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9화 (129/148)

00129 관관저구(關關雎鳩) =========================

 침상에서 혀를 섞은 채로 누워 있었다. 주홍색 머리 영선은 머리를 괸채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흑발의 사내는 반쯤 잠에 들고 반쯤 깬채로 혀를 받고 있었다. 사내, 이 경은 영선이 혀를 그 입술 새로 넣는 바람에 천천히 깨서 몽롱한 눈으로 그를 바라본 참이었다. 오랜만에 오수(午睡)를 즐긴 참인데 일어나보니 말캉한 것이 입 안을 휘젓고 있었다. 저도 모르게 영선의 허리를 쓰다듬고 엉덩이를 꽉 쥐고 있다는 것은 인식하지도 못한 참이었다.

"아."

 문득 이 경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자 영선이 그를 바라보았다. 의문어린 시선에 이 경이 얼버무렸다.

"아니다."

"뭔데요."

"아니라고."

"내 욕했어?"

"아니라면 아니지 뭘 그렇게 말이 많아!"

 버럭 소리지르던 이 경이 체념하고 말한다.

"내일 가기 싫어서."

 영선이 그에 복잡한 표정을 하곤 잠시 이 경을 바라본다. 이 경은 다람쥐나 소동물 같은 숙릉군네 가족들의 뻔뻔함이나 건방짐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헤어진다는 것이 아쉬워져서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았다. 이 경이 중얼거린다.

"숙릉군가를 황도에 옮길까."

 영선이 손을 뻗어 이 경의 가슴팍을 쓸었다. 이 경의 가슴을 쓸던 그는 그의 유두에 손을 뻗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돋아난 꼭지를 꼬집었다. 이 경의 입 사이로 탄식이 흘러나왔다.

"아..."

"다음에 또 오면 되지요? 응?"

"그, 그래.. 핫."

 영선이 이 경 쪽으로 몸을 기울여 혀로 유두를 쓸었다. 이 경의 몸이 움찔거렸다. 수마(睡魔)는 이제 거의 다 달아난 상태였다. 이 경이 눈을 스륵 감았다. 영선이 혀로 왼쪽 유두를 싹 쓸고 깨물었다. 어여쁘고 탱글한 가슴에서 우유가 줄줄 흐른다. 이 경이 잇새로 아득한 목소리를 내면서 눈썹을 꿈틀거린다.

"아아, 너, 진짜.."

"음.."

 그냥 장난으로 끝낼 줄 알았더니 눈매에 서린 장난기는 가실 줄을 몰랐다. 그걸 읽은 이 경은 작게 한숨쉬고 베개에 몸을 기댔다. 본격적으로 자세를 편하게 바꿔 가슴팍에 얼굴을 댄 영선이 가슴살을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고 빨았다. 탄탄한 가슴팍이라지만 씹을 살을 모아보니 어떻게 입에 넣을 살이 나오긴 했다. 유두를 혀로 옭은 영선이 세게 빨고 핥고 유두를 질근질근 씹다가 결국 어미 젖을 빠는 것마냥 왼쪽 유두를 우물거리고 있었다.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색향을 압도한다. 이 경이 눈매를 발갛게 달아오르게 하여 음음, 소리를 내며 바르작거렸다.

 이 경이 눈을 서서히 떴다. 왼쪽에서 은근히 감전될 듯이 퍼지는 쾌감이, 오른쪽 유두에 부재하는 것에 상실감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영선은 그 쪽은 아예 생각도 없다는 듯이 왼쪽 것만 빨고 있었다. 이 경이 쾌락섞인 한숨을 쉬었다.

"하."

"우음..음.."

"영선아."

"..."

"영선아, 오른쪽!"

"..."

"야, 임마!"

 참다 못한 이 경이 영선의 주홍색 머리통을 때린다. 영선이 신경질을 부리면서 앙칼지게 그를 노려보려다 이 경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에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이 경이 그를 노려보면서 부들거리는 목소리로 간신히 말한다.

"빨, 빨리.. 오른쪽, 흐읏, 하라고.."

 못 들은척 왼쪽 유두만 혀에 물고 있던 것에 애원하던 이 경이 신음소리를 냈다. 영선이 세게 깨문 탓인데 이 경의 마지막 목소리에 영선은 유두를 드디어 입을 떼고 턱가를 훔치고 씩 웃었다. 영선의 입술에 하얀 액체가 묻어 나왔다. 어린 청년에게서는 젖내가 나고 있었다. 이 경이 묘한 기대감을 삼켰다. 영선이 턱을 가르키면서 장난스럽게 말했다.

"너무 빨아서 턱이 아픈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뒤진다!!"

