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1화 〉 371화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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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 않나요? 곧 죽을지도 모르는 남자가 여자의 보지를 빨면서 자지를 세우고 있는 것은.”
“왜 날 바로 죽이지 않는거냐.”
“당신이 나를 괴롭혔으니까. 나도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어 있는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탈리오 법칙이 있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법칙은 점점 무뎌졌다.
그리고 카메론 먼로는 그 법칙을 냉전 시대에 그대로 구현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지를 세운 상장을 약올리며 섹슬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녀는 발기한 자지 위에서서 보지 구멍을 흔들다가 슬며시 자신의 보지로 자지를 받아들였다.
“흐읏. 읏.”
카메론 먼로는 방금 전까지 굳은 얼굴로 수동적으로 섹스를 받아들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여왕이 된 것처럼 고압적인 자세로 즐겁게 섹스를 하고 있었다. 상장은 섹스가 끝난 이후에는 이 여자의 손에 죽을지도 모르지만 인생 마지막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수컷은 죽음의 순간에도 사정을 하는 본능이 있었다.
카메론 먼로의 보지는 그 오랜 섹스를 하고도 아직 뻑뻑한 구멍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허리를 움직여서 자지를 받아들이는 최적의 각도를 찾아서 움직였다. 그러는 사이에 상장은 허리를 위로 들어올리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자지가 보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두 남녀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카메론 먼로는 상장의 목을 조르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상장은 이상하게 호흡이 원활해지지 않자 자지가 더욱 커진 것 같았다. 뜨거운 덩어리가 보지 안을 오가는 것 같았다.
상장의 자지는 날뛰고 있었다. 돈을 잘 못버는 연기 선생은 쉽게 먹을 수 없는 미녀였다. 인생에서 몇 번 오지 않을 기회였다. 그는 이게 마지막 섹스인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상장은 이제 곧 죽을지 말지는 신경쓰지 않았다. 배신의 증거가 카메론 먼로의 손에 있는 것도 기억에 남지 않았다. 눈 앞의 섹스만이 전부였다. 그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서 자신의 자지를 보지 더 깊은 곳에 밀어넣는 것만 집중했다.
둘은 사이좋게 절정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카메론 먼로는 자신의 안쪽 깊숙한 곳에 귀두를 들이고 허리를 돌려서 질벽과 귀두를 문질렀다. 그렇게 하면 뱃속 안이 울려서 기분이 좋았다.
상장은 자지를 깊게 앞뒤로 움직였다. 짧은 자지였지만 그는 그렇게 섹스 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보지 안쪽이 들어올려지는 감각이 좋았다.
상장은 이제 카메론 먼로를 들어올려서 바닥에 눕혔다. 정자세로 자지를 박아넣었다. 사장은 자신에 자지를 보지 속으로 밀어넣고 있는데 오히려 보지가 자지를 빨아들이는 것 같았다. 보지가 자지를 놓아주지 않는 것 같았다.
둘은 그대로 섹스의 끝을 향해 달려나갔다.
“하읏!”
카메론 먼로는 허리를 뒤로 젖혔고 상장은 그녀의 보지 안에 정액을 싸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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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먼로의 끈적한 섹스가 끝난 이후에 포르노의 마무리는 다시 스파이 무비와 같았다. 카메론 먼로는 상장의 머리에 총알 하나를 심어주었다. 그리고 상장의 시체 위에서 군복을 깔끔하게 입고 밖으로 나갔다.
호사카는 촬영에 고생한 카메론 먼로를 칭찬해 주었다. 카메론 먼로는 완전히 몸이 만족하지 못해서 호사카의 손을 잡고 샤워실로 향했다.
촬영장의 모든 남자들은 호사카를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특히 A급 포르노 여배우와 섹스를 하기 위해서 포르노 데뷔를 결정한 헐리우드 스타 찰스 신이 호사카를 가장 부러워했다.
샤워장에 들어서서 카메론 먼로는 붉어진 얼굴로 호사카에게 덤벼들었다. 샤워 가운을 벗고 자신의 가슴을 들이밀면서 혀를 내밀어 호사카의 입술을 핥았다.
“뭐야. 그렇게 내 자지가 가지고 싶어?”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저 얼굴을 아래로 내려서 호사카의 쇄골을 핥을 뿐이었다. 그리고 다시 호사카의 입술로 와서 진한 키스를 했다.
샤워장의 뜨거운 물이 둘 사이에서 흘러 내렸다. 카메론 먼로는 자신의 혀로 호사카의 혀를 끄집어내서어 이로 살짝 깨물었다. 호사카의 혀가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혀도 카메론 먼로의 혀를 맛보기 시작했다. 호사카의 손이 카메론 먼로의 가는 목을 잡았다.
“후읍. 읍읍.”
“움흡. 읏.”
물 사이에서 키스를 하려니 호흡이 거칠어졌다. 둘의 호흡으로 물방울이 튕겨나왔다. 키스가 끝마치고 나서 카메론 먼로는 고양이 같은 눈매로 말했다.
