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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457화 (457/551)

〈 457화 〉 457화 몰락

* * *

그리고 신부는 말을 끝내지 않았다.

“그리고 괜찮습니다. 저희 비밀스러운 모임을 굳이 찾아주신 분이라면 이미 악마의 유혹에 흔들리고 계시는 분이겠죠. 악마의 유혹에 계속 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시원하게 죄를 저지르고 하느님께 당당하게 용서를 구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이번 포르노는 호사카와 포르노 업계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기독교인을 풍자하는 것이었다. 그들 중 많은 수가 평범한 사람들처럼 섹스를 즐기면서 살지만 그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았다.

비록 이런 미친 목사가 있을리는 없지만 이런식으로 자유롭게 성생활을 즐기는 기독교인은 얼마든지 있었다. 실제로 목사 중 일부가 어리석은 신자를 유혹하여 섹스를 하는 사건도 많이 일어났다.

그 현실과 판타지의 혼재가 이 포르노를 꼴리게 만들고 있었다.

화면은 바뀌었다.

교외의 작은 집. 마을과도 조금 떨어진 곳이었다. 그리고 그 집은 창문이 모두 자물쇠로 굳게 잠겨져 있었다.

집 안에는 다양한 남녀가 모여있었다. 인종도 다양하고 나이도 다양했다. 남녀의 비율은 딱 일대일이었다.

먼저 백인 남자 노인. 그는 살이 살짝 쪄 있었다. 그는 여자들을 살펴보면서 오늘은 어떤 젊은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년의 남자. 찰스 신. 그는 진행자이자 참가자였다.

그리고 어린 동양인 남자. 호사카. 호사카는 여전히 기가 죽어 있는 표정으로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여자는 나이가 있는 흑인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긴장과 흥분 사이에서 커다란 눈을 굴리고 있었다.

젊은 주부 같은 백인 여자도 있었다. 빅토리아 웰즈였다. 그녀는 이미 달아오른 눈빛으로 남자를 살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쿠도 히로미가 있었다. 그녀는 일본인치고도 동안인 얼굴와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도 당연히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찰스 신은 여기서 진행을 했다.

“모두 모여주셨군요. 그럼 샤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집은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2개니까. 한쪽은 여성 분이 한쪽은 남성 분이 사용하죠. 옷은 벗어서 저에게 주시고 준비되어 있는 샤워 가운을 입어주세요.”

일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씩 샤워를 했다. 옷을 벗어서 찰스 신에게 맡기면 찰스 신은 그걸 박스에 넣어서 커다란 금고에 넣었다. 모든 옷이 금고에 들어가고 잠금장치를 작동시켰다. 비밀번호를 돌려서 맞추는 금고였다.

이제 이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은 찰스 신이 허락할때까지 집밖에 나가지 않거나 알몸으로 창문을 깨고 나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깨끗한 몸으로 샤워 가운을 입은 남자 셋과 여자 셋이 모이게 되었다.

찰스 신은 다시 한번 규칙을 설명했다.

“섹스를 할때는 콘돔을 사용해주세요. 물론 서로 합의가 있으면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섹스가 끝날때마다 샤워를 해서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배가 고프면 냉장고에서 원하는걸 드셔도 됩니다. 그럼 밤 10시까지 악마의 유혹을 벗어나 봅시다.”

찰스 신은 진행이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여자가 확실히 남자보다 사회적인 동물인 것인지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빅토리아 웰즈가 중년의 흑인 여자에게 물었다.

“오늘 처음이신가요?”

“아뇨. 이번이 두번째.”

“아, 두번째 참가도 되는구나. 두번째로 참가하면 좀 긴장이 풀리나요?”

“아뇨. 긴장이 되는건 마찬가지네요.”

여자들은 어색하게 웃었다. 그래도 서로 대화를 조금 나누었다고 분위기는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대화에 흑인 여자까지 동참을 하고 여자들은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백인 노인 남자가 슬쩍 와서 말했다.

“분위기도 좀 풀어졌는데 이제 슬슬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흑인 여자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했다.

“물론 이제 슬슬 시작해야죠. 12시간이란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니까. 그보다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흑인 여자의 시선은 쿠도 히로미에게 향했다.

“그런데 혹시 이 분. 미성년자는 아니겠죠?”

찰스 신이 나서서 말했다.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알고 저지른다면 죄지만 모르고 한다면 죄가 아닐테니까요. 여러분은 더이상 죄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백인 노인 남자가 웃으면서 찰스 신을 거들었다.

“그럼그럼. 모르고 하면 죄가 아니지. 어차피 섹스를 하고 싶어서 온건데. 그냥 합시다.”

다른 여자들도 어차피 난교를 즐기기 위해서 여기에 온 것이었다.

백인 노인 남자는 이런 자리가 익숙한 것처럼 다음으로 할 일을 말했다.

“레이디스 퍼스트. 먼저 여성분 하나가 남자를 지목하면 그 남자가 허락을 할지말지 결정하죠.”

그러자 가장 나이가 많은 흑인 여자가 먼저 찰스 신을 지목했다. 찰스 신은 이 모임을 모은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흑인 여자의 손을 잡고 침실로 향했다.

