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82화 (82/551)

〈 82화 〉 82화 4강

* * *

‘이 여자… 남자보다 더 잘해.’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 리오의 기술에 감탄했다.

쿠로키 하루는 나름 섹스의 달인이라고 할만한 남자들과 섹스를 했다.

그녀의 첫 남자이자 지금의 연인인 무라니시 고루는 경험이 많은 남자였다. 쿠로키 하루가 데뷔를 하기 전부터 AV 감독과 배우를 하고 있었고 수많은 섹스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나이는 많았지만 타고난 정력을 가지고 있었고 쿠로키 하루의 성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그리고 쿠로키 하루는 호사카 켄토라는 남자와 섹스를 했다. 호사카 켄토는 어린 남자였다. 하지만 마치 첫 발기를 한 이후에 매일 같이 여자와 섹스를 한 남자처럼 능숙했다. 게다가 그는 무라니시 고루에게는 없는 젊음이 있었다. 무라니시 고루를 넘어서는 천재성이 있었다. 만약 쿠로키 하루가 호사카를 먼저 만났다면 무라니시 고루의 여자가 아니라 호사카 켄토의 여자가 되었을 것이었다.

그런 쿠로키 하루에게도 사오토메 리오의 기술은 감탄할만한 것이었다.

‘부드럽고 세심해.’

결국 여자의 몸은 여자가 가장 잘 아는 것이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쿠로키 하루가 자위를 할때 쓰는 부위를 모두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거기에 따뜻하고 끈적거리는 러브젤이 더해졌다. 두 여자의 피부 사이에 러브젤이 더해지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쾌감이 생겨났다.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 리오에게 원하는 것을 솔직히 말했다.

“거기! 거기가 좋아! 거기를 빙글빙글 돌려줘!”

사오토메 리오의 손가락이 쿠로키 하루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었다. 남자의 거친 손가락이 아니라 여자의 부드럽게 섬세한 손가락이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자신만 쿠로키 하루를 애무하는게 어이 없었다. 같은 여자인 쿠로키 하루가 당당하게 더 애무해 달라고 하는게 웃겼다.

‘아니, 내가 먼저 이 여자를 가버리게 만들려고 했다지만 너무 몸을 맡기잖아? 남자도 아니면서.’

사오토메 리오는 쿠로키 하루를 바닥에 눕히고 그 위에 69 자세를 취했다.

“내 애무를 더 원해? 그럼 내 보지라도 빨아.”

사오토메 리오는 쿠로키 하루에게 치욕을 줄 생각으로 한 말이지만 쿠로키 하루 같은 변태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 리오의 하이레그 수영복을 옆으로 젖혔다.

“여자의 보지를 빨아보는건 처음이야.”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 리오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살 굴렸다. 두 여자의 클리토리스는 단단해졌다. 쿠로키 하루는 처음으로 여자를 애무하면서 흥분감이 더 고조되는 것을 느꼈다.

쿠로키 하루는 아예 사오토메 리오를 잡고 넘겼다. 그리고 사오토메 리오의 두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머리를 집어넣었다.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 리오의 소음순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질 구멍을 관찰했다.

“이게 여자의 보지구나.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야.”

여자는 평생 자신의 보지 구멍조차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다른 여자의 보지 구멍을 볼 일이 없는게 당연했다. 쿠로키 하루는 여자의 보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는 처음 보았다.

“만져봐야지.”

쿠로키 하루의 손가락이 거침없이 사오토메 리오의 보지 위를 움직였다.

“내 것도 항상 만졌지만 여자의 보지가 진짜 부드럽구나.”

소변 구멍의 위에 딱딱해진 클리토리스가 있었다. 쿠로키 하루는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둥글게 만졌다. 쿠로키 하루도 여자의 클리토리스가 얼마나 많은 신경이 밀집되어 있고 아플 수 있는 곳인지는 잘알았다.

쿠로키 하루의 손가락은 아래로 내려와서 소변 구멍을 스치고 지나가 질 구멍으로 내려왔다. 가늘고 긴 쿠로키 하루의 손가락이 질 구멍 안으로 숙 들어갔다.

“좋은 보지네. 내 손가락을 아주 꽉꽉 물어줘.”

쿠로키 하루는 섹스를 할때 자신의 보지 안의 특정한 부분을 귀두가 스쳐지나가면 더 큰 쾌감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 리오의 보지 안쪽에도 그런 부분이 있는 찾기 위해서 검지 손가락으로 보지 안을 뒤졌다.

“하, 아앙!”

사오토메 리오의 입에서 어쩔 수 없는 신음소리가 나왔다.

“거기는 안돼!”

사오토메 리오는 발버둥을 치려고 했다. 원래 쿠로키 하루를 오르가즘으로 보내버리고 호사카와 섹스를 하려는 계획과는 전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촬영에 방해가 될 정도로 몸을 움직이려고 하자 호사카가 나섰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강제적으로 섹스를 하면 금방 중단이 되는 것이 AV 촬영이기도 했다.

