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화 〉 58화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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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키 리코는 호사카의 자지를 잡고 입에 넣었다. 사실 그녀는 호사카의 거대한 자지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도대체 이런걸 어떻게 속에 넣으란거야.’
그녀에게 있어서 AV는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다. 후지사키 리코는 오히려 섹스를 할때 부담이 없는 작은 자지를 선호했다. 만약 그녀에게 남자 배우를 선택할 권리가 있었다면 호사카는 절대 고르지 않았을 것이었다.
후지사키 리코가 자지 기둥의 하단부를 손으로 잡고도 그의 자지는 한참 남아있었다. 그녀는 자지를 빠는 소리를 일부러 크게 내면서 그의 귀두를 자신의 입에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했다.
호사카도 후지사키 리코의 펠라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건 뭐 사오토메 리오는 커녕 마코토 미유키만도 못하네.’
화면에 찍히는 모습은 괜찮을 것이다. 자지 빠는 소리가 크고 자지를 빠는 연기도 격렬했다.
하지만 호사카는 자지를 빨리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다. 요즘 문스톤 기획의 여배우들이 정성스럽게 빨아주는데 익숙해져 있다보니 이런 보여주기식 펠라는 감질맛만 날 뿐이었다. 빨리 촬영이 끝나고 사오토메 리오가 일하는 소프랜드로 달려가고 싶을 정도였다.
“으읏.”
하지만 일이고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호사카는 그녀의 펠라에 집중한척 했다.
후지사키 리코의 펠라는 한참을 이어졌다. 그녀는 귀두를 집중 공략하다가 이제는 자지 기둥 아래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의 고환부터 시작해서 귀두까지 혀를 내밀고 훑어올렸다. 호사카의 자지가 워낙 커서 불알에 혀를 대고 있을때 귀두가 이마 너머로 가 있었다.
오닉스 영상의 카메라 감독은 자지가 작은 배우만 찾는 후지사키 리코에게 이런 모습을 처음 보았다. 그리고 이 모습을 카메라에 잘 찍기 위해서 그녀의 옆 얼굴이 나오도록 했다.
“쭈웁.”
이제 후지사키 리코는 자지 기둥에 대고 키스를 여러번 했다.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귀두를 입에 넣은 상태에서 자지 기둥으로 손으로 잡고 자위를 시켜주기도 하고 그녀의 목젖 앞까지 자지를 깊이 넣었다가 빼기도 했다.
“굉장하네요.”
“뭐가요?”
“자기가 엄청 크고 단단해요.”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손으로 계속 자위 시키면서 답변을 했다. 답변을 하지 않을때는 자신의 입속에 다시 자지를 집어넣었다.
“이게 후지사키 씨 안으로 들어가면 어떨거 같아요?”
“일단 넣어봐야 알거 같은데요?”
이번에는 호사카가 그녀의 펠라 솜씨를 칭찬했다. 칭찬하고 싶지 않았지만 대본은 어쩔 수 없었다.
“후지사키 씨의 입도 대단해요.”
“응?”
“따뜻하고 자지를 가득 감싸안아서… 당장이라도 쌀거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아직 할게 한참 남았으니까.”
펠라치오를 촬영하는 것도 끝이 났다. 이제 삽입 섹스를 찍을 차례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뒤에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 구멍 앞에 가져다 대었다. 그 앞에서 콘돔을 착용하고 먼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자지를 끼웠다. 자지는 양쪽 허벅지 살과 위쪽의 보지살은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후지사키 리코는 다리를 오므려서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자지가 꽉 물리게 만들었다.
그 상태로 호사카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허벅지에 남아있는 스타킹의 부드러운 감촉은 쓸만했다. 보지에 있는 거칠거칠한 음모의 감촉도 그를 흥분시켰다.
“하아. 으응. 응.”
호사카가 허리를 흔들자 후지사키 리코도 흥분을 하는 것처럼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도저히 참지 못하겠는 것처럼 말했다.
“장난 치지 말고… 빨리 넣어줘.”
“알겠습니다.”
호사카는 바로 삽입을 준비했다.
“엉덩이를 좀 더 내밀어 주세요.”
후지사키 리코는 순순히 그의 말을 따랐다. 허리는 밑으로 구부리고 엉덩이는 뒤로 쭉 뺏다. 여자의 몸매 라인이 예쁘게 보이는 자세였다.
그 상태에서도 삽입은 바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녀는 섹시한 포즈를 유지한채로 호사카를 유혹하듯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고 카메라는 그녀의 엉덩이를 촬영했다.
“뭐하는거야. 빨리.”
호사카는 드디어 그녀의 보지 구멍에 귀두를 밀어넣었다.
“아흣.”
호사카의 자지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이 귀두였다. 마치 갓이 큰 송이 버섯 같은 자지였다. 호사카가 후지사키 리코의 보지를 충분히 풀어놓았음에도 그녀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내었다.
매번 작은 자지만 상대했던 그녀의 보지는 자연스럽게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호사카는 여배우가 큰 고통에 촬영 중지를 외치는 일이 벌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끝까지 밀어넣었다. 여자의 보지는 시간과 노력만 충분히 들인다면 어떤 자지도 감당할 수 있었다. 애초에 자지보다 훨씬 큰 아기를 낳는 것이 보지 구멍 아닌가.
