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화 (15/18)

제15장

심영과 왕연이 적나라한 모습으로 침상에 누워 있었다. 두 구의 완미한 교구가 함께 꼬옥 맞대어 있었다. 성숙하니 사람을 자극하는 극히 아름다운 옥체가 어지럽도록 눈부신 광채를 발하고 있었다.

“영아… 이러지마… “

왕연은 자신의 신체를 꿈틀댔다. 며느리의 희롱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신체의 공허감과 춘약의 작용으로 왕연은 최근 이상할 정도로 기갈에 시달렸다. 며느리의 손이 이미 자신의 커다란 젖을 감싸고 있었다. 왕연은 급히 심영의 손목을 움켜 잡았다. 그녀는 이래 봐야 치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또 그냥 이렇게 가만 둘 수도 없었다.

“어머님… 어머니 젖이 정말 커요… 또 이렇게 탱글하고… 또 너무나 부드럽고 매끄러워요… “

심영은 시어머니의 귀에 바짝 붙이고 자신의 감상을 이야기했다. 또 불시에 왕연의 귓불과 귀바퀴에 한 줄기 뜨거운 열기를 불어 넣었다. 손목은 비록 잡힌 채였지만 손가락은 여전히 솜씨 좋게 활동하고 있었다.

시어머니의 유륜과 유두는 자신에 비해 뚜렷이 약간 더 큰 것이었다. 유두는 이미 곧추서 있었다. 손으로 집자 부드러운 가운데 단단함이 느껴졌다. 이따금 손가락으로 집어서 살살 비벼댔다. 때로는 손가락 끝으로 살금살금 눌러보는 것이었다. 약간 힘을 가해 유두를 아래로 밀었다. 손을 풀자 일시간에 새로운 탄성이 일어났다.

“영아… 어서 그만해… 난 네 시어머니야… “

신체가 가면 갈수록 좀이 쑤시는 것이 여인에 의해 도발되었는데도 이렇게 흥분이 되는 것이었다. 더욱이 또 자신의 며느리였다. 왕연은 깊은 죄악과 불안을 느끼는 것이었다.

시어머니의 반항은 의식하에서 더욱 강해졌다. 심영은 급히 왕연의 작은 입에 키스를 했다. 네 개의 교염한 붉은 입술이 서로 꼬옥 붙었다. 심영의 향그런 혀가 주동적으로 시어머니의 구강 속으로 진입했다. 이 순간 고부 두 사람의 뇌 속은 일편 공백이었다. 길고 습한 입맞춤이 끝난 후 두 사람은 모두 경이로운 눈길로 상대방을 바라봤다. 이 것은 그녀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동성과의 입맞춤이었다. 대단히 신기함과 동시에 또한 대단히 미묘한 느낌이었다.

“어머님… 이 며칠간 한 밤중에… 제가 화장실을 갈 때… 한 가지 비밀을 발견했어요… “

심영의 작은 손이 왕연의 젖을 따라 살살 아래를 향해 애무해갔다.

“영아! 말하지 말아줘… “

왕연은 부끄러움에 붉게 물든 아름다운 얼굴을 가렸다. 너무나 수치스러운 비밀을 며느리에게 발견될 줄은 미처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왕연은 이 며칠간 어째서인지 모르게 성욕이 이상하게 왕성한 것이었다. 특히 한밤중에 꿈속에서 돌아왔을 때 더욱 그랬다. 마침내 참을 수가 없게 되었을 때 왕연은 심영과 한빙이 깊이 잠에 빠졌을 때 거실로 가서 자위를 한 것이었다.

“어머님… 오늘 밤은 빙빙이 없으니… 제가 도와서 한 번… “

심영은 말을 마치고 시어머니의 몸 위로 엎드리며 올라탔다. 자신의 치골이 왕연의 사타구니 사이에 오게 한 후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두 개의 도돔하니 낭탕한 보지가 함께 잇대어진 채 상호 마찰을 시작했다. 심지어 두 사람의 보지털이 마찰하며 내는 사각사각하는 소리마저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종류의 이전에는 없었던 쾌감에 고부 두 사람은 동시에 일성 미묘한 교음성을 발출했다. 이것은 일종의 금기를 깨뜨리는 죄악감과 흥분감에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연 그 순간의 느낌과 같았다.

심영은 몸을 일으키며 시어머니의 양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런 후 다시 하체를 아래쪽으로 접근했다. 네 개의 포만한 음순이 마치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정인 마냥 꽈악 함께 맞물렸다. 두 사람의 낭탕한 보지에서는 대량의 음액이 분비되어 그녀들의 사타구니를 질퍽하니 젖게 만들어 마찰을 하기에 순조롭게 해주는 것이었다.

“영아… 너 이러면 나는… 이후에 사람들을 어떻게 보라고… “

왕연은 이를 악물며 며느리를 밀 생각이었다. 하지만 거대한 쾌감이 그녀를 마음은 있되 몸은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심영은 아무 말 없이 이불을 끌어다 살며시 시어머니의 머리 위를 덮어 주었다. 이처럼 눈가리고 아웅을 해주듯 보호를 하자 왕연은 근근이 남아있는 저항의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었다. 시어머니의 반응에 심영은 대단히 만족해 했다. 오늘 행동의 순리를 위해 그녀는 춘약의 양을 배가했던 것이다. 강렬한 쾌감이 낭탕한 보지로부터 끊임없이 전해왔다. 심영은 두 여인이 함께 하는 것이 이렇듯 미묘할 줄은 미처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시어머니가 주동적으로 엉덩이를 돌리는 것을 느끼자 심영은 동작을 더욱 빨리 했다. 그녀 역시 고조 가까이에 와있었다. 몇 번의 쾌속한 마찰에 고부 두 사람은 동시에 고조에 도달했다. 두 줄기 뜨거운 열류가 동시에 보지 구멍으로부터 뿜어져 나와 함께 맞닥뜨렸다. 마치 국경일 불꽃이 터지듯이 이 순간 한껏 피어나 화려함 속에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다.

심영은 휴식을 돌볼 틈도 없이 누워 있는 시어머니의 신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녀는 왕연에게 너무 많은 한숨을 돌릴 시간을 줄 수 없었다. 심영과 왕연 두 사람이 떨어질 때 음액이 그녀들의 낭탕한 보지 사이에서 길디 긴 은실이 되어 이어졌다. 마치 그것들은 너무나 떨어지기가 아쉬워 서운해 하는 것 같았다.

“어머님… 어머니 보지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생각 못했어요… 이렇게 부드럽고… 이렇게 물이 많고… “

심영은 시어머니의 흠뻑 젖은 낭탕한 보지를 끊임없이 문질렀다. 손가락을 살짝 뜨겁고 습한 보지 구멍 안으로 집어 넣었다. 시어머니의 여린 보짓살이 순식간에 자신의 손가락을 감아 오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젖꼭지를 문 갓난아기와 같이 또 살살 빨아들이는 것이었다.

“영아… 무슨 말이야? 이 시에미는 늙었어… 부드러운건 너의 보지지… “

왕연은 여전히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며느리의 손가락이 또 보지 구멍 안을 끊임없이 후비고 있었기에 자신의 고조가 계속 지속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어머니도 너무 겸손해 마세요! 하지만 부드러운 걸로 말하자면 빙빙 아가씨의 보지가 우리 중에 가장 부드러울거예요. “

심영이 한빙을 들먹이자 시어머니의 보지 구멍이 갑자기 또 미미하게 몇 번 꿈틀대는 것을 심영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너… “

왕연은 며느리가 딸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자 부끄러움에 급히 이불을 들어 올려 얼굴을 가렸다.

심영은 한 손으로 시어머니의 낭탕한 보지를 후비며 다른 한 손으로 방문 틈 쪽을 향해 손짓을 했다.

막룡은 그것이 심영이 자신보고 들어오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급히 조심스럽게 문을 밀어 열었다. 그는 밖에서 일찍이 이미 바라보며 욕화가 전신을 태우고 있었다. 평상시 단아하고 조용한 심영이 이토록 미칠 듯한 거동을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몇 걸음을 내딛지 않았을 때 심영이 자신을 향해 신상을 가리키는 것이 보였다.

막룡은 어쩌면 그렇게 총명한 것인지 바로 알아차리고 의복을 벗었다. 살기가 등등한 웅건한 육봉을 쳐들고 살금살금 걸어 들어와 최종적으로 침상 앞에 섰다. 앞쪽에 펼쳐진 음마스러운 정경과 여성의 음액 특유의 방향에 막룡의 육봉은 마치 포효하는 야수와 같이 끊임없이 푸들푸들 떨고 있었다.

왕연은 근본적으로 한 적신나체의 남자가 이미 안으로 들어와 아무 때나 그녀를 통째로 삼키려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었다. 여전히 며느리에게 애무를 당하며 엉덩이를 꿈틀대고 있었다. 조금도 위험이 이미 코 앞에 닥쳤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심영은 시어머니의 낭탕한 보지를 가리키며 막룡에게 빨리 씹질해 들어가라고 눈짓을 했다. 고부 두 사람의 미염한 육체에 끌린 막룡은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마음 속으로 한 줄기 이지가 있어 이러한 상황하에서 왕연을 점유하고 싶지가 않았다.

막룡이 느릿느릿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을 보고 그가 또 근심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막룡의 단단하니 흉악스러운 육봉을 보면 그의 억제가 폭발하기 직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영은 막룡의 이러한 망설임을 불식시키기로 결정했다. 그의 육봉을 움켜 잡고 앞쪽으로 잡아 당겼다. 막룡은 부자유스럽게 앞으로 일보를 내딛었다. 심영이 고개를 들어 그의 육봉을 한 입 속으로 머금었다.

심영이 자신의 귀두를 빠는 것이 느껴졌다. 향그러운 혀가 오락가락하며 육봉의 요도구를 핥았다. 막룡의 이지가 욕망의 면전에서 순식간에 와해됐다. 막 심영의 머리를 잡으려 할 때 심영은 이 순간 민첩하게 육봉을 내뱉었다. 재차 시어머니의 낭탕한 보지를 가리켰다.

막룡은 즉시 왕연의 사타구니 위로 기어 올랐다. 심영은 이때 역시 손을 빼며 육봉을 잡아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막룡은 앞쪽으로 육봉을 밀었다. 대량의 음액이 충분히 보지 구멍을 적시고 있어 어떠한 저항도 없이 육봉에 의해 바로 관통이 되었다.

“영아! 어찌된 일이야? 아… 아룡… 너… “

한 줄기 낭탕한 보지가 꽉 차오르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왕연은 그것이 절대적으로 며느리의 손가락으로는 조성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종류의 감각은 그토록 익숙한 것이었다. 특히 최근 들어 불시에 뇌 속에 떠오르곤 했던 것이다.

급히 머리 위의 이불을 젖혔다. 막룡이 자신의 보지를 씹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잠깐 사이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이었다. 왕연은 힘껏 엉덩이를 들어 발버둥을 치며 양 다리를 뻗었다. 육봉을 보지 구멍에서 빠져 나오게 할 생각이었다.

막룡은 아무 말이 없었다. 그 역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다만 왕연의 양 다리를 안고 그녀의 엉덩이를 통제해 계속 씹질을 할 뿐이었다. 어떻게 생각을 설득할지에 대해서는 심영이 그를 도와 해결할 것이었다.

“어머니! 좀 냉정해봐요! “

심영도 처음에는 시어머니의 상반신을 안고 왕연의 손목을 움켜잡아 막룡을 할퀴려는 것을 막을 뿐이었다.

