구하였지만 역시 그 두렵게만 느껴지던 것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었다. 한번 욕정을 느낀 소년이 과연 유부녀의 이성적인 말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고개를 저어 보이며 거기에 입술까지 덮쳐온다.
“흐윽 안, 웁......”
소년의 입술을 피할 사이도 없이 유부녀는 자신의 두터운 입술을 막혀 버리고 말았다. 순간 입속 가득 느껴지는 남성의 냄새가 유부녀의 마음이 흔들어 버린다. 야스히코는 정열적으로 유부녀의 입술을 탐하자, 유부녀도 어느 사이 소년의 목에 팔을 두르고, 자신이라도 입술을 강하게 접촉 시켜 혀를 내밀어 소년의 혀를 엉키게 하며 서로의 타액으로 입안을 젖신다. 그 서로의 끈적끈적한 점막이 접촉이 되는 감촉에 유부녀는 평소와 같이 깊은 교재를 예감하며, 자궁이 달아오르는 걸 느낀다. 레이코는 소년의 입술에 자신의 타액을 늘어뜨리고 입술이 때어졌지만, 소년에게서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소년에게 안겨버린다. 처음부터 야스히코의 모습을 현관에서 보는 순간부터 그 위화감에 너무 긴장을 한 탓도 있다지만, 마치 첫 키스를 겁탈 당한 것 같이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설래여 오며,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며 소년에게 안겨 있었다. 그저 한심하기만 하였다. 한 달 정도전 자신과 첫 키스를 할 때 오로지 입술을 빨기만 하던 그 거칠고 차라리 입술이 아플 정도로 입 박치기 하던 소년에게 키스를 알려 준 것은 분명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이었다. 그런 소년에 키스마저도 이제는 이기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버리는 자신이 한심해도 너무나 한심스러울 뿐이었다.
“아줌마......”
야스히코가 다시 귓가에 속삭여 오며 강하게 유부녀를 끌어 앉는다.
“흐윽, 정말 집에서는 안......읍......”
다시 거절을 한 유부녀는 또 다시 소년에게 입이 막혀야 하였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레이코라도 이번에는 스스로가 소년의 입술을 탐한다.
“역시 아줌마는 정말 요염해”
“아아, 정말 안돼, 집에서는 제발......흑......”
야스히코는 키스로만 멈추지 않고 유부녀의 가슴에 손을 가져와 옷감너머로 유부녀의 가슴을 비벼온다. 브래지어의 안감이 유부녀의 예민한 유두를 스치며, 가벼운 쾌감을 자극하여온다.
“흑, 부탁해, 응 이러지마,......”
마음 같아서는 얼굴을 외면하고 소년에게서 도망이라도 치고 싶었지만, 아찔한 현기증에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 이전에 소년의 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대로 땅에 주저앉아 버릴 것 같아서였다. 사내아이인 야스히코가, 유부녀인 레이코의 거절에 안타까운지, 그 하얀 손을 잡아 그대로 자신의 사타구니에 억눌러 버린다.
“아줌마, 응 나 벌써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야”
바지 앞을 부풀리고, 유부녀의 손바닥을 소년의 분신이 아픔까지 전하며 찔러온다. 레이코는 그 살아 있는 듯 불끈 불끈 거리는 감촉에 그 소년의 씩씩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부위에 그대로 전달이 되는 바람에 이제는 평상심을 유지하기도 힘들 지경이 되어 버린다. 그렇다지만, 유리가 언제 올지도 모르는 자신의 집에서 소년과 정사를 가질 정도로 간 큰 여자도 아니었다.
“미, 미안하지만, 역시 이러는 건 안 좋아, 응 집에서는 이러지마,......”
“그럼 적어도 이것 좀 어떻게 해줘, 이 상태로 있다가 유리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확실히 바지를 부풀리고 있는 상태로 있다가 유리가 오면 난감 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 이전에 유리라도 난감해 할 것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자신 앞에서 바지를 부풀리고 있는 야스히코의 모습을 보면 유리라도 이상하게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정말, 알았어, 아줌마가 위로 해줄게 이리와”
야스히코가 만면에 미소를 보이며, 침실로 향하였다. 하지만 침대가 있는 곳에서 구강성교를 해주면, 소년이 자신을 침대에 쓰러트리지 않으라는 법이 없었다. 그런 위험을 자초 할 수는 없어 레이코는 야스히코를 말렸다.
“정말, 그쪽이 아니고, 이쪽으로 와”
야스히코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거실 소파에 털썩 걸터앉았지만, 과연 기품이 넘치는 정숙한 유부녀가 자신 앞에 무릎을 꿇어오자 즐거운 기대감에 히쭉히쭉 거린다.
(나 참, 어머 그러고 보니까, 처음으로, 이 아이의 이걸 빨았던 자리도 이 자리였어,......)
그때의 순간을 떠올리며, 소년의 바지 지퍼를 내린 유부녀의 얼굴 앞으로 그때보다 더욱 힘이 느껴지는 소년의 분신이 튕겨 나온다.
“아아, 정말,......멋져”
파르스름한 보라색으로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 요도구로 투명한 점액이 살며시 스며나와 유부녀의 코를 자극하는 남자의 생고기의 냄새가 후끈해진 다리사이를 살며시 후끈, 후끈거리며, 쑤시게 만든다.
“이것 봐, 이렇게 괴로워하잖아,.....”
“정말, 꿀꺽......어쩔 수가 없는 아이라니까”
자랑스러운 듯 허리에 손을 대고 소년이 그 씩씩한 놈을 흔들어 보이며, 땀에 찌들어 있던 불끈거리는 냄새로 유부녀를 유혹한다. 그런 짓궂은 소년을 나무라는 듯 말하였지만, 이미 레이코의 입안에는 침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어서 빨아주지 않고 뭐해, 이러다 유리가 오면 어쩌려고”
“아, 으응, 알겠어, 잠시만, 흐읍......”
레이코는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고, 입에 고인 침을 흘리지 않게 삼켜, 소년의 분신에 입을 벌려 그 뜨거운 알밤을 살며시 입안에 삼켜본다.
(흑, 나쁜 아이......)
평소보다 더 진한 소년의 생고기의 냄새가 코를 찔러온다. 여름에 땀에 찌들어 욕망으로 불결해진 소년의 털에서부터 비릿함이 불끈거려온다. 거기에 자신이 너무나 잘 아는 그 소년의 맛만이 아니고 다른 냄새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그 냄새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 어딘지 자신에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냄새와 맛이 느껴지지만, 몇 번이고 맛을 보고 그 추잡한 냄새에 아찔함, 그 질리지도 않는 소년의 찌든 냄새, 혀를 자극하여 오는 그 생생한 소년의 추잡한 맛이 스며들어와 뜨거워진 하복부를 쑤셔오기 시작하며,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평소와 같이 그 맛이 느껴지지 않을 때 까지 빨고 맛보고 탐하고 싶은 충동심이 느껴지지만, 너무나 아쉽게 지금은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레이코는 자신의 남자 친구의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고 남자의 상징을 입에 넣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유리에게 보일 수 없다는 생각에 일각이라도 빨리 소년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점액과 타액으로 끈적끈적한 소년의 귀두부위를 손으로 감싸 쥐고 문지르며 소년의 봉투도 빨고 입안에서 돌려본다.
(아아 정말 오늘따라 왜 안느끼는 거니 정말)
초조한 마음에 소년의 그 뜨겁고, 팽팽한 귀두를 입 안 가득 볼을 조이며, 빨아 혀로 소년의 분신을 감싸고 문지르며 한손으로 봉투를 어루만지며, 한손으로 소년의 회음부도 더듬거리다, 혀를 내밀고 소년의 회음부로 핥아본다. 하지만 소년의 봉투는 전혀 기미를 보이지 않고 축 늘어져 있을 뿐이었다.
“아줌마, 좀 더 잘해봐, 이러다 유리 오겠어”
“쯔읍 쯥, 하아, 하아, 미, 미안해......”
지금의 상황은 거의 강제적인 상황이었다. 더욱이 소년이 느끼지 않는 건 자신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아무리 소년의 그 위화감에 놀라고, 긴장을 하였다지만, 야스히코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해서 사과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 내가 갑자기 원하는 바람에, 아줌마가 억지로 하는 것 같아서, 흥분이 되지 않는 것 같아”
“그, 그렇게 느껴지니?......”
