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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308화 (308/551)

〈 308화 〉 308화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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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학에 들어가서 노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먼저 미국의 고등학생들은 대학을 가면서 부모의 곁을 떠나 먼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흔히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갔다.

자신을 감시할 부모가 없었다. 총각처녀 딱지는 고등학교 시절에 풋풋한 연애를 하면서 떼는 경우가 많았다. 한창 젊고 자유를 즐길 청년 처녀들이 좁은 대학교에 모여서 살게 되니 모두는 섹스를 즐기며 살게 되었다.

오죽하면 여대생이 1학년때보다 4학년때 보지 구멍이 더 커진다는 농담이 있겠는가.

거기에 약간의 상상력을 더하면 대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난교 파티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스위트룸과 미스 허슬러의 배우들을 모두 쓸 수 있다는게 또 기회지.’

이런 난교물은 배우의 질이 중요했다. 두 거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전속 배우를 마음껏 쓸 수 있다는게 절호의 기회였다. 그리고 두 회사의 배우들은 포르노에서 교류가 많이 없었으니까 대학생들의 서먹하면서도 풋내나는 섹스를 하기도 좋았다. 어리고 예쁜 여배우들도 많으니까 여대생의 섹스를 보여주기에도 딱이었다.

‘예전에 대학교의 강간물이 음습한 하드코어였다면 이번에는 밝은 하드코어지.’

같은 대학생의 섹스를 다루어도 이렇게 다른 분위기의 포르노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프레드릭 파인더는 호사카의 설명을 천천히 다 듣고 나서 순수하게 감탄했다. 스위트룸에서 그 많은 직원들과 임원들이 머리를 싸매면서 포르노를 기획했지만 호사카의 아이디어보다 좋은 생각은 없었다.

“확실히 우리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군.”

스위트룸의 여배우들은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포르노에 나왔다. 그런 그녀들이 여대생 연기를 하는 것도 새로운 자극이 될 것 같았다.

호사카는 아이디어만 던져주었는데 스위트룸은 알아서 촬영 준비를 모두 해두었다. 호사카가 스위트룸의 대본까지 한번 읽어보고 오케이를 했고 그제서야 촬영 스케줄이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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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처럼 꾸며진 촬영장으로 가니 의외의 인물이 호사카를 밝혔다. 백만달러 서바이벌에 나와서 활약했던 1970년대 레전드 여배우 린다 파커였다.

“오랜만이네요.”

“여기는 무슨 일입니까?”

“당연히 촬영하러 왔죠. 중간에 기숙사 관리인으로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학생들의 자지 맛을 보는 관리인이지만.”

“아. 그럼 스위트룸과 계약을 한겁니까?”

린다 파커는 전설적인 포르노 여배우였지만 열악했던 포르노 업계에 실망하여 떠났던 여자였다. 그 후로는 여자 포르노 배우의 권리를 위해서 싸우며 살아왔다.

만약 호사카가 여자 배우들까지 신경쓰면서 포르노를 제작하지 않았다면 백만달러 서바이벌에도 나오지 않을 여자였다. 실제 회귀 전에는 은퇴한 이후에 한번도 다시 돌아오지 않았었다. 그래서 호사카는 굳이 린다 파커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

“호사카 씨와 촬영을 하면서 아직 포르노 업계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그리고 마침 스위트룸에서 좋은 제안이 오기도 했구요.”

린다 파커는 웃으면서 말했다. 호사카는 자신의 선택으로 또 한번 미래가 바뀌었음을 알았다.

“스위트룸의 배우들과는 별로 친하지 않죠? 제가 소개를 시켜드릴테니까 이리로 오세요.”

린다 파커는 호사카가 마음에 든 것인지 그를 데리고 스위트룸의 여배우들이 모여 있는 대기실로 갔다.

‘여기는 분위기가 좀 묘하군.’

지금까지 호사카가 봐온 AV 여배우들이나 포르노 여배우들은 모두 사이가 좋게 지냈다. 호사카의 여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수컷 사자를 공유하는 암컷 사자들처럼 화목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리고 스위트룸의 여배우들은 친구이자 라이벌의 관계가 있었다. 화목하지만 묘한 긴장감이 있었다.

“여러분. 호사카 씨가 인사를 나누러 왔어요. 저번 촬영에는 호사카 씨를 못본 사람이 많죠?”

먼저 케이 러브레스가 호사카를 보고 웃으면서 손인사를 했다. 그녀는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한 포르노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아이언 푸시(강철 보지)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몸은 고생했지만 인지도가 생명인 포르노 여배우에게 이런 포르노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호사카를 강간하는 포르노를 찍은 세명의 여배우도 호사카에게 눈인사를 했다.

“자, 모두 호사카 씨를 조심해요. 한번 빠지면 사귀지도 못하면서 그 옆에 있어야 하니까.”

여자들은 가볍게 웃었다. 이들 모두가 호사카의 여자들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

호사카는 린다 파커를 다시 봤다. 그녀는 돈에 미친 레리 레이건과 섹스에 미친 호사카와는 또다른 유형의 업계 종사자였다. 포르노가 남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수단이 되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그것이 누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이었다. 호사카처럼 포르노를 좋아하지만 다른 의미로 좋아하는 여자였다.

‘이런 여자가 하나 있으면 여배우를 관리하기 편하겠군.’

