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9화 〉 279화 본선
* * *
“내 가슴이 그렇게 신경이 쓰이나?”
“에엣?!”
“강의는 안듣고 내 몸만 보고 있잖아. 나와 뭔가 하고 싶은거 아니야?”
“아! 죄송합니다! 이제는 하지 않을테니까!”
호사카는 성희롱한 것을 들킨 남자처럼 빠르게 사과했다. 그리고 린다 파커는 호사카의 뺨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농염하게 말했다.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내 몸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 뿐이니까.”
“네? 네!”
이 또한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였다. 섹시한 여자 교수가 자신을 따먹어주기를 원하는 것. 그걸 보여주는 것이 이번 포르노 작품이었다.
“내 몸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건 이해를 할 수 있지. 한창 때의 남자니까. 그리고 교수된 입장으로 학생이 공부를 하지 못한다면 그 원인을 없애주는게 좋겠지.”
“어떤 방법으로요?”
“나와 섹스를 한번 해볼래?”
“네?! 네!”
호사카는 머리를 열심히 끄덕거렸다. 그리고 그의 반응을 보고 린다 파커는 손을 아래로 내려 청바지 위로 두둑하게 나와 있는 자지를 잡았다.
“여기는 벌써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난리네. 이렇게 단단해져서.”
“으읏. 교수님!”
“젊은 학생이 나를 보고 이렇게 흥분하다니. 좀 기쁠지도.”
“교수님!”
결국 호사카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린다 파커를 껴안았다.
린다 파커와 카메론 먼로는 대본을 영리하게 선택해 놓았었다. 빅토리아 웰즈가 적극적인 남자 아이에게 함락되어 가는 밀프 장르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적극적인 머추어 장르였다.
린다 파커는 그동안 포르노 배우 활동을 쉬었다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녀는 호사카에게 안겨있으면서도 그의 자지를 더듬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래. 착하지. 네가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말해봐. 그럼 내가 들어줄게.”
“저는 린다 교수님과 섹스가 하고 싶습니다!”
“후후. 좋아. 착한 학생에게는 선물을 줘야지. 이리 와봐.”
린다 파커는 호사카를 강의실 책상 위에 올렸다. 그리고 그의 청바지를 벗겼다. 자지가 팬티를 뚫고 나올 것처럼 발기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팬티 위로 호사카의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팬티를 넘어가서 자지를 자극시켰다.
“으응. 응후. 도저히 못참겠네.”
이미 쿠퍼액이 새어 나와서 호사카의 팬티 끝부분을 적시고 있었다. 그 냄새를 맡자 린다 파커도 참을 수 없었다. 팬티를 내리고 그녀는 생자지를 손을 잡았다.
“정말 크고 훌륭한 자지네. 하우웁.”
린다 파커는 호사카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자신의 입 안 깊이 밀어넣었다. 왠만한 포르노 여배우도 하기 힘든 딥스롯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했다. 목구멍 안쪽으로 귀두가 넘어가고 그녀의 목구멍이 귀두를 조여왔다. 호사카는 그녀의 펠라를 마음껏 즐겼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펠라를 해준 여자들 중에서는 제일 기술이 좋았다.
“교수님! 너무 기분이 좋아요!”
“고마워. 하지만 벌써 가버리는건 아니겠지? 끝까지 참았다가 싸는거야.”
그녀는 이제 귀두를 혀로 낼름거리다가 얼굴을 좀 더 아래로 내렸다. 호사카의 불알을 입에 넣고 사탕을 굴려서 먹듯이 혀를 움직였다. 손은 호사카의 자지 기둥을 끊임없이 쓰다듬고 있었다.
“읏! 교수님! 교수님!”
“불알이 불끈거리고 있어. 열심히 참고 있구나. 장해. 하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렴.”
둘은 게임처럼 섹스를 하고 있었다. 린다 파커를 강렬한 펠라를 하면서 호사카에게 사정을 참으라고 했다. 호사카는 자지의 쾌감을 참으면서 간신히 사정을 견디고 있었다.
린다 파커는 모순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사정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몸으로는 그를 사정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녀는 와이셔츠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에서 가슴을 꺼내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귀두를 그녀의 젖꼭지에 대고 살살 비볐다.
“벌써 갈거 같아? 더는 못참겠어? 이렇게 좋은 자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참을성은 별로 없나보네.”
“크읏. 네, 네. 더는 못참겠…”
호사카는 참으려고 했으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연기를 할때가 아니었다. 그는 마치 린다 파커의 초월적인 테크닉에 무너지는 남학생처럼 사정을 했다. 마침 그의 자지는 그녀의 두 가슴 사이에 끼여 있었다.
“으, 으앗!”
자지에서 정액이 호쾌하게 뿜어져 나왔다. 그녀의 가슴과 얼굴에 정액이 뿌려졌다.
“어머, 아까워라.”
그리고 린다 파커는 호사카의 요도로 계속 나오고 있는 정액에 입을 대고 먹었다. 그녀가 정액을 빨아들일때마다 호사카는 계속 느끼는 연기를 이어나갔다.
“굉장해. 정액이 이렇제 진하다니. 아직도 더 나오는거니? 자지가 여전히 단단하네. 굉장히 야한 자지야.”
