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1화 〉 231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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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에게 질내사정을 한 뒤에도 섹스를 이어나갔다. 자신의 자지 맛을 보지 못한 여자들에게 한번씩 자지를 박아주었다.
호사카의 자지가 사정을 하고 자지가 축 늘어지면 바로 남자를 애무하는 방법에 대한 교실이 열렸다. 사오토메 리오의 가르침에 따라 여배우들은 열심히 호사카를 애무했다. 그럼 호사카는 금방 자지를 세우고 다른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그래요. 그렇게 다리를 오므리고 엉덩이를 흔들어요. 남자의 자지가 더 조일테니까.”
광란의 섹스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여자들은 호사카의 몸 위를 올라타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빨았다.
나중에는 수업은 뒷전이고 모두가 섹스를 즐기는 난교 파티가 되었다. 호사카의 손가락은 항상 누군가의 보지 구멍 안으로 들어가 있거나 어떤 여자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이제 여자들은 호사카를 의자에 앉혀놓고 그 위에서 허리를 마음껏 움직였다. 호사카는 몇번째인지 모를 사정을 했다. 호사카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다른 여자는 호사카에게 키스를 했다. 다음 여자가 정액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자지를 입에 넣고 몇번 빨아서 다시 세웠다. 발기한 자지는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 그러는 사이에 어떤 여자는 자신의 가슴을 호사카의 입에 넣었다. 호사카는 정신없이 젖꼭지를 빨아먹었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를 뒷치기 하고 있으니 호시노 사키가 쿠도 히로미 몸 위에 다리를 벌리고 섰다. 어느새 여배우들은 모두 팬티까지 전부 벗은 알몸이었다. 호사카는 쿠도 히로미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 애널을 핥으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호사카는 사정감이 올라왔을때, 자지를 쿠도 히로미의 보지 밖으로 꺼내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에 정액을 뿜어내었다. 정액이 애널 위를 미끄러지며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호사카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역시 여자 4명은 많은 수였다. 번갈아가며 호사카를 상대하니 한명이 기진맥진하여도 다른 사람들은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 여자들은 아직도 호사카의 자지를 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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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편의 AV가 나오려나.’
호사카는 한참 동안 섹스 장면을 촬영했다. 최소 3편 이상의 AV가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장면을 촬영할 차례였다.
호사카는 샤워 가운을 입고 교실로 꾸며진 스튜디오에 혼자 앉아 있었다. 마지막 촬영은 미국으로 갈 여배우를 고르는 시간이었다.
사오토메 리오가 호사카의 맞은편에 앉았다.
“호사카 감독님. 결정은 하셨나요?”
“정말 어렵네요. 차라리 1억엔 섹스 토너먼트 때처럼 투표로 1등을 뽑고 싶을 정도네요.”
“하지만 그건 안되죠. 이번에는 일본을 대표해서 미국으로 건너갈 국가대표를 뽑는거니까요. 모든 여배우와 섹스를 해본 호사카 감독님께서 엄중히 결정을 해주셔야죠.”
호사카가 결정이 어려운 것은 그가 모든 여배우와 섹스를 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광범위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었고 로리부터 누님까지 모두 즐겁게 섹스할 수 있었다. 그 중에 하나를 하나를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모든 여배우가 다들 미국에서 잘할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흐음.”
“그럼 미국 남자를 가장 잘 사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생각을 해보시죠.”
“사정. 사정이라.”
호사카는 사오토메 리오의 말대로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여배우들의 얼굴과 몸매, 성격, 섹스 기술까지 미국에서 먹힐만한지를 생각해보았다.
“결정했습니다.”
답은 하나 밖에 없었다.
“호시노 사키 씨로 하죠.”
호시노 사키는 순둥순둥하게 생긴 얼굴에 몸매도 평균적인 수준이었다. 하지만 섹스를 좋아하는 성격이 강점이었다. 비록 쿠로키 하루만큼 언제 어디서든 모든 섹스를 100퍼센트 집중하는 변태는 아니었지만 문스톤 기획 내에서 호시노 사키는 나름 뛰어난 변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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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는 촬영을 마치고 호시노 사키에게도 직접 이 결정을 알려주러 갔다.
호사카는 호시노 사키가 미국에서 자신의 파트너로서 가장 든든한 여자가 되어줄거라 생각을 했다.
문스톤 기획에는 수많은 여배우들이 있었다. 이제 막 데뷔를 한 어린 여배우부터 온갖 섹스를 경험한 베테랑 여배우까지. 탑아이돌 출신부터 AV로 첫경험을 한 여자까지 있었다.
호시노 사키는 수많은 여자들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원래 그녀는 순박한 얼굴과 몸매로 AV 여배우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할 여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원래 섹스를 좋아했고 AV 촬영도 자신이 좋아하는 섹스만을 했다. 그리고 이게 이상하게 매니아층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호시노 사키만의 매력을 느낀 코어 팬층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호사카가 문스톤 기획에 들어오고 나서 그의 대단함을 가장 먼저 눈치챈 것도 호시노 사키였다. 그녀는 호사카를 빠르게 따먹고 그것은 하나의 훈장이 되었다. 호사카의 여자들 중에서도 은연 중에 그녀가 고평가를 받게 되었다.
