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화 〉 77화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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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가 한번 사정을 끝내자마자 어느새 뒤에서 다가온 쿠도 히로미가 호사카의 허리를 잡아당겼다. 호사카의 자지가 마코토 미유키의 쏙 나왔다.
“벌써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쿠도 히로미는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했다.
“아하하. 미안미안.”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축 늘어진 자지를 손으로 잡고 조물거렸다.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코토 미유키는 호사카의 오른쪽 팔뚝에 자신의 가슴을 비비며 말했다.
“저런 꼬맹이의 손으로 서기나 하겠어요? 자지가 서도 나한테 다시 와요. 그럼 저런 꼬맹이가 하지 못하는 이런저런 것을 해줄테니까.”
쿠도 히로미는 마코토 미유키를 밀어내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링의 구석에 있는 간이의자에 앉았다. 그녀의 보지에서 하얀 정액이 의자 위로 흘러내렸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도 잡아서 자신이 앉아 있었던 의자에 앉혔다. 작은 체구의 그녀의 손길에 호사카는 고분고분하게 움직였다.
마코토 미유키가 당하면서 느끼는 여자 캐릭터를 이어나간 것처럼 쿠도 히로미도 남자를 괴롭히는 소악마 캐릭터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앞에서 천천히 자신의 옷을 하나하나 벗어나갔다. 교복 같은 옷이 벗겨지고 이제 막 가슴이 부풀기 시작하는 여학생이 입는 것 같은 부드러운 재질의 브래지어와 아무 장식이 없는 팬티가 드러났다. 팬티는 흰색 바탕에 푸른색의 줄무늬가 있었다. 그녀가 직접 로리 캐릭터를 연구하면서 구해온 속옷들이었다.
‘역시 에로하네.’
호사카는 침을 꿀떡 삼키면서 정신 없이 쿠도 히로미를 바라보았다. 그는 원래 로리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았으나 쿠도 히로미는 없는 성벽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자였다.
쿠도 히로미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호사카를 바라보고 있었다. 호사카의 자지는 금방 발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귀두가 껄떡거리면서 쿠도 히로미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오빠(오니짱)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네요? 저 여자에게 정신 없이 달려드는 것을 보니까.”
호사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쿠도 히로미의 가녀린 어깨를 안았다. 그녀는 로리를 연기할만큼 작은 체구였다. 풍만하고 섹시한 마코토 미유키와는 또다른 맛이 있었다.
“그럼 누워서…”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를 링의 바닥에 눕혔다. 링은 어떤 섹스를 해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져 있었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작은 가슴을 만지면서 그녀의 몸에 대해서 평가를 했다.
“쿠도 히로미 짱은 생각보다 있을건 또 다 있네요.”
1억엔 섹스 토너먼트에서 호사카는 다른 여배우에게 존대를 했지만, 쿠도 히로미는 로리 컨셉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짱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리고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말에 작게 화를 냈다.
“그건 또 무슨 실례되는!!”
하지만 화를 내는 것과는 별개로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호사카의 손길을 마음껏 느끼고 있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자라나는 가슴을 위해 압박이나 와이어 하나 없는 수수한 브래지어였다. 그 안에서 하얀 가슴과 분홍빛의 젖꼭지가 밖으로 드러났다. 정말 막 피어나는 여학생의 가슴 같이 아담하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 브래지어는 평소에 사용하는 물건인가보죠?”
“그, 그렇지는…”
호사카가 말을 걸면서 그녀의 작은 가슴을 주물럭거리자 쿠도 히로미는 얼굴을 붉히며 제대로 답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8강전에서 보여준 로리이지만 아저씨를 성적으로 괴롭히는 소악마 캐릭터와는 약간 다른 모습이었다. 로리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순수한 로리의 모습이었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작은 가슴에 입을 대었다. 젖꼭지를 햘짝이면서 애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서는 마코토 미유키가 이 모습에서 반응을 한것처럼 자신의 보지와 가슴을 손으로 만지면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좋아. 분위기가 탔다.’
마코토 미유키는 쿠도 히로미만큼 연기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러편의 AV에 나온 베테랑이었다. 질투와 성욕이 뒤섞인 표정으로 자위를 하는 연기 정도는 어느 정도 가능했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팔을 들어서 겨드랑이를 카메라에 노출시켰다.
“호오. 설마 아직 털도 안난건가요?”
로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로리의 순결함을 사랑했다. 그들 중에는 아직 털이 나지 않은 깨끗한 겨드랑이와 보지 둔덕에 미쳐 있는 경우도 많았다.
