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화 〉 193화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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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도 될까요?”
호사카의 질문에 부부는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엉덩이 양쪽을 손으로 잡고 자지를 앞으로 밀어넣었다.
“아앗! 앗! 아아!!”
부인은 보지를 조이면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호사카는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어서 아래로 축 처진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남편은 자신의 부인이 출연하는 AV를 직관하는 기분이었다.
호사카는 눈 앞에 있는 팬을 위해서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부인의 상체를 들어올려 뒷치기를 하면서도 키스를 했다. 부인은 자신의 남편이 코앞에 있다는 것도 의식을 하지 않고 호사카와 키스를 나누었다.
키스를 하면서 혀가 얽히고 침이 뒤섞였다.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넣었을때 그녀의 질벽이 자지를 감겨오는 느낌이 좋았다.
무엇보다 눈 앞에 있는 아줌마의 모습이 좋았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아줌마가 발정난 암컷이 된 것은 섹시함의 극치였다. 아줌마물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 AV를 구매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이었다. 게다가 부인은 눈앞에 남편까지 있었다.
호사카는 그녀에게 자지를 박아주면서 물었다.
“부인. 기분이 좋나요?”
“네!”
“얼마나 좋나요? 남편 분과 비교를 하면?”
“하아하아! 남편과는 비교도 할 수!!”
이 두 변태 부부는 이런 질문쯤은 별로 문제가 안되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솔직하게 말했다.
“남편은 만족스럽지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 적은 오랜만이에요.”
부인은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남편은 분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자지도 또한 화를 내고 있었다. 츠지 미유는 남편이 자신의 손길에 싸려고 하자 급히 손을 떼었다.
“어머. 쌀뻔했네요. 참으셔야 해요.”
“네, 네! 알겠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부인과 호사카의 섹스는 다시 끝까지 달아오르고 있었다. 호사카의 자지는 안쪽 깊은 곳까지 닿아서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둘은 키스를 하면서 서로 허리를 움직였다. 부인의 보지는 호사카의 자지가 마음에 든 것인지 자지를 꽉꽉 물어주고 있었다.
“아! 아! 하! 앗! 아아!”
자지가 보지 안을 쑤실때마다 부인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짧게 흘러나왔다. 호사카는 자신의 입으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부인은 호사카의 혀를 빨아들이다가 말했다.
“나, 갈거 같아! 갈거 같아요!”
호사카도 비슷한 심정이었다.
“싸줘! 내 안에 싸줘요!”
하지만 이 요청은 결국 들어줄 수 없었다. 호사카는 부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만약 부인께서 AV 배우가 된다고 하면 질싸를 해줄 수 있는데.”
“미, 미안해요. 그건…”
하지만 섹스에 몰입하고 있던 부인도 그 말은 거절했다. 호사카로서는 아쉬웠다. 미모는 좀 평범해도 이런 변태 기질을 가지고 있는 여자는 찾기가 힘들었다.
“그럼 애널! 애널이라도!”
“깨끗이 닦고 왔나요?”
“네!”
여자가 이렇게까지 사정을 하면 호사카는 무심코 그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졌다.
“애널 경험은요?”
“없어요.”
뒷치기 자세라서 자지를 박으면서 애널을 만지는 것은 쉬웠다. 호사카가 손을 내밀자 츠지 미유는 카메라가 찍히는 곳 밖에서 능숙하게 러브젤을 구해와서 호사카의 손에 발라주었다.
호사카는 러브젤이 발린 손가락을 가볍게 부인의 애널에 밀어넣었다.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졌지만 손가락 한마디가 들어가자 그다음부터는 수욱 들어갔다.
호사카는 자지를 열심히 움직이면서 그녀의 애널도 애무하며 풀어주었다. 부인은 점점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과 애널에서 느껴지는 애무를 구분하지 못하게 되었다. 애널을 보지처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애널이 충분히 풀어진 것 같자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귀두를 그녀의 애널에 대고 슬슬 문질러주었다. 부인이 긴장을 하면서 기대를 하는게 느껴졌다. 애널은 딱딱하게 굳은 것 같으면서도 그 안의 물컹함이 느껴졌다. 자지에 묻은 애액과 애널에 있던 러브젤이 합쳐져서 그 미끄러움이 배가 되고 있었다.
호사카는 부인이 호흡을 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숨을 내쉬는 타이밍에 자지를 수욱 밀어넣었다.
“아아! 앗!”
이는 병원에서 항문 검사를 할때도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숨을 내쉴때 항문에 힘이 풀어지는 법이었다.
