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8화 〉 338화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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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팬티를 잡고 뜯었다.
부우욱.
여자의 힘으로 미리 찢어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그녀는 순식간에 노팬티가 되었다.
“아직 하교 시간까지 많이 남았는데.”
드루 디아즈는 팬티가 보일랑말랑한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팬티가 찢어졌으니 당분간은 보지가 보일랑말랑한 상태가 된 것이다.
“쉿. 걱정이 되면 네 팬티를 나에게 주면 되잖아? 어차피 호사카 넌 바지니까.”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몸을 눌렀다. 자연히 그의 몸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그의 자지도 아래로 향했다. 그녀는 위로 치솟은 자지의 귀두 위에 걸터앉았다.
찌걱.
보지 구멍에 귀두가 맞춰지고 구멍과 귀두가 그저 닿기만 했을 뿐인데 자지는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어때? 내 보지는?”
“미끈거리는게 자리를 휘감아오고 있어서. 으읏. 엄청 들어가고 있어. 넣은 것만으로 쌀거…”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나는 서큐버스니까 참지 않고 싸도 괜찮아.”
수천년의 역사 동안 남자들은 여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사정을 참아왔다. 시원하게 싸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남자가 싸고 싶을때 싸는 것은 남자가 막대한 권력이 있거나 창녀를 살때 뿐이었다.
드루 디아즈는 양손으로 호사카의 엉덩이를 꽉 잡으면서 자신에게 당겼다. 그의 정액이 보지 깊은 곳까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역시 대단해.’
포르노 배우는 늦게 싸는 것도 능력이지만 빨리 싸는 것도 능력이었다. 그리고 여자의 보지에 꽂자 마자 의도적으로 싸는 것은 사정을 참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테크닉이었다.
“엄청난 기세로 정액을 뿌리고 있네. 아침에 두번이나 사정을 한 남자가 맞아? 좋아. 내 안에 전부 뿌려줘. 나는 서큐버스라서 임신할 걱정은 없으니까.”
드루 디아즈는 계속 야한 말을 하면서 호사카를 흥분시켰다. 지금 호사카를 흥분시키는 것은 미국의 너드들을 흥분시키는 것과 같았다.
“학교에서 잘나가는 치어리더의 보지에 질내사정하니 좋지? 다른 남자들은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보지야.”
그러는 사이에 드루 디아즈의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섞여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혀를 길게 내밀어 호사카의 목선과 귀를 애무했다.
그녀의 혀는 목을 타고 올라가서 귀에 닿았다가 호사카의 볼을 타고 그의 입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호사카의 혀를 다시 빨아들이면서 키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호사카는 다리가 후들거리며 풀려지고 있었다. 입에는 드루 디아즈의 음란한 혀가 가슴에는 풍만한 가슴이 자지에는 뜨거운 보지가 휘감기고 있었다. 그의 온몸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위도 중간도 아래도 모두가 그녀가 흡수가 되는 것 같았다.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의 마력이 담겨 있는 섹스를 받으면서 그녀의 보지에서 다시 한번 발기를 하고 허리를 흔들지도 않았는데 다시 한번 사정을 했다. 그의 자지가 불끈거리는 것과 그녀의 보지에서 하얀 정액이 멈추었다가 다시 흘러나오는 것으로 그의 사정을 알 수 있었다.
드루 디아즈는 장난스러운 얼굴로 호사카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서 뽑아내었다. 그의 자지는 아직도 더 섹스를 하고 싶은지 위로 튕기면서 보지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자지라는 마개가 사라지자 보지에서는 정액이 쏟아져내려왔다.
“이렇게 정액이 많다니. 역시 나를 끌리게 한 남자다워. 이런 정력이라면 콘돔을 쓰는게 아깝지. 생으로 하지 않으면 그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고.”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흘러나오는 정액을 아깝다는 듯이 손가락으로 받아내어 먹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그 앞에 주저 앉아서 드루 디아즈의 섹시한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희고 긴 손가락이 보지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와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들어가고 있었다.
**
학교 씬을 촬영하고 나서는 집에서 섹스를 하는 씬이었다.
“밤에는 정력이 회복될테니까. 남은 것을 모두 짜내도 상관 없겠지?”
드루 디아즈는 음란하게 물어보았고 호사카의 대답은 중요하지 않았다.
미국의 평범한 남학생의 방이었다. 적당히 어질러져 있고 벽에는 락 밴드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침대에는 알몸의 드루 디아즈가 호사카를 착정하고 있었다.
“아읏. 아아!”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거대한 가슴 사이에 호사카의 거대한 자지를 끼우고 열심히 흔들고 있었다. 거유가 파이즈리를 하는 것은 언제 보아도 즐거운 광경이었다.
드루 디아즈는 오로지 호사카의 정액을 짜내기 위해서 가슴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녀의 가슴이 만들어내는 압력에 그의 자지는 속절없이 다시 사정을 하게 되었다.
“아읏. 간다! 또 나와!”
정액이 위로 치솟았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자지가 정액을 싸도 그의 자지를 가슴에서 놓아주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얼굴을 아래로 내려서 호사카의 자지를 사탕을 핥아먹듯이 했다.
