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장: 마의 소녀, 소년 유혹 죄에 대한 음탕한 재판
침실 문이 열리면서 눈에 불을 키고 노려보는 유리의 모습이 보여 왔다. 레이코는 비명을 지르며 속박이 되어 있는 몸을 긴장시켰다. 야스히코의 심한 장난으로 결국 무서워하던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유, 유리!.....이, 이건 오해야......”
“무슨 오해?......지금 이런 모습을 하고도 그런 말이 나와!”
어떻게든 유리를 달래보려고 하였지만, 과연 레이코도 할 말은 없었다. 입을 다문 레이코의 모습에 유리는 더욱 사늘한 시선을 준다. 레이코가 자신의 등장에 놀라면서 울부짖거나, 몸부림을 치며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할 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변명도 못하게 못을 박은 것이다.
“유, 유리,......”
“도대체가 이런 모습을 보이고 뭐가 오해라는 거지? 설마 이따위 모습을 하고 그림의 모델을 하고 있었다는 말같지 않은 변명이라도 하려고 했어?”
“그, 그런 것은 아니지만,.....오, 오해야 이건, 절대 그런 것이 아니야”
“그래요 아 딸의 남자 친구에게 알몸을 보이고 그런 모습으로 있으면서 오해라고요 아 내가 오해를 하고 있는 거구나 호호 오해래 정말 이 여자가 끝까지!”
“우, 우선 이것 좀 응 우선 이것 좀 풀어줘, 그리고 이야기 해 응 유리야”
레이코는 사지에 힘을 주면서 어떻게든 우선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하였지만 필사적으로 힘을 짜내도 풀리는 것은 아니었다.
“아아 정말 응 야스히코군 유리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봐”
적어도 레이코는 딸의 남자 친구와 섹스를 하지 않았다고 우기면 이 상황을 벗어날 수도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희망일 뿐이었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아줌마 정말 유리도 전부 알고 있어, 아줌마에게 유혹되었던 날부터 전부......”
“뭐, 뭐라고! 어, 어떻게......”
배신감, 그 이전에 혀를 내밀며 그렇게 말하는 야스히코의 모습에 레이코는 최악의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을 느끼었다.
“설, 설, 설마 아니지?, 그렇지?, 야스히코군, 설마 이거, 둘이 짰건 아니지? 그렇지!”
“엄마 사실 엄마의 그 음탕함을 벌주기 위해서 우리 둘이 벌주려고 한거였어 이제 알았지 걱정하지마 그렇게 심한 짓은 하지 않을테니까”
아주 시원스럽게 자신의 그 불길한 생각에 대한 답변 차라리 오금이 저려 올 정도로 생전 처음 느껴지는 유리의 차가움에 치가 떨릴 정도였다.
“아, 하아, 아니야, 아아 유, 유리, 그게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걱정하지마, 엄마 나도 다 알거든, 야스히코를 엄마가 어떻게 유혹을 하였는지 음탕하고 더러운 엄마가 자신의 딸아이의 남자 친구를 어떻게 가지고 놀았는지 다 들었으니까 그렇게 걱정하지마”
유리는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사지가 속박이 되어 움직일 수 없는 레이코의 턱을 어루만지며, 차가운 시선을 주면서 귀가에 어감이 하나 없는 말을 하여온다.
“그, 그건......”
“아 잠시 엄마가 무슨 말 하려고 하는지 알아, 유리가 불쌍해서 엄마가 야스히코에게 섹스를 가르쳐주고 유리를 도와주려고 하였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지!”
(아아......)
절망감, 차라리 허탈함이 스치고 지나간다. 비록 정을 주고받는 관계도, 그럴 수도 없는 관계라지만 어차피 아직은 어린 사내아이라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지만, 야스히코가 그런 말까지 전부 자백을 한 지금 더 이상 변명도, 시치미를 땔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용, 용서해줘,.....엄마가 나쁜년이야 응 다시는 그런 짓 하지 않을게 부탁해 용서해줘 유리야......”
아무리 애원을 하지만, 유리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정말이지 이 정도로 오한이 저릴 것 같은 유리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아니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접한 것 그 자체가 처음이었다.
“으응 아니지 아니야 엄마, 그렇게 겁먹지마, 엄마를 괴롭히려고 하는 건 아니니까, 분명 엄마 덕분에 유리와 야스히코가 잘된 건 사실이거든, 그래서 유리도 엄마에게 보답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것뿐이니까 그렇게 겁먹지마 알았어 이여자야!”
