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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237화 (237/551)

〈 237화 〉 237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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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증이라는 성벽이 있었다. 자신의 알몸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성벽이었다. 간단히 말해서 바바리맨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노출증에는 자신의 성행위를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을 즐기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섹스를 하는 퍼블릭이라는 장르가 나온 것이다.

호사카는 지금 완전히 노출증 환자가 된 기분이었다. 인간으로서 버려서 안되는 뭔가를 버린 것 같았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순간 호사카는 완전히 해방이 되었다.

바바라 린이라는 절세 미녀가 자신의 아래에서 개처럼 보지를 대주고 있었다. LA의 햇살은 따스했고 바람은 시원했다. 관중들의 응원은 신이 나게 만들었고 바바라 린의 보지는 주름이 많고 잘조였다.

그녀는 몸매를 타고난 것처럼 보지도 타고난 여자였다. 미래에는 보지 안의 주름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질벽에 레이저로 화상을 주는 기술도 있었다. 바바라 린은 그런 수술이 필요 없었다. 그만큼 보지 안의 질주름이 많았다.

호사카는 양손을 머리 위로 들고 만세 포즈를 취했다.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퍽! 이거지! 이런게 살아있는거 아니겠나!”

호사카의 외침에 남자들이 환호를 보내었다. 남자들이 바라는 남자의 모습이 호사카였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않고 미녀를 따먹는 모습이었다.

호사카는 슬쩍 호시노 사키의 섹스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바라보았다.

호시노 사키는 무난하게 리처드 에드워즈를 상대하고 있었다. 그가 아무리 덩치가 큰 서양 남자라고 하더라도 자지가 호사카만큼 훌륭하지 않았다. 크기는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리처드 에드워즈의 자지는 물렁 자지였다. 호시노 사키는 그의 몸 위로 올라타서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호시노 사키는 일본에서 떠나기 전에 사오토메 리오에게서 특별한 케겔 운동을 전수 받아서 수련하고 있었다. 소프랜드에서 보지의 조임을 늘리기 위해서 보지 안에 고무로 만든 자위기구를 넣고 케겔 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보지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다.

덕분에 리처드 에드워즈는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그에게 퇴로는 없었다. 그는 섹스를 하러 왔고 지금 사정을 멈추기 위해서는 호시노 사키를 밀어내고 자지를 뽑아내는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가 호시노 사키를 밀어내는 순간 관중들은 야유를 했다. 전장에서 도망친 남자는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했다.

“이잇!”

결국 리처드 에드워즈는 스스로 호시노 사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허리를 흔들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이 작은 일본 여자가 자신의 자지를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으…으읏!”

결국 리처드 에드워즈는 호시노 사키의 보지 안에 사정하고 말았다. 프로들끼리 하는 일이기 때문에 콘돔 같은 물건은 필요 없었다. 성병 검사와 피임약 복용이 모두 이루어진 후의 섹스였다.

“수고했어. 뭐, 별거 없었지만.”

호시노 사키는 리처드 에드워즈가 일본말을 못알아듣지만 일단은 격려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그의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었다. 러브젤 때문에 토닥거림은 질척거렸다.

그리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보지 안에서 흘러나온 정액을 손가락을 찍어서 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미국을 응원하던 사람들은 야유했다. 근사한 섹스만 볼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는 사람들은 환호했다.

호사카는 웃음을 터트리며 바바라 린의 보지에 자지를 빠르게 박아넣었다. 러브젤 덕분에 질척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시끄럽게 났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도 그녀의 보지에 시원하게 사정을 할 수 있었다. 바바라 린은 호사카의 빠른 피스톤 운동에 오르가즘을 겪고 그 후에도 계속되는 피스톤 운동에 지쳐 쓰려졌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빼서 자신도 사정을 했음을 보여주었다.

진행자는 간단히 외쳤다.

“서양에서 먼저 사정을 한 이후에 동양에서도 사정을 하는군요! 1대1 입니다!”

굳이 섹스를 중계할 필요는 없었다. 관중들은 네 남녀가 뒤섞여서 섹스를 하는 것을 보는 것만을 충분했다. 진행자가 할 일은 승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것 뿐이었다.

호사카는 바바라 린에게 다가가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경기 시작 전에 호시노 사키에게 한번 사정하고 경기 시작 후에 바바라 린에게 한번 더 사정했다. 하지만 호사카의 성욕은 꺼질 줄 몰랐다. 오히려 더욱 불이 붙었다.

“자, 잠깐만 쉴 시간을.”

“그러는 사이에 저기는 벌써 시작했다고.”

호시노 사키는 누워있는 리처드 에드워즈의 자지를 이미 빨고 있었다. 호사카와 다르게 그의 자지는 도무지 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뭐야. 고장난거야? 벌써 이러면 안되잖아.”

“자, 잠깐만. 사정한 직후는 예민하다고! 퍽!”

