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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252화 (252/551)

〈 252화 〉 252화 예선

* * *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자지를 보고 자신의 마음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사랑에 빠지게 된 원인은 상관 없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든. 의존증이든. 그녀의 불행한 가정사든. 결국은 지금 드루 디아즈가 호사카를 원한다는 마음이 중요했다.

드루 디아즈는 시원한 물로 빠르게 자신의 몸을 닦아내었다. 마약을 참기 위해서 온몸에 진땀이 가득한게 싫었다. 그녀는 이제 사소한 일로도 호사카의 미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빠르게 샤워를 마치고 나서 호사카의 손을 잡고 욕실 컨테이너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침실로 향했다. 그녀는 침대 위에 올라가서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여주었다.

“날 기분 좋게 해줄거죠?”

“당연하지.”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보지에 슬쩍 올려놓았다. 드루 디아즈는 자신과 호사카 사이에 고무가 있는게 싫었다.

“콘돔은 꼭 써야 해요? 나 호사카에게라면 임신해도 상관없는데.”

“그건 네가 내 마음에 좀 더 들어오면.”

드루 디아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호사카의 마음에 더 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거대한 자지는 천천히 부드럽게 보지 살을 벌리면서 안쪽으로 파고 들었다.

호사카는 그녀를 배려해서 일부러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었고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모양을 바꿔가면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세세히 느낄 수 있었다.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보지가 그의 자지 모양으로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청 맛있어. 네 보지.”

“으응.”

“오늘은 널 느긋하게 맛볼꺼야.”

호사카가 야한 말을 할때마다 드루 디아즈는 부끄러워했고 더욱 성감이 높아졌다. 드루 디아즈는 과거에 그녀가 어떤 방탕한 생활을 보냈던간에 지금 호사카에게만은 순수한 여자이고 싶었다.

호사카는 자신의 귀두가 그녀의 자궁경부에 닿을때까지 밀어넣고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지 않아도 그녀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꽈악 물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의 보지가 충분히 적응이 되었다 싶을때 호사카는 물었다.

“이제 괜찮아?”

“으응. 그래도 좀 천천히…”

호사카는 그녀의 말대로 천천히 뒤로 뺐다가 다시 안으로 집어넣었다. 귀두가 질벽을 쓰다듬을때마다 그녀의 표정이 변하는게 재미있었다. 얼굴을 붉히고 눈물이 살짝 맺혀 있었다. 쾌감이 지나칠때는 두눈을 꼭 감고 미간에 주름이 생겼다. 양손을 자신의 가슴 앞에 마주 잡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그녀의 입에서는 다양한 신음소리가 나왔다.

“하아앗. 읏. 아아! 앗!”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를 소중하게 대했다. 부드럽고 상냥하게 삽입을 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삽입에 맞춰서 몸을 움찔거리며 반응했다.

그녀가 느껴본 적이 없는 쾌감이 계속해서 찾아왔다. 드루 디아즈는 오르가즘이 한번 찾아오면 그것이 사라지기도 전에 다른 오르가즘이 올라오는 것을 알았다. 오르가즘을 만드는 부위도 다양했다. 보지 안쪽에서 만들어지고 클리토리스에서도 만들어졌다. 가슴과 키스로도 오르가즘이 올라왔다. 그녀는 신음 소리를 멈출 수 없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가 자신을 음탕한 여자로 보지 않을까 걱정했다. 호사카의 자지와 손과 입에 하나하나 반응하는게 부끄러웠다. 그리고 그녀는 부끄러워할수록 이상하게 더욱 섹스의 쾌락이 느껴졌다.

호사카는 허리를 흔들면서 드루 디아즈의 가슴을 잡고 입으로 물었다. 드루 디아즈는 가슴을 깨물어주는 것이 좋은지 보지가 순간 꽈악 오므라 들었다.

드루 디아즈는 이제 지금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힘들었다. 마치 몸이 허공에 둥둥 떠서 꿈 속에서 섹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지금, 섹스 하고 있나요?”

“당연하지.”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에게 키스를 하고 그녀의 혀를 살짝 깨물어졌다. 기분 좋은 고통이 느껴지면서 드루 디아즈는 지금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호사카는 이후에도 천천히 시간을 들여 상냥하고 자상하게 드루 디아즈와 섹스해 주었다. 드루 디아즈는 몸과 영혼이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호사카는 슬슬 자신도 사정을 하고 싶어졌다. 드루 디아즈의 보지는 뜨겁고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이제 쌀 것 같은데.”

그러자 드루 디아즈는 기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보지에 호사카가 쾌락을 느낀다는게 좋았다.

“조, 좋아요. 움직이고 싶은대로 움직여도.”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자신의 자지를 강하고 거칠게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어넣었다.

푸욱!

귀두가 질의 끝에 있는 자궁경부를 밀어올릴만큼 강렬한 삽입이었다. 자궁경부는 예민한 곳이었다. 어떤 여자는 이곳을 건드리는 것만으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가 천천히 성감을 높인 덕분에 고통 대신 쾌감을 느꼈다. 그 쾌감은 너무 거대해서 그녀는 머릿속의 퓨즈가 순간 끊어지는줄 알았다. 드루 디아즈는 쾌락 때문에 빠르게 기절했다가 다시 정신을 차렸다.