“......보, 보답 같은 것 필요 없어......아아 유리, 나, 나 좀 살려줘 응”
레이코는 그 차가운 말에 겁이 질리고 있었다. 차라리 공포감이 느껴지는 그 어감 하나 없는 살랑거리는 말, 그건 분명 느껴지고 있었다. 너무나 확실하게, 너무나 강렬하게 심장을 조여오고 있었다. 그건 분명 딸의 유리가 아니었다. 질투와 시기심에 가득한 그 눈, 이미 유리는 한명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여자가 한명의 여자로써 자신에게 질투심에 불타오르고 있다는 걸 줄어드는 심장으로 ‘헉헉‘거리며 느낄 수 있었다.
“응 그건 있지 후후 엄마가 섹스를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음껏 맛보게 해주려고”
“무, 무슨 짓을 하려고?......”
말이 필요 없었다. 유리는 살며시 레이코의 아랫배에서부터 그 풍부한 육질감을 보이며 공포에 출렁이는 유방을 살며시 쓸어 올린다.
“아아 싫, 싫어! 아 어서, 어서 손때!, 정말 무슨 짓이니!”
물론 여성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단지 그 의도는 분명 하였다. 태어나 처음으로 그 불쾌한 의도로 자신의 몸을 여성이 만져 오는 건 처음이었다. 그러니까 레이코는 무심코 소리를 지르며, 발광을 하고 말았다.
“엄마도 정말 그렇게 무서워하지마, 엄마 욕구불만이잖아 안 그래? 그러니까 자신의 딸 남자 친구도 상관 하지 않고 유혹을 하고 그 더러운 몸을 만족 시키고 있던 것 아니야? 그래서 나도 엄마를 위로 해주려고 하니까 그렇게 겁먹지마 알았지 착한 우리 엄마”
“아아 싫어, 괜찮아, 정말 엄마 괜찮으니까 이, 이러지마 유리 응”
“후후, 정말 다행이지, 오늘 아빠도 귀가를 하지 않으니까, 엄마 마음껏 우리를 가지고 그 욕구불만의 몸뚱이를 마음껏 즐겨봐”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사랑스러운 딸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상스럽고 추잡한 말에 레이코는 무심코 야스히코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부탁해요 야스히코상, 저, 저 좀 도와주세요 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더욱 비참함을 느끼게 하는 말이었다.
“미안해요 아줌마, 저도 유리에게 약점이 잡혀 있어서 유리를 말릴 수가 없어요, 거기에 나 사실 여자와 여자가 하는 걸 본적도 없어서 호기심도 생겨서, 보고 싶기도 하고......”
아무리 아직 아이라지만, 너무 한 말이었다. 그래도, 살을 썩은 관계이면서 여자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건 차라리 죽어버리라는 소리로 들려왔다. 그런 비참함을 느낀 레이코에게 유리의 날카로운 소리가 찔러왔다.
“씩씩 잘, 논다 잘 놀아, 내가 앞에 있는데도 어쩜 이 여자가 야스히코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봐 어머나 어머 정말 소름끼쳐!”
그 잔인한 말에, 그 잔인한 눈빛의 유리의 시선에 레이코는 순간 자신이 치명적인 실수를 하였다는 걸 깨달았다.
“미, 미안해요, 유리상, 그, 그런 생각은 아니었어요”
“어머나, 아니, 뭐 상관없어 무슨 생각을 하였든, 자 엄마, 어차피 당할일이니까, 지금부터 밤새도록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렇게 말하며, 유리는 레이코의 가슴에 닿을 듯 말듯 얼굴을 가져와 불안함에, 공포감에, 비참함에 거침 숨을 토하고 있어 물결을 치듯 흔들리는 레이코의 유방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유리가, 아니 타인이 자신의 드러난 유방을 보고 있다는 것에 그 따스한 숨결이 스치며 자극을 전하는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유두가 살짝, 살짝, 응어리지기 시작하는 것에 레이코는 낭패감을 느낀다.
“흐응, 정말 멋지다. 엄마, 엄마의 젖가슴 너무 멋져, 여자인 내가 봐도 막 설래 정도야, 이러니 저 칠칠치 못한 놈이 헤롱 레롱 하고 말았겠지만”
칭찬 같은 말을 하고는 있지만, 유리의 질투감이 오싹, 오싹 전해진다.
“유, 유리도 정말 그렇게 심하게 말 할 것 까지는 없잖아”
유리는 곤혹스러워 하며 머리를 긁는 야스히코에게 콧방귀를 끼며 날카롭게 쏘아본다.
