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장
“람아! 너 뭐하는거야? “
진몽흔이 보니 딸이 입을 벌리고 자신의 젖을 물러 다가오자 황급히 손으로 가로 막았다.
“엄마! 나 젖 빨고 싶어! 제발 한 입만! “
심람은 입을 빼물며 엄마에게 졸랐다.
“람아! 너 이렇게 다 큰 애가 무슨 어린애 같아! “
딸이 졸라대자 진몽흔은 대단히 난처했다.
“용오빠는 나보다 더 큰데 어째서 빨게 해주는거야! “
“너네 용오빠는 현재 내 보지를 박고 있잖아! 너랑은 달라! “
“뭐가 다른데! 이동언니는 나한테 젖 빨게 해준단말야! “
심람은 엄마가 허락을 안해주자 고개를 쳐들고 입을 삐죽이며 화를 냈다.
“화내지마! 빨게 해주면 될거아냐! 하지만 네 말대로 딱 한 번만이야! “
진몽흔은 사랑하는 딸에게 말하며 가슴 앞의 손을 치우는 것이었다. 심람은 즉시 기뻐하며 급히 엄마의 커다란 젖을 받들고 유두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막룡은 이 순간에도 씹질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고 있었다.
“막룡… 좀 살살… 이러다 보지 찢어지겠어… 람아… 너 한번만… 빤다 그랬었잖아… “
막룡의 육봉이 낭탕한 보지 속에서 낭탕질을 해대는데다 유두는 딸이 빨아대며 충동질을 하고 있었다. 강렬한 쾌감이 마치 홍수가 범람하듯 체내를 쑥대밭을 만들었다. 진몽흔은 다만 죽을 듯이 침대 시트를 움켜쥐며 흐느꼈다. 비록 벽 건너편의 심성은 이미 깊이 잠들었지만 진몽흔은 여전히 감히 신음을 크게 낼 수 없었다.
“용오빠 좀 살살! 우리 엄마 좀 잠시 쉬게 해줘! “
심람이 유두를 뱉으며 막룡을 밀어댔다.
“계집애! 너희들 때문에 엄마 거의 죽을뻔 했잖아! “
진몽흔은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는 현재 전신이 땀 투성이였다. 심람이 수건을 가져와 그녀를 닦아줬다.
“엄마! 엄마 여기 털 진짜 많다! “
진몽흔의 보지털은 이미 땀에 흠뻑 젖은 채 거의 아랫배 대부분에 널려 있었다. 심람은 수건을 찍어 누르며 땀을 닦았다.
“너 전에도 본 적이 없는게 아니잖아. “
“엄마는 정말 이기적이야! “
“내가 뭐가 이기적이야? “
“엄마는 이렇게 털이 많으면서 우리들한테는 유전을 안 해줬잖아. 언니도 몇 가닥 안되고 나는 아예 없어! “
“계집애도… 아… 막룡… “
진몽흔의 엉덩이가 갑자기 들려졌다. 심람은 연망히 엎드리며 보러갔다. 원래 막룡은 비록 씹질은 멈추고 있었지만 엄지 손가락으로 진몽흔의 음핵을 살살 돌리고 있었다. 매번 문지를 때 마다 엄마의 엉덩이가 참지 못하고 들어 올려져 연이어 아랫배까지 들어 올라오는 것이었다. 심람도 재미있겠다 싶어 막룡의 손을 치우게 하고 자신의 손을 대신해 엄마의 음핵을 만지작거렸다.
“람아… 너는 왜 또 엄마를 못살게… “
신체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딸의 눈 앞에 드러낼 뿐만 아니라 손으로 희롱까지 당하니 진몽흔은 부끄러움에 급히 가로막았다. 심람은 최종적으로는 여전히 몇 번을 더 놀리다 손을 멈추고 다시 주의력을 두 사람이 결합된 부위로 가져가는 것이었다.
막룡의 육봉은 뿌리까지 낭탕한 보지 안에 들어가 있었다. 아랫배를 진몽흔의 사타구니에 꼬옥 붙이고 있어 조금도 틈이 없었다. 웅건하니 굵고 긴 육봉이 진몽흔의 평탄한 아랫배를 또렷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하고 있었다. 심람은 손을 엄마의 아랫배로 가져갔다. 비록 피부로 가려져 있지만 육봉의 존재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막룡은 이 때 고의로 근육을 수축해 육봉을 몇 번 꿈틀 들어 올렸다. 심람은 즉시 느낄 수 있었다. 막룡을 흘겼다. 엄마의 피부가 갑자기 몇 번 솟구치며 중간에 하나의 원형의 물건이 뚜렷이 드러났다. 막룡은 잠시 사악하게 웃으며 계속 육봉의 방아질을 시작했다.