 이 경이 할 말을 잃은 듯 영선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에 씩 웃던 영선이 머리를 손으로 괴면서 그를 바라보았다. 웃는 것이 매우 행복해보였다. 이 경은 멍하게 그것을 보고만 있었다. 영선이 작게 웃으면서 이 경에게서 시선을 떼고 시선을 아래로 향했다. 붉게 달아오르고 울혈이 있는 왼쪽 가슴팍을 보며 살짝 미소지은 영선이 손으로 그의 어깨 능선을 아주 살짝 쓸어내렸다.

 이 경이 침을 삼켰다. 영선이 몸선을 따라 중지 끝을 살결 위에 쓸어내렸다. 한 번 팔을 몇 번 쓰다듬더니 손을 들어 이번엔 허리를 깊게 쓸었다. 이 경이 탄식했다.

"으음.."

 영선의 손이 오른쪽 가슴팍을 몇번 쓸었다. 그 기대했던 감촉에 오한이 들어 몸을 떨었다. 이 경의 오른쪽 가슴에서 손을 떼고 검지와 엄지로 유두를 살짝 잡은 뒤에 이 경의 얼굴을 보았다.

 거기서 그렇게 시선을 향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지라 당혹스러운 기색이 얼굴에 서렸다. 영선이 손가락에 힘을 살살 주면서 중얼거렸다.

"내가 이거 해줘도 소리 안 낼거야?"

"……."

"소리 내요."

 손가락에 힘을 주고 세게 비틀었다. 이 경의 눈매에 물방울이 맺히더니 익숙한 날카로운 교성이 흘러나온다.

"으핫!"

"그래, 그것처럼."

 손가락으로 유두를 한참을 굴렸다. 영선의 손가락은 길고 하얀데 곱지는 않았다. 검사의 손이라 끝이 무디고 굳은살이 박혀 있었고 거친 감촉으로 꼭지를 쥐어 뜯고 비트니 이 경이 오기가 들어 이를 악물며 잇새로 신음을 죽이려고 한다.

"큭...윽..."

"아니 그런 소리 말고.. 이빨을 부딪히지 말고 입술만 살짝 열어봐요."

 눈을 떠서 영선을 잠시 바라보던 이 경이 그 장난기 서린 눈 안에 섞인 진심을 발견하고 입가를 씰룩다. 이 경도 참기가 힘들어 순순히 입술을 살짝 열었다. 달큰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아흐..."

"그거야. 응.."

 그제서야 영선은 혀로 손가락 새 잡힌 그것을 핥았다. 민감한 끝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에 이 경이 몸을 이완시켰다. 영선이 혀로 꼭지를 휘감아 가슴을 물었다.

"하아..."

"아어아아으아?"

"물, 물고 말하지 마!"

"츱, 호흡 가다듬지 말라고."

 입을 잠시 뗀 다음 말한 뒤에 다시 유두를 물었다. 살 위에 이가 닿고 깨무는 것이 느껴진다. 목 뒤로 달콤한 젖이 흘러 넘어갔다. 영선이 꿀꺽꿀꺽 목젖을 움직인다. 쾌락과 고통 사이에서 이 경이 영선의 말대로 숨을 가다듬기를 포기했다. 그제서야 가쁜 신음소리가 그 입사이에서 흘러 나왔다.

"흐읏... 아...아으..."

"음음"

"하아..아..."

 오른쪽 가슴이 물리니 왼쪽이 또 간지러웠다. 그에 눈살을 찌부리는 것에 영선이 그 기색을 읽고 씩 웃곤 손으로 왼쪽 유두를 만지작거렸다. 조금씩 풀어져서 달큰한 신음소리를 내뱉는 것에 영선도 조금씩 그 소리에 취해서 앞섶을 부풀렸다. 이 경이 제 발목에 닿는 부푼 것에 발을 조금씩 움직였다. 영선이 제 아랫도리에 스치는 것에 몸을 움찔했다. 뭔가 보복하는 느낌이 든 이 경이 슬쩍 웃고 무릎으로 부풀어 오른 양물을 비볐다.

"…!"

 영선의 몸이 움찔거렸다. 이 경이 영선의 아랫도리를 무릎으로 세게 비볐다. 반대급부로 영선이 이 경의 유두를 아프게 깨물었다. 이 경이 여린 살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으윽!"

