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4화 〉 284화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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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먼로는 지퍼 밖으로 빠져나와 있는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손으로 툭툭 건드리고 있었다. 방금전까지 그녀가 빨아먹던 자지였다.
“어때요? 제가 잠깐 자지에 키스를 한것만으로 이렇게 크게 자랐어요. 자지가 벌떡거리고 있잖아요. 제가 선생님께 펠라치오로 끝까지 가게 해드릴테니까. 그때가 되면 저와 사겨 주시는거에요.”
“그, 그럴수는!”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대답은 듣지 않고 펠라를 이어나갔다. 그녀의 입은 따뜻했고 혀는 부드럽게 자지를 휘감았다. 혀가 귀두의 아랫부분을 빨아당기면 호사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연기를 했다.
“그만! 쌀거 같아!!”
호사카가 말하자 카메론 먼로는 자지를 입에서 바로 빼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장난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선생님도 맨 처음 사정은 제 보지 안에 하고 싶은거죠?”
“아, 아니! 넌 학생이고 난!”
“괜찮아요. 우리 둘만 알면 무슨 짓을 하든 상관 없으니까.”
카메론 먼로는 빠르게 호사카에게 올라탔다. 치어리더 치마를 걷어올리자 안에 있어야 할 속바지가 없었다. 그녀는 그대로 호사카의 자지를 자신의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녀는 짝사랑 하던 남자를 따먹었다는 환희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때요? 선생님? 여고생의 생보지의 소감은… 선생님의 자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질로 그대로 느껴지고 있어요.”
카메론 먼로는 다리가 길었고 여성 상위의 자세에서도 긴 다리가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녀는 다리 힘으로 엉덩이를 올렸다가 내리면서 섹스를 이어나갔다.
“선생님의 자지, 보지 안이 꽉차서 엄청 좋아..요!”
카메론 먼로는 자신의 보지를 슬쩍 들어올린 상태에서 멈췄다. 두 다리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 있는 자지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선생님. 여기 저와 선생님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호사카는 빤히 그것을 보고 있었다. 보지가 자지가 연결되어 있는 것은 남자로서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광경이었다. 카메론 먼로의 보지에서는 보지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호사카의 자지 기둥을 타고 애액이 떨어지고 있었다.
“그럼 저만 하는 것도 아쉬우니까. 읏차.”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몸을 잡고 반바퀴 굴렀다. 여성 상위였던 자세가 순식간에 정상위로 바뀌었다. 그리고 카메론 먼로는 말했다.
“선생님께서 참으실 수 있다면 가만히 있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세상에 자지가 보지 안에 들어가 있는데 가만히 있는 남자는 없었다. 남자는 한번 시작한 섹스는 끝을 봐야 하는 동물이었다. 호사카는 팔다리가 묶여 있는 상태에서도 몸을 버둥거려서 자지를 삽입하고 있었다.
“아앙! 선생님! 역시 저를 좋아하시네요.”
호사카는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고생과 노콘 섹스를 하는 쾌감, 금기를 범한 쾌락,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보였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가 섹스를 할 마음이 들어 보이자 그의 손에 묶여 있는 줄을 풀어주었다. 호사카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좀 더 자유롭게 섹스를 할 수 있었다.
그는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 같았다. 그는 마지막 남은 이성으로 말했다.
“나, 쌀 거 같은데! 역시 질내사정은 안되겠지?”
“아뇨. 괜찮아요! 피임 하고 있으니까! 밖에 말고 안에다!”
질내사정을 해도 된다는 말에 호사카는 더욱 흥분을 했는지 더욱 빠르게 자지를 쑤셔박았다. 카메론 먼로도 오르가즘이 올라오고 있었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정액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뜰어오는 것을 느끼며 절정에 도달했다.
“하아.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사정 직후에 현자 타임에 도달한 호사카는 급히 사과를 했다.
“미안해!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다리 사이를 바라보았다. 호사카의 자지는 사정 한번으로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선생님의 아랫도리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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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먼로는 선생님을 따먹는 여학생이라는 작품으로 화려한 퇴장을 했다. 그녀는 즉시 문스톤 기획의 소속으로 미스 허슬러에서 틴 장르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녀의 외모와 연기력은 하이틴 스타와 같았고 틴 장르에 누구보다 잘어울렸다.
이제 백만달러 서바이벌에는 두 여자만이 남았다.
회귀 전에 포르노 스타였던 빅토리아 웰즈.
회귀 전에 헐리우드 스타였던 드루 디아즈.
두 사람 모두 우승을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인재였다.
그리고 두 여자는 이제 우승이 코앞에 다가오자 더욱 열의가 높아진 상태였다. 이제 백만달러 정도는 푼돈으로 보였다. 백만달러 서바이벌을 우승을 하다는 것은 바로 포르노 스타가 된다는 것이었고 여자 포르노 스타에게 백만달러는 1년 안에 벌 수 있는 돈이었다.
호사카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AVN에 도전하기 위한 그의 무기가 완성되기 일보직전이었다.
‘이제 결승인가.’
한 명씩 떨어뜨리는 방식은 참가 중인 여배우에게나 심사를 보는 호사카에게나 모두 부담이 큰 방법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성과는 있었다.
