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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419화 (419/551)

〈 419화 〉 419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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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자지를 열심히 핥고 있었다. 그녀가 입안에 귀두를 넣고 혀를 빙글빙글 돌리자 호사카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았다. 이제 아무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가 이런 반응을 보고 더욱 힘을 냈다. 이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가 빼기 시작했다. 입술을 힘껏 오므렸다. 귀두는 드루 디아즈의 입천장을 부드럽게 스치고 지나갔다.

“드, 드루! 너무 자극이…!!”

하지만 드루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귀두만 빨아당기면서 혀로 요도를 문질렀다. 호사카는 어쩔 수 없었다. 그는 사정했다.

드루 디아즈의 입안은 순식간에 정액으로 가득찼다. 그녀는 이런 경험은 처음으로 깜짝 놀라서 입밖으로 정액을 뱉어내었다. 그녀의 옷이 더러워졌다.

“...미안. 참아보려고 했는데.”

“아니. 괜찮아. 내가 이렇게 만든거니까. 그리고 호사카 기분이 엄청 좋아보였는걸?”

“으응. 좋았어.”

그리고 호사카는 자신의 발 아래에 앉아서 자신의 정액을 묻히고 있는 드루 디아즈를 보고 있으니 흥분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의 모습은 엄청 야했고 자지는 금방 다시 부풀어올랐다.

“어? 원래 이렇게 금방 다시?”

“응. 드루가 너무 섹시해서.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미안.”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자리에서 슥 일어났다.

“아니. 이번에도 나 때문이네. 그럼 또 내가 책임을 져야지.”

그녀는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치마를 들어올리고 치마 속으로 자신의 손을 넣었다. 그리고 팬티를 내렸다.

방금전까지 그녀가 입고 있던 따뜻한 팬티가 그녀의 향을 가득 품고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 팬티는 젖어 있었다.

“이, 이건?”

그녀는 치마를 들어올렸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분명히 꼴려 있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젖어 있었다. 애액이 희고 부드러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호사카 자지를 빨기만 했는데… 나도 이렇게 되어 버렸어. 호사카가 발기를 해서 다행일지도.”

그녀는 침대에 앉아 있는 호사카의 허벅지 위로 올라탔다.

“이번에는 보지로 자지를 기쁘게 해줄게. 호사카는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은 내가 다 해줄테니까.”

“으응. 그런데 콘돔은?”

“싸고 싶을때 말해. 저번에도 밖에 싸서 괜찮았으니까 이번에도 괜찮지 않을까?”

부주의하고 스릴을 즐기는 대학생의 섹스였다. 이 둘은 지금 섹스를 잠시 멈추고 콘돔을 구하러 나가는 것보다 질외사정을 시도해보는 것을 선택했다.

“다음부터는 콘돔을 사놓아야겠어.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니. 그냥 내가 피임약을 먹을게.”

“왜?”

그리고 드루 디아즈의 얼굴을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녀는 차마 자신의 입으로 이미 노콘 섹스를 즐기게 되어 콘돔 섹스는 하기 싫다고 말할 수 없었다.

그녀는 대답 대신에 호사카의 귀두를 보지 구멍에 맞추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다.

“으읏!”

호사카는 단번에 아무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손가락을 애무를 해놓지 않은 보지 구멍은 단단하고 타이트했다. 예전에 섹스를 했을때보다 자지를 조이는 힘이 강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허리를 살살 흔들었다. 그녀가 허리를 흔들수록 그녀의 보지는 점점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보지 속살이 부드러워질수록 자지에 더욱 밀착이 되었다. 그녀의 질주름 하나하나가 모두 자지에 달라 붙었다.

호사카는 방금전까지 했던 모든 고민이 바보처럼 느껴졌다. 드루 디아즈와의 섹스는 모든 번뇌를 날려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눈 앞에 있는 드루 디아즈의 섹시한 표정. 그녀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 자지에서 느껴지는 쫄깃한 보지의 감촉과 애액의 촉촉함. 이것만이 호사카의 오감을 지배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자신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몸을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드루 디아즈에게 말했다.

“드루. 나 키스 하고 싶어.”

욕망이 커졌다.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호사카는 평소에는 드루 디아즈에게 절대 말할 수 없었던 것까지 말했다.

드루 디아즈는 고개를 끄덕이고 호사카와 키스를 했다.

레즈비언도 키스는 많이 했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보다 훨씬 키스를 잘했다. 그녀의 혀가 호사카의 혀를 타고 그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혀가 호사카의 혀를 휘감았다. 호사카는 그녀의 혀와 침에서 달콤한 향과 맛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 또한 자신의 혀와 침에서 그런 느낌을 받기를 원했다.