“영아! 난 계속 너를 친딸처럼 대했는데… 넌… 흑흑… “

왕연은 있는 힘껏 몸부림을 쳤으나 그들의 장악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어머님 제 설명 좀 들으세요! 저는 다만 어머님의 생활이 보다 행복하게… “

심영은 잠시 자세를 조정했다. 침상에 앉아 시어머니를 품 안에 안았다. 왕연으로 하여금 그녀의 신상에 비스듬히 기대도록 했다. 심영의 인내심 있는 설득 끝에 왕연은 천천히 평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어머니! 저도 계속 어머니를 친엄마로 대했어요. 저 어머님과 헤어지고 싶지가 않아요. 우리 영원히 함께 살아요! “

시어머니의 발버둥이 그친 것을 느끼자 심영은 그녀의 손목을 놓았다. 시어머니의 풍만하니 동그란 젖 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심영은 또 왕연의 상반신을 들어 올려 그녀로 하여금 두 사람이 결합하는 부위를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막룡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균형적인 속도로 왕연의 낭탕한 보지를 씹질하고 있었다. 극렬하지는 않지만 아주 힘이 있었다. 매번 뽑을 때 마다 귀두는 남겨 놓은 채였고 다시 천천히 전부를 삽입하는 것이었다. 지난번 막룡과 관계가 발생했을 때 왕연의 신지는 결국 약간 맑지 못한 상태였다. 비록 막룡의 육봉이 웅위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세심히 자세히 보니 한편으로는 짜릿한 느낌이었다.

그 끔찍한 사이즈에 왕연은 약간 공포마저 느꼈다. 자신의 양편 음순이 씹질을 당할 때 마다 끊임없이 뒤집혔다. 질 속 끝은 이미 관통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안의 정황이 바깥과 같은 것인가? “

이런 생각을 하자 왕연은 전신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호흡 또한 급속해지기 시작했다. 심영의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 왕연은 본래 잘 익은 육체가 지금은 이미 민감함이 더해져 있었다.

“어머니! 이번이 저번보다 더 좋죠? “

심영의 손이 미끄러져 시어머니의 낭탕한 보지에 이르렀다. 그녀의 이미 부어 있는 음핵을 잡고는 막룡의 씹질에 맞추어 살살 문질렀다.

“영아… 너 어떻게 이럴 수가… “

낭탕한 보지가 막룡과 며느리에 의해 동시에 씹질을 당하고 도발되자 왕연은 쾌감이 더욱 증가되어 참을 수가 없었다. 대량의 음액이 끊임없이 보지 구멍에서 쏟아져 나와 육봉이 박을 때 마다 질걱질걱 거리는 소리를 내도록 했다.

막룡은 진공의 호각 소리가 이미 불어졌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점차 씹질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기 시작했다.

왕연은 십 여벌의 여성 의류를 껴안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최대한 걸어가는 자세와 리듬을 억제했다. 비록 치마가 이미 무릎 아래까지 내려 오는 것이었고 게다가 흑색이었지만 말이다. 왕연은 여전히 노출되는 위험을 걱정했다.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바람이라도 불어 치마가 들어 올려지면 낭탕한 보지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본래 약간 힘이 없는 양 다리가 더욱 무력했다.

한빙은 본래 말이 친구의 그곳에서 이틀이면 돌아온다더니 삼사일 더 놀다가 오늘에서나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이 며칠 간의 정경을 생각하자 왕연은 참지 못하고 얼굴이 붉어지며 심장이 뛰었다.

막룡은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 양이동 그녀들을 모셔야 하기 때문에 그는 다시 낮에나 이곳으로 돌아왔다. 막룡의 최근 며칠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시작을 했다. 아침 일찍 가게 문 앞에 와서 심영이 그에게 준 열쇠로 문을 열었다. 이 때는 심영과 왕연은 전날의 피로로 인해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막룡은 침실에 당도해서는 시어머니이건 또는 며느리이건 상관없이 잡히는대로 먼저 씹질을 시작했다. 막룡은 그녀들에게 최단시간 내에 전라의 모습으로 취침하게 하는 습관을 양성했다.  

막룡은 때로는 굉장히 이상하게 느끼는 것이 그녀들 고부 두 사람은 비록 하룻밤을 쉬더라도 낭탕한 보지가 계속해서 모두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어떤 전희가 필요 없이 순조롭게 삽입을 할 수 있었다. 다른 한 가지는 씹질에 잡혀 있지 않은 사람은 일어나서 양치질을 한 후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그런 후 다시 돌아와 교대를 하고 또 일어난 사람은 아침 식사 전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세 사람이 밥을 먹으며 씹질을 하고 나면 매우 빠르게 문을 열고 영업을 할 시간이 되는 것이었다. 심영과 왕연은 줄곧 대단히 호흡이 잘 맞았다. 한 명이 남아 막룡을 모시고 있으면 한 명은 내려가 매장을 돌봤다. 아래 층에는 사실 또 별로 중요한 일이 없었다. 몇 명의 직원들이 능히 전부 처리하고 있었다.

내려가는 주요 목적은 그녀들이 갑자기 올라 올까봐 걱정이 되서였다. 창고에 놓아둔 의복을 꺼내기 위해 위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매번 어느 정도 시간마다 고부 두 사람은 서로 교대를 하는 것이었다. 통상 심영과 왕연은 치마 속에 팬티를 입지 않았다. 막룡이 씹을 하고 싶을 때 다만 그녀들의 치마만 들어 올리면 바로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방금 심영이 올라와서 하는 말이 한 계열의 여성의류가 전부 팔려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창고에서 다시 꺼내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왕연은 소파 위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치켜든 채 막룡에게 뒤로부터 씹질을 당하고 있었다. 이미 이렇게 막룡에게 씹질을 당한지 근 반시간 가까이였다. 왕연은 또 날쌔게 막룡을 뿌리치며 며느리를 그곳에 남겨놓고 창고로 달려갔다.

왕연이 옷을 한 아름 안고 나와서 보니 방금 까지 자신의 낭탕한 보지 속을 미친 듯이 드나들던 육봉이 이미 며느리의 입 안에 들어가 빨리고 있었다.

“엄마! 나 왔어! “

막 옷을 직원에게 건넬 때 한빙이 매장으로 들어 오는 것이 보였다. 보아하니 그녀의 심정은 좋아 보였다.

“너… 너 집에 오는거는 알고 있었네! “

왕연은 즉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막룡이 아직 위층에 있었다!

“이 며칠 장사는 잘됐어? 언니는 위층에 있는거야? “

한빙은 엄마를 바라봤다. 무엇인가 변한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변화인지는 또 말할 수가 없었다.

딸이 며느리를 묻는 것을 듣자 심영과 막룡이 위층에서 하고 있는 사정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왕연은 갑자기 부르르 떨었다. 이 순산 막룡에 의해 씹질을 당해 약간 자릿자릿하던 낭탕한 보지가 확연히 가렵기 시작했다. 이렇게 넋을 잃고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니 한빙은 이미 위로 가는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왕연이 가로 막을 생각을 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게다가 그녀는 일시간에 적합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비록 딸이 이미 찬성을 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룡과 심영이 함께 있으니 왕연은 또 한빙이 무엇이라도 볼까 두려운 것이었다.

“빙빙! 대충 지금쯤 올거라고 나 짐작했어! “

심영이 이 때 위층으로부터 내려오며 시어머니를 향해 회심의 미소를 띠었다. 며칠 보지 못했던 터라 한빙은 올케 언니의 품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녀들은 모두 상대방이 그리웠던 것이다.

“어머님! 먼저 빙빙의 배낭 좀 위로 가져놔 주세요. 나랑 아가씨랑 잠시 나갔다 올게요. “

심영은 한빙의 백팩을 받아 왕연에게 건네 주었다.

“언니! 나 막 돌아와서 피곤해 죽겠어. 좀 쉬면 안돼! “

한빙이 올케 언니의 팔을 안으며 응석을 부렸다.

“아가씨 며칠 없는 바람에 저랑 어머님은 더 피곤해요. “

심영은 말을 하며 또 시어머니에게 눈짓을 했다.

왕연은 당연히 며느리의 말 뜻을 알아 차리고 붉어진 얼굴로 심영을 흘기는 것이었다.

“언니!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한 일이야? “

“물건 받으러 가야해요. “

“그 사람들보고 보내라고 하면… “

한빙은 채 말을 끝내지 못하고 심영에게 끌려 나갔다.

“아룡… 빨리 멈춰… 빙빙이 돌아왔어… “

“저도 방금 들었어요! “

말을 하는 중에 왕연의 치마가 막룡에 의해 걷어 올려졌다. 불같이 뜨거운 육봉이 재차 낭탕한 보지에 가득 채워졌다.

“영아와 빙빙이… 금방 돌아 올거야… “

왕연은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며 막룡의 육봉으로부터 벗어나려 했다.

“그럼 우리 이 기회를 잘 살려야겠네요! “

왕연의 동작은 더욱 막룡의 욕화에 자극이 되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어 되는데서 오는 마찰을 향유했다.

“나… 밥도 지어야해… “

왕연은 동작을 정지하고 어쩔 수 없는 신음을 터뜨렸다.

막룡은 육봉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왕연은 고개를 돌려 막룡의 눈을 흘겼다. 보지 구멍을 수축해 안쪽의 육봉을 쪼이기 시작했다. 심영과 한빙이 간 곳은 멀지 않은 곳이었다. 만약 다녀 오는 길에 무슨 일이 없으면 한 시간도 안 걸렸다. 그녀들이 돌아오기 전에 막룡의 정화를 압착해 빼내야 했다. 왕연은 약간 가능성을 자신했다. 결국 어린 시절 농사일부터 해서 일상의 노동으로 인해 왕연의 보지 근육은 대단히 힘이 있었다.

- 계속 -

왕흔은 각종 보고서 문서를 처리하고 있는 막룡을 바라보며 갑자기 대단한 의혹을 느꼈다. 며칠 전부터 줄곧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니 이 며칠간은 나타나 이동 언니보다 더 열성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자기가 그의 면전에서 몇 번을 오락가락해도 막룡은 조금의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이전과 비교하면 마치 사람이 변한 것 같았다. 무슨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닐까? 왕흔은 머리 속으로 갑자기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막룡은 최근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심영과 왕연 고부 두 사람이 가져온 자극을 과소평가한 것이었다. 이러한 자극은 양이동 장혜방과 진몽흔 심람 두 쌍의 모녀 보다도 더 강도 높은 느낌을 주는 것이었다. 막룡은 깊디 깊은 유혹에 푹 빠져버려 또 다른 한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막룡은 자신의 성욕이 가면 갈수록 강렬해짐과 동시에 자신이 사랑을 나눌 때의 동작이 가면 갈수록 난폭해져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비록 이렇게 매번 모두 욕망을 통쾌하기 그지없게 발출할 수 있었지만 막룡은 이렇게 자신의 여인들에게 상해를 입히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막룡은 잠시 자신의 정서를 조정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남는 정력을 일을 하는데 쏟을 생각이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경미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들 필요 없이 막룡은 누가 들어온 것인지를 바로 알았다.

“누나! 왔어… “

막룡은 손 안의 도표를 내려 놓고 의자를 뒤로 향해 제꼈다.

“너 나의 존재를 느낄 수 있기나 한거야! “

양이동은 막룡의 신변으로 다가와 경쾌하게 그의 허벅지 위에 앉았다.

“그녀 아직 오지 않았는데 향이 먼저 당도하누나, 누나 말고 또 누가 그럴 수 있겠어? “

막룡은 양이동의 가녀린 허리를 끌어 안으며 그녀의 이마 위에 코를 가져가 깊이 깊이 들여 마셨다. 막룡이 아무리 초조해 있더라도 이 하늘의 신선과 같은 누나만 신변에 있으면 쾌속하게 마음이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만일 너보고 또 한 사람을 찾으라면 누구일까? “

양이동 역시 그의 최근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막룡을 구슬려 그로 하여금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하려 했다.

“손옥주가 한 명이 될 수 있겠지! “

막룡은 양이동의 아름다운 얼굴 위를 가볍게 어루만졌다. 그는 양이동이 이런 것으로 질투를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또 누구? “

양이동은 막룡의 손을 잡고 그의 손바닥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하느님이 당신들 두 사람을 창조해 내려 보내셨으니 바라만 봐도 웃게 만드니 경국지색의 여인이라. 이미 그것만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 분에게 또 수고를 끼칠 수 있으리오! “

막룡은 정이 가득한 눈으로 그녀의 얼굴을 응시했다. 양이동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막룡과 이렇게 긴 시간 함께 했고 무수히 피부를 접촉했었다. 하지만 막룡이 이렇게 깊은 정이 담긴 눈으로 바라볼 때 마다 양이동은 참지 못하고 얼굴이 달아 올랐다. 부끄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또 대단한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었다.

