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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403화 (403/551)

〈 403화 〉 403화 신인

* * *

호사카는 웃으면서 말했다.

“싫다면 싫다고 해도 괜찮아. 다만. 만약 나와 하룻밤을 보내준다면 그만한 성의를 보일게. 내 말을 이상하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어떤 여자는 섹스를 돈으로 사고 파는데 어마어마한 혐오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슈가 베이비를 하는 여자들은 대다수가 섹스를 사고 팔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했다.

그리고 호사카는 장지갑에서 깨끗한 100달러 지폐를 2장 더 꺼냈다. 빅토리아 웰스는 결국 그의 유혹과 자신의 흑심에 굴복했다. 그녀는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는 것처럼 돈을 받으며 말했다.

“저도 호사카 씨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에요. 절대 돈 때문이 아니라.”

“하하. 알지.”

호사카와 빅토리아 웰스는 인근 호텔로 빠르게 이동했다.

호사카는 호텔방에 들어오자 넥타이를 풀고 자켓을 벗었다. 그리고 빅토리아 웰스는 약간 긴장한 티를 내었다. 그녀는 이런 호텔도 처음이었다. 빅토리아 웰스는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구경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훨씬 고급진 공간이었다.

그러는 사이에 호사카는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 이 모든 것을 바라보았다. 그는 편안하게 물었다.

“왜. 긴장되나?”

“아, 아니요.”

호사카의 태도에 그녀의 긴장은 살짝 풀어졌다. 호사카는 마치 그녀를 이미 편한 애인처럼 대하고 있었다.

“그럼 샤워해야지.”

“아, 그렇네요.”

“같이 할래?”

“그건 좀…”

“하하하. 농담이야. 먼저 씻어.”

호사카는 빅토리아 웰스가 약간 거부감을 보이자 바로 농담으로 말꼬리를 틀었다. 같이 샤워하는 것도 좋지만 결과적으로 섹스만 할 수 있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좋았다.

빅토리아 웰스는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샤워실에 들어갔다.

그녀는 목욕탕도 넓은 것을 보고 감탄하고 있었다. 옷과 속옷을 벗고 몸을 간단히 물로 씻었다. 그녀는 머리도 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감지 않았다. 여자는 머리를 말리는 것도 하나의 큰 일이었다. 그리고 섹스를 하는 동안 축축한 머리카락으로 있는 것도 싫었고 화장을 지우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녀는 몸만 씻어내었다.

그녀가 고민을 해야 할 것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그녀는 속옷과 옷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고민했다. 빅토리아 웰스의 선택은 속옷과 옷을 모두 입고 나오는 것이었다.

그녀는 밖으로 나와서 호사카에게 말했다.

“이제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으응. 알았어.”

호사카가 샤워실로 들어갔다. 호사카가 씻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남자는 없었기 때문에 밖에서 빅토리아 웰스가 초조하게 기다리는 것만이 촬영이 되었다.

빅토리아 웰스는 소파에 얌전히 앉아서 호텔방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샤워실에서 이런 저런 소리가 들려오면 강아지처럼 깜짝깜짝 놀랬다.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샤워를 끝냈다.

그리고 호사카는 자신감 있게 샤워 가운 하나만을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빅토리아 웰스는 어른의 여유에 기세가 눌려서 다시 긴장했다. 호사카는 그녀의 옆에 편하게 앉아서 말했다.

“오래 기다렸어?”

“아, 아니요.”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호사카는 그녀의 어깨를 살짝 만져서 그녀가 자신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눈빛이 교차했다. 남녀가 본능적으로 서로를 판단하는 시간이었다. 서로가 섹스의 상대로 모자람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호사카는 빅토리아 웰스가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눈빛만으로 알아차리고 바로 키스를 시도했다. 역시 빅토리아 웰스는 키스를 피하지 않았다. 살짝 놀라기는 했으나 그녀도 금방 키스에 빠져들었다. 둘은 눈을 감고 감촉만으로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했다. 둘의 침이 섞여들어가면서 둘의 몸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호사카는 키스도 능숙하게 이끌어나갔다. 키스가 끝났을때, 빅토리아 웰스는 구름 위에 올라타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자, 이제 침대로 갈까?”

호사카는 그녀의 손을 잡고 당겼다. 빅토리아 웰스는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호사카는 침대 위에서 빠르게 빅토리아 웰스의 옷을 벗겨내었다. 그녀의 팬티를 제외하고 모든 옷이 침대 아래로 던져졌다.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옷을 입었을때보다 더 크네.”

빅토리아 웰스는 호사카의 여자들 중에서도 가슴이 큰 편이었다. 충분히 만질 맛이 나는 가슴이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가슴을 능숙하게 주물렀다.

