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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5화 (5/551)

〈 5화 〉 5화 회귀

* * *

잠시 시간이 지나자 밖에서 택시 하나가 오는 것이 보였다. 호시노 사키였다. 그녀는 면접장에서 속옷만 입고 있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원단 자체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코트를 입고 얼굴의 절반 이상으로 가리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그녀는 빠르게 택시에서 내렸다.

그녀는 낡은 원룸 빌라를 급하게 올라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호사카의 현관문에 노크 음이 들렸다.

똑똑똑.

호사카가 현관 문을 열어주자 호시노 사키는 단번에 방안으로 들어왔다.

“뭐야. 엄청 낡은 방이네.”

“그래서 안할거야?”

그녀의 툭툭 치는 말을 호사카는 여유롭게 받아쳤다. 호사카는 겉은 20대였지만, 속은 어린 여자의 투정 정도는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나이였다.

“그건 아니지.”

호시노 사키는 빠르게 코트를 벗어던졌다. 그 안에는 몸에 착 달라붙는 원피스가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페로몬향이 확 풍겼다. 여자도 동물이고 발정이 나면 남자를 유혹하는 냄새를 풍기는데 지금 호시노 사키는 코트를 벗는 것만으로 그 냄새로 방안을 가득 메웠다.

“택시 기사가 힘들었겠군.”

“힘들면 뭐 어쩔거야.”

호시노 사키는 코트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자연스럽게 호사카의 목에 팔을 두르면 안겨왔다. 그녀의 가슴이 자연스럽게 호사카의 가슴에 비벼왔다. 마치 몇 년은 만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었다.

그녀는 다리 뒷꿈치를 들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입술을 빨았다. 혀가 숙 호사카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호사카는 눈을 감고 오랜만에 맛보는 키스의 감촉을 즐겼다. 이전 생에서 발기부전이 되고 나서는 여자와 키스를 해보지도 못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여자의 입술은 어떤 술보다 독하고 짜릿했다. 그의 자지는 이미 바지를 뚫고 나올 듯이 발기를 했다.

호시노 사키는 바지 위로 툭 튀어나온 것이 자신의 배를 찔러대자 그의 바지 안으로 손을 숙 넣었다. 그리고 자지를 손으로 슥슥 만지면서 키스를 그만두었다.

“역시 좋아. 이런 자지를 맛보고 나니까 다른 면접자의 자지는 서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쓰이더라니까.”

“너… 정말 섹스 좋아하는구나.”

“좋아하지. 엄청.”

가끔 여자들 중 돈 없이는 살아도 남자 없이는 못사는 색녀가 있었다. 호시노 사키는 바로 그런 여자였다.

호시노 사키는 바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녀는 빠르게 호사카의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쿠퍼액이 움찔거리면서 나오는 자지를 탐욕스럽게 빨아먹기 시작했다. 동시에 손으로는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만졌다. 그녀의 치마가 말려 올라가면서 그녀의 새하얀 다리가 드러났다. 그녀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호사카는 이번에는 사정을 참고 싶지 않았다. 지금은 누가 촬영을 하고 있지도 않았고 남자는 원래 싸고 싶을때 싸는게 가장 기분이 좋은 동물이었다.

“나 싸고 싶은데?”

“벌써? 아까 면접때는 한참 참았잖아.”

“참을려면 참지. 하지만 참고 싶지 않은걸.”

“아씨. 원래 첫발일때 자지가 가장 단단한데.”

호시노 사키는 양손으로 호사카의 무릎 뒷부분을 잡고 안으로 땡겼다. 호사카의 왼쪽 무릎 뒷부분은 축축해졌다.

자연스럽게 호사카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호사카를 밀어서 바닥에 넘어 뜨렸다.

“보지 맛 보여줄테니까 조금만 참아. 알았지?”

호사카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펠라가 아무리 기분이 좋다고 하지만 그는 역시 보지에 자지를 넣는게 제일 좋았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몸 위에 올라탔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축축하게 달아올라서 별다른 애무가 필요없었다. 그녀는 자지 기둥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보지 구멍에 맞추었다. 그리고 가볍게 자지를 자신의 속으로 밀어넣었다.

“으읏…!”

“으음!!”

두 남녀는 동시에 탄성을 내뱉었다.

호사카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보지 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섹스의 느낌보다 수천배는 기분이 좋았다. 그녀의 보지 안은 따스하고 조였고 주름이 잔뜩 있었다. 보지 주름이 자지에 얽혀 오는 것이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호시노 사키는 이런 자지는 처음이었다. 그녀도 큰 자지가 여자를 기분 좋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큰 자지를 찾아서 여러 호스트바를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보통 자지가 크면 물렁자지였다. 자신의 보지 안을 완벽하게 긁어주지 못했다. 그런데 호사카의 자지는 크고 굵고 단단했다. 자신의 보지가 자지를 감싸는데도 전혀 흔들림 없이 스스로의 모습과 의지를 유지하고 있었다.