 이 경과 영선의 다리가 어지럽게 얽히고 이 경이 무릎과 허벅지로 하물을 자극했다. 영선이 이 경의 유두를 꼬집고, 핥고, 가슴을 물고, 빨고, 비틀었다. 정신을 차릴 쯤에는 영선의 바지는 반쯤 벗겨져 있었고 이 경의 가슴팍은 붉은 울혈로 가득차 있었다. 이 경이 허벅지와 종아리에 닿는 뜨뜻한 감촉에 풀린 표정으로 영선을 내려보았다. 입술을 뗀 영선이 이 경의 앞섶을 쥐고 있었다. 욱, 욱 거리면서 신음을 참은 영선의 얼굴이 새빨겠다. 기분 좋은 만족감에 이 경이 아주 작게 웃으면서 제 가슴팍을 손으로 쓸었다. 조금 쓰라리고 아픈데 타액으로 미끈거렸다.

 이 경이 작게 탄식하고 몸을 바로 뉘어 천장을 바로 보았다. 나른하게 풀리는 몸에 멍하게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돌려 영선의 주홍색 숱많은 머리를 바라보았다. 이 경의 옷자락을 잡은 채로 고개를 푹 묻고 있었는데 귀가 새빨겠다.

 이 경이 손을 뻗어 머리를 살살 쓰다듬었다. 영선이 얼굴을 든 뒤에 한숨을 쉬었다.

"졌다."

 영선의 말에 이 경이 씩 웃는다. 조금 몸을 일으켜 머리 맡에 등을 기댄 이 경이 한쪽 무릎을 굽히고 그 위에 손을 걸쳐 여유롭게 영선을 내려다본다. 영선이 뚱한 표정으로 이 경의 배에 턱을 올려 놓았다. 이 경이 손을 들어 영선의 머리카락을 세세하게 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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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영선과 이 경, 친모 백 소영이 같이 소담을 나눴다. 이 경은 말이 별로 없지만 백 소영의 기가 어마어마하게 쎈 것을 기가 죽어서 쩔쩔 매는 영선을 보며 알 수 있었다. 이 경이 그에 황제라도 차마 소영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소영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았으며 오직 그 말을 했다.

"가져가셔서 예쁘게 잘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개새끼를 다루듯이 하는 말에 이 경이 얼떨결에 대답하고야 만다.

"소중히 다루겠소."

 이 경이 그러나 그 말을 하고 소영이 잔잔하게 웃는 것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이 경이 안심이 되어 영선이 입을 빼죽 내밀고 툴툴 거리는 것을 본다.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외가 식구들의 정이 넘치는구나.'

 영선이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긴장을 풀고 그들을 대했고 왁자지껄하게 떠들다가 곧 순하게 골골거리면서 자고 또다시 일어나서 아웅다웅 거렸다. 영선의 입으로 유년시절을 들은 바가 있는 이 경이다. 그것이 이 경의 마음을 그나마 달래주어 이 경은 마음을 풀고 마지막으로 숙릉군가에서 식사를 하곤 별채로 돌아왔다.

 입욕을 같이 하여, 그들은 성교 없이 그저 따뜻한 욕간에서 몸을 풀고 서로 농지거리를 했다. 이 경이 불안감을 느껴 영선은 그저 시중을 도왔고 이 경도 적당히 수위가 높은 농지거리를 받았지 그 이상의 말을 하지 않았다.

 별채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다. 이 경이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있었고 영선 또한 머리를 빗어 주홍색 머리카락을 한데 모았다. 영선이 머리를 말리다가 이 경의 쭈벗거리는 모습을 본다. 귀하게 자란 이 경은 머리를 말리는 법을 몰라 영선이 제 머리를 다 말릴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영선이 그것이 귀여워 야릇하게 웃자 이 경의 귀가 붉어진다.

 잠시 묘한 기류가 흘렀다. 나른하게 풀린 영선이 허리를 푹 숙여 이 경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귓가에 간헐적으로 들리는 숨소리가 너무 좋아 이 경은 몸을 떨고 말았다. 그렇게 오랫동안 있다가 서로가 부축해서 욕탕으로 간 뒤에 따뜻한 물로 몸을 풀고 몸을 씻었다.

  몸을 말리는데 영선이 수건으로 이 경의 머리를 덮었다. 이 경이 몸을 멈칫하고 침대에 정좌하고 앉았다. 천천히 수건으로 머리를 말렸다. 섬세하게 머리를 말리는 손길이 또 다정했다.

"내일 떠난다."

 영선이 어깨를 으쓱거리고 다시 수건을 든 손을 뻗었다. 이 경의 어깨에 힘이 딱딱하게 들어갔다. 그걸 알아챈 영선이 다시 허리를 껴안고 얼굴을 묻어서야 이 경은 힘을 뺐다.

