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339화 (339/551)

〈 339화 〉 339화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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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이야기군.”

늙은 사람이 젊은 사람이 부러운 이유는 두려움 없이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나이가 들면 아는 것이 많아지고 아는 것이 많아지면 실패의 두려움도 커졌다.

그리고 호사카는 프레드릭 파인더의 말을 듣고 있자니 오히려 힘이 나는 것 같았다. 남들이 모두 안된다고 할때 되게 만드는 쾌감이 있었다.

“그 말을 듣자니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네요.”

프레드릭 파인더는 호사카에게 말했다.

“높이 날수록 떨어질때 아픈 법이지. 자네를 시기해서 하는 말이 아니야. 걱정하는 말이야.”

호사카는 어깨를 으쓱 했다.

추락에 아파하기에는 그는 돈이 너무 많았다.

**

서큐버스 시리즈의 촬영은 계속 이어졌다. 드루 디아즈와 호사카는 섹스만을 빠르게 이어나가는 연기를 했다. 어차피 기본적인 스토리는 1편에서 모두 설명을 했다.

서큐버스 여학생이 한 남학생을 마음에 들어해서 하루 종일 섹스를 한다는 스토리였다. 그야말로 너드 남학생이 꿈꿀만한 섹스 판타지였다.

‘그리고 세상에는 잘나가는 남학생보다 잘나가는 여학생을 보면서 군침만 삼키던 남학생이 훨씬 많지.’

그 많은 남학생이 커서 성인이 되었고 그 모두가 서큐버스 시리즈가 노리는 팬층이었다.

마이클 브라운은 감각적으로 촬영을 했다.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는 짧은 대사만을 하며 섹스만을 연이어서 할 생각이었다. 마이클 브라운은 이걸 중요한 부분만 편집해서 넣을 생각이었다.

그리고 나레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너드 남학생이 천국 같은 생활을 어떻게 느끼는지 보여주자고 했다. 이 포르노를 보는 남자들이 호사카에게 더욱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장치였다.

호사카는 마이클 브라운의 아이디어를 듣고 이렇게 평했다.

“마치 섹스 종합 선물세트가 되겠군. 보는 남자들은 5분마다 한번씩 자위를 해야겠어.”

포르노 제작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칭찬이었다.

첫 촬영 씬은 주말이었다.

주말에도 동양인 부부가 운영하는 세탁소는 쉬지 않았다. 그리고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는 하루 종일 침대 위에서 섹스를 즐기게 되었다.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두 사람의 신음소리, 호흡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는 69 자세로 서로를 애무하고 있었다. 드루 디아즈는 자신의 혓바닥으로 호사카의 자지를 쓸어올리면서 귀두의 맛을 보았다. 귀두는 이미 정액과 그녀의 침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드루 디아즈는 그것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처럼 빨아먹고 있었다.

“하읍.”

그녀는 귀두를 자신의 입에 넣고 혀를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아윽!”

갑자기 쾌락이 솟구치면 호사카는 신음소리를 참지못하고 몸을 비틀었다. 몸을 비틀어도 드루 디아즈는 여전히 호사카의 위에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호사카의 나레이션이 시작되었다.

­드루와 섹스를 하게 된지 한달쯤 되었다. 매일같이 하반신에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늦잠까지 푹 자고 일어나는 것도. 드루와 섹스를 하는 것보다는 즐겁지 않다.

호사카의 나레이션이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드루 디아즈의 펠라는 계속 되었다. 그녀는 이번에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호사카의 자지를 입안 깊숙이 밀어넣었다가 밖으로 빼내기를 반복했다.

그녀는 자지를 끊임없이 빨아들이고 있었고 자지가 밖으로 나올때는 공기가 마찰되며 야한 소리가 계속 나왔다.

드루 디아즈의 오른손을 호사카의 불알을 조심스럽게 주무르고 있었고 왼손은 그의 하반신이 어디 도망가지 못하게 꼬옥 잡고 있었다.

­드루는 아침에 내가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펠라로 잠을 깨우곤 한다. 요즘 나는 매일 해야 하는 격렬한 섹스 때문에 늦잠을 자는 일이 많아졌다.

호사카가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드루 디아즈는 그가 더 많은 정액을 뽑아내기를 원해서 그의 귀두를 혀로 돌리며 손으로는 자지 기둥을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마치 소젖을 짜는 듯한 손짓이었다.

호사카는 사정 직후의 격렬한 쾌락을 참지 못하고 침대 시트를 강하게 움켜쥐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정액을 입안 한가득 담고 나서 입을 살짝 벌려서 그 정액을 보여주었다. 마치 호사카가 정액을 많이 만들어 낸 것을 칭찬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황홀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정액을 먹었다.

드루 디아즈는 행복해 하며 말했다.

“역시 아침 정액이 최고야. 자지도 아직 팔팔하네.”

그녀는 호사카의 하반신 위를 타고 올라섰다. 그녀의 말대로 호사카는 펠라로 한번 사정을 해도 자지가 여전히 팔팔했다.

“아래쪽으로도 먹어야지. 잘먹을게.”

자지는 부드럽게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이제 둘은 서로의 성기가 서로의 모양으로 변한 것 같았다.