이미 1970년대에 레전드를 찍은 여배우라 짬밥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여배우의 권리를 위해서 포르노 업계의 상층부와도 마구잡이로 싸워서 다른 여배우들이 모두 존경했다.

포르노 여배우들도 갈때까지 간 인생이 많아서 감독도 통제하기 힘든 사람이 종종 있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그 어떤 여배우도 린다 파커를 무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존경하고 존중했다.

그리고 린다 파커는 케이 러브레스를 불러서 말했다.

“이번 포르노는 잘 봤어. 하지만 포르노 배우에게는 몸이 재산인거 알지? 위에서는 물이 들어올때 물을 저어야 한다고 무리해서 비슷한 포르노를 찍게 만들거나 아니면 다른 작품 스케줄을 막 넣으려고 할거야. 적당히 거절하고 만약 내 힘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 프레드릭 사장님께 내가 말할테니까.”

“고마워요. 린다.”

린다 파커 정도쯤 되면 프레드릭 파인더와도 상대가 가능했다. 린다 파커가 후배를 이렇게 아끼는 것을 보니 호사카는 그녀가 더욱 탐이 났다.

‘나도 저런걸 좀 배워야 할텐데.’

생각해보면 호사카는 지금까지 주변의 여자들을 소중하게 대해주기는 했지만 린다 파커처럼 하지는 못했다. 작게 변명을 하자면 호사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너무 바빴다.

하지만 여배우 대기실에 제대로 된 리더가 하나 있는 것만으로 대기실 분위기가 확 살아나고 있었다. 적당히 즐겁고 적당히 긴장감 있는. 진짜 프로들이 모여 있는 느낌이었다.

‘내 여자들은. 뭐랄까. 그냥 소꿉놀이를 하는 분위기지.’

간단한 인사가 끝나고 촬영은 시작되었다.

미스 허슬러와 스위트룸.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들이 함께 모여서 대학생들처럼 청바지와 반팔을 입고 파티를 했다. 흥겨운 파티 음악이 항상 들려왔고 맥주와 대마가 여기저기서 굴러다녔다.

이번 촬영에 참가하기로 한 드루 디아즈가 맥주병을 들고 있었다. 물론 그 안에 있는 것은 물이었다. 그녀는 백만달러 서바이벌 이후에 오랜만에 포르노에 출연한 셈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휴식 시간 동안 쌓아온 성욕을 폭발시켰다.

드루 디아즈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한 남자에게 달려들어서 키스를 했다. 그녀가 유일하게 포르노를 찍기로 선언한 호사카였다. 순간 환호가 터져나왔다.

만약 이게 진짜 대학생들의 파티였다면 둘은 따로 다른 방으로 가서 섹스를 이어갔을 것이었다. 하지만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바지를 벗기면서 그 자리에서 섹스를 하려고 했다.

모두는 잠깐 어색한 표정을 짓다가 결국 술기운과 마약 기운에 다시 환호성을 질렀다. 일부는 박수를 쳤다.

호사카는 떨리는 눈으로 물었다.

“지금? 여기서?”

“뭐, 어때!”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세상에 금지된 것은 없는 여대생처럼 굴었다. 주변의 분위기가 그게 정당한 것처럼 만들고 있었다.

드루 디아즈는 단번에 아래로 내려가 호사카의 자지를 펠라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시작으로 다른 여배우들과 남자 배우들도 서로 짝을 지어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부 배우들은 호사카의 섹스를 보기 위해서 그 근처에서 그대로 있었다.

관중이 되어버린 여배우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연신 쓰다듬으며 호사카의 섹스를 보았다. 머리카락을 쓰다듬기 위해서 겨드랑이를 열면서 자신의 페로몬을 본능적으로 내뿜는 것이었다. 그녀는 입이 마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 배우는 팔짱을 끼면서 호기롭게 호사카의 섹스를 바라보았다. 그는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허세를 부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호사카의 섹스에 압도되어 있다는 것은 그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 수 있었다.

“흐음. 응.”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자지를 빨면서 중간중간에 자신의 옷을 모두 벗었다. 호사카의 옷도 모두 벗겼다. 그녀는 소파에 앉아서 두 다리를 벌리고 호사카를 유혹했다. 러브젤은 필요 없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자지를 빨면서 자신의 애액으로 보지를 흥건히 적셔 두었다.

“싫어?”

“아니. 싫을리가!”

호사카의 자지도 단단하게 서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자지를 드루 디아즈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평소에도 사적인 섹스를 많이 해서 그런지 그녀는 점점 섹스에 몰입하고 있었다. 쿠로키 하루에게서 배우고 자신의 연기력을 키우고 호사카와 수시로 섹스를 하면서 그 때의 감정을 기억하고 되새겼다.

드루 디아즈는 아직도 점점 더 발전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이번 포르노 전쟁이 끝나면 드루 디아즈로 대작을 만드는게 기대가 되었다.

호사카가 허리를 흔들고 드루 디아즈의 가슴도 흔들렸다. 성인이 막 된 드루 디아즈의 가슴은 탄력적으로 움직였다. 호사카는 그 가슴 모양이 귀여워서 손으로 주물러 주었다. 드루 디아즈도 언젠가는 나이를 먹고 이 가슴도 탄력을 잃고 부드러움을 가질 것이었다. 그것도 좋지만 지금만 느낄 수 있는 이 감촉도 좋았다. 완벽한 여대생의 가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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