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화 〉 150화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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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미치루는 침대에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앉아서 오른손은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넣었다. 그리고 왼손은 가슴 위에 올려두었다.
와이셔츠는 벌어져서 브래지어가 노출되었고 치마는 올라가서 팬티가 밖에 보였다. 호사카는 한걸음 물러나서 그녀의 전신이 카메라에 담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이런건 처음이에요.”
그 어떤 남자도 그녀와 섹스하고 싶어 자지만 들이댔을 뿐이었다. 호사카처럼 변태적으로 자위를 보고 싶다고 요구했던 남자는 없었다. 그리고 우사미 미치루는 이런게 좋았다.
우사미 미치루는 당돌하게 한가지를 요청했다.
“그럼 저도 호사카 씨의 자지를 보여줄래요?”
그녀도 자위를 하려면 뭔가 딸감이 필요했다. 지금 눈 앞에 있는 남자보다 좋은 딸감은 없었다.
호사카는 전혀 주저 하지 않았다. 잠시 카메라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빠르게 옷을 벗어 나체가 되었다. 그의 자지는 잘서있었다.
우사미 미치루는 그의 자지 크기에 압도되고 기뻐했다. 역시 큰 자지만큼 여자를 꼴리게 만드는 것도 없었다.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는 화면보다 실물이 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양손으로 대충 그 크기를 재서 자신의 배에 대보았다. 도저히 자신의 속으로 들어갈 것 같지 않았다.
“이게 다 들어가요?”
“여자 배는 아기도 다 들어가잖아요.”
우사미 미치루는 수긍했다. 그리고 뚫어질 것처럼 호사카의 자지를 보면서 오른손을 천천히 움직였다. 팬티 위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러주니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 카메라만 없으면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사미 미치루는 아쉬웠다. 누구의 신경도 쓰지 않고 자위와 섹스에 몰입하고 싶었다. 그녀도 사람인 이상 카메라에 방해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런 그녀의 반응을 보고 호사카는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대기실에서 우사미 미치루에게 한번 박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과 섹스를 하기 위해서 먼길을 찾아온 여자를 빈 보지로 돌려보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었다.
카메라의 방해가 있음에도 우사미 미치루는 훌륭히 자위를 했다. 팬티에서 젖어있는 면적이 점점 넓어졌다. 하늘색이 더욱 짙게 변했다.
호사카는 촬영을 하면서 미녀의 자위를 즐겁게 구경했다. 그리고 우사미 미치루가 자위에 살짝 지루함을 느낄때쯤 끼어들었다.
“자, 그럼 이렇게.”
호사카는 우사미 미치루의 몸을 뒤집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보이게 보이게 만들었다. 치마를 걷어올리니 그녀는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T팬티를 입고 있었다. 엉덩이골 사이로 얇은 끈이 보였고 새하얀 엉덩이가 모두 드러나 있었다.
“오오. 평소에도 T팬티를 즐겨 입으시나봐요?”
“모델 일을 할때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팬티 자국이 드러나면 좀 그렇거든요. 그리고 계속 편하게 입다보니 평소에도…”
아직 어려서 탱글탱글한 엉덩이였다. 호사카는 엉덩이 살의 부드러움을 손으로 주물럭 거리다가 그녀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었다. 도톰한 보짓살이 티팬티 양 옆으로 살짝 드러나있었다.
호사카는 그 상태로 그녀의 보지를 살살 만져주었다. 말랑하고 촉촉한 보지를 만지고 있으니 우사미 미치루의 성욕이 점점 올라오는게 느껴졌다. 호사카는 그녀의 팬티를 잡고 아래로 끌어내렸다.
“아응.”
팬티가 살을 스치면서 내려가는 소리가 음란하게 들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지와 팬티가 닿아 있는 부분을 내릴때는 애액으로 둘이 붙어 있어서 보지 살이 살짝 당겨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카메라로 찍으면서 손가락으로 그 구멍을 살짝 벌려보았다. 보지는 아직 굳게 닫혀 있었다.
호사카가 그녀를 다시 침대에 바로 눕혀서 다리를 벌리려고 하자 우사미 미치루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다리를 오므렸다.
“부끄럽나요?”
“조금 그렇네요.”
하지만 우사미 미치루는 섹스를 하기 위해서 이곳에 온 것이고 결국 다리를 벌릴 수 밖에 없었다. 깨끗하게 털을 정리한 깔끔한 보지가 밖에 드러났다. 보지 위에만 음모가 살짝 나있었다.
“깨끗하네요.”
호사카의 칭찬에 우사미 미치루는 어색한 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다리를 완전히 활짝 열게 만들었다. 그제서야 보지 구멍이 살짝 열렸다. 호사카는 먼저 그녀의 허벅지부터 살살 어루만져주었다. 보지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여자는 애를 태울수록 흥분을 하지.’
그리고 다음으로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기기 위해 손을 움직였다. 그는 한손으로도 능숙하게 후크를 풀고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자연산 D컵은 누운 자세에서도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했다.