호시노 사키는 당분간 가만히 있으면서 자신의 보지가 호사카의 자지에 적응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그의 자지에 충분히 적응을 끝내었을때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 그런데 콘돔을 안썼는데 괜찮아?”

“괜찮아. 약 먹고 있으니까.”

아직 AV 업계에서 성병에 대한 무서움이 잘알려지지 않은 시기였다. 호사카는 나중에 문스톤 기획의 모든 배우들을 성병 검사 먼저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호시노 사키가 그의 몸을 타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점점 혼자서 쾌감을 올리고 있었다. 그녀의 눈이 감기고 입에서는 쉴새없이 교성이 흘러나왔다.

호사카는 여자가 위에서 알아서 모든 것을 해주는 것을 즐기면서 그녀의 흔들리는 가슴만 만지작거렸다. 한손에 잡히는 적당한 크기인데도 그녀가 허리를 흔들면 반동에 가슴이 덜렁거렸다.

“슬슬 충분히 즐겼나? 나도 즐겨도 되나?”

“으응.”

호사카는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그녀를 삽입을 하고 있는 상태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낡은 이불 위로 그녀를 먼저 내렸다. 자연스럽게 남자가 여자 위에서 박는 체위가 만들어졌다.

호시노 사키는 눈웃음을 살살 치면서 말했다.

“이번에는 얼마나 잘 박는지 한번 볼까?”

호사카는 양손으로 자신의 체중을 버티면서 허리를 살살 흔들기 시작했다. 그의 몸은 아직 섹스에 완벽히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전 생에서 23살의 그는 보지에 자지를 박으면 힘으로 빠르게 흔들기만 했다. 동물로 따지면 무식한 황소 같았다.

이것은 쓸데없이 체력만 소비하는 행동이었다. 지금의 호사카는 여자를 기쁘게 만들고 남자가 느끼는데 오히려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호사카는 적당히 달궈진 허리를 천천히 크게 원을 그리며 움직였다. 아직 굳지 않은 몸이라 처음 하는 움직임에도 몸은 잘 따라와주었다.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 윗부분으로 보지 안쪽의 주름을 문지른다는 느낌으로 자지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리고 천천히 호시노 사키의 표정을 관찰했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가 자신을 관찰하는 것을 모를 정도로 섹스의 쾌감에 빠져있었다. 그녀는 손을 뒤로 올려서 이불을 쥐어짰다.

호사카가 천천히 움직일수록 오히려 그녀는 안달이 나는 것 같았다. 호사카는 마침내 호시노 사키의 보지 속에서 그녀가 가장 잘 느끼는 포인트를 찾았다. 바로 G스팟이라고 하는 부분이었다. 그곳을 귀두로 살살 문지르자 호시노 사키의 두 눈이 크게 떠지고 허리가 튕겨오르듯이 움직였다.

호시노 사키는 비명에 가까운 비음을 지르며 호사카의 양 팔목을 잡아서 비틀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피스톤 운동은 이제 시작이었다.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 부분을 그녀의 G스팟에 사정없이 문질렀다. 그도 귀두가 가장 예민한 성감대였다. 그의 성감대와 그녀의 성감대가 만나서 마찰을 했다.

호시노 사키는 자신이 고문을 받고 있는지 섹스를 하고 있는지 구분을 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그녀는 폭력적인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되었고 어느새 눈물을 흘리면서 보지를 움찍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오르가즘을 겪고 있었다.

“그만! 그만!!”

하지만 호사카는 자신이 사정을 할때까지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 그는 여자가 아파하는 것과 오르가즘에 몸부림 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오시노 사키가 충분히 더 견딜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집중했다.

“으읏…!!”

호사카는 마침내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낮에 면접장에서 사정을 한번 했는데도 여전히 정액량이 많이 나왔다.

호시노 사키는 자신의 보지 안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면서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한순간에 천국에 다녀온 것 같았다. 불교에서 말하는 명상 중에 깨달음을 얻은 것도 같았고 토속 신앙에서 말하는 접신을 한것도 같았다.

그리고 섹스가 끝나자마자 그 모든 기쁨과 환희는 여운이 되어 조금씩 사라지고 현실의 차가운 감각이 돌아오고 있었다.

호사카는 부드럽게 그녀의 눈밑에 남아 있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호시노 사키는 섹스를 하기 전에는 그가 잘생겼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그가 나름 매력 있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사카는 그녀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자 입을 열었다.

“왜? 뭐 필요한 거 있어?”

호시노 사키는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담배 땡겨. 내 코트에서 담배 좀 가져와줘.”

호사카는 그녀의 말을 잘들어주었다. 코트로 터덜터덜 걸어가 담배갑 하나를 찾았다.

“나 담배 피는 여자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뭔 상관이래.”

호시노 사키는 담배갑을 받아들고 그것을 열려고 하다가 다시 바닥에 던져 버렸다. 그녀는 왠지 담배를 피우고 싶지 않아졌다.

그녀는 대신 호사카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둘은 몇번의 섹스를 더하고 문스톤 기획에서 온 합격 전화도 함께 받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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