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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133화 (133/551)

〈 133화 〉 133화 영화

* * *

호사카의 의도대로 그녀는 최고의 얼굴을 보여주었다. 몸이 느끼게 되어서 어찌할 줄 몰라하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호사카는 자신의 손가락 끝으로 그녀의 상태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질벽이 오므라들면서 그녀의 감정을 알려주고 있었다.

‘나의 손길에 쾌락을 얻게 되고 점점 저항이 약해져 가고 있군. 마치 체념하듯이 쾌락을 받아들이고 있어.’

결국 마츠다 나기사는 손가락으로 두번째 오르가즘을 겪게 되었다.

“으응!!”

호사카는 마츠다 나기사를 가버리게 만든 다음에 그녀의 상태를 천천히 관찰하였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겪을수록 더 큰 쾌락을 느끼는 타입의 여자였다. 호사카는 이를 그녀와 처음 섹스할때부터 알았다.

호사카는 이제 그녀를 바닥에 눕혔다. 자연산 가슴이 중력에 따라서 퍼져나갔다. 호사카는 그녀의 양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황급히 호사카의 이마를 손으로 밀어내려했다.

“거, 거기는 더러워요.”

“당신에게 더러운 것은 하나도 없어요.”

호사카는 돌진했다. 그녀의 손을 밀어내고 혀를 진동시켜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여자가 가장 민감한 부분을 혀로 이렇게 자극하면 여자는 어쩔 수 없이 가버리게 되었다.

역시 마츠다 나기사는 호사카의 혀를 참을 수 없었다. 손가락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힘 조절이 능숙했다. 그의 혀는 마치 여자를 애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신체 기관 같았다. 마츠다 나기사는 점점 더 큰 소리로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으읏! 으으응!”

이제 마츠다 나기사는 세번째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신체 모든 부위가 활성화되어서 어디 부위를 어떻게 만지더라도 쾌감을 느끼는 상태가 되었다.

호사카는 잠시 그녀가 자신의 쾌락을 추스릴 시간을 주었다. 만약 이게 AV 촬영이었다면 당장에 자지를 꽂아넣고 허리를 움직였을 것이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은 달랐다. 호사카는 최대한 다양한 섹스를 오랜시간 할 것이고 그것을 편집하는 것은 오시마 타케시 감독의 몫이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애무가 이어지는 동안 마츠다 나기사는 점점 발기한 자지를 원하게 되었다. 아무리 손가락과 혀가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도 결국 섹스의 끝은 자지와 보지였다. 그녀의 보지는 크고 단단한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그런 그녀의 욕망을 모른척하고 계속해서 애무를 이어나갔다. 여자를 가버리게 만드는데 집착하는 젊은 남자라면 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둔감할 수 밖에 없었다.

네번째 오르가즘이 왔다.

“아아!! 아아아아!!!!”

그녀는 온몸을 떨면서 쾌락을 맛보았다. 벌써 네번째인만큼 그 강도가 대단했다. 그녀는 한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호사카가 그녀에게 다섯번째 오르가즘을 주기 전에 먼저 나섰다. 연상녀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남자를 가르쳐 보려는 속셈이었다. 원래 호사카는 마츠다 나기사보다 섹스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림도 없는 수작이었지만 이 영화 내에서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이번에는 내가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마츠다 나기사는 공손히 무릎을 꿇고 호사카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정말 과거의 일본 여자가 펠라를 했다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았다.

그녀는 자지를 떨어트리면 부서질 것 같은 도자기처럼 다루었다. 자지를 조심스럽게 입에 머금고 혀로 핥아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빨면서 자신의 보지의 열기가 식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의 입안에 자지가 들어 있으니 그 자지가 얼마나 크고 단단한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보통은 실제보다 상상이 더 과장이 되기 마련이었지만 호사카의 자지만큼은 언제나 상상하는 것보다 실제로 만지고 맛보는게 더 좋았다.

호사카는 바닥에 깔려 있는 기모노에 마츠다 나기사의 애액이 뚝뚝 흘러내려 젖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이 꽤나 야했고 오시마 타케시 감독이 그것까지 촬영을 해주기를 내심 바랬다.

“도저히… 못참겠어요…!”

호사카는 연기를 이어나가며 마츠다 나기사의 뒷통수를 잡고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겼다.

“우읍! 읍!!”

마츠다 나기사는 호사카의 귀두가 자신의 못젖을 치자 구토감을 느끼면서 자지를 밖으로 빼내고 싶었다. 하지만 호사카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잡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괴로워하면서도 자지를 뱉어내지 못하는 표정이 호사카를 더욱 꼴리게 만들었다.

“미안합니다!”

호사카는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쏟아내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자신의 입안에 쏟아들어온 정액에 놀라 두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그녀는 조심스럽게 정액의 맛을 보면서 조금씩 그것을 자신의 목구멍 안으로 흘려보내었다. 남자의 진한 향이 묻어 있는 정액이었다. 여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맛이 있었다.