“용… 나는 네가 너무 애써서 자신을 억누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 생각에 나의 남자는 좀 제멋대로였으면 해! “

양이동은 막룡의 어깨 위에 엎어지며 작은 손으로 살살 그의 가슴 앞을 매만졌다.

“난 당신들을 다치게 할까 걱정이 돼! “

“너무 과분하지만 않다면 우리는 네가 이렇게 정복해주는걸 좋아해! “

양이동은 옥으로 빚은 듯한 손가락 하나를 그의 입술 위로 가져가 막룡에게 다른 말을 못하게 했다. 그런 후 홀린 듯 그를 바라봤다.

양이동의 자신에 대한 이해와 포용에 매번 막룡은 무한한 감동과 위안을 받는 것이었다. 막룡은 더 이상 아무 말 없이 다만 품 속의 애인을 꼬옥 끌어 안았다. 매번 이렇게 소리 없이 양이동과 서로 끌어 안고 있는 것 자체가 막룡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었다. 막룡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매 일초가 모두 하늘이 선사해준 은총인 것이었다.

한빙은 침상에 누워 오랫동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내일이 그녀의 잔칫날이었다. 신방은 서호변의 별장 안에 마련되었다. 아빠가 생전에 말하기를 그것은 그녀를 위해 마련한 혼수라는 것이었다. 올케 언니와 엄마 그녀들과 막룡간의 일을 한빙은 이미 알고 있었다. 심영이 그녀와 막룡과의 중매를 하기 전에 한빙에게 모두 이야기를 한 것이었다. 그 중 사소한 것까지 아주 상세하게 이야기 해준 것이었다.

한빙은 경악과 동시에 또 당연스럽게 안심이 되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 것들이 모두 어둠 속에서 결정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바꾸러 갈 필요가 없었고 한빙 역시 바꾸러 갈 생각이 없었다. 그녀는 반대로 이러는 것이 보다 좋다고 느꼈다. 이러는 것이 엄마와 올케 언니와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고독하고 외롭지 않을 수 있는 것이었다.

이 곳은 그들이 이전에 거주했던 집이었다. 아빠와 오빠가 죽은 이후부터 한빙 그녀들은 기본적으로 이 곳에서 살지 않았다. 오늘 오후에 이미 아빠와 오빠의 묘 앞에 가서 이번 일을 고했다. 한빙은 또 단독으로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생각을 했다. 아빠, 오빠와의 정취를 추억하고 싶었다.

이 집안에는 그들이 한빙에게 주었던 무한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가호가 있었다. 한빙은 자신의 이번 혼례가 일반사람들과 같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 친한 친구들의 축하와 참여도 없었다. 단지 엄마와 올케언니 만이 그녀의 신변을 지킬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도 이미 족한 것이었다. 한빙은 원래부터 왁자지껄하니 시끄러운 것과 허울뿐인 가식적인 축복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이 며칠간 엄마와 올케 언니가 자신의 혼사를 위해 그렇게 많은 힘을 들여 준비를 한 것을 생각하니 한빙은 대단한 감동과 만족을 느끼는 것이었다. 

심영은 입안의 육봉이 갑자기 약간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몸 아래 누르고 있는 막룡의 다리 근육 또한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었다. 이 것은 사정의 조짐이었다. 심영은 연망히 귀두를 머금으며 큰 힘으로 빨았다. 봉신을 잡고 있는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남은 한 손은 가볍게 음낭을 문지르며 고환을 마찰했다. 몇 번 지나지 않아 한 줄기 뜨거운 정액이 발사되어 구강 안으로 뿜어졌다.

심영은 방금의 동작을 계속했다. 연이어서 제 이 제 삼의 줄기가… 심영은 매우 신기하게 느껴졌다. 어째서 막룡은 매번 모두 이렇게 많이 쌀 수 있는 것일까? 여동생이 말하는 것을 들으니 이것이 여인에게는 아주 좋은 것이라고 절대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했다.

그녀의 엄마 진몽흔이 이를 증명하는 가장 좋은 예였다. 현재 보아하니 이전에 비해 십여년은 젊어진 것 같았다. 심영 또한 천천히 이러한 효력을 느끼고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그녀도 현재 막룡의 정액 맛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었다. 입을 가득 채운 정액의 그 중 반을 삼킨 후 다시 육봉의 상하를 세밀하게 한바탕 정리했다.

왕연은 막룡의 가슴에 기대어 누은 채 딸의 웨딩사진을 뒤적이며 보고 있었다. 이것은 오늘 오후에 막 찍어 가져온 것이었다.

막룡은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적나라한 교구 위를 살살 어루만졌다. 왕연은 뺨을 받쳐들고 다가오는 며느리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왕연의 작은 입에 입을 맞추며 작은 입으로 한 모금의 걸죽한 액체를 건네는 것이었다. 맛을 보고 이 익숙한 맛에 왕연은 그것이 무엇인지 바로 아는 것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꿀꺽 삼켰다.

“어머님! 제가 또 어머님께 효도를 한거예요. 이렇게 좋은 것을 어머님 위해 남겨 두었으니. “

말을 마치고 왕연의 향그런 입술에 잠시 다시 입맞춤을 하고는 막룡의 다른 쪽 한 편으로 눕는 것이었다.

“영아! 가면 갈수록 짓궂어져! “

왕연은 며느리의 이마 위를 가볍게 두드렸다. 최근 그녀는 마치 자신에게 키스하는 것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았다. 아주 위아래가 없는 것이었다.

“빙빙! 정말 예뻐요! 웨딩 드레스를 입으니 마치 동화 속의 공주 같아요. “

심영은 시어머니 손에서 사진첩을 빼앗는 것이었다.

심영의 그토록 부러워하는 눈빛을 보니 막룡은 갑자기 굉장히 마음이 송구했다. 심영과 왕연은 말할 것도 없고 양이동 그녀들 모두 막룡과 결혼 사진을 찍은 적이 없는 것이었다. 이 순간 막룡은 약간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다. 만일 한빙이 결혼 사진을 찍자고 하지 않았으면 그는 근본적으로 이런 것을 유의하지도 못했을 터였다.

“당신 좋으면 다른 날 나랑 같이 가서 사진을 찍자고! “

막룡은 그녀들 고부 두 사람을 다시 품 안으로 끌어 안았다.

“정말! “

심영은 흥분한 듯 막룡의 목을 끌어 안고 그의 얼굴에 연이어 몇 번을 입맞춤 했다.

“당신들 모두와 사진을 한번씩 찍어야겠어! “

막룡의 뇌리 속에 그녀들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용오빠! 나랑 샤워를 해. 방금 땀이 너무 났어. “

심영은 막룡을 바라봤다. 초롱초롱한 커다란 눈에는 무한한 교태가 담겨 있었다. 이토록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요구에 막룡은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심영을 안아 들고 욕실로 향했다.

“어머님! 우리 같이 씻으러 갈까요? “

심영이 눈처럼 하얀 팔을 막룡의 목에 두르며 귀여운 발을 가볍게 흔들었다.

“괜찮아! 너희들끼리 씻어! 난 내일의 계획에 대해 좀 생각 좀 할게. 뭐 빠진게 없나 살펴 봐야지. “

왕연은 이 며칠간 구매한 리스트를 꺼내 들었다. 그녀는 현재 정력의 전부를 딸의 혼례에 쏟고 있었다.

결혼에 필요한 일절의 혼수용품을 하나 하나 챙기는 것이었다. 게다가 원래 웅장하고 화려한 별장은 이 순간 더욱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보였다. 이 혼례를 준비하며 심영 그녀들이 별장을 다시 새로 한바탕 개보수를 한 것이었다. 이 일 또한 후대장이 바쁘게 처리했다. 

심영과 왕연은 여섯 시가 안되어 일어났다. 계속 바쁘게 돌아다녀 정오 무렵에야 비로서 준비가 적당히 된 것이었다. 막룡 또한 일찌감치 내쫓겼다. 양이동 그녀들이 도와주러 올 생각이었지만 완곡히 거절을 했다. 왕연은 소파에 앉아 반복적으로 이 일절 모든 것을 살폈다. 마음 속으로 한 줄기 말할 수 없는 씁쓸한 잔물결이 일었다. 이렇게 단출하게 가장 사랑하던 딸을 출가 시키려니 그녀는 딸에게 미안한 것이었다.

“엄마! 그런 생각 하지마! 난 반대로 이러는게 정말 더 좋아! “

한빙은 이 순간 엄마의 심정을 눈치챘다. 머지않아 눈물꽃을 피우려는 왕연의 눈을 닦아 주었다.

“이렇게 쓸쓸하다니! 너에게 이런 꼴을 받게 하다니! “

왕연은 딸을 품 안에 끌어 안았다. 자신의 심정을 다스리려고 노력했다.

“그냥 엄마랑 올케 언니가 나를 지켜주면 그걸로 됐어! 이토록 기쁜 일에 우리들 자신이 좋으면 된거야 뭐! 성안의 다른 사람들은 필요 없어! “

한빙은 엄마를 위로하며 마음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다만 엄마와 언니만 함께 있으면 다른 것은 그녀 전부 개의치 않았다.

“빙빙! 시간이 거의 다됐어. 빨리 드레스로 갈아 입어! “

심영이 이미 신방을 정리하고 한빙에게 웨딩 드레스로 갈아 입을 것을 재촉했다.

“기억해요! 오후에 한빙 그녀들을 데리고 이곳에 건너와서 식사를 해! 나와 왕흔이 이미 당신들을 위해 방을 잘 꾸며 놨어. 오늘밤 당신과 한빙은 이 곳에서 자요! “

양이동은 막룡에게 넥타이를 바로 잡아 주고는 또 쪼그리고 앉아 잠시 바지를 정리했다.

“어째서 거기서 자면 안 된다는거야? “

막룡은 시종 양이동이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계속 그보고 한빙과 오늘 저녁에 이 곳에서 자야 한다고 고집하는 것이었다.

막룡과 한빙의 이 간단한 혼례에 대해 양이동은 별다른 반대의견은 말하지 않고 오히려 대단히 중시하는 것이었다. 양이동 또한 왕연과 심영이 이러는 것의 의도를 잘 알고 있었다. 한씨 집안에 이렇게 커다란 일을 치르며 만일 한빙이 이렇게 막룡에 대해 잠자코 있는 것은 이것 또한 경우에 닿지 않는 것이었다. 따라서 양이동 또한 한바탕 준비를 잘 하는 것이었다.

“오늘 밤은 당신의 신혼 밤이예요! 만일 이 곳에서 자게 되면 그것은 우리 본부인들이 첩을 들이는 것이 되요. 하지만 만일 오늘밤 당신이 그녀들의 그 곳에서 자게 되면 당신이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

양이동은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본래는 말하지 않으려 했던 것이다.

양이동의 마음 속 막룡은 그녀의 남자였고 그녀의 하늘이었다. 막룡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온 몸과 마음을 봉헌할 수 있었다.

이런 일에 막룡은 개의치 않을 수 있지만 그러나 양이동은 대단히 민감했다. 혹시라도 왕연과 심영 그녀들이 이러한 생각이 아니라 하더라도 양이동은 이런 방면의 추측을 참을 수 없었다. 말을 마친 후 양이동의 마음 속은 약간 안절부절이었다. 그녀는 막룡에게 자신이 속 좁은 여인이라 비쳐지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막룡은 양이동을 품 안에 꼭 끌어 안았다. 마음 속에 무한한 연민이 충만했다. 그의 눈 앞에 있는 이 선녀와 같은 누나는 당대 여성 최고의 걸출한 표본이었다. 미려하고 고귀하고 또한 속이 넓었다. 막룡을 위해 부드러운 마음씨와 관용을 전부 바친 것이었다.