“자, 잠깐! 앗! 흐앗! 하아아!!!”

호사카는 한번 리듬을 탄 이상 허리를 멈추고 싶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절륜함을 마음껏 풀어놓았다. 드루 디아즈의 엉덩이 양쪽을 손으로 잡아서 고정시키고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자지를 박아넣었다.

드루 디아즈는 이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자신이 무슨 신음소리를 내는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즐거운 일을 할때면 시간이 짧게 지나간다는데 드루 디아즈는 격렬한 섹스가 영원처럼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호사카도 사정을 할 순간이 다가왔다. 그는 정액이 요도를 타고 올라오는 순간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드루 디아즈는 순식간에 허전함을 느꼈다. 자신의 물건을 빼앗기는 듯 했다.

호사카는 그녀의 아랫배 위에서 콘돔을 뽑았다. 다른 포르노 배우처럼 사정을 하기 위해서 자지를 몇번 손으로 흔들 필요도 없었다. 정액이 그녀의 흰 배 위에 뿜어져 나왔다. 그녀의 배는 순식간에 정액 범벅이 되었다.

드루 디아즈는 아쉽다는 듯이 말했다. 그녀도 섹스라면 왠만큼 해봤고 질내사정의 기쁨 또한 알았다. 세상에는 질내사정을 좋아하는 여자도 꽤나 많았다.

“여기에 싸면 좀 그렇지.”

“역시… 그런가요?”

호사카는 린의 보지 안으로 중지를 밀어넣었다. 콘돔을 사용한 덕분에 그녀의 보지 안은 깨끗했다. 애액만이 남아 있었다. 호사카는 뜨겁게 달궈진 보지를 만지다보니 금방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는 노콘 섹스를 좋아했다.그리고 드루 디아즈와는 며칠을 보고 있으니 정이 쌓이기도 했다.

잠깐 고민했다. 며칠 동안 그녀를 씻기면서 겉으로 보이는 성병이 없는건 확인을 했었다. 그리고 호사카 기억에 드루 디아즈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은 없었다. 회귀 전의 드루 디아즈는 나중에 갱생해서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낳았다. 그럼 에이즈일 확률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럼 이번 한번만.”

호사카의 말에 드루 디아즈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자신의 자지를 손을 훑어서 정액이 모두 빠져나가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생보지 안에 생자지를 꽂아넣었다.

“아! 앙! 하앗!”

역시 노콘 섹스는 콘돔을 낀 것보다 몇배는 기분이 좋았다. 그녀의 보지도 생자지에 기뻐하면서 더욱 압박을 넣었다.

이미 한차례 섹스로 충분히 뜨거워진 몸이었다. 둘은 자지의 피부와 보지 속의 질주름이 얽히는 것을 느끼며 섹스에 몰입했다.

“하아! 하! 핫! 거긴! 안되는데! 안돼! 안돼!!”

안된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치고는 드루 디아즈의 얼굴은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리면서 보지가 꿈틀거리며 자지 기둥을 조여왔다. 자지를 꽂아넣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절정을 맞이한 것이다.

그리고 호사카는 그녀가 한창 민감해진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여자는 절정 중에 보지가 꿈틀거리고 거기에 자지를 비비는 것은 남자에게도 큰 쾌락이었다.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의 몸을 뒤집어 뒤에서 자지를 박아 넣었다. 그녀의 상체를 끌어안고 허리를 박아넣었다.

“안돼! 못참겠어요! 너무! 너무!”

드루 디아즈는 쾌락을 참기 힘들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도 알았다. 사랑하는 남자와 섹스를 하는건 이렇게 기분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마약이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드루 디아즈는 문득 호사카도 자신과 같은 마음일지 궁금했다. 호사카가 자신처럼 행복하기를 바랬다.

둘의 섹스는 한참 지속되었다.

호사카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그 와중에 자지는 보지 속을 끊임없이 왕복해서 움직였다. 드루 디아즈는 이번만큼은 호사카의 정액을 보지로 받아내고 싶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있는힘껏 보지를 조여서 호사카가 자지를 빼내지 못하게 만드는 것 뿐이었다.

호사카의 자지가 보지 안에서 불끈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정액을 싸기 위해 자지가 움직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의 보지가 꽈악 조여왔다. 호사카는 망설이지 않고 자지를 그녀에게 뽑아내었다.

‘아쉽군.’

임신 같은 문제만 아니라면 시원하게 질내사정을 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꽉 잡아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그의 앞날은 너무 창창했고 앞으로 할 섹스도 너무 많았다.

호사카도 아쉬웠지만 드루 디아즈는 더욱 아쉬워했다. 그녀는 호사카를 끌어안으면서 말했다.

“호사카는 내가 행복해지길 원하나요?”

“그럼 좋지.”

그 마음은 일부분 진심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마약으로 파괴되고 있던 드루 디아즈를 이렇게까지 도와줄 이유가 없었다. 물론 자신의 포르노에 이용할 마음도 일부 있었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

“그럼 포르노 배우로 활동할게요. 당신의 옆에 있고 싶어요.”

호사카는 웃으면서 드루 디아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의 여자가 하나 더 생긴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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