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331화 (331/551)

〈 331화 〉 331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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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타 몬디의 파티가 끝나고 호사카는 제인 먼데일과 사막 위에서 섹스를 했다. 별빛만이 둘을 비추는 유일한 조명이었고 부드러운 모래 위에 얇은 담요를 깔아놓았을 뿐이었다.

호사카는 사막에서 섹스를 하며 두가지를 깨달았다. 하나는 모래가 부드러워 무릎이 아프지 않는다는 것과 또 하나는 담요로 바닥을 깔아도 모래가 섹스를 하는 보지 속에 계속 들어간다는 말이었다.

“앞으로 보지를 씻을때마다 모래가 조금씩 나오겠군.”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제인 먼데일은 제일 꼴렸을 때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하는 모양이었다.

둘은 호텔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호사카를 찾아오는 셀럽이 있었다.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호사카를 유혹했다가 실패하고 굴욕을 주려 했다가 실패한 브리짓 씨잭이었다.

그녀는 호사카가 지내는 호텔을 둘러보다가 말했다.

“정말 돈은 잘버나 보네요. 이런 호텔에서 매일 지내다니.”

“회사 돈이야.”

호사카는 말을 편하게 했다. 이미 그와 브리짓 씨잭에게 일어난 일은 실베스타 몬디에게도 모두 들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실베스터 몬디는 자신의 이혼 예정인 와이프가 망신을 당했다는 것에 좋아하라 했을 것이다. 호사카가 브리짓 씨잭에게 예의를 갖출 이유가 없었다.

“여긴 무슨 일이야?”

“그냥 정말 나에게 관심이 없나 싶어서.”

“당연하지. 나에 대해서 알면 내가 평소에 얼마나 섹스를 잘하고 다니는지도 알텐데.”

호사카는 의자에 앉아서 브리짓 씨잭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만약 나와 섹스를 하고 싶다면 당신이 무릎을 꿇고 부탁해야지. 안그래?”

브리짓 씨잭은 실베스타 몬디와 결혼한 이후로 어떤 남자에게도 이런 취급을 당한적이 없었다. 왠만한 남자보다 덩치가 컸다. 돈과 권력이 있었다. 그 어떤 남자도 그녀를 무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호사카는 그럴 수 있는 남자였다.

브리짓 씨잭은 보지가 축축하게 젖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호사카의 발 아래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는 호사카의 발부터 더듬거리며 위로 올라왔다. 브리짓 씨잭의 얼굴이 호사카의 무릎 위까지 올라왔다. 호사카는 그녀의 양볼을 잡았다. 마치 기르는 개의 주둥이를 잡는 주인과 같았다.

“당신처럼 남자다운 사람은 처음이에요.”

“실베스타 몬디도 꽤나 마초잖아. 몸도 좋고.”

“하지만 그 사람은 허세로 가득 찼을뿐이죠.”

“그런식으로 남자를 찾는다면 평생 원하는 남자를 못찾을걸.”

“그래도 괜찮아요. 남자들 사이를 떠돌아 다니죠.”

브리짓 씨잭은 호사카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그녀는 큼직한 자지를 보고 환희에 가득찬 눈빛을 보였다.

그리고 브리짓 씨잭의 펠라는 그저그랬다. 열정은 대단했지만 기술은 아마추어였다. 욕망에 가득찬 연상의 여자에게 특별히 성욕을 더 느끼지도 않았다.

호사카가 브리짓 씨잭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단 하나뿐이었다.

‘이렇게 큰 여자랑 하는 기분은 어떨까?’

브리짓 씨잭은 호사카의 자지가 점점 발기를 하는 것을 보며 기뻐했다.

“역시 엄청나네요. 카메라는 이 실물을 반도 표현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 크기. 이 단단함. 흑인 운동 선수보다 더 대단해.”

“신이 나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중 하나지.”

다른 하나는 회귀라는 기회였다.

“다른 선물은 뭔가요?”

“원래 비밀이 있는 남자가 더 매력적인 법이야.”

“어머. 정말 여자의 마음을 잘아시네요.”

브리짓 씨잭은 호사카의 자지의 단단함을 확인해 보려는 듯이 살짝 깨물었다. 따끔했다.

그녀는 흥미롭다는 듯이 호사카의 자지를 살펴보면서 계속 말했다.

“이 자지가 내 안에 들어오면 정말 꽉차겠네요. 사실 지금까지 어떤 자지도 나를 꽉 채우지는 못했거든요. 포르노 배우는 다들 이런가? 정말 대단하네요.”

“다들 그렇지는 않지. 나는 정말 특별하거든.”

“빨리 넣어보고 싶네요.”

“이봐. 좀 천천히 하지. 원래 섹스는 익을수록 달콤한 술 같은거니까.”

“그건 동감이에요.”

브리짓 씨잭은 자신이 입고 온 드레스를 빠르게 벗기 시작했다. 키가 크지만 모델 출신이었고 비율이 좋았다. 몸이 큰만큼 가슴도 컸다. 호사카가 경험해본 여자 중에서 제일 거대한 가슴이었다. 그녀가 가슴을 호사카의 무릎 위에 올려두었을때, 호사카는 거대한 수박 두개를 올려둔 무게감을 느꼈다.

“이건 들고 다니는 것도 고생이겠는데.”

“하지만 자연산에 완벽히 섹스를 위한 가슴이죠. 당신의 자지처럼.”

