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227화 (227/551)

〈 227화 〉 227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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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의 아이디어는 빠르게 문스톤 기획으로 전해졌다. 문스톤 기획은 오랜만에 돌아온 도쿄 섹스킹의 AV를 촬영할 생각에 모두가 들떴다. 호사카가 미국으로 떠난 이후에 들어온 신입들에게 기존의 선배들은 으슥거리기도 했다.

“호사카 팀장님의 촬영은 남다르지.”

“많은 공부가 될테니까 모두 열심히 보라고.”

호사카의 지시에 의해서 촬영 스튜디오는 빠르게 학교처럼 꾸며지고 있었다. 호사카는 그것을 보면서 고향에 온듯한 기분을 느꼈다.

호사카 옆에서 이마이 유마가 말했다.

“그런데 왜 하필 학교지? 대결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대로 미국으로 데려가면 미국인들과의 승부에서 질게 뻔하니까요. 대결 전에 배움이 있어야 하고. 배우는건 역시 학교죠.”

스튜디오에서는 호사카가 가려뽑은 여배우들이 속속들이 모이고 있었다.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교복을 입고 있었다.

호사카는 20살만 되어도 성숙미가 뿜어져 나오는 서양 여자들을 먹다가 갑자기 일본 여자들이 교복을 입고 나오자 순간 그녀들이 진짜 여학생인듯한 착각이 들었다.

먼저 마코토 미유키였다. 섹시한 얼굴에 몸매. 비록 잘 느끼는 편이 아니라 연기로만 섹스 촬영을 했다. 이는 AV 여배우로서는 약점일지 몰라도 남자의 정액을 짜내는데는 의외의 강점이 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호사카의 명령이라면 뭐든지 듣기 때문에 배우는 속도도 빨랐다.

마코토 미유키는 마치 원조교재를 하는 여학생처럼 치마와 상의를 줄여놓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와 배꼽이 보였고 다리를 슬쩍 움직이면 하얀 팬티가 보였다.

“호사카 팀장님. 미국은 멋진 나라겠죠? 한번 꼭 가보고 싶었어요.”

“으음. 멋진 나라지.”

호사카는 다음 여자에게 고개를 돌렸다. 문스톤 기획의 제일 가는 로리 쿠도 히로미였다. 그녀만큼 교복이 어울리는 여자가 없었다. 그리고 그녀만큼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녀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었다. 다른 여자들은 모두 여고생 같았는데 그녀만은 여중생처럼 보였다.

호사카는 일본에서도 어려보이는 인상의 쿠도 히로미가 미국에서는 얼마나 먹힐지 알 수 없었다. 다만 그녀처럼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

“미국 남자의 자지는 큰가요?”

“나보다 큰 사람은 보지 못했어.”

호사카는 걱정을 하는 쿠도 히로미의 걱정을 달래주었다.

다음 여자는 후지사키 리코였다. 그녀는 현재 문스톤 기획에서 가장 많은 촬영을 하는 공장장이었다. 이런 여자를 이 대결에서 빼놓을 수 없었다.

“오랜만에 잘 부탁해요.”

“기대하지.”

마지막은 호사카를 처음 따먹은 여자 호시노 사키였다. 그녀는 섹스를 좋아했고 미국에서 섹스를 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 성향과 다르게 순둥순둥하게 생긴 얼굴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츠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츠지는 미국에 남아있으니까.”

호사카는 일이 이렇게 될지 몰랐기 때문에 굳이 츠지 미유를 데려오지 않은 상태였다.

“모두 모였나요?”

뒤에서 새로운 여자가 나타났다. 모든 여자들이 교복을 입고 있을때, 유일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여자였다. 역시 교복을 입은 사이에 정장을 입고 있으니 그 분위기가 남달랐다.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위해서 가면을 쓰고 있었다.

“멋지군.”

“고마워요.”

호사카는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자신이 가려뽑은 여배우를 죽 둘러보았다. 1억엔 섹스 토너먼트에 나온 여자들이 거의 다 나왔다. 캬바걸 출신으로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하마사키 아이나 은퇴를 한 쿠로키 하루를 제외하면 모든 여자들이 총 출동한 셈이었다.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역시 일본에서 이만한 여배우들이 없었다. 호사카는 자신감 있게 외쳤다.

“자, 그럼 모두 촬영 시작합시다!”

**

촬영의 첫 시작은 교실에서 앉아 있는 여학생들을 찍는 것으로 시작했다. 평소에 외모 관리를 열심히 한 덕분인지 그녀들은 진짜 여학생 같아 보였다. 단지 색기만 수백배 더 했을 뿐이었다.

교실 문이 열리고 사오토메 리오가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가 교탁 앞에 서자 여배우들은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호시노 사키가 손을 들었다.

“이건 무슨 기획이죠? 갑자기 교복을 입고 모이라니요.”

이런 질문은 역시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호시노 사키가 하는게 적당했다. 그리고 사오토메 리오는 능숙하게 말했다.