“촬영을 잘한 여배우를 자지로 칭찬해줄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 왜 다른 여자에게 자지를 내주고 있는거죠?”
“아까 말했잖아. 네 연기를 보고 있으려니 발기를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발정난 제 몸을 만족시켜 주셔야죠. 오늘 호사카 씨의 정력은 모두 저에게 주셔야죠.”
“발정?”
“네. 지금부터 확인시켜 드릴게요.”
카메론 먼로는 먼저 호사카의 손을 들어서 그의 손가락부터 빨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이 그의 자지인양 입에 넣고 혀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혀놀림에 슬슬 흥분감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녀는 호사카에게 자신에게 덤벼보라는 듯이 도발적인 눈매를 하고 있었다.
“무릎 꿇어. 그리고 내 자지를 가지고 싶다면 스스로 가져봐.”
카메론 먼로는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호사카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자신의 몸 위로 흐르는 뜨거운 물로 자신의 몸 속에 있는 다른 남자의 정액을 씻어내었다. 자신을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하는 나약한 남자의 정액이었다. 단지 연기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을 뿐이었다. 그녀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호사카의 정액 뿐이었다.
그녀는 아까 호사카의 손가락을 빨았던 것처럼 자지를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물로 축축해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자지 냄새를 깊게 들이키며 말했다.
“역시 호사카 씨의 냄새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남자마다 자지에서 나는 냄새가 다른가?”
“당연하죠. 강한 남자에게서는 더 좋은 냄새가 나는걸요.”
냄새는 곧 페로몬이었고 여자를 유혹하는 남자의 무기였다. 여자는 남자의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끌림을 판단했다. 그리고 수많은 여자들을 자지로 굴복시킨 호사카는 최고의 페로몬을 뿜어내고 있었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자지를 양손으로 잡고 우물거렸다. 낼름거렸다. 귀두를 입에 넣고 혀를 움직이며 빨아들였다. 그녀의 혀놀림이 강해질수록 호사카는 그녀의 머리를 더 강하게 눌렀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손길이 곧 그의 쾌락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손길이 강해질수록 그녀는 더욱 강하게 자지를 빨았다.
“우웁! 웁!”
순식간에 그녀의 입안에서 자지가 불끈거렸다. 정액이 터져나왔다. 그 정액량은 다른 남자와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그녀는 입을 오므려서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내려고 했고 볼이 살짝 부풀어 올랐다.
“자, 모두 쌌어.”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사정 이후에도 정액을 삼키지 않았다. 그의 정액과 그녀의 침이 섞이도록 혀를 움직였다. 그녀의 혀와 그의 자지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두 액체가 잘 섞이게 만들었다.
“후읍. 읍읍.”
그녀는 침과 정액이 완전히 섞인 이후에야 그것을 마셨다. 그러는 사이에 호사카의 자지는 다시 발기를 했다.
카메론 먼로는 들어왔을때와 마찬가지로 크고 단단해진 자지를 입 밖으로 꺼냈다. 그녀는 아직 입안에 남아 있는 호사카의 정액의 향을 즐겼다. 그 맛이 여운처럼 남아 있었다.
“내 정액이 그렇게나 좋았나?”
“이 맛을 한번 보면 좋아할 수 밖에 없죠.”
그의 정액이 특별히 더 맛이 있을리는 없었다. 마치 파블로프의 개와 같았다. 그의 정액을 맛볼때마다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으니 습관적으로 기대감이 올라오고 그 맛이 좋아진 것이다.
“지금만큼은 내 거니까.”
카메론 먼로는 손을 뻗어서 호사카의 엉덩이를 자신의 양팔로 잡았다. 호사카의 엉덩이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면서 그의 단단한 자지를 얼굴로 비볐다. 그녀의 콧날과 눈썹과 입술이 자지 기둥에 닿았다.
“어머. 자지도 나에게 독점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호사카는 그녀를 샤워실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벌어진 양다리 사이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귀두로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보지 날개를 문질렀다. 그러자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에게 애원했다.
“장난만 치지 말고 빨리..”
호사카는 자신을 원하는 여자에게 등을 돌리는 남자가 아니었다. 어떤 순간이라도 여자가 자신을 원하면 단단한 자지를 넣어줄 수 있도록 수련하고 있었다. 자지는 천천히 카메론 먼로의 보지 구멍을 벌리며 안으로 파고 들었다.
“으읏. 아읏!”
카메론 먼로는 첫 삽입부터 진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역시 이 자지였다. 이제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지는 이 자지 밖에 없었다. 이 굵기. 이 단단함. 이 크기. 다른 자지는 그녀를 달아오르게 만들 뿐이었다. 그러면 호사카의 자지가 생각날 뿐이었다.
호사카는 그녀가 첫 삽입만으로 가볍게 가버린 것을 알아차렸다. 보지 속살이 가늘게 떨고 있었다. 의식적으로는 할 수 없는 반사적인 움직임이었다.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에 길들여져 있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끝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앗! 아앗! 아앗!”
호사카가 허리를 흔들때마다 카메론 먼로의 기분 좋은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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