쿠도 히로미는 오늘을 위해서 겨드랑이의 털을 모두 뽑아놓은 상태였다. 원래 몇 가닥 나지 않는 체질이었지만 깔끔하게 뽑아내어서 정말 겨드랑이 털이 나지 않는 여자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깨끗한 겨드랑이도 혀로 핥았다. 쿠도 히로미는 성인 남자의 능숙한 섹스에 어쩔줄 몰라하는 로리의 연기를 이어나갔다.
‘진심으로 로리를 건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배덕감이 느껴지는군.’
절대 건드려선 안되는 존재를 건드리는 듯한 쾌감이 몰려왔다. 쿠도 히로미는 로리로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호사카는 그녀와 섹스를 하는데 금방 몰입을 할 수 있었다.
“아래쪽도 여전히?”
호사카는 그녀의 귀여운 줄무늬 팬티를 벗겨내었다. 깨끗하게 정리된 보지가 드러났다. 착색 하나 되지 않아서 핑크빛을 띄고 있고 음모 한올 없는 로리의 보지였다. 그리고 그 보지는 애액이 물들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저번에 쿠도 짱과 섹스를 한 다음부터 계속해서 이 보지가 생각났죠. 역시 로리의 보지라 그런가.”
호사카는 그녀의 가는 두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게걸스럽게 그녀에 보지에 혀를 낼름거렸다.
“하읏! 응!”
쿠도 히로미는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쾌락을 참지 못하는 것처럼 호사카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았다. 호사카의 머리카락은 금방 엉망이 되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를 빨면서 자신의 몸을 움직였다. 69 자세를 취하면서 그녀의 작은 얼굴에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쿡쿡 찔러대었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혀놀림에 자지를 빨 생각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볼살에 귀두가 문질러지는 것이 더할나위 없이 야하게 보였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보지를 실컷 빨다가 금방 삽입을 준비했다.
이번 쓰리썸은 그도 각오를 다진 촬영이었다. 두 여배우가 동시에 나온만큼 그는 여배우들의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를 완벽히 연기할 작정이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여배우에게 취해서 성욕을 참지 못하는 남자가 되는 것이었다.
‘아직 더 쌀 수 있어!’
호사카는 그동안 자신이 가꾸어온 정력의 힘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마코토 미유키의 보지에 질내 사정을 한번 했지만 그의 자지는 사정을 한적이 없는 것처럼 쌩쌩했다.
호사카가 삽입을 준비하자 쿠도 히로미는 스스로의 다리를 벌리면서 말했다.
“오니짱이 원한다면… 언제라도 좋아.”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작은 보지 입구에 자신의 귀두를 가져다대었다. 거친 섹스를 하기 위해서 그녀의 보지를 빨면서 최선을 다해 애무를 했었다. 그녀의 보지가 충분히 풀어져 있기를 바라면서 호사카는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읏… 커.”
“괜찮아?”
“으응.”
쿠도 히로미는 착한 여동생처럼 눈을 감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작은 몸에 자신의 몸을 덮었다. 그녀의 가슴을 빨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좋아! 오니짱의 자지 좋아!”
쿠도 히로미도 최선을 다해서 호사카의 자지를 받아주었다. 그녀는 프로답게 거대한 자지를 받아내면서 대본에 적혀 있던 로리콘을 흥분시키는 대사를 연이어 말했다. 그 사이사이에 로리의 신음소리를 끼워넣는것도 잊지 않았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작은 몸을 들어올렸다. 양반다리를 한 자세에서 그녀를 자신의 위에 올리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녀의 체중이 가벼웠기 때문에 가능한 체위였다.
어느 순간부터는 쿠도 히로미가 스스로 다리에 힘을 줘서 자신의 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호사카는 손을 쉬게 내버려두지 않고 그녀의 작은 가슴을 움켜쥐었다. 호사카의 남자 손에 그녀의 작은 가슴은 너무나 가녀리게 보였다.
호사카는 슬슬 두번째 사정을 할 준비를 했다.
“쿠도 짱! 쌀게!”
“응, 오니짱! 나도 안에! 안에!”
호사카는 그녀의 작은 보지를 느끼면서 자신의 자지에 집중을 했다. 고환에서부터 정액이 밖으로 밀려나가는게 느껴졌다. 남자가 가장 쾌감을 느끼는 사정의 순간이었다.
호사카의 희고 찐득한 정액은 쿠도 히로미의 작은 보지 안을 적셨다. 호사카는 만족스러움을 느끼면서 쿠도 히로미를 안았다. 쿠도 히로미도 호사카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어머. 지금 뭐하는거야? 아직 끝이 아니잖아?”
둘의 섹스를 바라보며 자위를 하던 마코토 미유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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