“왜 나를? “

막룡이 계속 양이동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 그의 일생 중 최대의 행운이었다.

“내가 가장 곤란하고 가장 무력할 때 네가 마치 천신처럼 날 보호했어. 이것은 하늘이 세심히 안배한 극본이야.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 만이 유일한 결말이야. “

양이동은 한 남자를 사랑하는데 있어 헌신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누나! 나 반드시 누나랑 가장 성대한 혼례를 치룰거야! “

막룡은 가볍게 양이동에게 잠시 키스를 했다. 이것이 그의 승낙이었다.

“출발해! 시간 다 됐어. 지각하면 안돼. 나랑 그녀들은 가서 오늘밤 만찬을 준비할게. “

오늘의 기획과 준비를 위해 양이동은 손옥려와 심람 그녀들에게 모두 하루 휴가를 내라 했다.

혼례는 왕연이 사주를 받아온 시간을 준수하여 시작됐다. 비록 다만 그녀들 세 명과 막룡 네 명 뿐이지만 응당 있어야 할 과정은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모든 의식이 지나고 한빙을 먼저 신방으로 들여 보내고 한참이 지난 후 비로서 막룡을 들어가도록 했다. 막룡은 마음 속으로 약간의 긴장과 흥분을 면할 길 없었다. 비록 신변에 여인은 많았지만 이러한 일은 또 처음인 것이었다.

오늘 한빙이 선택한 신부 옷은 완전 막룡의 예측을 벗어난 것이었다. 이것은 한 세트의 고대 신부복이었다. 이것은 한빙이 몰래 한 재봉사에게 가서 만든 것이었다. 이러한 신부복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현재 드물고 귀한 인재라 할 만 했다. 웨딩 사진을 찍을 때도 입지 않고 있다가 현재 막룡에게 기쁨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순간의 한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일신에 홍색을 두르고 있어 마치 고대에서 시공을 타고 건너온 아름다운 공주와 같았다. 머리에는 봉황의 관을 쓰고 얼굴은 붉은 천으로 가리고 상반신 안에는 홍연삼을 입고 바깥에는 꽃이 수놓아진 홍포를 입었다. 목에는 천관쇄 목걸이를 하고 가슴에는 마귀에게 비추어 정체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전설 속의 조요경을 달고 있었다. 어깨 위에는 자손을 기원하는 자손대를 차고 팔에는 ‘정수은(定手銀)’을 묶고 있었다. 하반신에는 붉은 치마를 입고 있었고 또 붉은 비단으로 된 꽃수가 놓아진 신발을 신고 있었다.

“내가 지금 시공을 넘어가 마고자를 입고 붉은 꽃을 다시 가지고 달려오면 너무 늦으려나? “

막룡의 표정은 아주 기이했다. 그는 평상시 단아하던 한빙이 결정적인 순간에 능히 이렇게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다는 것을 현재 비로서 깨닫는 것이었다.

신방의 설계는 전형적인 유럽식 분위기였다. 하지만 안에 앉아 있는 일신에 홍색 신부복을 입고 있는 것은 동방의 신부였다. 의외로 일종의 이채를 띤 차이의 미감이 있었다.

한빙은 침상에 앉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몸은 두어번 떠는 것이었다. 일시간 장신구가 댕그랑 소리를 내며 마치 듣기 좋은 방울 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 보아하니 한빙에 대한 막룡의 반응이 대단히 만족한 것이라 방금 남몰래 두어번 웃음을 터뜨린 것이었다. 막룡은 한빙의 신변에 앉았다. 세밀히 자신의 신부를 바라보았다. 가볍게 한빙의 작은 손을 잡았다. 피부가 접촉하자 그녀가 약간 긴장한 것을 알아 차릴 수 있었다.

한빙의 작은 손은 뼈가 없는 듯 부드러운 것이 마치 옥과 같이 매끄러웠다. 가지런히 손질한 손톱 위에는 선홍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이것은 그녀가 태어난 이래 처음으로 이렇게 한 것이었다. 가녀린 손목 위에는 정교한 비취 팔찌가 채워져 있는데 이것은 아빠가 당년 그녀에게 선물한 것이었다. 한빙은 금은 액세서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옥석류를 굉장히 편애했다.

“손으로 하지 마요! “

어렴풋이 바라보던 막룡이 그녀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붉은천을 들어 올리려 하자 한빙이 연망히 정지시켰다. 그런 후 옆에 있는 탁자를 가리켰다. 탁자 위를 보니 저울 하나가 놓여 있었다. 막룡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오래된 관습에 보면 저울대를 이용하여 붉은천을 들어 올리는 것이 필수불가결의 중요한 일환이었다. 마음에 꼭 든다라는 뜻이 담겨 있었다.

가볍게 붉은천을 걷어 올리니 한빙의 부드러우니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심영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용모를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또 화장이 진하든 연하든 모두 어울리는데 속했다. 하지만 한빙은 또 일종의 고전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봉황장식의 예장이 더욱 우아하고 청신한 아름다움을 부각 시키고 있었다.

“빙빙! 만일 힘들면 먼저 좀 쉬도록 해. 저녁에 저쪽으로 가서 밥을 먹어. 이동 언니 그녀들이 널 모두 기다리고 있어! “

머지않아 자신의 여인이 될 한빙을 바라보며 막룡은 비록 마음은 들끓었지만 또한 양이동의 당부를 떠올리는 것이었다.

“내일 가면 되잖아? 본적 없는 사이도 아닌데! “

한빙은 이미 양이동 그녀들이 저녁에 오라고 한 일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오늘은 막룡과 단독으로 함께 할 것을 특별히 희망했다.

“그건 안돼! 그녀들 이미 하루 종일 준비를 하고 있어. 다시 말하지만 그녀들을 이번에 보고난 후에는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을거야. “

막룡은 한빙이 양이동 그녀들과 잘 어울려 주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그는 한빙의 성격이 냉담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럼 좋아! “

한빙 또한 양이동이 막룡의 마음 속에 차지하는 위치를 알고 있었다. 또한 그녀가 집안에서 차지하는 권위 또한 잘 알고 있었다.

금후 반드시 양이동과 관계를 잘 처리해 나가야 할 것이었다. 엄마와 올케 언니 역시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그녀들은 양이동이 오늘 그녀들보고 와서 식사를 하라고 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또 약간의 예물을 준비한 것이었다.

하지만 심영이 몰래 그녀에게 당부하기를 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 먼저 막룡과 합방을 하라는 것이었다. 또한 남녀 환애의 기교를 약간 전수하기까지 한 것이었다. 그 중에는 사소한 부분까지 대단히 상세하게 말해준 것이었다. 지금까지 경험이 없는 한빙으로 보자면 마음을 뒤흔들만한 것까지 형용을 해준 것이었다.

심영은 아가씨의 이해를 위해 더욱이 인터넷 상에서 성인영화를 몇 편 다운 받아 한빙에게 보여주기 까지 했다. 한 편으로는 에로 영화를 보며 다른 한 편으로는 올케 언니의 세심한 전수를 들으며 한빙은 얼굴부터 귀까지 빨개지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한빙의 마음 속에 동방화촉은 반드시 밤에 진행하는 것이었는데 그러나 백주대낮에 한다는 것에 대해 일시간에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올케 언니가 극력으로 종용하는데다 엄마의 태도를 보니 역시 이미 암묵적인 허락을 하고 있었다. 사정이 이러했으므로 한빙은 계속해서 남자 측이 주동적으로 하는 것으로 여겼었다. 그런데 막룡은 계속 아무 동정이 없었다. 올케 언니의 당부가 떠올랐다. 보아하니 자신이 주동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았다. 조용한 성격의 한빙에게 있어 이것은 적지 않은 시련이었다.

“용오빠… 우리 아직… 합환주를 마시지 않았어… “

한빙은 술을 조금 마셔 자신의 담을 키울 생각이었다.

막룡이 술잔을 받들었다. 두 사람은 술잔을 교환하며 술을 들었다. 이것 또한 모두 심영이 이미 일에 앞서 준비를 해놓은 것이었다.

“용오빠… 나 예뻐? “

주량이 얼마 안 되는 한빙으로서는 술 한잔이면 족히 그녀의 얼굴을 온통 발갛게 물들이게 하는 것이었다.

“그거 알아? 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라는걸. “

막룡은 손을 내밀어 한빙의 교염한 얼굴을 살살 어루만졌다.

“이동 언니가 우리보고 언제까지 오라 했어? “

“여섯시 반! “

“그… 그럼 우리… 아직 네 시간이 남아 있네… “

- 계속 -

한빙은 용기를 북돋아 주동적으로 막룡의 큰 입에 키스를 했다. 올케언니의 가르침과 동영상 속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주동적으로 자신의 향그러운 혀를 그의 구강 안으로 집어 넣었다. 막룡은 오히려 일종의 머리가 어지러우니 눈 앞이 캄캄한 느낌이었다. 오늘 조용하고 단아한 한빙이 그에게 너무 많은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미끈덩한 혀가 자신의 구강 속에서 서툴게 휘젓는 것이 느껴졌다. 막룡의 격정이 순간적으로 끓어 올랐다. 큰 손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교구를 들어 올렸다. 한빙 신상의 장신구가 듣기 좋은 방울 소리를 냈다. 마치 한 곡의 은은한 찬가 같았다. 막룡의 손 아래 구성지게 연주되며 노래되고 있었다.

막룡이 이끌어주자 한빙은 더욱 더 키스의 미묘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막룡은 한 편으로는 혀를 민첩하게 놀리며 자신의 입 안으로 침입한 향그러운 혀의 동작을 바로 잡았다. 또 불시에 가볍게 빨아주는 것이었다. 동시에 다른 한 손은 신부복에 감싸인 한빙의 젖 위를 가볍게 주물렀다. 막룡은 절제된 기교와 힘이 있었다. 그녀로 하여금 애무의 열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또한 감각적인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괜찮아? “

막룡은 한빙의 향그러운 혀에서 떨어지며 그녀의 신부복 허리끈을 움켜 잡았다.

한빙은 입가를 혀로 핥았다. 마치 그녀 첫 키스의 미묘함을 다시 회상하는 듯 했다. 막룡이 자신의 신부복을 벗기려 하는 것을 보자 한빙은 올케 언니가 말한 그 일이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끄러움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긴장이 치솟기 시작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현대 여성 의복의 구조에 대해서 막룡은 특히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눈을 감고도 단지 한 손 만으로 능히 벗길 수가 있었다. 하지만 한빙의 고대의 신부 옷은 막룡이 처음 접촉하는 것이라 일시에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것이었다. 막룡이 손발을 어지러이 놀리는 모양을 보자 한빙은 긴장하던 심정이 약간 누그러뜨려졌다. 조금 전 자신이 옷을 입을 때에도 한빙 역시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한 것이었다. 주동적으로 머리 위 봉관을 벗고 칠흑같이 검은 긴 머리결을 늘어뜨렸다.

마침내 외투가 벗겨졌다. 한빙은 재차 막룡에게 적지 않은 희열을 맛보게 해 주는 것이었다. 상상했던 브래지어가 없고 그 대신 금으로 마무리가 수놓아진 홍색의 앞가리개가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시각적인 자극에 막룡은 즉시 사타구니 사이의 육봉이 소리 없이 포효하며 미칠 듯이 몸부림 치는 것을 느꼈다. 앞가리개 위에는 또 원앙이 물에서 놀고 있는 도안이 수놓아져 있었다. 한빙의 급촉한 호흡에 따라 상하로 유동을 치자 마치 생명이 있는 정령이 안에 살아있는 것 같았다.

막룡은 뜻밖에도 그것을 벗기기가 조금 아쉬운 것이었다. 앞가리개로 가려진 유두의 위치를 정확히 찾았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볍게 원을 그리며 눌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안쪽의 변화가 느껴졌다. 유두가 또렷이 발기하며 앞가리개 밖으로 뚜렷한 흔적을 보였다. 보아하니 한빙의 체질 또한 대단히 민감한 것이었다.

“싫어… “

한빙은 일성 유약한 신음성을 발출하며 작은 손으로 자신의 붉어진 아름다운 얼굴을 가렸다.

