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화 〉 27화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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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아이는 호사카의 자지기둥을 손으로 잡고 귀두를 삼켰다.
호사카는 회귀 전에도 회귀 후에도 많은 여자와 섹스를 해봤지만 모든 여자가 다른 섹스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보지 모양도 달라고 자지를 빠는 것도 달랐다.
호사카는 눈을 감고 천천히 하마사키 아이의 펠라를 받았다.
“좋네요. 프로 여배우처럼 기술적이지는 않지만 남자를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한 진심이 느껴지는 펠라입니다.”
이빨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입안에 자지를 가득 넣은 상태를 만들었다. 입안의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따스한 침은 머금었다.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 그녀의 혀가 자지 아래쪽을 쓰다듬는게 느껴졌다.
“펠라 기술 하나만으로 이 대회에 나올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여자입니다. 보지에 자지를 넣지도 않았는데 벌써…”
호사카는 참으려고 한다면 참을 수 있었지만 그녀에 입에 대고 금방 사정했다. 하마사키 아이는 정액을 먹는 타입은 아닌지 자지를 빠르게 입밖으로 꺼내었다. 그녀는 정액을 뱉어내고 고리눈을 하였다.
“뭐하는거에요?!”
“아, 미안미안. 펠라 기술이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싸고 말았네.”
지금은 대본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나 마찬가지였다. 호사카는 하마사키 아이를 살살 달래었다.
“이런 기술이라면 1억을 따내는것도 문제 없겠는데? 조금만 쉬면 금방 발기를 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응?”
“어휴.”
다행히 하마사키 아이는 촬영장을 박차고 나갈만큼 생각이 없는 여자가 아니었다. 그녀는 인테리어로 있던 티슈를 꺼내어서 호사카의 자지를 깔끔하게 닦아내었다. 그리고 다시 그의 자지를 잡았다.
“발기하는거 도와줄테니까.”
그녀는 다시 한번 호사카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한번 사정을 하고 난후의 자지를 여자의 입에 넣는 경험은 각별했다.
하마사키 아이는 마치 장난감을 물고 노는 것처럼 작고 말랑해진 고추를 혀로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입술로 자지를 잡고 살살 잡아당기기도 했다. 호사카는 이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해야 한다는게 슬플 정도였다.
그녀가 호사카의 자지를 입으로 가지고 노는 동안 그의 자지는 금방 자라나기 시작했다. 하마사키 아이는 놀랐다. 그녀가 지금까지 상대하던 중년의 남자들은 사정을 한번 하면 그날은 섹스가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정력을 위해 운동과 식단을 빡세게 하는 호사카와는 달랐다.
“벌써 이렇게 훌륭해지다니…”
하마사키 아이는 호사카의 자지를 양손으로 쓰다듬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날 애무해주는건 안해요?”
아무리 섹스에 익숙한 여자라고 하더라도 애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자지를 삽입하면 고통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보통의 섹스에서 남자가 여자를 애무하는건 필수였다.
“이게 그냥 AV 촬영이었다면 그랬겠지. 하지만 이건 너의 섹스 실력을 보는 영상이잖아. 애무가 필요하면 스스로 자위를 하는건 어때?”
호사카의 도발적인 말에 하마사키 아이는 피식 웃더니 침대 위로 올라갔다.
“그럼 자지가 잘 보이게 잘 세우고 있어요.”
그녀는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스스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호사카가 캬바쿠라에서 느꼈던 것처럼 그녀는 훌륭한 AV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도 가슴과 보지를 만지는 깡다구가 있었다.
“으음. 읏.”
카메라에는 좋은 장면이 담겼다. 캬바걸의 화려한 화장을 한 여자가 자위를 하는 모습은 남자들이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감독은 능숙하게 하마사키 아이의 자위 장면을 카메라 안에 담아내었다.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지났다. 호사카는 자위 씬이 충분히 촬영이 되었다고 느꼈을때,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
감독은 일단 호사카의 말을 들어주면서도 불만을 가졌다.
“호사카, 뭐야. 지금 한참 분위기 좋았는데. 분위기 한번 올라갔다가 끊어지면 다시 올리기 힘든거 몰라?”
“잠시만요. 금방 촬영 재개 할거에요.”
호사카는 빠르게 스튜디오에 있는 러브젤을 가지고 들어왔다. 촬영 스탭 중 한명에게 부탁해서 손으로 계속 잡고 있으라고 한 러브젤이었다.
“잠깐만. 지금 애액이 잘안나오지?”
호사카는 하마사키 아이의 질구멍에 러브젤 구멍을 넣고 러브젤을 주입했다. 차갑지 않은 러브젤이 부드럽게 질 안으로 들어갔다.
“자, 촬영 다시 시작할게요!”
하마사키 아이는 호사카가 진짜 프로라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자위를 해본적이 처음이라 생각보다 몸의 흥분이 올라오고 있지 않았었다. 만약 그 상태에서 거대한 호사카의 자지가 들어왔다면 고통으로 얼굴 표정이 바뀌었을 것이다. 그런데 호사카는 그것을 눈치채고 촬영을 중단시킨 것이다.
하마사키 아이는 다시 자위를 하는 연기를 했고 호사카가 화면에 나섰다.
“보지가 푹 젖었네. 이제 한번 맛을 볼까?”
호사카는 하마사키 아이의 양 다리를 넓게 벌렸다. 그리고 귀두를 보지 구멍에 비비다가 천천히 밀어넣었다.
“으음.”
하마사키 아이는 질 주름이 펴지면서 자지가 자신의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호사카에 대한 믿음이 좀 생긴 것인지 생각보다 아프거나 몸에 반발이 생기지는 않았다.
