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458화 (458/551)

〈 458화 〉 458화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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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빅토리아 웰즈는 앓는 소리를 내면서 절정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두손을 모아서 머리 위에 올렸다. 그녀의 깨끗한 겨드랑이 훤히 드러났다. 가슴이 위로 올라가고 허리 라인이 드러났다.

호사카는 손을 뻗어서 그 가슴을 잡았다. 그녀의 허리를 잡아주었다. 그녀는 워낙 격렬하게 움직여서 귀여운 뱃살 사이로 복근이 슬며시 보였다.

“잠깐만. 움직이게 더 좋게.”

그녀는 호사카의 몸에서 잠깐 내려왔다. 그리고 호사카를 마주보는 자세가 아니라 뒤로 보는 자세로 자지를 보지로 집어삼켰다. 그 상태로 그녀는 온몸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호사카는 양손으로 펑퍼짐한 빅토리아 웰즈의 엉덩이를 잡아주면서 그녀의 움직임을 도왔다.

그리고 도중에 그녀는 지쳤는지 잠시 움직임이 멈추었다. 호사카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있으면서 허리를 위로 튕기듯이 움직였다. 그녀 또한 다리에 힘을 줘서 스쿼트 앉은 자세를 유지했다.

카메라에는 그녀의 핑크색 보지에 검은 호사카의 자지가 푹푹 쑤시고 들어가는게 선명하게 찍혔다. 호사카의 자지 기둥은 빅토리아 웰즈의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카메라는 천천히 위로 올라갔다. 그녀의 도톰한 뱃살과 커다란 가슴. 가슴은 약한 반동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쾌감으로 찌푸려져 있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기묘했다. 그녀는 몸에서 올라오는 열을 참을 수 없었는지 양손을 파닥거려 손부채를 열심히 움직였다.

그리고 빅토리아 웰즈는 결국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녀는 눈을 뒤집고 보지를 앞뒤로 움직였다. 자신의 흔들리는 가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오르가즘에 집중했다. 그녀의 허리가 휘었다. 귀두를 보지 안쪽에 기분 좋은 곳에 마찰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그녀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호사카는 아직 싸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지금 이 섹스를 즐기고 있었지만 그녀만이 섹스를 온전히 즐긴 셈이었다.

“미안해요. 혹시 하고 싶은 자세가 있어요? 뭐든지 해줄테니까.”

“그럼.”

호사카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꽂은 상태로 천천히 체위를 바꾸었다. 그녀가 소파 위에 엎드리게 만들고 뒷치기 자세에서 자지를 박아넣었다.

바닥에는 푹신한 카펫이 깔려 있고 소파의 높이가 적당해서 그녀가 엎드리기 딱 좋았다. 호사카가 허리를 움직이고 빅토리아 웰즈도 호사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뒤로 반복적으로 엉덩이를 내밀었다.

빅토리아 웰즈는 오르가즘이 반복해서 올라왔고 호사카는 자신이 주도권을 잡은 이상 사정을 할때까지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빅토리아 웰즈가 오르가즘이 고통으로 느껴지고 모든 것을 포기할 때쯤이었다. 그녀가 호사카를 사정시켜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때, 호사카는 사정했다.

한바탕의 섹스가 끝이 났다.

난교는 서로가 서로의 욕망을 해제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인지 이곳에 참가한 모두는 체력이 다할때까지 섹스를 했다.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가 거절당할 수 있다는 생각도 있었을 것이다.

남자들은 두세번의 사정을 했고 여자들은 만족할만큼 자지의 맛을 보았다. 그리고 모두는 침대에 누워서 잠시 기분좋은 나른함을 즐겼다.

체력이 회복이 될쯤에 이들은 하나씩 일어나서 샤워를 했다. 슬슬 다른 사람과도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모두 하고 있었다.

모두는 다시 샤워 가운을 입고 거실에 모였다.

백인 노인은 아쉽다는 듯이 말했다.

“저 안에서 다른 사람의 섹스를 보면서 섹스를 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인데.”

빅토리아 웰즈는 웃으면서 말했다.

“다음에는 그럴게요. 굳이 안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서.”

“굳이 들어올 필요는 없지. 어떤 커플은 샤워실이나 다른 방에서도 했소. 하하.”

그리고 흑인 여자는 한바탕 섹스라는 운동을 하고 나니 배가 고픈 모양이었다.

“그러고 보니까 슬슬 점심 시간이네요. 섹스도 힘이 있어야 하죠. 간단히 점심 식사를 만들려고 하는데. 다들 드실거죠?”

모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않아도 모두 배가 고픈 상태였다.

흑인 여자는 냉장고를 열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확인했다. 식빵과 여러가지 잼, 우유와 오렌지 주스가 들어있었다. 몸에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두 끼 정도 먹기에는 충분한 식재료들이었다.

“아메리칸 클래식이네요. 그리고 식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살짝 구워먹는게 더 맛있죠.”

그녀는 콧노래를 부르면서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식빵을 굽기 시작했다. 그녀가 간단한 요리를 하는 사이에 백인 노인이 말했다.