막룡은 도발을 멈추고 그녀의 앞가리개를 벗겼다. 한 쌍의 동그란 젖이 막룡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한빙이 똑바로 누운 상태였지만 의연히 죽순 모양으로 우뚝 솟아 있었다.

냉정히 말해서 한빙의 젖은 심영과 왕연의 커다라니 풍만함은 없었다. 하지만 일종의 아주 적당하다 할 수 있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옅은 분홍색의 유두가 마치 막 익은 앵두와 같이 자그마하니 정교했다. 갑자기 사람으로 하여금 작은 연꽃은 이제 막 뾰족한 끝을 드러내었는데 라는 싯구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었다.

[역주] 남송 때 시인 양만리(楊萬里; 1124~1206)의 작은 연못, 소지(小池)라는 시에 나오는 구절임. 대충 시를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샘구멍 소리 없이 흘러 애석하게 실개천으로 흐르고

물 위에 비친 나무그늘은 맑은 하늘의 부드러움을 사랑하네

작은 연꽃은 이제 막 뾰족한 끝을 드러내었는데

잠자리 한 마리가 일찍이 그 위에 앉아 있네

눈처럼 하얗고 수정처럼 매끄러운 피부가 부끄러워하는 까닭에 담담한 분홍색의 광택을 반사하여 막룡의 남성 호르몬을 더욱더 자극하고 있었다. 가볍게 젖을 주무르니 또한 탄성이 은은히 느껴지며 한 줄기 라일락꽃 체향이 한빙의 신상에서 자욱하게 흘러 나왔다. 그것은 한빙이 이십 몇 년간 천연의 향기를 쌓아온 것이었다.

유두 한 알을 머금고 가볍게 핥다 빨았다. 막룡은 한빙의 옥체가 미미하게 떨기 시작했음을 느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한빙은 손가락의 갈라진 틈으로 자신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눈빛이 서로 마주치자 한빙은 또 급히 손가락으로 가렸다. 자신의 민감한 유두가 막룡의 입 안에서 빨리고 있는 것을 느끼려니 한빙은 긴장에 약간 떨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이런 것은 그녀 이전에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거친 혀로 유두 및 유륜을 핥아대자 간지럽기도 하지만 또 대단히 기분이 좋은 것이었다. 올케 언니가 젖을 빠는 것은 남자의 천성이라고 말한 것이 기억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막룡은 동작을 정지하고 유두를 입안에서 뱉었다. 한빙은 약간 아쉬운 감이 드는데 다른 쪽 유두가 다시 빨리는 것이었다.

이번에 막룡이 빠는 힘은 적지 않고 컸다. 동시에 한 손이 자신의 평탄한 아랫배를 향해 밑으로 더듬어 내려갔다.

한빙은 막룡의 최종 목적지를 깨닫고 저지를 시킬 생각이었다. 하지만 또 올케 언니의 가르침을 떠올렸다. 그녀는 자신보고 대담하라고 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한빙은 가로막는 것을 포기하고 양 손으로 침대 시트를 꽉 움켜 잡았다.

막룡은 한빙의 유두가 이미 자신의 입 안에서 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붉은 치마를 파고든 손가락이 이미 팬티 가장자리를 건드리고 있었다. 이어서 한빙의 아랫배를 향해 내려가며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수정같이 매끄러운 피부가 특히 매끄럽기 그지없어 마치 입 안에서 녹아버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최종적으로 막룡의 큰 입이 붉은 치마에 의해 가던 길을 가로 막혔다. 다만 먼저 그것을 천천히 물리칠 뿐이었다. 한 장의 사악한 분홍색의 반투명한 팬티가 한빙의 낭탕한 보지와 막룡의 시선 사이를 직접 마주치는 것을 가로막고 있었다.

막룡은 이 팬티를 심영이 그녀를 위해 준비해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시 이 것을 살 때 막룡 또한 쇼핑을 따라간 것이었다. 막룡은 내심 심영이 왜 그것을 안 입나 궁금했었는데 원래 시누이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아주 얇은 팬티를 통해 흑색의 음영을 바라 볼 수 있었다. 막룡은 하지만 팬티의 재질에는 흥미가 없었다. 최후의 한 겹 보호막이 벗겨지는 것이 느껴졌다. 한빙은 본능적으로 양 다리를 바짝 붙였다. 그것은 그녀의 가장 비밀스러운 부위였다.

한빙의 부끄러운 거동은 막룡의 예상 속에 있었다. 그녀의 이전 표현은 이미 극대의 돌파라 불릴 만 했다.

가볍게 한빙의 긴 옥으로 빚은 듯한 다리를 벌렸다. 청신하고 매력적인 작은 낭탕한 보지가 최종적으로 막룡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막룡은 여성의 낭탕한 보지의 생긴 것이 이렇게 소박하고 우아할 줄은 생각치를 못하고 있었다. 왕연의 성숙하니 두둠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심영의 교염한 아름다움도 없었다.

농도가 적당한 보지털이 음부 위에 바짝 붙어 나있었다. 마치 이른 봄날의 수줍어하는 어린 풀잎 같았다. 두께가 적당한 음순이 유두와 똑 같은 옅은 분홍색이었다. 꼬옥 붙어 있는 보지구멍은 은은히 한 줄기 분홍색의 유혹을 발산하고 있었다. 낭탕한 보지 위에는 마치 머지않아 족히 수선화가 필 것만 같았다. 청순함 속에 도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한빙의 신체는 사람에게 일종의 지극히 적절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었다. 일종의 극력으로 보호하고픈 욕망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또 일종의 미친 듯이 유린하고픈 충동을 느끼게도 하는 것이었다. 마치 한 잔의 녹차를 세밀히 맛 볼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듯 했다. 막룡이 바로 이런 사람이었다.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여린 보지 구멍을 벌렸다. 막룡은 재차 안쪽의 경치에 심장이 진동하는 것이었다. 한빙은 마치 하늘을 대하듯 정성을 다해 그를 위해 예물을 준비해 막룡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안쪽의 빛깔은 심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찬란하도록 아름답고 화사했다. 소박한 바깥과 선명한 대비를 형성하고 있었다. 보지 구멍을 벌기자 라일락 꽃 향기가 더욱 그윽하게 풍겨왔다.

막룡은 자신도 모르게 약간 접근해 안쪽으로부터 풍겨오는 한 줄기 여성 특유의 체향을 마음껏 맡았다. 다시 다소간의 힘을 조금 가해 보지 구멍을 좀 더 벌렸다. 이 순간의 막룡은 마치 한 명의 탐험가와 같이 미지의 사물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갈망으로 충만해 있었다.

막룡은 한빙이 아직 그가 생각치도 못할 깜짝 놀랄 즐거움을 줄 것 같은 예감을 하고 있었다.

과연 한빙은 막룡을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녀의 처녀막은 확연히 보기 드문 무색의 투명한 것이었다. 은은하게 안쪽의 보짓살들을 볼 수 있었다. 뚜렷한 고랑 같은 길이 하나 나있고 나선형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막룡은 갑자기 한빙이 속으로 사랑스런 여인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심영과는 천천히 산이 겹겹히 쌓여 있는 서로 비교할 때 일종의 전혀 색다른 존재였다. 모두 인간세계에서는 보기 드문 극품이었다.

막룡은 문득 입맞춤을 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즉시 행동에 옮겨갔다.

한빙은 막룡의 손가락이 살살 자신의 보지 구멍을 젖히는 것을 느꼈다. 심지어 그의 호흡에 따라 뜨거운 기운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닿는 감각마저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종류의 감각은 이상했다. 평상시 자신이 샤워를 할 때 만지던 느낌과는 완전히 같지 않았다.

은밀히 고개를 들어보니 막룡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엎드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는 자신의 낭탕한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신색이 그렇게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한빙은 갑자기 웃음이 치솟아 오르려는 충동을 느꼈다. 그녀는 그 부위가 뭐가 그리 볼만한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 때 막룡이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한빙은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기 시작했다.

“용오빠… 내 보지를 빨 생각을 하면 안돼… “

그 영상 속의 화면이 한빙의 뇌리 속에 가득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다.

이 때 막룡의 커다란 입이 이미 그녀의 낭탕한 보지 위를 누르고 있었다. 한빙은 급히 눈을 감았다. 뇌속이 일순간 일편 공백이 되었다. 미끈덩하니 따스한 혀 하나가 자신의 보지 구멍 속으로 민첩하게 유영해 들어왔다. 한 줄기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쾌감이 체내로 쾌속하게 번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빙은 자신의 이 순간 느낌을 말을 하고 싶었지만 적합한 어휘를 찾지 못했다. 다만 아아 하는 교음을 발출 할 뿐이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는 사이에 쾌감이 누적되어 폭발의 극한에 다다랐다. 한빙은 일성 귀를 뜨겁게 만드는 신음을 발출했다. 마치 한 줄기 격류가 체내를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과정은 너무나 미묘한 것이었다.

막룡은 그 곳에 멀뚱히 있었다. 자신의 혀놀림으로 한빙이 뜻밖에도 절정에 이를 줄은 생각치 못했던 것이다. 이것으로 보아 그녀의 체질이 그토록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금의 장면은 막룡의 평생에 잊지 못할 장면이었다. 대량의 음액이 한빙의 보지 구멍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데 마치 하늘 끝에 걸린 무지개가 출현한 듯 했다. 놀랄 만큼 아름다워 사람으로 하여금 진동을 시키는 것이었다. 또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단비와도 같이 막룡의 입안과 얼굴 위로 떨어져 그가 피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당연히 막룡 또한 피할 생각이 없었다. 천천히 구강 속의 음액을 삼켰다. 이것은 일종의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시는 감로수와 같았다.

한빙은 천천히 반 기절 상태에서 정신을 차렸다. 막룡의 얼굴 위에 점점히 묻은 물기를 보았다. 갑자기 그것이 무엇인지 의식을 하고 부끄러움에 이불을 끌어 아름다운 얼굴을 가렸다. 결백한 침대 시트 위 수정 같이 매끄러운 육체 그리고 붉은 신부복 더해서 음액이 튀어 적셔진 커다란 흔적. 막룡의 욕화는 이미 제어하기 힘든 지경이었다. 한 줄기 뻐근한 고통이 사타구니 사이 육봉으로부터 전해져 왔다. 무수한 포효 끝에 그 놈은 마침내 돌격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상의 옷가지 만이 그 놈 최후의 걸림돌이었다.

“어머님! 물 좀 드세요! “

심영은 왕연을 위해 물을 한 잔 받쳐들고 그녀의 신변에 와서 앉았다. 왕연은 한 마디 말없이 멍하니 그곳에 앉아 있었다. 정서가 대단히 다운되어 있었다.

“어머님! 이러지 마세요. 오늘은 빙빙 아가씨 잔칫날이잖아요. 당연히 기뻐하셔야 맞아요! “

심영은 시어머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가볍게 왕연의 등을 다독였다. 사실 심영 자신의 마음 속도 약간 낙담하고 있었다.

“난 그냥 빙빙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간단하게 그 애를 시집 보내다니! “

왕연이 말을 하는 사이 참지 못하고 한 줄기 눈물이 눈가를 타고 떨어졌다.

“빙빙 아가씨가 그래서 이렇게 통쾌하게 답을 한거잖아요. 한 편으로는 정말 막룡을 좋아해서고요.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아가씨 우리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

심영의 세심한 위로 끝에 왕연은 차츰 평정을 찾기 시작했다. 만일 한빙이 정말 그녀가 모르는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면 왕연은 참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았을 것이었다.

“어머님! 빙빙과 아룡이 뭐하고 있을까요? “

시어머니가 다소 마음이 가라앉히는 듯 하자 심영 또한 마음이 풀리는 것이었다.

“잘 알면서 묻니! “

왕연은 며느리에게 눈을 흘겼다. 신방 안에서의 정경을 생각하자 갑자기 얼굴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어째서 조금도 동정이 없죠? “

심영이 신방 방문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누가 너같이 매번 돼지 잡듯 난리를 부리는줄 아니! “

며느리가 불안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자 왕연은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면박을 주었다.