“엄마! 정말 굉장하다! 이렇게 큰 자지를 모두 삼키다니! 전부 꼭꼭 다 들어갔네! 전에 이동 언니도 이렇게 하더니! 나는 아무리 해도 밖에 한참이 남는데! “
심람은 신기한 눈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눈빛 속에는 심지어 일종의 숭배심 마저 어른거렸다.
“이게 뭐! 너랑 영아랑 내가 전부 낳았잖아. 이 정도 쯤이야 장난이지! “
진몽흔은 비록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만 입으로는 거친 숨을 헐떡였다.
호기로운 대육봉을 장난이라고 말하자 막룡은 심리적으로 엄중한 타격을 받는 것이었다. 바람을 모으고 폭우를 불러 진공을 시작했다. 매 한 번마다 웅장한 육봉을 뿌리 끝 까지 보지 구멍에 삽입했다. 거위의 알 같은 귀두는 경천동지의 기세로 자궁내 질벽을 두들겼다. 진몽흔은 갑자기 이와 같은 씹질을 당하자 정신이 아득하니 실신할 지경이었다. 두 사람의 성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팍 팍 울려 퍼졌다.
막 입을 크게 벌려 커다랗게 신음을 발하려는데 입이 심람에 의해 막혀졌다. 한 편으로는 엄마의 입을 막으며 심람은 불현듯 대낮의 일이 떠올랐다. 낮에 엄마가 자신의 입을 가리고 있을 때 막룡에 의해 씹질을 당했는데 지금은 자신이 엄마의 입을 가리고 엄마가 막룡에게 씹질을 당하고 있었다. 짧은 이 몇 시간 사이에 형세가 극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었다.
근 이십여분의 미칠듯한 씹질 끝에 막룡은 마침내 진몽흔의 성숙하고 낭탕한 보지 속에 정액을 사출했다. 가볍게 육봉을 보지 구멍 속에서 뽑아내자 “뽁” 하는 소리가 났다. 심람은 연망히 엄마의 입을 가리고 있던 손을 거두어 들이고 엎드린 채 엄마의 사타구니 사이를 관찰했다. 젖은 채 반짝 반짝 빛이 나는 보지털이 보지둔덕에서 아랫배까지 어지러이 널려 있었다. 극도로 충혈된 보지 구멍이 더욱 도드라져 아름답고 화사했다. 양쪽 음순의 문호는 활짝 열린 채 안쪽의 불그레한 보짓살을 드러내 놓고 있었다. 절정 후의 유쾌함이 여전히 진몽흔의 신상에 산개해 있었고 보짓살들은 여전히 미미하게 꿈틀대고 있었다. 보짓살이 매번 꿈틀댈 때 마다 한 줄기 정액과 유백색의 애액이 혼합된 액체가 보지구멍으로부터 흘러 나왔다.
“낮에 내 손에 묻어 있던 꿀물 아직 기억해? 바로 이 꽃송이 안에서 묻은거였어. “
막룡이 진몽흔의 낭탕한 보지를 가리키며 심람을 품에 끌어 안았다.
“이 꽃송이 과연 정말 아름다워! “
심람은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 구멍 안으로 깊이 넣으며 하하 웃음을 터뜨렸다. 안으로부터 흘러 나온 막룡의 정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사라졌다. 진몽흔은 여전히 거친 숨을 할딱거리고 있었다. 딸이 삼키는 것에 대해 주의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엄마! 우리 부부 두 사람이 시중든게 어때? 좋았어? “
심람은 진몽흔의 옆에 누워 그녀의 이마 위의 땀을 닦아 주었다.
“너네 등쌀에 거의 죽을 뻔 했어! “
진몽흔은 잠시 휴식을 한 후 몸을 일으켜 낭탕한 보지의 점액을 닦았다.
“용오빠! 맨 처음에 어떻게 우리 엄마랑 함께 하게 된거야? “
심람이 막룡의 품 안에 기대며 손으로 그의 가슴을 살살 쓰다 듬었다.
