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8화 〉 378화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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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양인 여자를 보면 항상 안타까움을 느끼던 것이 있었다.
바로 동양인 여자가 가지고 있는 진짜 매력을 그녀들은 미국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양인 여자들은 무시 받았다. 남자들은 동양인 여자가 순종적일거라 생각하고 함부로 행동했다. 여자들은 작은 동양인 여자를 무시했다.
결국 그녀들은 어울리지 않는 강한 화장과 쎄보이는 옷을 입었다. 평범하게 입고 화장을 하면 그 누구도 그녀들을 성인으로 봐주지 않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그런 화장과 옷을 하니 미국 남자들이 동양 여자에게 꼴리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갈 정도였다.
그래서 호사카는 재패니스 돌에서 화장기가 없는 태어난 그대로의 일본 여자를 보여주었다. 그 여자가 아시안 패티쉬를 가진 미국 남자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미국 남자들은 미국 변태에게 감정 이입을 했고 화장기 하나 없고 옷도 입지 않은 일본 여자에게 꼴림을 느꼈다.
이번에도 호사카는 진짜 동양인의 섹시함을 보여줄 생각이었다.
먼저 호사카는 여배우를 마코토 미유키나 후지사키 리코 중에서 고민했다. 두 배우 모두 얼굴과 몸매 모두가 아름다운 여자들이었다. 호사카는 결국 둘 중에서 좀 더 볼륨감이 적은 후지사키 리코를 선택했다.
어차피 볼륨감으로는 서양인을 이기지 못했다. 그렇다면 아담함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방법이었다.
잠자는 옆집 누나.
옆집에 사는 친한 누나라는 소재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가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학생 나이로 설정을 하면 굳이 여배우에게 어색한 미국식 화장을 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먼저 주택 두 개를 빌렸다. 2층의 방 창문을 열면 양쪽이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한쪽에는 호사카의 방이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후지사키 리코의 방이었다.
호사카는 이번에는 자신이 배우로서 역할을 하기로 했다. 역시 그는 포르노를 찍을때 가장 즐거웠고 찰스 신이 포르노를 찍는 것을 보고 있자니 연기를 하고 싶어졌었다.
호사카는 이민자 2세의 역할이었고 후지사키 리코는 아직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서 일본에 막 이민 온 가정의 역할을 했다. 문스톤 기획의 여배우들 대부분이 일본식 어투를 지울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일본 이민자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지금도 호사카와 후지사키 리코는 창문을 열고 서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아, 영어 어려워. 이제 대화는 대충 하겠는데 교과서에 나온 말은 단어가 너무 어려워.”
“그러게 내가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잖아. 누나는 너무 편하게 살아서 문제야.”
둘은 고등학생으로 연기를 하고 있었다. 동양인의 동안 얼굴 덕분에 이건 충분히 미국에서 먹히는 설정이었다.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는 예뻤다. 미녀는 화장을 하지 않아도 미녀인 법이었고 그녀는 오히려 화장을 하지 않았을때, 청순한 매력을 풍겼다. 두 사람이 영어를 하지 않을때는 일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분위기가 났다.
후지사키 리코는 창문을 넘어와서 호사카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만큼 두 방은 가까웠다.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는 호사카를 믿고 있었다.
그녀는 호사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장난을 좀 치다가 방 여기저기를 뒤져보기 시작했다.
“보통 이런 곳에 포르노라던가…”
“후지사키 누나. 그런건 좀…”
“어라?”
그리고 그녀가 발견한 것은 야한 물건이 아니라 위스키였다. 상온에서 몰래 보관해 둘 수 있고 적은 양으로 빨리 취할 수 있는 위스키는 미국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는 물건이었다.
“학생이 이런거를 숨겨두고 있다니. 누나로서 보고 있을 수 없네. 그럼 어디.”
후지사키 리코는 장난스럽게 위스키를 한 모금 했다. 갈색 액체가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어. 그거 독한데.”
“으… 맛없어. 이런 걸 왜 먹는거야?”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는 위스키를 몇 모금 더 했다. 마치 호사카가 좋아하는 것이니 자신도 이해를 해보려는 여자 같았다.
후지사키 리코는 이 포르노에서 술에 약한 설정이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위스키 병을 바닥에 내려놓고 침대로 향했다.
“으…”
그녀는 침대에 누워서 뻗어버렸다.
호사카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어이가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술이 독하다고 했잖아.”
그리고 그는 후지사키 리코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어 있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바로 뻗을줄은 몰랐는데… 부모님이 보시면 큰일 나겠지? 누나. 누나. 일어나봐.”
하지만 후지사키 리코는 일어나지 않았다. 호사카는 일단 그녀를 바로 눕혔다.
“으음.”
뭔가 야릇한 신음소리가 후지사키 리코의 입에서 나왔다. 동양인 중에서는 나름 사이즈가 있는 가슴이 흔들거렸다.