“어머님도 저에게 남 말 하듯 하실 것은 아닌데요! 우리 두 사람은 피차일반이예요! “

최근 그녀 고부 두 사람이 농담을 하는 것이 가면 갈수록 윤리를 따지지 않는 것이었다.

“빙빙이 처음인데 막룡이 분별없이 그 애를 상하게 하지 않을지 모르겠어. “

왕연은 막룡의 살상력에 대해 마음 깊이 자명한지라 갑자기 딸이 걱정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어머님! 안심이 안되시면 우리 들어가서 좀 봐요. “

심영은 시어머니를 종용했다. 그녀는 가서 경위를 굉장히 살펴보고 싶었다. 처음 막룡과 육체를 교합하던 정경이 눈에 선했다. 다음날 매우 낭패했던 모습을 현재 떠올리자니 갑자기 얼굴이 붉어졌다. 게다가 지금의 막룡은 이전에 비해 더욱 억세고 사나워진 것이었다.

“그건 안돼! “

비록 마음 속으로는 딸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왕연은 또한 분수를 지키는 것이었다.

“어째서요? 제가 일찌감치 우리와 아룡의 일을 빙빙 아가씨에게 이야기했어요! “

심영은 여전히 단념하지 않았다.

“나도 이미 알아! “

“하지만 제가 이야기한건 아주 상세한 것까지예요. 특히 침상에서의 속사정을요. “

“너 미쳤어! 어째서 빙빙에게 그런 말을 해? “

왕연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아무튼 우리 세 여자는 이후에 함께 아룡과 침상에 오르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일이예요. 지금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나쁘지는 않잖아요? “

심영은 말을 마치고 몸을 일으켜 방문 쪽을 향해 걸어갔다.

“영아… 너… “

왕연은 며느리를 저지할 생각이었다.

“엿듣기만 하는거는 괜찮겠죠! “

“너 이 계집애도 참! “

왕연은 며느리의 행위에 약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심영은 방문 앞에 몸을 기울이고 잠시 엿들었다. 다시 소리 없이 소파 위로 되돌아 오는 것이었다. 모습을 보아하니 아무 수확이 없는 듯 했다. 약간 달갑지 않은 모습이었다.

“됐어! 쓸데없는 생각 하지마. 우리 나가서 쇼핑이나 하러 가! “

왕연은 며느리를 데리고 놀러 나갈 생각이었다. 그럼으로써 그녀의 주의력을 돌리려 했다.

“전 가고 싶지 않아요! “

심영은 비록 쇼핑에 흥미가 나지 않았지만 시어머니에 의해 끌려 일어나기 시작했다.

“엄마! 언니! 빨리 나 좀 살려줘… “

왕연과 심영이 막 현관문 입구에 도달했을 때 신방 안에서 한빙의 급촉한 외침이 전해져왔다. 딸의 비명소리를 듣자 왕연은 방금 전의 고려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심영보다 속도 빠르게 황급히 신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신방 안의 막룡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침상 앞에 서 있었다. 적나라한 모습으로 육봉을 높이 치켜들고 있는 것이 마치 돌로 굳어버린 조각품 같았다. 한빙은 침대 머리 맡에 몸을 옹그린 채 얼굴에는 공포가 역력한 것이 마치 한 마리 무력한 어린 양과 같은 모습이었다. 수정 같은 교구는 아직도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왜? 빙빙 무서워마! 엄마 여기 있어! “

왕연은 뛰어 들어가 딸을 품 안에 끌어 안고 질책하는 눈빛으로 막룡을 바라 보았다. 막룡의 마음 속도 곤혹으로 충만해 있었다. 방금 일절 모든 것이 좋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옷을 벗자마자 한빙이 갑자기 공포에 질리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용오빠가 아프게 했어? “

심영 역시 침상에 올라 시누이를 세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아무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용오빠의… 그게 너무 커… 동영상에 비해… 훨씬 커… “

한빙은 아직 공포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막룡의 육봉을 가리켰다. 마치 얼굴을 맞대며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것이 아무 때나 공격해 들어올 독사와 같았다.

“호호호… “

한빙의 설명을 듣고 왕연과 심영은 서로의 눈을 쳐다보며 눈물이 쏟아지게 웃는 것이었다.

한빙은 어려서부터 성격이 냉담하여 이성 접촉이 없었다. 또 올케가 최근 그녀에게 약간의 남녀지사를 계몽교육을 해준 것이었다. 그러나 심영이 시누이를 위해 다운 받아준 몇 편의 음란 동영상은 모두 우리와 좁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둔 섬나라 놈들의 AV였다.

거기에 나오는 소일본 남자배우들의 육봉은 비록 왜소하지만 민첩하지도 않은 것이었다. 한빙의 마음 속에 일종의 최초의 지식이 형성된 것이 남자가 소유한 것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따라서 막룡의 그 용맹한 육체와 웅건하니 흉악스런 거대한 육봉을 보게되자 한빙에게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조성한 것이었다.

동영상 속 소일본의 그 작은 육봉에도 그 여배우들이 울고불고 난리이던 것을 생각하니 만일 막룡의 것으로 바뀐다면 어찌 될 것인가. 따라서 이런 충격이 일종의 공포로 전환된 것이 방금 전의 광경을 자아낸 것이었다.

“빙빙! 무서워마! 너의 용오빠의 것은 비록 보기에는 사람을 놀라게 만들지만 사실은 아무 것도 아니야. 천천히 익숙해질거야. “

원인의 소재를 알고나자 왕연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딸을 진정시켰다.

“그 순간에 분명 무지 아프지? “

한빙은 몰래 막룡의 육봉을 훔쳐보다 즉시 시선을 치우는 것이었다.

“그냥 조금 긴장을 풀고 있으면 조금 지나면 안 아파. 조금 아프기는 해도 개미에 물리는 것이랑 큰 차이가 없어! “

심영 또한 한빙의 정서를 진정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에 보면 여자가 처음 할 때 엄청 아프다던데! “

한빙은 여전히 엄청 긴장하는 것이었다.

“그건 모두 거짓말이야. 전부 믿으면 안돼요! “

심영은 단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거짓말을 할 뿐이었다.

“용오빠! 올라와 봐요! “

한빙을 안정시키는데서 진일보해 심영은 막룡 또한 침상으로 올라오도록 부르는 것이었다. 그를 한빙 옆에 무릎을 꿇고 앉도록 했다.

“언니… 난… “

막룡이 신변에 다가오는 것을 보자 한빙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품 속을 더욱 파고드는 것이었다.

“빙빙 무서워마… 만지는걸 봐봐… 이게 아주 얌전해… 너도 한 번 해봐… “

심영은 손을 내밀어 막룡의 육봉을 잡더니 살살 움직였다. 또 가끔 상하좌우로 몇 번씩 휘젓다가 다시 한빙의 작은 손을 움켜 잡고는 육봉 위로 끌어다 놓았다.

“너무 커… 너무 굵어… 또 뜨겁고… 딱딱해… “

아마도 엄마와 올케 언니가 신변에 있는 관계인지 한빙은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 것이었다. 올케의 모습을 보고 배운대로 손 안의 육봉을 갖고 놀기 시작했다. 미지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뜻밖에도 수치의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었다.

막룡은 한빙이 전심을 다해 자신의 육봉을 연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갑자기 마음 속이 약간 괴이해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뜻밖에도 그녀의 교육도구가 된 것이었다. 하지만 한빙의 부드러운 작은 손은 또한 막룡에게 이상할 정도의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더욱이 왕연과 심영 고부가 면전에 있으니 더욱 그러했다.

“이제 무섭지 않지? “

심영은 한빙의 눈에서 최초의 공포는 사라지고 일시에 호기심이 대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응! “

한빙은 일성 답을 했다. 여전히 끊임 없이 손안의 육봉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럼 나랑 어머님은 이만 나갈까? “

심영은 화급한 불은 꺼진 것 같자 왕연과 함께 나갈 준비를 했다.

“안돼! “

엄마와 올케가 나가려 하자 한빙은 급히 그녀들을 붙잡았다.

“아룡… 시작해… “

왕연과 심영은 남을 수 밖에 없었다. 각기 나누어 한빙의 옆에 앉았다. 한빙은 침상 위에 누워 양 다리를 벌린 채 엄마와 올케 언니의 손을 꼬옥 움켜 잡았다.

막룡은 그녀들 삼인의 조합을 바라보며 약간 부적당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또 대단히 흥분되는 것이었다. 한빙의 사타구니 사이에 무릎을 꿇고 육봉을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안돼! 나 너무 무서워! “

막룡의 육봉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에 접촉하는 순간 한빙은 또 참을 수 없는지 양 다리를 바싹 붙였다.

“빙빙! 안되면 우리 저녁에 다시 해. 먼저 진정부터 해! “

한빙의 긴장하는 모습을 보자 막룡은 비록 욕화가 타오르는 중이었지만 그녀를 강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미안해. 용오빠! 난 정말 쓸 데가 없어! “

한빙은 현재 대단히 자책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긴장을 피하기 어려워. 이후에는 천천히 좋아질거야. “

막룡은 한빙의 아름다운 얼굴을 어루만지며 그녀를 위로했다.

“그렇지 않으면 오빠랑 엄마랑 한 번 해주면 내가 옆에서 구경하고나면 혹시 긴장하지 않을 수도! “

한빙은 막룡에게 어떠한 유감도 남기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은 긴장해 죽을 지경이었다. 갑자기 한가지 생각이 떠오른 것이었다. 자신이 이러는 것은 막룡의 육봉이 너무 굵고 길기 때문이었다. 만일 막룡의 육봉이 다른 사람의 낭탕한 보지 속으로 천천히 드나드는 모습을 본다면 자신이 이렇게 긴장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빙빙! 너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

왕연은 딸이 이런 의견을 꺼낼 줄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비록 막룡과 이미 무수하게 사랑을 나눈 사이였지만 딸의 면전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왕연 정말로 일시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이었다.

“엄마가 용오빠랑 한 번만 해줘! 엄마랑 언니랑 같이 용오빠랑도 안한게 아니잖아… 제발 나도 끼워줘… “

한빙은 엄마의 팔을 흔들며 애원했다.

“어머님! 아룡과 한 번 해주세요! 이건 빙빙에게 시범을 보여주기 위한거예요. “

심영은 시어머니를 종용하며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자신도 현재 굉장히 흥분되는 것이었다.

“백모… “

막룡은 계속 자신의 욕화를 억누르고 있다가 기왕에 한빙이 이러한 의견을 꺼내든 것이었다.

“그건… “

왕연은 여전히 주저하며 일시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신방 안은 한줄기 애매한 분위기가 자욱해져 가고 있었다.

신방 안은 축하의 장식들이 가득 차 있었다. 눈처럼 하얀 시트에 붉은 신부복 그리고 딸의 수정같이 매끄러운 교구 또 막룡의 웅건한 육봉이 따갑게 눈을 자극했다. 이 일절 모든 것이 왕연의 정욕을 향해 한 울 한 울 파도가 되어 넘실거리며 다가오는 것이었다.

“어머님! 뭘 기다리세요! “

왕연이 일시에 동정이 없자 심영이 참지 못하고 그녀를 막룡의 품 안으로 떠밀었다.

- 계속 -

막룡은 그 기세로 왕연을 꼭 끌어 안은 채 침상에 억누르며 그녀가 뭐라고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그녀의 향그런 입술을 입맞춤하며 덮었다. 한빙은 그들에게 자리를 비켜 주기 위해 급히 신체를 이동하여 올케 언니의 품 속으로 파고 들었다.

막룡은 한 편으로는 왕연의 향그러운 입술에 키스를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부리나케 자신의 의복을 벗었다. 왕연은 이것이 딸을 위해 시범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강인하게 부끄러움을 참으며 막룡이 자신의 신상에서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는 것이었다. 몇 가지 안 되는 의물이 매우 빠르게 깡그리 벗겨졌다. 왕연의 동그라니 커다란 젖이 즉시 막룡의 입 안의 맛있는 먹을거리가 되었다.