“막룡! 말하면 안돼! “
진몽흔이 연망히 저지했다.
“난 알고 싶단말야! 용오빠 우리 엄마 입을 막아! “
심람은 몸을 비비꼬며 막룡을 마찰했다.
“영을 받듭니다! 이걸로 너네 엄마 입을 막을께. “
막룡은 앉은 채 옆에 있는 진몽흔을 자기 사타구니쪽으로 끌어 그녀의 입을 자신의 육봉 위로 당겼다.
“너 만약 말하면 너의 좆대가리를 깨물어 버릴거야! “
진몽흔은 막룡을 한 번 흘기고는 육봉을 입안에 넣었다.
“용오빠! 걱정마! 엄마 그렇게 못할거야! “
심람은 막룡을 재촉했다.
“아… 하지만 백모가 만일 정말 깨문다면… “
막룡은 여전히 약간 망설였다.
“용오빠 만약 말해주면 나 우리 학교 안에서 페라치오를 해줄께! “
심람은 막룡이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꺼내 들었다.
“섹스까지 해준다면! “
“콜! 빨리 말해줘… “
심람의 절실한 추궁 속에 막룡은 진몽흔과 어떻게 시작했는지 감칠 맛 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심람은 항상 엄마 혼자 집에 외롭게 있게하는 것이 두렵다고 말을 하며 진몽흔을 보살피러 막룡을 끌고와서는 이 곳에서 밤을 지내는 것이었다.
장혜방은 자기방 작은 침대 위에 앉아 포장이 예쁘게 잘 된 선물을 뒤집어 보고 있었다. 오늘은 그녀의 십칠세 생일이라 집에서 작은 파티를 거행하기로 되어 있었다. 파티는 저녁에 시작될 것이었다. 장혜방은 현재 이미 받은 선물을 지체 없이 살피고 있었다. 그녀의 방은 기본적으로 용구가 없어 안에 숙제를 펼쳐 놓고 약간의 물건을 내려놓고 있었다.
양이동은 그녀에 대해 학업상의 씀씀이는 매우 대방하지만 기타 방면에 대한 지출은 매우 쩨쩨했다. 심람은 일개 학생이고 일을 안하니 평시 쓰는 돈은 전부 막룡에게 청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녀들의 선물은 장혜방이 별로 큰 희망을 갖지 않았다.
아빠의 선물은 아직 받지 않았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것이 이전부터 그는 장혜방을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손옥려였다. 국장의 신분으로 출혈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정말 천리를 어기는 것이었다. 장혜방은 입안으로 웅얼거리며 마침내 그녀의 선물을 찾았다. 연망히 열어보니 태블릿PC 였다. 장혜방은 한숨을 내쉬었다.
“들고양이! 이리 좀 와봐! “
장혜방은 무엇인가 이상한 것을 발견한 것이었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들고양이라고 네가 부른거야? “
손옥려는 씩씩거리며 건너왔다.
“이게 나한테 주는 선물이야? “
“뭐가 잘못됐어? 너 패드 사달라고 하지 않았어? “
“내가 원한건 애플이야! 이건 삼성거잖아! “
“그건 말 안했어! “
“내가 메모에 써주지 않았어? 주의해달라고 애플 밑에다가 별표시까지 했잖아! “
“그 메모 나 못 봤어! “
“내 생일이 그렇게 쉽게보여? 어째서 귀넘어로 듣는거야! “
“마음에 안들면 줘! 내가 쓰게! “
“너 그게 무슨 태도야! 진짜 말 안하려 했는데 넌 우리 집에서 넷째야. 이건 하극상이야. 내가 평상시 노파심에서 거듭 가르쳐준거 전부 잊었어? “
“네가 나한테 뭘 가르쳐 줬는데? “
“너 막 침상에서 멍청한 돼지 마냥으로 시작해서 그 정도로 모양을 갖추게 된게 다 내가 손수 가르쳐서 된거잖아! “
“계집애! 내 오늘 너에게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을 만들어주마! “
손옥려는 소매를 걷어 부치며 다가왔다.