“후후, 좋아 형태는 만점이야, 그럼 어디 감촉을 확인해볼까 엄마”
“싫어! 그러지마, 세요, 유리상......”
유리의 손이 배를 더듬고 올라오는 감각에 치가 떨린다. 레이코는 침대를 삐걱, 삐걱거리며 저항하지만, 그렇다고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사지에 아픔만 더 느낄 뿐이었다.
“으응 안돼, 엄마 그렇게 날뛰면, 엄마만 아프잖아, 그리고 벌써 그렇게 좋아서 참을 수가 없으면 밤새도록 즐길 수 없잖아 자자 진정하세요 사랑하는 엄마”
말 하나 하나 불타는 질투감이 느껴지는 그 유리의 조롱하는 듯 한말 몸부림으로 인하여 물결치는 레이코의 유방이 살며시 그 딸아이의 손에 접해진다.
“아악! 싫어, 싫어, 응 유리상, 제발 그러지마세요......”
“엄마도 정말 감히! 딸아이의 남자 친구에게 섹스를 알려 줄 정도로 사랑하는 당신의 딸에게 젖 좀 준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왜 저 야스히코에게는 마음껏 빨게 하면서 섹스까지 하였으면서 사랑하는 딸이 젖좀 만져 본다는데 그렇게 싫어하면 유리 질투하니까 가만히 있어요 착한 우리 엄마”
“그, 그만해 정말!”
야스히코가 처음 만져 오는 그 예의 하나 없는 손길과는 전혀 다른 정말 여자 아이 같은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하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가 만져온다고 그것이 진정한 쾌감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더욱이 그것이 동성의 여성일때는 더욱 그러하지만, 의붓딸이라면 두말이 필요 없었다. 레이코는 은근히 섹스의 경험이 많은 유부녀로써 우월감을 느끼고 있었다.
“흐음, 어때 엄마 기분 좋아?......”
자신의 처지도 처지지만 은근히 열이 받는 상황에 레이코는 여유가 느껴지자, 고개를 저으며, 냉소하는 듯 말해버리고 만다.
“전언혀! 유감이지만 조금도 느껴지지 않아요, 그러니 이런 쓸데없는 짓 그만 두세요 유리상”
도발적인 말을 하는 것에 그렇지 않아도 화가 머리까지 난 유리에게 오히려 악효과를 줄지 모른다는 생각도 없지만은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 두 아이의 함정에 빠져 희롱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다는 건 자존심 문제였다. 하지만 그 자존심이 또 다시 큰 실수라는 걸아는 건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뭐 유리가 서툴러서 그런가 그렇다고 엄마도 정말 너무해 야스히코과 섹스! 하면서는 그렇게 잘만 느끼더니, 미안해 엄마 유리가 서툴러서, 하지만 걱정하지마, 약간 기계의 도움을 받으면 되니까 후후”
순간, 레이코는 유리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회음부에 힘을 주고 말았다. 아니다 다를까, 유리는 야스히코에게 그 모종의 기계의 리모콘을 받아 들었다. 순간 등골에 식은땀이 흐른다.
“저, 저기 유리상, 부, 부탁이니까, 제발, 응 제발 그, 그것만은......”
당연하지만, 유리는 말을 씹어버리고 스위치를 온 시킨다. 그 감미로운 진동이 시작되며, 긴장을 하고는 있었지만 순간 레이코는 허덕이는 소리를 낼 것 같은걸 간신히 참으며 자신의 그 민감한 몸이 원망스럽기만 하였다.
“으음,.....”
“후후, 엄마도 정말 유리가 있는 곳에서 이런 것 따위나 넣어 두고 밥까지 같이 먹고 어머나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 하였을까, 괜찮이 이제 마음껏 즐겨봐 유리가 직접 해줄테니까 알았지”
“마음대로 해!”
저런 불쾌한 걸 그 남자친구에게 끼워져 기쁜 듯이 받아들인 모친의 그 음탕함을 자신의 딸아이가 전부 알고 있었다는 것에 그것도 모르고 아양을 떨던 자신의 모습마저도 전부 알고 있을 것이 분명하였다. 레이코는 그 수치심에 온몸이 뜨겁게 타오른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더욱 치욕감을 느끼게 만든다.
“흐윽, 아앗, 강하게 하지마”
유리라도 그걸 사용하는 건 처음이라 무심코 다이얼을 하이에 올렸는지, 질속에서 메추리알이 날뛰며, 격렬하게 진동을 하여온다. 덕분에 참고 뭐고 할 것 없이 뜨거운 것이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대로 라면 자신의 딸 앞에서 터무니없는 창피함을 당하게 될 수도 있었다.