둘은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데도 자기가 할말만 하고 있었다. 리처드 에드워즈는 허리를 비틀면서 몸부림을 치고 싶었다. 그는 자지에서 너무 큰 쾌락이 느껴져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도망을 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호사카는 바바라 린이 파이팅을 보여주지 못하자 아쉬워하면서 그녀의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비싼 돈을 내고 온 관중이 많은데 여자 배우가 지쳤다고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었다. 뭐라도 보여줘야 했다.

호사카의 손기술은 굉장한 수준이었다.

보통의 포르노 배우나 AV 배우는 겉으로 보여지기 위한 기술을 연마했다. 하지만 호사카는 섹스에 대해서 진심이었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여배우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해왔었다.

호사카가 손가락이 구불거리며 바바라 린의 보지로 들어오자 바바라 린은 자신이 원치 않아도 계속 해서 쾌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바바라 린은 자신이 가만히 있어도 결국 쉬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말했다.

“그만! 그만! 원하는건 뭐든지 해줄테니까!”

“뭐든지?”

그런 말을 하면서 호사카는 슬쩍 그녀의 애널을 만져보았다.

호사카는 미국에 와서 자신을 찾아오는 그루피들과 애널 섹스도 종종 해보았다. 애널은 보지와는 또다른 맛이 있는 별미였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확실해 섹스에 도전적이라 일본보다 애널 섹스를 해본 여자도 많았다.

이렇게 애널을 한번 만져보면 애널 섹스를 할 수 있는 여자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바바라 린은 애널 섹스 경험이 있는 것인지 애널이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손가락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였다.

“나는 준비 되었어.”

바바라 린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서 다리를 크게 벌렸다. 정자세에서 애널 섹스를 하려면 남자가 자지를 더욱 아래에 꽂아야해서 남자가 유연성이 더 많이 필요했다.

물론 호사카는 문제 없었다. 호사카는 어떤 체위도 소화할 수 있게 유연성도 꾸준히 훈련하고 있었다. 그의 정력 훈련에 다 포함이 되어 있는 내용이었다.

호사카의 자지는 러브젤과 애액, 정액으로 매끈해진 상태였고 이미 애널 섹스를 경험한적이 있는 바바라 린의 애널은 충분히 야들야들했다. 호사카는 그녀의 애널 맛을 보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그의 불알이 그녀의 엉덩이에 계속 부딪치고 있었다.

바바라 린은 거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서양 포르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서양 여자 배우가 내는 이런 신음소리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호사카는 세상 모든 여자를 사랑했다. 어떤 여자는 연기 톤이 좀 심하기는 했지만 바바라 린 정도면 그냥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것 뿐이었다. 일본 여자들이 자신의 쾌락을 부끄러워하며 귀여운 신음소리를 내는 것도 좋고 바바라 린이 애널 섹스를 즐기면서 쎈 신음소리를 내는 것도 좋았다.

바바라 린의 정자세에서 애널에 박히고 있는 모습이 대단했다. 바바라 린은 이제 애널 섹스의 쾌락을 더욱 느끼기 위해서 스스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호사카가 자지를 더 강하게 박아줄 수 있게 각도를 조절해준 것이다. 이는 그녀의 몸에 부담을 계속해서 줄거지만 지금 받는 쾌락에 비하면 그 부담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 관중들은 호사카의 섹스에 압도되고 있었다. 그의 거칠고 마초스러운 섹스는 그런 카리스마가 있었다. 호사카의 아래에 깔려서 쾌락에 신음하는 바바라 린의 모습이 그 카리스마를 증명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잠시 호시노 사키의 섹스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보았다. 옆을 보면서도 그의 허리는 멈추지 않았다. 엔진이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 같았다.

호시노 사키는 리처드 에드워즈가 발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결국 금단의 비기를 꺼낸 모양이었다.

“이건 아무에게나 해주는게 아니니까. 영광으로 알아.”

그녀의 손가락이 바닥의 러브젤로 향했다가 리처드 에드워즈의 애널로 쑥 들어갔다. 사오토메 리오가 가르쳐준 전립선을 자극하는 방법이었다. 남자에게 천국 같은 쾌락도 지옥 같은 쾌락도 선물할 수 있는 기술이라 호시노 사키는 즐겁게 이 기술을 배웠었다.

이제 리처드 에드워즈는 자신보다 한참 작은 여자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호시노 사키가 그의 전립선을 마사지하자 그의 자지는 제멋대로 벌떡 일어났다. 호시노 사키는 리처드 에드워즈의 전립선을 마사지 하면서 계속 펠라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녀의 능숙한 펠라와 전립선 마사지에 결국 리처드 에드워즈는 사정을 참지 못했다. 포르노 배우로 왠만한 섹스를 모두 해본 그도 이런 펠라는 처음이었다.

“으으읏!”

호시노 사키는 리처드 에드워즈의 정액은 삼키지 않았다. 이렇게 약한 남자의 정액은 마시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손바닥에 정액을 뱉어내고 그것을 카메라에 보여주었다.

진행자가 외쳤다.

“2:1! 동양이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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