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화 ‘독’ 그리고 나유란 (5/12)

5화 ‘독’ 그리고 나유란

신디가 이혁비에게 강간 건을 잊자고 한지 3일이 지났다. 그 사이에도 밤만 되면 신디는 이혁비의 노예로 돌아가 이혁비에게 새벽까지 안기다 해가 뜨기 전에 자신의 방에 돌아가길 반복하였다. 그리고 안길 때마다 이혁비에 대한 신디의 종속은 조금씩 더 강해졌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였기에 다른 이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밤에도 마찬가지로 신디는 이혁비의 색의 노예가 되어있었다.

이혁비의 위에서 여성상위의 체위로 엉덩이를 돌리며 요분질 치는 신디의 입에선 주인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굴복에 대한 쾌락의 교성만이 흘러나왔다.

“하아아... 좋아요.. 흐응!... 주인님 자지... 하앙!... 너무 좋아요!... 아으응...”

“후우.. 나도 기분 좋아. 신디의 보지가 꽉 물어 주는 것이...”

“하으.. 주인님께서 좋아하시니.. 기뻐요. 더..더 즐겨주세요!... 언제든지... 흐응... 언제든지 주인님께 봉사 할 테니... 하아앙!.. 주인님께서 만족하실 때 까지.. 절... 하악!...”

신디가 위에서 요분질 치는 동안 이혁비는 손을 들어 신디의 움직임에 맞춰 출렁이는 젖가슴에 모유환의 효과로 나오는 모유를 구석구석 꼼꼼히 바르듯 손에 충분히 적셔 애무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젖가슴을 다 적시고도 남은 모유는 상체를 일으켜 얼굴을 파묻으면서 핥아 먹었다.

“아아앙!... 아흑... 하으응!....”

“신디의 모유 너무 맛있어.”

“하악!... 아으.. 그런가요? 좀더.. 흐응... 마셔주세요... 주인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으으응!... 제 음란한 우유를... 하아악!..”

신디는 이혁비에게 모유를 남김없이 마셔달라며 애원하였고 그에 보답하듯 이혁비는 더 이상 모유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마신 후 젖가슴에 펴 바른 모유까지 모조리 핥아 먹었다.

모유를 다 먹은 이혁비는 신디의 등을 받쳐 조심히 누이곤 정상위로 양물을 쑤시는데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찌걱... 철썩!... 철썩... 찌걱!...

그런 이혁비의 움직임에 맞춰 요염하게 움직이는 젖가슴과 발갛게 달아오른 나신에서 흐르는 땀은 신디를 더욱 음란하게 보이게 했다.

이혁비가 양물을 쑤시며 젖가슴의 끝에 위치한 빳빳히 솟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굴리듯 만지자 그사이에 다시 생성된 모유가 조금씩 흘러나와 다시금 젖가슴에 퍼져갔다. 그러자 이혁비는 젖가슴을 위로 올려 신디의 입에 가져다 대었고 신디는 반사적으로 모유가 나오는 자신의 유두를 물고 혀로 살살 핥으며 유두를 통해 전해지는 쾌감을 더욱 높이면서 입에 모유를 머금기 시작했다.

“하하. 자신의 유두를 스스로 ???다니. 신디는 정말 음란해.”

“우우웅....”

이혁비는 신디의 입에 모유가 가득하자 스스로 짜낸 모유가 어떤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신디는 몸을 일으켜 이혁비에게 입 맞추고 입에 머금고 있던 모유를 넘기며 모유와 서로의 타액을 섞듯 혀를 움직였다.

“쭈웁... 쭙.. 쭈우웁!... 쭙.. 하아.. 주인님을 위한 모유예요. 하응.. 제가 먹을 순 없어욧!”

그런 신디의 반응에 이혁비는 더우 기뻐하며 목과 쇄골, 가슴 등을 부드럽게 핥아주었다.

그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남녀처럼 부드러운 애무가 어느 정도 지나자 신디의 움직임이 더욱 크게 변하면서 절정에 도달하려 하였따.

철퍽!... 찌걱.. 찌적!...

“하악!... 주인님! 저..저... 아아... 가..갈 것 같아요!... 하아앙!...”

“크윽!... 나도 쌀 것 같아! 이대로 안에 싼다!”

“네에!. 아아앙!... 그대로!.. 제 안에.. 하으응!.. 제 자궁에.. 주인님의 씨를... 아하항!.. 제게 주인님의 아기를... 잉태하게 해주세요!... 하악!... 가요!... 가요!.... 하아아아앙!!....”