호사카는 사오토메 리오의 양 팔을 붙잡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조금만 참아. 지금 그림이 좋으니까. 그럼 다음에는 기회를 꼭 줄게.”

사오토메 리오는 문스톤 기획에서 호사카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고 있었다. 그녀도 1억엔에 욕심이 나고 있는만큼 호사카의 말은 일단 듣기로 했다.

사오토메 리오의 발버둥이 멈추고 쿠로키 하루는 마음껏 사오토메의 보지를 탐사할 기회를 얻었다.

‘그래. 조금만 참자. 이런 쾌락쯤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

그리고 쿠로키 하루는 사오토메의 보지 안에서 그녀가 특별히 느끼는 부분을 찾아내었다.

“여기지?”

검지의 지문으로 보지 안의 기분 좋은 부분을 마구 비비자 사오토메 리오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쾌락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 아아!!”

사오토메 리오는 오르가즘에 몸을 떨었다.

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으며 오르가즘을 만드는 장면은 섹시했다. 두 여자는 머리카락까지 러브젤로 푹 적시면서 레즈 섹스에 몰두하고 있었다. AV에서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다른 여배우들이었다면 절대 연출하지 못할 장면이었다.

호사카는 사오토메 리오가 한번 오르가즘을 겪었으니 그녀에게도 한번의 기회를 줄 생각이었다.

“쿠로키 씨. 이번에는 사오토메 씨의 애무를 받아보시죠. 여자가 만들어주는 오르가즘. 궁금하지 않습니까?”

쿠로키 하루는 호사카의 말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사오토메 리오를 가게 만드니 자신도 저런 것을 당해보고 싶었다.

쿠로키 하루는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웠다. 그리고 두 다리를 벌려서 자신의 보지를 드러내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눈을 반짝였다.

‘이번에야 말로!’

사오토메 리오는 쿠로키 하루의 비키니 팬티를 벗겨내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소프랜드에서도 사오토메 리오는 손보다 혀를 믿었다. 혀는 손보다 부드럽고 감촉이 좋았다. 손보다 빨리 지치기는 하지만 피로를 참을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은 무기였다. 사오토메 리오는 마음만 먹는다면 입만으로 남자들을 얼마든지 사정시킬 수 있는 여자였다.

지금은 그 혀와 입을 여자를 절정시키는데 사용할 때였다.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의 보지를 빠는 사오토메 리오를 보면서 카메라에 상황을 설명했다. 사오토메 리오가 보지에 정신이 팔려 있으니 비어 있는 오디오를 자신이라도 메워야 했다.

“레오 씨가 쿠로키 하루 씨의 보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려고 하나 봅니다.”

쿠로키 하루는 눈을 감고 자신의 보지를 구석구석 햝고 있는 사오토메 리오의 혀를 즐겼다. 혀과 침과 러브젤의 감촉은 즐거웠다. 쿠로키 하루는 손으로 사오토메 리오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자신의 입으로 쿠로키 하루의 클리토리스 주변을 덮었다. 원래는 남자의 귀두를 자극시켜 사정을 빨리 하게 만드는 테크닉이었지만 여자에게도 통할거라고 생각이 되었다. 사오토메 리오는 입 안으로 모든 것을 빨아들였다. 쿠로키 하루의 클리토리스가 위로 올라올때 혀를 이용하여 빠르게 진동을 주었다.

“아, 안돼! 보지가! 보지가 녹아내리는 것 같아!”

쿠로키 하루는 폭력적인 쾌락에 몸을 비틀었다. 손으로 사오토메 리오의 머리를 밀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사오토메 리오는 쿠로키 하루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떨어지지 않았다.

“이, 이러면! 더 이상 힘이!”

쿠로키 하루는 마치 자신의 모든 체력이 사오토메 리오에게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마저 느꼈다.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는 애액이 홍수라도 난것처럼 흘러넘쳐 바닥의 러브젤과 섞이고 있었다.

연이어 찾아오는 오르가즘 끝에 쿠로키 하루가 느낀 감정은 하나였다.

‘보지 구멍이 자지를 원하고 있어!’

아무리 여자의 애무를 받으며 절정을 느껴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자지의 존재였다. 이미 자지의 맛을 알고 있는 보지는 자지가 자신을 채워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다른 여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채워줄 수 없는 욕망이었다.

쿠로키 하루는 자신의 옆에서 레즈 섹스를 보고 있는 호사카에게 손을 뻗었다. 그의 팬티를 잡고 끌어내렸다.

덜렁.

호사카의 이미 발기를 끝낸 자지가 허공으로 치솟아 올랐다.

쿠로키 하루는 자지를 잡고 호사카를 끌어당겼다. 호사카는 러브젤의 바다에 풍덩 빠졌다.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