호사카의 거대한 자지는 그의 뛰어난 기술 덕분에 처음 애널 섹스를 하는 부인의 속으로 잘들어가게 되었다. 부인은 애널 섹스의 맛을 점점 알아가고 있었다. 남편은 이 모습에도 질투와 함께 흥분을 하고 있었다. 아내의 애널은 자신도 맛본적이 없는 미지의 공간이었다.
호사카는 능숙하게 애널 섹스를 이어나갔다. 역시 애널은 보지보다 더 쫄깃한 맛이 있었다. 호사카는 츠지 미유에게 부탁해서 부인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만져주라고 했다. 부인은 애널 섹스가 처음인만큼 보지도 꾸준히 만져줄 필요가 있었다.
두 여자와 한 남자는 마치 한 몸인것처럼 엉켜서 애널 섹스를 이어나갔다. 남편은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자지를 스스로 만지고 있었다.
호사카는 애널의 조임이 강해지는 것으로 부인이 애널 섹스로도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부인의 엉덩이를 손으로 꽉쥐면서 더욱 강하게 자지를 박아넣었다.
“아아아아아아!!!!”
부인은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면서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녀는 애널로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면서 가버리고 있었다.
“흐, 흐엇!”
그리고 남편도 아내가 가는 모습을 보며 사정을 하고 있었다. 그는 아내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흥분을 했던 것인지 일반인 답지 않게 여전히 많은 정액을 분출하고 있었다. 그의 정액은 자신의 앞에 쓰러진 아내의 얼굴 위로 튀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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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시리즈의 리얼 스와핑 작품은 깔끔하게 촬영이 끝났다. 츠지 미유를 제외한 모두가 대흥분을 한 덕분에 생각보다 촬영시간은 길어졌고 상하 두개 작품으로 분할되어 발매가 될 정도였다.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는 간단했다.
진짜 부부와 진짜 AV 커플의 리얼 스와핑.
그리고 작품은 대성공이었다. 주간 판매량의 1위를 차지했고 사회적인 이슈도 되었다. 호사카를 공격하는 목소리도 커져갔다.
아무리 본인의 동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진짜 부부가 나와서 다른 남녀와 섹스를 하는 것을 촬영하는게 도의적으로 옳으냐 하는 주장이었다.
호사카는 뉴욕 하츠에 나와서 간단히 응수했다.
“안될건 또 뭡니까. 만약 두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스와핑을 하면 그것도 반대를 할겁니까? 이런 AV가 나와서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더 음란해질 수 있다구요? 오히려 좋죠. 음란해져서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요.”
호사카는 당당하게 말했다.
어차피 이런 논쟁은 회귀 전에도 끝이 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를 반대하는 자들은 나중에 총 쏘는 게임을 많이 하면 살인이 많이 일어난다고 주장할 사람들이었다. 설득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호사카는 이런 사람들까지 모두 설득할 생각은 없었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히고 자신의 생각을 동조하는 사람들에게만 AV를 팔면 되었다. 호사카는 설득을 하는 것보다 자신의 여자들과 섹스 한번 더 하는 것을 선택하는 남자였다.
그리고 일본이 호사카의 도발적인 작품으로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을때, 저 멀리 미국에서도 호사카를 주목하는 시선이 있었다.
미국의 베버리 힐즈.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도시이며 LA 안에 있으나 별개의 행정구역인 곳이다. 그리고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사는 부촌이기도 했다.
이곳에는 미국의 3대 성인 잡지 중 하나인 미스 허슬러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했다. 대형 회의실에 모인 임원들은 낮부터 위스키를 즐기고 있었다.
이들은 사업팀의 핵심 간부들이었다. 이들이 바로 회사의 방향을 결정하고 새로운 사업을 벌이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한가지 목적에 의해서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바로 호사카 켄토.
일본이라는 작은 나라의 포르노 업계를 접수한 왕이었다.
“우리가 일본의 포르노 스타까지 신경을 써야 합니까?”
간부들 중에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자들이 있었다. 80년대 미국에게 일본은 불편한 나라였다.
과거 일본이 선전포고도 없이 치사하게 진주만을 공격했던게 노인들의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었다. 일본이 경제 호황을 이루면서 미국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는 것도 미국인들의 마음에는 들지 않았다.
시가총액 순위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나고 일본 기업이 올라오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이러다가 경제적으로 미국이 일본에 뒤쳐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다.
한 명이 물꼬를 틀자 저마다 한마디씩 얹었다.
“도쿄 섹스킹? 뭐 이런 멍청한 별명이 다 있습니까.”
“이런 놈 없어도 우리끼리 잘하면…”
“굳이 일본에 손을 뻗을 필요는 없죠.”
“게다가 미스 허슬러 잡지가 잘나가고 있는데 굳이 무리해서 사업의 확장을…”
탕!
그리고 간부들이 말을 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던 남자가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간부들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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