그녀는 호사카를 쉴 틈 없이 몰아붙였다. 드루 디아즈는 맨날 호사카의 절륜한 테크닉에 당해왔기 때문에 역으로 호사카를 이렇게 괴롭힐 수 있는 연기를 즐거워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삽입을 하지 않고 두번 사정을 했다. 부드러운 가슴에 끼워져서 허리를 허공에 띄우며 그녀의 가슴과 입에 속절없이 사정을 하고 있었다.
“하아하아. 조금만 쉬는 시간을.”
호사카가 지쳐 있는 연기를 하자 드루 디아즈는 뒤로 누우면서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스스로의 가슴을 손을 만졌다. 그녀는 자신의 가슴에 묻어 있는 정액까지 알차게 빨아먹고 있었다. 진짜 거유만이 할 수 있다는 자기의 젖꼭지를 스스로 빠는 행동이었다.
“호사카. 나 보지로도 자지를 먹고 싶은데.”
밤의 드루 디아즈는 낮의 드루 디아즈보다 더욱 요염한 것 같았다. 조명 때문인지. 빛이 닿지 않는 곳의 어둠 때문인지. 그녀의 굴곡은 그림자를 만들어 더욱 깊어 보이고 학교와는 다르게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았다.
호사카는 드루 디아즈에게 달려들었다. 손을 쓰지 않고 바로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꽂고 허리를 흔들었다. 드루 디아즈는 다리로 호사카의 허리를 휘어감으며 그의 섹스를 받아들였다.
“아앙! 호사카. 섹스가 능숙해졌네! 거기! 거기가 기분 좋아!”
그리고 호사카는 그녀가 기분 좋다고 하는 곳을 귀두로 마음껏 문질렀다. 그녀의 보지가 자지에 달라붙는 느낌이었다. 보지가 정액을 원하는 것 같았다.
둘의 거친 섹스는 금방 절정에 도달했다. 호사카는 그대로 그녀의 보지 안에 사정을 했다. 호사카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쏟아낸 것인지 그녀의 위에 엎어져서 가만히 있었다. 그는 그 상태로 중얼거렸다.
“사정을 하는데도 질벽이 계속 자지에 달라붙네. 서큐버스는 다들 이런건가?”
“당연하지. 그리고 호사카도 많이 늘었어. 처음에는 섹스 한번이면 기절을 했는데. 이제 하루 종일 섹스를 해도 괜찮잖아? 요즘은 오히려 자기가 더 원하는 것 같기도 하고.”
“드루와의 섹스가 기분이 좋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리고 내 몸이 이미 너에게 적응을 해버렸어.”
호사카는 모든 힘을 다했는지 옆으로 떨어져 누웠다. 드루 디아즈는 마치 호사카에게 고생했다는 듯이 안아주었다.
“너에게는 이게 단순한 식사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상관 없는 것 같아.”
호사카는 그녀의 품 안에 안겨서 그렇게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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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포르노 시리즈가 한 편을 찍고 시장 반응을 보고 다음 편을 찍는다면 지금 호사카는 드라마 한 시즌을 미리 찍는 것처럼 줄기차게 촬영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호사카가 촬영 중간에 잠깐 쉬고 있을때, 프레드릭 파인더가 웃으면서 호사카를 찾아왔다.
“저번에도 호사카 씨의 촬영은 보았지만 역시 대단하군. 그리고 신기해.”
프레드릭 파인더는 호사카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지. 하지만 자네는 계속 성공했어. 일본의 활동도 조사했지만 성공 뿐이야.”
“작은 실패는 있었을걸요. 조금 판매량이 덜 나온 작품이라던가.”
“하지만 그조차도 왠만한 작품보다 잘팔렸지. 그리고 난 자네가 언젠가 한번 넘어질거라 생각했네. 하지만 그게 이번이 아니길 바라면서 자네에게 투자를 했고.”
“현명한 투자였죠.”
프레드릭 파인더도 포르노 업계의 2위의 회사를 만들어낸 사장이었고 이런 현장의 분위기에서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알고 있었다. 호사카는 이번에도 정신이 나갈 것 같은 각본을 가져왔고 스위트룸의 어떤 감독보다 여배우를 섹시하게 촬영할 줄 아는 감독을 데려왔다. 그리고 그 자신은 현 시대에 가장 섹스를 잘하는 남자였고 그 상대는 포르노 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여자였다.
이 모든 것이 화학 작용을 해서 거대한 폭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자네의 실패를 구경하는건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군.”
프레드릭 파인더는 호사카가 자신에게 온전히 고개 숙이고 들어오지 않은 것에 앙금이 남았는지 투덜거렸다.
“실패를 할지도 모르죠. 영원히 성공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하지만 실패하지 않을겁니다.”
“그게 무슨 소리야?”
“실패를 두려워하면서 도전을 하면 안된다는겁니다. 프레드릭 사장님. 당신도 그렇지 않습니까?”
먼 과거에 휴스턴 헤프너가 누드 사진을 잡지에 올리겠다는 정신 나간 생각으로 포르노 잡지의 시대를 만들었다. 여러 도전자가 있었고 휴스턴 헤프너는 철벽처럼 모든 도전을 물리쳤다.
그리고 프레드릭 파인더가 스위트룸을 만들고 부자들의 섹스를 엿본다는 컨셉으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프레드릭 사장님도 한참 회사를 키워나갈때는 실패를 생각하지 않았겠죠. 아니, 무조건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했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호사카의 말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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