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3 관관저구(關關雎鳩) =========================
오 상환의 죽음에 크게 애통해하던 이 경이 그를 올바르다고 하여 정후(貞侯)로 추증하고 제후의 예로 장례를 치뤘다. 약영에 대한 증오가 어느정도 가신 이 경은 사가에서 관평공주가 돌보던 영경의 성씨를 다시 이 씨로 돌리고 신귀비의 아들로 주었다. 외조부의 죽음에 비통해하던 관평공주가 장례식에서 울다가 쓰러지는 일이 있었다.
이 경이 상환에게 미안한 것이 많아서 아장이는 어린 아이인 이 미아의 첫째 아들인 유 설(柳楔)에게 강후(强侯)의 작위를 내렸으니 법도에 크게 어긋난 것이지만 이 경은 그를 듣지 않았다. 그리하여 잘 서지도 못하는 젖먹이가 후작위에 오르게 되었다.
이 경은 령을 직접 수유하기 시작했다. 관저궁에서 령에게 젖을 먹이니 한번 젖을 물려보니 나쁘지 않은 까닭이었다. 아이가 새근거리면서 젖을 오물거리면서 자는 것이 이 경도 놀랄만치 기분이 좋았고 이 경은 그 전 아이들에게는 안그랬던 것을 령에게 유모를 붙히지 않고 젖을 주었다. 령이 태양전과 관저궁과 오가면서 살았으니 세간에서는 드디어 신귀비의 아들이 태자로 낙점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경은 령에게 왕위도 내리지 않았고 태자로 삼지도 않았다. 이 영오는 견 진을 풀어준 죄로 근신하라는 명령을 받고 불안에 떨고 있었으나 이 경이 명을 내린 것에 크게 안도하였다. 태자 후보인 그를 어쩔 수가 없어 풀어준 것을 알지만 그래도 령에게 불안해하던 영오는 그가 자신을 입양했다는 소식에 오묘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아비의 죽음에 통곡하면서 원망하기는 했으나 자신을 사랑해주던 신귀비를 기억했다. 영오는 미묘한 감정에 휩싸여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는 이 영령(梨 永鈴)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주었으나 령에게 지나친 총애를 주지 않았다. 이 경은 그를 마음 놓고 사랑하기엔 무언가가 껄끄러워 그 전 황자들 보다는 관심을 주어도 정도 이상으로 빠지진 못했다.
오히려 희 치와 영선이 그를 더욱 사랑했으니 음월전에서 은거했던 희 치는 매번 관저궁으로 찾아와 그를 잠자코 바라보곤 했다. 신기한 눈으로 이제 살이 포동하게 올라 쭙쭙 손가락을 핥는 령을 쿡쿡 찌르곤 했다. 결국 령이 울면 깜짝 놀라서 굳어진 희 치의 등짝을 영선이 때리곤 했다.
"으음!"
생각보다 매서운 손길에 희 치의 눈가가 찌부려진다. 령이 자지러지게 울고 있었다.
"으아아아앙!"
"애를 또 왜 괴롭혀?!"
영선이 허리에 손을 얹히고 매서운 눈빛을 하며 손가락질한다. 희 치가 저도 모르게 몸을 뻣뻣하게 굳혀 기가 죽어 말을 하지 못했다. 앙칼지게 소리친 영선이 희 치의 허리를 다시 찰싹! 때렸다. 희 치의 몸이 움츠려든다.
"대체 애를 그렇게 거칠게 다루면 어떻게 해? 령이가 예쁘다는 눈을 하면서."
희 치가 말문이 막혀서 멍하게 있는다. 뭐라 할 말이 나오지 않아 어버버 거린 희 치가 자기도 모르게 얼버무린다.
"그냥..."
희 치가 뒷말을 잇기 어려워 그저 입을 꾹 다물었다. 그를 잠시 노려보던 영선이 이내 눈을 부드럽게 푼다. 영선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자지러지게 우는 령을 품에 안고 어른다.
"령아, 착하지.."
"아아아앙..."
령은 신기하게도 영선이 몇번 어르자마자 울음을 뚝 굳혔다. 희 치가 그것을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이내 영선이 불쑥 령을 넘기는 것에 몸을 뻣뻣하게 굳혔다. 영선이 웃으면서 나직하게 말했다.
"안아봐."
희 치는 움직이지 않았다. 영선이 억지로 령을 넘겼다. 엉겁결에 아이를 않아든 희 치의 눈에 동요가 흘렀다.