장혜방은 손옥려가 손을 쓰려는 것을 보고 반응 빠르게 침대에서 뛰어 내려와 침대 밑으로 파고들었다. 일차 두 사람이 말싸움이 벌어졌을 때 장혜방은 손옥려에게 소파 위에서 열 몇 대를 얻어 터졌던 것이다. 온 식구가 보는 앞에서 엉덩이를 두들겨 맞은 생각을 하면 장혜방은 더 할 수 없는 치욕을 느끼는 것이었다. 아빠와 엄마는 말리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옆에서 남의 재앙을 보고 기뻐하기 까지 하는 것이었다.
“계집애! 능력이 있으면 피하지마! 빨리 나와! “
손옥려는 침대 앞에 서서 허리를 굽히고 안쪽을 살폈다.
“네가 나오란다고 나갈 것 같아! 그러면 체면이 말이 아니지! 나 장혜방 인물자호를 이곳에 늘어 놓으니 안나간다면 안나가는거야! “
장혜방은 입을 무기 삼아 열세를 만회하려 했다.
“너네 뭐하는거야! “
이 때 양이동이 다가왔다. 보아하니 두 사람이 하나는 침대 앞에 하나는 침대 밑에서 대치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 계집애는 삼일을 맞지 않으면 지붕에 기어 올라와 기와를 뜯어! “
손옥려는 여전히 침대 밑을 노려봤다.
“엄마! 빨리 와서 나 좀 살려줘! “
“그냥 네가 나와서 옥려랑 PK를 해! “
“숙녀는 말로 싸울 뿐 손으로 안 싸워! 나는 저런 들짐승이 아니거든! “
“옥려야! 오늘은 혜방이 생일이니 얼굴은 때리지마! 나는 밑에 치우러 간다. “
양이동은 하하 웃으며 가는 것이었다. 그녀들 둘이 이러는 것은 닭과 거위가 싸우듯이 이미 습관이 되어 예사일이 되어 있었다.
“안나오면 밀대 가지고 찔러 버린다! “
“살려줘… 인명사고를 내려는거야… “
한붕은 냉랭히 그의 사무실 책상 앞에 서있는 왕부국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모태주는 마실만 하던가요? “
다시 한번 앞에 놓인 술집 영수증을 바라봤다.
“한국장님… 이번에 상부에서 감사가 나왔는데… 다른 곳에서도 모두 이렇게 접대를… 내 생각에는 우리가 성의 도시중에서는… 또 너무 초라할 수는 없어서… “
왕부국장은 이마에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는 한붕이 공금으로 마구 먹고 마시는 것을 특별히 싫어한다는 것을 잘알고 있었다. 그것이 아무리 상급 감사기관을 접대하는 것이라도 말이다.
이 며칠간 위에서 감사가 내려와 그들이 하는 일에 매우 높은 평가를 주었다. 계속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일을 하고 그러다 어제 감사가 끝나서 그들을 데리고 술집에 한 번 간 것이었다. 한붕은 일이 있어 참가를 못해 왕부국장이 책임지고 데려간 것이었다.
“다른 데서 어떻게 접대를 하든 우리가 무슨 상관입니까? 그들은 감사 업무를 하러 내려 온 것이지 관광을 하러 내려온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냥 식사 대접만 하고 보냈으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 “
접대비를 지출하는 것에 있어 한붕은 항상 엄격했다.
“다음에는… 제가 반드시 주의를… “
왕부국장은 정말 후회하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 자신이 어째서 다른 기관까지 전화해서 어떻게 접대를 하는지 물었던 것을.
“당신 아직도 다음을 생각하는거야! 두 테이블 합해서 오만 위엔을 썼어! 말단 직원 일년치 연봉이 당신들 한 끼 식사값 밖에 안된거야! 알아? 당신들 두 테이블 사람이 멍텅구리 이백명과 맞먹어! “
한붕은 힘껏 책상을 내려쳤다. 왕부국장은 감히 숨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꼼짝없이 한붕의 교훈을 듣고 있을 뿐이었다.
“국장님! 이건 이 며칠간 야근 인원들의 보조금 지급 명단이예요. 이미 국장님 지시대로 원래 표준의 기본액에 매 사람당 일천 위엔씩 더했어요. “
심영이 이때 들어와 지급 명단을 한붕에게 건네 주었다.
“오늘 바로들 지급해. “
한붕은 받아서 빠르게 서명을 했다. 심영은 명단을 다시 받아 밖으로 나갔다.