(아 정말 이러면 안돼, 정신 차려야해 정신 아무리 뭐라 해도 어떻게 유리 앞에서, 하아, 그렇다지만, 나 왜 이렇게 예민한거니 정말)
서서히 그 진동감에 자존심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과연 오늘 처음 저런 부끄러운 걸 사용하면서 놀랐지만, 정말 바이브레이터가 전하는 진동의 자극은 대단하였다. 유리는 조롱을 하는 듯 말하여온다. 그것에 이제는 대답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그런 레이코는 더욱 희롱하여온다. 그 멈추지도 않는 지속적인 진동에 허리가 점점 녹아 버릴 것 같이 되어 당장이라도 그것이 전하는 쾌감을 딸 앞에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보일 것 같은 위기감이 찾아 든다. 그래도 어떻게든 마음만 단단하게 먹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유리의 철없는 장난을 얕잡아 보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코는 진심으로 당황감이 밀려들고 있었다. 이제는 자존심 문제가 아니었다, 어쨌든 그 순간만은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응응, 부, 부탁해 유리, 엄, 엄마에게 이런 짓 하지 말아줘 응”
엄마로써 딸에게 애원을 하여도 보았지만, 복수의 화신이 된 질투감에 불타는 여자로 변한 유리에게 통할 이유가 하나 없었다.
“으응 그렇게 안타까워 하지마, 엄마 유리가 엄마를 마음껏 위로 해 줄테니까, 자 착한 엄마의 젖가슴 만져줄게”
차라리 쥐어뜯어 버릴 듯 만져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야 그 아픔으로 지금의 쾌감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야 자신을 조롱하기만 하는 의붓딸을 미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지만 유리는 정이 넘치는 듯 한 따스한 손길로 살며시 비벼오듯 자극하여온다. 무서워서,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도대체 저 따위에 더러운 말을 유리가 어디서 배웠는지 아니 누가 알려 준건지 안타까웠다. 차라리 모르는 여성이라면 화라도 버럭 버럭 내겠지만, 사랑하는 딸이기에 화도 낼 수 가 없었다. 그 이전에 그 딸아이의 남자 친구를 유혹한 엄마로써 할 말도 없었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는 점에 있었다. 레이코는 이제 그 어떤 저항력도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것뿐이라면 오히려 다행이다. 자신의 딸의 애무에 상체가 점점 비비꼬이며, 허덕임도 토해지기 시작하는 것이 문제였다.
“으음, 하아......흐응......흑”
“후후, 엄마 드디어 느끼는구나 유리 너무 기뻐 엄마를 기쁘게 만들 수 있어서,.....”
“그, 그렇지 않아요 유리상”
“어머나, 그렇게 말해도 엄마의 몸은 정직한걸, 어머 뭐가 이렇게 커 정말 완전 엄지손가락 만하게 발기하는 것 좀 봐, 어머, 어머”
과장되게 말하면서 조롱하는 유리의 말은 사실이긴 하였다. 애무로 인하여 응어리가 지는 걸 유리가 살며시 문질러 온다.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것이 예민해져서, 자극을 받자, 부끄러움도 없이 충혈이 되며 욱씬거리면시 대두만하게 발기를 하여버린다. 유리가 그 발기한 유두를 살며시 유판 근처를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며 조롱하여온다. 그 조롱에도 저리는 듯 한 쾌감에 레이코는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고 만다. 거기에 탄력을 받은 유리는 다른 쪽의 유두마저 발기를 시켜 가볍게 비튼다. 하복부로 저려오는 쾌감 레이코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비틀어 버린다.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어, 그렇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 수 가 없는 걸,.....)
그저 단조로운, 어딘지 너무 익숙한 그 손길에 유두만 팽팽해져 예민해진다. 당황하며, 이 상황을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는 레이코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이 토해지는 바람에 소름이 끼치는 듯 몸을 사지가 속박된 몸을 비튼다.
“흐윽,......”
“후우, 후후 엄마도 정말 그렇게 느끼기나 하고, 어쩜 그렇게 음탕할까, 자 딸에게도 졸라봐 어서 빨아 달라고 졸라보라고!”
“흑, 싫, 싫어, 으응, 못해!”
더 말하고 싶어도, 입가로 침이 흘러내릴 것 같아 침을 삼켜야 하기에 레이코는 더 이상 말도 하지 못한다.