“응 그렇게 느껴져, 그러니까 아줌마의 젖가슴을 만지면 분명 아줌마라도 느껴서, 평소 페라, 실력이 나와 타오를지 모르잖아”
그렇게 말한 소년은 이번에도 말리고 뭐고 할 것 없이 유부녀의 가슴에 손을 가져와 하얀 블라우스를 벌리고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왔다.
“흐읍, 쯥, 웁, 하아, 정말, 그러지마, 흐윽......”
소년의 분신을 빨던 유부녀는 가슴으로 파고든 소년의 손이, 예민한 유두를 살짝, 살짝 주물러 오는 바람에 참지 못하고 입을 때고 만다.
“응 그만해, 자꾸 그러면 아줌마라도 느껴서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단 말이야”
“괜찮아, 아줌마가 느끼면 나라도 기분이 좋은걸”
“아아 정말 이러지마, 응 시간이 없단 말이야......”
레이코는 유리가 올지도 모른다는 초조감에 소년의 심술 맞은 쾌감에 시달리며, 어쨌든 우선은 소년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소년의 분신을 애무한다. 유부녀는 소년의 심술 맞은 애무에 점점 관능의 불길을 느끼며 낭패감을 맛본다. 평소라면 유방을 소년이 애무 한다고 해서 입술 봉사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오늘 만큼은 그것이 되지 않는다. 분명 야스히코의 말과 같이 그 자극이 오히려 감미로움을 전하며 자신이라도 불타올라 소년의 분신을 탐하겠지만, 오늘 만큼은 어쩐 일인지 소년이 유두를 자극해주는 것만으로 온몸이 나근해져서 입안에 뜨거운 물건을 제대로 맛 볼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차라리 이대로 바닥에 드러누워 소년의 애무를 마음껏 받고 싶다는 생각마저 느끼었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원망스럽기만 하였다. 그런 유부녀를 더욱 소년이 당황하게 만들어 버린다. 어느 사이 스커트 안으로 파고 들어온 발로 살며시 안타까워하며, 쑤시고 있던 예민한 부위를 발가락으로 문질러 온다.
“우웁, 하아, 하아, 정말 그러지마,.....아줌마 그러며 느껴서 정말 할 수가 없단 말이야”
“아줌마가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은걸”
“아아 정말 너무해, 응 제발 참아줘.......”
야스히코는 무릎을 꿇어 오는 기품이 넘치는 미모의 유부녀를 보며, 사악한 기대감에 가슴을 부풀리고 있었다. 과연 아무리 능숙한 유부녀라지만, 역시 그렇게 쉽게 만족을 시키지 못한다. 유부녀가 입술 봉사하는 그녀의 딸이 자신의 몸속에 한번 사정을 하게 만들고 안정을 시킨 후, 역시 불안하다며, 입으로 한 번 더 사정을 해서, 두 번이나 사정을 하게 하여 자신을 보냈다는 걸, 유부녀는 전혀 모르고 초조하게 자신을 만족시키려고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고 입술 봉사에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살며시 블라우스를 벌리고 브래지어 속에 손을 넣고, 그녀의 민감한 유두를 비틀자 괴로운 듯 콧김을 토한다. 단단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그 열기를 발산하기 시작한 유두를 살짝, 살짝 주무르자, 결국 유부녀가 입을 때고 허덕인다. 다시 분신에 입을 가져간 유부녀를 보며, 장난기가 발동이 되어 유부녀의 스커트 안으로 발을 넣고 대퇴부 사이를 발가락을 살며시 문질러보았다. 역시 유부녀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비틀며 타액으로 흠뻑 젖은 분신을 토하고 허덕인다.
“멈추면 어떡해, 기분이 가라 앉아버리잖아”
“하지만, 하아, 나라도, 흐응, 이제는 너무 흥분이 되어버린 걸”
“어서 계속 해줘, 이러다가 유리가 오기 전까지 싸지 못하면 어쩌려고”
“아아, 정말, 미, 미안해, 최선을 다할게......”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소년의 억지스러운 요구에, 유부녀는 거역을 하지 못하고 그 매혹적인 입술을 소년의 분신에 가져가 때어 놓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마치 소년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것 같은 기분까지 맛보았지만 우선은 어쨌든 소년을 만족시키고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였지만, 소년이 허벅지 사이를 계속 어루만지며, 팬티너머로 급소를 건드려 오며 레이코는 참지 못하고 소년의 분신을 토하고 허덕여야 하였다.
“아아 정말, 응 제발, 살려줘, 그러지마, 아줌마라도 정말 힘들어지잖아”
괴롭게 속삭이는 유부녀의 달아오른 볼에 손을 대고 소년은 추잡하게 속삭인다.
“그럼, 하자, 응 아줌마,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 보다, 차라리 아줌마의 아래 입에 넣게 해줘”
“흐윽, 안, 안돼, 집에서는 정말 안돼......”
유부녀의 말은 이전 과 같이 단호하지 않고, 약간에 망설임이 보이고 있었다. 야스히코는 그걸 인지를 하고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하여 유부녀의 대퇴부 사이에 넣어 발가락으로 어루만지던 걸 지그시 힘을 주어 팬티 너머로 유부녀의 균열 속으로 찔러 넣었다.
“아학!......”
발가락으로 확실히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분명 유부녀의 급소나 아니면 그 뜨거운 입구를 건드렸는지, 유부녀는 입을 벌리고 숨을 삼키며, 몸을 떤다.
“응 아줌마도 지금 참을 수 없는 거 아니야? 이렇게 윗 입으로 하나 아래 입으로 다르지 않잖아, 과감하게 아래 입으로 내걸 빨아줘 응 그러는 것이 오히려 시간도 아끼고 좋잖아 안그래 아줌마?”
“안, 돼, 응 그러다 유리라도 오면 어쩌려고, 그럴 수 없어 제발 집에서는, 아니 지금만이라도 참아 줘......”
“아줌마도 정말 이러고 있다가 걸리는 것 보다, 침실에 가는 것이 오히려 잘만 속이면 더 안전하잖아 안그래 아줌마?......”
“아, 정말, 안되는데, 아 어쩌지 정말......”
유부녀는 망설이는 듯 속삭이며, 대퇴부 사이로 파고 들어온 소년의 발 위로 올라타 허리를 요염하게 움직여 자신의 비부를 소년의 발에 문지른다. 하지만 야스히코는 이대로 유부녀를 즐기게 할 수는 없어, 유부녀의 대퇴부 사이에서 다리를 뽑아낸다. 레이코는 안타까운 듯 허덕이며, 어떻게든 불타올라 버린 관능을 참지 못하는 듯 공중에 뜬 엉덩이를 멈추지 못하고 상스럽게 흔들어 보인다.
“아줌마......”
“아악!......”
야스히코는 그 발정난 듯 한 모습을 보다, 순간 소파에서 내려와 뒤에서 유부녀를 꽉 끌어안고 가슴을 주무르며, 유부녀의 그 큰 엉덩이 밑으로 한손을 밀어 넣고, 이미 흠뻑 젖어 있던 유부녀의 팬티너머로 유부녀의 달아오른 균열을 어루만지듯 문질러 버린다.
“아줌마 벗겨도 괜찮겠지?”
유부녀는 귓가를 애무 하며, 뜨거운 입김을 토하며 속삭이는 소년의 말에 고개를 저어 보인다. 그렇다지만, 소년의 손을 때어 내려고도 피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어서 벗겨달라는 듯 무릎을 꿇은 자세로 상체를 약간 숙여 엉덩이마저 들어 올려 준다.
“띠리, 띠리링! 띠리 띠리링!......”
그 순간 거실을 울려 퍼지는 전화벨 소리, 소년의 지희에 빠져 아랫도리를 드러내려고 하던 유부녀에게는 차라리 심장이 파열이 될 것 같은 천둥소리처럼 느껴지는 소리에 순간, 오줌이라도 지릴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며, 그대로 정말 싸버릴 것 같은 자세로 바닥에 엉덩방아를 찌어버리고 숨도 제대로 쉬지를 못한다. 덕분에 야스히코의 손이 더 이상 움직이지를 않았지만, 스르르 뒤에서 일어서더니 자신이 전화를 받아버린다.
“모시모시, 엄마? 나야, 혹시 야스히코 왔어?......”