다시 술집 영수증을 한바탕 바라봤다. 한붕은 함숨을 내쉬더니 또 서명을 했다. 이러한 사정에 그 역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왕부국장은 영수증을 들고 식은 땀을 훔치며 나갔다. 한붕으로서는 매번 한 번 씩 상급의 감사가 내려오면 마치 온 신경을 다쓰는 것 처럼 가장하는 것이었다. 각항 항목을 원만하게 완성하고 각 고리마다 흠 잡을 데 없이 해놓아 만장의 갈채를 받도록 해놓는 것이 거의 관례가 된 것이었다. 본래의 심정으로는 이 영수증을 찢어 버리려는 것이었다.
핸드폰이 울려 한붕이 바라보니 금지옥엽 딸이었다.
“빙빙! 무슨 일이야? “
“아빠 나 오늘 저녁 집에 밥 먹으러 못갈 것 같아! “
“집에 와서 밥 먹는다 하지 않았어? 너네 엄마 네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해놓는다 했는데. “
“그런데 누구하고 약속이 생겨 버렸어! “
“뭐! 누구랑 밥먹는 약속을 했어? 좋아! 좋아! 예쁘게 입고 나가는거 잊지마! “
“아빠! 이상한 생각마! 여학생 하나가 오늘 생일인데 참가해 달라고 날 초청했어! “
전화를 끊고 한붕은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딸이 학생의 생일파티에 참가한다. 그녀의 성격으로 보아 이런 종류의 일이 흔한 것이 아니었다. 몰래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부끄러워 말을 못하는건가? 하지만 최근에 보아하니 일절 모든 것이 아주 정상이었다.
“아버님! 무슨 생각하세요? “
심영이 돌아와 사무실 문을 잘 닫는 것이었다.
“빙빙이 하는 말이 한 학생의 생일파티에 참가하러 간대. 네 생각에 이게 가능한건가? “
“아가씨가 굉장히 좋아하는 학생이 한 명 있어요. 성이 장이라고 했든가? 아가씨가 자주 가서 그 학생 보충수업도 해준대요. “
“그럼 진짜인가보군! “
한붕의 말투에는 약간의 실망이 섞여 있었다.
“그런데 빙빙 아가씨 말을 들어보니 그 여학생에게 문무쌍전의 삼촌이 한 명 있대요. “
심영은 생각을 해보더니 문득 떠오른 듯 말을 꺼냈다.
“정말? 이름이 뭔데? 나이는 몇 살이고? “
한붕은 금방 흥취를 보이는 것이었다.
“제가 당시에 아가씨께 그 사람 이름이 뭐냐고 아무리 물어도 이야기를 안해요. 연령은 두 사람이 별 차이 안나는 것 같았어요. “
심영은 한빙이 그녀에게 말해주었던 것의 단편 단편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록 그녀와 한빙이 평상시 사이가 좋았지만 이런 방면으로는 한빙이 그에 대해 별로 말이 없었다.
“그 사람이 뭐하는 사람이래? 생긴거는 어떻고? “
한붕의 최근 가장 급선무는 딸의 종신대사 해결이었다.
“아가씨랑 그 때 이야기한 바로는 그 사람은 나이도 젊은데 한 회사의 대표이사라고 했어요. 하지만 모습에 대해서는 아무 이야기가 없었어요. 빙빙 아가씨 말에 의하면 그 사람은 무술을 다년간 연마한 것 같다고 했어요. 하지만 또 말에 의하면 일 처리하는걸 보면 젊잖고 예의가 바르다고 하더라고요. 아가씨 말을 기억하자면 그 사람 더 나이 들면 출중한 인물이 될 것 같다고 했어요. “
“문무쌍전… 젊잖고 예의 바르다… 출중한 인물… 이렇게 좋은 말들을 빙빙이 다른 사람에게 말한 적이 있던가! “
“확실히 그렇죠? 매번 아가씨 이런 일을 이야기 할 때는 어물 어물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에 대해서는 때로는 참을 수 없는 듯 여러 말을 하더라니까요. “
“이토록 중요한 일을 왜 나한테 보고를 안한거야! “
“우리는 보통 이런 이야기를 쇼핑 가는 길에 하는데 상점에 들어가고 나면 모두 잊어 버리거든요. “
“에이! “
한붕은 숨을 들여 마시며 한 동안 생각에 잠겨있다 딸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빙빙! 너 어디야? “
“얘기 드렸잖아요! 학생 집에서 생일파티 한다고! “
“사람은 많아? “
“그냥 가족들하고 평상시 친한 친구들 몇 명. “
“너네 동료들도 있어? “
“아니! 나 뿐이야. “
“몇 시에 밥먹기 시작해? “
“말하기 어려워! 그 애 삼촌이 밥을 하고 있어서. “
“삼촌이 밥도 할 줄 알아? “
“당연하지! 삼촌 요리 솜씨가 호텔의 전문 주방장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
“너 전에도 그 집에서 밥을 먹은적 있는거야? “
한붕의 눈이 빛났다.
