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100화 (100/551)

〈 100화 〉 100화 결승

* * *

호사카의 손은 아래로 내려갔다. 쿠로키 하루가 입은 무릎까지 오는 단정한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녀는 브래지어와 마찬가지로 하얀색 무늬 없는 팬티를 입고 있었다. 호사카의 손가락은 그녀의 팬티 위로 도끼 자국을 만졌다.

“아앗!”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의 신음소리를 무시하고 네토라레 상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사를 쳤다.

“쿠로키 씨는 무라니시 선배와 일주일에 몇번이나 섹스를 합니까?”

쿠로키 하루는 굳이 대답을 해줄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본능적으로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상황을 더 꼴리게 만든 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루에 최소 두번은… 아침 저녁으로…”

“이거이거 엄청난 변태였구만. 무라니시 선배는 나이도 있는데 복상사를 하겠어.”

호사카는 그녀의 팬티 위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그녀의 까끌까끌한 음모와 축축하게 젖은 보지 구멍이 느껴졌다. 호사카는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슥 젖혔다.

“쿠로키 씨의 보지네. 그러고보니까 무라니시 선배는 삽입을 해주기 전에 입으로 애무를 해주나?”

“무라니시 감독님은 언제나 입으로 제 보지를… 빨아주세요.”

“좋아. 그럼 나도.”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의 다리 사이로 내려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구멍을 혀로 아래에서 위로 슥 훑었다.

“히익! 으응!”

쿠로키 하루는 처음에는 놀라는 척 했으나 금방 흥분에 젖어들었다. 그녀의 보지는 호사카의 침과 애액으로 뒤섞였다.

“쿠로키 씨의 애액. 흘러 나오고 있어요.”

“하아. 흐읍! 으응!”

쿠로키 하루는 호사카의 은란한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호흡과 신음소리를 반복해서 내며 두 눈을 꼭 감고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보지가 엄청 질척해졌군. 이만하면 되겠어.”

호사카는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우람한 자지를 꺼내었다. 그는 바로 귀두를 그녀의 보지 구멍에 가져다대었다.

“내 자지를 이 축축하게 젖은 보지에 넣어주지.”

“여, 역시. 이런건 좋지 않아요. 아무리 촬영이라지만 무라니시 감독님이 보는 앞에서…”

“무슨 소리야. 무라니시 감독님이 원하시는 거라고.”

카메라는 잠깐 수갑에 잡혀 있는 무라니시 고루의 얼굴이 잡혔다. 무라니시 고루는 애인을 다른 남자에게 넘겼다는 분노와 그 상황에서도 느끼고 있는 성적인 흥분을 하나의 얼굴로 잘 보여주고 있었다. 그 또한 연기를 할 줄 아는 남자 배우였다. 자신의 진짜 감정을 겉으로 표출하는 일은 간단히 해내었다.

쑤욱.

호사카는 카메라가 자신의 자지와 쿠로키 하루의 보지를 잡자마자 단번에 자지를 끝까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싫어엇!!”

“쿠로키 씨의 보지 안쪽까지 모두 젖어있잖아. 말은 싫다지만 속은 솔직하네.”

“빼줘! 이렇게는 싫엇!”

호사카는 깊고 길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의 자지는 그녀의 자궁경부를 두드렸다가 질입구까지 빠져나오기를 반복했다.

“좋아. 무라니시 선배와 내 자지를 비교해보면 어때?”

“아흑! 그, 그런건… 몰라. 아읏.”

“그래?”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가 대답을 할때만 잠깐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신음소리를 낸다고 대답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대답을 끝내면 호사카는 다시 허리를 흔들며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쿠로키 씨. 보지에 자지가 깊게 들어갈때마다 보지가 꽉꽉 자지를 물어주고 있어. 평소에도 이런거야? 무라니시 선배랑 할때도 말이야.”

“모, 몰라…”

“대답이 시원치 않군.”

호사카는 피스톤 운동의 강도를 높였다. 쿠로키 하루는 순식간에 응, 하, 앗 같은 신음소리 몇개만 낼 줄 아는 암컷으로 바뀌었다.

쿠로키 하루는 진짜 이 상황에 몰입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무라니시 고루와 호사카의 섹스를 머리 속에서 비교했다. 이전의 촬영에서는 호사카만을 생각하며 섹스를 하던 것과 달랐다. 그리고 이상하게 호사카와 섹스를 하며 무라니시 고루와의 섹스를 떠올리는 것은 그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무라니시 감독님과 섹스할때와는 전혀 달라. 비슷하지만… 달라.’

무라니시 고루는 쿠로키 하루를 사랑하고 있었다. 아무리 격렬한 섹스 플레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바닥에는 사랑과 배려가 있었다.

하지만 호사카는 달랐다. 그는 완벽한 배우였다. 가장 근본에는 섹스를 좋아하는 남자였고 난폭할때는 진심으로 난폭해질 수 있었다.

“역시 쿠로키 하루 씨의 보지는 좋아. 이런 보지를 무라니시 선배만 쓴다는게 안타까울 정도야.”