유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스히코는 자신이 수화기에 말 하지 않고 그걸 유부녀의 귀에 가져다 되어 준다. 유부녀는 절대 받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 보인다. 야스히코는 전화를 받으라는 듯 더욱 귀에 밀착을 시켜 준다. 시간을 끌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레이코는 떨리는 두 손으로 겨우 겨우 수화기를 잡고, 숨을 한번 토해내고는 입을 연다.
“아 유리?......흐음, 미안해, 어, 그래, 아직 야스히코군은 오지 않았어”
떨리는 음성을 필사적으로 억제를 하고 최대한 숨을 참고 말하는 유부녀를 야스히코는 더욱 불안감을 조성하며 뒤에 다가와 흰 블라우스 차림의 등을 만지작거린다. 레이코는 소년의 그 추잡한 의도를 느끼며, 몸을 꽉 힘을 주어 웅크리고 야스히코를 돌아보며, ‘그만둬 부탁해’ 라고 말 하듯 입을 벙긋 거렸지만. 소년은 역시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욱 자신을 힘들게 하려는 듯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블라우스 너머로 브래지어의 후크를 때어 내버린다. 속박에서 풀린 풍부함이 마치 탄력적으로 튕기듯 부풀어 올라 그 모습을 갈라진 블라우스 앞으로 대부분 노출 시키며 출렁거린다. 야스히코는 그 출렁거리는 유부녀의 유방을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내밀어 압박하듯 감싸고 살며시 반죽을 하듯 비비기 시작한다. 평소에도 그 부드러운 손길을 매번 느끼면서 그 질리지도 않는 부드러운 자극에 오히려 자신이라도 열중이 되고 만다. 그러고 보면 소년이 자신의 유방을 처음 만진 곳도 바로 이 자리였다. 그때는 차라리 쥐어뜯는 듯 한 그 거칠기만 하던 손길로 만져오던 소년인 어느 사이 부드러워지더니 지금은 자신마저도 그 손길에 빠져들게 만들 정도로 변해있었다. 정말 이러다가는 당장이라도 수화기로 신음소리를 내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레이코는 소년의 손을 때어 내고 싶었지만, 자신이라도 그 감미로운 손길을 때어 낼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이제는 빵빵해진 유두를 소년이 살며시 집어 비빈다. 저절로 입이 마음껏 벌려지며, 상체가 휘어지고 공중에 대고 차마 소리 내지는 못하고 뜨거운 입김을 거칠게 토하며 그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긴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그 신비적인 눈을 살며시 치켜뜨고 물기를 보이는 시선으로 소년을 노려본다. 그건 차라리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요염함을 발산하는 모습이었다.
“어서 지금 엄마가 음란한 놀이 중이니까 전화 끈으라고 유리에게 말해......”
귓가에 비릿한 입김을 토하며, 소년이 추잡하게 속삭이자, 유부녀의 동공이 순간 확장이 되어 공포에 질린 표정을 보인다. 너무나 놀라 순간 손에서 수화기마저 놓칠 것 같아 필사적으로 두 손으로 꼭 받쳐 들고 벌렁거리는 심장을 느끼며 몸을 부들, 부들 떤다.
“미, 미쳤어 정말, 그, 그런 말 다시는 하지 마, 그리고 좀 조용해, 유리가 들을지도 모른단 말이야. 그러면 너라도 무사하지 못해”
야스히코는 그저 부들부들 떨어야 하였다. 자신이라도 레이코에게 이렇게 심한 짓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리는 자신을 반 강제적으로 몰아 세웠고, 이렇게 발각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을 만들어 더욱 레이코를 철저하게 희롱하는 것이 그 여고생의 첫 번째 복수였다. 하지만 유부녀의 모습은 너무 자극적이었다. 그 온몸에 요염한 관능을 뜨겁게 발산하면서도 애처롭게 괴로워하는 모습, 당장이라도 헉헉거릴 것 같은 모습, 하지만 자신이 이집을 들어 선 순간부터 지금까지 전부 그 여고생 유리가 바지 주머니의 휴대폰을 통하여 듣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는 유부녀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야스히코는 지금은 오히려 스스로가 그 도착적인 상황에 흥분이 되어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후후 걱정하지 마, 아줌마 유리에게 발각이 되면 나라도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아줌마 소리 내지 말고 참아 알았지”
“참, 참으라니, 도대체 그게 말이, 흐윽,......”
당장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소년에게 항의를 하려고 한 유부녀는 새빨갛게 달아 오른 볼을 소년이 혀로 핥아 귀로 가져오는 바람에 몸을 웅크리고 도망을 치듯 상체를 옆으로 기우렸지만 그 집요한 소년의 혀가 결국 피하지 못한다. 더욱이 그 민감한 유두에서 손을 때지 않고, 집요하게 비틀어 비비며 주물러 주는 것 마저 잊지 않는 바람에 대두 같이 빵빵하게 발기한 유두가 이제는 충혈이 되어 열기마저 발산을 하며 소년의 손가락에 즐거운 듯 뛰어 놀고 있었다.
“응, 엄마? 뭐해, 지금 내말 듣고 있어? 응 엄마!”
그때 야스히코에게마저 들려 올 정도로 날카로운 유리의 짜증난 큰 소리가 수화기로 들려왔다. 조금이라도 레이코를 쾌감에 잠기지 못하게 하려는 유리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소리였다.
“흑, 미, 미안 듣고 있어, 엄마가 바닥을 청소 하고 있는 중이라서, 그래 언제와?......”
“으음, 그래, 바닥 청소라, 음 뭐 그건 그렇고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한 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
“그러니,......”
양손으로 꼭 수화기를 잡고 괴로운 숨결을 참으며 겨우 그렇게 말한 레이코는 버럭 고개를 돌려 소년을 날카롭게 쏘아 보았다. 생전 본적도 없는 너무나 매혹적인 모습, 아니 차마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는 그 아름답고, 애처로움을 가득 느껴지게 하는 모습, 야스히코는 순간 정신이 아찔하여 입마저 다물지 못하고 그 유부녀의 얼굴만 응시하고 있었다. 당장이라고 허덕이며, 안겨 올 것 같으면서도 한 가닥의 이성으로 겨우 겨우 지탱을 하고 있는 듯 한 연상의 유부녀의 그 모습에 야스히코는 이번에는 투쟁심을 느낀다. 기필코 이제는 자신이라도 이 매혹적인 여성의 입에서 기쁨을 토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불끈 솟아오른다. 이대로 레이코가 참고 있는 다면 자신이라도 나중에 유리에게 어떤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따위는 하고 있지도 않았다. 그녀의 급소를 단번에 공력하기 위하여 한손을 살며시 바닥에 대고 있는 유부녀의 엉덩이로 밀어 넣는다.
“히익!......”
이미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거실바닥까지 얼룩진 상태여서 미끈거리며 손쉽게 소년의 손이 유부녀의 엉덩이 균열로 파고들어 그대로 손바닥 전체가 유부녀에 뜨겁게 홍수진 늪지를 끌어안듯 억눌러 문질러버린다. 그, 그 안타까움이 전부 산산조각이 나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쾌감에 레이코는 결국 참지 못하고 수화기에 대고 높은 음에 신음소리를 내고 만다.
“어머, 엄마 왜 그래? 지금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리던데 무슨 일이야?......”
그 소리에 한숨 쉬고 수화기에서 유리의 의심스럽다는 듯 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사정을 전부 알고 있으면서도 더욱 그 사정을 말 할 수 없는 레이코를 난처하게 만들 생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사정을 모르는 유부녀는 거의 엎드린 자세가 되어 패닉 상태에 빠진 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뭔가를 생각하듯 필사적으로 주변을 살핀다.
“으응, 아, 아무것 일도 아니야, 으음, 정말 엄마도 조심스럽지 못해서, 대 걸레로 바닥 청소 하다가 물기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넘어 질뻔했지 뭐지 정말”
그 말에 놀란 건 야스히코였다. 차라리 경악스러울 정도로 절묘한 대답이었다. 더욱이 이전에 바닥을 청소 하고 있다고 말한 이상, 정말 더 이상은 말이 필요 없는 답변이었다. 레이코는 겨우 안정이 되었는지 당장눈물을 흘릴 것 같은 시선을 야스히코에게 향한다. 하지만 소년의 손을 피하지는 않고 오히려 엉덩이에 틈을 만들어 준다.
“으음, 젖은 걸레질 조심해 그러다 다치니까”
“으응, 조심할게......”