잠시 서로의 몸을 밀착시켜 움찔이며 정사의 여운을 맞는 두사람은 한동안 가만히 그 기분을 마끽하였다.

“아아아... 주인님의 자지로... 하으응.... 제 안에 주인님의 씨가 가득... 이대로 정말 아이를 밸 것 같아요... 사랑해요. 주인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 신디와 이혁비의 모습을 훔쳐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흐응~ 꽤나 재미난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네?’

붉은 입술을 혀로 핥으며 먹잇감을 노리듯 신디를 보는 이는 바로 나유란 이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두시진 전 막 해가지고 어둠이 깔릴 무렵 나유란은 저녁산보를 하기위해 나섰다. 그러던 중 신디가 멍하니 어디론가 향하는 것을 고게 되었고 불러도 대답이 없자 호기심에 뒤를 쫒아갔다. 곧 신디가 발을 멈춘 곳은 이혁비의 방이였기에 강현에게 가 잠자리를 가진다면 훼방 칠 생각을 하던 나유란은 실망을 하고 다시 저녁산보를 하러갔다.

하지만 은근 길치였던 나유란은 돌아오는 길을 잊어먹어 한참동안 산속을 헤매다 결국 능공허도로 높이 올라가 길이 어디인지 확인하고서야 돌아 올 수 있었고 그리하여 두시진이라는 긴 밤 산보를 마칠 수 있었다.

약간 피곤한 몸을 어서 욕탕의 따뜻한 물에 담그고 싶었던 나유란은 자신의 숙소로 돌아가다 문뜩 이혁비의 방으로 향하던 신디가 생각이나 그쪽으로 몸을 돌렸고 신디와 이혁비의 정사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피임도구도 사용치 않고 음부에 삽입에 사정까지... 많이 개방적이게 되었는데? 게다가 주인님이라니. 새롭게 즐기는 방법인가? 뭐 어찌되었건 선을 넘어선 것을 확인했으니 조교하는 것이 용이하겠군.’

나유란은 신디가 이혁비의 품에서 여운을 즐기다 양물을 빨며 요도에 남아 있는 정액까지 깨끗이 삼킨 후 옷을 입고 이혁비에게 인사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는 조용히 이혁비의 방에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남녀의 정사에 의한 후끈한 열기와 애액과 정액이 뒤섞여 비릿한 냄새가 그대로 전해졌지만 나유란은 그런 것은 무시하고 이혁비에게 물었다.

“좋았느냐?”

“따..딸꾹! 딸꾹! 나..나호법님. 딸국. 언제 오셨어요? 딸꾹!”

이혁비는 갑자기 자신의 등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놀라 딸꾹질을 하며 소리의 주인을 바라보았다.

“네가 신디와 정사의 절정을 맞으며 서로 껴안고 있을 때부터 보고 있었구나.”

‘한두번 사정을 한 것이 아니라서 언제부터 보셨는지 모르겠어... 아니 그것보다 어떻게 하지? 어쩌지?’

이혁비는 나유란이 사모와 정사를 하고 음부에 사정을 한 것을 질타 할 것으로 알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했다.

그러나 곧 들려오는 나유란의 말은 그 예상과는 다른 질문이였다.

“어찌하여 네 사모와 정사를 하게 된 것이냐? 게다가 그 ‘주인님’은 뭐고? 다른 이들은 알고 있느냐?”

나유란의 질타가 아닌 질문에 안도의 한숨을 쉰 이혁비는 인외지에서의 일을 고스란히 말하였다.

“호오. 그 혈사편복의 내단을 흡수하였기에 중독되어있는 신디가 밤마다 널 주인으로 여기고 발정한다는 게냐?”

“네. 제 예상 일 뿐이지만 그렇지 않고서야 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또 밤마다 절 주인님이라 부르며 여기에 오겠습니까?”

“알았다. 뭐 중독된 것은 그녀석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니 그 책임도 자신이 지는 것이 맞겠지. 이 일엔 관여치 않으마. 다만.”

이 일을 모른 척 하겠다는 나유란의 말에 이혁비는 속으로 쾌지를 질렀으나 곧 이은 ‘다만’이 신경쓰였다.

“다만. 인외지에서 막 탈출하였을 때 내게 거짓말을 한 것의 벌은 받아야겠지.”

“그... 저... 어떤?”