“혹시 미국의 포르노 업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사오토메 리오의 질문에 그 어떤 여배우들도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모든게 호사카가 계획을 해둔 대사였다. 호시노 사키로 하여금 질문을 던지게 만들고 사오토메 리오가 대답을 하게 한 것이다. 이런 소소한 방법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는 남자들까지 더욱 흥미를 가지게 만들 수 있었다.

“먼저 문스톤 기획이 자랑하는 호사카 감독이 미국에서도 포르노 배우로 굉장히 잘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에게 도전장이 왔다고 하더군요.”

“도전장이요?”

“누가 가장 섹스를 잘하는지 겨뤄보자는거죠.”

“여자가 도전했나요?”

“아니요. 남자가 도전해죠.”

“에에?! 그럼 뭐 게이 섹스라도 하자는건가요?”

여학생들은 모두 야유를 했다. 호사카의 게이 섹사라니. 호사카의 자지 맛을 본 여자라면 누구나 싫어할만한 소재였다.

“그건 아니구요. 미국의 여자와 일본의 여자까지 참가를 하는거죠. 간단히 말하면 호사카 감독은 미국에서 준비한 여자와 섹스를 하고 호사카에게 도전한 사람은 호사카 감독이 준비한 여자와 섹스를 할거에요. 그리고 먼저 싸는 쪽이 지는 심플한 규칙입니다.”

그리고 여배우들은 눈빛이 바뀌었다. 어느 나라나 애국심은 있는법이었고 호사카가 꾸민 무대는 미국과 일본의 대결처럼 보였다. 그리고 일본은 자기들이 진주만 선빵을 때렸다가 핵 두 방 맞고 무조건 항복한 역사를 제대로 교육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들이 피해자인줄 아는 국가였다. 미국과 일본의 대결에서 이상하게 열의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여배우들이 미국에 갈수는 없겠죠? 그래서 대결을 할겁니다.”

“그런거면 1억엔 섹스 토너먼트를 다시 열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여러분 중에 호사카 감독의 파트너가 될만한 여자가 있을까 하는 것도 솔직한 심경이에요.”

사오토메 리오의 말에 이번에 여배우들은 화를 내었다. 특히 호시노 사키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치마를 들어 팬티를 보여주며 말했다.

“제 보지 맛을 본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걸요?”

“물론 일본에서는 호시노 씨의 보지가 먹힐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도 호사카 감독의 대항마를 내세우는만큼 대단한 남자가 나올거에요. 그 승부를 이기려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섹스를 처음부터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그 말과 동시에 이 작품의 제목이 화면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

­이 AV에 나오는 여자는 모두 성인입니다.

사오토네 리오는 선언했다.

“이번 교육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여자 하나만이 호사카 감독과 함께 미국으로 섹스 국가대표로서 갈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준비한 것을 보시죠!”

다음으로는 호사카가 병원 침대에 양손, 양발이 묶여서 끌려들어왔다. 남자 스탭 둘은 침대를 교실 중앙에 놔두고 빠르게 사라졌다.

호사카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사오토메 리오에게 말을 했다.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지…응?”

“호사카 감독님. 이건 여자들의 일이에요. 그러니까 잠깐만 조용히 해주세요.”

사오토메 리오는 즉시 치마를 걷어올리고 자신의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팬티를 둥글게 뭉쳐서 호사카의 입에 넣었다. 여자 팬티 하나에 말을 못할리가 없지만 호사카는 말을 못하는 연기를 했다.

“읍? 읍읍?!”

그리고 사오토메 리오는 호사카를 가리키며 여학생들에게 말했다.

“오늘 저희 실습을 도와줄 호사카 씨입니다.”

그리고 여학생들은 누구도 호사카가 묶여 있는데 불쌍함을 느끼지 않았다. 그녀들은 오히려 호사카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생각에 흥미가 돋은 모양이었다.

“그리고 실습하기 편하도록 미리 벗겨놓았죠.”

호사카는 얇은 흰이불 하나만을 덮고 있었다. 사오토메 리오가 이불을 벗겨내자 먹기 좋은 알몸 상태인 것을 드러내었다.

“어머. 호사카 감독님이 미국에 간 이후로 이 맛을 잘 못봤는데, 오늘은 포식하겠네요.”

“역시 호사카 감독만한 자지가 없다니까.”

여자들은 호사카의 가슴이나 자지를 문지르면서 말했다.

카메라 감독은 현란하게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호사카를 가지고 노는 음란한 여자들을 촬영했다.

치마 밑으로 그녀들의 팬티와 둥근 엉덩이를 찍고 와이셔츠가 벌어진 틈으로 가슴골이 보이는 것을 찍었다. 여배우 하나하나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누가 누구인지 영어 이름이 찍히며 지나갔다.

여배우들은 각자 요염한 포즈를 취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었다.

마코토 미유키는 짧은 교복으로 가장 많은 속살을 노출하며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쿠도 히로미는 부끄러워하는 연기를 하며 순수함을 연출했다. 후지사키 리코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자신의 유연함을 강조했고 호시노 사키는 다시 치마를 들어올리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호시노 사키의 포즈는 변태녀로 보일 수 있었지만 그녀의 순진해 보이는 얼굴과 합쳐져서 섹스에 눈을 뜨지 않은 순진한 여자 아이처럼 보이기도 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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