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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64화 (64/551)

〈 64화 〉 64화 차기작

* * *

뒤에서 호시노 사키의 엉덩이를 찍으니 그렇게 크지 않은 그녀의 엉덩이도 예쁘게 보이는 각도가 나왔다.

호사카는 그녀가 엉덩이를 어필할 시간을 더 주고 싶었지만 그녀는 지금 당장 호사카의 자지를 원했다. 그녀는 다시 소파에 바로 앉아서 발로 호사카의 바지 윗부분을 슥슥 만졌다. 그의 바지는 이미 자지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의 발이 바지를 비비자 호사카는 몸을 움찔거리며 그녀의 애무를 즐겼다.

“발이 좋은거야? 이 변태.”

그녀는 발로 호사카의 자지를 한참 만지다가 그의 바지를 벗겨내었다. 그리고 팬티 위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훑어내렸다. 팬티 위로 남자의 냄새를 맡기도 했다.

“이 안은 어떻게 되어 있는걸까?”

그녀는 팬티를 아래로 숙 내렸다. 이미 발기해 있던 호사카의 자지는 위로 솟구쳤다. 그의 자지가 여전히 우람한 것을 보고 호시노 사키는 자연스럽게 웃었다. 그와 처음 섹스를 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 자지였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를 완전히 알몸으로 만들고 나서 그의 몸을 손가락 하나로 스치듯이 만졌다. 그녀는 그의 발기한 자지의 끝에서 맺힌 쿠퍼액을 만지고 놀았다.

호사카가 호시노 사키의 몸을 잘 아는 것처럼 호시노 사키도 호사카의 몸에 대해서 잘 알았다. 호시노 사키가 호사카를 만져줄때마다 호사카도 쾌감을 느꼈다.

그녀의 손가락은 능숙하게 호사카의 자지를 휘어감았다. 중지와 약지, 소지와 엄지로 자지를 휘어잡고 검지만을 움직여서 귀두만을 자극시켰다.

“귀여워.”

호시노 사키는 자신이 만났던 그 어떤 남자보다 훌륭한 자지가 귀여워보였다. 여자가 귀엽다고 하는 것은 남자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있었다.

둘은 다시 키스를 했다. 키스는 섹스를 중간중간에 휴식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

두 사람은 섹스를 해볼만큼 해본 사람들이었고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섹스를 할수록 그 후의 쾌락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호시노 사키는 키스를 하면서도 손을 쉬지 않았다. 손으로 호사카의 가슴을 만지고 자지를 만졌다. 그녀의 손은 부드러웠다.

“이건 어때?”

호시노 사키의 머리가 조금 아래로 내려왔다. 그녀의 입은 호사카의 젖꼭지를 빨면서 손으로는 자지를 계속해서 만져주었다. 그녀의 손길은 마치 마술을 부리는 마술사 같았다. 손가락 하나하나가 각자의 의지를 가진 것처럼 움직였다. 그리고 호사카가 흥분을 해서 몸을 움찔거리는게 느껴지자 그녀는 자지 기둥을 손아귀에 쥐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자지와 손이 마찰 때문에 잘 움직여지지 앉자 끈적한 침을 자지 위에 흘려서 윤활제로 사용했다.

‘이거 참는 것도 일이군.’

지금 호시노 사키는 진심의 섹스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 연기만 하는 섹스보다 호사카도 참는 난이도가 올라갔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가 한번 사정을 하더라도 금방 다시 발기를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호사카를 사정시키려 하고 있었다.

“좀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손으로 자지를 쓰다듬는 것은 호사카도 수 없이 해왔던 일이었다. 중학교 때 자위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하루에 한번 이상은 해왔다. 그런데 여자가 해주면, 특히 손재주가 좋은 여자가 해주면 혼자서 하는 것보다 몇 배는 기분 좋은 일이 되어버렸다.

호시노 사키는 귀두를 중점적으로 쓰담쓰담 해주었다. 호사카가 사정을 참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은 그녀에게 더 큰 포상일 뿐이었다.

“우후훗. 참기 힘들면 내 손에 그냥 싸도 되는데.”

“거기! 거기!”

만약 호사카가 회귀 전부터 AV 배우를 하고 전문적으로 사정을 참는 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금방 사정을 했을 것이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가 평소처럼 금방 사정을 하지 않자 전략을 바꾸었다. 그녀는 입을 사용하기로 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자신의 눈높이와 호사카의 자지 높이를 맞추었다.

“왠지 부끄럽네.”

“에헤헤. 부끄러울게 뭐가 있어?”

그녀는 호사카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만지다가 자지가 하나의 인격이 있는 것처럼 말을 걸었다.

“넌 부끄럽지 않지? 정액을 싸고 싶지?”