“내 일을 도와주는 것으로 그 벌을 대체하도록 하마. 자세한 것은 나중에 알려주도록 할 테지만 그 일이 네녀석에게 득이 되었으면 득이 되었지 실이 되진 않을게야.”

의문 가득한 이혁비의 표정을 무시하고 나유란은 씨익 웃으며 방에서 나갔다.

잠시 후

“후후후. 재미있는 걸 들었네.”

고급호텔 로열 스위트룸의 킹사이즈 침대에서 검은 속옷만 걸친 나유란이 헬멧을 벗으며 불길한 미소를 짓고는 컴퓨터로가 헬멧을 연결하였다.

다다다다닥....

“어디보자... 여기서 신디의... 그렇지!”

한동안 자판을 두드리며 강현과 수아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창천무림의 데이터를 해킹해 그 중 신디의 정보를 찾은 나유란은 흥미롭게 그것을 읽어갔다.

“흐음... 혈사편복의 독에 중독된 상태인지 거의 일주일째구나. 게다가.. 정사를 거듭할수록 주인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고 성감 또한 증가하는군. 좋아. 어디 손대볼까?”

다다닥!...

한참동안 신디의 데이터와 혈사편복의 데이터를 확인한 나유란은 시스템을 조금씩 수정하기 시작했다.

“후후. 내 생각대로 된다면 강현, 그에게 어울리는 여성으로 조교할 수 있을게야. 그러면 강현도 눈을 뜨겠지.”

남들과 다른 우월하다는 동질감을 강현에게서 느낀 나유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강현에게 깨닫게 해주기 위해 그의 여인들을 조교할 생각이였는데 마침 좋은 방법이 손에 들어와 기뻐하고 있었다.

“흐음. 혈사편복의 독에 중독된 여성에게 내단의 주인에 대한 의존도와 그 증가폭을 늘리고 그들의 애액에 혈사편복의 독성을 함유... 흠... 또.. 뭐 이왕 손대는 김에 자잘한 잔 버그도 수정하는 것이 좋겠지.”

몇가지 시스템을 수정한 나유란은 그 데이터를 칩에 저장하고 수아들에게 주기위해 호텔방을 나가려 하였다.

“내 것도 패치하는 것이 좋을려나? 버전이 다르면 오류가 생길수도 있고 잔 버그 등 개선 된 것이 많으니 플레이 하는데 용이하겠지?”

나서던 몸을 멈추고 자신의 헬멧에 칩을 넣어 패치를 한 나유란은 그제서야 강현과 수아들이 있는 강현의 집으로 향해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편 코리아사 가상현실 전담부서에선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삐이!... 삐이!...

“아 젠장! 또 뭐야!!”

아직까지 정신세계에서 죽는 것의 후유증을 없애는 작업이 끝나지 않아 매일같이 야근을 하던 부장과 직원들은 또다시 울리는 비상벨에 짜증이 폭발하였다.

“뭐야!! 뭐냐고!!”

“해킹! 창천무림 데이터 해킹인 것 같습니다!”

“어느 미친놈이?! 젠장 어디서 해킹한 것인지 확인해! 이건 저번 것과는 차원이 다른 큰 문제라고! 까딱 잘못하면 로그아웃이 안되는 현상까지 불러올 수 있단 말이야!!”

부장은 얼굴이 새하얗게 변하며 부하 직원들을 독촉하였다.

“젠장. 젠장. 젠장. 제발 아무 일 없길...”

“찾았습니다. 해킹범의 위치는 서울 --호텔 로얄 스위트룸입니다.”

“누가 묵고 있는지 확인하고 당장 그쪽으로 경찰 보네!”

“투숙객은... 부장님?”

“왜! 빨리 누군지 확인하고 경찰 부르라니까!!”

“그 경찰, 안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안불러도 될... 응? 뭐라고?”

“투숙객이 그 ‘나유란’님입니다.”

“잉? 나유란님이라고?”

세간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창천무림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가상현실계열 쪽엔 가히 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나유란이였기에 부장과 부하직원들은 다른 의미에서 놀랐다.

“휴우... 나유란님이면 대충 뭘 건드려도 우리가 수정한 것보다 좋게 작용할테니 걱정 없겠군. 그래 뭘 수정하신거야.”

“음... 자잘한 버그를 고치거나 AI 상향 등 하셨네요.”

“그 수정에 대한 슈퍼컴퓨터의 분석은?”