그리고 오른손이 슥 그녀의 배를 타고 내려갔다. 빅토리아 웰스의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으읏. 거긴…”

호사카의 오른손은 능숙하게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보지 구멍을 찾았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었다. 빅토리아 웰스는 호사카가 자신의 보지를 만져주니 성욕이 더욱 끓어오르고 있었다.

호사카는 이제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두 다리를 벌렸다. 빅토리아 웰스는 보지 위에 음모를 역삼각형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왁싱을 한 상태였다. 어리게만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미국 여자들이 흔히 하는 왁싱 방법이었다.

호사카는 그 상태에서 빅토리아 웰스의 보지를 천천히 관찰했다. 그녀는 부끄러워했지만 호사카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손으로 벌려서 그 안까지 보기까지 했다.

“아, 부끄러운데…”

“하지만 널 더 즐겁게 만들려면 미리 확인을 해야 하는걸.”

호사카는 이제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혀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빅토리아 웰즈는 갑자기 너무 큰 쾌락이 찾아와서 호사카의 이름만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대로 호사카의 혀로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가버려도 호사카의 혀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만족할때까지 그녀의 보지 맛을 입으로 즐겼다.

“자, 이제 나도 기분 좋게 만들어줘.”

호사카는 자신의 팬티를 내렸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드러났다.

빅토리아 웰스는 호사카가 자신을 먼저 기분 좋게 만들었으니 자신도 그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호사카의 가슴을 입으로 빨면서 자지를 손으로 만졌다.

“으음. 좋아.”

호사카가 칭찬을 하자 그녀는 더욱 기뻐하며 호사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자지를 스스로의 입에 넣었다. 호사카의 자지는 충분히 컸고 그녀는 귀두를 혀로 애무하면서 손으로는 자지 기둥을 훑을 수 있었다.

그녀는 위를 올려다보면서 물었다. 그녀는 아직 섹스에 자신이 없는 여대생이었고 호사카는 섹스 경험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 아저씨였다.

“제 펠라는 어때요?”

“좋아. 이대로 계속 해주면 좋겠어.”

호사카의 말에 빅토리아 웰스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펠라를 이어나갔다. 호사카는 펠라만 받기에는 좀 심심해서 천천히 자세를 바꾸었다.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옆에 자리를 잡았다. 자지를 그녀의 입에 넣은채로 손은 아래로 죽 내밀었다. 그는 펠라를 받으면서 그녀의 보지를 만질 수 있게 되었다.

호사카가 그녀의 보지를 강하게 만지면 그녀의 펠라도 강해졌다. 호사카가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만지면 그녀의 펠라도 부드러워졌다.

둘은 이 상태로 한동안 서로가 서로를 애무하는 것을 즐겼다. 그리고 호사카의 손가락에 빅토리아 웰스가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꼈다. 빅토리아 웰스는 자신은 이미 여러번 오르가즘을 느꼈는데 호사카는 사정을 하지 않아서 아쉬워했다.

“음. 호사카 씨의 정액을 맛보고 싶었는데.”

“남자는 여자와 다르게 한번 가버리면 끝이니까. 천천히 즐겨야지.”

호사카는 그런 말을 하면서 다시 체위를 바꾸었다. 정상위에서 그녀의 보지에 삽입할 준비를 했다. 그녀 또한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아니, 그녀는 오히려 삽입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빅토리아 웰스는 깜짝 정신이 들어서 말했다.

“아앗! 콘돔. 콘돔은 해야…”

호사카는 그녀를 부드럽게 설득했다. 설득을 하면서도 그의 손 하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계속 문지르고 있었다.

“밖에 할테니까 괜찮아.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했지만 한번도 임신을 한적은 없었어.”

그리고 빅토리아 웰스는 그의 손이 계속 클리토리스를 만져서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다. 보지는 남자의 자지를 격렬히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는 고무가 씌워진 자지보다 생자지를 더 원하고 있었다. 여자의 본능이었다.

결국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꼭 밖에 하셔야 해요…”

“나만 믿어.”

호사카는 생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어넣었다. 쓰래기 같은 남자의 역할이었지만 섹스의 쾌감은 진짜였다.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가면서 빅토리아 웰스는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지금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부터 생자지의 촉감에 만족하는 표정까지.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노콘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설마 콘돔 없이는 처음이야?”

호사카는 빅토리아 웰스의 질문을 했다. 그녀는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 영광이네.”

호사카는 그녀에게 키스를 하면서 정상위로 자지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빅토리아 웰스는 이미 여러차례 오르가즘을 느꼈기 때문에 생자지에도 빠르게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으읏. 빅토리아의 안. 너무 좋아.”

“저, 저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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