그녀는 이전에 호사카가 자신의 애액을 늘어지게 한 것을 복수라도 하는 것처럼 호사카의 쿠포액을 손가락으로 잡고 길게 늘어 뜨렸다. 그리고 손가락에 묻은 쿠퍼액을 맛있게 먹었다.

“내가 금방 싸게 해줄게.”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자지를 한입에 크게 삼켰다.

“하우웁!”

호사카의 자지를 처음 먹어보는 여자들은 그 크기에 펠라를 하는 것을 어색해 했다. 하지만 호사카의 자지에 익숙한 호시노 사키는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그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호사카의 자지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여자였다.

호시노 사키는 진심으로 호사카를 사정시키기 위해서 자지를 빨았다. 다른 여배우들은 얼굴이 망가진다고 잘하지 않는 깊은 흡입을 했다. 그녀의 볼살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얼굴의 표정이 망가졌다.

‘그래. 이거지.’

하지만 인공적인 것은 결국 자연적인 것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었다. 온갖 농약을 뿌려가며 키운 야채가 보기는 좋다지만, 부자들은 미식가들은 결국 자연산을 찾는 이치와 같았다. 결국은 진짜가 가지는 힘이 이기는 것이 세상의 진리였다.

호시노 사키는 지금까지 호사카에게만 보여주었던 섹스에 열중하는 여자의 얼굴을 다른 모두에게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AV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은 순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호시노 사키의 이 얼굴이 계속 생각날 것이다. 그들의 유전자에 있는 진짜 섹스를 느끼는 여자의 얼굴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호시노 사키는 자지를 빨아들이고 자지 기둥을 손으로 훑고 혀로 귀두를 햝았다. 그녀가 펠라를 하면서 나는 소리와 호사카의 신음소리가 뒤섞였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귀두에서 조금씩 나오는 쿠퍼액도 맛있다는 듯이 햝아 먹었다. 실제로 호사카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서 정액에서 달콤한 맛이 났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가 신음소리를 내자 더욱 기뻐하며 펠라를 이어나갔다. 손은 그의 몸을 만져대다가 자신의 가슴으로 향하기도 했다.

“으읏. 기분 좋아.”

호사카가 칭찬을 하자 그녀는 기뻐했다. 자신의 펠라를 받고 남자가 좋아하는 것은 큰 칭찬이었다.

“그럼 더 해줄게.”

그녀는 머리를 호사카의 자지 밑으로 밀어 넣었다. 그의 불알부터 자지 기둥까지 햝아대었다. 이제는 손도 쓰지 않았다. 마치 그녀의 머리가 섹스의 도구인양 머리만을 움직여서 펠라를 이어나갔다.

“이제 나도 해줘.”

여자가 진짜로 펠라를 하면 계속해서 자지를 빨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입이 쉽게 피로해졌다. 호시노 사키는 입이 피곤하자 호사카의 애무가 받고 싶어졌다.

둘은 다시 소파 위에서 나란히 앉았다.

호사카는 호시노 사키의 가슴을 입에 물었다.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살살 돌리며 애무를 했다.

호시노 사키는 애무만을 받고 있지 않았다.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손으로 가지고 놀면서 호사카에게 불붙은 음욕을 꺼지지 않게 유지시켜 주었다.

“그럼 그걸 해볼까?”

호사카와 호시노 사키는 섹스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좋은 파트너였다. 둘은 섹스의 쾌락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호시노 사키의 가슴과 호사카의 자지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호시노 사키의 성감대 중 하나는 가슴이었고 호사카의 성감대 중에서 가장 예민한 곳은 자지였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가슴에 비볐다.

“으읏.”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을 자신의 자지로 느끼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가슴은 부드러웠고 젖꼭지는 단단했다. 이 두가지 감촉이 그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호시노 사키는 능숙하게 자신의 가슴과 호사카의 자지를 비벼대었다. 그녀에게도 이런 애무는 기분이 좋은 것이었다.

그녀는 문득 호사카의 표정을 보기 위해서 위를 올려보았다. 호사카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호시노 사키에게 다시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그 와중에도 자지와 가슴은 여전히 만나고 있었다.

“아, 못참겠어.”

결국 호시노 사키는 손과 입으로 호사카를 사정시키는 것을 포기했다. 그녀에게는 최후의 무기가 남아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팬티를 벗어버렸다. 이미 잡아당겨서 늘어나고 애액으로 축축해져 팬티의 기능을 잃어버린 천조각이었다.

그녀는 팬티를 벗고 호사카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면서 그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호사카. 이제 넣어줘.”

호사카는 순간 자신의 이름은 나중에 편집 중에 소리만 지워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더없이 친밀한 섹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이었지만 AV에서는 감독과 여배우의 역할을 유지해야 했다. 둘이 사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면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 같았다.

“뭘?”

“이걸…”

그녀는 왼손으로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면서 오른손으로는 호사카의 자지를 만져주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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