어딘지 조심하라기보다는 오히려 화를 내는 것 같은 말이었지만, 레이코는 유리의 그 말투에 신경을 쓸 여유는 없었다. 자유로워진 소년의 손이 팬티 위로 뜨거운 음수에 부풀어 달구어진 언덕 사이로 파고 들어와 욱씩거리며 팽팽해진 음수의 근원지를 건들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흐윽, 정말, 거기 좀, 하아 정말 너무해 제발 아줌마 좀 살려줘 응......”
그 쾌감을 이빨을 보이며 괴롭게 참으면서 겨우 겨우 들릴 듯 소년에게 속삭이기는 하였지만, 꾸물거리는 손을 피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소리가 안타까움을 호소 하여오며 더욱 강하게 만져 달라는 소리 같이 느껴진다. 생각하면 지금의 유부녀의 이 관능적인 모습을 이 안타까워 당장이라도 어떻게 해주고 싶은 여성을 볼 수 있는 것도 전부 바로 그 레이코에게 배운 것이었다. 이 너무나 멋진 여성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이 매혹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준 레이코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그 희열감을 참지 못하고 흥분감에 가득한 손으로는 그 유부녀를 더욱 괴롭힌다. 양손으로 수화기를 가리고 거친 숨소리를 막으면서 유리의 말을 듣고 있던 레이코는 순간 몸을 꺽고 숨을 멈추어야만 하였다. 소년이 예민하게 팽팽해져 단단해진 급속을 손가락으로 팬티너머로 집어왔기 때문이다.
“흐윽!......”
눈을 꼭 감고, 이빨을 깨물고 입술을 비뚤어지게 만들어 그 쾌감을 어떻게든 참으려는 듯 몸을 부들부들 떤다.
“으으윽, 하아, 으음 정말, 정말이지, 하아 이러다, 유리에게 들키겠어, 응 제발 좀 이러지마”
유부녀의 그 애간장 녹는 애원이 오히려 소년의 가학적 성향을 간질, 간질거린다. 소년은 유부녀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거의 거실 바닥을 기는 듯 한 유부녀의 스커트를 벌컥 뒤집어 올려버린다. 순간, 소년은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지금까지 유부녀가 자신에게 보인 속옷차림은 진한 보라에서, 검은 레이스의 야한 팬티차림이었다. 하지만 지금 유부녀가 착용한건 과연 그 레이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베이지색의 팬티여서 야스히코는 순간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그 레이코이기에 오히려 그런 평범한 모습에 야스히코는 더욱 의욕이 생긴다.
(아아 정말 어떡해, 어쩌면 좋아 안되는데, 아아 난 몰라......)
레이코는 소년의 다음 의도는 감지하고, 눈가에 눈물이 고인 시선으로 고개를 격렬하게 저어 보이며 귀에서 들려오는 유리의 목소리에 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저 공포에 질린 표정을 보이며, 어떻게든 소년을 말리려고 한다. 자유롭지 못한 자세에 소리도 내지 못하는 유부녀는 너무나 어이없게 사르르 팬티가 부드럽게 벗겨지며, 그 수밀도의 하얀 엉덩이를 점점 소년에게 드러낸다. 순간 예민해진 부위로 파고 든 질퍽한 천이 빠져나가는 감촉을 느낀다. 여름에 땀에 찌든 냄새, 소년의 고문으로 질퍽하게 찌든 자신의 욕정의 냄새가 불끈 토해지자, 그 냄새가 소년의 성욕을 자극하였는지 다짜고짜 그 중량감이 넘치는 수밀도를 받쳐 위로 치켜 올려버린다. 레이코는 거의 바닥에 얼굴을 찍어 버리는 듯이 바닥을 얼굴로 문지르면서 이제는 더 이상 말릴 수 없다는 것 같이 단념을 하는 듯 길게 뜨거운 한숨을 토한다.
탁한 질액으로 질퍽하게 젖어 그 진한 검은 털들이 달아 오른 두터운 살덩이에 달라붙어 세로의 선을 보이며 갈라진 유부녀의 음부가 소년의 시선에 파고 들어와 그 아찔한 향을 발산하며, 소년을 유혹하면서 살며시 벌려져 있었다.
“우우 아줌마 정말 요염해”
야스히코는 휴대폰에 귀를 억누르고 있는 유리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일부로 큰 소리로 말하고 그 유부녀의 하얀 수밀도를 잡아 벌려버린다.
“아아 난 몰라, 보지마......”
질퍽하게 젖어 드러난 유부녀의 부끄러운 국문 전과 같이 단정하고, 수줍은 듯 꼭 숨어 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확실히 여자의 욕망을 보이며, 모습을 드러낸다. 이전 그 새하얀 수밀도에 숨어 있던 묽은 차색의 그 배설의 장소, 도저히 그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가녀리고 귀엽게 느껴진다. 언젠가 그곳을 강제적으로 범한 그때가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 이후 유부녀는 처음에는 역시 부끄러워하고, 수치심에 얼굴을 물들이면서도, 지금같이 만지고 있다 보면 스스로 엉덩이 위로 손을 가져와 손가락으로 살며시 그곳을 벌려 보이며 애무를 요구하여온다. 그 아래 검은 털로 갈라진 정말 불쾌한 모습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너무나 유혹적인 열기가 토해지는 곳 흘러나온 밀액이 유부녀의 둔덕의 털에 매달려 바닥에 툭 떨어진다. 그 팽팽해진 선홍색의 젖은 살구덩이에 손가락을 가져가 살며시 문질러 보면 평소라면 그 애무에 유부녀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공기를 탁하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고 그저 괴롭게 목을 끌어 올리고 소리 나지 않게 한숨을 토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다. 좀더, 참을 수 없게 만들기 위하여 그 팽팽해진 살구덩이에 손가락 두 개를 쯕거리며 단번에 밀어 넣어버린다. 레이코가 온몸을 부들부들 떨다. 숨을 깊이 몇 번 내쉬며, 당장이라도 소리를 칠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한 말을 정색을 하면서 말해버린다.
“으음, 응, 있지 유리 그럼 볼일 보고 와, 엄마는 아무래도 야스히코군이 언제 올지 모르니까, 이만 전화를 끈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참! 야스히코군이 먼저 오면 엄마가 유리가 늦어진다고 대신 전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볼일 있으면 전부! 보고와 알았지? 그럼 이만”
“으응, 어머 엄마 그게 아니고......”
너무나 교묘한 레이코의 핑계에 유리가 대답을 하다가 순간 이게 아니라는 듯 당황하며 소리를 치는 것이 수화기에 들렸지만, 레이코는 그걸 무시하고 재빨리, 전화 버튼을 손가락을 꾸욱 눌러버린다.
(와, 정말, 정말 아줌마에게는 할 말이 없다, 저 손이 있다는 걸 잊고 있었어......)
이것으로 유리가 들을 수 있는 상황에 레이코를 괴롭히는 건 완전히 물 건너간 일이 되고 말았다. 보기 좋게 일차 계획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레이코는 이제 살았다는 듯 안심이 되었는지 그대로 양손을 바닥에 대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 배고는 참고 참았던 숨을 전부 내쉬는 듯 ‘하아, 하아’ 거리며 난폭하게 숨을 내쉰다. 그 괴로움에 가득한 유부녀의 표정에 야스히코라도 과연 불쌍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너무해, 야스히코군 정말 심했어......”
레이코는 힘이 전부 빠진 건지 시선도 돌리지 않고 이마에 비지땀으로 검은 머리카락이 엉겨붙은 얼굴에 원망감 가득한 표정을 보이며 허공을 보는 듯 한 시선으로 혼잣말 같이 속삭인다.
“흠흠, 아줌마가 참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섹시해서 그만......”
“정말 그런 짓을 하고도, 못하는 소리가 없어, 심술쟁이......”
하얀 블라우스를 풀어 헤치고, 스커트를 걷어 올려 그 수밀도의 하얀 엉덩이를 적날하게 추켜올려 드러낸 모습으로 그 부드러운 관능의 허벅다리에 베이지색의 팬티를 걸치고 선홍색의 갈라진 균열에서 불끈거리는 냄새를 토하며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원망감으로 가득한 눈으로 치켜 보는 유부녀의 그 곁눈질 한 번 만에 소년은 녹아 버릴 것 같은 숨막힘에 몸을 떤다.