보석의 원석 같은 여배우들이 서로 부딪치고 깨져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작품 하나하나를 찍을때마다 그녀들의 성장은 눈이 부실 정도였다.
‘정신을 차리자.’
호사카는 백만달러 서바이벌을 지휘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했다. 긴장과 여유를 지키면서 마지막까지 120퍼센트의 결과를 내고 싶었다.
호사카는 미스 허슬러 건물 내부를 천천히 걸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었다. 마침 촬영 스튜디오를 지나가고 있으니 다른 포르노 배우들이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었다. 백만달러 서바이벌이 가장 잘나간다고 하더라도 미스 허슬러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다.
호사카는 슬쩍 그 촬영을 구경했다.
‘나쁘지는 않군.’
호사카의 등장은 미스 허슬러에 계속 자극을 주고 있었다. 호사카의 천재성에 자극을 받든 동양인에게 질 수 없다는 열등감에 자극을 받든 미스 허슬러의 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각자 자신의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나에게 자극이 나올만한 작품이 나오면 또 좋지.’
라이벌이 없다는 것은 외로운 일이었다. 호사카는 그것을 일본에서 겪었다. 포르노 업계에서 끊임없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라이벌이 있는게 좋았다.
호사카는 다시 긴 복도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끝에 직원 휴게실이 있었다. 휴게실 안에서는 빅토리아 웰즈와 드루 디아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목해 보였지만 속에는 서로를 경계하고 있었다.
‘여기도 라이벌이 있었군.’
빅토리아 웰즈는 하반신에 딱 달라붙는 가죽 바지에 화려한 무늬가 있는 V넥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가슴골이 그대로 보였다.
드루 디아즈는 평범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을 오래 해서 쉴때는 편안한 옷을 즐겨 입었다. 그리고 편안한 옷을 입고 있어도 나름 글래머한 라인은 살아 있었다.
‘어쩜 옷도 자신의 성격처럼 입는 것인지.’
호사카는 직원 휴게실로 들어갔다. 두 여자는 자신을 보면서 환하게 웃어주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호사카에게 안겼다. 빅토리아 웰즈는 물었다.
“여긴 무슨 일이에요?”
“그냥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걷다보니 둘이 보이더군. 아, 모처럼 만났는데 편집실에 가지.”
“편집실요?”
“광고 영상이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더군. 백만달러 서바이벌의 주역들이 마지막으로 체크를 하는 것도 좋지 않겠어?”
이제 여배우 둘만 남았다. 결승이었다. 미스 허슬러는 텔레비전에도 광고를 가득 넣을 예정이었다.
호사카는 양옆에 여자를 끼고 편집실로 걸어갔다. 편집실에서 막바지 작업에 열중이던 팀장은 화들짝 놀라서 호사카에게 인사를 했다.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광고 영상을 확인하려고 온 것 뿐이니까.”
“네, 그럼 완성된 것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호사카는 레리 레이건의 총애를 받고 있었고 그만한 실적도 보이는 인물이었다. 일개 팀장 정도는 부들부들 떨게 만들 수 있었다.
편집실의 팀장은 바로 광고 영상을 하나씩 틀었다.
먼저 빅토리아 웰즈의 인터뷰 영상이었다. 백만달러 서바이벌에서 늘 나온 흑인 진행자가 빅토리아 웰즈에게 물었다.
“빅토리아 씨는 원래 포르노 배우가 꿈이었나요?”
빅토리아 웰즈는 특유의 당당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네! 저는 원래 섹스를 좋아했어요. 첫경험도 13살 쯤? 일찍 했으니까요. 물론 섹스 전에도 자위를 많이 했구요. 그런 저에게 포르노 배우는 꿈의 직업이었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수도 있으니까요.”
화면은 빠르게 전환이 되었다. 이번에는 드루 디아즈의 인터뷰였다. 흑인 진행자는 빅토리아 웰즈에게 했던 질문을 똑같이 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의 답변은 달랐다.
“아뇨. 저는 사실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은 다시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에 의해서 멋도 모르고 시작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카메라 앞에서 진짜 섹스를 하는 일이라니…”
드루 디아즈는 끔찍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호사카 씨와 함께 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호사카 씨는 마약 중독에 빠져있던 저를 구해주고 저에게 의지할 수 있는 남자란 무엇인지 알려주었어요. 만약 호사카 씨가 영화를 한다면 저도 영화를 할거고 다른 일을 할거면 따라갈 뿐이에요. 그의 꿈이 포르노에 있으니 저도 포르노를 할 뿐이구요.”
드루 디아즈의 말은 포르노 팬들에게 나쁘게 들릴 수도 있었다. 포르노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다리를 벌린다는 것은 포르노 팬들이 싫어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드루 디아즈가 호사카라는 한 남자를 위해서 포르노를 한다는 말은 포르노 배우들에게 느낄 수 없는 순정을 보여주었다. 이는 포르노 팬들에게 또다른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만했다.
그리고 광고는 백만달러 서바이벌의 결승이 곧 발매된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어떻습니까?”
두 여배우는 상반된 매력이 잘 드러나는 광고였다. 팀장은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물었고 호사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좋네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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