린다 파커는 다시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직 자지는 힘이 더 남아 있는 것 같은데. 호사카 학생은 어떤게 좋아? 다시 입으로 해줄까? 아니면 가슴으로?”
호사카의 눈이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자랑스러워하며 앞으로 내밀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할만한 가슴이었다.
린다 파커는 호사카의 시선을 알아차리고 다시 가슴으로 자지 기둥을 감싸 쥐었다. 그리고 귀두로 자신의 끈적한 침을 흘러내리면서 가슴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내 가슴이 그렇게 좋은거구나. 학생이 그렇게 좋아하니 나도 좋은걸.”
린다 파커는 한참동안 자신의 가슴으로 호사카의 자지를 자위시켜 주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호사카는 이제 끝이 났나 하는 아쉬움이 담긴 눈으로 린다 파커를 보았다. 다행히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리고 팬티를 내렸다. 허벅지까지 오는 밴드 스타킹이라 스타킹은 굳이 벗을 필요가 없었다.
‘영리하군.’
아무래도 여자가 나이를 들면 살의 탄력이 없어지고 쳐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린다 파커는 자신의 약점을 모두 잘 가리고 있었다. 얼굴은 짙은 화장을 했고 안경을 썼다. 그리고 옷을 전부 벗지 않고 스타킹과 브래지어는 끝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스타킹은 허벅지에서 셀루라이트가 보이는 것을 막아주었고 브래지어는 가슴의 처짐을 방지해주었다. 게다가 스타킹은 남자들 중에 매니아가 많은 소품이었다. 그녀의 다리는 매끈해보였다.
매끈한 스타킹 위로 매끈한 보지가 드러났다. 린다 파커는 처음으로 제모를 하고 섹스를 한 포르노 여배우이기도 했다. 지금 민둥 보지로 섹스를 하고 있는 모든 여배우는 그녀의 업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도 이제 참기 힘드니까. 호사카 학생이 나설 차례야. 응? 그 단단한 자지로 나를 즐겁게 만들어줘.”
“교수님…”
“그 두꺼운 자지를 내 보지 끝까지 넣어줘.”
린다 파커는 책상 하나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보지 구멍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아앙!”
“교수님!”
자지가 보지살을 가르며 안쪽으로 들어갔다. 호사카는 린다 파커의 보지가 생각보다 조인다는 것에 놀랐다.
나이가 들면 보지가 헐거워지고 섹스를 너무 많이 해도 보지의 압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섹스를 일로서 하는 AV 배우나 포르노 배우 중에서는 의외로 보지가 꽉 조이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린다 파커는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했고 포르노 일도 안한지 오래되었다. 그 두가지 요인 때문에 그녀의 보지는 젊은 여배우 못지 않게 쫀쫀했다.
그리고 린다 파커는 여러가지 신음소리를 내었다. 남자에게 자신이 섹스를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만한 신음소리였다.
“응아앗! 아앙! 자지가 너무 커서! 읏! 보지가!”
둘은 격렬하게 섹스를 했다. 호사카가 허리를 너무 심하게 흔들어서 중간에 린다 파커는 넘어질뻔 하기도 했다. 그리고 린다 파커는 불안정한 책상 대신에 강의실의 벽을 손으로 짚었다.
“이제 괜찮아. 얼마든지 강하게 박어줘도… 내 발정난 보지를 마음껏 범해줘.”
“네!”
마치 강의실 전체가 울리는 듯한 과격한 섹스였다. 호사카의 자지는 보지의 안쪽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반복했다. 린다 파커는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가슴은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오르가즘이 올라오고 린다 파커는 그것을 열심히 표현했다.
“굉장해! 으응! 자지가 자궁까지! 보지가 이상해져버려! 간다! 엄청난게 와버려엇!”
“교수님. 이제 쌀것 같아요!”
“좋아! 얼마든지 와도 좋아!”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린다 파커는 완전히 만족을 한 표정으로 자리에 주저 앉았다. 그녀의 보지에서 진한 정액이 빠져나와 강의실 바닥을 더럽히고 있었다.
역시 린다 파커는 훌륭한 포르노 여배우였다. 비록 나이가 있기는 했지만 그것을 성숙미로 포장하고 화려한 기술로 극복했다.
그야 말로 하드 섹스의 달인이었다.
1970년대부터 포르노에서 처음 애널 섹스를 시도한 여자다웠다. 호사카는 그녀 같은 선구자를 존경했다. 포르노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선배가 필요했다.
호사카는 슬쩍 촬영팀을 살펴보았다. 신입이나 경력자나 오랜만에 린다 파커의 포르노 복귀에 모두 감격하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 훔쳐본 포르노의 여배우였고 누군가에게는 젊은 시절에 외로움을 달래준 여배우였다. 그리고 그런 여배우가 여전한 섹시함으로 포르노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은 꼴림을 넘어선 무언가를 전해주었다.
호사카는 살짝 소름이 돋았다. 자신도 나이가 들어서 이런 포르노 배우가 되고 싶었다.
평생 현역.
호사카의 새로운 목표가 세워졌다. 그리고 린다 파커도 호사카와의 섹스 촬영이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그녀는 다시 호사카의 자지를 빨고 그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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