“저기, 있지 야스히코군, 유리가,.....오려면 조금 시간이 남거든,......하자, 응 야스히코군 어서 넣어줘!”
더 이상, 유부녀고 뭐고,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하얀 수밀도를 살랑거리며, 흔드는 그 유부녀의 사랑스러운 치태에 야스히코는 순간, 충동적인 욕정에 허덕인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죽어도 레이코와는 섹스를 하지 말라고 하였던 유리의 명령을 지켜야만 하였다. 레이코를 만족 시키면 그 유리의 계획이 또 한번 무너진다는 걸 야스히코는 분명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협박도 지금 순간에는 무시되어 버리고 있었다.
“아아 정말 뭐해 사람 미치게 만들고 있어, 어서, 어서 해줘!......”
발정난 牝같이 유부녀는 전에 없이 엉덩이를 벌컥벌컥 밀어 넣으며, 질퍽한 방향을 코에 찔러오면서 자신의 분신을 달라고 소리친다. 야스히코라도 이미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그런 유부녀의 뜨거운 열기를 참는 다는 건 차라리 차디찬 송장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 할 것 같이 느껴진다. 야스히코는 신경질 적으로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휴대폰을 끈고 바지를 찢어 버릴 듯 끌어 내리고 자신의 끈어질 듯 욱씬거리는 분신을 노출 시킨다. 이미 유부녀의 그 뜨거운 열기에 녹아 질퍽하게 젖은 귀두를 유부녀의 그 선홍색으로 늪진 뜨거운 열기를 토하는 점막에 마치 牝과 같이 유부녀의 엉덩이에 매달려 간다. 순간 마치 잡아먹어 버릴 듯 요동을 치며 자극을 하여오는 그 미끈거리는 점막의 감촉에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대퇴부를 강하게 끌어안고, 허리를 벌컥 앞으로 힘차게 찔러 넣는다.
“아아악!, 나, 나쁜, 하아 너무, 어쩜!......”
바닥에 얼굴을 비비며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레이코는 숨넘어가는 헐떡임을 토하면서도 더욱 소년을 향하야 손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강하게 밀어 넣는다.
“아학!,.....어쩜, 어쩜 평소 보다 더, 어머, 아아 미치 겠어 정말! 너무 멋져! 당신 너무 좋아해!”
그 동안 유리와 통화를 하면서 참고 참아서 인지, 레이코는 전에 없이 과장된 모습을 보이면 마음껏 광분을 한다. 그 풍부한 육질의 유방을 거실 바닥에 비비며 레이코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여 소년을 잡고 또 잡아 삼키며 젖시기 시작한다. 레이코는 평소라며, 그런 자신의 모습에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였지만, 지금은 그런 자신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야스히코는 그 찔러도, 찔러도 더욱 더 깊이 넣어 버리고 싶은 자신이라도 전부 넣어도 모자를 것 같은 유부녀의 그 뜨거운 늪지에 감촉에 몸을 부들, 부들 떨며 전에 없이 물어오는 감각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삽입 그 자체로만으로 사정감에 시달리며 이를 악물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더욱 집요하게 그 수밀도의 부드러운 엉덩이로 쳐오면서 벌컥, 벌컥 조여 온다.
“으윽, 아, 아줌마, 오늘 정말, 하학 너무 강하게 조여와요”
“하아 좋지, 그래서 좋은거지?, 그러니까 어서 응 어서 나도, 응 어서 더 강하게, 아아 더 깊이 박아줘! 어서! 더 깊이!”
소리를 내지 못하던 억압에서 풀린 해방감 때문인지 레이코는 전에 보이지 않던 대담함을 보이며, 牝그 자체가 되어 울부짖는 듯 움직이며 당장이라도 사정을 해버릴 것 같아 움직이지도 못하는 소년에게 엉덩이를 흔들어 스스로 삽입하며 성감을 탐한다. 야스히코는 도저히,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그 격렬하게 찔러오는 유부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쥐어 말린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그 성감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강하게 찔러 넣는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필사에 각오로 겨우 겨우 유부녀의 질에서 자신을 뽑아내고 겨우, 겨우 너무나 안타까운 체외 사정에 성공을 하며, 허탈함에 몸을 떤다.
“정말 너무 심해어 당신도 정말, 그렇게 심한 장난이나 치고”
축 늘어진 犬같이 바닥에 엎어져 있던, 레이코가 원망감에 넘치는 눈물마저 흘린 눈으로 자신 옆에 드러누워 헉헉거리는 소년에게 시선을 주었지만, 비난조보다는 마치 은밀한 비밀을 공유한 다정감이 넘치는 시선이었다.
“헤헤, 미안, 미안......”
야스히코는 주머니에서 은밀하게 꺼낸 걸 만지작거리며,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 하지만 안 할수 가 없는 입장이었다. 자신이라도 이런 성인의 장난감을 사용하려는 유리의 계획에 몸서리 쳤지만, 유리는 안하면 자신의 아빠, 레이코의 남편에게 모든 걸 말해 버리겠다며 협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무서운 용도로 사용한다고 생각하기에는 오히려 너무나 귀엽게까지 생긴 메추리알 같은 핑크색의 바이브레이터를 만지작거리다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쉰다.
“저기 아줌마 부탁이 있어”
야스히코는 말하면서 유부녀의 엉덩이 사이로 손을 가져간다. 아직 뜨거운 열기와 움직임이 멈추지 않고 있는 유부녀의 균열을 벌린다.
“흐윽, 싫어, 그러지마, 지금 더러워져 있는 걸......”
“으응 괜찮아, 어차피 밖에서 사정을 해서”
“어머 그랬어, 왜 그런 짓을, 언제나 안에다 싸면서......”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뜨거운 균열을 벌리고 안에 입을 벌리고 안에 뜨거운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며 살며시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있던 메추리알을 살짝 입구에 힘을 주어 밀어본다. 순간, 그걸 삼키듯 유부녀의 질구에 쏙 파고 들어가 버린다.
“으음, 어머, 어머 뭐니 뭘 넣은 거니?”
손가락과는 너무나 다른 이상한 이물감에 레이코는 놀라기 보다는 이상하다는 듯 한 시선을 소년에게 준다.
“응 이걸 아줌마에게 넣어 두려고, 밖에 사정을 하였거든, 부탁해, 아줌마 내가 여기 있는 동안 계속 넣고 있어줘”
“어머, 도대체 또 무슨 짓을 하려고, 그나저나 뭐야 이거 정말......”
“응 이런 거야”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무선 리모콘으로 로우버튼을 눌렀다. 순간, 브브븍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려오자, 유부녀가 놀란 듯 몸을 경직 시키고 다리를 당겨 모으며 소년의 손을 잡아버린다.
“아악! 어머, 어머 난 몰라, 어쩜, 어머 뭐야 정말 이거......”
“어때 아줌마 기분 좋아?”
“흐응, 어쩜, 당신 안에 뭘 넣은 거야 정말. 어머......”
“어라, 아줌마 정말 몰라? 그거 바이브레이터, 남자의 자지 대신에 여자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인데 그걸 넣은 거야”
“무, 무슨 짓을 하려고 또, 어머, 어쩜......아, 아줌마도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머, 난 몰라, 그런걸, 어머, 이상해지고 있어.......”
우선 놀란 건, 정말로 바이브레이터 따위는 모르는 것 같은 유부녀의 모습에 놀랐다. 그 보다 더 놀란 건 그걸 전혀 꺼내려고 하지 않고, 엎드려 그 진동을 즐기는 듯 허리마저도 꿈틀, 꿈틀거리며, 비튼다. 레이코는 처음 그 부끄러운 것의 진동이 전하는 자극에 놀라기 보다는 아직은 참고 참아 억눌러 단번에 격렬한 절정을 맛본 그 격렬한 정사가 준 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여서 이성이 마비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러기에 그 난생 처음 느끼는 이질감에 거부감을 보이지를 못하고 있는 중이었다. 야스히코는 그런 유부녀를 놀라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제일 약한 자극을 주며, 유부녀의 성감을 살며시 자극하고 있었다.