호사카는 순간 옆집 누나가 술에 취해서 잠을 자고 있다는 야릇한 상황임을 깨달았다.
“음.”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는 마치 잠결에 이불을 찾는 사람처럼 손을 휘젖더니 호사카를 잡아당겼다.
“읏. 위험해.”
호사카는 그녀에게 안겨서 얼굴을 붉혔다. 여자의 냄새와 술냄새가 섞여서 그의 코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옆집 동생에게는 위험의 냄새였지만 남자에게는 기회의 냄새였다.
“나름 사이즈가 있네. 그리고 엄청 부드럽고.”
호사카는 옆집 누나의 가슴을 본능적으로 즐기고 있었다.
“아니아니. 이거 위험한 상황이잖아. 누나가 갑자기 깨기라도 하면.”
호사카는 조심스럽게 후지사키 리코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후지사키 리코는 술에 완전히 골아떨어져서 호사카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에 그의 얼굴을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을 움직이고 있었다.
호사카의 얼굴은 점점 유혹에 넘어가는 남자의 표정을 하고 있었다. 여자의 부드러운 가슴에 안겨 있으면서 야한 생각을 하지 않는 남자는 없었다.
그리고 후지사키 리코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이 들어 있었다.
호사카의 손은 그의 검은 욕망을 담고 꿈틀거리며 후지사키 리코의 가슴으로 향하고 있었다. 들키면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마음과 그럼에도 가슴을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손끝의 흔들림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결국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의 가슴에서 얼굴을 떼어냈다. 그리고 손으로 그녀의 셔츠를 들어올렸다. 핑크색에 무늬가 없는 귀여운 브래지어가 보였다. 호사카는 대담하게 브래지어까지 위로 들어올렸다. 후지사키 리코의 젖꼭지 색은 브래지어와 같은 핑크색이었다. 그녀의 청순한 이미지를 위해서 젖꼭지도 메이크업을 한 것이었다.
“쳇. 도저히 참을 수 없네.”
호사카는 바지를 벗고 자지를 꺼내었다. 그의 자지는 이미 맹렬히 발기해 있었다. 그는 자지를 그녀의 맨가슴을 보면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으읏.”
호사카는 금방 사정했다. 하지만 한번으로 그의 발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한번 사정을 하자 그는 점점 더 대범해지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이제 자신의 자지를 후지사키 리코의 가슴에 비비기 시작했다. 그녀는 잠을 자고 있는 와중에도 자지의 움직임에 반응을 하는지 젖꼭지가 서기 시작했다. 귀두 아래가 젖꼭지가 걸려서 가슴 전체가 움직이고 있었다.
“후지사키 누나 주제에. 상당히 좋은 가슴이잖아.”
호사카는 이제 두 가슴 사이에 자신의 자지를 끼웠다. 그리고 자신의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가슴을 흔들기 시작했다.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기분 좋은 압력으로 자지를 압박시키고 있었다.
“크읏. 뭐야 이거. 너무 기분이 좋잖아.”
호사카는 성욕에 지배되고 있는 남학생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그는 가슴딸로 다시 사정을 했다. 이번에 정액은 그녀의 가슴과 얼굴에까지 뿌려졌다.
“후우.”
두번의 사정을 한 이후에야 호사카는 만족을 하고 뒷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휴지로 빨리 정액을 닦아내었다.
그리고 여고생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정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녀의 옷차림을 보게 되었다. 하반신의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청바지였다. 누워있으니 보지의 둔덕 라인까지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조금만 더…”
호사카는 후지사키 리코의 청바지를 풀기 시작했다. 청바지는 원래 광부들이 튼튼하게 입기 위해서 만들어진 옷이었고 힘으로 푸는 것은 쉽지 않았다. 호사카는 한참 낑낑 거린 이후에야 그녀의 분홍색 팬티를 볼 수 있었다. 팬티에는 작은 리본이 장식처럼 달려 있었다.
“후우후우.”
호사카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보지에서 나는 냄새에 더더욱 미쳐가는 것 같았다. 그는 빠르게 청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아직 음모를 정리하지 않은 여자의 보지가 보였다. 호사카는 조심스럽게 그 보지에 손가락을 대었다.
“뭐야. 젖어 있잖아.”
호사카는 젖어 있는 보지에 얼굴을 대고 냄새를 깊이 들이마셨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서 보지의 맛을 보았다.
“후앗!”
순간 후지사키 리코는 크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호사카는 완전히 쫄아서 잠깐 보지에서 얼굴을 떼고 상황을 살폈다. 다행히 후지사키 리코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었다.
호사카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녀의 보지에 혀를 집어넣고 휘저었다. 후지사키 리코는 움찔거리면서 잠을 자면서도 섹스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클럽 같은 곳에서 술에 완전히 취한 여자를 먹어본 남자라면 이 또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알 것이었다. 호사카는 또다시 현실과 판타지를 교묘하게 섞어 포르노를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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