“가끔 보충학습 해주다 늦으면 폐를 끼치곤 했어. “
“그 사람 주방에서 바쁘게 하지 말고 너도 좀 가서 도와줘. “
“아빠!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말을 하는거야? 이전에는 이렇게 잔소리 없었잖아! “
“나… 나는 알려는… 것 뿐이지. 언제 저녁을 먹는지 알아야 너네 오빠보고 널 데리러 보내지. 맞아! 그 애네 집이 어디야? 저녁에 오빠보고 갔다오라 하게! “
“여긴 산 속에 있는 그 애네 삼촌의 산장식 별장이야. 날 데리러 올 필요는 없어. 아빠 신경 쓰지마! 그 애 삼촌이 우릴 데려다 줄거야. 오늘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 나 바로 학교로 돌아갈거야. “
“방금 너한테 일깨우는걸 잊었네. 그 학생에게 줄 선물은 산거야? “
“내가 다 생각 해놨어! 끊어요! 나 뭐 도울 것 없나 보러 갈거야. “
한붕은 전화를 끊고 책상을 잠시 박자를 맞춰 살살 두드렸다. 방금 영수증으로 인해 끓어 올랐던 분노의 심정이 허공으로 다 날라가는 것이었다.
“빙빙 아가씨 몇 시에 온대요? “
심영이 인쇄한 문서를 책상 위에 내려 놓았다.
“그런거는 별 상관없어! 집 안에 아주 빠르게 좋은 일이 발생할 것 같아! “
한붕은 심영을 품 속으로 끌어 그녀를 자신의 다리 위에 앉혔다.
“무슨 좋은 일요? “
심영은 시아버지가 자신의 입에 입맞춤을 하려하자 밀었다.
“빙빙이 평상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보지마. 뜻하지 않게 우회적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
한붕의 손이 심영의 치마 밑으로 파고 들어 그녀의 매끄럽고 하얀 허벅다리 위를 어루만졌다. 한붕은 심영이 스타킹을 신는 것을 싫어했다. 그는 며느리의 매끄럽기가 천만 배는 더 되는 피부를 직접 접촉하는 것을 좋아했다.
“어머님께 말할까요 말까요? “
심영은 시아버지의 손이 이미 자신의 다리를 떠나 위로 올라가 자신의 동그란 젖 위에 머무르는 것을 느꼈다.
“이 일은 당분간 비밀! 빙빙의 성격은 다른 사람하고 달라. 네가 평상시 그 애와 이야기를 많이 하니 속마음을 좀 떠봐. “
말을 하는 중간에 한붕의 손은 이미 심영의 상의를 파고 들었다. 브래지어를 파고들어 며느리의 윤택하니 매끄런 젖을 주물렀다.
“이것은 사무실에서 보내온 이번 감사 결산 보고예요. “
심영은 한 손으로는 자신의 젖을 주무르는 손을 어루만지며 다른 손으로는 문서를 시아버지에게 건넸다. 하지만 한붕은 받지 않고 여전히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비고 있었다.
“네가 읽어줘! 난 들을 테니. “
한붕은 심영의 상의 속으로부터 손을 거두어 들이고 그녀를 안아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며느리로 하여금 책상에 누은 채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하고 치마를 그녀의 허리춤까지 들어 올렸다.
“어째서 화가 나지 않으신거예요? “
심영은 양 다리를 들어 올리며 추호도 시아버지가 자신의 팬티를 벗기는 것을 제지하지 않았다.