“뭐 정직하지 못하게, 참을 필요 없어, 뭐 괜찮아, 특별히 서비스 해줄게”
그렇게 말한 순간 긴장을 할 사이도 없이 낼름 유리가 레이코의 예민한 유두를 핥아 버린다.
“으음, 하악,......”
참고 싶어도 참지 못하고, 레이코는 딸에게 가슴을 치켜 올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만다. 유리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마치 갓난아이처럼 빤다. 그것도 무작정 빨지 않는다. 쪽쪽거리며, 살며시, 때로는 강하게 빤다. 레이코는 참는 것도 잊어버리고 여자의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흐응, 하아, 좋, 좋아요 그, 그렇게......”
감미로운 쾌감에 자신을 잊고 있던 레이코는 순간 또 다른 위화감에 선뜩함을 느끼며 정신을 차린다. 순간 유리의 한 손이 어느 사이 털을 해치고 오지 말아야 할 곳을 더듬거리고 있었다.
“뭐니 정말, 부부부하고 진동하는 것이 느껴져 어머 엄마 안에서 마구 날뛰고 있는 것 좀 봐”
“유리! 제발, 거기는 응 손대지마 부탁해”
“어머 엄마도 정말 솔직히 싫어하지 않으면서, 우선 엄마의 몸 이렇게 그걸 증명하고 있잖아 안 그래?......”
“아, 아아, 유, 유리상, 제발, 그러지마”
그 가는 손이 진한 털을 해치며, 살며시 만져오는 그 오싹함, 겨우 겨우 그 진한 털로 숨길 수 있던 그곳 지금 동성에게 그 곳을 보이기 직전이었다. 그 소름끼치는 순간, 레이코는 몸을 부들, 부들 떨며 회음부에 강하게 힘을 주어본다. 더욱이 지금 그 부끄러운 장난감이 삽입되어 있는 음탕하게 젖은 그곳 동성 이전에 자신의 딸에게 보여 지는 순간이었다. 숨이 턱턱 막혀오며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자 어디 한번 볼까, 엄마의 보지에 들어간 바이브레이터를!”
“하학, 안, 안돼, 유리야 제발 그것만은 참아줘 응 제발......”
아무리 양 다리에 힘을 줘도, 결박이 되어 있는 사지로 인하여 그것마저 할 수 없는 그 소름끼치는 상황에 레이코는 실신 직전까지 도달한다.
“정말 그렇게 날 뛰면 안돼요, 그래야 착한 아이잖아요”
“너, 너 정말......”
그 더 이상 없는 비참함, 마치 볼일을 본 유아가 된 듯 사지를 벌리고, 하반신을 드러내야만 하는 그 무력감에 레이코는 눈물마저 흘리기 시작한다.
“안돼, 안돼 차라리 날 때려, 응 유리 제발 거기만은,......제발 이렇게 부탁할께!”
“어머나 어째 벌써 보고 말았는걸, 어머 정말 대단하다, 야스히코 이리 와서 좀 봐봐 어쩜 하얀 것이 철철 넘치고 있어”
“야! 너 그만 하지 않을래, 정말”
“어머, 어머, 안에 있는거 꼭 알 까지 전인 것 같아, 어머 엄마 한번 힘줘봐 혹시 알아 진짜 알을 깔지도 모르잖아”
“아아 너 정말 너무 심하잖아!”
레이코는 그 오욕감을 참지 못하고 결국 흐느끼기 시작한다. 그런 레이코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유리는 레이코의 그 부분을 손가락을 벌린다.
“어머 엄마도 정말 그렇게 바이브레이터가 좋은건가 어쩜 저렇게 불쾌하게 꿈틀, 꿈틀거리니 정말 야스히코 이런 엄마의 보지가 좋아 아니면 유리 것이 좋아?”
그때까지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며 우둑커니 서있던 야스히코가 더듬거리며 말하여온다.
“사, 사실대로 말하면, 아줌마도, 유리 너도, 멋져, 유리 넌, 깨끗하고 귀여워, 하지만 아줌마는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정말 요염한 느낌을 주거든”
“어머, 어머 저 말하는 것 봐, 정말 잘도 피하네......아 맞다 엄마의 젖가슴은 야스히코 니가 좀 만져서 기분 좋게 만들어줘”
그때까지 손도 내밀지 못하고 있던 손가락만 빨고 있던 야스히코는 유리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그 탐스러운 유부녀의 유방에 달려든다.