“오옷. 진짜 명기잖아. 자지를 물고 놓아주지를 않네.”
호사카는 호들갑을 떨면서 하마사키 아이의 보지를 칭찬했다. 하마사키 아이는 이 AV 속에서나 가능한 어이없는 칭찬에도 기분이 좋아지는게 신기했다.
호사카는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은 이후에는 천천히 자지를 뺐다. 귀두가 보지 입구에 걸릴때까지 뺀다음에 말했다.
“이거 보이십니까? 자지를 뺄때 보지 속살이 쫀득하게 자지 기둥에 달라붙네요. 생전에 이런 명기는 처음입니다.”
모자이크를 믿고 과감하게 거짓말을 하는 호사카였다.
호사카는 이후에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간간이 하마사키 아이의 보지를 칭찬하면서 그녀의 가슴도 만져주었다. 하마사키 아이는 마음 편하게 호사카의 움직임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그에 대한 믿음이 생기자 촬영 중인데도 섹스의 쾌감이 조금씩 올라왔다.
사적인 섹스의 오르가즘만큼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수준의 쾌락이었다.
하마사키 아이는 점점 호사카에게 달라붙었다.
AV 촬영 중의 섹스와 실제 섹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남녀가 얼마나 달라붙느냐의 차이였다. 실제 섹스는 서로의 모든 것을 느끼기 위해 찰싹 달라붙는게 좋았지만, 그러면 촬영을 할때 카메라가 여자를 예쁘게 담기가 힘들었다.
호사카는 지금 하마사키 아이를 밀어내면 그녀가 간신히 집중하기 시작한 섹스의 집중이 떨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감독에게 눈짓을 했다.
‘알아서 잘 찍어!’
그의 눈빛을 감독이 알아들었는지는 모른다. 그저 호사카는 감독이 베테랑이면 베테랑인만큼 밥값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다행히 감독은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지고 최선을 다해서 이러저런 각도에서 섹스를 담아내고 있었다.
호사카는 시간을 슬쩍 보고 하나의 AV가 나오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독도 이제 사정을 하라는 수신호를 보내었다.
호사카는 하마사키 아이의 양골반을 손으로 잡고 빠르게 자지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자지가 들어갈때마다 하마사키는 인간 악기가 된것처럼 신음소리를 일정한 박자로 내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안에 정액을 쏟아내었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서 보지 안에서 정액이 밖으로 나오는 것까지 모두 카메라 담고 나서야 촬영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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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난 이후에 호사카는 여기저기에 바쁘게 다녔다.
이번에도 자신이 메인이 되어서 제작되는 작품인만큼 무조건 성공을 해야 했다. 편집실에 들어가서 편집을 확인하고 광고팀에 가서 포스터 촬영본이나 캐치 프레이즈를 확인했다.
신입 여배우의 핫 데뷔작!
1억엔을 노린 여자들의 싸움!
1억엔 섹스 토너먼트!
다행히 자신이 핵심 아이디어를 잘 전달해준 덕분인지 직원들은 일을 잘하고 있었다.
“그렇지. 좀 쌈마이하게 말이야. 어차피 AV 업계에서 고급스럽지 않다고 싫어할 남자는 없어. 자극적이고 매콤하게 문구를 뽑아내라고.”
호사카의 조언에 따라서 일은 천천히 진행이 되었고 어느새 작품의 발매일이 시작되었다.
전국의 AV 렌탈샵에 자사의 여배우나 작품 시리즈를 홍보하는게 아닌 1억엔 섹스 토너먼트에 대한 홍보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다.
새로운 시도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하마사키 아이의 첫 작품을 빌려보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집 근처에 있는 AV 렌탈샵에 직접 방문을 해서 반응을 살펴보기도 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쓰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사실 남자 AV 배우에게 관심을 주는 남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당연한 반응이기도 했다.
호사카는 사장에게 가서 물었다.
“요즘 잘나가는 작품 뭐가 있어요?”
“요즘은 문스톤 기획이 괜찮죠. 이거 안보셨어요?”
사장은 단번에 하마사키 아이가 속옷만 입고 있는 포스터 사진을 보여주었다. 거기에는 다양한 광고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문스톤 기획에서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나온단 말이죠. 섹스로 대회라니. 누가 이런 생각을 했겠어요. 게다가 첫 타자로 이렇게 예쁜 신인 배우를 쓰니 손님들이 엄청 빌려가요. 저희 가게에만 테이프 20개가 있는데 남는게 별로 없다니까? 지금 마침 1개가 반납되었는데 빌려볼래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이걸 보면 투표권을 안살수가 없는데 말이죠.”
사장 입장에서는 투표권의 수입을 일부 자신이 가질 수 있으니 다른 작품보다 섹스 토너먼트를 홍보하는게 좋기도 했다. 사장은 홍보를 열심히 해주고 손님은 그것을 보고 새로운 AV에 눈을 뜨고 문스톤 기획은 떼돈을 벌고. 모두가 이기는 아름다운 선순환이었다.
“투표권이라뇨?”
“아, 문스톤 기획에서는 이런 작품을 일주일에 한번 낸다는데 그때마다 여배우에게 투표를 할 수 있거든요. 이걸로 승부를 겨루어서 최종 우승한다면 1억엔이나 받는다더군요. 하마사키 아이의 작품을 보고 팬이 된 사람은 투표권을 10장씩 사고 그래요.”
“대단하네요.”
호사카는 웃으면서 가게를 좀 더 둘러보는 척을 했다. 실재로 많은 손님들이 섹스 토너먼트 비디오를 반납하면서 투표권을 소소하게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대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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