“저기, 그러기는 하겠지만, 으음, 어쩜 이거 재미있다, 정말, 아니, 나도 정말 그 말이 아니고 유리가 오면 그만두는 거다 알았지”
“으응 싫어, 오늘 내가 있는 동안 계속 하고 있어줘 응 아줌마”
“으음, 하지만, 유리가 있는 곳에서 이런 걸......그러다 들키면 어쩌려고 정말”
“으응 절대 그런 일 없어, 난 아줌마가 언제나 날 생각해주면 좋겠단 말이야, 뭐야 정말 아까 그 차가운 모습 나 정말 마음 아팠단 말이야”
“어머, 미, 미안해, 그런 것은 아니었어, 좋아, 사과 하는 의미로, 계속 이러고 있을게......으응......”
끊임없는 미진 속에 때로 강한 자극을 느끼는 지 허리를 비틀며, 신음소리를 내던 레이코는 갑자기 야스히코를 강하게 끌어 안는다.
“하아, 하아, 어쩌면 좋아 정말, 못 참겠어, 응 너무 느껴버려서, 일어 날 수가 없어, 부, 부탁이야 제발 그것 좀 꺼줘”
레이코는 소년에게 눈가에 이슬을 보이며, 얼굴을 붉혀 부끄러운 듯 눈을 살며시 내려감은 표정으로 귀가에 뜨거운 열기를 토하며 속삭인다.
“그 정도야? 좋아 그럼 꺼줄게, 하지만, 가끔 스위치 넣을 거니까, 유리에게 들키지 않도록 잘 참아야해 알았지 아줌마”
“네,.....알, 알았어요”
소년이 스위치를 오프 하자, 레이코는 깊이 숨을 마시고 잠시 후에 한 번에 토한다. 생각도 하지 못한 정사가 준 쇼크에서 벗어나려는 듯 모를 부들, 부들 떨며, 좌우로 흔들고 양손으로 볼을 때린다. 순간, 자신의 부끄러운 곳에 느껴지는 이질감에 몸을 떨지만, 이제 와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듯 단념을 하는 듯, 정이 넘치는 시선으로 소년의 머리를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행복스러운 듯 혼잣말 같이 중얼거린다.
“정말, 너라는 아이는 아줌마를 어디까지 부끄럽게 만들지, 정말 이런 장난만 하고, 나쁜 아이, 정말 못된 아이”
과연 귀가를 한 유리는 전혀 미진의 의심스러운 듯 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밝은 얼굴로 귀가를 알리고 나서, 야스히코와 같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순간, 악녀와 같이 변해버린다.
“너, 너, 정말, 뭐니 정말! 그렇게 약속하고, 나 참, 엄마와 섹스를 해버리기나 하고 아휴 정말 너무해!”
“미,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몽롱해져서, 정신이 나가 버렸단 말이야, 그래서......”
“어머, 정말 그러고도 할 말이 있다고, 나 정말 농담 아니야, 완전히 계획이 엉망이 되고 말았잖아, 봐봐 엄마 좀 봐 어머 정말 뭐니 딸아이의 남자 친구와 섹스를 하고서도, 얼마나 되었다고, 전혀 드러내지도 않고 뭐가 그렇게 좋다고 저런 상쾌한 얼굴이나 하고 있고, 어휴 저 불여우, 어휴 열 받아”
“그렇게 말하지 말고, 뭐 어때 처음부터 다시 하면 되잖아”
“어머나 왜 또 우리엄마랑 하고 싶어서 그러니, 아니 우선 그건 둘째 치고, 이런 기회가 또 올 것 같아 이 더러운 놈아!”
“아,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리고 뭐 아줌마는 금방 느끼실 거니까 그렇게 걱정하지만, 연속 몇 번이나 한 적도 많으니까”
“어머나, 그러셔, 그렇게 몇 번이나 할 정도로 우리 엄마의 몸이 탐나디? 그 정도로 우리 엄마의 몸이 마음에 들었어?”
야스히코는 어감이 전혀 없는 유리의 너무나 차가운 말에 순간 계속해서 자신이 실수 하고 있다는 걸 느끼며,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며 어떻게든 변명을 하려고 노력한다.
“아, 아니라니까, 그런 것이, 정말, 하여튼 분명 아줌마의 거기에 넣어둔 것도, 분명 효과가 있었거니까 기다려봐”
“좋아, 안 그러기만 해봐, 그때는 정말, 어머 정말, 그보다 어쩌면 저렇게 불여우니 정말, 어쩜 그런 추잡한 걸 거기에 넣어 두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니, 어휴 정말 불여우, 어휴 정말 음탕한 년......”
야스히코는 순간, 두 손을 강하게 쥐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 정도까지 욕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은근히 화가 나서였다. 하지만 분명 사실은 사실이었다. 더욱이 레이코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순간 떠오른 듯 야스히코는 유리에게 아부를 하듯 말한다.
“뭐 거기에 지금 아줌마는 노팬티야”
야스히코는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서 축축하게 젖은 유부녀의 그 베이지색의 팬티를 꺼낸다. 과연 그것에 유리도 몹시 놀란다.
“거, 거짓말! 에이 설마, 거짓말, 아니야 아무리 불여우라지만 우리 엄마는 내가 더 잘아, 설마 그 정도까지 하지 않을 꺼야 암 아무리 엄마가, 설마 지금 분명 침실에서 갈아입었을 꺼야”
그렇게 욕하더니, 이제는 자신이 부끄러운 듯 말하는 유리의 모습이 어딘지 이질적인 사랑스러움까지 느껴지는 모습에 야스히코는 자랑스럽다는 듯 말한다.
“아니야 정말이야, 나랑 약속했어, 내가 이집에 있는 동안 쭉 그걸 넣어 두고 노 팬티!로 계시겠다고”
물론 레이코는 그 요구에 대하여 완강하게 거절을 하였다. 하지만 역시 마음 좋은 레이코는 심술맞은 자신의 요구에 손을 들어 주셨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유리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
‘야스히코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까지 하다니, 다시 보았는 걸“
유리의 험악한 표정이 사라지자, 야스히코는 자랑스러운 듯 코를 벌름거린다.
“엄마가 그런 음탕한 거나 넣어두고, 거기에 노팬티 어머 부끄러워 정말 뭐니 엄마가 그런 여자였다니 나 정말 꿈에도 생각을 아니 믿어 지지 않아, 엄마도 정말 너무해......”
유리의 눈이 요염한 기대감에 반짝 반짝거린다.
“아 나 너무 흥분돼, 엄마가, 엄마가 도대체 어떻게 참을 지만 생각하며, 아아 미치겠어 정말......”
이상하였지만 그렇게 욕을 하면서도, 유리의 모습에서는 어디에도 의모 레이코에 대한 혐오감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다. 단지 냉정하게 사냥감을 노리는 듯 한 육식동물의 그것과 같은 모습만 보이고 있었다. 그것이 오히려 어떤 일을 할지 모르게 만들어 더욱 무섭게만 느껴졌지만, 어쩔 줄 몰라 하는 유리의 모습에 야스히코는 마치 그녀의 흥분감이 자신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야스히코 본인도 흥분감에 잠겨 들기 시작하였다.
두 아이의 무서운 놀이를 전혀 모르는 레이코는 억지로 자신이 혼자 요리를 하겠다며 주방에 서 혼자 있는 유리를 걱정스러운 듯 봐라 본다.
“유리, 정말 괜찮아,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겠어?......”
“으응 괜찮아, 평소에도 했잖아,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야스히코군이나 상대해줘”
“그, 그럴까 그럼......”
레이코는 거실 소파에 걸터앉아 있는 야스히코를 살짝 봐라본다. 자신이라도 더 이상은 참견하고 싶지 않아 유리에게 의심을 받지 않게 신경을 쓰면서도, 유리가 있는 집에서 처음으로 과감하게 소년의 옆 자리에 살며시 앉아온다. 그 향긋한 달콤한 유부녀의 향기가 소년의 코를 간질거린다. 야스히코는 망설이지 않고, 유부녀의 몸을 뜨거운 시선으로 봐라본다. 그 희고 풍만한 엉덩이가 살며시 그 부드러운 감촉을 떠오르자, 하복부가 후끈해진다. 거기에 그 부드럽고 얇은 옷감으로 어디에도 속옷의 라인이 보이지 않는다. 유부녀가 약속대로 지금 노팬티 차림인 걸 알 수 있었다. 거기에 그 뜨거운 유부녀의 질속에 삽입이 되어 있는 핑크색의 장난감이 이제는 유부녀의 뜨거움에 푹푹 삶아져 있을꺼라고 생각하자, 하반신이 뜨겁게 타오른다.
“아줌마 지금 어때?”