잠시 키스가 멈추었을때, 호사카는 말했다.

“드루. 키스를 그렇게 야하게 하면 나 더 야한 기분이 들어.”

“괜찮아. 더 야한 기분이 들어도 되니까.”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를 꼭 껴안고 허리를 흔들었다.

“나 계속 움직이고 있을테니까. 사정을 할 것 같으면 말해!”

그녀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도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미 이 섹스는 호사카의 자지를 잠재우기 위한 섹스가 아니었다. 둘 모두가 서로 섹스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행동이었다.

그러다가 호사카는 사정의 위기를 맞이했다. 호사카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서 불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드루 디아즈를 꼭 끌어안고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가 더이상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잠깐만. 잠깐만 이렇게 있자. 나 아직 싸고 싶지 않아. 드루를 좀 더 느끼고 싶어. 더 맛보고 싶어.”

“정말 어쩔 수 없네.”

드루는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호사카를 마주 안아주었다.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호사카는 그녀가 자신을 쓰다듬어주자 뭔가 구원을 받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온몸에 따스한 기운이 가득 차올랐다.

“호사카가 기분이 좋다면 나도 좋아. 나도 기뻐.”

그리고 그녀는 말했다.

“더 하고 싶은건 없어? 뭐든지 들어줄게.”

“그럼…”

호사카는 그녀의 와이셔츠 단추를 벗기기 시작했다. 상의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위로 들어올렸다. 그녀의 거대한 가슴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그 가슴에 입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흐읏! 오늘은. 오늘은 내가 해주는 날인데!”

호사카는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다. 대신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먹는데 집중했다. 그녀의 젖꼭지는 이미 단단하게 서 있었다. 그것을 빨아들이고 혀로 문지르고 전체를 맛보는 것은 즐거웠다. 그러는 사이에 드루 디아즈가 기분이 좋아졌는지 그녀의 보지는 자기멋대로 호사카의 자지를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녀는 한참동안 호사카가 자신의 가슴을 빠는 것을 보았다. 자신의 보지 속에 자지를 넣어놓고 가슴을 빨리고 있으니 그녀는 가볍게 오르가즘을 겪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허락만 한다면 하루 종일이라도 가슴을 빨고 있을 기세였다.

“잠깐만… 이제 다시 내가.”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를 밀어서 그를 침대에 눕게 만들었다. 그리고 양손으로 침대를 짚고 쭈그리고 앉은 상태에서 빠르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면 가슴도 함께 흔들렸다.

“호사카는 이제 움직이지 마. 내가 끝까지 할테니까. 호사카가 가슴을 입으로 애무해줘서 내가 더 원하게 되버렸잖아.”

드루 디아즈의 움직임은 점점 더 격해지고 있었다.

“나도.. 나도 갈거 같으니까!”

이제 둘은 동시에 절정에 달아오르고 있었다. 호사카는 다시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 같았고 드루 디아즈는 진한 오르가즘을 겪으면서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호사카는 외쳤다.

“드루! 나! 나 쌀거 같아!”

그리고 드루 디아즈는 그 말을 듣지 않았다. 듣고 싶지 않은 것인지도 몰랐다. 그녀는 지금 이 남자의 정액을 짜내는데만 완전히 몰입하고 있었다. 그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더 깊은 곳으로 넣는 것에만 집중했다.

결국 호사카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정액을 싸질렀다. 그는 질내사정을 했다는 죄책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드루 디아즈도 불안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하아하아.”

둘은 동시에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서로를 껴안았다.

불안한 감정이 들기는 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서 그 불안함을 이겨낼 수 있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다.

오르가즘의 여운이 끝이 나고 호사카의 자지는 드루 디아즈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드루 디아즈는 호사카의 표정에 죄책감이 있다는 것을 보고 이 분위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농담을 했다.

“배가 아직도 빵빵하게 가득 찬 것 같네.”

그리고 호사카는 사과했다.

“미안해. 내가 참았어야 하는데.”

드루 디아즈는 웃으면서 별 것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아니야. 괜찮아. 사후피임약을 먹으면 되고. 질내사정을 해도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니까.”

호사카는 그녀의 배려에 그녀에게 더욱 빠져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은 호사카를 좋아하는데 호사카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그녀는 레즈비언이었다. 그녀는 남성 혐오가 있었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친구였다. 그녀는 섹스 프렌드를 하자고 했다.

호사카는 조별 과제가 끝나고 둘의 사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불안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이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 말고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렇게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남겨두고 또 한 편의 포르노 촬영이 끝이 났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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