북방의 장군이 조그마한 갓난 아이를 안고 있는 것은 꽤나 잘 어울렸다. 영선이 말없이 희 치를 본다. 희 치의 표정이 온화했다. 사륵 검은 머리카락이 볼을 가리고 희 치가 품에 령을 안고 말없이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흑벽과도 같은 두 눈에 어린 아이가 가득찼다. 희 치가 창가에 앉아서 아이를 안고 있었다. 굳이 햇빛을 받지 않아도 영선은 빛이 나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영선은 문득 희의 생각을 하곤 통증을 느꼈다. 영선이 조용히 말했다.
"만약 희가 태어났다면 넌 그 아이에게 더 잘해줬겠지?"
희 치가 홀린듯이 령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나는 심장을 빼서라도 그 아이에게 내 모든 것을 줬겠지. 이 경과 이 아이와의 평안한 삶을 지키려고 했을 거다."
그 말을 들은 영선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희 치가 의아함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을 때 영선은 호갑투를 잘각이면서 손가락을 비비곤 미미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를 보고 있었다.
"사랑하지는 않지?"
희 치가 단호하게 말했다.
"내 사랑은 위현 뿐이다."
영선이 눈을 깜빡였다. 령이 꺄르르 웃으면서 희 치의 볼을 매만졌다. 희 치의 얼굴에 평화가 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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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이 관저궁으로 돌아왔을 때 이 경이 가슴에 하얀 띠를 풀고 있었다. 영선이 꽝꽝 얼어붙어서 그를 본다. 탄력진 가슴은 잉태 전보다 부풀어 여인의 것처럼 도톰했으나 더욱 더 탄력이 있어 꼿꼿했고 그 가운데에 유두를 가로지르는 한폭의 얇은 하얀 천을 칭칭 매달고 있었다. 근육과 살이 조화롭게 붙은 기름진 가슴 한 가운데에서는 고소한 냄새가 흘렀다. 이 경이 젖은 천을 탁상 위에 올려놓았다. 영선이 하얀색 젖이 줄줄 흐르는 가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입을 헤 벌린다.
이 경이 퉁명스럽게 말한다.
"왜?"
"어?"
"너가 젖주라고 해서 젖 주는데 왜?"
본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끊길 모유가 계속되는 수유에 가슴골을 타고 줄줄 흐르고 있었다. 영선이 이 경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아이를 낳은 이 경의 모습은 몹시도 나른했다. 아이를 낳은 사내의 주위에서는 항상 비리고도 달콤한 젖내가 흘렀다. 이 경의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사륵거렸고 앞섶이 풀려 부드러운 살집을 보이고 있다. 이 경이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다. 영선은 평소의 사납던 이 경과는 다른 모습에 참지 못해서 이 경에게 달려들고야 말았다.
창문 옆 세로로 길게 된 자단목 침상에 누워있던 이 경이 시큰둥하게 그를 받는다. 영선이 사랑에 빠진 눈으로 이 경에게 쪽쪽 거리면서 상의를 완전히 걷어 올렸다. 토실한 젖을 바라보던 영선이 손을 뻗어서 그 두 가슴을 쥐려다가 이 경에게 매서운 매를 얻어 맺았다. 이 경이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다.
"아프니까 살살 만져!"
영선이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곧 조심스럽게 이 경의 부푼 가슴을 꾹꾹 눌렀다. 놀란만치 촉각이 푹신하고 부드럽다. 봉긋 솟아오른 두 가슴의 질긴 유두는 한참 수유를 할 때라 부풀어 올라 있었고 원래 작았던 갈색 유륜은 넓어져 있었다. 그 주위를 꾹꾹 누른다. 영선이 멍하게 그것을 바라보던 중에 손을 타고 흐르는 하얀 젖에 깜짝 놀라서 손을 뺐다.
"와."
영선이 멍하게 있다가 손가락 끝을 입에 댔다. 이 경이 하품을 하면서 그것을 본다. 요즘에 이 경은 수유를 하는 도중에 노곤한 기분을 많이 느껴 자주 잠을 자곤 했다. 영선이 검지를 쭙쭙 핥는다. 비리고 고소하고, 달콤한, 그 따뜻한 액체를 정신없이 핥던 영선이 결국 고개를 숙여 이 경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야 만다. 이 경이 손을 들어 영선의 머리를 푹푹 쓰다듬었다. 이 경의 눈이 노곤하게 풀려 있었다.
영선이 이 경의 유륜을 한웅큼 문다. 빛을 보지 못해 허연 속살이 안에 가득차도록 문 뒤에 그의 허리를 끌어안고 강하게 그것을 흡입했다. 이 경을 꽉 붙들고 투실한 살집을 주물거리면서 흐벅진 허벅지 사이에 앉아 몸을 쓰다듬었다. 이 경이 쾌락에 잠시 반응하여 움찔 거렸다. 영선의 목 뒤로 고소한 액체가 흘러간다.
