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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340화 (340/551)

〈 340화 〉 340화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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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이야기에 흥미를 지속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것이었다. 션 스필버그는 그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일본에서 러브 코미디 만화에서 흔히 쓰는 클리셰였다.

서큐버스 1편에서 호사카와 드루 디아즈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2편에서는 섹스의 총집편을 만들었다. 그리고 2편 마지막에 션 스필버그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먼저 호사카의 나레이션이 나왔다.

­드루 디아즈가 치이리더 합숙 훈련을 떠나고 나는 모처럼의 휴가를 가지게 되었다. 매일 같이 격렬한 섹스를 했던터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띵동.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고 호사카는 설마 드루 디아즈가 찾아왔나 하면서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여자는 드루 디아즈가 아니었다.

카메론 먼로였다.

큰 키에 늘씬 한 몸매, 시원한 입모양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비주얼만 본다면 드루 디아즈보다 더 매력적인 여배우였다.

“아, 일단 들어오세요.”

호사카는 일단 손님을 안쪽으로 모셨다. 오렌지 주스 한잔을 대접하면서 간단한 인사를 했다.

“전 호사카라고 합니다. 혹시 집을 잘못 찾아오신건 아니죠?”

“나는 카메론이라고 해요. 한 학년 아래.”

간단히 통성명을 한 이후로 대화는 끊어졌다. 호사카는 이번 시리즈에서 동양인 너드였고 여자와 대화를 잘하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호사카는 잠깐 카메론 먼로를 살펴보았다. 드루 디아즈보다 큰 키에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온 것은 나온 슬랜더한 몸매. 가슴은 좀 작았지만 완벽한 비율에서 나오는 섹시함이 압도적이었다.

호사카는 순간 그녀의 매력에 빠져서 발기를 했다. 그리고 그는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금은 그의 성욕을 해결해줄 드루 디아즈가 없었다.

“죄송해요. 긴장을 했는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그러세요.”

호사카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자지를 꺼내었다. 그의 자지는 이미 발기를 해 있었다. 그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남학생이었고 오랜만에 스스로 이것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가 자지를 몇번 만지고 있을때, 뒤에서 화장실 문이 열렸다.

딸깍.

호사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돌아보았고 그의 거대한 자지를 카메론 먼로는 흥미로운 듯이 보고 있었다.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다.

“어머. 언니가 없어서 혼자 해결하는건가요?”

호사카가 놀라서 몸이 굳어 있는 사이에 카메론 먼로는 바로 앞으로 한걸음 다가와서 호사카의 자지를 양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호사카 선배. 역시 드루 언니 말대로 대단하네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자지는 처음이에요. 그걸 혼자서 하려고 하다니. 아까워라.”

“아, 안되는데…”

“걱정마요. 저도 서큐버스니까. 이럴 생각으로 온거에요.”

카메론 먼로는 그동안 호사카와 포르노를 찍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있었다. 드루 디아즈만 주목을 받는게 질투가 났다. 그녀의 손은 부드럽게 호사카의 고환을 잡고 귀두를 쓰다듬었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호사카에게 딱 달라붙어서 그의 목을 핥았다. 카메론 먼로는 이미 드루 디아즈가 서큐버스 시리즈에서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연구를 해왔다. 그녀가 호사카를 애무하는 모습은 드루 디아즈와 닮아 있었다.

“귀엽네요. 이런게 흉악한 자지를 가지고 있는 남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둘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순간 드루 디아즈를 배신하는건가 생각을 했다.

마이클 브라운은 영리하게 여기서 드루 디아즈가 지난번 촬영에서 좋은 친구라고 말한 영상을 삽입했다.

호사카는 금방 카메론 먼로와의 키스에도 빠져들었다. 스스르 힘이 빠지고 몸이 녹아내리는 연기를 했다. 둘의 키스가 끝나자 호사카는 멍한 눈빛을 하고 있었고 카메론 먼로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했다.

그녀는 바로 호사카의 아래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호사카를 올려다보면서 자지의 냄새를 맡았다.

“흐음. 어제 언니랑 섹스를 하고 바로 잤나요? 섹스를 하고 씻지 않은 야한 냄새가 나네요. 이런 냄새를 맡게 되면 어떤 여자라도 발정이 날 수 밖에 없잖아요.”

“그, 그건 어쩔 수 없었어. 드루와 섹스를 하면 바로 피곤해서 잠을 자는걸.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메론이 찾아왔고.”

“괜찮아요. 제가 입으로 깨끗하게 만들어드릴게요.”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혀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드루 디아즈는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들이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녀는 혀만을 이용해서 자지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했다. 두 여자는 비슷한 섹스를 보이면서도 디테일한 차이를 두었다.

카메론 먼로는 그녀 스스로가 말한대로 혀로 자지부터 불알까지 모두 청소를 한 이후에야 자지를 입안에 집어 넣었다. 그 상태에서도 혀를 잘 사용했다. 그녀는 혀의 끝을 단단하게 해서 자지의 모양대로 움직였다.

“언니와는 좀 다르죠? 누구와는 좋은가요?”

