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2화 〉 212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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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로즈는 나름대로 펠라에 자신이 있었지만 호사카는 전혀 사정을 할 것 같지 않았다. 그녀가 호사카의 자지를 물고 올려다보자 호사카는 웃으면서 말했다.
“이 녀석은 여자의 보지가 아니면 만족을 안하거든.”
알렉사 로즈는 호사카를 침대에 밀어서 넘어 뜨렸다. 그리고 그의 하반신 위에 올라탔다. 귀두를 클리토리스에 비볐다. 기분이 좋아서 허리가 움찔거렸다.
“그럼 먹어버려야지.”
알렉사 로즈는 호사카의 자지를 빨면서 이미 보지가 흥건히 젖어 있는 상태였다. 호사카의 자지는 거대했고 그녀의 보지 안으로 모두 들어오는건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 속 주름 하나하나 모두 사용해서 자지를 느꼈다. 자지가 들어오는 것만으로 굉장한 쾌락이 느껴졌다.
“대단하네. 자지가 울퉁불퉁해서 기분 좋아.”
알렉사 로즈도 이번 섹스쇼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호사카의 대단함을 전 미국에 알리는 것이었다.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에 가버리고 있지만 그것을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가 자지를 칭찬하면 칭찬할수록 호사카의 대단함이 알려질 것이었다.
호사카는 그녀를 침대에 바로 눕히고 자지를 박아넣어주었다. 자지가 한번 왕복할때마다 알렉사 로즈는 야한 말을 내뱉었다.
“귀두가 전부 들어와서 기분 좋아! 좀 더! 좀 더! 보지를 찔러줘!”
“하아하아. 봐봐. 호사카 씨의 자지가 완전히 들어왔어! 자기가 완전히!”
호사카의 귀두는 그녀의 자궁에 계속해서 닿고 있었다. 알렉사 로즈는 이미 갈것 같았다. 호사카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 기분 좋은 곳을 계속 긁어주고 있었다.
“아! 아아!!!”
결국 알렉사 로즈는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젖꼭지가 딱딱하게 서 있었다. 복근이 꿈틀거리면서 그 안의 보지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보지가 움찔거리며 자지를 꾸욱꾸욱 누르고 그녀의 발가락이 오그라들었다.
관람객들은 부유한 남자들이었다. 이들도 섹스를 해볼만큼 해본 남자들이었다. 이들은 알렉사 로즈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와중에도 실제로 가버렸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그녀의 표정은 연기로만 하기 힘든 것이었다. 흐릿해진 눈동자와 양볼의 홍조는 진짜였다.
알렉사 로즈는 가버리면서도 야한 말을 멈추지 않았다.
“굉장해… 커다래.. 내 보지 여기저기에 모두 닿고 있어. 기분 좋아.”
호사카는 오르가즘에 도달한 그녀를 쉽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들이 많았다. 그리고 오늘은 그 모든 여자들을 가버리게 만들어서 다리에 힘이 풀려 일어나지조차 못하게 만들어야 했다.
호사카는 조여오는 보지 속으로 자지를 계속해서 움직였다.
“너무 거칠어! 그럼 안되는데! 흐읏! 굉장해! 기분 좋아! 좋아! 좀 더! 거칠어도! 될거… 같아!”
알렉사 로즈는 말을 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느라 입에서 침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의 보지 속이 움찔거리면서 자지에서 정액을 짜내려고 했다. 하지만 호사카는 사정하지 않고 그냥 그녀의 보지 안을 찔러대기만 했다.
“간다! 아앗! 더 굉장한게! 더 굉장한게 와!”
알렉사 로즈는 첫번째 오르가즘이 사라지기도 전에 그보다 더 강한 오르가즘을 느꼈다. 이제 그녀는 말하는 것도 잊었다. 신음과 간다는 말만 가끔할 뿐이었다. 호사카는 재빠르게 체위를 바꾸었다. 침대에서 그녀를 돌려 뒷치기 자세로 바꾸었다. 그리고 그녀의 한계까지 몰아붙였다.
알렉사 로즈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못하게 되고 그 어떤 생각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침대에 누워있는게 고작이었다.
호사카는 그런 그녀의 보지에 시원하게 정액을 뿌려주었다. 끈적한 정액이 보지 안쪽까지 잔뜩 달라붙었다. 호사카가 자지를 뽑아내자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정액이 새어나왔다. 그리고 알렉사 로즈는 침대에 시체처럼 쓰러졌다. 호흡을 하느라 가슴이 작게 오르내리고 온몸에 작게 떨림이 있는 것으로 그녀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외쳤다.
“다음!”
그의 대단함을 보여주려면 쉬는 시간이 있어서는 안되었다. 여자 셋이 우르르 나왔다. 둘은 반쯤 실신한 알렉사 로즈를 들고 백스테이지로 사라졌다.
남은 여자는 바로 호사카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그녀는 애액과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문질렀다. 자지는 금방 다시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미국에 와서 만족할만큼 섹스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정력은 쌓여 있었다.
호사카는 여자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며 말했다.