“이후에 관리를 더 강화하면 돼! “
“어젯밤 비록 모태주는 마시지 못했지만 최나의 음탕한 보지물은 실컷 마셨겠네요? “
“아! 어제밤 그녀 남편이 집에 없다고 혼자 있기 무섭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그녀 집에 앉아 있었지. 본래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도 잘 아는 데다가 진짜로 남의 호의를 거절하기가 어려워! “
“그럼 제가 그녀를 불러 올께요. 두 분이서 옛정을… 아… 아버님… “
한붕은 이미 커다란 주둥이를 심영의 낭탕한 보지에 대고 보지구멍을 핥기 시작했다.
이 며칠간 상급 감사를 받는 것 때문에 심영과 친숙히 보내지를 못했다. 며느리의 요염함이 뚝뚝 묻어나는 아름다운 보지를 보니 한붕은 며칠 간의 욕화가 뇌문을 두드리는 것을 참을 길 없었다. 분홍색의 음순과 아름답게 화사한 보지구멍, 비록 이미 무수하게 본 것이지만 매번 볼 때 마다 한붕의 욕념은 하늘까지 치솟았다.
“역시 영아의 보지물이 맛있어! 최나는 근본적으로 너하고 비교를 할 수 없어! 만일 너의 보지물을 모태주라 한다면 최나의 물은 싸구려 백주야. “
음액을 목구멍 속으로 삼키며 한붕은 몸을 일으켜 번지르르 물기가 빛나고 있는 커다란 입을 심영의 면전으로 가져갔다.
“저리 가요! 저질! “
심영은 아름다운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시아버지의 머리를 밀었다. 새로 의자 위로 돌아간 한붕은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를 주시했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드문 드문한 보지털을 매만졌다.
“영아! 서류 좀 읽어달라니까! “
“이렇게 하고 어떻게 읽어요? “
“주의를 기울이고! 천천히 읽어! “
“전체 시의 재정업무 총결 보고에 관하여… “
심영은 서류를 읽기 시작했다.
심영의 낭탕한 보지는 신선하니 여린 보지구멍이 따스하게 겹겹이 이어진 산봉우리와 같았다. 절대 극품이라 칭할 수 있어 한붕은 헤어나올 길이 없었다. 게다가 한붕은 또 이 몇 가닥의 검고 부드러운 보지털을 편애했다. 며칠 세지를 못했더니 몇 개였는지 기억이 안났다.
“1… 2… 3… “
심영은 시아버지가 작은 소리로 수를 세는 소리를 듣고 그가 다시 자신의 보지털을 세는 것을 알아 차렸다.
“아버님… 이러지 마세요… 아… “
양 다리를 오무려 시아버지를 저지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붕에 의해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가냘프고 민감한 음핵 위에 잠시 자극이 가해졌다.
“계속 읽어! 업무가 급해! “
한붕은 여전히 한 가닥 한 가닥 며느리의 보지털을 빗질하고 있었다.
심영은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며 쉽지 않게 읽는 것을 마쳤다. 이미 책상에 누은 채 전신이 나른해지고 있었다.
“좋아! 한 가닥이 적어! “
한붕은 자신의 손에 묻은 음액을 핥으며 서류를 한 번 다시 봤다.
“어머님과 최나의 보지털도 이렇게 세세요? “
심영은 책상에서 내려와 신상의 옷을 잘 정리했다.
“그녀들 거는 한 번도 세 본 적이 없어! “
한붕은 서류를 쓰레기통에 던지고 심영의 교구를 끌어 안았다.
며느리의 엉덩이를 붙잡아 이미 단단해진 육봉 위에 억눌렀다. 두 사람의 의복 위로 그녀의 낭탕한 보지를 뭉그적 거렸다.
“불만이세요? “
심영은 쓰레기 통에 버려진 서류를 바라봤다.
“모두 허울좋은 겉치레 말 뿐이야. 다만 성적만을 말할 뿐 교훈의 말이 없어. 나중에 내가 새로 다시 만들어야겠어! 건아는 오늘 집에 와서 밥 먹는대? “
“그 사람이 언제 제 때 오나요! “
“오늘은 집에 와서 밥을 먹어. 너네 시어머니가 음식을 적지 않게 차렸어. 저녁 먹고 다시 내가 서류 기기초안 줄 테니 인쇄 좀 해줘. “
한붕은 며느리를 안고 다시 입맞춤을 하고는 그녀의 봉긋한 엉덩이를 몇 번 쓰다듬고 나서야 비로서 놓아 주는 것이었다.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