“미국으로 같이 가자.”
호시노 사키는 자신이 선택이 될줄은 몰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사카를 보았다.
아담한 편인 체형, 그리고 시골소녀 같은 얼굴이 매력적인 여자였다. 호사카는 호시노 사키의 얼굴을 보다보니 어쩌면 그녀의 외모도 미국에서 먹힐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양놈들은 이상한 오리엔탈리즘을 가지고 있단 말이지. 차라리 쭉쭉빵빵한 동양인보다 이렇게 동양적으로 생긴게 더 먹힐지도.’
그리고 호시노 사키는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
“미국으로 가면 좋지. 그런데 왜 나야? 나보다 예쁜 여자도 있고 섹스 잘하는 여자도 있고 보지가 좋은 여자도 있잖아.”
“너보다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더라고. 이번 일은 결국 남자를 싸게 만들어야 하는 일이야. 섹스를 좋아하는 여자가 제격이지.”
일은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호사카는 이마이 유마에게 AV 제작과 판매 그리고 수출까지 모두 맡기기로 했다. 그리고 호사카는 떠나기 전에 호시노 사키와 고급 기모노점으로 향했다.
기모노는 일본 여자들이 전통적으로 입는 의복이었고 명주로 만든 물건은 최소 수십만엔을 할 정도로 비쌌다. 중산층에서는 성년의 날에 자식에게 기모노를 맞춰주기 위해서 적금을 드는 일도 흔히 있었다.
그곳에서 호사카는 백만엔이 넘어가는 고급 기모노를 7벌 샀다. 그리고 가게에서 호시노 사키에게 혼자서 입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호시노 사키는 오비를 몇번 스스로 매어보더니 혼자서 기모노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
호시노 사키는 호사카가 하자는대로 하면서도 조금 불만인 표정이었다.
“미국까지 가는데 기모노를 입어야 해?”
“미국 놈들은 이런거에 환장한다니까. 근본이 없는 나라라서 그래.”
호사카는 호시노 사키와 미국으로 갈 적당한 타이밍을 기다렸다. 그러는 사이에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 AV는 4편으로 나뉘어서 판매가 되었다. 호사카는 오랜만에 심야의 업타운을 들었다.
“이야. 호사카 감독의 오랜만의 복귀작이지.”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
“미국에서 잘나간다고 들었는데 미국과 섹스로 대결을 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여배우를 구하러 오다니. 정말 대단해. 아니, 어느 누가 이런 발상을 하겠어.”
심야의 업타운은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해서 호평을 했다.
호사카가 일본을 떠난 이후로 AV 업계는 뭔가 새로운 자극이 없던 중이었다. 맨날 나오던 것만 나오는 것 같으니 왠만한 AV를 모두 보는 업타운 개그맨들은 요즘 AV에 살짝 질려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호사카가 일본에 돌아오자마자 대박을 터트려주니 두 개그맨은 신이 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요즘 AV 렌탈샵을 가면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을 두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
“뭐가?”
“먼저 보고는 싶은데 호사카 감독이 한국 사람이라 우익들이 워낙 싫어하니까 숨어서 찾더라고. 하하.”
한국인이라고 하면 적이 되고 일본의 회사로 활동을 하면 아군이 되는 웃기는 상황이었다. 일본인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보다 싫어하면서 호사카가 미국에서 잘나가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심야의 업타운은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상관 없이 호사카를 응원하고 있었다.
“아니, 꼴리는데 국적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그러니까. AV든 포르노든. 누가 만들었던. 그냥 보고 꼴리면 딸치고 그러면 되는걸 말이야. 다들 너무 복잡하게 살아.”
심야의 업타운은 따로 바라는 것도 있었다.
“그나저나. 하와이에도 한번 가야겠어.”
“또?”
“이것도 미국에서는 모자이크가 없는 무삭제판으로 발매가 된다잖아. 아니. 일본에서 일본 회사가 만든 AV인데. 우리는 모자이크판으로 봐야 하고 미국 사람들은 그냥 보고.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어디 있어.”
“나도 같이 가자고.”
개그맨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일본 남자들의 속마음과 같았다. 호사카가 꾸준히 뿌린 씨앗이 싹이 트고 있는 것이었다.
일본의 남자들은 한국인이 만든 AV에도 열광하고 있었고 모자이크가 없는 AV도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이 아줌마들에게도 잘팔린다는데?”
“아줌마들?”
“남편에게 이쁨을 받을 수 있는게 많잖아.”
“앞으로 러브젤도 불티나게 팔리겠군.”
호사카는 일본에서의 반응이 만족스러웠다.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으니 이제 미국에서의 반응을 확인할 차례였다. 일본 섹스 국가대표 선발전은 일본에서 발매가 됨과 동시에 모자이크가 없는 작품이 미국에서 발매가 되었었다. 이제 그것을 확인하러 갈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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