넓은 침실이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다른 가구는 하나도 없었다. 다만 침대 4개가 방 4개의 모서리에 위치해 있었다.

그리고 하나의 섹스 커플이 만들어지자 다른 사람들도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쿠도 히로미는 일어나서 백인 노인에게 향했다. 백인 노인도 웃으면서 쿠도 히로미의 손을 잡고 침실로 갔다. 둘은 마치 노인과 손녀 같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젊은 주부처럼 보이는 빅토리아 웰즈와 젊은 대학생처럼 보이는 호사카 뿐이었다. 빅토리아 웰즈는 바닥만 보고 있는 숫기 없는 호사카에게 말을 걸었다.

“처음이신가요?”

“네. 그쪽은?”

“저도 처음이에요. 하지만 우리 밖에 남지 않았으니. 제가 마음에 안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아니요. 좋아요. 오히려 좋아요.”

빅토리아 웰즈는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런가요?”

그리고 그녀는 이제 거실에 둘 밖에 없기 때문에 호사카의 샤워 가운을 슥 벗겼다. 축 늘어진 자지는 백인이나 흑인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어마어마한 사이즈였다.

“어머!”

빅토리아 웰즈는 두 눈을 크게 뜨면서 기뻐했다. 그녀는 손을 내밀어서 아직 말랑한 자지를 잡고 주물럭 거렸다.

“침실 안에 들어가면 이미 다른 커플들이 섹스를 하고 있을거에요. 혹시 그런걸 보고 싶다면 들어가서 계속 해요. 그게 아니라면 여기서 해도 되구요.”

거실은 푹신한 소파가 여기저기에 있었다.

“여기서 해도 되나요?”

“여기서 하면 안된다는 말은 없었잖아요.”

호사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자지는 점점 발기하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더 커지고 단단해지자 빅토리아 웰즈는 매우 만족하는 표정이 되었다.

“섹스를 한 경험은 있어요?”

“조금.”

빅토리아 웰즈는 강해보이는 인상의 서양 여자였고 호사카는 어려 보이는 동양인이었다. 자연스럽게 밀프 장르의 포르노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주도권을 잡았다. 호사카를 소파에 앉혔다. 그의 자지를 잡고 처음부터 강하고 빠르게 자지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목구멍 안까지 자지를 박아넣었다. 가끔 구역질을 하였지만 그것까지 펠라로 이용했다.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렸다. 그녀는 이번에 섹시한 아줌마를 연기하기 위해서 살을 좀 찌운 상태였다. 덕분에 가슴도 조금 커졌다. 샤워 가운 사이로 커다란 가슴과 젖꼭지가 보이는 것은 호사카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것이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그녀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니 금방 남자의 자신감이 차올랐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먼저 잡았다. 그녀는 굴욕적일 수 있지만 거부하지 않았다. 호사카는 이제 허리를 움직였다. 빅토리아 웰즈는 가만히 멈추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입보지에 스스로 자지를 박아넣고 뺐다. 그가 거칠게 해도 그녀는 모든 것을 포용해주었다. 그녀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의 입안에 들어 있는 믿을 수 없을만큼 크고 단단한 자지를 만끽했다.

둘은 이제 번갈아가며 움직였다. 호사카가 움직이면 그녀는 가만히 있고 그녀가 움직이면 호사카가 가만히 있었다. 그녀는 중간에 자지를 입밖으로 빼내고 자지에 침을 뱉었다. 손으로 자지를 슥슥 문질러 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의 샤워가운은 다 풀어져서 커다란 가슴이 밖으로 나왔다.

빅토리아 웰즈는 자지를 빨면서 자신의 몸 안까지 충분히 흥분을 시킨 다음에 삽입을 준비했다. 그녀는 달아오른 여자로서 남자의 손길이 필요 없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그저 이 단단한 자지뿐이었다.

빅토리아 웰즈는 호사카의 몸을 타고 올랐다. 그의 위에서 덥다는 듯이 샤워가운을 벗어 던졌다. 살을 찌운 덕분에 그녀의 아랫배에 살이 귀엽게 살짝 올라와 있었다.

그녀는 정말 남편이 직장을 간 사이에 외로운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주부 같았다. 그녀는 단숨에 자지를 보지 안으로 밀어넣고 허리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호사카의 위에서 빅토리아 웰즈의 가슴이 흔들거렸다. 지방으로 커진 가슴이라 더욱 부드럽게 흔들렸다. 배가 살짝씩 접혔다. 그 모습마저 교태로웠다. 호사카와 빅토리아 웰즈는 두 눈이 마주쳤다. 둘은 섹스와 촬영을 즐기고 있었다.

호사카는 빅토리아 웰즈에게 힘내라는 것처럼 엉덩이를 탁탁 쳤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호사카는 문득 생각이 난것처럼 말했다.

“콘돔! 콘돔 안했는데 괜찮아요?”

“으읏. 괜찮아. 나. 임신할 계획이 없어서 피임약은 계속 먹고 있으니까. 대신 아무에게나 이런 섹스를 해주는건 아니야.”

그녀는 호사카를 특별하게 대하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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