‘도대체 손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네.’
우사미 미치루가 지금까지 경험해본 남자들은 예측하기 쉬웠다. 결국 그 목표는 보지에 자지를 집어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 예측하기 쉬운 섹스만큼 지루한 섹스도 없었다.
하지만 호사카는 달랐다. 그는 우사미 미치루의 생각을 읽는 것처럼 번번이 다른 행동을 취했다. 우사미 미치루는 호사카가 다음에는 또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해하며 기대감을 올렸다.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었다. 딱딱하게 서 있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잡아서 이리저리 돌려주었다. 고급 마사지사의 손놀림 같이 기분 좋은 손길이었다. 우사미 미치루는 눈을 감고 호사카의 손길을 즐겼다.
다음은 호사카의 입이었다. 호사카는 침대 옆의 테이블에 카메라를 놓았다. 녹화되고 있는 화면을 잠깐 확인하니 그녀의 옆모습이 잘찍히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몸 위를 올라타서 그녀의 가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했다.
쭙.
호사카는 먼저 가볍게 그녀의 젖꼭지를 빨았다. 우사미 미치루는 가볍게 몸을 떨었다. 좋은 신호였다. 그리고 호사카는 혀를 넓게 펼쳐서 그녀의 젖꼭지를 살살 핥았다. 약하고 세심한 애무였다.
‘도대체 강하게 빨아주는 것보다 왜 더 기분이 좋은거지?’
혈기만 넘치는 남자와는 달랐다. 누구보다 강한 남자지만 그 강함을 굳이 드러내서 자랑하지 않는 남자이기도 했다. 그리고 호사카는 그녀가 자신의 애무에 익숙해질만하면 강도를 조금씩 높여갔다.
그녀가 가슴만으로 더이상 쾌감을 올리지 못하자 호사카는 그대로 몸을 아래로 내렸다. 배를 지나서 바로 보지로 향했다. 하메도리로 찍고 있기 때문에 여자의 보지를 빨고 있는 모습을 직접 찍지 못한다는게 아쉬웠다.
‘그 아쉬움은 우사미의 신음소리로 채워야겠군.’
호사카는 먼저 클리토리스에 바람을 후 불어넣었다. 역시 우사미 미치루는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몸을 떨었다. 그녀는 아직 좋은 남자를 만나보지 못했을뿐 성감은 정상적인 여자였다.
이제 촬영장에는 호사카가 보지를 빠는 소리와 우사미 미치루가 신음을 내는 소리만이 채워졌다. 그녀가 쾌감을 느낄때마다 몸이 흔들리면서 가슴도 진동을 했다.
그녀는 현란한 호사카의 혀놀림을 즐기다가 나지막하게 원하는 것을 말했다. 우사미 미치루는 호사카가 내온 모든 AV를 보았고 그 중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혹시… 마사지기 있나요?”
호사카는 이 욕심 많은 여자를 보고 웃었다. 섹스 욕심이 많은 여자는 늘 환영이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혹시 쓸일이 있을지 몰라서 침대의 아래에 자신이 특별히 개조를 해놓은 마사지기를 준비해 놓은 상태였다. 진동 소리는 크지만 강도는 약해서 AV용으로 딱 알맞게 만든 물건이었다.
우웅우웅.
마사지기를 켜자 진동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호사카는 마사지기를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대었다.
“아. 아.. 아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마치 마사지기의 진동처럼 울려퍼졌다. 남자가 손이나 혀로 보지를 애무해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다. 게다가 마사지기가 그녀를 기쁨으로 가득채워주고 있을때 호사카의 손가락도 가만히 놀지는 않았다. 그의 손가락은 마사지기가 만져주지 못하는 보지 안으로 들어와서 그녀의 지스팟을 찾아다녔다.
호사카는 지금 느끼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를 옆으로 누워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다리를 하늘 위로 들고 보지 구멍에는 손가락을 쑤셔박았다. 그리고 손가락 위로 마사지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진동을 계속 발생시키고 있었다. 옆으로 돌아누운 우사미 미치루의 양 가슴은 포개져서 가슴골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쾌락으로 일그러졌고 입에서는 바르르 떨리는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그녀는 더이상 자신이 견딜수가 없을 것 같아서 호사카에게 간절하게 부탁을 했다.
“제발… 조금만… 쉴 시간을…”
“하지만 지금 버티면 더 큰 쾌락을 맛볼 수 있을건데요?”
이 타이밍이 중요했다. 여자들은 자신이 쾌락을 견딜 수 없을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것을 참고 넘어가면 자신이 상상도 하지 못한 쾌락을 맛볼 수 있었다. 여자들은 스스로 그 한계를 부수지 못했다. 이는 강한 남자가 자신감으로 여자를 이끌어주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우사미 미치루는 호사카의 카리스마를 믿고 그의 애무를 따라가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녀는 두 눈을 세게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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