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화 〉 49화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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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가 경험한 여자 중에서 펠라치오를 가장 잘하는 여자는 호시노 사키였다. 호시노 사키는 섹스를 즐기는 여자로 뛰어난 펠라치오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사오토메 리오는 그 호시노 사키보다 최소 2단계는 뛰어는 펠라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호사카는 눈을 감고 자신의 자지를 휘감는 사오토메 리오의 입안을 즐겼다. 뜨거운 물 안에서 자지는 둥둥 떠 있었고 그것을 혀가 뱀처럼 휘감고 있었다.
그녀는 입안의 모든 것을 이용했다. 볼살은 부드러웠고 입천장은 단단했다. 귀두를 목구멍 안으로 삼켜서 목구멍을 조여 자극을 주기까지 했다.
‘아, 이걸 AV를 보는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엄청날텐데.’
그만큼 그녀의 펠라 기술은 대단했다. 호사카는 이대로 그녀의 입에 싸버리려고 했다. 이런 기술이라면 사정으로 보답을 하고 싶었다. 그의 자지가 사정을 위해서 꿈틀거리자 갑자기 사오토메 리오는 펠라를 멈추었다.
차가운 공기가 자지에 닿으면서 호사카는 좋은 꿈이 순식간에 깨진 것 같았다.
“뭐야?”
“오빠 방금 싸려고 했지?”
“네 입이 너무 기분 좋았는데.”
“하지만 오빠는 여러번 할 수 있어? 뭐 돈은 더 준비했으니까 몇번 더 싸도 상관 없지만… 나는 입보다는 보지가 더 기분 좋은데?”
원래 소프랜드는 남자의 사정 횟수와 서비스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다. 그리고 사오토메 리오는 호사카가 용돈을 줄때 그의 두둑한 지갑을 확인했었고 팁에 대한 욕심을 어마무시하게 부리고 있었다.
“걱정마. 난 금방 세우니까.”
“그럼 오빠만 믿는다?”
사오토메 리오는 다시 펠라를 시작했다. 호사카는 눈을 감았다. 그녀의 입보지는 여전히 명품 중의 명품이었다. 그는 금방 정액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참지 않고 밖으로 내보내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그녀는 자신의 입안에 정액이 쏟아지자마자 그것을 그대로 입에 모았다. 뜨거운 정액을 러브젤처럼 사용해서 조금씩 움츠러드는 자지를 마음껏 애무했다. 그녀의 입안은 호사카의 자지와 그녀의 입과 정액이 뒤엉켜서 쾌락의 혼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읏! 으읏!”
호사카는 자지에서 몰려오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사오토메 리오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잠, 잠깐만!”
그는 너무 큰 쾌락에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싶었지만 그녀는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입에서 자지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마치 빨대로 음료수의 남은 것을 모두 삼키는 사람처럼 호사카의 자지를 빨았다. 입에 모아둔 정액은 그녀의 목구멍 안으로 넘어가고 호사카의 자지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남김없이 그녀는 마셔버렸다.
“음.”
그녀는 호사카의 정액 맛을 충분히 느끼고는 말했다.
“오빠, 몸에 좋은 것만 골라서 먹나봐?”
“응?”
“야채를 많이 먹는 남자는 정액에서 단맛이 나거든.”
호사카는 정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고 그것이 그의 정액에도 효과가 난 모양이었다.
“그럼 이제 마사지 서비스를 할테니까 저기 있는 플라스틱 베드로 가자.”
플라스틱 베드는 욕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몸체는 플라스틱으로 그리고 매트리스는 에어매트로 만들어져 있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먼저 욕조의 뜨거운 물을 침대에 한번 부어서 호사카가 편하게 누울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나는 오늘 오빠 천국으로 보낼 생각이니까. 자지가 서기 싫어도 설 수 밖에 없을걸?”
“기대되는데.”
먼저 호사카는 얼굴을 위로 하고 바로 누웠다. 사오토메 리오는 욕조 구석에 있던 오일을 가져왔다. 적당히 데워진 오일이었다.
그녀는 그것을 자신의 양손에 듬뿍 바르고 자신에 몸에도 오일을 발랐다. 그녀의 몸은 오일로 번들거리며 여성적인 곡선이 더욱 두드러지게 보였다. 보디빌딩 대회에서 근육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서 번들거리는 오일을 바르는 것과 같은 효과였다.
“그럼 실례.”
사오토메 리오는 에어매트 위로 올라왔다. 플라스틱 베드는 밑에 물이 빠질 정도만 높이를 높여두었기 때문에 여자가 가볍게 올라올 수 있었다.
“호오.”
“정말 처음인가보네. 그럼 천국을 보여줄게.”
사오토메 리오는 오일을 듬뿍 바른 자신의 몸을 마치 샤워타올처럼 사용했다. 자신의 온몸으로 호사카의 온몸을 비비면서 애무했다.
그녀의 온몸은 부드러웠고 그 중에서 딱딱한 곳은 그녀의 젖꼭지 밖에 없었다. 까끌거리는 곳은 보지 위의 음모 밖에 없었다.
‘대박이네.’