“잠깐 쉬는 동안 잡담이나 하죠. 가령. 무슨 일을 한다는지?”

찰스 신이 끼어들었다.

“기껏 PC 통신으로 익명으로 모았는데.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 일은 하지 맙시다.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하하. 그냥 직업 정도는 괜찮지 않소.”

노인의 말이 목사의 말을 이겼다. 노인은 자신이 먼저 말했다.

“나는 작은 가구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 사실 이 집도 내가 제공을 하는거요. 오늘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가구 할인을 못해주는게 아쉽군. 거기 요리를 하고 계시는 여성분은?”

“저는 요리사에요. 제 식당 하나를 운영하고 있죠. 저도 여러분에게 음식을 대접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나름 동네의 소울푸드인데.”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확실히 사회 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털털한 구석이 있었다. 이런 상황, 이런 모임에서도 기죽지 않았다.

노인은 눈빛으로 찰스 신을 보았다. 다음은 당신 차례라는 듯한 표정이었다.

“저는 목사입니다. 제 정체가 드러나면 당장 이단으로 쫓겨날테니까. 여기까지 하죠.”

찰스 신은 빅토리아 웰즈를 보았다.

“그냥 주부에요. 뭔가 딱히 더 소개를 할게 없어서 미안하네요.”

빅토리아 웰즈는 호사카를 보았다. 호사카는 섹스가 끝난 이후에 다시 모든 자신감을 잃은 모양이었다. 그는 바닥을 바라보면서 조심스럽게 중얼거렸다.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비밀로 하죠. 딱히 재미있을 것도 없으니까.”

그리고 남은 쿠도 히로미가 말했다.

“저도 대학생이에요.”

그녀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처럼 표정이 어색했다. 그녀는 그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서 재빨리 말을 이었다.

“그것보다 그냥 다음 섹스를 하면 안될까요? 평소에는 이런 섹스를 하지 못해서.”

백인 노인은 웃으며 말했다.

“하하. 어린 아가씨가 성욕이 왕성하네. 하지만 조금만 쉬면서 하자고. 우리는 쉴 시간이 필요하니까. 그리고 음식도 거의 다되었군.”

어차피 식빵 굽는거야 금방 하는 일이었다. 흑인 여자는 식당을 하고 있다는게 거짓말이 아니었는지 식빵과 발라먹을 것, 마실 것을 금방 준비해서 가져왔다.

호사카는 빵 하나에는 땅콩잼을 바르고 하나에는 딸기잼을 발랐다. 미국에서 흔히 먹는 방법이었다. 흑인 여자는 그걸 보고 웃으며 말했다.

“먹을 줄 아네.”

잠시 대화가 멈추었다. 모두는 허기진 배를 채웠다. 탄수화물과 당분이 몸에 들어가니 천천히 모두는 다시 여유를 가졌다. 그리고 대화는 끊겼다. 배는 부르지만 평범한 남자의 성욕은 금방 올라올리가 없었다. 섹스 후에 바로 발기를 할 수 있는 호사카가 특이한 것이었다.

흑인 여자는 이런 상황을 이해한다는 듯이 말했다.

“개인 신상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그러면. 여기에 모인 목적에 맞게 야한 이야기라도 할까요?”

그리고 빅토리아 웰즈는 호사카를 보며 말했다.

“야한 이야기요? 그럼 이 친구. 자지가 굉장히 튼실하더라구요.”

여자들의 눈이 모두 호사카에게 향했다. 호사카는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백인 노인은 질투가 났는지 호사카에게 말했다.

“그렇게 좋은 물건이라면 한번 보여주지 그래?”

여자들이 원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이 궁금해하고 있었다. 호사카는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샤워 가운을 벌렸다.

“호오.”

“이정도면.”

“발기하면 더 대단해진다구요.”

여자들은 그 자지를 가지고 싶어했고 남자들은 질투했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자지에 완전히 홀린듯한 표정이 되어서 뚫어지게 보며 말했다.

“다음에는 저와 해요. 꼭.”

“아, 그러죠.”

흑인 여자는 순서를 놓쳤다는 것이 아쉽다는 듯이 혀를 찼다. 그리고 호사카와 쿠도 히로미는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사람들은 호사카와 쿠도 히로미의 모습에 자극을 받았는지 서로의 섹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서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섹스.

좋아하는 포르노 장르.

평소에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성적 취향.

현재 부부나 애인에게서 불만인 점.

그들은 이러한 난교가 죄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은 그 어떤 사람보다 자유로웠다. 자유롭게 섹스를 즐기면서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

쿠도 히로미는 성욕이 강한 여자인지 대화에 참가하고 있지 않는 호사카의 발 아래로 향했다. 그녀는 호사카의 자지를 주물럭 거렸다. 호사카의 자지는 다시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제 남자들은 질투 대신에 경외를 하게 되었다. 저런 자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존경을 하고 있었다.

쿠도 히로미는 호사카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녀의 작은 얼굴 때문인지 호사카의 자지는 더욱 커보였다.

사람들은 두 젊은이의 펠라 섹스를 보면서 즐겁게 잡담을 나누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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