“너도 기분 좋게 해주지.”
여자는 백인이었다. 백인치고는 슬림했다. 백인도 여러 종이 있었는데 유럽만 따져도 이탈리아 쪽은 체구가 작고 까무잡잡하며 곱슬거리는 흑발을 가지고 있고 북쪽으로 가면 금발에 키가 큰 백인이 있었다. 그리고 유독 피부가 흰 백인이 있었다. 바로 아일랜드 인이었다. 지금 눈 앞에 있는 백인 여자는 아일랜드 핏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아일랜드 인은 하얀 흑인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차별을 받는다더니…’
그녀는 미녀였지만 어딘가 눈빛이 이상했다. 섹스를 하기도 전에 이미 흐리멍텅한 것이 마약을 하던 여자 같았다. 아일랜드 인처럼 먹고 살기 힘든 인종은 마약에 노출이 되기 쉬웠다.
그녀의 가녀린 몸도 마약에 중독된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호사카는 창백한 백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설마 약을 하고 온건 아니겠지?”
여자는 자신의 상태를 눈치챈 호사카를 보면서 웃음을 흘렸다. 호사카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세상에 즐거운게 얼마나 많은데 마약이나 하고. 섹스나 섹스, 아니면 섹스 같이 좋은게 많잖아.’
호사카는 마약을 한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섹스쇼에는 호재였다. 마약에 취해 있으면 술을 먹은 것보다 더 이성이 없어졌다. 사람들 앞에서 섹스를 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었다. 그리고 마약을 하면 감각이 예민해져서 섹스의 쾌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마약을 한 이후에 섹스에도 중독되는 사람이 많았다.
호사카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만져주었다. 확실히 이 여자는 다른 여자보다 몇배는 수치심이 없었고 몇배는 예민했다.
“자지 뜨거워… 가슴도 기분 좋아. 읏. 젖꼭지 더 만져주지 않을래? 으응. 좋아. 계속 해줘.”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만졌다. 그녀는 정액과 다른 여자의 애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녀는 그 자지를 맛있게 빨아먹었다.
“젖꼭지가 움찔거리는 것 같아. 머리가 멍해. 으읏.”
호사카는 이러는 사이에 그녀가 허리를 흔들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이 여자는 벌써 자지를 박아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호사카는 그녀를 침대에 올려두었다.
‘역시 약쟁이는 좀 불안한데.’
약을 하고 이렇게 섹스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보니 그녀에게 이런 일은 흔한 것처럼 느껴졌다. 노콘 섹스를 위해 성병 검사와 피임약까지 모두 확인했지만 역시 이런 보지에는 꽂고 싶지 않았다.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보지 위에서 문질문질 하다가 애널 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거기는.. 아닌데. 읏. 그래도.. 좋을지도.”
“뭐, 괜찮지 않아? 경치가 좋거든. 보지 구멍이 벌렁거리는거랑 애널이 자지를 물고 있는거 클리토리스가 발기한것까지.”
호사카는 그녀의 애널을 즐겼다. 긴장감과 수치심이 없어서 그런지 이 여자의 애널은 자지를 잘 받아들였다. 애널은 보지보다 자지를 조여왔다. 호사카는 손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었다.
“자, 좀 더 느껴봐.”
“안 돼! 그렇게 하면! 으응! 안되는데!”
여자는 말과 다르게 애널 섹스를 잘느끼고 있었다. 호사카는 허리를 흔들면서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호사카는 시오후키를 할 생각이었다. 약에 뇌가 절어 있는 이 여자라면 시오후키를 하면서도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섰다.
“아아! 갈거 같아! 보지와 애널에서 동시에! 와버려! 동시에 와버려!”
여자는 보지 안도 애널 안도 예민했다. 애널로 자지를 느끼면서 보지 속에 들어온 손가락도 느끼고 있었다.
“굉장해! 굉장해! 자지 기분 좋아! 앞뒤로 문질러 져서! 민감한 곳이 모두!”
호사카는 손을 좀 더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자 여자는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와 동시에 호사카의 손가락은 소변을 통제하는 근육을 만져주었다.
“하아앙! 하으!”
여자는 애액과 소변을 분출했다. 침대의 시트가 흠뻑 젖었다. 그리고 여자는 소변을 지리면서 가버리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였다는 부끄러움과 왠지모를 후련함이 함께 찾아왔다. 그러는 사이에 호사카는 그녀의 애널에 자지를 더욱 박아넣고 있었다.
“애널이 잘 개발되고 있네. 반응이 좋아.”
“으응. 좋아아.”
호사카는 허리를 더욱 빠르게 놀렸다. 그녀가 쾌감을 느끼는 사이에 그녀의 애널에 정액을 싸질렀다.
호사카는 그녀의 애널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의 자지는 다른 여자의 보지에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청소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더럽힌 사람이 청소까지 해야 하는건 당연한 상식이었다.
여자는 허리가 빠졌는지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입을 놀려 호사카의 자지를 빨았다. 호사카는 침대 옆에 마련된 수건으로 자신의 몸을 가볍게 닦으며 외쳤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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