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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429화 (429/551)

〈 429화 〉 429화 뉴월드

* * *

호사카는 고등학교의 선생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수염을 조금 길렀다. 피부색을 어둡게 하고 머리를 뒤로 넘기고 옷을 노숙하게 입는 것만으로 그는 학교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을 했다.

그리고 여배우로는 믿고 쓸 수 있는 카메론 먼로가 선택되었다. 그녀의 슬랜더한 몸매는 여자 고등학생의 패션을 소화하기 딱이었다.

그녀는 단발머리를 하고 시원한 미소를 지으면서 학교 세트를 거닐었다. 신기했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녀는 이런 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지금은 포르노 스타가 되어서 고등학생인척 하고 섹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세상 일은 모르는 것이었다.

카메론 먼로는 고등학교에 있는 상담실로 바로 찾아갔다. 그녀는 노크를 하고 호사카는 상담실 안에서 외쳤다.

“들어와요.”

카메론 먼로가 상담실로 들어가자 호사카는 그녀를 반기며 말했다.

“카메론이었군요. 저를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왠일이죠?”

카메론 먼로는 문을 닫고 소파에 앉았다.

“제가 선생님을 싫어할리가 있나요?”

호사카는 그녀의 맞은편에 앉았다. 그리고 카메론 먼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호사카의 옆에 와서 앉았다.

호사카는 잠시 몸이 굳었다. 그 틈을 타서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왼손 하나를 잡았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녀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고 스타킹도 신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오므려서 호사카의 손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았다.

“수업 시간마다 저만 보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과 학생 사이라서 저에게 말도 못거시는거죠?”

그녀는 눈빛은 순수한 소녀의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다.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젊은 남자 선생을 좋아하는 일은 얼마든지 일어났다. 그리고 그 중 일부는 여학생이 졸업한 이후에 결혼을 하기도 했다. 가끔 남선생과 여제자가 섹스를 하는게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그 현실과 판타지 사이에서 이번 포르노는 이야기가 계속 되었다.

호사카는 일단 손에 힘을 줘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빼내었다. 현실에서 이건 아동 성폭행범으로 수십년간 감옥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일이었다.

“그만 해! 카메론!”

“그게 무슨 말이죠? 저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요.”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뭔가를 깨달았다는 듯이 말했다.

“아! 역시 선생님이라. 학생에게 손을 못대는건가요? 그럼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직접 모든 것을 해드릴테니까.”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를 소파에 밀어서 넘어트렸다. 그리고 그의 얼굴에 자신의 하반신을 올려 놓고 비볐다.

“선생님은 가만히 있어요. 항상 제 보지를 맛보고 싶어서 몰래 보고 있었다는 것은 잘 알아요. 이 보지가 먹고 싶었던거죠?”

실제로 이렇게 적극적인 여학생이 있다면 성인 남자는 쫄아서 자지가 작아질지도 몰랐다.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얼굴 위에 올라타서 그의 바지를 벗기며 말을 하고 있었다.

“괜찮아요. 제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카메론… 그, 그만!”

호사카는 자신의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입 위에는 엉덩이의 골이 위치해 있고 보이는 것은 그녀의 핫팬츠와 하얀 다리 뿐이었다. 잡을 곳이 없었다.

“선생님이 가만히 있는건 제가 좋다는거죠? 그냥 말로만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말을 할때마다 제 보지에 입김이 뜨겁게 올라오니까.”

그녀는 어느새 호사카의 지퍼를 다 내리고 팬티 밖으로 자지를 꺼내고 있었다. 아직 발기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어머. 이렇게 귀여운 자지를 가지고 계셨다니. 제가 밤마다 상상하던 것 이상이네요.”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양손으로 문질렀다. 자지 기둥을 주물럭 거리고 귀두를 검지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의 자지는 본능적으로 점점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거봐요. 역시 선생님도 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 여기 그 증거가 훌륭하게 자라고 있잖아요. 선생님도 남자였네요.”

그리고 호사카는 마지막 냉정을 모아서 간신히 말했다.

“카메론. 지금까지 나를 피한 것은 나를 좋아해서였니?”

카메론 먼로는 발기한 호사카의 자지를 입에 넣으려고 하다가 멈추었다. 호사카의 귀두에는 쿠퍼액이 방울져서 솟아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자신의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혀로 쿠퍼액 방울을 받아서 먹었다.

“으읏! 카메론!!”

호사카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죄악을 함께한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리고 카메론 먼로는 펠라를 하는 중간중간에 자지에서 입을 떼고 말했다.

“제 입이 좋잖아요. 만약 선생님이 싫었다면 자지가 발기를 안했겠죠. 선생님이 제 입에 사정을 하고 싶다는건 알겠는데요?”