갈증이 나고 있었다. 영선이 꼴깍꼴깍 젖을 마시면서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얼굴을 압박하는 젖무덤이 사랑스러웠다. 영선이 참을 수 없어 이 경의 엉덩이를 꼬집는다. 이 경이 신경질을 내면서 영선의 이마를 때렸다.
"아프다니까!"
이마가 빨갛게 붓자 영선이 입을 떼고 헉헉거리는 뜨거운 숨을 내뱉는다. 이 경이 그 변태같은 모습에 치를 떨면서 중얼거린다.
"너 거짓말이지, 남준... 아앗!"
바로 영선이 이 경의 가슴을 움켜지자 가슴을 타고 달콤한 젖이 흘렀다. 그것을 애정을 담아 바라보던 영선이 바로 윗배를 타고 흐르는 젖을 따라 핥으면서 배꼽에 고인 것까지 혀를 넣어 굴렸다. 이 경의 입에 신음이 흐른다.
"허윽.. 흣."
복근을 타고 흐르는 젖을 혀로 싹 핥아 올린다. 고양이 같은 혀가 할짝이면서 다시 역으로 가슴을 타고 흘렀다.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젖꽃판을 혀로 굴리던 영선이 반짝이는 눈으로 이 경을 올려다보았다. 이 경이 그 번뜩이는 시선에 움찔거리면서 다리를 벌렸다. 쾌락이 그를 자극하고 있었다.
참다못해 영선이 이 경의 아랫도리 사이로 불쑥 손을 집어 넣는다. 입으로는 가슴을 거칠게 빨면서 엉덩이 틈새로 손을 넣어 벌려진 틈새에 손을 넣고 있었다. 이 경의 숨이 거칠어졌다.
"아, 앗.."
이 경의 얼굴이 벌게진다. 숨이 거칠어지고 영선이 젖내에 섞인 복숭아꽃향에 머리가 돌아 이 경의 질기고 부푼 유두를 잘근 깨물었다. 이 경이 흐느끼듯이 눈물을 흘리고 영선이 손가락으로 밀부를 질걱이면서 중얼거린다.
"이건 정말 네 잘못이야. 네가 이렇게 예쁘게 생겨 먹어서 나를 유혹하곤, 응?"
"하앙, 앙... 아아아...!"
이 경이 다리를 벌리고 덜덜 몸을 뜬다.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눈매는 흐물하게 풀면서 순하게 있다. 눈이 달콤하게 녹아서 입을 벌리고 뜨거운 숨을 흘린다. 이 경이 넋을 잃고 허벅지를 덜덜 떨때 영선이 혀로 싹 유두 끝을 쓸었다. 이 경의 숨이 거칠어졌다.
"으흥.."
애타는 신음을 내면서 엉덩이를 든다. 질퍽이는 소리가 들린다. 곧 하의가 젖어서 복숭아향이 물씬 흐르고 있었다. 후각이 곧 색을 돋구게 했다. 영선이 정신없이 젖을 핥으면서도 손을 거칠게 쑤신다.
이 경이 다리를 활짝 펴고 비명을 질렀다.
"영선, 영선아!"
잠이 달아난 이 경이 영선의 머리를 꽉 쥔다. 영선이 곧 하의를 내리고 성기를 흝곤 허겁지겁 이 경의 엉덩이를 쫙 벌린다. 벌름거리는 장미색의 주름은 아직 원래의 모양이 돌아오지 않아 여인의 질과 모양이 엇비슷했다. 영선이 그것을 잡아 벌린다. 이 경이 악, 소리를 내자 바로 끝을 조준하여 삽입했다.
퍽, 소리가 들리고 이 경의 몸이 크게 흔들린다. 가슴이 출렁이고 영선이 이 경의 두 가슴을 꽉 잡아 주물렀다.
"진짜, 헉, 아.."
"흐으, 흐으.. 좋, 좋아.."
이 경이 홀린 듯이 중얼거린다. 영선이 잇새에 욕을 내뱉었다.
"젠장."
이 경이 눈물을 흘리면서 영선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면서 숱많은 속눈썹에 눈물을 매달고 있다. 영선이 참을 수가 없어 방금 전까지 젖을 핥던 혀로 그의 눈가를 핥았다. 이 경이 움찔거리다가 이내 깊게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아, 아!"