“후후, 야스히코도 정말 우리엄마의 젖가슴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웃음을 보이는 그 소녀, 자신의 의모의 다리를 벌리며 단단해진 음핵을 손가락을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민감한 급소에서 전해지는 저리는 쾌감, 질 안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전하는 자극, 가슴에서 전해지는 너무나 익숙한 소년의 애무 딸에게 비부를 드러내고, 거기에 질퍽하게 음탕한 자신을 숨기지도 못하고 있는 치욕적인 상황 그것이 레이코의 관능을 지금까지 없는 높은 곳으로 단번에 상승시켜버리기 직전이었다.
“아아, 유리상 제발, 하아, 부탁해 그만, 아아 야스히코상, 당신도 제발 그러지마 아아 그런 곳 만지지마 정말!”
그렇게 말한 순간, 반항은 절대 허락을 하지 않는 다는 듯 유리가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높여버린다.
“아아, 하아, 으음 어쩌지 정말, 하아 좋아지고 있어,.....”
더 이상의 자존심 싸움은 그 승부가 분명하게 정해지고 있었다. 레이코는 도저히 유리를 이 길 승산이 없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엄마도 정말 부끄럽지도 않아 이렇게 이런 곳을 젖시고 말이야 정말......”
“미,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이,......흐윽, 하아, 하아”
부끄럽고, 수치감에 얼굴이 달아오르지만 그것도 허락이 되지 않는다. 유리는 더욱 레이코를 괴롭힌다. 그저 레이코는 의붓딸의 질투에 타오르는 희생양이 되어 사지가 결박이 되어 몸부림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단 하나 없었다.
“굉, 굉장해, 아줌마, 이렇게 번민을 하는 건 처음이야 정말 유리”
야스히코의 언제나 같은 솔직한 말도, 지금의 레이코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후후, 그러니, 혹시 우리 엄마 야스히코와 하는 것 보다는, 레즈비언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닐까?”
분명 야스히코보다 작은 소리지만, 레이코에게 그 말은 천둥소리 같이 들려왔다. 그 차가운 유리의 냉소적인 조롱섞인 말 그것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 다는 것이 더욱 레이코를 절망감에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엄마 어때 내가 해주니까 기분 좋아? 응 말해봐 어서”
“좋, 좋아, 좋아요,......”
“엄마 쌀 것 같아?”
여자에게, 아니 그 이전에 딸 앞에서 그 말하기도 싫은 창피를 당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레이코는 드디어 찾아든 절정감에 참고 참다 결국 소리를 지르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하아, 하아 그, 그래 쌀 것 같아”
육체가 부들, 부들 떨리며, 정상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한다. 그 순간 직전에 모든 행위가 멈추고 만다.
“아악!......”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느끼지 못하고, 차라리 아픔까지 느껴질 정도로 단 숨에 사라지는 쾌감의 상실감에 레이코는 멍해진 시선으로 주변만 돌아보며, 도움을 청하듯 시선을 두리번거린다.
(아아, 싫어! 그, 그만두지마 어서 계속해줘!)
말도 나오지 않고 입만 뻐금거리는 레이코에게 유리는 차가운 미소를 보이며 말하는 말에 레이코는 정신이 번쩍 든다.
“으응, 안돼요 혼자 좋아하면, 아직 이 밤은 멀었으니까, 조금만 참아 알았지 엄마?”
“그, 그게, 무슨말이니?......”
“후후,......간단해, 엄마가 간단하게 느끼며 지루하니까, 그러니까 여자아이들 끼리 할 때는 직적까지 가서, 멈추는 거야, 그래야 몇 번이고 즐길 수 있어, 물론 나도 잡지에서 본거지만 엄마 우리 한번 그렇게 해보자 알았지?”
“아아, 싫어, 싫어 그런 거 너무해, 정말 너무해”
자신을 창피를 주는 것만으로 끝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었다. 철저하게 농락을 하려고 하는 것이 분명하게 전해진다. 하지만 자신의 죄가 있는 레이코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유리의 말에 자신이 반항을 할 수도 없었다. 레이코는 전신으로 스며드는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다. 눈물을 흘리는 레이코는 달래듯이 새빨갛게 타오른 볼을 살며시 유리가 키스를 하여온다. 그리고 귓가에 속삭이며, 바이브레이코의 스윗치를 온 시킨다. 공포감은 순간에 사라진다. 몸안에 알이 날뛰자, 안정이 되었던 몸이 순간 그 이전보다 더욱 불타오른다. 허리가 비비꼬인다. 그것이 유리를 즐겁게 하는 걸 알고는 있지만 레이코 자신이라도 그걸 멈출 수 있는 건 아니었다.
“후후, 정말 엄마도 벌써 기분이 좋아진거야?”