쿠로키 하루는 음란한 말을 하면서 자신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꼬집는 호사카를 올려다 보았다.

‘무라니시 감독님은 가슴도 더 부드럽게 소중하게 만져주는데…’

호사카는 그런 그녀의 생각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집어서 위로 들어올렸다. 그녀의 가슴 전체가 들려서 올라왔다.

“히윽! 아아앗!!”

“쿠로키 씨는 젖꼭지가 약하네. 이런것도 좋아하고 말이야.”

쿠로키 하루는 호사카가 유두를 이렇게 난폭하게 만지니 자신도 모르게 절정에 도달했다. 그녀의 얼굴에 홍조가 더욱 붉어지고 아랫배에 진동이 사정 없이 만들어졌다. 호사카는 보지 안에 있는 자지로 그녀의 절정을 느꼈다. 질벽이 마구 꿈틀거리면서 자신의 자지에서 정액을 짜내려고 하고 있었다.

“응응으읏!!!”

“오, 가버렸네. 내가 끝까지 박아주지도 않았는데 건방지네.”

호사카는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것을 그대로 말했다.

“쿠로키 씨의 보지가 내 자지를 꾸욱 누르고 있어. 엄청 꿈틀거리면서 움찔거리네. 하하. 무라니시 선배와 할때도 이렇게 간적이 있어?”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의 절정을 모두 견뎌낼때까지 허리를 움직이지 않으며 가만히 있어주었다. 아직 촬영 시간은 많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쿠로키 하루가 어느정도 버틸만큼 절정이 가라앉자 호사카는 그녀를 뒷치기 자세로 만든 다음에 개처럼 자지를 박아넣어주었다.

“아! 아앗! 하아앗!!”

“굉장하네. 쿠로키 씨의 보지. 아까 오르가즘을 겪은 이후로 떨림이 계속 있어. 설마 계속 가고 있는거야?”

호사카는 슬슬 그녀의 보지에 한방 정액을 넣어줘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이 적당한 타이밍이었다. 그는 음란한 말을 계속해서 하면서 허리를 격렬히 움직였다.

“뭐야. 예전보다 더 잘느끼는거 같은데. 설마 무라니시 감독이 보고 있어서 그런건가?”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를 들어올려서 그녀가 무라니시 고루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주었다. 실제로 쿠로키 하루는 무라니시 고루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자지에 박히니 보지가 더욱 조여왔다.

“하하. 무라니시 선배의 애인이 이렇게 좋은 여자라니 말이야. 자지에 박아넣어주기 딱 좋아. 보지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가지고 놀아 줄게. 나도 슬슬 쌀것 같아.”

호사카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피임약은 잘 먹었나? 내가 오늘 쿠로키 씨의 보지를 정액으로 푹 절여버리면 임신을 할지도 모르잖아.”

“그, 그것만은… 안돼…”

호사카는 쿠로키 하루의 부정을 듣자마자 그녀의 보지 안에 자신의 정액을 넣어주었다. 오늘 처음 사정 하는 것이었다. 정액양은 어마어마했고 그가 자지를 빼내자 그녀의 보지 구멍 사이로 정액이 흘러나올 정도였다.

“응! 아아! 아아앙!!”

쿠로키 하루도 질내사정을 받으며 또 한번의 절정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 안이 끈적한 정액으로 가득 차는 것이 느껴졌다. 호사카가 그녀의 귀에 대고 야한 말을 속삭일때마다 쾌감은 더욱 커졌다.

“쿠로키 씨의 보지를 내 자지 모양을 만들어줄게.”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벌렸다. 정액은 더욱 많이 흘러나왔다.

“봐. 정액이 엄청 나오고 있네. 쿠로키 씨. 내 아이를 임신하면 좋겠네.”

네토라레는 다른 남자의 여자를 빼았는 것이었다. 그 정점은 그 여자에게 자신의 씨를 심는 것이었다. 쿠로키 하루는 피임을 확실히 하고 있으니 임신을 할 일이 없을테니지만 호사카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의 효과는 확실했다. 당하는 쿠로키 하루 뿐만이 아니라 이것을 복잡한 감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무라니시 고루까지 더 크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쿠로키 하루는 잠깐 바닥에 쓰러져서 쾌락의 여운을 추스렸다. 호사카는 그녀를 잠시 내려다보면서 쉬는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체력이 돌아올 때쯤에 말했다.

“내 자지 말이야. 한발로는 성이 차지 않는 것 같은데. 어때?”

호사카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리켰다. 그의 자지는 연속으로 세번 네번 사정을 하더라도 다시 발기를 할 수 있다는게 다른 작품에서 증명되었었다. 한번 사정을 하고 난 이후에 그는 금방 다시 새로운 발기를 했다.

“아이 만들기 계속 해봐야지. 그게 무라니시 감독이 원하는 것이잖아.”

“그건 아니지만…”

“무라니시 감독이 콘돔 없이 쿠로키 씨와 내가 섹스하기를 원한 건 사실이잖아?”

쿠로키 하루는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이전의 오르가즘에서 만들어진 홍조가 아직 남아있었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