레이코는 속삭이는 소년의 말에 그 난생처음 삽입 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에 대한 걸 질문하고 있다는 걸 느끼며, 얼굴을 붉게 불들이고 눈을 살며시 내린다.
“몰라, 정말,.....그런데, 그거 그냥 안에 넣고 만 있어도, 걸을 때마다 그게 느껴지는 것이 아 난 몰라 정말 그런 것 처음 넣어서 그런지 너무 흥분이 되 이런 기분 처음이야 정말”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면서도, 그 기분을 너무나 상세하게 말하는 그 유부녀의 신기한 듯 한 말에 오히려 야스히코가 참지 못하고 몸을 비틀 정도였다.
“으음 그래서, 거기, 젖어 있어 아직도?”
“응, 그렇기는 하지만......”
레이코는 얼굴을 물들이고 살짝 자신의 딸의 뒷모습을 보며, 모기만한 소리로 속삭인다.
“저기, 있지, 아 나 정말 왜 이러지,......야스히코군, 잠시 그거 온 좀 해줄래......”
“네? 네!......”
생각도 못한 요구에 야스히코는 순간 놀라듯 큰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그 모습에 뜨거워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고개를 숙여 유리에게 시선을 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으음 알았어......”
흥분감에 야스히코는 목이 바싹 바싹 말라오는 걸 느끼며, 겨우 그렇게 대답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살짝 조정판을 돌린다.
“흐윽, 어머,......으응응”
순간 허리를 비튼 레이코는 손톱을 씹으며, 그 긴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살짝 감고 소년에게 요염한 시선을 주며 괴롭게 허리를 살짝 살짝 비튼다.
“어때 좋아?”
“몰, 몰라 그런 거 묻지마.....으응”
레이코는 부끄러운 듯 시선을 돌려 고개를 숙이며 눈을 살며시 감고 그 진동이 전하는 쾌감을 참는다.
“정말, 이런 거나 사용하게 만들고, 아, 아줌마 너무 부끄러워, 하지만.....”
“좋아?”
“몰라, 아아, 안에서 막 떨려, 어머 정말 안에서 마구 떨리는 것이, 좋아......”
꿈을 꾸는 듯 속삭이며, 유부녀는 소년에게 몸을 기우려 안긴다. 그 부드럽고 뜨거운 육체의 감촉에 야스히코나 레이코는 이미 뒤에서 이쪽을 노려보는 유리 따위는 잊고 있는 듯하였다. 유부녀의 겨드랑이로 소년을 손을 넣어 유방을 살며시 비벼준다. 유부녀는 뜨거운 입김을 토하며 신음소리를 내며 더욱 소년에게 몸을 밀착하여온다.
“어때 기분 좋아?......”
소년의 질문에 레이코는 대답을 하지 않고 살짝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끄덕인다. 야스히코는 그런 유부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자신의 임무마저 잊어버릴 것 같아 정신을 차린다.
“나도 이렇게 되고 말았어......”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하얀 손을 잡고 바지 앞에 억누르자, 유부녀는 홍조를 보이며 그 단단한 소년의 분신을 어루만진다.
“미, 미안해, 당장이라도 아줌마가 싸게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
레이코는 살며시 원망감의 시선으로 유리쪽을 노려본다.
“걱정하지마, 오늘 여기서 잠자고 갈 생각이거든”
그 말에 유부녀는 순간 움찔거리며 얼굴이 하얗게 되어 소년을 올려본다.
“유리가 잠자고 있을 때, 아줌마에게 가서 천천히 귀여워 해주고 싶어......”
“말, 말도 안돼, 당신 정말 미쳤어......”
너무나 뜨겁게 타올라 소년에게 빠져서 해어 나오지 못하는 레이코지만 과연 그 말에는 몸을 경직 시켜버린다. 아무리 그렇다지만, 딸이 있는 자신의 집에서 그 딸의 남자 정사를 가지는 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안돼는 일이었다. 야스히코는 그런 유부녀를 더욱 희롱하듯 주머니 속에 무선 리모콘을 살짝 한 단계 더 올린다.
“흐윽!......”
레이코는 순간 몸을 당겨 소년을 꼭 끌어안고 신음소리를 소년의 가슴에 토하며 입을 가린다.
“어떻게 할래 아줌마? 잠자도 괜찮지?......”
“흐응, 정말, 심술쟁이, 안돼 그건 정말 안돼, 아아 그거 난 몰라 너무 강해 응 어서 멈춰줘”
“그러니까 잠자도 괜찮지?”
“아아 당신도 정말 안돼는거 알면서, 어머, 어쩌지 정말, 으응”
“그렇게 생각 할 것 없어, 자 좀 더 강하게 해줄까?”
그렇게 소년이 말하는 순간 레이코는 두려운 듯 유리를 다시 한 번보고 나서 격렬하게 머리를 젓는다.
“아, 아니, 안, 안돼, 부탁해 더 이상은 아아 난 몰라 그래 자고가, 자고 가도 되니까 더 이상 강하게하지마”
“자고 가도 되니까가 아니고, 부탁을 해야지 아줌마”
“정말, 으응, 하아 네, 부, 부탁해요, 주무시고 가주세요”
소년이 자신의 대답에 진동을 약하게 만들어 준다. 레이코는 안심이 되는지 길게 한숨을 내쉬면서 자신이라도 지금까지 위험스러운 소년과의 불륜에 자극이 되어 더욱 이 위험스러운 놀이에 빠져들면서, 스스로가 소년의 노예가 되어가면서 그 수치심에 타올라 도착적인 성욕을 느끼는 자신을 느낀다.
“저기, 응, 당신 이거 언제까지 넣어 두려고 그래?”
“음 내가 밤에 아줌마를 귀여워해주기 전까지 계속”
“아아 나라도 그러고 싶지만, 하지만 응 밥 먹을 때는 빼면 안될까? 이런 거 하고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밥도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래, 밥 먹을 동안만이라도 빼게 해줘”
“안돼, 아줌마가 느끼고 있는 이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단 말이야”
“아 난 몰라, 정말 부끄럽게 만들고 있어,......”
너무나 사랑스럽게 고개를 저으며 앙탈을 부리는 유부녀를 꼭 끌어안는 순간, 두 사람이 전혀 무시를 하고 있던 그 유리가 식칼을 들고 이쪽을 노려보며 씩씩거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야스히코는 순간 등줄기에 식은땀이 쫙 흐르며 지금 자신의 상황을 깨달아야 하였다.
(마, 맞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니였지,......으으)
“어쩜, 잘 논다, 잘 놀아 야스히코 뭐야 도대체 그 정감 넘치는 모습은......”
아니다 다를까, 너무 느껴서 젖어버린 건지 레이코가 화장실을 간 순간, 유리가 식칼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아앗 칼, 칼 치워, 무슨, 소리야, 니가 하라는 대로 한 것뿐인 걸”
“누가 엄마랑 노닥거리라고 했어, 어머, 어머 정말 엄마가 니 애인이니 그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눈 하고는 정말 어휴 잘 알아둬 야스히코 너의 애인은 나, 유리란 말이야 엄마가 아니란 말이야 이 나쁜 자식아”
그렇게 말하며 유리는 야스히코의 목에 매달려 와 안겨 입술을 내밀었다. 그 눈가에 눈물마저 흘리는 모습에 야스히코는 과연 자신이 너무 빠져 있었다는 걸 후회하며 유리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어색하게 유리의 혀가 입안으로 파고 들어온다. 야스히코는 그 혀를 능숙하게 받으며 좀 전까지 자신의 혼까지 뒤 흔들고 있던 유부녀의 그 뜨거운 열기를 토하는 냄새와는 달리 너무나 상큼한 비릿함에 정신마저 맑아지는 것 같은 감각을 느낀다.
그날 밤 야스히코는 결국 모녀의 간청에 넘어가는 듯 이유야 어쨌든 여자 친구의 집에서 잠을 자는 첫 날을 맞이하였다. 이럴 때만은 부모님이 안 계시는 것에 자유로움을 느낀다. 손님용의 침실에서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떨리는 가슴만 달래며 시계만 죽어라 하고 올려 보던 야스히코는 노크 소리에 놀라서 정신을 차렸다.
“네,.....”
문을 열자 귀여운 곰이 그려진 파자마를 입고 있는 유리가 서 있었다.
“야스히코도 정말 뭐해 엄마에게 가야 하는 거 아니야?”