“언니 빨리 봐! 용오빠가 엄마의 젖을 빨고 있어. 엄마의 젖 정말 크다! “

한빙은 심영의 품 안에 기대어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막룡과 엄마를 바라봤다.

“아가씨 젖도 작은게 아니예요. 이후에 아룡이 어머님보다 더 주물러 줄거예요. “

심영은 한빙의 귓가에 속삭이며 한 편으로 은밀히 시누이의 젖을 꼭 잡았다.

“정말? “

한빙의 주의력은 전부 엄마와 막룡의 신상에 가있어 올케 언니의 거동에 유의하지 못하고 있었다.

“때가 되면 아가씨도 알게 되요! 조금 전 아룡이 아가씨 젖을 빨았었죠? “

심영은 가볍게 한빙의 희고 보드라운 젖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빨았었어… 언니 어째서… “

한빙은 이때야 비로서 올케 언니가 자신의 젖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급히 그녀의 손을 치우려 했다. 하지만 심영은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오히려 한 술 더 떠서 유두를 누르며 돌리는 것이었다. 한빙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언니의 눈을 흘겼다. 도리 없이 그녀는 계속 엄마와 막룡을 바라봤다.

막룡은 다시 힘을 주어 두 번을 빨았다. 이미 곧추서 있는 유두를 뱉아 내고는 왕연의 아랫배를 향해 입을 맞추며 내려갔다. 동시에 한 손으로 그녀의 낭탕한 보지를 후비고 있었다.

“엄마의 몸매 정말 좋아! “

한빙은 왕연에게 바짝 다가가 엄마의 곡선미 넘치는 신체를 세밀히 감상하는 것이었다.

“그럼 당연해요! 아룡이 매번 아주 좋아해요. 특히 이 커다란 젖을! “

심영은 이미 시어머니의 신체 반대편으로 돌아가 그녀의 젖을 움켜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영아! 너 좀 얌전히 못 있어! …아! 빙빙 너는 또 왜 네 올케에게 배워서는… “

왕연이 막 며느리의 손목을 잡으려는데 옆에 있던 한빙이 또 호기심에 엄마의 다른 쪽 젖을 움켜 잡는 것이었다.

“어머님! 오늘 정말 아름다우세요! 우리가 함께 시중을 들어 드릴께요. “

심영이 얼굴 가득 묘한 웃음을 띠우며 고개를 내려 왕연의 젖을 입안 가득 머금었다.

한빙 또한 따라서 흉내 내어 엄마의 유두를 깨물고 빨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가녀린 유두가 딸과 며느리에 의해 동시에 빨리고 있었다. 민감하니 낭탕한 보지는 또한 막룡에게 살살 후벼지고 있었다. 왕연은 쾌감을 억제하기 곤란했다. 미미하게 교성을 발출하며 풍만한 엉덩이를 가만히 있지 못하고 꿈틀꿈틀 흔들었다. 이 때의 왕연은 극도의 흥분으로 인해 눈처럼 하얀 피부가 붉은 기운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빙빙! 잘 구경해! 아룡이 곧 어머님의 보지에 들어갈거야! “

심영이 입 안의 유두를 뱉어내며 시누이에게 주의를 주었다.

한빙은 엄마가 곧 씹을 당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황망히 기어 올라가 그들의 사타구니에 근접했다. 막룡의 거대한 귀두가 이미 엄마의 보지 구멍 위에 놓여 있었다.

“엄마! 받아 들일 수 있는거야? “

한빙은 여전히 약간 엄마가 걱정이 되었다. 필경 막룡의 육봉은 그렇게 굵고 긴 것이었다.

“우리 빙빙 아가씨 효성이 지극한게 엄마를 걱정할 줄 알아요. 하지만 걱정마요! 우리 여인들의 보지는 씹을 할 때 대량의 음액이 분비되요. 윤활작용이 잘되게 해서 보지가 상해를 입는 것을 보호하는 거예요. 현재 어머님의 보지는 이미 축축해져 있어요. 못 믿겠으면 한 번 만져봐요. “

심영이 기회를 포착하여 시누이를 위해 보충 설명을 진행했다. 동시에 한빙의 손을 잡아 시어머니의 낭탕한 보지로 이끌었다.

막룡은 급히 육봉을 살짝 치워 한빙의 손이 파고들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한빙에게 성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큰 일이었다. 이번에는 왕연 또한 제지를 하지 않고 딸의 손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 위에서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는 것이었다.

“정말! 엄마의 보지가 흠뻑 젖었어… 또 뜨겁고… 보지 안이 꽉 조이는 것이… “

“빙빙! 됐어! “

딸이 자신의 낭탕한 보지의 각종 상황을 말하는 것을 들으려니 왕연은 부끄러움을 참지 못했다.

“응! “

한빙은 억지로 손을 거두어 들였다.

막룡은 세 여인에 의해 도발이 되어 거의 폭발할 지경이었다. 한빙의 손이 떠나자마자 그는 부랴부랴 육봉을 보지 구멍에 조준하고는 그대로 엉덩이를 쑤욱 밀어 넣었다.

“아… “

낭탕한 보지의 공허가 순간적으로 가득 메워졌다. 이 찰나의 쾌감을 왕연은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엄마! 괜찮은거야? “

막룡의 이토록 굵고 긴 육봉이 보지 구멍 안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평탄했던 아랫배가 볼록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보며 한빙은 황급히 엄마에게 묻는 것이었다.

“괜… 찮아… 이게 그… 렇게… 네가… 상상하… 는 것 처럼… 그렇게 공… 포스럽지가… 않은거… 야… “

막룡이 쾌속하게 씹질을 해대는 바람에 왕연의 말은 제대로 이어지기가 어려웠다.

“정말? “

한빙은 그래도 여전히 안심이 안 되는 것이었다.

“어머님 이러시는거는 너무 좋으셔서 그래요. 못 믿겠으면 물어봐요! “

심영은 시어머니의 신변에 옆으로 누워 씹질에 따라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는 시어머니의 젖을 살살 주무르기 시작했다.

“정말이야? “

한빙 또한 올케 언니와 마찬가지로 엄마의 신변에 누워 커다란 눈망울을 크게 뜨며 왕연을 바라 보았다.

“엄마 현재 확실히 너무 좋아! 빙빙 무서워 마! 우리 여인의 보지는 굉장히 탄성이 있어 아기도 낳을 수 있는거야! “

왕연은 이미 막룡의 씹질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었다. 막룡은 그녀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천천히 속도를 늦추었다.

“응! 정말 그러네. “

한빙은 잘 생각해보더니 이해가 가는 모양이었다.

“기왕에 생각을 떨쳤으면 이제 네가 어서 막룡과 해봐! “

비록 막룡에게 씹질을 당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지만 왕연은 너무 많은 시간 자신이 점유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 오늘은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것이었다.

“싫어! 나 아직 안심이 안돼. 만일 언니도 용오빠와 한 번 하는걸 볼 수 있다면 진짜 괜찮을 것 같아! “

비록 한빙은 기본적으로 막룡의 육봉에 대한 공포는 제거되었다 하더라도 다시 진일보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은 것이었다. 필경 엄마의 나이는 자신에 비해 많은 것이었다. 하지만 올케 언니는 자신과 나이가 비슷하니 만일 그녀가 한 번 하는 것을 본다면 철저히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영아! 너 말해봐! 어쩌면 좋니? “

왕연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듯 며느리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눈 빛 속에는 한 줄기 숨기기 어려운 고소해하는 야릇한 심사가 숨어 있었다.

“우리 어린 시누이님아! 정말 받들기 어려우신 분이네요! “

심영은 자신이 아무리 해도 도망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주동적으로 신상의 옷가지를 벗었다. 게다가 그녀의 속마음 또한 약간은 몸이 근질근질한 상태였다.

막룡은 다시 왕연의 낭탕한 보지 속을 매섭게 몇 번 씹질을 하고는 비로서 육봉을 뽑았다.

“이리 와서 잘 봐요! “

심영은 몸을 바로 누은 채 한빙에게 보다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양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주동적으로 자신의 보지 구멍을 벌기는 것이었다. 막룡 또한 자세를 잡은 채 육봉을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이번에는 자세히 잘 봐야지! “

한빙은 두 사람의 사타구니 사이로 다가가 엎드려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했다. 막룡은 심영의 보지 구멍 위를 애무하다 그 안이 이미 축축히 젖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육봉을 가볍게 밀어 넣기 시작했다. 눈 앞의 육봉이 조금씩 조금씩 낭탕한 보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다시 올케 언니의 별로 힘들어 하지 않는 표정을 보니 한빙은 이때서야 철저히 안심을 하는 것이었다.

“언니의 보지털 진짜 적다! 어찌 이렇게 몇 가닥이 안될 수 있어! “

마음 속의 공포심이 소실되고 나자 한빙은 장난기가 치솟아 올랐다. 심영의 그 드문드문난 보지털을 매만지며 말투를 대단히 과장되게 하는 것이었다.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뭘 그래요? 안 봤던 것도 아니면서! “

심영은 한빙의 눈을 흘겼다.

한빙은 막룡의 육봉이 올케 언니의 낭탕한 보지 안으로 드나드는 모습을 바라봤다. 언니의 보지 구멍 속 살점 들이 씹질에 따라 뒤집어 졌다 오무라 들었다 했다.

“용오빠는 왜 매번 육봉을 전부 남겨 놓는거야? 어째서 전부 집어 넣지 않는거야? “

한빙은 매우 빠르게 이 문제를 발견했다.

원래 심영의 낭탕한 보지는 또 대단히 여린 것이었다. 만일 직접적으로 처음부터 질 끝 까지 박아 넣는다면 상당히 아플 것이었다. 막룡은 매번 씹질을 할 때 줄곧 먼저 가볍게 씹질을 어느 정도 하다가 심영이 적응을 하게 되면 그 때서야 전부를 집어 넣는 것이었다.

“아룡! 나 할 수 있어! 전부 집어 넣어줘! “

이 다루기 어려운 시누이를 위해 심영 또한 거침없이 나가는 것이었다.

막룡은 심영의 신색이 대단히 단호한 것을 보고 곧장 육봉을 질 속 끝까지 박아 넣었다. 비록 질 끝까지 막룡에게 무수히 뚫린 것이었지만 심영은 여전히 한 줄기 뻐근한 고통을 느꼈다. 한빙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심영은 소리가 나오려는 것을 강하게 참으며 자신의 표정이 변화가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었다.

“언니! 정말 대단해! “

한빙은 두 사람의 치골이 함께 꼭 맞닿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일성 충심의 찬탄을 터뜨렸다.

막룡은 심영의 보지 구멍이 돌연히 수축하는 것을 느꼈다. 육봉이 마치 하나의 힘 센 커다란 손에 의해 꽈악 잡힌 것만 같았다. 특히 귀두 또한 자궁에 의해 꽉꽉 둘려 싸인 채 귀두 아래쪽 골 부분에는 끊임 없이 수축과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육봉에서 은은하니 한 줄기 아픔이 전해져 왔다. 하지만 심영의 보짓살이 가져오는 쾌감은 더욱 더 강렬해져 갔다.

막룡은 동작을 멈추고 심영의 봉긋한 젖을 잡은 채 살살 주물러 그녀의 낭탕한 보지로 하여금 잠시 적응하도록 했다.

왕연 또한 딸이 자리에 있는 것을 돌볼 겨를 없이 며느리의 옆으로 다가갔다. 향그러운 입술을 심영의 작은 입으로 가져가 입맞춤을 하며 동시에 그녀의 남은 한 쪽 젖꼭지를 부드럽게 잡아 돌렸다.

고부 두 사람의 수 차례에 걸친 배합으로 인해 왕연은 이미 어떻게 하면 심영으로 하여금 빨리 이런 힘든 시간을 빨리 탈출할 수 있게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한빙은 그들이 결합한 부위에 주의력을 두고 있었다.

“용오빠! 빨리 해봐! “

한빙은 막룡이 계속 박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재촉을 하기 시작했다.