호사카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그녀의 상체를 들어올려서 그 가슴을 잠시 주물렀다. 대본에 없는 내용이었지만 후지사키 리코가 자신의 자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
“으읏. 앗.”
후지사키 리코는 호사카의 의도를 말하지 않아도 알아듣고 신음 소리를 내면서 그의 행동에 리액션을 해주었다.
잠시 후에 그녀의 보지가 호사카의 자지에 충분히 적응이 되자 호사카는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것은 거대한 뱀 한마리가 여자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 같았다. 호사카의 자지는 충분히 길었고 끝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닉스 영상의 촬영 감독은 왜 호사카가 야성적인 남자 역할로 트렌드에 맞는 AV를 찍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이제 후지사키 씨가 움직여봐요.”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가 그녀의 보지 구멍에 걸리네 놔두고 말했다. 후지사키는 스스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제 슬슬 섹스에 미친 여자 같았다. 머리카락이 흐트러졌고 얼굴은 고통인지 쾌락인지 알수 없는 표정으로 일그러졌다. 날숨에는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빠져나왔다.
호사카는 이제 그녀의 양쪽 골반을 손으로 잡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골반과 그녀의 엉덩이 살이 부딪쳐서 박수를 치는 듯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후지사키 리코 또한 자신의 엉덩이를 반복해서 뒤로 내밀면서 피스톤 운동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었다.
퍽퍽퍽. 퍽퍽퍽.
원래 가장 격렬하게 섹스를 할 수 있는 체위가 뒷치기였다. 야생의 원초적인 섹스에 후지사키 리코의 가슴은 거칠게 흔들거렸다.
호사카는 쓸데 없이 힘만 쓰는 이런 섹스에 피로를 느꼈고 후지사키 리코도 보지 안에서 생기는 아픔과 원치 않은 쾌락에 힘들어했다. 이 모든 것은 자극적인 섹스라는 모습으로 포장이 되었다.
호사카는 몇분 동안 그녀의 보지에 강하게 박아대다가 체력이 딸리는 것을 느끼고 그녀의 보지에 마지막으로 강하게 박아넣었다.
퍽!!!
“아앗!!!”
아무리 정력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 호사카라도 같은 자세로 허리를 계속 흔드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마치 달리기 전력질주를 몇 분간 한 것과 같았다. 또 몸이 너무 힘들면 발기가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력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했다.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의 결합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를 소파 위에 한쪽 무릎만 들어올리게 만들었다.
이 또한 보여주기 위한 섹스였다. 여자의 다리 하나는 들어올리고 하나는 밑으로 죽 뻗게 만들면 카메라가 여자의 보지와 그 안에 들어가는 자지를 찍기 쉬운 구도가 만들어졌다.
호사카는 이 자세를 만들면서 잠깐 숨을 돌리고 다시 그녀의 보지에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후지사키 리코의 엉덩이와 호사카의 허벅지가 부딪치는 소리. 후지사키 리코의 격렬한 신음 소리가 다시 뒤섞였다.
호사카는 힘든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몸을 앞으로 숙여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카메라는 조금 움직여서 그녀의 가슴까지 촬영했다. 격렬한 섹스 도중에 흔들리는 거유는 프로로서 버리기 힘든 씬이었다. 카메라 감독은 호사카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여주었다.
호사카는 이제 마지막 체위로 향했다.
먼저 호사카가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가 호사카의 위에 앉았다. 카메라에 후지사키 리코의 다리를 M자로 벌려서 호사카의 자지가 스스로 자신의 속으로 밀어넣는게 촬영되었다.
이제 호사카와 후지사키 리코의 마지막 섹스가 시작되었다.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의 가는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그녀를 인형처럼 위로 들어올렸다가 힘을 뺐다. 후지사키 리코는 자신의 다리에 힘을 주어서 자신의 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남녀 모두에게 힘들고 고된 자세였지만 그 효과는 훌륭했다.
후지사키 리코는 마치 자지에 미친 색녀처럼 자신의 보지 안에 자지를 삼켰다가 뱉어내었다. 그녀의 벌려진 다리 덕분에 그 모습이 카메라에 완벽하게 촬영이 되었다. 그리고 카메라가 조금만 시선을 위로 올리면 후지사키 리코의 양 가슴이 원을 그리면서 흔들리는게 보였다.
호사카는 이 상태에서 사정을 하기 위해 자지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조여지지 않는 보지에 쓸데 없는 힘을 쓰는 체위로 사정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냥 자지를 받아들이며 연기를 하면 되는 여배우와는 다르게 남자 배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정을 할 수 있어야 했다. 심지어 어떤 남자 배우는 차라리 조루가 참는 법을 배우는게 쉬우니 조루가 AV 배우를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을 했다.
“으읏!”
호사카는 자신이 지금까지 경험한 수많은 섹스를 회상하고나서야 후지사키 리코의 보지에 사정을 할 수 있었다.
“끝났어요.”
호사카가 그녀의 귀에 속삭이자 그녀는 뒤로 돌아서 호사카에게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이렇게 호사카는 또하나의 AV 촬영을 끝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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