“으응, 지, 지금가려고 했어, 하지만 막상 진짜 하려고 하니까 긴장이 돼서......”
“뭐, 하여튼 그건 그렇다지만,......우리 엄마 너무나 요염하지? 아까의 엄마의 모습, 아아 난 몰라 뭐니 그 모습 생각만 하는 걸로 여자인 나까지 설래일 정도로 너무 요염한 그 모습......야스히코가 엄마의 유혹에 간단하게 넘어간 걸 이해할 수 있을 정도야”
“그만 말해 나도 반성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런 흉측한,.....너에 복수도 도와주는 거고”
야스히코는 그렇게 대답을 하고, 심호흡을 한번 하면서 바이브레이터의 리모콘과 함께 유리가 전해준 봉투를 들고 레이코의 침실 앞에서 다시 심호흡을 한 뒤 문을 열었다. 야한 보라의 네글리제로 침대에 누워 있던 레이코가 상체를 일으켰다. 깊게 패인 가슴도와 검은 털이 비쳐 보이는 유부녀의 사타구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시, 으음, 이거 안에서 갑자기 움직여서 야스히코군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었어”
“어땠어요 하루 종일 그거 안에 넣고 있으니까?”
“정말 으음, 더 이상은,......밥 먹을 때도 너무 느껴서 혼났단 말이야, 응 못 참겠어, 어서 응 어서......”
방안에 들어 선 순간부터 유부녀가 발산한 그 뭉클거리는 욕정의 냄새로 가득 찬 질퍽한 공기에 아찔함을 느끼던 야스히코는 두 팔을 벌리고 자신을 요구 하는 관능의 유부녀의 모습에 숨이 턱 막혀온다. 손에 들린 봉투를 강하게 쥐고 충동적인 욕정을 억제 하는 듯 입술을 깨물고 유부녀의 침실로 가까이 다가간다.
“저기 아줌마, 오늘 밤은 조금 다른 놀이를 할까하는데 괜찮겠어?”
“으응 그런 거 아무래도 좋으니까, 응 어서,.....”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부부의 침대 위에서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그 뜨거운 욕정으로 방안 가득 뭉클거리는 비릿한 공기로 채운 유부녀의 침실 그 위험스러운 장소가 전하는 자극, 그 무서울 정도로 느껴지는 유리의 복수가 전하는 흥분감, 야스히코에게는 도저히 억제하기 힘든 성욕을 느끼게 만든다. 그 뭉클거리는 뜨거운 열기를 토하며 다리를 벌려 세운 유부녀의 그 상스러운 모습, 아직은 어린 사내아이에게는 코끝이 찡해질 정도의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마저 실패를 하면 그 유리가 정말 이 유부녀의 남편에게 전부 말해버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 생각도 하기 싫은 상황 하나로 야스히코는 겨우 겨우 자신을 억제한다.
“저기 아줌마 놀라지마, 아줌마를 묶고 싶어”
“응?......”
야스히코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은 듯 한 유부녀의 대답에 봉투에서 아예 로프를 꺼내 보인다.
“설, 설마 그걸로 묶으려고, 말, 말도 안돼 설마 SM같은걸 원하는 거니?”
과연 유부녀는 그 로프를 보자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토끼눈을 뜨고는 벌벌 떤다.
“으응 아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약간 자극이 될까하고 손과 발만 침대에 묶어 보려고 하는 것 뿐이야”
“싫어욧! 그, 그런 짓, 너무 저질스럽잖아”
생각하였던 답변이었다. 하지만 야스히코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아학!......”
부부부하고 갑자기 강해진 진동음과 함께 유부녀의 몸이 경련을 보인다. 야스히코는 최대로 강하게 맞추어버린다. 레이코는 그 강한 진동이 질속에서 날뛰는 걸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침대에서 치켜 올리며 허리를 들어 올리며, 허리 부위로 네글리제가 흘러내리는 바람에 힘이 바짝 들어가 근육을 보이는 유부녀의 대퇴부가 적날하게 드러난다.
“으응응, 그, 그만, 하아 알았으니까 제발 좀 멈추고, 어서 그걸 이리 줘”
“그럼 묶어도 괜찮겠지?”
“아아 싫어!, 어머, 아 좋아요 묶어 주세요, 하아 그러니까 어서 응 그거 이리 달란 말이야!”
차마 이층의 딸아이가 들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번민하는 유부녀는 결국 소년에게 두손을 들고 허락을 하였지만, 야스히코는 당분간 그런 유부녀를 더욱 괴롭히다가 리모콘에 스위치를 오프하자, 유부녀는 자신의 침대에 축 늘어지고 만다.
“하아, 하아 정말 너무 심해요......”
“미안해요, 아줌마, 하지만 나,......아줌마를 묶어야만 하니까”
그렇게 말하며 몸이 힘을 줄 수도 없는 것 같이 늘어진 유부녀의 몸에서 네글리제를 벗겨낸다. 레이코는 소년의 손길에 네글리제가 벗겨지면서 순간 축축한 느낌에 자신의 다리사이에 시선을 가져가다가 비명과 같은 작은 소리를 지르고 얼굴을 시뻘겋게 되어 가랑이를 닫고 손으로 검은 털 부위를 억누른다. 자신이 흘린 애액으로 침대 시트가 얼룩져 있었기 때문이다.
“자 아줌마 손 이리 줘”
“저, 저기, 난 몰라, 정말, 아니 그것 보다는 있지 당신 흑 어쩜 좋아, 정말 심한 짓 안할꺼지?”
야스히코는 망설이는 유부녀의 손을 잡아 로프를 묶고, 매듭을 매고 풀리지 않게 껌테이프로 처리를 하면서 이상하다는 듯 오히려 유부녀의 질문에 질문한다.
“응 심한 짓이라니?”
“응, 그러니까 예를 들어, 채찍으로 때린 다든지, 촛농을 떨어뜨리거나,......”
“그런 짓 안해 나도, 아줌마도 정말 내가 어떻게 아줌마를 다치게 하겠어 정말”
과연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레이코에게 몹쓸 짓을 하고는 있지만, 그것만은 분명한 거짓은 아니었기에 단호하게 대답을 한다. 그 이전에 자신이라도 이 여성을 다치게 하고 싶은 마음을 추호도 없었다.
“어머, 어머 싫어, 다리까지 묶으려고?”
“응 아줌마가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 부끄러운 모습을 마음껏 보고 싶어서 그래”
“아아 정말 너무 심하잖아, 아줌마에게 그런 말이나 하고, 정말 아줌마를 그렇게 창피하게 하고 어머, 어머 그러지마......”
유부녀가 이번만큼은 정말 원망스러운 듯 말하였지만, 야스히코는 그걸 무시하고, 결국 유부녀를 침대 위에서 X로 묶어버리고 말았다. 자유를 박탈당하고, 가랑이를 벌리고 있는 상스러운 모습, 거기에 붉은 선홍빛의 균열을 드러내고, 엉덩이로 투명한 애액을 흘리며, 침대 시트마저도 젖시고 있는 유부녀의 음탕함 이런 자세가 되고도 그 자극이 되는지 살며시 응어리진 유두, 거기에 이제는 솜털마저도 깨끗하게 처리가 되어 검은 자국만 보이는 어딘지 추잡한 관능이 느껴지는 겨드랑이까지 전부 노출을 시키고 있는 유부녀의 모습 분명 음탕하고 상스럽고, 추잡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다. 야스히코는 이런 모습이 되고도 아름다워 어쩔 수 없는 모습을 보이는 유부녀를 슬픈 듯 한 시선으로 내려본다. 그 몇 번을 봐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 질리도 않은 유부녀의 달콤함, 몇 번을 봐도 너무나 불쾌해서 더욱 불쾌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탐욕심에 타오르게 만드는 유부녀가 지금 속박이 되어 있는 것만으로 가슴이 미어진다.
“아 정말 아줌마 너무 부끄러워, 그렇게 보지마, 응 도대체 이번에는 아줌마를 어떻게 부끄럽게 하려고 이러는 거니 정말 못된 아이”
말은 저렇게 해도, 그 모습에는 자신을 굳게 믿고 신뢰를 하고 있는 정감이 느껴지는 유부녀의 말에 야스히코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었다.
“아줌마, 미안해......”
“아아, 아아악!!!”
그 순간, 침실 가득 레이코의 비명이 찢어지듯 울려 퍼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