“아, 아니야”
“어머나 착한 엄마는 거짓말을 하면 안돼요”
그렇게 말하며, 유리는 리모콘을 과시를 하듯 들어 올리며, 레이코의 눈물 젖은 시선에 다이얼을 돌리는 모습을 분명하게 비춰보인다. 그 순간 강렬한 진동이 몸속의 알을 날뛰게 만든다. 아무리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아무리 자신을 핍박하고 더러운 여자라고 욕해도, 자신도 자신의 몸을 다스릴 수 없었다. 유리의 그 불타는 질투심의 노리게 같이 꼬박 꼬박 반응을 보이며, 한심하게 유리가 원하는 허덕임마저 토해버린다.
“그, 그래요, 좋아요, 좋아지고 있어요......”
참다 참다 못해 말하면 유리는 또 다시 멈춘다.
“흥 아직 좋아지면 안돼요 그래야 착하지”
“아아, 그, 그만해 정말!......”
참았다, 몇 번이고 참고 참았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정상을 느낄 만하면 유리는 조롱을 하는 미소를 보이며 멈춘다. 레이코는 이제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정말 다시 한 번더 당하면 자신이 미쳐 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동성에게 아니 자신의 딸에게 애원을 해야만 하였다.
“하아, 유, 유리, 엄마, 엄마 정말 더, 이상은, 하아, 못, 못참겠어......아아 부탁이야 제발 이번만은 응 제발 이번만은 그만두지 말아줘”
하지만, 유리는 차가운 미소를 보인다. 이제는 그 미소가 정말 미치도록 저주스러워진다. 역시 진동이 멈춘다. 아니 눈물이 범벅이 된 레이코를 심술 맞은 시선을 보이며, 유리는 레이코의 다리사이에 손을 가져와 알까지 뽑아 내버린다. 그때 까지 작지만 그래도 충만감을 주던 것이 쏙 빠져 나가자, 이제까지 느껴 본적 없는 공허함이 밀어 닥친다.
“대단해 정말 엄마의 보, 아니 거기로 이렇게 후끈 후끈 쌂아진 것 봐, 어휴 이 냄새 엄마 이것 봐봐”
“저, 저리 치워”
하얀 질액이 달라붙어 온통 밀액으로 흠뻑 젖어 빛나는 그 음탕한 알을 보인 유리, 레이코는 입술을 깨물고 숨길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치욕감을 느끼며 참아야 하였다.
“뭐니 정말, 가랑이 봐봐, 정말 어머 엉덩이까지 질질 싸서 젖신거 봐, 정말 못된 엄마라니까, 이렇게 깨끗한 시트를 그 음탕한 걸로 얼룩지게 한 것 봐 이래서야 안돼잖아, 자 엄마 잠시만 깨끗하게 청소 좀 하자 알았지”
“흐윽 너무 심해 유리......”
그 악마적인 의붓딸의 조롱 레이코는 저항을 할 수 있는 입장도, 저항을 할 여유도 없었다. 단지 비참함을 토하며 애원 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부, 부탁이야 이정도면 만족 할 수 있잖아, 엄마를 이렇게 까지 창피 주었으면 되었잖아, 응 더 이상 창피주지마, 자 부탁할게 응 이렇게 부탁하니까, 한번만이라도 느끼게 해줘,.....”
레이코의 그 더 이상 참지 못하는 그 순간을 기다리던 유리는 드디어 그 순간이라는 듯 입을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자, 엄마 그럼 지금부터 유리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뭐, 뭐든지 할게, 무슨 짓이라도 할 거니까, 어서......”
“어떤 불쾌한 명령이라도 거역하지 않을꺼지?”
복수심에 불타는 의붓딸이 어떤 짓을 하게 할지 알 수 없었다. 아니 어떤 불쾌한 짓을 하게 할지 생각만 해도 무서워진다. 하지만 지금의 레이코는 거부 할 수도 거부 할 입장도 아니었다.
“그, 그래,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게, 그러니까, 응 부탁이니까 아아 싸게 해달란 말이야”
필사의 각오로 그렇게 말하였다. 하지만 유리는 허락을 하기는커녕 좀 더 레이코를 추잡하게 만들고 싶어 하였다.
“좋아, 좋아, 후후......자 뭘 해주길 원해? 말해봐”
“,,,,,,”
조금의 망설임, 곧바로 유리는 고문을 하여온다.