드루 디아즈는 바로 허리를 흔들면서 섹스를 이어나갔다. 평범한 여자라면 이렇게 탐욕스러운 섹스를 연속해서 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노였기 때문에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편집으로 장면을 이어서 계속해서 활기찬 섹스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호사카의 나레이션이 다시 깔렸다.

­이제는 아침에 섹스를 하지 않으면 자지의 발기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섹스에 익숙해졌는지 그녀의 보지 안에서도 더욱 오래 견딜 수 있게 되었다. 매일매일 정력이 늘어나는 것 같다. 이것도 인체의 신비일까.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와 입을 겹치고 키스를 하면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호사카는 사정을 할 것 같아서 말을 하려고 했고 그녀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호사카의 혀를 살짝 깨물었다.

“으읍!”

호사카는 말을 하지 못했고 그냥 그녀의 보지 안에 사정을 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꿈틀거리면서 보지로도 정액을 맛있게 삼켰다.

“날이 갈수록 사정량이 느네. 두번째인데도 보지 밖으로 넘칠 정도로 나왔어. 그리고 양이 많은데도 이렇게 진하다니.”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성장을 기뻐했다. 그녀는 호사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았다.

하나의 섹스 씬이 끝나면 바로 다음 섹스 씬이 이어졌다.

학교 안에서 하는 섹스였다. 학교는 누군가에게 들킬 수 있다는 스릴감이 있었다. 마이클 브라운은 창문 밖에서 누가 훔쳐보는 듯이 둘의 섹스를 촬영하기도 하고 섹스 도중에 불안정하게 카메라를 흔들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섹스의 스릴감을 잘표현해주었다.

호사카는 교실 의자에 앉아있고 그 위에 드루 디아즈가 마주보면서 걸터 앉아 섹스를 하고 있었다.

둘의 연기력은 짧은 섹스 촬영에도 빛을 발했다. 둘은 학교에서 섹스를 한다는 저항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섹스의 쾌락에 젖어 그 저항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었다.

체육 시간에 섹스를 하기도 했다.

드루 디아즈는 치어리더복을 입고 있었고 둘은 체육 용품 창고에 있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짧은 치어리더 치마를 걷어올리고 속바지를 팬티와 함께 끌어내렸다. 그녀는 뒤로 돌아보면서 말했다.

“화장실을 잠깐 다녀온다고 했으니까. 빨리 끝내야 해. 빨리.”

호사카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의 보지 구멍에 바로 귀두를 들이밀었다. 그녀의 보지는 벌써 젖어서 끈적이고 있었고 보지는 자지를 휘감으며 조이고 있었다.

“우읏. 빨리 끝내야 해서 그런지 보지가 더 조이네.”

드루 디아즈는 이제 섹스에 익숙해진 호사카 덕분에 더 기분이 좋은 듯이 헐떡거렸다. 호사카는 창고 밖으로 그녀의 신음소리가 나걸 것을 걱정했다.

“소리가 좀 커. 조금만 줄여.”

“아읏. 하지만 호사카의 자지가 기분이 좋아서. 어쩔 수 없는걸.”

자신의 자지가 기분 좋다는 말을 듣고 흥분하지 않을 남자가 없었다. 호사카는 그녀를 꽉 끌어안으면서 더욱 강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드루 디아즈가 섹스에서 갑의 위치에 있었지만 점점 호사카에게 분위기가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을 마구 일그러질 정도로 꽉 잡았다. 보지를 박살낼 기세로 자지를 박아넣었다.

그리고 그의 변화를 보여주는 씬도 찍었다.

학교 수업 도중에도 호사카는 섹스를 생각하게 된 것인지 바지를 불룩하게 만들고 수업에 집중을 하지 하고 있었다. 뭔가 텔레파시가 통한 것처럼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를 살짝 돌아보았고 그의 자지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보고 요염하게 미소를 지었다.

“선생님,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그래.”

그녀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서 고민을 했고 호사카도 손을 들고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했다.

둘은 남들이 수업을 받고 있을때 학교의 후미진 곳에서 섹스를 했다. 섹스 씬은 계속 해서 이어졌다. 점심 시간에 학교 건물 뒤에서. 옥상에서. 섹스를 할 수 있는 곳은 모두 활용했다.

드루 디아즈는 서큐버스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리고 호사카는 성욕이 넘쳐나는 10대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너드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호사카는 예전에 제인 먼데일이 차를 타고 가면서 펠라를 해주었던 것을 생각하며 차를 운전하며 섹스를 하는 씬도 넣었다. 그리고 둘은 한적한 해변가에 도착해서 바로 차안에서 카섹스를 이어나갔다.

드루 디아즈는 섹시한 치어리더 여학생의 얼굴로 말했다.

“어쩔 수 없잖아. 네가 이렇게 맛있는 정액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니까. 나는 계속 덮치고 싶을 수 밖에.”

그녀는 입과 보지로 정액을 받아먹었다. 이미 애널까지 가능한 여배우였지만 션 스필버그는 그것까지는 보고 싶지 않은지 각본에 넣지 않았다.

섹스를 끝마치고 드루 디아즈는 말했다.

“이렇게 나에게 거침없이 사정을 하다니. 넌 정말 좋은 친구야.”

친구라는 말에 호사카의 표정이 바뀌면서 이번 씬의 촬영은 끝이 났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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