카메론 먼로는 잘못된 지식과 변태적인 욕망으로 펠라를 끈덕지게 이어나갔다. 정말 호사카의 정액을 입으로 모두 마실때까지 멈추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상체에 힘을 줘서 벌떡 일어났다. 카메론 먼로의 몸을 부드럽게 아래로 내렸다. 그녀의 입에서 자지가 자연스럽게 빠져나왔다.

호사카는 카메론 먼로의 얼굴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미안. 카메론. 하지만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정말… 정말… 끝까지 갈 것 같아서.”

호사카는 카메론에게 힘을 쓴 것을 사과했다. 그리고 호사카의 이런 태도는 카메론 먼로의 다른 스위치까지 눌러 버린 것 같았다. 그녀는 눈을 빛내며 말했다.

“저와 끝까지 하고 싶다는건가요? 저와 선생님의 마음이 통한 건가요?”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를 끌어안았다. 그의 등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 둘 사이에는 발기한 자지가 둘의 배에 눌리고 있었다.

결국 호사카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몸은 이미 다 자랐지만 미성년자라는 신분으로 보호받고 있는 고등학생은 금기에 가득 찬 섹스 영역이었다.

호사카는 교사의 신분을 망각하고 카메론 먼로에게 물었다.

“카메론. 정말 나와 해도 괜찮겠니?”

“네. 선생님이라면 얼마든지 해도 괜찮아요. 선생님이 섹스도 가르쳐줘요.”

둘의 마음이 통했다.

호사카는 천천히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목덜미에 키스를 했다. 목덜미는 얼굴 화장품이 닿지 않고 옷이 닿지 않아서 여자의 맛이 많이 농축되는 부위이기도 했다. 이곳에서 풍기는 여자의 향과 맛은 감미로웠다.

그리고 여자도 목이라는 연약한 피부로 호사카의 혀가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호사카의 혀는 오므리면 단단해지고 넓게 펴면 부드러웠다. 그의 빨아들이면 목에 모든 것이 그의 입으로 넘어가는 듯 했고 그가 입김을 가볍게 내뱉으면 침이 마르면서 목이 간지러웠다.

“괜찮아?”

“네. 선생님이 만져준 곳. 전부 좋아요.”

호사카는 이제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금방 그녀의 셔츠가 벗겨지고 브래지어가 풀렸다. 아담하지만 존재감은 있는 가슴이 밖으로 드러났다.

카메론 먼로는 방금전까지 호사카를 밀어붙이던 기세와는 다르게 가슴을 밖으로 드러내자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 호사카는 여기까지 온 이상 멈출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검지로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눌러보았다. 젖꼭지가 가슴 안으로 들어가면서 카메론 먼로의 신음소리가 나왔다.

“앗! 흐아..!”

“아팠어?”

“아, 아뇨. 그냥 조금 놀랐을뿐이에요. 선생님의 손길. 다정하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호사카는 그녀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그녀의 핫팬츠를 아래로 내렸다.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면서 그는 카메론 먼로에게 속삭였다.

“눈을 감아봐. 그리고 내 손에만 집중을 해봐.”

“네, 선생님.”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 구멍 주변을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렀다. 깊게 들어가지도 않았다. 얕은 곳에서 애액만을 뽑아내고 있었다.

“으읏. 선생님. 거기는… 좀 더 깊게.”

“싫어?”

“싫은건 아니지만…”

“그럼 좀 더 참아. 참을수록 더 진해지니까.”

카메론 먼로는 몸의 여기저기가 저려왔다. 호사카는 보지만을 만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랫배와 가슴이 꾸욱 조여왔다. 그 부위들이 서로 연결이 된 것 같았다. 기분이 이상했다.

“카메론이 싫다면 언제든지 그만둘게.”

호사카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여자도 이런 상태가 되면 섹스를 그만둘 수 없었다. 카메론 먼로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

“안끝내요. 끝까지 할꺼니까…”

이제 둘은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호사카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가 되었고 카메론 먼로의 보지는 그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완벽히 끝내었다.

“콘돔 가져온거 있어?”

“...아뇨.”

“그럼 어떻게?”

“선생님의 아이라면 임신해도 괜찮으니까.”

카메론 먼로의 눈은 미쳐있었다. 그리고 호사카도 섹스에 눈이 멀어서 앞뒤를 가리지 않았다.

호사카는 소파 위에 앉았고 카메론 먼로는 호사카의 위에 앉았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 앞에 있는 호사카의 자지를 주물럭 거렸다.

“카메론이 편하게 넣어봐. 하고 싶은대로.”

“네. 선생님.”

그녀는 호사카의 위에서 살짝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귀두를 보지 구멍에 걸치고 천천히 몸을 아래로 내렸다.

“선생님과 첫 섹스를 하는 날이네요.”

그녀는 기뻐보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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