호사카는 이런 식의 섹스는 회귀 전에 AV를 통해 보기만 했었다.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꿈을 이룰 줄은 몰랐다.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을 과거로 돌려준 섹스의 신에 대해 감사를 했다.
사오토메 리오는 온몸으로 그의 온몸을 타더니 조금씩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그녀는 호사카의 오른쪽 허벅지에만 올라탔다. 그녀의 양다리는 허벅지 양쪽에 위치해있었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보지는 그의 허벅지와 부딪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마사지 도구 삼아서 그의 양 허벅지를 애무했다.
“어, 금방 서네. 젊어서 그런가. 아, 사실 나보다 오빠가 아닐지도…”
“이제 넣을까?”
“왜 이렇게 급해. 천천히 즐겨봐. 아직 서비스 시간이 많이 남았단 말이야.”
그녀는 호사카의 위에서 빙그르 돌더니 호사카의 발에 얼굴을 대었다. 그리고 그의 발가락을 입으로 애무해주었다.
“좋기는 한데, 오일이 입에 들어가지 않아?”
“괜찮아. 먹어도 되는거니까. 아, 오빠도 심심하면 내 보지를 가지고 놀아도 돼.”
사오토메 리오가 호사카의 발가락을 빨고 있으니 그녀의 보지는 딱 적당히 호사카의 배 위에 위치해 있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 그는 손가락으로 사오토메 리오의 보지를 가지고 놀았다.
“으읏. 오빠, 잘하네.”
사오토메 리오는 자신도 흥이 올라왔는지 현재 자세에서 슬금슬금 위로 몸을 올렸다. 그녀의 보지는 호사카의 얼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녀는 오일이 가득 발려 있는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나도 보지 빨아도 돼?”
“당연하지.”
소프랜드에서 여자는 오일을 먹어가며 일을 했지만 손님에게는 이를 먹으라고 할 수는 없었다. 물론 손님이 오일을 먹어가며 보지를 빨고 싶다면 말리는 여자도 없었다.
둘은 69 자세에서 상대방의 성기를 마음껏 맛보았다. 오일에서 딸기향이 나서 그런지 그녀에게서 딸기 맛이 나는 것 같았다.
“이제 뒤로 엎드려 봐.”
호사카는 이제 사오토메 리오의 기술이 어디까지일지 궁금했다. 그는 순순히 그녀가 시키는대로 행동했다.
사오토메 리오는 이제 호사카의 등을 타고 그의 종아리에 보지를 비벼대었다. 그리고 그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뭘 하려고?”
“서프라이즈~. 놀라는 맛도 있어야지.”
“읏?!”
호사카는 갑자기 자신의 애널로 숙 들어오는 혓바닥에 깜짝 놀랐다. 사오토메 리오는 호사카의 애널을 혀로 애무하다가 잠깐 말했다.
“그거 알아? 남자도 애널이 성감대인 사람이 꽤나 많아. 전립선이 가까워서 그런가.”
호사카는 확실히 이런 애무가 싫지는 않았다. 사오토메 리오는 손을 앞으로 내밀어 호사카의 자지를 자위시키면서 그의 애널을 마구 애무했다.
“자지가 한계까지 커졌네.”
그의 자지는 호사카조차도 처음 보는 형상으로 커져 있었다. 온몸의 피가 자지로 모두 들어갔는지 가벼운 현기증이 있을 정도였고 자지에는 핏줄이 가득 서있었다.
“여기서 삽입할래? 아니면 침대에서?”
“침대로 가려면 오래 걸리나?”
“오일을 닦아내야 하니까 좀 걸리지.”
“그럼 여기서.”
호사카가 급해보이자 그녀는 다시 호사카를 바로 눕히고 그의 자지 위에 걸터앉았다.
“그럼 콘돔~”
그녀는 에어매트리스 아래에 깔려 있던 콘돔을 꺼내서 뜯었다. 그녀는 호사카 콘돔을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 표정을 짓자 웃으면서 말했다.
“미안. 가게 방침이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이 성병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대신에 자주 오면 담에는 생으로 해줄게.”
“그렇다면야.”
그녀는 콘돔을 호사카의 자지에 씌우고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미끄러운 오일과 애액, 그리고 쿠퍼액이 뒤섞이며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으읏.”
사오토메 리오는 자지를 자신의 안으로 받아들이고 말했다.
“진짜 오빠가 애무를 안해줬으면 보지가 찢어졌겠어. 왠만한 여자는 엄두도 못내겠는데? 앞으로 가게 오면 나만 찾아?”
“당연하지.”
오일을 온몸에 바른채로 삽입 섹스를 하는건 특별했다. 사오토메 리오는 그의 몸 위를 부드럽게 오르내리며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녀는 허리놀림조차도 특별했다. 그의 자지를 꽉 물어야 할때와 살살 놓아주어야 할때를 완벽히 구분했다. 마치 보지가 손처럼 자지를 잡고 쥐어짜는 것 같았다.
호사카는 자신이 움직일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사오토메 리오는 남자가 전혀 움직이지 않아도 그에게 최상의 쾌락을 선물할 줄 아는 기술자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감촉을 충분히 즐기다가 사정을 했다.
섹스를 행복하게 즐겨서인지 사오토메 리오의 얼굴이 섹스를 하기 전보다 3000배는 이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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