“뭐야. 자지 평론이라도 하는건가?”

“뭐, 비슷하죠. 제가 지금까지 겪어본 자지만 글로 써도 자지학 박사는 딸걸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가슴으로 자지를 애무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 슬슬 저의 보지에 넣고 싶지 않나요? 저는 계속 준비되어 있는데.”

호사카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침대에 눕혔다. 브리짓 씨잭은 순순히 호사카의 손길대로 움직였다. 그녀는 침대에 엎드려 누웠다. 하반신은 침대 밖으로 빠져나와 엉거주춤하게 서 있었다.

그녀의 애무는 호사카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기준을 간신히 넘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엉덩이 높이를 보았다. 자신이 서서 박기에 적당한 높이로 맞춰져 있었다. 사실 이 호텔에 오래 머물면서 여자를 올려놓고 편하게 자지를 박기 위해서 특별히 맞춤 제작한 침대였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박아넣었다.

“역시 보지가 좀 크네.”

“레이디에게 실례에요.”

보지나 자지나 신체의 일부였고 몸이 클수록 그 부위도 커졌다. 가끔 호사카처럼 체구에 비해서 자지가 큰 특이 케이스도 존재했지만 이건 극소수일 뿐이었다.

브리짓 씨잭은 덩치가 큰 여자였고 보지도 컸다. 당연히 그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남자는 적을 것이었다. 몸 좋기로 유명한 실베스타 몬디도 브리짓 씨잭보다는 키가 작으니 그들의 밤이 대충 상상이 갔다.

호사카는 큰 보지와 큰 가슴을 마음껏 따먹었다. 물론 콘돔은 썼다. 브리짓 씨잭은 믿을만한 여자가 아니었다.

보지는 헐렁했고 가슴은 크지만 스스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계속 허물어졌다.

섹스가 끝나고 브리짓 씨잭은 만족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호사카는 대충 옷을 껴입고 밖으로 나왔다.

“오늘 고마웠어요. 호사카.”

호사카는 그녀를 내버려두고 방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다른 방으로 향했다.

‘입맛만 버렸군.’

세상에 이렇게 맛이 없는 여자도 드물 것이다. 지나치게 키가 큰 여자가 왜 인기가 없는지 몸을 알게 되었다.

호사카는 다른 호텔방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여자로 이 찝찝한 기분을 빨리 떨쳐내고 싶었다. 다른 방에는 드루 디아즈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여자들이 언제든지 호사카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었다.

**

끊임없는 파티는 매일 섹스를 하는 것보다 힘들었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먹어야 할때도 있었고 사람들과 만나 친분을 쌓아가야 한다는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다.

“으아아아.”

호사카는 기지개를 힘겹게 펴면서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침대 주변에는 호사카의 여자들이 여기저기 누워있었다. 그녀들은 호사카를 상대한다고 피곤했는지 잠에서 깨지 않았다. 호사카는 아무리 바빠도 오늘 할 섹스를 내일로 미루지 않는 남자였다.

호사카는 그녀들을 깨우지 않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시원한 물을 마시면서 숙취를 눌러내렸다. 조금씩 마신다고 했는데 파티에서 정신 없이 놀다보면 어느 순간 거나하게 취해있기 마련이었다.

“일어났어요?”

드루 디아즈가 잠에서 깼는지 호사카의 등 뒤에 매달렸다. 그녀의 크고 물컹한 가슴이 등으로 느껴졌다.

드루 디아즈뿐만이 아니라 호시노 사키나 츠지 미유, 카메론 먼로도 하나씩 일어났다.

“도대체 파티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거에요?”

“뭐?”

“아니. 파티만 다녀오면 저희가 모두 지쳐 쓰러질때까지 섹스를 하니까. 파티에서 뭘 먹고 오나 싶어서요. 게다가.”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에게 잡지를 내밀었다. 셀럽들에 대한 파파라치들의 사진과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올리는 가십 잡지였다. 그곳에 호사카가 늘씬한 몸매를 가진 빅토리아 스토리 여자 모델들과 춤을 추고 있었다.

“이 여자들과도 섹스를 했을거 아니에요.”

“아니, 그건… 일로서 섹스를 하는거니까. 서비스를 하는거랄까. 게다가 포르노 촬영보다 즐겁지도 않고.”

빅토리아 스토리의 여자라고 하더라도 일반 여자와 별반 다를건 없었다. 오히려 잘나가는 여자일수록 호사카가 자신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호사카는 문득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섹스를 하고 안에서 섹스를 해도 잔소리하지 않는 여자들이 한가득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운이 좋은 남자는 손에 꼽을 것이다.

“나는 역시 너희들과 섹스를 하는게 제일 좋다고!”

호사카는 여자들이 있는 침대로 가서 모두를 끌어안았다. 마침 동양인 여자 2명, 서양인 여자 2명으로 동서양의 화합과도 맞아떨어졌다.

“모두 잠은 깬 것 같은데 시원하게 모닝 섹스나 할까?”

여자들은 호사카의 넘쳐나는 성욕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었다. 그리고 그의 손길을 거부하는 여자는 하나도 없었다.

가십 잡지에 호사카가 실리는게 당연한 일이 될 정도로 호사카의 인지도는 높아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미국에서 제작한 포르노도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호사카의 여자들의 호사카와 섹스를 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점점 다음 AVN의 날짜가 다가오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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