그녀는 이제 사랑과 애욕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자신의 뇌를 뒤덮는 쾌락에 저항할 수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었다. 섹스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다. 몇번의 오르가즘과 한번의 펠라만으로 그녀는 체력이 바닥을 친 것 같았다. 호사카는 차가운 물 한잔을 그녀에게 건네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물을 한 모금하고 나서야 겨우 체력이 회복이 되었다.

“괜찮나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픈 몸이지만 사랑하는 남자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순간이었다. 호사카는 그런 그녀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훌륭한 연기에 배역에 완전히 몰입이 된 것이다.

호사카는 자신의 마음을 참을 수 없어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고 온몸을 마음껏 주물렀다. 마치 온몸을 씻겨주는 듯한 손길이었다. 이미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마츠다 나기사는 온몸을 비틀면서 호사카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호사카는 서툴지만 집요하게 그녀의 몸을 공략했다. 마츠다 나기사는 부끄러움을 참고 남자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맡겼다. 두 사람의 연기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섹스 한번 한번이 소중한 커플을 보여주고 있었다.

호사카는 다시 한번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만져주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다시 한번 오르가즘에 올랐다. 그녀는 지금 자신이 느끼는 것이 도대체 몇번째인지도 알 수 없었다.

호사카가 그녀의 온몸을 만져대니 그녀는 순진한 반응을 바여주었다. 자신이 이렇게 쾌락을 느낀다는 것에 당혹감을 보일때는 표정이 엄청 에로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손과 입으로 가버릴때마다 약간의 분한 표정도 보였다. 아직 호사카의 자지를 가지지 못해서 그런 모양이었다.

호사카는 마츠다 나기사를 몇번이고 가게 만들었다. 그의 생각에 여자가 가장 아름다울때는 오르가즘을 겪는 그 찰나의 순간이었다. 그것을 오시마 타케시 감독의 훌륭한 카메라 기술로 담을 생각이었다. 찰나를 모으고 모아서 영원으로 이어지게 할 생각이었다.

마츠다 나기사의 표정은 계속해서 바뀌어갔다. 그녀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그녀의 생각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이번에는 자지를 넣어주려나?’

‘응? 아직인가? 어쩌면 좋아…’

‘또 가버렸어.’

감정이 표정으로 모두 드러나는 여자였다. 그런 여자를 온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참을 수 없었다. 남자의 정복욕을 완전히 충족을 시켜주는 좋은 여자였다.

호사카가 그녀를 마음껏 주무르는 사이에 그녀의 보지는 끊임없이 애액이 흘러넘쳤다. 자지를 원하고 있는데 자지가 들어오지 않으니 어쩔수가 없었다.

“...넣어주세요.”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내고 있던 그녀가 작게 속삭이듯이 말을 해왔다. 호사카는 드디어 삽입을 할때가 왔음을 직감했다. 지금이 바로 그때였다.

콘돔은 필요 없었다. 지금의 영화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시골의 순박한 여관 주인이 콘돔을 준비하는게 오히려 이상했다. 그리고 이 촬영을 위해서 마츠다 나기사는 꾸준히 피임약을 먹고 있었다.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보지 구멍에 가져다대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마음의 준비를 하듯이 두눈을 살포시 감았다. 호사카는 혈기 넘치는 남자가 흔히 그러듯이 한번에 자신의 자지를 끝까지 밀어넣었다.

“으읏!!!”

마츠다 나기사는 자신의 보지 속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것을 참지 못하고 허리를 한번 강하게 튕겼다. 만약 호사카가 지금까지 그녀를 계속 애무해 주지 않았다면 보지가 찢어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그녀의 보지는 꾸준히 호사카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의 자지가 끝까지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든 받아내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두 눈과 입을 벌리고 몸을 가늘게 떨었다. 이미 섹스를 알고 있는 몸이지만 이런 섹스는 처음이었다.

호사카는 정상위에서 그녀의 양손을 잡고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이 출렁거렸다. 그가 강하게 자지를 박아넣자 그녀의 몸이 계속 뒤로 밀려나려고 했었다. 하지만 호사카가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가 어디로 도망가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폭력적인 쾌락에 머리를 옆으로 돌렸다. 호사카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행동이 가는 턱선과 목선이 드러나게 만들었다. 가녀린 그녀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운 포즈였다.

호사카가 자지를 박아넣을때마다 마츠다 나기사는 헐떡였다. 영화 속의 두 캐릭터는 모두 섹스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었다. 호사카는 정상위에서 그냥 체력만을 믿고 무지막지하게 자지를 박아넣었다.

추운 계절이었지만 두 사람의 몸에서 땀이 맺힐 정도로 섹스는 길게 이어졌다. 그리고 호사카는 드디어 자신의 자지에서 신호가 오고 있음을 느꼈다. 호사카와 마츠다 나기사는 눈이 마주쳤다. 그녀 또한 호사카의 상태를 알고 그래도 된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아아아!!!”

호사카는 마츠다 나기사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그녀의 보지 안에 정액을 싸주었다. 마츠다 나기사는 두눈을 감고 자신의 보지를 덮어오는 정액을 느끼면서 마지막 오르가즘에 지배당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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