오랜만에 하는 정사다. 영선이 거칠게 몸을 움직이자 액이 찔걱이면서 흘렸다. 이 경이 다리를 벌릴대로 벌리고 영선이 엉덩이를 잡아 허리가 꺾일 때까지 들어 올린다. 쩍 벌어진 이 경의 밀부가 고스란히 보였다. 아랫 허리마저 공중에 든 자세로 이 경이 몸을 활처럼 휜다. 경련이 일어나는 뜨거운 안의 주름이 귀두 끝을 조이고 있었다.
이 경이 탁해진 눈을 하여 입을 벌린다. 달콤한 숨을 느끼면서 영선이 가슴을 꽉 쥐었다. 이 경이 혀가 풀려서 중얼거렸다.
"좋아.. 좋아.."
"흑, 헉.."
거의 둔한 목소리로 중얼거리고 영선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이 경의 발끝이 하나는 침상머리에 하나는 발걸이에 닿았다. 완전히 반으로 접힌 몸을 아래 위로 방아 찧듯이 밀어 넣는다. 이 경의 몸이 천천히 밀려 결국에는 팔걸이에 불쌍하게 웅크린 모양새가 되었다. 이 경이 교성을 흘리고 영선이 끝끝내 이 경의 달덩어리같은 엉덩이에 멍울이 날 때까지 그를 퍽퍽 내리 찧는다. 온천수 같은 액이 그 안에 샘물처럼 고여 있었다. 영선이 참을 수가 없는 쾌락을 느끼며 이 경의 가슴을 쭙쭙 빨앗다.
"아, 어떡해... 어떡해... 흐윽..."
이 경이 눈을 뒤집어 까면서 몸을 비틀자 영선이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차진 소리가 나더니 이 경의 그 안을 더욱 조인다. 젖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다. 그것이 믿기지가 않아 더욱 강하게 흡입하였으니 이 경의 발이 허우적거리고 영선이 그에서 입을 떼고 다른 쪽의 유두를 빨려고 헀다. 영선이 주둥아리를 얻어 막고 화들짝 놀란다. 이 경이 씩씩 거리면서 그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건 령이 거야!"
영선이 쩝, 소리를 내며 입을 닦았다. 아쉬웠으나 령이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야만 영선이다. 영선이 이 경의 입술을 그 대신에 탐했다. 웁, 거리던 이 경이 결국 여린 살을 쓸고 어금니 안을 살살 누비는 것에 눈을 풀고 침을 질질 흘렸다.
"허윽!"
이 경은 축 늘어지고야 말았다. 영선이 그 안에 오랜만에 사정을 하여 이 경의 위에 푹 엎어진다. 잠시간에 헉헉 거리던 영선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이 경의 안에 손가락을 푹 찔러 그것을 대충 꺼내 닦아 준다. 이 경이 정신을 못차려 몸에 힘을 풀고 늘어지고 있었다. 완전히 근육이 풀려 덜덜 떠는 이 경의 다리가 쩍 벌려져 있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벌어진 항문이 닫히지 않아서 검붉은 안쪽의 살을 보이고 있었다. 붉고 축축한 주름 사이로 끈적이는 정액이 꿈틀거린다. 영선이 입맛을 다시면서 수건으로 그를 닦아주었다.
이 경이 시야가 돌아오지 않아 천장을 보면서 잠시 숨을 색색인다. 그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영선이 이 경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이 경이 부스스 웃었다.
그를 웃으면서 잠시간에 다정히 바라보던 영선이 문득 입을 열었다.
"희 치는 이제 용서를 해주지 않을 건가요?"
이 경의 눈이 멍하다. 영선은 굳이 답을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이 경의 작고 보드라운 입술에 꾹 입술 도장을 찍었다. 이 경이 눈을 깜빡였다. 영선이 속삭였다.
"희 치라면 괜찮아."
이 경이 움찔 거렸다. 영선이 도톰한 가슴께를 더듬거리며 작게 중얼거렸다.
"아주 조금, 아주 조금의 틈은 허용할테니 오직 희 치만은... 허용할게요."
이 경이 눈을 감았다. 아득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대신에 나를 더 많이 사랑해야 해? 알았지?"
답할 가치도 없는 소리였다. 이 경이 힘이 없어 벌거벗어 다리를 벌린 그 상태에서 잠이 들고야 말았다.
============================ 작품 후기 ============================
영선: 아비가 셋다른 영오, 영경, 영령을 입양하고 친구에게 애인 지분 십분지일 할양.
입양하면 아비만 달라지는 겁니다! 입양을 하면 양부가 뒷배가 되는 거죠. 이 세대에서는 법적인 부친이 있고 아니고가 중요하니까요.
그 아이들 얘기는 스포라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알감자 령이는....맞아서 알감작된게 아닙니뎍
희 치 얘기는 앞으로 차차 풀어나갈거예요! 그리고 VOL3 아마 갈것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