호사카가 대답을 못하자 카메론 먼로는 그것을 자신의 패배로 여긴 모양이었다. 그녀는 양손으로 호사카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의 목구멍 안쪽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목구멍을 조여서 자지를 압박하고 부드럽게 머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입의 점막이 자지의 표피에 달라붙었다.

카메론 먼로의 펠라는 느긋하고 집요했다. 사정을 쥐어짜내는것이 아니라 남자가 사정을 자연스럽게 할때까지 기다려주는 펠라였다.

그리고 호사카는 그 쾌락을 견디지 못하고 사정을 했다. 마침 카메론 먼로의 머리가 뒤로 빠지고 있을때였다. 자지가 불끈거리며 정액을 쏟아내었고 카메론 먼로의 입밖으로 튕겨 나온 자지는 그녀의 얼굴 모두를 하얀 정액으로 뒤덮었다.

“아휴. 입 안에다가 사정을 해야하는데. 아깝게. 다행히 정액이 계속 나오는 것 같네요.”

호사카는 남들보다 몇배는 되는 정력을 가지고 있었고 정액량도 많았다. 카메론 먼로는 정액이 계속 나오고 있는 자지를 바로 입에 물었다.

‘호오. 이건?’

카메론 먼로도 그냥 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자신의 신기술을 개발한 모양이었다.

서커스를 보면 목구멍 안으로 긴 칼을 집어넣는 묘기를 하기도 했다. 사람의 신체는 대단한 것이어서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거대한 자지를 끊임없이 자신의 목구멍 안으로 밀어넣었다. 그녀는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이었고 미소가 시원하다는 것은 입이 크다는 것이었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자지를 모두 입안에 넣고 혀를 내밀어 호사카의 불알까지 쓰다듬었다.

묘기에 가까운 펠라 스킬이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의 목구멍 사이로 정액이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호사카는 행복감을 느꼈다. 귀두부터 자지의 끝까지 어딘가에 들어가는 것은 그에게도 흔치 않는 경험이었다. 보통의 여자는 보지 끝까지 자지를 밀어넣어도 자지 기둥이 남았다. 브리짓 씨잭 정도로 거대한 여자만이 호사카의 전부를 감당할 수 있었다.

자지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카메론 먼로의 목구멍은 뜨겁고 조였다.

카메론 먼로는 뛰어난 펠라로 호사카를 만족시킨 다음에야 자신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역시 언니의 말대로 대단하네요. 아직 더 할 수 있죠?”

카메론 먼로는 화장실 옆에 있는 샤워기를 가지고 와서 자신의 몸에 뿌렸다. 그녀의 얼굴과 머리카락에 묻은 정액이 씻겨져 내려왔다. 그리고 옷이 몸에 달라붙어서 그녀를 더욱 섹시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그녀는 빠르게 자신의 핫팬츠를 벗었다. 팬티는 입고 있지 않았다. 호사카는 그것을 보고 바로 다시 발기했다. 그는 마주 서 있는 자세에서 카메론 먼로의 보지로 돌격했다.

“멋져요. 제 보지 안을 이렇게 참으시다니. 선배는 정말 멋진 남자에요.”

샤워기는 바닥에 떨어져서 따듯한 물을 사방에 뿌리고 있었다. 뜨거운 김이 둘 사이에서 만들어진 야한 냄새를 더욱 진하게 만들고 있었다. 지금 카메라를 잡고 있는 마이클 브라운은 이 향기까지 포르노 팬들에게 전할 수 없다는게 아쉬웠다.

호사카는 카메론 먼로의 보지도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허리를 흔들면서 혀를 내밀고 키스를 했다. 카메론 먼로는 물었다.

“드루 언니와 비교하면 내 보지는 어때?”

“더 탱글거리면서 자지를 감싸오고 있어. 마치 구슬 여러개를 보지 안에 집어 넣은 것 같아!”

둘은 서로에게 야한 말을 하면서 한번의 섹스를 끝내었다. 카메론 먼로는 자신의 뱃속에 정액을 넣고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두번의 사정으로 성욕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는 카메론 먼로의 몸을 꾸욱 안으면서 사정을 끝낸 자지를 계속 흔들고 있었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를 마주 안아주며 말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어디 도망가지 않아요. 앞으로 몇번은 더 할 수 있죠?”

둘은 자지를 보지에 꽂은 상태에서 체위를 바꾸었다. 뒷치기 자세를 취하고 카메론 먼로는 변기에 손을 짚고 섰다. 호사카는 사정을 끝낸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속에서 움직이며 다시 발기를 시작했다. 그의 자지가 커져서 다시 보지 안쪽으로 파고들때마다 정액이 밖으로 밀려 나왔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뒷치기를 받아들이면서 왼손을 자신의 보지 아래에 가져다 대었다.

“어머. 아까워라.”

그녀는 밀려나오는 정액을 손으로 받아서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그것을 맛있게 먹으면서 호사카의 뒷치기를 계속 받아들였다.

이제 슬슬 서큐버스 시리즈의 3편 촬영도 끝을 향하고 있었다.

딸칵.

호사카와 카메론 먼로가 한창 섹스에 빠져 있을때, 화장실 문이 열렸다. 호사카는 순간 부모님이 돌아왔나 싶어서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부모님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있었다.

드루 디아즈와 임서기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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