“별 이상 없을 거란 분석입니다만....”

“뭐?”

“특정오류를 하나 유발한 서계와 겹치면 심각한 오류가 추가로 생성 될 수 있다고...”

“특정오류? 뭔진 모르겠지만 그것과 수정데이터가 겹칠 확률은 얼마야.”

“한없이 0에 수렴한다고 합니다. 특정오류도 최근에 단 한건 발생한 것이고요.”

“그래? 그럼 무시하고 하던 작업이나 빨리 끝내고 퇴근하자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우. 배부르다. 잘 먹었어.”

“저도 잘먹었습니다. 언니.”

“나도~ 수아 음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단 말이야.”

“맛있게 먹어주니 나도 기분 좋네.”

일요일 점심. 강현과 수아들은 창천무림을 오전에 끝내고 그대로 게임에서 나누지 못한 4인이 함께한 사랑을 확인하여 때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띵동~ 띵동~

“음? 누구지? 일요일이라 택배 올 것도 없는데.”

“내가 가볼게. 수아는 설거지 해야하잖아.”

강현은 누군지 확인하기위해 나가려는 수아를 말리곤 직접 밖으로 나갔다.

“현실에선 오랜만이야. 강현.”

집 밖으로 나온 강현을 맞이한 것은 나유란이였기에 강현은 얼굴을 굳히곤 물었다.

“여긴 왠일이지? 너란 사람이 있는 건 수아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하지 않았나?”

“흐음? 왜 그렇게 딱딱하게 구는거야? 상황이란 변하기 나름이라고. 게다가 선물을 가지고 온 산타에게 이렇게 매몰차다니...”

강현이 어이없다는 눈으로 말없이 서있자 둘 사이엔 잠시 정적이 흘렀다.

“자기. 누구였어? 응?”

그때 강현이 손님을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 들어오지 않자 수아가 확인하기 위해 나오다 나유란을 발견하였다.

“나..선생님?”

“안녕? 수아.”

잠시 후, 응접실엔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나유란과 그 반대편에 앉아 강현을 째려보는 수아들이 있었다.

“현실에서 만나는 건 처음이네. 다들 반가워. 후후.”

“네.... 선생님.”

“그냥 유란이라고 불러. 그리고 강현 좀 그만 노려봐. 내가 비밀로 해달라고 한 것이거든.”

“저어. 무슨 일로 오신건가요. 유란.”

“응? 아! 잊을 뻔했네. 나도 너희들이 플레이하는 곳에서 같이하다보니 자잘한 버그가 보이길레. 그것을 수정한 패치를 적용시키기 위해 온거야. 나중에 보완해서 정식으로 패치버전이 될 시작품이지.”

그 말에 수아들이 헬멧을 들고왔고 나유란은 칩을 넣어 패치를 적용시켰다.

“자. 다됬어. 그럼 난 가볼게. 너희들과 대화하는 것도 즐겁긴 하지만 나도 일이 있으니.”

“배웅은 않겠어.”

“후후. 필요없어. 그럼 게임 안에서 보자고. 강현.”

끈적한 눈으로 강현을 보며 말하는 나유란으로 인해 수아들은 움찔했지만 손님(나유란)이 있었기에 가만히 있었다.

나유란이 문을 열고 나가자 수아와 화련은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강현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응? 수..수아 왜그래? 처제까지... 내..내가 뭘 잘못했어?”

“자기... 유란을 왜 숨긴 거야? 설마?...”

“제가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형부. 유란에게도 그 음란한 손길을 뻗으신 건 아니겠지요?”

“우움... 강현. 또 여잘 꼬신거야? 능력도 좋다니깐.”

““신디는 화도 안나요?!!””

“엑?! 왜 갑자기 나에게도 불똥이 뛰는거야?!”

그 날 저녁에 하기로 약속한 고기파티는 강현만 겨밥에 김치. 사이다로 종목이 바뀌였고 오랜만에 침대 옆 바닥에서 자게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유란이 다녀간 후폭풍은 이틀이 지난 화요일 겨우 잠잠해졌고 그때가 되어서야 다 같이 창천무림에 접속을 할 수 있었다.

“하아... 2일만인데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

“그러게요. 아 참. 신디 전의 혁비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응? 그거? 그냥 묻혀두기로 했지. 헤헤. 그럼 난 애들 무공지도 가볼게. 바이바이~”

신디와 수아는 헤어졌고 그렇게 다시 창천무림에서의 생활은 시작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