 잠을 잘때 이 경은 본디 제법 예쁘게 자는데 영선은 이 경 쪽으로 몸을 돌려 누웠다. 그도 잠버릇은 깔끔했다. 자는 건 참 잘자는 데 별로 달라붙지 않고 담담했다. 이 경은 그가 옆에서 잘 때 더 깊게 잤다.

 아침에 눈을 뜨니 영선이 색색거리면서 조용히 자고 있었다. 고개를 돌아서 잠시 그걸 바라본 이 경은 나른한 한숨을 내쉬었다. 꿈결 같다. 그러나 이 경은 곧 무언가가 이상함을 느끼고 눈을 다시 떠서 느릿하게 깜빡이며 영선을 올려다 보아야만 했다. 영선의 숨이 거칠고 뜨거웠다. 그리고 이 경 또한 몸이 이상해, 피부가 따끔거리고 압박이 들어 숨을 쉬기 괴롭다. 이 경이 땀을 줄줄 흘리면서 간신히 영선의 팔을 꾹 잡았다.

"영, 영선이?"

 이 경이 헐떡거리면서 비틀거린다. 왜, 왜 이러지. 희락기도 아닌데. 순간적으로 이 경이 든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경은 이윽고 푹 쓰러져 색향을 줄줄 뿜으면서 몸을 덜덜 떨어야 했다. 희락기 만큼의 쾌락은 아니지만 안이 간지럽고 뜨뜻해지고 무언가 두려움과 쾌락 사이의 그것이 이 경을 장악한다. 이 경이 그리고 곧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깨닫고 눈을 크게 뜨고야 말았다.

 영선의 주홍색 머리가 땀에 젖어 피부에 달라붙어 있다. 그가 처음으로 초점을 잃은 눈을 하여 헐떡거리면서 주먹을 꾹 쥐고 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다. 영선이 바르작대다가 힘을 잃어서 잔기침을 하고도 침대보를 꾹 잡고 눈을 감아 뜨지 않고 있었다. 눈썹이 처연하게 파르르 떨린다. 영선이 무언가를 참는 듯 아슬하고도 간절하게 침대보를 쥐고 있었다.

 이 경이 넋을 잃고 중얼거렸다.

"희, 희락기냐."

============================ 작품 후기 ============================

윗부분은...이굥이가...모성애로...성스럽게 수유하는 장면입니다....노블다메...

제 덕질 분야 및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소재들은

 일본사(헤이안 시대)- 개인적으로 한시보다 이 시대의 와카를 사랑합니다. 흔치 않게 일본에서 귀족 여성이 문학을 주도했기에 시에서 묻어나오는 그 시대 여성들의 섬세하고 유려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신화, 설화- 모든 신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종교도 좋아하지만 이건 소재가 민감해서 안건들... 이집트는 아마 중동 쪽이랑 묶어서 버닝할 때에 건들듯 합니다.

로마사- 제가 원래 약간 고대 전투덕(?) 이런게 좀 있어서 한니발 바르카 덕질하면서 쭉쭊 파고 들어가면서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라는 고전명작을 읽고 덕질을 시작하면서.. 옛날에 게르마니쿠스 좋아하고 하여간  엄청 깊게 팠었는데 지금은 휴덕.

역사- 한국 & 일본근현대사를 제외한 넓고 깊은 분야를 덕질합니다. 근현대는 왜 안핥냐하면 너무 슬프고 화가 나서 ㅠㅠㅠㅠ

전투- 특히 로마- 그리스를 비롯한 고대의 용병전술 좋아해요!

고전문학- 현대소설이 잘 읽히지가 않아요...ㅠ.ㅠ 책을 마니 좋아하는데 가독성 좋다는 공지영 소설도 잘 집중이 안되서 포기.. 개인적으로 성경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보다 읽기가 쉬웠어요.. 아마 현대는 잘 안다룰건데 그 이유는 읽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쓰는 것도 익숙하지가 않아요. 그리스 비극 엄청 좋아합니다bb

대략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이 모든것이 벌써 덕질한지 1n년이 되었던가... 자료조사를 뭘로 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아서 때 있었는데 위키도 참고하지만 대부분은 책이 바탕입니다. 엄청 오래된 고서들도 집에 엄청 많아요(자랑)!

만약에 위와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 물어볼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트위터나 쪽지로 연락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ㄴ@. 독자 여러분 중에서 혹시라도 저 분야 소설 쓰시다가 으아아 자료조사 힘들어! 이러시면 걍 'ㅇㅇ시대에 ㅇㅇ가 쓰였나요?' '그 시대에 ㅇㅇ를 어떻게 했는지 아시나요?' 이렇게 간단하게 앞뒷말 끊고 짤막하게 물어봐주세여. 저 그럼 엄청 기뻐하면서 답해드립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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