“아룡… 해줘… 나 괜찮아… “

막룡과 시어머니의 애무를 받자 심영은 이미 완화가 된 것이었다. 낭탕한 보지 안쪽의 아픔이 점차 가려움으로 대체되고 있었다. 막룡은 심영의 보지 구멍이 이미 그렇게 꽉 조이지 않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또 미미하게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서 완만하게 육봉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용오빠 좀 더 빨리! 방금 우리 엄마에게 했던 것처럼! “

한빙은 막룡에게 속도를 더 낼 것을 주문했다. 막룡 또한 이렇게 옷 입고 가려운데 긁기 식의 씹질은 성이 안차는 것이었다. 따라서 속도를 빨리 했다.

막룡은 허리를 마치 순간적으로 돌아가는 고속 모터처럼 육봉을 쾌속하게 심영의 보지 구멍 속으로 드나들었다. 두 사람의 성기가 발출하는 질걱질걱 거리는 소리와 아울러 심영의 분비된 음액이 고속의 마찰 아래 일단의 유백색의 거품을 형성하고 있었다.

시어머니의 그토록 농밀한 것과 달리 심영은 보지털이 적었으므로 음순 위가 더욱 깨끗했다. 따라서 한빙은 보다 분명히 충분하게 볼 수 있었으므로 시각적인 자극이 보다 강렬했다. 두 사람의 미칠 듯한 씹질이 발산하는 음마스러운 분위기가 한빙의 신경을 자극했다. 신체가 까닭 없이 바짝 말라 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보지 구멍 안이 마치 무수한 개미가 꿈틀거리는 듯 했다. 한빙은 몰래 만져보고는 즉시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원래 안쪽은 이미 축축히 젖어 있었던 것이다. 음순 위에까지 애액이 흘러나와 있었다.

“용오빠… 나 할 수 있어… 나에게 들어와줘… “

한빙이 막룡의 쉬지 않고 쳐박아대고 있던 엉덩이를 두드렸다. 그녀는 자신이 이미 씹질을 할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머지 않아 발생할 일에 대한 기대가 충만했다.

“정말? “

막룡은 연망히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동작을 멈췄다.

“그럼 좋아! 아룡! 빨리 내려와! “

심영 또한 막룡에게 빨리 한빙을 씹질해 주러 가라고 재촉했다. 이 일을 위해 그녀와 시어머니가 적지 않은 힘을 낭비한 것이었다. 비록 심영 이미 곧 절정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이어서 마음 속으로는 약간 아쉬운 것이었다.

막룡이 육봉을 빼내자 심영은 침대 머리에 일어나 앉아 숨을 몰아 쉬었다. 고부 두 사람의 낭탕한 보지를 겪고 난 후의 흠뻑 젖은 육봉이 번지르르 반짝 거리는 것이 한층 웅건하니 흉악스러웠다. 한빙은 이미 공포가 소멸된지라 그다지 무섭지 않은 것이었다. 

올케 언니가 빠져 나간 자리에 한빙은 바로 누웠다. 자신이 누워 있는 것이 보다 편한 것이었다. 한빙은 심영의 신체 중간을 벌리며 누워서는 상반신을 그녀의 품 안에 잘 기댔다.

“그냥 침상에 눕는게 낫지않아? “

심영은 한빙을 밀었다. 그녀 방금의 들볶임으로 인해 이미 너무나 지친 것이었다.

“싫어! 언니 품 안이 제일 편해! “

한빙은 응석을 부리며 몸을 비비 꼬았다.

“정말 어쩔 도리 없다니까! “

심영은 다만 한빙을 안으며 그녀의 뺨에 혹독하게 입맞춤을 할 뿐이었다.

심영은 평상시 조용한 시누이가 때로는 앙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는게 오히려 그녀가 귀엽다고 느껴지는 것이었다.

한빙은 올케 언니의 사타구니를 누르고 있으려니 그녀의 따듯하고 축축하니 낭탕한 보지가 자신의 등에 맞닿는 것이 느껴졌다. 방금 전 낭탕한 보지가 끊임없이 뒤집어 쥐던 정경이 떠오르자 한빙의 보지 구멍이 자신도 모르게 수축했다.

막룡은 육봉을 가볍게 한빙의 자그마한 보지 구멍 위에 가져다 놓았다. 안쪽이 이미 젖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용오빠! 천천히 들어와 줘야 해! “

한빙은 여전히 약간 긴장하는 것이었다.

“걱정마! 반드시 아주 부드럽게 할게. “

막룡은 황급히 재삼 보증을 하는 것이었다.

“엄마! 엄마가 용오빠의 육봉을 잡아줘. 한번에 전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줘! “

걱정을 반복하던 한빙은 여전히 엄마가 가장 믿을 만하다고 느꼈다.

“이렇게 성가시게 구는건 정말 본적도 없다니까! “

왕연은 딸의 이마를 찰싹 두드리고는 또 두 사람의 사타구니 사이로 당도했다.

“됐어요! “

왕연은 막룡 육봉의 밑부분을 잡고는 먼저 딸의 낭탕한 보지에다 상하로 몇 번 마찰을 가했다. 그런 후 다시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언니! 정말 안 아픈거지? “

한빙은 다시 아름다운 얼굴을 쳐들며 재차 심영에게 물었다.

“절대 안 아파요! “

심영은 말을 하며 한빙의 봉긋한 젖을 잡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 순간 한빙은 이미 조금 전의 불편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자신의 젖이 올케 언니의 손 안에서 대단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럼 용오빠! 들어와줘! “

한빙은 이 순간 이미 결심을 굳히고 막룡의 씹질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막룡은 막 육봉을 움직일 준비를 하다가 심영이 자신을 향해 눈짓을 하는 것을 보았다. 막룡은 즉시 심영의 의사를 알아 차렸다. 다시 왕연을 바라보니 그녀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무수한 배합을 통해 그들은 이미 서로 척하면 삼천리인 것이었다.

왕연 또한 약간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녀는 딸이 자신에 의해 지나치게 귀여움만 받는 것에 익숙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만일 그냥 가볍게 가볍게 모르다가 그녀가 어려움을 두고두고 당하느니 차라리 단칼에 처리해버리는 것이 나은 일이었다. 왕연과 심영의 수긍을 얻자 막룡은 역량을 저축하기 시작했다.

먼저 한빙의 보지 구멍 위를 반복해서 시험 삼아 몇 번 드나들다 맹렬하게 앞으로 육봉을 꽂아 넣었다. 왕연 또한 쾌속하게 손을 놓았고 심영은 한빙의 상반신을 꽈악 안았다. 육봉이 마치 하늘을 미끄러져 바다로 떨어져 내리는 운석과 같이 순식간에 한빙의 낭탕한 보지 속으로 돌진했다. 보지 구멍 안에 쌓여있던 음액과 처녀막이 찢겨져 떨어진 혈화가 일시에 밖으로 뿜어져 나와 막룡의 아랫배와 눈처럼 하얀 침대시트 위에 떨어졌다.

“엄마… 언니… 날 속였어… “

갑자기 닥쳐온 극도의 고통에 한빙은 일성 처절한 비명 소리를 내질렀다. 연후 낭탕한 보지에서 일진 파도가 이는 듯한 뻐근한 통증이 전해져 왔다. 자신이 마치 아무 때나 폭발해 버릴 것 같은 고무풍선과 같이 느껴졌다.

육봉이 한빙의 낭탕한 보지를 찔러 들어가자 막룡은 자신의 영혼이 마치 순간적으로 빠져나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최초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 한빙은 참으로 만 명 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내미체질인 것이었다.

낭탕한 보지 안 나선형의 보짓살들이 육봉 위를 꽉꽉 물며 붙어오는데 끊임없이 수축 경련이 일어났다. 마치 보지 구멍이 끊임없이 회전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마치 태풍의 중심에 자신이 있는 것 같았다. 다시 격류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 같았다. 강대한 흡입력이 마치 우주의 블랙홀 처럼 거의 자신을 통째로 삼키는 듯 했다. 이 무변의 쾌감 속에서 막룡은 차라리 그녀에게 통째로 삼켜지는 것이었다.

한빙의 처음은 그녀에게 평생 잊기 어려운 것이었다. 일종의 엄마와 올케 언니에게 배반 당한 느낌에 며칠 동안 툭하면 그녀들에게 화를 내는 것이었다. 처음으로 보지가 퉁퉁 부어서 침실에서 쉬어야만 했지만 왕연과 심영이 보살피러 들어올 때는 그녀들을 쳐다도 보지 않았다. 왕연과 심영은 애를 써서 위로를 할 뿐이었다.

사실 한빙 또한 약간은 자업자득이었다. 파과의 최초의 고통이 지나가고 난 이후 한빙 신체의 특수한 체질은 쾌속하게 개발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막룡 또한 평상시 냉담한 한빙이 그의 여인중 가장 민감할 줄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독특한 보지 구멍의 구조로 인해 그녀는 절정에 달하는 것이 아주 용이했다. 게다가 장시간 고조 속에 지속하는 것이 가능했다.

따라서 꽃망울이 열리는 아픔이 지나가자 한빙은 엉덩이를 흔들며 주동적으로 막룡에게 요구했다. 게다가 한 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막룡의 세 번째 정액을 그녀의 낭탕한 보지에 싸도록 한 후에야 한빙은 비로서 가라앉는 것이었다. 이 때 한빙의 낭탕한 보지는 이미 퉁퉁 부어 올라 마치 엄마와 마찬가지로 도돔해 보이기 까지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고는 그녀 또 이를 악물고 양이동의 연회에 건너갔다.

양이동의 본래 생각은 심영, 왕연, 한빙 세 사람도 산장으로 이사를 와 함께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들에 의해 완곡하게 거절을 당했다.

그녀들은 여전히 믄토우(門頭) 상가에 주거를 했고 또 서호변의 별장 또한 적지 않게 건너갔다. 양이동 또한 그녀들의 생각을 이해했으므로 강요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이동은 매주 두 번의 초청을 할 수 있었다. 그녀들은 산장으로 가서 만찬에 참여했다. 이 때 심영 그녀들은 산장에서 밤을 보낼 때도 있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막룡과 즐기는 동시에 또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었다. 그녀들은 이러한 상태를 대단히 만족해 했으며 일정간의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불필요한 귀찮은 일을 피했다. 또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는 것이었다.

막룡은 저녁을 대부분 산장 안에서 보냈다. 하지만 대낮에는 대다수를 상가에서 심영 그녀들과 함께했다. 양이동, 왕흔, 손옥려 그녀들은 낮에 일이 매우 바쁜 것을 고려한 것이었다. 심영과 왕연은 주동적으로 이러한 작업 휴식 제도를 제정했다. 결국 자신들은 사는 집이 상점인 것이었다. 어쨌든 회사 안에서 양이동을 처리 하는 것은 막룡이 가고 안가는 것 또한 아무 차별은 아니었다.

막룡은 시간에 대한 포착과 곤경 속에 언제나 특히 알맞고 적당했다. 양쪽 편 모두에 대한 대처가 힘들이지 않고 여유가 있는 동시에 또한 자주 시간을 빼내어 미염한 장모인 진몽흔에게 효도까지 하는 것이었다.

막룡의 현재의 나날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양쪽 편의 여인 모두 자신의 환심을 사 기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매번 모두 대단히 요염하고 관능적이었다. 특히 이전에 성격이 그렇게 냉담하던 한빙이 극고의 성애에 대한 천부적 자질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각종 자세와 기교를 스승이 없이도 스스로 배워 통달하니 약간만 지적을 해주어도 막힘이 없는 경지에 금방 도달하는 것이었다. 현재의 그녀와 심영은 기본 적으로 백중세를 논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엄마와 올케 언니에게 보복을 생각하느라 한빙은 침상에서 늘상 주동적으로 막룡과 한패가 되는 역할을 담당했다. 두 명의 내미 체질의 절색의 미녀가 막룡에게 지극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었다. 비록 즐거움에 빠져 고향에 돌아가지 않을 정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또한 굉장히 푹 빠져 탐닉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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