“말하기 싫어, 뭐 괜찮아, 자 그럼 다시 시작 해볼까, 지금까지와 같이 계속 멈출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엄마”
“아아, 안돼 정말 더, 더 이상은 엄마 정말 미쳐 버릴지 모른단 말이야 응 용서해줘”
“그럼 어디 그 우아한 입으로 말해봐 뭘 하고 싶은지 상세하게 어디를 어떻게 해주기를 원하는지”
“흐흑, 알, 알았어, 엄마의 가, 가랑이사이를 만져줘, 자 됐지 그러니까 어서 가랑이사이 좀 만져줘”
“어머머, 가, 가랑이사리라니, 조금 다르지 않아? 제대로 말해봐 어서”
“......”
“뭐해 말 못하겠어? 좋아 자 이거 보이지? 시작할까?”
“아아 싫어, 말할게 잠시만, 하아 부, 부탁해, 유리, 엄, 엄마의 거기, 흐흑, 정말 너무해, 그래 보지 엄마의 보지를 만져줘 응 어서 엄마의 보지 질질 쌀 정도 만져달란 말이야”
얼굴이 화끈거려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 자신을 비웃듯 유리는 소리 내어 기쁜 듯이 웃는다. 그 악의 없는 표정과 그 악마적인 행동의 언발란스가, 레이코는 너무나 불쾌하게 느껴져서 어쩔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은 인형이나 다름없었다.
“어머, 어머 어쩜, 엄마같이 청초한 여자가, 그런 상스러운 말을 잘도하네 뭐 그렇게 상스러운 말을 할 수 있으니까 딸의 남자 친구를 꼬셔서 다리나 벌렸겠지만, 좋아 포상으로 오늘 저녁 밤새도록 엄마를 사랑해줄게 엄마가 분명하게 원했으니까, 이제 와서 싫다고 해도 허락할 수 없어 알았지”
“마, 마음대로 해,......으윽!”
차라리 아픔만 전해질 정도로 유리는 손가락으로 쑤셔온다. 동시에 급소를 가볍게 어루만진다. 이미 예민해진 얼얼할 정도로 변해버린 그곳에서 그 아픔에도 불구하고, 저리는 듯 한 쾌감이 전해진다.
“후후 엄마의 보지 봐 유리의 손가락을 막 깨물고 있어, 이것 봐 이슬도 많아지고 있어”
“흐윽, 하아, 좋아, 좀더, 으응 느, 껴져,......”
“정말 엄마도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벌써 느끼고 있어, 하지만 지금 부터가 진짜이니까 기대해 엄!마!”
무슨 말인지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온몸이 찢어지는 듯 한 통증이 느껴진다. 레이코는 전신을 치켜 올리며 비명을 질러버린다.
“아아악!. 으윽 싫어, 싫어!”
전혀 생각도 못한 장소로 단숨에 깊숙이 유리의 손가락이 박혀 들어왔다. 그 충격에 전신에 핏기가 사라진다. 필사적으로 목 놓아 유리를 향하여 레이코는 비명과 같이 외친다.
“아악 거기가 아니잖아, 하하 왜, 왜, 그런 곳을 아아 하지마......”
“어머머, 뭐가 다르다고? 엄마라도 좋아하면서......후후”
“설, 설마......”
유리의 조소에 레이코의 시선이 야스히코로 향하면서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른다.
“맞어 야스히코가 전부 말했어, 엄마는 이 더러운 똥구멍도 너무 좋아한다고”
“하아, 하아, 더, 더러워, 제발 거기서 손빼,......”
“으응 아니지 엄마 여기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오늘 여기를 사용해서 몇 번이고 싸버려 마음껏, 마음껏 그 창피를 당해봐!”
“아아, 싫어, 싫어 정말 너 너무하잖아 어서 거기서 손 치워 어서!,.....”
“어머머, 이것 봐라, 말은 그렇게 하면서, 알아 엄마? 엄마의 그 더러운 보지 같이 여기 엄마의 이 더러운 똥구멍이 마구 내 손가락을 조여 오는 걸 어머, 어머 엄마 정말 추잡하다. 똥구멍 쑤셔주니까 그렇게 좋아 이것 봐 보지가 마구 벌렁거리면서 질질 싸고 있어, 하긴 이정도로 음탕하니까 딸의 남자 친구나 유혹을 하였겠지만, 더러운 년 어디 감히 내 남자 친구를 유혹한 그 죄가 얼마나 큰지 한번 마음껏 즐겨보라고 이 밤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씩씩씩......”
유리의 그 악마적인 조롱과, 행위에도 불구하고 레이코에게는 비통함에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에 치욕적인 절정은 찾아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